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의 모든 컨텐츠는 주관적인 관점에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소통하는 공간이기에 배려 없는 비방과 욕설 등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패션 #브랜드 #디자이너 #짝퉁 #한국패션업 #가품 instagram @monsterssong @kr_cha.bro contact monsterssong@nate.com
영상의 일부 표현이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불편을 느끼신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해당 발언의 본래 의도는, 소비자 여러분께서 가격만을 중시하는 시장 상황에서 지나치게 낮은 가격에 집중하다 보면, 의도치 않게 낮은 품질의 제품이나 가품을 구매하게 될 위험이 있다는 점을 이야기 하고자 한 것입니다. 또한, 브랜드 역시 가격 경쟁에만 치중하다 보면, 품질 저하나 가품 사용 등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왜 여러가지 얘기를 엮어하시면서 본질을 호도하는지 모르겠네요 누구도 7000원짜리 당당치킨에 23000원 교촌치킨 맛을 기대하지 않습니다 다 알고도 가성비 있게 먹는거에요 근데 당당치킨이 원산지를 속인게 이 문제의 핵심인건데 이걸 왜 가성비를 찾는 소비자들의 심리랑 엮으면서 소비자에게 책임을 찾으시나요?
맞는 말도 있고 좋은 지적도 많지만 저렴한 가격의 저렴한 퀄리티를 욕하는 문제랑 가품을 정품으로 속여 판 거랑은 아예 다른 이야긴데, 전혀 다른 A의 논점을 가져오면서 B의 원인제공에 소비자도 한 몫 했다는 식의 전제로 연결되는 건 무슨 궤변인지 모르겠네요. 가품을 속여 팔아서 문제가 된 사안의 원인 제공이 왜 모두에게 있는 거죠? 브랜드가 이렇게까지 된 건 가성비 제품 좋다고 구매한 소비자 때문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으신 건가..?
영상을 보고 댓글을 보니 여러가지 생각이 들어서 잠시 글을 남깁니다. 우선 차브로님이 말씀하신 부분은 전체 영상의 일부이고 제가 조심스럽게 워딩을 조금 변경해 보자면 결국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고 하는 사람들이 지나치게 큰 부당이익을 취하고 있는 모순에 대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우리나라 씬에는 아주 예전의 고약한 버릇을 상습적으로 이행하는 곳이 분명 존재합니다. 명과 암이죠... 사실 패션 시장이라는 큰 키워드가 거대해 보이지만 전체 의복 시장에서 남성 패션이 차지하는 비중은 아주 아주 미세합니다. 그만큼 공권력이나 어떤 제도적 보정이 쉽지 않은 것도 맞지요. 그럼 자연 도태가 되어야 하는데 자연 도태가 아니라 돈을 버는 사례로 남은 현재의 시장에 대한 불만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을 속이는 것도 쉽지만 제한적인 정보만을 알고 있는 사람을 속이는 것도 아주 쉽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옷을 만드는 대부분의 기술적인 요소들은 대부분 "마케팅"의 차원에서 꾸준히 정보들이 공유되어 왔습니다. 목적을 가진 정보를 공유하는 행위이죠. 하지만 이런 정보가 어느새 객관성을 잃어 가고 있습니다. 최근 저에게 많은 분들이 어떻게 지식을 습득하셨는지에 대한 질문을 많이 하십니다. 사실... 제가 가진 대부분의 정보는 해외 원문에서 찾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정보의 접근이 상당히 어렵고 이제는 더 이상 인포메이션 기버의 역할을 하는 커뮤니티도 전무하고 대부분의 커뮤니티가 마케팅의 수단으로 전락하였죠... 정보는 많지만 오히려 양질의 정보가 부재한 아이러니입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전시를 보거나 "미학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것도 아주 거창한 일입니다. 요즘 들어 서울에는 작은 갤러리 / 전시 / 팝업이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조형 예술 등을 그래도... 쉽게 찾을 수 있지만 그럼에도 아직 디자인과 아름다움이 주는 가치를 접하기에는 우리 삶은 사실 많이 동 떨어져 있죠... 명확한 정보도 부재하고 "아름다움"의 경험을 하는 것도 어려운 현 대한민국에서 소비자들도 조금 더 각 각의 가치에 대한 한 번 더 생각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사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모든 공급자들이 양심적으로 올바른 공급을 하고 그것의 가치를 올바르게 파악할 수 있는 소비자군을 만나 공존하며 시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가치들을 체워가는 것일 수 있지만 사실 상 불가능하죠. 