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작가, 조윤석 인터뷰는 다시 봐도 실소가 나오네요. 안타까운 건 음악부터 하나하나 철저히 비주류였던게 서태지였고 비주류이면서 기득권에 개겨서 왕따 아닌 왕따를 당한 것도 서태지요, 해체할 때까지 집요하게 공격을 받아 걸레짝이 된 것도 서태지인데 정작 진짜 슈퍼파워인 방송/언론에는 한 마디도 못하면서 일개 뮤지션에게 기득권이라는 똥물을 씌우려 한다는 겁니다. 즉 진짜 원인은 못 건든채 지엽적인 것만 걸고 넘어진다는 것.. 저건 그냥 겁쟁이라고 실토하는 것밖에 안 되거든요.
@@fredchae 표절 논란이야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 이 부분은 각설하고, "미국 최신 음악들을 한국식으로 가져오는 것 자체가 검증되어있는걸 갖고 장사한 것" 이런 논리는 재평가가 아니라 헛웃음 나오죠. 일단 어느나라든 미국의 최신 트랜드를 가져오지 않는 뮤지션은 없고요. 무엇보다 검증 어쩌고 하면서 쉽게 간다는 듯한 뉘앙스는 정말 무지를 넘어 오만입니다. 그런식이면 최신 트랜드 가져온 뮤지션들은 다 성공했어야죠. 안 그래요? 특히 락이나 힙합같은 장르음악 하는 사람들 중 몇몇은 대중적 히트를 너무 쉽게 보고 '우린 돈버는 음악을 알지만 하지 않는 것'식으로 말하는 경우를 너무 많이 보는데.. 참고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상업적인 아이돌 기획사들, 어떻게든 뜨려고 정말 발악을 합니다. 최신 트랜드 베껴오는 것은 물론이요, 그 분야 전공한 인재 수 십명이 한 그룹 성공시키려고 진짜 밤낮을 안 가려요. 그런데도 극소수를 제외하곤 전부 실패하죠. 그 살아남은 극소수중에서도 또 극소수만이 연착륙을 하고요.
요새 K팝 다루는 해외 다큐들 보면 도입부에서는 꼭 서태지 이야기는 하고 넘어감. 어릴 때 서태지를 보고 자란 애들이 나중에 아이돌 산업에서 이런저런 역할을 했고, 위 다큐에서는 누가 까듯이 서태지가 당대에 미국에서 검증된 음악을 들여왔다고 하는데 어찌보면 서태지가 검증된 음악을 가져왔기 때문에 한국의 아이돌 시장이 일본 아이돌 시장이랑은 다른 길을 걸어온게 아닌가 생각하기도 함. 나도 어릴 때라서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1990년대는 아직 트로트나 성인 발라드가 메인스트림이었고 일본 음악의 영향력도 강해서 일본 음악 베끼다가 걸린 사람도 많았음. 서태지가 90년대에 등장하지 않았다면 못해도 10년 정도는 당시 젊은이들이 트로트, 성인 발라드, 일본풍 아이돌이나 락음악 같은걸 들었을 수도 있는거지.
인터넷 전쟁 1절 가사와 2절 가사를 대신 올릴게요. "같지 않았던 잡설이 판치는 곳! 누구나 맘껏 짖어댄 곳!" "그 작던 상식을 나불대던 넌 서툰 상처만 드러냈고!" "상대 그 녀석이 맘을 다치던 무식한 넌 따로 지껄이고!" "덜 떨어진 니 값어치! 애석하지만 너! 좀 작작 좀 해~!!" "언짢던 널 쳐야 내가 생존! 돌이키지 못할 소모전!" "날을 간 손톱 끝이! 너의 발목을 찢어댔지!" "경직된 넌 침을 튀면서 무식한 억지만 늘어놨고!" "참 지나치지! 니 구취! 다들 같이! 좀 작작 좀 해~!!"
뭐 대한민국 대중음악 역사를 바꾼 사람이니 당연한거 아님? 지금 대한민국 아이돌 시스템부터 대부분 전부 서태지가 다 만든거잖아? 저작권 개념부터 소속사나 기획사랑 가수들 정산이나 돈 많이 받는거 이런거 다 서태지가 해준거지. 그리고 방송국이 갑이고 소속사는 을이였는데 소속사도 갑으로 만든거도 서태지가 한거고. 지금 가수나 배우들 연예인 대부분은 전부 서태지 한테 감사해야함. 그 모든 시스템을 바꿔준게 서태지임. 얫날에는 아무리 잘해도 소속사에서 조용필한테 차 한대 사줄까? 집 하나 사줬다 뭐 이런식이였음. 그걸 깨부순게 서태지고. 나중에 다 "저게 되네?" 하면서 따라한거임. 방송국이 신이였던 시절 피디가 신이였던 시절에 서태지가 방송 불러도 안나가고 자기 맘대로 했는데도 팬들의 힘이 너무나도 강력하고 엄청난걸 계속 들고나오니 피디들이나 기자들이 미워하면서도 어쩔수 없이 한거. 즉 이 대한민국의 모든 시스템을 싹 바꾼 사람임
저 당시 평론가 xxx들 꼰대 xxx들.... 솔직히 서태지가 트롯을 완전히 주류에서 분리시키기 시작한 인사라 본다. 트롯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거대 인사들이 그쪽 사람들이 포진해 있었기 때문에 우리나라 상명하복 정서상 그걸 파괴할수 있는 사람이 없으면 급격하게 바뀌기 힘들던 시절이였다고 봐... 젊은 가수들이 있어도 전통가요 가수들에게 묻어가는 느낌이였던 시절.....
@@ohbrother76 맞아요. 미국에서 검증된 음악을 갖고 와서 팔았다고 하는데, 그럼 자기들은 국악 전통 음악만 했나요? 락은 외국 거 아닌가? 거기다가.. 매번 앨범 스타일이 비슷하면 지네들도 이미 검증된 걸로 음악 하는 거 아닌가? 지들은 지들이 많들어 놓은 틀 안에 갇혀 매번 똑같은 검증된 음반 내면서 서태지가 미국에서 검증된 장르 들고 와서 앨범 내는 거랑 뭐가 다른 거야....?
@@boygood8914 ???????무논리..자기가 하고싶은음악이라도 앨범을 발매했으니깐 대중이 듣고 소비하는거죠...그리고 음악이 상업적으로 하는게 머가 나쁘다라는건지 이해를 못하겠내요...그러면 혼자서 방구석에서 음악하는게 숭고하고 그런건가요??? 대중이 안듣는음악은 그냥 소음일 뿐입니다...한명의 대중이라도 들어야 그게 음악적 가치가 있는거죠...
