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팔로스 신드롬. 자기중심적인 사람은 사랑을 얻기 힘들다는 심리학적 해석 대단히 멋지네요. 신화를 통해 인간사 지혜를 얻을수 있지요. 저도 신화의 재미에 푹 빠진 사람중 하나인데요. 아폴론이 사랑을 얻지 못하는 이유는 태양을 상징하는 속성때문이기도 한것 같습니다. 태양은 그 빛을 주기만 하지 되돌려 받지는 못 하거든요. 그리하여 태양의 신 답게 다프네를 뒤쫒지만 사랑을 얻지는 못하고 대신 월계수 가지를 얻네요. 태양은 식물과 나무를 키우니까요 월계수 가지를 얻는건 대단히 재미나고 타당한 상징입니다. 다프네가 월계수 나무로 퇴화한건 아울러 아직 사랑을 하기엔 너무나 미성숙했던 소녀임을 말해주기도 합니다 아폴론은 아직 미성숙한 그 어린 가지를 머리위에 두고..사람들에게 더 성장하라격려하는 거겠지요. 월계수 가지를 발밑에 두거나 나무를 베어버리지 않은건 또 얼마나 멋진 일인지요. 아폴론은 대단한 남성의 상징인것 같네요. 덕분에 오늘 잊고 있던 아폴론을 만났습니다. 고맙습니다
인문학을 알아가면서 느끼는 점은 인간이 참 똑똑하면서도 동시에 어리석다는 것. 결혼전에는 사랑에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으면서도 항상 해답을 피해가는 어리석음을 경험했다면, 세상을 어느정도 아는 나이에는 사랑때문에 힘들어하는 20대를 볼 때 속으로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지말지~~~라고. 삶의 지혜는 꼭 나이순은 아니지만, 경험도 무시 못하지요. 하지만 그 실수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방법중 하나가 책, 인문고전이 아닐까 합니다. 노마드님 강의를 듣고, 책을 보면서 내 나이에 인간에 대한 사랑도 중요하지만, 어른답게 늙고 싶은 욕망이 더 크네요. 오늘도 즐겁게 들었고, 감사합니다.
신들 중에서 가장 잘생긴 미남이 아폴론이라고 나옵니다 완벽하다고 나옵니다 사랑의 신 큐피트(에로스)가 작은 활을 들고 다니는걸 보곤 아폴론의 자신의 큰 활을 들이대며, “그런 작고 연약한 활로 무슨 일을 할수 있겠냐”며 무시를 했어요, 크기는 작아도 명색의 사랑의 신인데 자신을 깔보는듯한 무례함을 느낀 에로스는 아폴론을 혼내주려 자신의 황금화살을 아폴론에게 납화살은 마침 근처에 있던 숲의 님페인 다프네에게 쏘아요 황금색을 맞은 아폴론은 다프네에 대한 사랑이 미친듯히 넘쳐 그녀를 쫓아가지만, 납화살을 맞은 다프네는 아폴론과 반대로 그를 미친듯이 증오하여, 그가 다가오는 모습에 질색을 하며 도망을 갑니다. 계속 되는 추격전에 다프네는 결국 길이 없는 강에 다다르게 되고 아폴론 또한 점점 가까워지게 되었죠 그가 너무나도 싫었던 다프네는 강의 신인 아버지에게 도움을 요청해요 “그에게 호감을 샀던 저의 모습을 바꾸어 제발 없애주세요” 너무나 애절하고 긴박한 기도에 강의 신인 다프네의 부탁을 곧바로 들어줍니다. 하체엔 뿌리가 생기고, 몸엔 나무껍질이 생기며, 손은 나뭇가지로 변하여, 마침내 다프네는 월계수 나무로 변해요 저 화살이 아니었다면 아폴론은 아마 제우스 보다도 더 많은 여자들에게 인기가 훨씬 많았을겁니다 완벽한 신인데
![[수필 낭독] 나태주 ㅣ 흰 구름이 그립다](http://i.ytimg.com/vi/mgSG1TMJE5I/mqdefault.jpg)
우리 노마드 교수님 을 알게되서
너무 감동입니다
강의 너무잘하시고 ..
얼마나 많은책과 공부를하셨기에 이리도 동서양을아우르는 철학문학예술에관해서이리도해박하신가요..