물론 결론적으로 가장 잘 못한 것은 그렇게 눈 가리고 아웅하는 업체들이고 이 업체들은 반드시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렇게 부당이익을 취하는 사람들이 시장에서 자연도태되지 않는 것도 아쉬운 일이죠. 다만 앞으로는 그래도 좋은 세상이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유는 부당이익을 취하지 않고도 잘 하는 사람들이 생기고 그 사람들이 국/내외에서 인정을 받고 나름의 윤택하고 멋진 삶을 살아가고 있으니 이 또한 다른 좋은 사례가 되어 많은 다음 세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사람들이 더욱 많이 늘어나서 양심을 팔지 않고도 충분히 동경 받는 삶을 살 수 있다는 선례가 남는다면 자연스럽게 시장은 조금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요 ?! 글을 쓰다 보니 참 길어졌는데... 이번 사례가 많은 공급자들에게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좋은 선례로 남았으면 합니다. 물론 올바른 인식이라는 것이 이미 있어야만 하는 시장이고 소비자에게 의심보다는 소비자 개개인의 문화적 소양을 바탕으로 신뢰를 제공해야 했던 시장이지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소신과 양심을 지키는 것에 어떠한 리스크도 없는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물론... 아주 유토피아적 생각이긴 하지만 아마 그 마음은 이 채널 주인분들 뿐만 아니라 나름 이 시장을 개선하고자 노력하는 모든 사람들이 각각의 표현 방식으로 때론 격하게 표출되지만 아마 더 이상 부당한 방식으로 부를 축적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올바른 방식으로 가치를 전하는 세상을 바라는 마음을 공유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게뭔소리지...싸게팔아서 좋아햇으니까 소비자들도 문제가있단 말을하는건 진짜 이상한데.... 그럼 우리가 다 검증을 해서 사야한단건가?? 제품 설명사에 그렇게 적혀있는걸 믿고사는건데 그게 가품이라고 드러난 상황이니까... 그거에 대해서 화를내는건데... 진짜 무슨말이지 저게.... 도무지 이해가안되는 논리
소비자에게 책임이 있다? 이건 좀.. 진짜 YKK를 싸게 팔았다고 생각했으니까 가성비 있다고 좋아한거겠지 가짜 YKK 쓰면서 진짜라고 거짓말쳐서 싼거다라고 누가 생각을 하겠습니까.. 일반 소비자가 원단값 YKK 지퍼값 공임비 등등 다 따지면서 옷 사는것도 아닌데 😅 돈에 미친 비양심적인 제작자, 판매자들만이 잘못이 있지, 싼거 찾는 소비자들이 잘못한건 없다고 봅니다 😮💨 소비자보고 니들이 싼거 찾아놓고 제대로 검증, 의심도 안했지 않았냐 라고 탓하는건.. 사기 당한 사람보고 좀 더 잘 알아보고 계약 하셨어야죠 라고 하는거랑 뭐가 다른건지..
소비자들은 모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케시미어 100%사건 기억나세요?? 유튜버들도 팔걷고 나서서 추천했던 제품들이었는데 나중에 케시미어가 아니라고 판명이 나서 국내에 돌풍이 불었었죠 뉴스에 장식을 할 정도로요 이번 YKK사건을 소비자 잘못도 있다고 생각한다는 발언은 조금 더 고민해보고 했어야하지 않았을까 조심스레 말해봅니다. 역으로 질문하나 하고싶습니다. 지퍼 여러개 놓고 가짜 Ykk을 놓는다면 과연 찾으실 수 있으신가요? 영상미가 좋고 하는 말들이 좋아 봤었는데 조금 실망스럽습니다...😢
소비자의 책임도 있다는 것?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은 옷을 되도록 싸게 사는 것이 합리적인 소비가 아닐까요? 소비자를 기만한 행위가 명백한 잘못인데 속은 소비자한테 책임을 돌리는 것은 논리가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사기꾼이 사기를 쳐놓고 당한 사람에게 속은 것이 잘못이죠 하는 느낌이 듭니다. 이번 영상은 영상을 보는 주 타켓층인 소비자에게 좋지 않게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많이 실망했습니다.
가품을 사용한 것이 잘못입니다. 소비자분들께도 어느 정도 잘못이 있다고 한 부분은 잘 확인하고 구매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속상해서 하신 말씀 같아요. 이해는 가지만 저는 그래도 속인 브랜드가 잘못이 있고 소비자는 잘못이 있다기보다 브랜드를 믿었다가 속은 것이 안타깝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다른 제품들보다 저렴한 제품은 구매하시기 전에 의심을 해보는게 소비자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이겠네요.