4 ปีที่แล้ว +22
서태지가 시나위 활동할때부터 여러장르의 음악을 편견없이 좋아했었고 마인드 자체가 당시 락커들하고눈 좀 달랐음 장르에 편견이 없던 사람과 락부심 쩌는 애들이 모여있는곳에서 서태지는 눈엣가시였겠지요 지금 2020년 락커들 마인드는 편견을 줄이는게 대세처럼 굳어짐. 지금 대우 받으면서 티비에 나오는 락저씨들.... 2015년까지만 해도 이 락저씨들이 부심이 쩔었음 근데 서서히 없어져 가는즁 서태지가 10대때 했던말을 이제서야 하고 있음
서태지가 정말잘한게 매번 미국서 유행하는 장르를 한국에 들고와서 유행시킨것이다 다른 어느 가수가 들고오면 실패할수 있는장르도 서태지이기 인기 때문에 유행이 가능햇다 트랜드에 맞춰 갈수있엇고 서태지 우리나라 지금 음악 발전에 확실히 100프로 영향을 줫다 그의 음악이 표절 비슷하게 모방과 참고 하엿더라도 우리한테는 좋은 영향이엿고 근데 정말 아쉬운게 우리나라는 왜 락이 힙합이나 댄스에 비해 대중적으로 꾸준히 가지 못햇을까 아쉽다 서태지가 첨데뷔해 힙합과 댄스는 우리나라에 꾸준히 영행을 줫는데 서태지가 은퇴후 밴드로 락으로 데뷔를 하고 성공적이엿는데도 다른 가수나 밴드하겟다는 가수는 나오지 않앗다 근데 잘보면 우리나라가 정말 음악장르 시장이 작은거 같다 일본처럼 밴드 문화가 발전햇으면 좋은데 서태지가 은퇴후 데뷔해서 계속 밴드 음악이엿는데 락음악도 장르가 다양햇고 우리나라는 다른 장르이비해 밴드 유입이나 락 발전은 못한거에 아쉽다
그냥 좋은 노래가 나오면 장르에 관계없이 흥행할 수 있다고 보는데 대표적으로 오리날다 낭만고양이 밤이깊었네 말달리자 등등 이분들은 실제 언더에서 공연하고 크신분들인데용.. 어렸을때 공연도 보러 많이 다니고 테입도 사서 많이 들어봤지만 메이저에 알려지지 않은 밴드 노래들 솔까 좋은노래가 없습니다..-_-국내인디씬에 계신분들의 한계라고 해야하나; 사운드도 별로고 그냥 앙 우리는 저항정신 으앙 이런식;그때 당시 그린데이 많이 들었는데 코드도 단순하고 연주력이 쩌는것도 아닌데 그냥 노래가 좋습니다 장르는 상관없는것 같습니다 상관이 있다면 락밴드중에 좋은 노래가 안나온다는점a 메이저 기획사에서 찍어내는 곡들에 못 미친다는점 한마디로 그냥 실력부족이죠. 일본 애니메이션 오프닝만 들어도 그 노래들 만큼 좋은노래 우리 락밴드노래 중에 찾기가 너무 힘듭니다
@@냐옹-b2x 표절보다는 모방에 가까운듯 그시대에 인터넷이 없으니 승승장구 했지만 음악시장의 판을 바꾼건 맞지. 시대를 잘타고 태어났다고 봄. 스노우볼 굴러서 빅뱅이 존재 하게 된거고 버닝썬도 존재하게 된거지만 누가 되건 언젠간 바뀔판이었지만~ 바꾼 사람은 서태지가 맞다 ~ 이건 팩트 그러니 박정희가 대한민국의 경제를 올렸다~ 라고 찬양하지만 언젠간 오를 경제였다~ 이것도 팩트 >ㅁ
9:13 이거 노브레인 흑역사 아니냐? 서태지 울트라맨이야 당시 '상업화된 가짜 록 VS 저항하는 진짜 인디 펑크 록'의 갈등 구도 만들어서 욕하다가...그 뒤의 행보는 말하지 않을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화 라디오스타도 나오고 뭐 인생 폈지 ㅋㅋㅋㅋㅋㅋㅋ노브레인의 음악을 부정하는건 아닌데 흑역사가 있었다는건 다들 인정할듯
저의 추억의가수 나이연령대로 보면 저에겐 할아버지뻘 되시는 저도 좋아하고 노래도 좋아하던 남인수선생님.외국가수는 런던보이즈.모던토킹시대 유로댄스노래 가수들.그리고 진섭이오빠.승훈이오빠.서태지와아이들.관우오빠는 나이 프로필에서 안나오셔서 모르지만 전 딱 관우오빠까지가 좋았습니다 터보까지가 마지막 가수입니다 저의추억의 가수는 항상 변함없습니다~설연휴도 거의 끝났고.아쉽기도하고 추억은 여전히 옛날그대로 머물러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서태지가 얼마나 사기캐냐면.. 작사 작곡 연주 믹싱 등등 기계다루는거 까지 완전 마스터에 공연 기획에 사운드 까지 혼자 다 하는 사람이야.. 문화를 바꾸는 사람이었고.. 끌고 가는 사람이었다.. 미친 캐릭터..앞으로도 서태지같은 인물은 안나올거다 절대로.. 음악에 대해 편견없이 해외, 국내 가리지 않고 수많은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많은 음악을 접해봤지만.. 앨범 퀄리티가 최상급이다.. 앨범에 대해 더 많은 평이 나왔으면 좋겠지만 겉으로만 맴도는 언론들 ㅋㅋㅋ 전문가가 없나??;; 그리고 앨범좀 자주 냈으면 좋겠다.. 14년도?? 9집 이후로 정규음반이 안나온다.. 미친 실력 썩히지 말고 대중들에게 들려줬으면 좋겠다.. 기다리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다..
@@일주일에한권씩 솔직히 그걸로 소송이 일어난것도 아니고 표절임을 인정한것도 아닌데 엄청 물고 늘어지네 ㅋㅋ 그간 이루어놓은 성과와 그들이 바꿔놓은 문화를 놓고 본다면 그런건 흠이 될 수는 있을지는 몰라도 그 사람 자체에 대한 모든 평가가 그깟 한 두곡 때문에 나락으로 떨어뜨릴 일은 아니지 않어? 대한민국과 그 국민들이 그동안 얼마나 많은 인재들을 이런식으로 조국을 등지게 만들었는지 안다면 이러지 않을텐데..참 못됐다 못됐어 자기들이랑 직접적으로 연관있는것도 아니면서 왜 못잡아먹어 안달이야? 얼마전 넷플릭스에 나왔던 황우석 박사도 물론 그당시 논문조작으로 잘못을 저지르긴 했지만 그의 과학적 업적과 성과와 그의 실력은 세계 어디를 내놔도 뒤지지 않는 사람이었는데 언론과 국민들이 그를 맹렬히 비난하고 쫓아내버렸지 ㅋㅋㅋ 어리석고 바보같은것들ㅋㅋ 표절을 하든 그냥 절을 하든 서태지가 그때 대중문화 혁신을 하지 않았다면 우리나라 대중문화가 얼마나 뒤쳐지고 다양성없는 시대로 한참 머물렀을지 생각만 해도 웃기다 ㅋㅋㅋ 지금 한류의 토대가 되는 밑거름을 뿌려준 사람인데 그렇게 못죽여서 애가 타냐?
TMI 배경 : 92년~95년까지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서태지와 아이들이 96년1월31일 가요계 은퇴후 98년 귀국이나 사진한장 없이 음반을 낸 후 (5집 Take2 음반) (이 방송나갈) 2000년 은퇴후 처음으로 한국으로 귀국해서 활동시작 (귀국및 컴백) 1:30 인터뷰 시작 1:53 편견이죠 2:05 (아재개그) 밥개그 *추천음악 서태지와 아이들 : 내맘이야 2:18 당시 전세계 최고 신드롬찍던 림프비즈킷 (이후 내한했을때 한밤에서 울트라매니아가 실린 음반을 직접 들려주고 우리나라에서 니네팀 따라만든음악이라는 논란이있는 가수다 이런식으로 까려고 했는데 림프비즈킷이 그자리에서 노래 좋다고 극찬하고 음반사가고-한밤이준비해간 음반도 가져가도 되냐고함- 인연이되서 2009년 서태지가 주최한 락페스티벌 ETP에까지 출연함) 한밤ㅆㅂㄹㄷ 2:38 제가하는음악은 미국음악이에요 (우물안개구리같던 당시 음악계와 대조) 6:18 (비판) 미국에서 현재 유행하는 음악을 가져와서 하는거니까 빼애액 (당시 미국과 우리나라 대중문화는 10년이상 벌어져있다고 평가받던 시절임 미국에서 최신유행하는걸 한국식으로 가져왔다는거 자체가 대단한거임) 6:36 태지가 하고싶은음악을하면 그게 주류가 된다 7:04 가수와 방송사가 갑을이 었던 시절 방송국과 동등한입장의 파트너로써 출연을 원함 7:20 사전심의제란? 