그래도 스팀은 상점에서 내려갔거나, 소유권 변경으로 판매가 중지된 게임들(예를 들면 3D 렐름이 퍼블리싱한 듀크 뉴켐 시리즈)까지도 한번 구매한 사용자는 설치 및 플레이에 제한이 없다는 점이 참 다행스러운 거 같아요. 이건 스팀 외 플랫폼들도 마찬가지로 알고 있는데, 암만 대여의 형태라해도 엄연한 소비자의 권리를 일방적으로 앗아가버리면 ESD 시장 전반에 대한 신뢰성에 치명적인 타격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당장은 안심할 수 있는 부분일 듯 합니다. 그저 현재의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게이브 뉴웰 옹이 오래 오래 무병장수하길 바랄뿐.
sw의 소유권 여부는 결국 데이터 저장공간에 관한 이슈인거 같네요
@@GOXDGVME 데이터저장 유지비용이나 광학매체 비용문제는 이해가 가는데 그것과 다른이유로 유저 데이터를 건드리는건 저도 이해 불가할거 같네요. 그렇게하면 소유권 대여 어디쯤 있는개념이 아니라 그냥 대놓고 대여라는수준의 행위죠
공교롭게도 오늘 PSN 다운사태 터지면서 DL 싱글게임이 실행이 안되는 문제가 벌어졌고 다시 소유권 문제가 이슈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폐허가 된 디스토피아에서 먼지 쌓인 플스2를 디젤발전기에 연결해서 옆에 잔기스 나있는 귀무자3 할려면 DL은 안된다 감성이 없어 감성이
DL은 안삼 ㅎㅎㅎ 무료 아니고 다운로드 안함 ㅎㅎㅎ 명작은 소장가치가 있고 나중에 가면 추억임 근데 이걸 DL로 하면 안사다가 가격 떨어지면 그 때 사면 되지 어차피 없어질 게임인데
어자피 20년 30년전 게임 안찾음
개인적으론 그냥 게임은 소비품이다라고 생각하고 사고있음
오 현명한 마인드네요 ㅎㅎ 저도 그렇게 생각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