'소비자의 잘못이 있다' 라는 말 자체만 놓고 보면 격하게 들릴 워딩입니다. 하지만, 몇몇 댓글 내 비판같이, 직설적으로 소비자들을 비난하는 이야기만은 아닌듯한 내용이라, 도리어 워딩에 좋은 내용이 묻히는 게 아쉽습니다. 결국 일축하면 '아는 만큼 보인다' 의 이야기 같아요. 물론 가품 사용 자체는 모 브랜드의 전적인 잘못입니다. 가격을 싼 것을 찾고 알아내는 것 또한, 그리고 그 제작사들이 싸게 만드려고 하는 것 또한 당연한 자본주의적 자연스러움입니다. 다만 이를 합리적으로 하려면, 이런 악성 사례 몇몇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결국 소비자 스스로 "어떤 것이 좋은 것인지 알아보는 눈"이 전제되어야 하는 것 같다고 저 또한 생각합니다. 싼 것을 마냥 좇기에는 옷에는 최소한의 생산 단가라는 것이 존재함을 인지하여야지, 그리고 어떤 소재가 좋고 나쁜지와 어떤 옷이 완성도가 있고 없는지 등을 폭넓게 알고 보아야지, 어떤 상품에 대한 "가격 대비 퀄리티"가 얼마나 괜찮은지를 우리가 판단하여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것이 가능할 테니까요. (이 부분 때문에, 사진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세세한 옷의 부분을 느끼고자, 오프라인 쇼핑을 지향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이라고 보아요.) + 모든 브랜드를 전적으로 믿고, 이를 우리가 온전히 수용해도 문제 없는 소비를 하는 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거기서 더 나아가서, 가격 대비 괜찮은 여러 아이템들을 찾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다시말해 합리성 면에서 더 나아가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눈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이야기할 뿐이에요. 이런 악 사례들을 미리 피할 수 있는 눈이라면 더더욱이 좋겠다는 이야기이고요.
많은 제품군이 시장에 존재하지만 패션 산업만큼 감성이나 스토리 문화 디자인과 같은 정량적 평가가 힘든 부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도메스틱 브랜드의 한계는 가성비에서 벗어나기가 힘들다는 겁니다. 좋은 퀄리티의 좋은봉제의 한국 브랜드가 있겠죠. 하지만 패션의 본토인 유럽이나 미국, 그리고 30년 이상 시장이 형성된 일본이 선호 되는 이유는, 그렇게 형성된 이미지와 신뢰가 있기에 가치 소비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구매 결정과정에서 한정된 예산으로 제품탐색을 하는건 당연한 현상입니다. 소비자들이 한국시장에 저가 상품을 원하고, 어떤 분야든 저가 가성비 상품이 수요가 많은건 일반적입니다. 시장의 형태가 정규분포를 이루고, 고가의 ‘감성’이 있는 브랜드를 원하는 사람은 소수이니까요. 영상에 나오신 두분도 보통 일본브랜드를 선호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은 그만큼 퀄리티나 헤리티지에 대한 깊은 탐구와 시간이 지속이 있었기에 지금도 시장자체가 신뢰가 있습니다. 가짜 캐시미어 터진지 얼마안되서 ykk사기에... 시장의 한계입니다. 똑똑한 소비자들이 가격에 민감해지고 부도덕한 업체의 잘못입니다. 소비자가 원해서 싼제품팔아서 생긴 시장이 아니라...
이게 애매하게 아는 소비자들이 생기면서 발생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옛날 전자기기에서 많이 발생하던 문제인데 서류에 쓸 스펙만 강하게 만들어서 가성비라고 하는... 그런거 모니터를 볼 때 중국산이나 국산 모니터 보면 스펙적으로 차이 안 나는거 많습니다. 똑같은 4k에 ips패널 144hz주사율 등등 스펙적으로 좋은거를 다 달아놓는데 막상 실제로 보면 화면 퀄리티나 주사율이 일정하지 않다던가 테두리가 플라스틱이라 찌그러진다던가 퀄리티 차이가 심각하게 나는... 옷에서도 어느순간 사람들이 셀비지를 알고, ykk지퍼를 알고, 굿이어웰트를 알고, 수피마 코튼, 코도반을 대충 알게되니 이러한 부분들을 브랜드에서 스펙으로 내세우는 거죠 데님원단에 투자할 비용 줄여서 셀비지 라인만 만들고 저희 **만원 언더에 셀비지를 만들었다. 얼마인데 부자재 신경써서 ykk만들었다. **만원 언더의 구두인데 굿이어웰트 썼다 라는 식으로 광고를 하니 소비자들은 실제 퀄리티를 못보고 서류상 스펙만 보고 사니까 이가격에 이걸 해? 라고 생각하듯이 사는거고 근데 이번 사태는 다른 단가 줄이고 ykk를 쓴게 아니라 ykk썼다고 하고 ykk를 안 쓰니까 생긴 문제지 사실 퀄리티만 보면 그 가격에 맞는 옷이였음 항상 딱 셔츠랑 반바지 싸길래 샀다가 바지는 싼티나서 잠옷으로 입고 셔츠는 1년 입었는데 단추 깨져서 버렸는데... 제 개인적인 소비관으로 브랜드가 광고하는건 그 옷이 이정도 급으로 만들어진게 아니라 해당 옷의 장점이 그게 되버렸다는 느낌 온라인 쇼핑이 대세인 이상 이런 브랜드는 계속 나올 수 밖에 없고 그 중에서 퀄리티 좋은걸 찾아보려면 그 브랜드가 광고하지 않는 제품의 이면을 이제는 봐야한다 생각합니다. 부자재를 강조하면 원단이 원단을 강조하면 부자재가 부족할거고 결국 가격 뻥튀기가 아닌 한은 동일한 가격을 마진, 원자재, 제작에 나눠쓰는거라는 기본적인 룰에 의거해서 봐야함 물론 그렇다고 해서 짝퉁을 쓰는걸 위 방법으로 방지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님... 예나 지금이나 가품 피하는 방법은 보는 눈을 키우거나 싼거 안사기 밖에 없어보임 혼용률 가짜로 표기하던거 보다도 ykk짭은 조금 짜친다
안녕하세요 영상의 차브로 입니다 표현이 서툴러 시청자분들이 불쾌하게 받아들이시는 분들이 있어 보다 명확하게 적어봅니다. 1. 정품쓴다하고 가품쓴 브랜드는 잘못함 2.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는 것은 이유가 있다는 것을 소비자도 인식을 했으면 좋겠음(소비자 잘못X, 책임X) 의도가 어쨌든 컨텐츠를 올리는 사람으로써 워딩에 조금 더 신경쓰겠습니다. 앞으로 더욱 신중한 표현을 선택하겠습니다.