음반내기전에 공륜(공연윤리위원회) 에 음악을 검열받고 통과가 되야 음반을 발매가능 (96년 폐지) 7:32 (인터뷰 재시작) 8:22 (오타정정) 서태지와 아이들 기념사업회 / 2~3집때 잠시운영했던 공식팬클럽 해체후 공식팬클럽이 없고 96년 서태지와 아이들 은퇴후 팬들이 모여서 만든 팬클럽형식의 모임 8:50 아이돌판이된 당시 음악계 9:54 상업적성공=진정성 의심?? // 당시 음악 문화계 수준 10:18 어이없겠지만 서태지=사탄숭배 로 교회등에서 실제 예배시간에 서태지와 아이들음반을 부수기도 하고 추적60분에서 방송까지함 (교실이데아 발해를꿈꾸며등 명곡이 많은3집이지만 방송출연 단세번) : 추후 이때 팀 은퇴결심했다고 함 10:32 언론들은 신화를 만들기도 하면서 바보를 만들기도 하고 괴수를 만들기도 하고 10:40 (달관) 나도그런데 보통사람들은 오죽하겠어요? 중에서... /위 인터뷰 당시 음반(6집) 수록곡 2000년 같지 않았던 잡설이 판치는 곳 누구나 맘껏 짖어 댄 곳 그 작던 상식에 나불대는 넌 서툰 상처만 드러냈고 상대 그 녀석이 맘을 다치던 무식한 넌 따로 지껄이고 덜 떨어진 네 값어치 애석하지만 넌 좀 작작해 언짢던 널 쳐야 내가 생존 돌이키지 못할 소모전 날 올간 손톱 끝이 너의 발목을 찢어 댔지 경직된 넌 침 튀면서 무식한 억지만 늘어놨고 참 지나치지 네 구취 다들 같이 좀 작작해 나는 인질이 되어 결국 노예가 되어 바이러스 끝없이 맞서는 백신 온 세상 지천에 널린 어덜트 갤러리 감춘 칼날이 어린 우리 아이 머리 속을 홀린 아동학대 자학변태 소녀들을 노리는 네 추태 천태만상의 실태 애석하지만 너
오해에요 한밤은 서태지에 대해 호의적이었고 그 인터뷰도 서태지 표절설을 잠재우는데 도움좀 줄려고 하는 인터뷰 분위기였어요. 2002년 etp앞두고도 서태지 팬인 소이 리포터로 내보내서 인터뷰하면서 etp홍보해주고 띄워줬죠 그리고 sbs에서 2009년 etp 방송도 해줬죠
모든 대중 음악이 다 외국에서 가저 온것인데 서태지만 욕하면 뭐하냐 그당시 제일 퀄리티 있게 매력적이게 만들고 이끌었던게 서태지인건 부정 할수 없음 특히 서태지는 하여가에 우리 악기 넣고 락 댄스 발라드 힙합 섞고 가사도 사랑노래만 썻던것도 아니고 어려가지 시도라도 했지
조윤석님 같은 분들...우리 주위에도 사실 많죠...본인은 이루지 못한 걸 이룬 사람 까내리기. '서태지의 삶은 저항이었으나 비지니스는 저항적이지 않았다' 이 무슨 ㅋㅋㅋㅋㅋㅋ 성인, 세인트를 원하면 본인이 그렇게 하시지 ㅋㅋㅋㅋ 난 서태지를 들었기 떄문에 그 이후에 애들이 hot 젝키 들을때 이미 해외음악으로 귀를 돌릴 수 있었고 음악적 취향, 감상 범위가 넓어진 건 당연. 서태지가 보여준 정신, 사전검열에 불만을 표시하고 등의 모든 행보, 그의 음악, 가사 모든 것이 십대소녀의 사고에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 누라 뭐라해도 시대를 앞서갔고 단순히 따라했다고 하기엔 독창적이다. 표절을 주장하는 한국인들은 있는데 그걸 듣고 동의하고 따지는 원곡자들이 1명도 없다는 게 코메디 락페 열어서 해외 뮤지션들 초대하고 인디락 밴드 발굴에 노력하고 공연 영상을 자체 제작함으로써 저작권 개념 심고...시장바닥같은 한국대중음악 판을 현대화 시킨 그 공로는 뭐 말하면 입아프지... 귀걸이 안돼, 염색 안돼, 특정헤어스타일 안돼, 가사 안돼 등등 안되는 거 천지였던, 분명 현대화된 국가이나 표현의 자유 개념이 아직 덜 떨어졌던 그 시대에 활동하며 그것이 틀렸다는 걸, 하나하나 보여준 서태지이기 때문에 단순한 가수가 아니라 문화대통령 소리를 듣었던 거.. 학창시절 서태지를 들었던 게 너무 다행스럽고 그 시간이 하나도 아깝지 않다. 이런 노래 가사는 지금도 듣고 있으면 정신이 번쩍 든다.
@ 그때가 이미 명칭도 가지가지인 일종의 랩코어, 핌프락, 하드코어라고 불리는 장르의 끝물이었음.. 락도 그 장르 안에서 여러가지 장르가 많은데 90년대 초중반은 미국에서 얼터너티브 락이 인기 있었다가 커트 코베인 죽고 스매싱 펌킨스 해체에 여러가지로 그러다보니 몰락하고, 콘과 RATM의 등장에 사람들이 열광, 하드코어도 흐름타고 절정에 올랐다가 인기가 시들해졌지.. 그 끝물에 서태지가 들고나와서 마치 자기가 창조해낸 신기한 장르인 마냥 해대서 그게 좀 웃겼었다. 서태지는 항상 표절이나 카피의 문제에 자유롭지 않았고, 논란이 많지. 그 자체가 문제가 큰거지 나라를 대표하는 뮤지션이 카피캣이라니..
예전 카운트다운이라는 브랜드가있었는데, 그 브랜드 CF모델로 서태지와 아이들이 했었고, 카운트다운측은 조건 구매자에게 CF촬영 영상이 담긴 비디오테잎을 선물로 주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서태지의 반대로 그 이벤트는 하지않았습니다. 완성된 작품이 아닌 과정을 담은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주기싫다고 했죠.. 무대 뒷모습을 유독 보이기 싫어했던..서태지 그 어린나이에 참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마흔이 넘은 제가 아직도 한번씩 서태지꿈을 꾸곤합니다. 저의 영원한 우상입니다.
하드락 하기엔 덩치가 너무 작잖아요? 이 질문 자체가 저시대가 얼마나 꽉막힌 시대라는걸 대변하는 듯
심지어 덩치가 작아서 더 간지났던 ㅋㅋㅋㅋ
저 질문한 사람이 무지한거죠
저 당시에도 저 질문한거 보고
친구들이랑 황당해했던 기억이 납니다
(친구들도 팬이어서 같이봄)
락하는 사람들 원래 많이 말랐는데 ㅋㅋ
원래 하드락 하던 사람 아니었나
잔잔한 눈의 광기 저걸 자신감이라 부르겠어요
한국의 방송사를 바꾸기도 하고, 음악 시장의 잘못된 점 잘 고치려고 한점, 기획사와 방송사 연예인 사이의 문제점도 잘 개선된점도 서태지가 있어서 바뀌게 된거 같습니다~
그리고 사회의 문제점도 음악으로 풀어준 것도 좋고
서태지 돌아올 때 방학이라 산속에 있었는데 누가 서태지 나온다고 해서 일주일만에 엄마한테 전화했었어요. 진짜 서태지 오냐고ㅋ 추억 돋네요
세상의 편견과 싸우면서 멱살 잡고 대중음악을 10, 20대에가 선도할 수 있게 해줌
10대 20대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관심사였죠! 서태지는
모든걸 이루고 4년 8개월 공백기를 갖고 나온 저 빨간머리의 서태지는 아직도 20대... 28살. 저 앨범으로 서태지 팬들은 더 끈끈해지고 아닌 사람들은 다 떨어져 나가서 서태지는 음악하기가 더 수월해졌지
'편견이죠..' 이때부터 마인드가 트였네..
김작가, 조윤석 인터뷰는 다시 봐도 실소가 나오네요.
안타까운 건 음악부터 하나하나 철저히 비주류였던게 서태지였고 비주류이면서 기득권에 개겨서 왕따 아닌 왕따를 당한 것도 서태지요, 해체할 때까지 집요하게 공격을 받아 걸레짝이 된 것도 서태지인데 정작 진짜 슈퍼파워인 방송/언론에는 한 마디도 못하면서 일개 뮤지션에게 기득권이라는 똥물을 씌우려 한다는 겁니다. 즉 진짜 원인은 못 건든채 지엽적인 것만 걸고 넘어진다는 것.. 저건 그냥 겁쟁이라고 실토하는 것밖에 안 되거든요.
음악폐인 아재요 엑스 영상좀 올려주세영
@@jml9953 엥? 웬 엑스요?