내나이환갑이넘었지만 교수님 강의들으며나머지인생 지성과 지혜를쌓게되니 ..노후가
더행복해지네요 집에서도이렇게편하게들을수있어서 너무나도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경란님의 행복을 돕는 좋은 채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옴팔로스 신드롬. 자기중심적인 사람은 사랑을 얻기 힘들다는 심리학적 해석 대단히 멋지네요. 신화를 통해 인간사 지혜를 얻을수 있지요. 저도 신화의 재미에 푹 빠진 사람중 하나인데요. 아폴론이 사랑을 얻지 못하는 이유는 태양을 상징하는 속성때문이기도 한것 같습니다. 태양은 그 빛을 주기만 하지 되돌려 받지는 못 하거든요. 그리하여 태양의 신 답게 다프네를 뒤쫒지만 사랑을 얻지는 못하고 대신 월계수 가지를 얻네요. 태양은 식물과 나무를 키우니까요 월계수 가지를 얻는건 대단히 재미나고 타당한 상징입니다. 다프네가 월계수 나무로 퇴화한건 아울러 아직 사랑을 하기엔 너무나 미성숙했던 소녀임을 말해주기도 합니다 아폴론은 아직 미성숙한 그 어린 가지를 머리위에 두고..사람들에게 더 성장하라격려하는 거겠지요. 월계수 가지를 발밑에 두거나 나무를 베어버리지 않은건 또 얼마나 멋진 일인지요. 아폴론은 대단한 남성의 상징인것 같네요. 덕분에 오늘 잊고 있던 아폴론을 만났습니다. 고맙습니다
멋진 해석입니다^^
좋은 강의와 좋은 해석 덕에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
항상 그렇듯이 오늘도 신화를 통하여 스스로를 돌아봅니다.
좋은 깨우침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항상 잘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일목요연하고 매끄러운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일주일중 유난히 피곤한 월요일~ 교수님 강의 들으며 기운내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응원합니다! 힘내세용^^
오랫만에 강의 듣습니다. 파이널 에세이 마치느라 행복한 강의를 놓치고 있었습니다.
셤 끝내고 호숫가 걷고 오다가 소나리를 만나서리....
어쨌든 또 행복한 강의 감사 합니다.
셤보시느라 수고하셨어요. 만학도를 축복합니다^^
인문학을 알아가면서 느끼는 점은
인간이 참 똑똑하면서도 동시에 어리석다는 것.
결혼전에는 사랑에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으면서도 항상 해답을 피해가는 어리석음을 경험했다면, 세상을 어느정도 아는 나이에는 사랑때문에 힘들어하는 20대를 볼 때 속으로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지말지~~~라고.
삶의 지혜는 꼭 나이순은 아니지만,
경험도 무시 못하지요.
하지만 그 실수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방법중 하나가 책, 인문고전이 아닐까 합니다.
노마드님 강의를 듣고, 책을 보면서
내 나이에 인간에 대한 사랑도 중요하지만,
어른답게 늙고 싶은 욕망이 더 크네요.
오늘도 즐겁게 들었고, 감사합니다.
저도 지혜롭게 늙어가겠습니다 ^^
무한한 세계 ᆢ넓고 높고 깊어서 마음껏 기쁨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어제 구독한 이후 아주 잘 듣고 있습니다 정말 문화, 예술 , 역사등등 유익하고 흥미롭습니다 감사합니다 노마드님
잘 오셨습니다. 자주자주 놀러 오세요^^
아 이거 내이야기네요 너무 슬프네요 감사합니다. 사랑에서 성공한적이 없는게 이이유였네요 ㅋㅋㅋㅋㅋㅋ 성장해가네요
감사합니다 ! 사실 제일 어려운일이 사랑 이라고들 하는데 요 🤔🌠👍
이해가 되는 철학 이예요. 즐
몇 차례 영상만 보다가 오늘 구독하고 갑니다.
강의 정말 즐겁게 듣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자주 방문해주세요^^
잘 듣고 있습니다
ㅎㅎㅎ
노마드님의 강의를 통해 지식이 아닌 지혜를 배웁니다. 값없이 좋은 강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
지난날 내가 사랑에 실패한이유를 여기서 찾앗네요ㅠ🙇♀️ 남은 일생에 다시 사랑의 기회가 온다면 그땐 꼭 성숙하고 유연한사고로 내사랑을 지키겠습니다😊
마음 열어놓고 행복한 사랑을 또 맞이하시길 ...^^
@@nomad-art 헤라클레스 이야기가 없네요ㅠ
전 유럽땅과 아프리카땅 사이에 갇혀있는 바다라서 지중해라고 부르는 줄 알았네요.