저도 소비자 입장이지만 영상에 매우 공감합니다. 정가품 문제는 당연히 잘못 맞습니다. 다만, 알게모르게 옷에 대한 모든 요소요소에서 돈 아낀게 티가 너무 나기도 하고, 제일 중요한 가격이 너무 저렴함. 결국 지금 지퍼가 걸려서 문제였지, 그동안 어떻게든 옷 퀄리티 낮추고 가격 낮추고있던 브랜드였음. 한마디로 정가품 문제가 터진게 놀랍지가 않은느낌? 이런 브랜드 싼맛에 한두번 사입다가 별로네 하고 안사줘야 알아서 도태되던가, 퀄리티 올리던가 노력을 하는데 가격만 보고 사니까 문제라고 하는 것 같아요. 근데 또 타겟이 대중이고 대중이 원하는건 적당한 그냥저냥한 무난한 디자인에 싼 가격! 이라서 흠 딜레마네요 ㅎㅎ
아 모르겠고. 컬러콜라 로퍼 잘 신고 있어요. 오프 매장 가서 신어보고 사고 싶었는데 못 찾겠더라구요. 다행히 너무 잘 맞고 너무 편하게 예쁘게 말 신고 있네요. 세일할 때 샀더니 너무 저렴해서 홍창이 맞나? 살짝 고민한 게 우스울만큼 퀄이 좋아요. 그러니까 결론은 이런 유튜브 채널의 영상들이 오프매장 이용이 어려운 일부 소비자들에게는 구매에 매우 도움이 됩니다. 댓글 보고 다운 되어서 영상 줄어들까봐 미리 걱정돼서 ㅋ 남겨요. 정직한 판매자들, 합리적인 소비자들 파이팅🎉
영상의 일부 표현이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불편을 느끼신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해당 발언의 본래 의도는, 소비자 여러분께서 가격만을 중시하는 시장 상황에서 지나치게 낮은 가격에 집중하다 보면, 의도치 않게 낮은 품질의 제품이나 가품을 구매하게 될 위험이 있다는 점을 이야기 하고자 한 것입니다. 또한, 브랜드 역시 가격 경쟁에만 치중하다 보면, 품질 저하나 가품 사용 등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헉.. 그런 논리로 말씀하시면
얼마전에 사회적으로 이슈된
티메프사태로 너무잘팔리면 미리 안알아보고 열심히 물건판매해서 정산대금 못받은 업체들도 잘못이있는건가..
원산지 사기 당해도 피해자 탓
참 장사하기 쉽네ㅋㅋㅋㅋ
제가 잘못들은줄 알았네요
국내산 닭으로 만든 치킨 만이천원에 판다고해서 사먹었더니 알고 보니 중국산이었다고 하면 저렴한 가격에 산 소비자 잘못인가요?
음식을 사먹는 모두가 그 음식에 대해 전문가가 아니듯
옷을 사는 모든 소비자가 패션 전문가인건 아닙니다
왜 여러가지 얘기를 엮어하시면서 본질을 호도하는지 모르겠네요
누구도 7000원짜리 당당치킨에 23000원 교촌치킨 맛을 기대하지 않습니다
다 알고도 가성비 있게 먹는거에요
근데 당당치킨이 원산지를 속인게 이 문제의 핵심인건데
이걸 왜 가성비를 찾는 소비자들의 심리랑 엮으면서 소비자에게 책임을 찾으시나요?