@@dkskqkek1 음악폐인아재 x영상에 댓글많이남기셨던데
@@jml9953 아항.. 별건 아니고, 댓글 훑어보면 그시절 궁금해하는 분들 항상 계시길래 추억팔이 좀 한거예요. 제가 그시절 엑스뽕 직빵으로 맞은 세대라.. 엑스 관련 갖고있는 건 음반밖에 없어요.ㅋㅋ
@@fredchae 표절 논란이야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 이 부분은 각설하고, "미국 최신 음악들을 한국식으로 가져오는 것 자체가 검증되어있는걸 갖고 장사한 것" 이런 논리는 재평가가 아니라 헛웃음 나오죠. 일단 어느나라든 미국의 최신 트랜드를 가져오지 않는 뮤지션은 없고요. 무엇보다 검증 어쩌고 하면서 쉽게 간다는 듯한 뉘앙스는 정말 무지를 넘어 오만입니다. 그런식이면 최신 트랜드 가져온 뮤지션들은 다 성공했어야죠. 안 그래요?
특히 락이나 힙합같은 장르음악 하는 사람들 중 몇몇은 대중적 히트를 너무 쉽게 보고 '우린 돈버는 음악을 알지만 하지 않는 것'식으로 말하는 경우를 너무 많이 보는데.. 참고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상업적인 아이돌 기획사들, 어떻게든 뜨려고 정말 발악을 합니다. 최신 트랜드 베껴오는 것은 물론이요, 그 분야 전공한 인재 수 십명이 한 그룹 성공시키려고 진짜 밤낮을 안 가려요. 그런데도 극소수를 제외하곤 전부 실패하죠. 그 살아남은 극소수중에서도 또 극소수만이 연착륙을 하고요.
이십대 후반 서태지의 저 아우라를 보라... 영원한 대장ㅠㅠ
요새 K팝 다루는 해외 다큐들 보면 도입부에서는 꼭 서태지 이야기는 하고 넘어감. 어릴 때 서태지를 보고 자란 애들이 나중에 아이돌 산업에서 이런저런 역할을 했고, 위 다큐에서는 누가 까듯이 서태지가 당대에 미국에서 검증된 음악을 들여왔다고 하는데 어찌보면 서태지가 검증된 음악을 가져왔기 때문에 한국의 아이돌 시장이 일본 아이돌 시장이랑은 다른 길을 걸어온게 아닌가 생각하기도 함. 나도 어릴 때라서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1990년대는 아직 트로트나 성인 발라드가 메인스트림이었고 일본 음악의 영향력도 강해서 일본 음악 베끼다가 걸린 사람도 많았음. 서태지가 90년대에 등장하지 않았다면 못해도 10년 정도는 당시 젊은이들이 트로트, 성인 발라드, 일본풍 아이돌이나 락음악 같은걸 들었을 수도 있는거지.
우린 그시대 팝을주로 들었음
일본음악은 몰래들었지..불법이라..
마지막 멘트가 가슴을 찌른다
10년20년후에 나의 음악을 다시 평가해달라
20년이 지난지금
방금 인터넷전쟁 가사를 듣고
난 충격에 얼어버렸다
인터넷 전쟁 1절 가사와 2절 가사를 대신 올릴게요.
"같지 않았던 잡설이 판치는 곳! 누구나 맘껏 짖어댄 곳!"
"그 작던 상식을 나불대던 넌 서툰 상처만 드러냈고!"
"상대 그 녀석이 맘을 다치던 무식한 넌 따로 지껄이고!"
"덜 떨어진 니 값어치! 애석하지만 너! 좀 작작 좀 해~!!"
"언짢던 널 쳐야 내가 생존! 돌이키지 못할 소모전!"
"날을 간 손톱 끝이! 너의 발목을 찢어댔지!"
"경직된 넌 침을 튀면서 무식한 억지만 늘어놨고!"
"참 지나치지! 니 구취! 다들 같이! 좀 작작 좀 해~!!"
@@강규영-g8z 서태지와 아이들 해체 후 미국이 아니라 미래에 다녀왔나봐요.
30년이 지났네요ㅠㅠ
응 표절.
전 테이크 투요
전 서태지세대는 아니지만 컴백홈, 발해를 꿈꾸며,하여가 등 솔로곡으로는 모아이, 소격동, 울트라맨이야 같은곡을 정말 좋게 들었습니다 모아이는 아직까지도 즐겨듣는 노래쥬
님이 즐겨듣는 노래들이 거진 다 표절시비가 있었네요
@@박지안-i4w 그럼 비티에스는 표절아님 없어?
@@mitsnariishida5320 없어
세계음악...허 참 어이가 없어서...
응...다 베꼈데만...이렇게 까발려질줄 몰랐겠지...
@@박지안-i4w 음알못들이 서태지 음악 가지고 표절이라고 떠들지 ㅋㅋㅋ
하여간 참 인터넷 폐해의 똥들 많아 ㅋㅋ
해철형님이 인터뷰때 10대 아이돌이 엉덩이 흔드는 나라에서 4.5년마다 음반내는 서태지를 보고 상업적.신비주의 라 하는 가요계에 골때린다고 햇엇죠 ㅋ
정확한데
핵사이다
그러게 말입니다.
이미 그 당시에 상업적인게 만연해 있었는데...그리고 예술가는 상업적 마인드를 가지면 안되는가? 이상한 편견이 가득했던 나라였는데, 그 편견들을 없애는데 서태지가 큰 공을 세웠다고 생각합니다.
당시 이미 100억이 넘는 빌딩 소유자였는데 ㅋㅋ '돈떨어지니까 나온다'고하던 무식한 악플러들 생각 나네요 ㅎㅎㅎ
정답
그당시 국내엔 트로트가 난무할때 서태지의 음악은 신세계를 보여줬고 우리는 열광했다 시대의 한 획을 그은 많은 가수중 영국에는 비틀즈가 있었고 우리에겐 서태지가 있었다
그알에서 가수한명이 뭐했는지 다룰정도로 영향력있는 연예인이있냐ㅋㅋㅋ이형 다큐도여럿있다 정말대단하다
으찌라고
@@rnrrjsdl우리 잼민이 왜 화나쪄요?
@@rnrrjsdl 멋지다고
뭐 대한민국 대중음악 역사를 바꾼 사람이니 당연한거 아님? 지금 대한민국 아이돌 시스템부터 대부분 전부 서태지가 다 만든거잖아? 저작권 개념부터 소속사나 기획사랑 가수들 정산이나 돈 많이 받는거 이런거 다 서태지가 해준거지. 그리고 방송국이 갑이고 소속사는 을이였는데 소속사도 갑으로 만든거도 서태지가 한거고. 지금 가수나 배우들 연예인 대부분은 전부 서태지 한테 감사해야함. 그 모든 시스템을 바꿔준게 서태지임. 얫날에는 아무리 잘해도 소속사에서 조용필한테 차 한대 사줄까? 집 하나 사줬다 뭐 이런식이였음. 그걸 깨부순게 서태지고. 나중에 다 "저게 되네?" 하면서 따라한거임. 방송국이 신이였던 시절 피디가 신이였던 시절에 서태지가 방송 불러도 안나가고 자기 맘대로 했는데도 팬들의 힘이 너무나도 강력하고 엄청난걸 계속 들고나오니 피디들이나 기자들이 미워하면서도 어쩔수 없이 한거. 즉 이 대한민국의 모든 시스템을 싹 바꾼 사람임
가지고 있는 재능과 실력은 말할 것도 없고 사람 자체가 외유내강인 것이 너무 느껴지는 부분도 내가 팬인이유!!
태지형 인터뷰로 목소리와 생각을 들으니. 좋네요
2000년에 나왔던 앨범처럼 하드락 쪽으로 앨범 더 내줬으면 좋겠다. 탱크, 대경성, 인터넷 전쟁 참 좋은데
인터넷전쟁 👍👍👍👍👍👍
공감
ㄱ나니
탱크는 진짜 요즘 시대에 정말 잘 어울리는 곡이라 생각됩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부터, 중국에서는 제로 코로나 랍시고 상하이를 봉쇄하는 걸 보니...
특히 천안문 혁명 때의 탱크맨 영상에 탱크가 BGM으로 깔린다면...
완전 공감 대장 싱글 앨범들은 다 넘사임
예전곡 들어보면 그냥 놀라움 이게 1994년 노래라고? 이게 2000년의 노래라고?