지구의 중심 바다 ~ 지중해
많이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 부분 인상적으로 들었어요 감사해요 😃
Great!🌸💝🥰
실재적으로 잘 해석해 주네요
감사합니다^^
통찰력이 참 대단하십니다!
감사합니다^^
목록정리 신경 좀 써 주시면 감솨하겠어요!!
18화가 없는듯..
늘 재밌게 듣고 있슴다!
감사합니다^^
좋은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강사님의 인문학 강의 책으로 나온 것은 없나요?
조금 기다리시면 나옵니다^^
오늘날에도신화가주는의미가삶의나침판이되는군요.
옴파로스:의류브랜드
오라클:매트릭스영화
잘들었읍니다!
감사합니다^^
아 ㅠㅠ 결혼이 사랑의 완성일줄 알았는데
아니였습니다 ㅠㅠ
제 사랑의 유통기한이 짧은거 같아요
진짜는 유통기한이 끝나고 시작되는 것 같아요. 고통스럽지만 내 자신을 내려놓고 노력하다보면 진짜 사랑도 그 때 시작되는 것 같아요^^ 화이팅!!!
나만이 세상의 중심이 아니다. 겸손하라!
빙고!!!
맞는말씀 ㅎ
너무 이성적이어서도 안되지만 겸손하다고 사랑이 다 얻어지겠습니까? 그저 애꿎은 에로스의 장난이지요.
아폴로 정도 되는 신이 납치하나 제대로 못한다는게 참 이상하긴 하네요.
음~ 확실해!
아폴론이 못생겨서 거래만 한거여!
ㅋㅋ
ㅎ
👍👍👍
노마드 언제쯤 출간예정이며, 출간되면 어떻게 알수 있나요?
이 채널을 통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
에로스 나빴다.
자기 사랑만 쟁취하고 아폴론 사랑 방해하고...
나쁜놈!!!ㅡㅡ^^
^^
이 세상에 완벽이 없어요
아폴론을 보니 샤이니 노래 아미고(아름다운 미녀를 좋아하면 고생한다)가 생각나네
아~~ 그런 노래가 있었네요 ^^
ㅂㅇ
아폴론 엄청 못생겼나봐요 ㅠㅠ
잘 생기긴 했는데, 그냥 싫은 유형인 것 같아요 ㅎ
@@nomad-art 잘생겼는데 까이는거 보면 ㅠㅠ 사회성이나 성격이 노답인가 보네요 ㅋㅋ
신들 중에서 가장 잘생긴 미남이 아폴론이라고 나옵니다 완벽하다고 나옵니다
사랑의 신 큐피트(에로스)가
작은 활을 들고 다니는걸 보곤
아폴론의 자신의 큰 활을 들이대며,
“그런 작고 연약한 활로 무슨 일을 할수 있겠냐”며
무시를 했어요,
크기는 작아도 명색의 사랑의 신인데
자신을 깔보는듯한 무례함을 느낀
에로스는 아폴론을 혼내주려
자신의 황금화살을 아폴론에게
납화살은 마침 근처에 있던 숲의 님페인
다프네에게 쏘아요
황금색을 맞은 아폴론은
다프네에 대한 사랑이
미친듯히 넘쳐 그녀를 쫓아가지만,
납화살을 맞은 다프네는
아폴론과 반대로 그를 미친듯이
증오하여, 그가 다가오는 모습에
질색을 하며 도망을 갑니다.
계속 되는 추격전에 다프네는 결국
길이 없는 강에 다다르게 되고
아폴론 또한 점점 가까워지게 되었죠
그가 너무나도 싫었던 다프네는
강의 신인 아버지에게 도움을 요청해요
“그에게 호감을 샀던 저의 모습을 바꾸어 제발 없애주세요”
너무나 애절하고 긴박한 기도에
강의 신인 다프네의 부탁을 곧바로 들어줍니다.
하체엔 뿌리가 생기고, 몸엔 나무껍질이 생기며,
손은 나뭇가지로 변하여,
마침내 다프네는 월계수 나무로 변해요
저 화살이 아니었다면 아폴론은 아마
제우스 보다도 더 많은 여자들에게 인기가 훨씬 많았을겁니다 완벽한 신인데
@@갖고싶은건무조건갖어 ㄷㄷ 아도니스 보다 잘생겼나요 ?
@@adonis5172 자기 얼굴에 취해 죽은 나르키소스 보다 더 잘생겼다고 나옵니다 아폴론이 가장 잘생겼다고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