맞는 말도 있고 좋은 지적도 많지만 저렴한 가격의 저렴한 퀄리티를 욕하는 문제랑 가품을 정품으로 속여 판 거랑은 아예 다른 이야긴데, 전혀 다른 A의 논점을 가져오면서 B의 원인제공에 소비자도 한 몫 했다는 식의 전제로 연결되는 건 무슨 궤변인지 모르겠네요. 가품을 속여 팔아서 문제가 된 사안의 원인 제공이 왜 모두에게 있는 거죠? 브랜드가 이렇게까지 된 건 가성비 제품 좋다고 구매한 소비자 때문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으신 건가..?
영상을 보고 댓글을 보니 여러가지 생각이 들어서 잠시 글을 남깁니다.
우선 차브로님이 말씀하신 부분은 전체 영상의 일부이고 제가 조심스럽게 워딩을 조금 변경해 보자면 결국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고 하는 사람들이 지나치게 큰 부당이익을 취하고 있는 모순에 대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우리나라 씬에는 아주 예전의 고약한 버릇을 상습적으로 이행하는 곳이 분명 존재합니다. 명과 암이죠... 사실 패션 시장이라는 큰 키워드가 거대해 보이지만 전체 의복 시장에서 남성 패션이 차지하는 비중은 아주 아주 미세합니다. 그만큼 공권력이나 어떤 제도적 보정이 쉽지 않은 것도 맞지요. 그럼 자연 도태가 되어야 하는데 자연 도태가 아니라 돈을 버는 사례로 남은 현재의 시장에 대한 불만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을 속이는 것도 쉽지만 제한적인 정보만을 알고 있는 사람을 속이는 것도 아주 쉽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옷을 만드는 대부분의 기술적인 요소들은 대부분 "마케팅"의 차원에서 꾸준히 정보들이 공유되어 왔습니다. 목적을 가진 정보를 공유하는 행위이죠.
하지만 이런 정보가 어느새 객관성을 잃어 가고 있습니다.
최근 저에게 많은 분들이 어떻게 지식을 습득하셨는지에 대한 질문을 많이 하십니다. 사실... 제가 가진 대부분의 정보는 해외 원문에서 찾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정보의 접근이 상당히 어렵고 이제는 더 이상 인포메이션 기버의 역할을 하는 커뮤니티도 전무하고 대부분의 커뮤니티가 마케팅의 수단으로 전락하였죠... 정보는 많지만 오히려 양질의 정보가 부재한 아이러니입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전시를 보거나 "미학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것도 아주 거창한 일입니다. 요즘 들어 서울에는 작은 갤러리 / 전시 / 팝업이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조형 예술 등을 그래도... 쉽게 찾을 수 있지만 그럼에도 아직 디자인과 아름다움이 주는 가치를 접하기에는 우리 삶은 사실 많이 동 떨어져 있죠...
명확한 정보도 부재하고 "아름다움"의 경험을 하는 것도 어려운 현 대한민국에서 소비자들도 조금 더 각 각의 가치에 대한 한 번 더 생각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사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모든 공급자들이 양심적으로 올바른 공급을 하고 그것의 가치를 올바르게 파악할 수 있는 소비자군을 만나 공존하며 시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가치들을 체워가는 것일 수 있지만 사실 상 불가능하죠. 물론 결론적으로 가장 잘 못한 것은 그렇게 눈 가리고 아웅하는 업체들이고 이 업체들은 반드시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렇게 부당이익을 취하는 사람들이 시장에서 자연도태되지 않는 것도 아쉬운 일이죠. 다만 앞으로는 그래도 좋은 세상이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유는 부당이익을 취하지 않고도 잘 하는 사람들이 생기고 그 사람들이 국/내외에서 인정을 받고 나름의 윤택하고 멋진 삶을 살아가고 있으니 이 또한 다른 좋은 사례가 되어 많은 다음 세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사람들이 더욱 많이 늘어나서 양심을 팔지 않고도 충분히 동경 받는 삶을 살 수 있다는 선례가 남는다면 자연스럽게 시장은 조금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요 ?!
글을 쓰다 보니 참 길어졌는데...
이번 사례가 많은 공급자들에게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좋은 선례로 남았으면 합니다. 물론 올바른 인식이라는 것이 이미 있어야만 하는 시장이고 소비자에게 의심보다는 소비자 개개인의 문화적 소양을 바탕으로 신뢰를 제공해야 했던 시장이지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소신과 양심을 지키는 것에 어떠한 리스크도 없는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물론... 아주 유토피아적 생각이긴 하지만
아마 그 마음은 이 채널 주인분들 뿐만 아니라 나름 이 시장을 개선하고자 노력하는 모든 사람들이 각각의 표현 방식으로 때론 격하게 표출되지만 아마 더 이상 부당한 방식으로 부를 축적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올바른 방식으로 가치를 전하는 세상을 바라는 마음을 공유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게뭔소리지...싸게팔아서 좋아햇으니까 소비자들도 문제가있단 말을하는건 진짜 이상한데.... 그럼 우리가 다 검증을 해서 사야한단건가??