역시 미국 빌보드가 앞서긴 했죠..표절 짜집기 기가 막히게 잘했지 ㅋ
미국노래가 좋긴하노
최고다...... 팬들과 소통 그의 문화....
그립네요 그때가..
어쩌면 서태지는 항상 편견과 싸웠겠구나.ㅠㅠ
편견이 아니라 표절임 ㅋㅋㅋㅋ
@@Nomihyun 뭔가 꼬인사람인데
중2때 2008년에 모아이듣고 아직도 서태지형님 팬입니다 ㅎㅎ
저도 중2때 모아이듣고입덕ㅋㅋㅋㅋ
전 고3때....
중1때 소격동으로 입덕한 응애는 지나갈게요..
대장이 말한 10년 20년이 지나도...그때 얘기해달라고 했던 그 10년 20년이 이제 지났네. 여전히 하여가는 명곡이 한곡 한곡이 보석과도 같다 시간이 정말 얘기해주는구나
이 편도 기억나고 서태지 입국당시 티비로 봤던 장면도 생생하네요. 서태지 신드롬이라 해서 다큐 같은것도 했었고, RC 탱크였나 그런거 갖고 놀던 모습도 보여주고 그랬던 거 같네요.
서태지는 그냥 전율..
그의 음악도 마인드도 세상을 향한 태도도
여전히 내 심장을 뛰게 만드는 우상
대장~ 언제까지나 무릎 세우고 기다릴게.
내 어린시절 삶의 일부이자 문화이며 추억이다.
서태지는 대한민국 역사책에 실릴 레전드 가수이자 아티스트이다.
서태지 멋있다.. 특히 락음악할때가 제일 멋있어..
2222
두따갈이가없으닠까퍼팩
팝가수가 상업적인 게 당연한거지. 미친 ㅋㅋㅋ
겨우 저따위 말을 지껄이면서 평론가 타이틀을 달고 있네.
역시 태지님의 전공은 락이라는거
시나위 베이스 출신 답게
이분의 특이사항은 장르와 상관없이 곡을 자기만의
스타일로 상업적인것을 필히 염두해두며 엄청 잘뽑아냄
진짜 어린 시절 울트라매니아는 엄청난 충격이였다!!! 아직도 그 당시 멍하이 티비 보던게 생각난다
저 당시 평론가 xxx들 꼰대 xxx들....
솔직히 서태지가 트롯을 완전히 주류에서 분리시키기 시작한 인사라 본다.
트롯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거대 인사들이 그쪽 사람들이 포진해 있었기 때문에
우리나라 상명하복 정서상 그걸 파괴할수 있는 사람이 없으면 급격하게 바뀌기 힘들던 시절이였다고 봐...
젊은 가수들이 있어도 전통가요 가수들에게 묻어가는 느낌이였던 시절.....
90년대 가수들은 남자인나도 팬으로써 사랑했던것 같다 너무 인간적으로 멋있고 사랑스러웠던 스타들 !★
아이도 있는 지금도 피터팬 느낌!! 늘 응원합니다
서태지가 있었기에 지금의 케이팝과 한국의 아이돌 음악이 있는 거죠. 저때는 미국음악을 수입해서 한국의 문화적 기반을 다졌고..이제는 한국이 역으로 문화를 수출하는 시기. 하여간 서태지는 선구자입니다. 한국의 대중음악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
맞는 말씀이십니다.90년대의 한국대중문화는 서태지로 시작되었고 지금은 매니아틱해졌지만 결국 끝도 서태지라고 생각합니다.
참 대단한 인물
왜 기다려 왔잖아
9:15 머가 나쁜거지...서태지는 상업가수니깐 자기 이미지를 파는게 머가 나쁜거지...진짜 배아파서 하는 푸념수준이다 진짜....황당하다...투자는 했는데 홍보는 안했다 라는 논리가 무슨 개논리지.....
벌교꼬막 황신혜밴드 인터뷰가 더 황당함....진짜 배아파서 하는 인터뷰같음.ㅋㅋ
@@ohbrother76 맞아요. 미국에서 검증된 음악을 갖고 와서 팔았다고 하는데, 그럼 자기들은 국악 전통 음악만 했나요? 락은 외국 거 아닌가?
거기다가.. 매번 앨범 스타일이 비슷하면 지네들도 이미 검증된 걸로 음악 하는 거 아닌가?
지들은 지들이 많들어 놓은 틀 안에 갇혀 매번 똑같은 검증된 음반 내면서 서태지가 미국에서 검증된 장르 들고 와서 앨범 내는 거랑 뭐가 다른 거야....?
노브레인 흑역사..
이게 나쁜거에요... 서태지는 상업적가수니까 이거자체가 언론이만들어낸 이미지죠 서태지는 그냥 서태지가 하고싶은음악을한건데 그게 소비가 된거죠 절대 상업적으로 자기음악을 팔려고 음악한사람이아닙니다 참 이게 어휴 태지 팬들도 은근 기레기들한테 세뇌된거에요... 서태지는 서태지라 성공한겁니다
@@boygood8914 ???????무논리..자기가 하고싶은음악이라도 앨범을 발매했으니깐 대중이 듣고 소비하는거죠...그리고 음악이 상업적으로 하는게 머가 나쁘다라는건지 이해를 못하겠내요...그러면 혼자서 방구석에서 음악하는게 숭고하고 그런건가요??? 대중이 안듣는음악은 그냥 소음일 뿐입니다...한명의 대중이라도 들어야 그게 음악적 가치가 있는거죠...
서태지가 시나위 활동할때부터 여러장르의 음악을
편견없이 좋아했었고 마인드 자체가 당시 락커들하고눈 좀 달랐음
장르에 편견이 없던 사람과 락부심 쩌는 애들이 모여있는곳에서 서태지는 눈엣가시였겠지요
지금 2020년 락커들 마인드는 편견을 줄이는게 대세처럼 굳어짐. 지금 대우 받으면서 티비에 나오는 락저씨들....
2015년까지만 해도 이 락저씨들이 부심이 쩔었음
근데 서서히 없어져 가는즁
서태지가 10대때 했던말을 이제서야 하고 있음
서태지가 정말잘한게
매번 미국서 유행하는 장르를 한국에 들고와서 유행시킨것이다 다른 어느 가수가 들고오면 실패할수 있는장르도 서태지이기 인기 때문에 유행이 가능햇다 트랜드에 맞춰 갈수있엇고 서태지 우리나라 지금 음악 발전에 확실히 100프로 영향을 줫다 그의 음악이 표절 비슷하게 모방과 참고 하엿더라도 우리한테는 좋은 영향이엿고
근데 정말 아쉬운게 우리나라는 왜 락이 힙합이나 댄스에 비해 대중적으로 꾸준히 가지 못햇을까 아쉽다 서태지가 첨데뷔해 힙합과 댄스는 우리나라에 꾸준히 영행을 줫는데 서태지가 은퇴후 밴드로 락으로 데뷔를 하고 성공적이엿는데도 다른 가수나 밴드하겟다는 가수는 나오지 않앗다 근데 잘보면 우리나라가 정말 음악장르 시장이 작은거 같다 일본처럼 밴드 문화가 발전햇으면 좋은데 서태지가 은퇴후 데뷔해서 계속 밴드 음악이엿는데 락음악도 장르가 다양햇고 우리나라는 다른 장르이비해 밴드 유입이나 락 발전은 못한거에 아쉽다
그냥 좋은 노래가 나오면 장르에 관계없이 흥행할 수 있다고 보는데 대표적으로 오리날다 낭만고양이 밤이깊었네 말달리자 등등 이분들은 실제 언더에서 공연하고 크신분들인데용.. 어렸을때 공연도 보러 많이 다니고 테입도 사서 많이 들어봤지만 메이저에 알려지지 않은 밴드 노래들 솔까 좋은노래가 없습니다..-_-국내인디씬에 계신분들의 한계라고 해야하나; 사운드도 별로고 그냥 앙 우리는 저항정신 으앙 이런식;그때 당시 그린데이 많이 들었는데 코드도 단순하고 연주력이 쩌는것도 아닌데 그냥 노래가 좋습니다 장르는 상관없는것 같습니다 상관이 있다면 락밴드중에 좋은 노래가 안나온다는점a 메이저 기획사에서 찍어내는 곡들에 못 미친다는점 한마디로 그냥 실력부족이죠. 일본 애니메이션 오프닝만 들어도 그 노래들 만큼 좋은노래 우리 락밴드노래 중에 찾기가 너무 힘듭니다
추가로 좋은 밴드있으면 기획사에서 대려다 계약하지 냅두지 않겠쥬 근데 없다는거 ㅎㅎ;
카우치
대장님 이제 컴백하실때
되지 않았나요??!
돌아오세요.
다른건 몰라도 적어도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역사는 서태지 전후로 나뉜다
2분대에 인터뷰에서 pd질문은 옛스럽다면 서태지 대답은 2020년 현재에서 대답하는 것 마냥 시대를 앞서갔네
ㅇㅈ
지금 들어도 노래가 너무 좋다
"하드락 하기엔 덩치가 너무 작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콘서트 가고싶다
이제 좀 나오자 ㅠ 음악내줘여 ㅠ
저때 음악시장의 판을 바꾼 거대한 인물
응 표절
@@냐옹-b2x 표절보다는 모방에 가까운듯 그시대에 인터넷이 없으니 승승장구 했지만 음악시장의 판을 바꾼건 맞지.
시대를 잘타고 태어났다고 봄. 스노우볼 굴러서 빅뱅이 존재 하게 된거고 버닝썬도 존재하게 된거지만
누가 되건 언젠간 바뀔판이었지만~ 바꾼 사람은 서태지가 맞다 ~ 이건 팩트
그러니 박정희가 대한민국의 경제를 올렸다~ 라고 찬양하지만 언젠간 오를 경제였다~ 이것도 팩트 >ㅁ
@@user-vb2fk8ef3o 스노우볼 이야기 하는거보니 틀딱아재 롤충이네.
@@user-vb2fk8ef3o 모방과 표절은 다르죠 ㅋㅋㅋㅋㅋ 서태지 그만 빨자!! 실력 없고 그냥 표절 그리고 시대 잘 타고 낫지 걸리지 않아서 ㅋㅋㅋㅋ
@@냐옹-b2x 응 다음 뽕쟁이~
서태지는 시나위 출신이라, 원래부터 무조건 락이었음.
크 진짜 좋다..
오빠 보고파요~~!
9:13 이거 노브레인 흑역사 아니냐? 서태지 울트라맨이야 당시 '상업화된 가짜 록 VS 저항하는 진짜 인디 펑크 록'의 갈등 구도 만들어서 욕하다가...그 뒤의 행보는 말하지 않을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화 라디오스타도 나오고 뭐 인생 폈지 ㅋㅋㅋㅋㅋㅋㅋ노브레인의 음악을 부정하는건 아닌데 흑역사가 있었다는건 다들 인정할듯
뇌없는 그룹을을 극혐하는 이유가 이거임..
본인입으로 아니꽈서 개소리 지껄인건 생각안하고 그 다음 행보보면 가관임..돈도 벌고 락그룹 위치도 올라가고 나혼자산다나와서 걸그룹이나 따라다니면서 아돌팬이라고 떠들질 않나.
한가지만 말씀드리면. 내로남불 전형체.
그게,당신들이 말하는 저항의 모습인가?
앙??
노래 자체는 부정하진않다만
월드컵 분위기 편승해서 월드컵송 만든것만해도
이미 개같은 흑역사 만든거임..
정확히 말하면 그룹내의 강경파였던 차차(차승우)가 주도했던 거죠. 그 때는 그들도 20대의 혈기왕성할 때이니 뭐..
@@dkskqkek1 그렇다고 용서 될 만한 행동은 아닌거 같습니다. 타인에게 사랑받는 가수를 깠으면 최소한 자기는 그러지 말아야하는데
ㅉㅉㅉ
@@andreayoon8979 그정도로 화낼일은 아닌거 같음.. 사람 생각은 위치나 나이에 따라 당연히 달라지는 것인데..
@@rhombus3815 그정도로 화낼일이 아니긴요.
그때 무 뇌그룹이 서태지 인형만들어서 능욕하는 콘서트도 했었어요 ㅋㅋ 그런 새리들이 돈맛보니까 돌변하는거 보고 한숨나왔습니다.
울트라매니아 라이브와이어 정도만해도 이미 전설임
저의 추억의가수 나이연령대로 보면 저에겐 할아버지뻘 되시는 저도 좋아하고 노래도 좋아하던 남인수선생님.외국가수는 런던보이즈.모던토킹시대 유로댄스노래 가수들.그리고 진섭이오빠.승훈이오빠.서태지와아이들.관우오빠는 나이 프로필에서 안나오셔서 모르지만 전 딱 관우오빠까지가 좋았습니다 터보까지가 마지막 가수입니다 저의추억의 가수는 항상 변함없습니다~설연휴도 거의 끝났고.아쉽기도하고 추억은 여전히 옛날그대로 머물러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 방송을 본 게 벌써 20년 전이네..
아무튼 아직도 "현역"가수라서 감사합니다 ㅜ ㅠ
그러니까 앨범 좀 내주세요; = _=)..
서태지가 얼마나 사기캐냐면..
작사 작곡 연주 믹싱 등등 기계다루는거 까지 완전 마스터에
공연 기획에 사운드 까지 혼자 다 하는 사람이야..
문화를 바꾸는 사람이었고.. 끌고 가는 사람이었다..
미친 캐릭터..앞으로도 서태지같은 인물은 안나올거다 절대로..
음악에 대해 편견없이 해외, 국내 가리지 않고 수많은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많은 음악을 접해봤지만.. 앨범 퀄리티가 최상급이다..
앨범에 대해 더 많은 평이 나왔으면 좋겠지만 겉으로만 맴도는 언론들 ㅋㅋㅋ 전문가가 없나??;;
그리고 앨범좀 자주 냈으면 좋겠다..
14년도?? 9집 이후로 정규음반이 안나온다..
미친 실력 썩히지 말고 대중들에게 들려줬으면 좋겠다.. 기다리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다..
웃기가있네 표절이자나???
@@일주일에한권씩 솔직히 그걸로 소송이 일어난것도 아니고
표절임을 인정한것도 아닌데 엄청 물고 늘어지네 ㅋㅋ
그간 이루어놓은 성과와 그들이 바꿔놓은 문화를 놓고 본다면
그런건 흠이 될 수는 있을지는 몰라도 그 사람 자체에 대한 모든 평가가
그깟 한 두곡 때문에 나락으로 떨어뜨릴 일은 아니지 않어?
대한민국과 그 국민들이 그동안 얼마나 많은 인재들을 이런식으로 조국을 등지게 만들었는지 안다면
이러지 않을텐데..참 못됐다 못됐어
자기들이랑 직접적으로 연관있는것도 아니면서 왜 못잡아먹어 안달이야?
얼마전 넷플릭스에 나왔던 황우석 박사도 물론 그당시 논문조작으로 잘못을 저지르긴 했지만
그의 과학적 업적과 성과와 그의 실력은 세계 어디를 내놔도 뒤지지 않는 사람이었는데
언론과 국민들이 그를 맹렬히 비난하고 쫓아내버렸지 ㅋㅋㅋ
어리석고 바보같은것들ㅋㅋ
표절을 하든 그냥 절을 하든 서태지가 그때 대중문화 혁신을 하지 않았다면
우리나라 대중문화가 얼마나 뒤쳐지고 다양성없는 시대로 한참 머물렀을지 생각만 해도 웃기다 ㅋㅋㅋ
지금 한류의 토대가 되는 밑거름을 뿌려준 사람인데 그렇게 못죽여서 애가 타냐?