제품 설명사에 그렇게 적혀있는걸 믿고사는건데 그게 가품이라고 드러난 상황이니까... 그거에 대해서 화를내는건데... 진짜 무슨말이지 저게....
도무지 이해가안되는 논리
그리고 가성비부분에서 퀄리티얘기가 나왓어야되지않나란 의도의 표현이었다면 그렇게말을해야지;;
거기다가 그 브랜드사는사람들이 뭐 대박퀄리티 이렇게 샀다고 생각하는데 이런게 터지니까 욕을한다...이런말을 하는건가 설마;;
세컨핸드 제품 사는것도 아니고 정식 매장에서 정품 사는데 사기 매물인지 아닌지 알아서 검증하세요~ 검증 못해서 사기 당하면 어느정도 소비자 잘못도 있음~ 이라니 😅😅😅
브랜드를 운영하시는 입장이 있으시니까 더더욱 소비자책임도 있다는 발언에 신중이 필요했던게 아닐까 생각드는데... 편집으로 날리던가;;
두분다 해당사건이 그냥 소비자들 잘못으로 느껴지게 말씀하시는데 많이 유감스럽네요 그냥 판매자의 직업윤리에 대한 사건으로 보고 끝났어야할 내용인것 같은데...
소비자에게 책임이 있다? 이건 좀.. 진짜 YKK를 싸게 팔았다고 생각했으니까 가성비 있다고 좋아한거겠지 가짜 YKK 쓰면서 진짜라고 거짓말쳐서 싼거다라고 누가 생각을 하겠습니까.. 일반 소비자가 원단값 YKK 지퍼값 공임비 등등 다 따지면서 옷 사는것도 아닌데 😅
돈에 미친 비양심적인 제작자, 판매자들만이 잘못이 있지, 싼거 찾는 소비자들이 잘못한건 없다고 봅니다 😮💨
소비자보고 니들이 싼거 찾아놓고 제대로 검증, 의심도 안했지 않았냐 라고 탓하는건.. 사기 당한 사람보고 좀 더 잘 알아보고 계약 하셨어야죠 라고 하는거랑 뭐가 다른건지..
책임이 소비자한테 있다라니ㅋㅋ 올해 들은 소리중 제일 개소린거같아요ㅋㅋㅋㅋ
소비자들은 모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케시미어 100%사건 기억나세요??
유튜버들도 팔걷고 나서서 추천했던 제품들이었는데 나중에 케시미어가 아니라고 판명이 나서 국내에 돌풍이 불었었죠 뉴스에 장식을 할 정도로요
이번 YKK사건을 소비자 잘못도 있다고 생각한다는 발언은 조금 더 고민해보고 했어야하지 않았을까 조심스레 말해봅니다.
역으로 질문하나 하고싶습니다. 지퍼 여러개 놓고 가짜 Ykk을 놓는다면 과연 찾으실 수 있으신가요?
영상미가 좋고 하는 말들이 좋아 봤었는데 조금 실망스럽습니다...😢
소비자의 책임도 있다는 것?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은 옷을 되도록 싸게 사는 것이 합리적인 소비가 아닐까요? 소비자를 기만한 행위가 명백한 잘못인데 속은 소비자한테 책임을 돌리는 것은 논리가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사기꾼이 사기를 쳐놓고 당한 사람에게 속은 것이 잘못이죠 하는 느낌이 듭니다. 이번 영상은 영상을 보는 주 타켓층인 소비자에게 좋지 않게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많이 실망했습니다.
도매를 산 건 잘못이지
쓰레기를 돈 주고 사는게 문제
가품을 사용한 것이 잘못입니다.
소비자분들께도 어느 정도 잘못이 있다고 한 부분은
잘 확인하고 구매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속상해서 하신 말씀 같아요.
이해는 가지만 저는 그래도 속인 브랜드가 잘못이 있고
소비자는 잘못이 있다기보다 브랜드를 믿었다가 속은 것이 안타깝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다른 제품들보다 저렴한 제품은 구매하시기 전에 의심을 해보는게
소비자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이겠네요.
영상 곧 삭제될듯 ㅎㅎ
왜요??
'소비자의 잘못이 있다' 라는 말 자체만 놓고 보면 격하게 들릴 워딩입니다. 하지만, 몇몇 댓글 내 비판같이, 직설적으로 소비자들을 비난하는 이야기만은 아닌듯한 내용이라, 도리어 워딩에 좋은 내용이 묻히는 게 아쉽습니다.
결국 일축하면 '아는 만큼 보인다' 의 이야기 같아요.
물론 가품 사용 자체는 모 브랜드의 전적인 잘못입니다. 가격을 싼 것을 찾고 알아내는 것 또한, 그리고 그 제작사들이 싸게 만드려고 하는 것 또한 당연한 자본주의적 자연스러움입니다.