네 잘알겠습니다
@@바람의시 으유 ㅉㅉㅉ…뭘 매장이야 ㅋㅋㅋㅋ 지금 나왔으면 가수보다는 믹싱 엔지니어쪽으로 큰 성공을 하고 대접받으며 살았을거같음
@@바람의시 도대체 서태지가 뭘 사기 쳤는지 모르겠네 ㅎㅎㅎ;;; 가만히 있는사람 사기꾼으로 몰아가는 당신의 인성에 감탄하네요. 아티스트들의 권리를 찾기위해 정면에서 맞서싸운 서태지라는 사람도 있는데.. 당신은 집구석에서 엉덩이나 벅벅 긁는거 말고는 뭘 한게 있나요? 대단한 인성이시네
같은 시대에 산다는 것만으로도 행복 합니다
다들 그시절엔 비주얼에만 쇼크먹고 조롱햇던 기억이 나는데 지금24년에 보면 제일 힙하고 노래는 더 세련됌 ㅠㅠㅠㅠㅠㅠㅠ
TMI
배경 : 92년~95년까지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서태지와 아이들이
96년1월31일 가요계 은퇴후
98년 귀국이나 사진한장 없이 음반을 낸 후 (5집 Take2 음반)
(이 방송나갈) 2000년 은퇴후 처음으로 한국으로 귀국해서 활동시작 (귀국및 컴백)
1:30 인터뷰 시작
1:53 편견이죠
2:05 (아재개그) 밥개그 *추천음악 서태지와 아이들 : 내맘이야
2:18 당시 전세계 최고 신드롬찍던 림프비즈킷 (이후 내한했을때 한밤에서 울트라매니아가 실린 음반을 직접 들려주고 우리나라에서 니네팀 따라만든음악이라는 논란이있는 가수다 이런식으로 까려고 했는데 림프비즈킷이 그자리에서 노래 좋다고 극찬하고 음반사가고-한밤이준비해간 음반도 가져가도 되냐고함- 인연이되서 2009년 서태지가 주최한 락페스티벌 ETP에까지 출연함) 한밤ㅆㅂㄹㄷ
2:38 제가하는음악은 미국음악이에요 (우물안개구리같던 당시 음악계와 대조)
6:18 (비판) 미국에서 현재 유행하는 음악을 가져와서 하는거니까 빼애액 (당시 미국과 우리나라 대중문화는 10년이상 벌어져있다고 평가받던 시절임 미국에서 최신유행하는걸 한국식으로 가져왔다는거 자체가 대단한거임)
6:36 태지가 하고싶은음악을하면 그게 주류가 된다
7:04 가수와 방송사가 갑을이 었던 시절 방송국과 동등한입장의 파트너로써 출연을 원함
7:20 사전심의제란? 음반내기전에 공륜(공연윤리위원회) 에 음악을 검열받고 통과가 되야 음반을 발매가능 (96년 폐지)
7:32 (인터뷰 재시작)
8:22 (오타정정) 서태지와 아이들 기념사업회 / 2~3집때 잠시운영했던 공식팬클럽 해체후 공식팬클럽이 없고 96년 서태지와 아이들 은퇴후 팬들이 모여서 만든 팬클럽형식의 모임
8:50 아이돌판이된 당시 음악계
9:54 상업적성공=진정성 의심?? // 당시 음악 문화계 수준
10:18 어이없겠지만 서태지=사탄숭배 로 교회등에서 실제 예배시간에 서태지와 아이들음반을 부수기도 하고 추적60분에서 방송까지함 (교실이데아 발해를꿈꾸며등 명곡이 많은3집이지만 방송출연 단세번) : 추후 이때 팀 은퇴결심했다고 함
10:32 언론들은 신화를 만들기도 하면서 바보를 만들기도 하고 괴수를 만들기도 하고
10:40 (달관) 나도그런데 보통사람들은 오죽하겠어요?
중에서... /위 인터뷰 당시 음반(6집) 수록곡 2000년
같지 않았던 잡설이 판치는 곳
누구나 맘껏 짖어 댄 곳
그 작던 상식에 나불대는 넌
서툰 상처만 드러냈고
상대 그 녀석이 맘을 다치던
무식한 넌 따로 지껄이고
덜 떨어진 네 값어치 애석하지만 넌 좀 작작해
언짢던 널 쳐야 내가 생존
돌이키지 못할 소모전
날 올간 손톱 끝이
너의 발목을 찢어 댔지
경직된 넌 침 튀면서
무식한 억지만 늘어놨고
참 지나치지 네 구취 다들 같이 좀 작작해
나는 인질이 되어
결국 노예가 되어
바이러스 끝없이 맞서는 백신
온 세상 지천에 널린
어덜트 갤러리 감춘 칼날이
어린 우리 아이 머리 속을 홀린
아동학대 자학변태
소녀들을 노리는 네 추태
천태만상의 실태
애석하지만 너
오해에요 한밤은 서태지에 대해 호의적이었고 그 인터뷰도 서태지 표절설을 잠재우는데 도움좀 줄려고 하는 인터뷰 분위기였어요. 2002년 etp앞두고도 서태지 팬인 소이 리포터로 내보내서 인터뷰하면서 etp홍보해주고 띄워줬죠 그리고 sbs에서 2009년 etp 방송도 해줬죠
어렸다...이번에 발매하는 앨범이 항상 최정점이다 인생 삶 배움 후회 겸손
최고지..태지..~~
난 알아요 는 이제 거의 30년 됬는데 아직도 가슴이 뜁니다 물론 나의 추억이 있기에 그렇지만
서태지. 유일무이한 존재👍
이 방송 몇 번씩 다시봤던 기억이 납니다. 역시 그알👏
진짜 저런 카리스마와 신비감을 동시에 지닌 가수는 앞으로도 보기 힘들거같다 뭔가 설명하기 힘든 분위기라는게 있음 지코가 같이 무대 준비하면서 사람 같지가 않고 별에서 온 존재 같다고 했는데 진짜 그런거같음
어제 새벽에 응답하라 1994 재방송에서 서태지 은퇴하는거 나왔는데 일어나보니까 이게 올라와있네ㅋㅋㅋㅋ
사람들이랑 대화하는것도 핸드폰에서 듣고 인터넷에 연관검색어가 뜹니다ㅋㅋㅋ
과거 그것이 알고싶다 서태지 신드롬을 취재한 방송이 나간지 2개월 후에 SBS 창사 10주년 특집 여성인권 10년 김부남 사건부터 롯데호텔 성희롱까지 방송이 나갔다고 합니다. 이 방송도 진짜 명작이라고 생각해요.
오 맞습니다.저도 흥미롭게 봤습니다
그알 캐비닛에서 실미도에 대해 다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684..
저도원합니다
하지않엇엇나여
@@c75841007 아니요. 아직도 유튜브에서 다루지 않았습니다.
오 재밌겠당
이 방송 20년 이후에도 서태지는 여전히 전설이자 나에게는 희망
모든 대중 음악이 다 외국에서 가저 온것인데
서태지만 욕하면 뭐하냐
그당시 제일 퀄리티 있게 매력적이게 만들고 이끌었던게
서태지인건 부정 할수 없음
특히 서태지는 하여가에 우리 악기 넣고
락 댄스 발라드 힙합 섞고 가사도 사랑노래만 썻던것도 아니고
어려가지 시도라도 했지
사람들이 다들 천재라고 했었죠
근데 생각한 기대치까지는 분명 못미친거죠
뭐 정확히 표절이다 아니다 논란도 많으니 그건 뭐라 안하겠습니다
제 기준에선 실력있는 음악가공업자 정도로 볼 수 있겠네요
대중음악하는 사람 중에 가공업자 아닌 사람이 있긴 한가요?
조윤석님 같은 분들...우리 주위에도 사실 많죠...본인은 이루지 못한 걸 이룬 사람 까내리기. '서태지의 삶은 저항이었으나 비지니스는 저항적이지 않았다' 이 무슨 ㅋㅋㅋㅋㅋㅋ 성인, 세인트를 원하면 본인이 그렇게 하시지 ㅋㅋㅋㅋ
난 서태지를 들었기 떄문에 그 이후에 애들이 hot 젝키 들을때 이미 해외음악으로 귀를 돌릴 수 있었고 음악적 취향, 감상 범위가 넓어진 건 당연.
서태지가 보여준 정신, 사전검열에 불만을 표시하고 등의 모든 행보, 그의 음악, 가사 모든 것이 십대소녀의 사고에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
누라 뭐라해도 시대를 앞서갔고 단순히 따라했다고 하기엔 독창적이다. 표절을 주장하는 한국인들은 있는데 그걸 듣고 동의하고 따지는 원곡자들이 1명도 없다는 게 코메디
락페 열어서 해외 뮤지션들 초대하고 인디락 밴드 발굴에 노력하고 공연 영상을 자체 제작함으로써 저작권 개념 심고...시장바닥같은 한국대중음악 판을 현대화 시킨 그 공로는 뭐 말하면 입아프지...
귀걸이 안돼, 염색 안돼, 특정헤어스타일 안돼, 가사 안돼 등등 안되는 거 천지였던, 분명 현대화된 국가이나 표현의 자유 개념이 아직 덜 떨어졌던 그 시대에 활동하며 그것이 틀렸다는 걸, 하나하나 보여준 서태지이기 때문에 단순한 가수가 아니라 문화대통령 소리를 듣었던 거..
학창시절 서태지를 들었던 게 너무 다행스럽고 그 시간이 하나도 아깝지 않다. 이런 노래 가사는 지금도 듣고 있으면 정신이 번쩍 든다.
조윤석이 저넘은 부러워죽을라하네 ㅋㅋㅋㅋㅋ
질문수준하고는
하드락 하기에는 덩치가작은거 아니냐ㅋㅋ
질문 넘햇네
진짜 수준이하 질문...
서태지가 왜 아이들과 해체 했는지 진짜 이해가 감.
은퇴시 제가 고딩이었는데... 서태지 복귀이후 본격적으로 왠만한 공연을 다 댕겼죠^^
서태지가 최초의 연예인들의 연예인이었죠^^
데뷔부터가 머리가 번뜩이게 쇼킹 하더니.연예인 초상권 도입 부터. 방송사 관행 뒤엎으며 연예계 큰획을 그은 시대를 앞서간 뮤지션. 나또한 서태지의 음악으로 용기를 받고 자존감있는 나로 살아가는중.
태지형 좀 와줘야겠는데...😯
조윤석(넌누구?)- 비즈니스는 저항적이지 않았어요ㅋㅋㅋㅋ 너처럼 니가 하는 음악 아무도 모르고 돈도 못벌어야 된다고 말하는 거지?ㅋㅋㅋ 비즈니스 아주 저항적으로 하셔서 훌륭하셔요 칭찬드려요ㅎㅎ
1:51 덩치가 작잖아요?? 질문수준 ㅋㅋ
질문 진짜 빡치게 하는 질문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드록을 하기에는 작은 덩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태지 개빡치는거 꾸~~~욱 참고 이야기 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태지 모든 전 앨범 전곡이 그냥 내 어린시절 그대로를 대변해준다고 하고싶다. 음악 자체로는 서태지와 아이들 이었고 학교 축제때는 듀스 춤을 추었지 그 둘은 항상 공존 했음 누구만 듣고가 아닌 같이 들었던 것이 맞다.
'왜 기다려 왔잖아'
'모든 삶을 포기하는 소리를'
'이 세상이 모두 미쳐버릴,
일이 벌어질 것 같네'
레전드
서태지가 가출학생들을 집으로 복귀시킨 문화계의 대통령이었던 적이 있었지
아직우린 젊기에
괜찮은 미래가 있기에
서태지는 정말 컴백쇼할때 충격적이였지
난 알아요 부른사람이 울트라맨부르니까 진짜 소름쫙돋았었다
그건 음악 걍 모르는 사람들 얘기였지.. 나는 하드코어 들고나와서 좀 어이없었음.. 서태지는 뒷북이 심함..
@ 그때가 이미 명칭도 가지가지인 일종의 랩코어, 핌프락, 하드코어라고 불리는 장르의 끝물이었음.. 락도 그 장르 안에서 여러가지 장르가 많은데 90년대 초중반은 미국에서 얼터너티브 락이 인기 있었다가 커트 코베인 죽고 스매싱 펌킨스 해체에 여러가지로 그러다보니 몰락하고, 콘과 RATM의 등장에 사람들이 열광, 하드코어도 흐름타고 절정에 올랐다가 인기가 시들해졌지.. 그 끝물에 서태지가 들고나와서 마치 자기가 창조해낸 신기한 장르인 마냥 해대서 그게 좀 웃겼었다.
서태지는 항상 표절이나 카피의 문제에 자유롭지 않았고, 논란이 많지. 그 자체가 문제가 큰거지 나라를 대표하는 뮤지션이 카피캣이라니..
@@노네임-x5z 뭐 어이없을것까지야ㅎㅎㅎ 앞선 당신이 좀더 빨리 한국에 선보여주지 아고...ㅎㅎㅎ 귀엽네 ㅎ
@@markeh536 뷰티 큐리 섹시 앙
서태지가 대놓고 미국에서 유행한 핌프록 음악을 하는거라고 인터뷰 했는데 무슨요 ㅋㅋㅋ
고 김성재님꺼 올려주세요
유툽에 올리지 말라는 말은 없었잖아요ㅡㅡ
ㅡㅡ유툽에도 올리면 안되는데요... 그알이 바보임??? 방송자체 남들에게 영상자체가 나가면 안된다고요.. 님이 가서 1인시위라도 좀하시던가
시대를 앞서가는 사람은 대중의 인기와 칭송을 받는건 당연한 일이지. 그 사람은 돈과 명성을 얻는거고
서태지 컴백때 머리 염색 금지였는데 서태지가 빨간색 하니깐 바로 풀림...맞나??? 기억왜곡이 아니라면.......
그거 아마 서태지와아이들 4집 필승때일꺼임 그때 빨간색머리로 활동했죠
방송사마다 달랐음
ㅋㅋㅋㅋ 상업적 전략이면 니가 하지 그랬어 ㅋㅋㅋ
그냥 잘 되니깐 배아픈거지.. 무슨 상업적 전략이네 어쩌네.. 비판하고 자빠졌어 ㅋㅋㅋㅋ 개웃기네 ㅋㅋㅋ
ㅇㄱㄹㅇ ㅋㅋㅋ 상업만따짐 저렇게 뜨기힘들지 실로 복귀부터 이후 행보는 상업으로 보기힘들고 ㅋㅋㅋ
서태지 간지 ㄷㄷㄷ
보고싶다 ㅠ
서태지 보고싶다
그냥 한국 대중가요사는
서태지 이전,이후로 나뉜다
이말이 진짜 제일 잘 맞는 말이지..
서태지를 까는건 제정신이 아닌거지
지금 니들이 빨고있는 k팝은 그냥 서태지를 토대로 만든거야
모든것은 서태지로부터 시작된거야
서태지 혼자 작사, 작곡 다하고 랩과 댄스음악, 락등을 아이돌
그리고 뮤지션으로서 개척해낸 길이 지금의 케이팝인거임
4~5년마다 나와서 1년도 활동안하고 들어가는게 상업적이냐? 말이 되는 소릴해라
95년 발매된 컴백홈 비트는 2015년 테이크원의 디스곡에도 쓰였고
95년의 컴백홈은 가출청소년을 집으로 돌아오게 했고, 2015년의 컴백홈은 한국힙합팬들을 사대주의에서 돌아오게 했다
태지형이 아니었다면 우린 아직도 트로트 듣고 있겠지.
서태지
무슨 말이 필요할까!
존재만으로도 역사다.
저때 당시 우리나라를 씹어먹었지.
어린 친구들은 잘 모를거야.
실제로 인기의 체감은 지금 방탄이나 엑소 빅뱅 동방신기..이 친구들보다 훨 쎘다고 본다.
꼰대라고 욕하지 마라.
진짜로 그랬으니까..
표절인가요아닌가요
씹어먹은건알겠는데 왜 반말이시죠? 말투가꼰대인데
-틀-
아이구 급식들 무지하게 달라드네.
미안하다 미안해
그냥 내 생각일뿐이야.
미안 미안
그래서 외국음악도 알게된거 아닙니까? 지금이야 검색만 하면 듣는건데
다른 문화사업도 영화나 드라마도 유명한 작품에서 따와서 만들었지 않겠습니까
한글화만 시켜줘도 고맙다고 해야할 시기인 것 같은데요?
이상 29살이 써봤습니다
예전 카운트다운이라는 브랜드가있었는데,
그 브랜드 CF모델로 서태지와 아이들이 했었고,
카운트다운측은 조건 구매자에게 CF촬영 영상이
담긴 비디오테잎을 선물로 주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서태지의 반대로 그 이벤트는 하지않았습니다.
완성된 작품이 아닌 과정을 담은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주기싫다고 했죠..
무대 뒷모습을 유독 보이기 싫어했던..서태지
그 어린나이에 참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마흔이 넘은 제가 아직도 한번씩 서태지꿈을
꾸곤합니다. 저의 영원한 우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