다만 이를 합리적으로 하려면, 이런 악성 사례 몇몇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결국 소비자 스스로 "어떤 것이 좋은 것인지 알아보는 눈"이 전제되어야 하는 것 같다고 저 또한 생각합니다.
싼 것을 마냥 좇기에는 옷에는 최소한의 생산 단가라는 것이 존재함을 인지하여야지, 그리고 어떤 소재가 좋고 나쁜지와 어떤 옷이 완성도가 있고 없는지 등을 폭넓게 알고 보아야지, 어떤 상품에 대한 "가격 대비 퀄리티"가 얼마나 괜찮은지를 우리가 판단하여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것이 가능할 테니까요.
(이 부분 때문에, 사진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세세한 옷의 부분을 느끼고자, 오프라인 쇼핑을 지향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이라고 보아요.)
+ 모든 브랜드를 전적으로 믿고, 이를 우리가 온전히 수용해도 문제 없는 소비를 하는 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거기서 더 나아가서, 가격 대비 괜찮은 여러 아이템들을 찾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다시말해 합리성 면에서 더 나아가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눈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이야기할 뿐이에요. 이런 악 사례들을 미리 피할 수 있는 눈이라면 더더욱이 좋겠다는 이야기이고요.
다만 '소비자의 잘못'이라는 워딩보다는, '이번 계기로 소비자▪︎사 측 모두의 경각심과 발전의 측면'이라는 어휘 따위를 사용하였다면 조금 더 굴곡없지 않았늘까 싶기도 하네요. 그 부분에서 미약한 아쉬움이 남습니다
많은 제품군이 시장에 존재하지만 패션 산업만큼 감성이나 스토리 문화 디자인과 같은 정량적 평가가 힘든 부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도메스틱 브랜드의 한계는 가성비에서 벗어나기가 힘들다는 겁니다. 좋은 퀄리티의 좋은봉제의 한국 브랜드가 있겠죠. 하지만 패션의 본토인 유럽이나 미국, 그리고 30년 이상 시장이 형성된 일본이 선호 되는 이유는, 그렇게 형성된 이미지와 신뢰가 있기에 가치 소비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구매 결정과정에서 한정된 예산으로 제품탐색을 하는건 당연한 현상입니다. 소비자들이 한국시장에 저가 상품을 원하고, 어떤 분야든 저가 가성비 상품이 수요가 많은건 일반적입니다. 시장의 형태가 정규분포를 이루고, 고가의 ‘감성’이 있는 브랜드를 원하는 사람은 소수이니까요.
영상에 나오신 두분도 보통 일본브랜드를 선호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은 그만큼 퀄리티나 헤리티지에 대한 깊은 탐구와 시간이 지속이 있었기에 지금도 시장자체가 신뢰가 있습니다. 가짜 캐시미어 터진지 얼마안되서 ykk사기에... 시장의 한계입니다.
똑똑한 소비자들이 가격에 민감해지고 부도덕한 업체의 잘못입니다. 소비자가 원해서 싼제품팔아서 생긴 시장이 아니라...
YKK 자체가 그렇게 높은가격의 부자재가 아닌데 이게 가품까지 있을 정도인가? 옷으로 예를들자면 탑텐에 가품이 있는 느낌인데
이게 애매하게 아는 소비자들이 생기면서 발생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옛날 전자기기에서 많이 발생하던 문제인데 서류에 쓸 스펙만 강하게 만들어서 가성비라고 하는... 그런거
모니터를 볼 때 중국산이나 국산 모니터 보면 스펙적으로 차이 안 나는거 많습니다. 똑같은 4k에 ips패널 144hz주사율 등등 스펙적으로 좋은거를 다 달아놓는데 막상 실제로 보면 화면 퀄리티나 주사율이 일정하지 않다던가 테두리가 플라스틱이라 찌그러진다던가 퀄리티 차이가 심각하게 나는...
옷에서도 어느순간 사람들이 셀비지를 알고, ykk지퍼를 알고, 굿이어웰트를 알고, 수피마 코튼, 코도반을 대충 알게되니 이러한 부분들을 브랜드에서 스펙으로 내세우는 거죠
데님원단에 투자할 비용 줄여서 셀비지 라인만 만들고 저희 **만원 언더에 셀비지를 만들었다. 얼마인데 부자재 신경써서 ykk만들었다.
**만원 언더의 구두인데 굿이어웰트 썼다 라는 식으로 광고를 하니 소비자들은 실제 퀄리티를 못보고 서류상 스펙만 보고 사니까 이가격에 이걸 해? 라고 생각하듯이 사는거고
근데 이번 사태는 다른 단가 줄이고 ykk를 쓴게 아니라 ykk썼다고 하고 ykk를 안 쓰니까 생긴 문제지 사실 퀄리티만 보면 그 가격에 맞는 옷이였음 항상
딱 셔츠랑 반바지 싸길래 샀다가 바지는 싼티나서 잠옷으로 입고 셔츠는 1년 입었는데 단추 깨져서 버렸는데...
제 개인적인 소비관으로 브랜드가 광고하는건 그 옷이 이정도 급으로 만들어진게 아니라 해당 옷의 장점이 그게 되버렸다는 느낌
온라인 쇼핑이 대세인 이상 이런 브랜드는 계속 나올 수 밖에 없고 그 중에서 퀄리티 좋은걸 찾아보려면 그 브랜드가 광고하지 않는 제품의 이면을 이제는 봐야한다 생각합니다.
부자재를 강조하면 원단이 원단을 강조하면 부자재가 부족할거고 결국 가격 뻥튀기가 아닌 한은 동일한 가격을 마진, 원자재, 제작에 나눠쓰는거라는 기본적인 룰에 의거해서 봐야함
물론 그렇다고 해서 짝퉁을 쓰는걸 위 방법으로 방지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님... 예나 지금이나 가품 피하는 방법은 보는 눈을 키우거나 싼거 안사기 밖에 없어보임
혼용률 가짜로 표기하던거 보다도 ykk짭은 조금 짜친다
재밌게 볼게요.
ㅋㅋㅋ 좌표찍어주길래 와봤더니 유튜브 참 힘들다 힘들어~
솔직하고 좋은 영상이네요
안녕하세요 영상의 차브로 입니다
표현이 서툴러 시청자분들이 불쾌하게 받아들이시는 분들이 있어 보다 명확하게 적어봅니다.
1. 정품쓴다하고 가품쓴 브랜드는 잘못함
2.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는 것은 이유가 있다는 것을 소비자도 인식을 했으면 좋겠음(소비자 잘못X, 책임X)
의도가 어쨌든 컨텐츠를 올리는 사람으로써 워딩에 조금 더 신경쓰겠습니다. 앞으로 더욱 신중한 표현을 선택하겠습니다.
정가품 잘못 쓴거에서 욕먹는거 아닌가? ㅋㅋㅋ
싼게 비지떡
충분히 공감합니다. 개인이 저렴한 제품을 사는건 자유지만 온통 그런 개인만 득실거리는 기형적인 시장이라는게 이런 사단이 생기게된 토대가 된게 아닌가 합니다.
뭔말인지 이해되지않나..
댓글들은 되게 그쪽만 포커싱하넹..
정품을 사용했다고 적고 가품을 사용한건 백퍼센트 브랜드잘못은 맞죠.
근데 가을자켓 2-30만원만 넘으면 비싸다고 안사고 4만원대 아우터 찾고 내구성도 좋으면서 트랜드도 따라가야되는 분위기를 만든건 대중들 아닌가요?
싼거 산다고 누가뭐라하겠습니까.
싸면서 좋기만을 바라는게 문제인거죠.
오해의 소지도 있겠지만 차브로님이 총대메시고 말 잘하신것같습니다.
저도 소비자 입장이지만 영상에 매우 공감합니다. 정가품 문제는 당연히 잘못 맞습니다.
다만, 알게모르게 옷에 대한 모든 요소요소에서 돈 아낀게 티가 너무 나기도 하고, 제일 중요한 가격이 너무 저렴함.
결국 지금 지퍼가 걸려서 문제였지, 그동안 어떻게든 옷 퀄리티 낮추고 가격 낮추고있던 브랜드였음. 한마디로 정가품 문제가 터진게 놀랍지가 않은느낌?
이런 브랜드 싼맛에 한두번 사입다가 별로네 하고 안사줘야 알아서 도태되던가, 퀄리티 올리던가 노력을 하는데 가격만 보고 사니까 문제라고 하는 것 같아요.
근데 또 타겟이 대중이고 대중이 원하는건 적당한 그냥저냥한 무난한 디자인에 싼 가격! 이라서 흠
딜레마네요 ㅎㅎ
아 모르겠고. 컬러콜라 로퍼 잘 신고 있어요. 오프 매장 가서 신어보고 사고 싶었는데 못 찾겠더라구요. 다행히 너무 잘 맞고 너무 편하게 예쁘게 말 신고 있네요. 세일할 때 샀더니 너무 저렴해서 홍창이 맞나? 살짝 고민한 게 우스울만큼 퀄이 좋아요. 그러니까 결론은 이런 유튜브 채널의 영상들이 오프매장 이용이 어려운 일부 소비자들에게는 구매에 매우 도움이 됩니다. 댓글 보고 다운 되어서 영상 줄어들까봐 미리 걱정돼서 ㅋ 남겨요. 정직한 판매자들, 합리적인 소비자들 파이팅🎉
그 브랜드를 무작정 욕하기엔 소비자들 책임도 없지않다는것에 완전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