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뜨려면 아직도 한참이나 남은 어두운 새벽부터 진주 중앙시장 골목골목에 또 다른 시장이 들어선다. 직접 키운 작물들을 가지고 나온 할머니들, 신선하고 저렴한 식재료를 사고자 모여든 사람들로 분주한 새벽시장에 끼니를 제때 챙기지 못하는 상인들을 위해 20년간 밥수레를 운영하고 있는 밥차 어머니가 있다.
어머니 좋은 곳에 먼저 가셔서 웃으시며 곱게 앉아 자식을 기다리고 계실겁니다. 시간이 참 짧아요... 남은 시간 힘내시고 어머니가 보고 싶을때 마음으로 엄마를 불러보세요. 천륜은 이어진게 있어요. 비록 몸은 흩어져서 없어졌지만 우리의 마음은 죽지 않고 몸과 함께 태어난게 아니니 마음으로 엄마께 안부를 여쭈세요. 먼 날에 어머니 다시 만날거에요.
저거 집에서 준비해와서 일일이 배달해주고 2천원받고 다시 그릇수거해서 설겆이하는데 많이 남는다는 인간들은 도데체가 인건비라는 개념을 모르는건지 저거 차려놓고 와서 먹어라 하면 모르겠지만 저렇게 하면 거의 봉사 맞아요 김밥천국 기본김밥도 2천원인데 그거 한줄씩 국물까지 배달해줍디까? 거기에 물까지? 세상 모르고 사는 애들이 원가가 500원이네 이지랄하는게 참... 500원가지고 네놈들이 저 밥상 차리고 배달까지 해봐 900원 주고산 라면 하나도 제대로 못끓이는것들이 주둥이만 살아서
저 밥 할매들 아님 안파는데.. 거의 먹는 사람 정해져있어서 거기서 조금 더 해가는 정도라 못보던 사람이 밥사먹으면 양 부족하다고 잘안팜. 그리고 부족하면 일단 한바퀴 돌고 밥 다시 지어 옴. 그리고 갤러리아 지나서 2천원인가 3천원하는 시래기국밥집 있음. 시장에 먹자골목엔 새벽에만 파는 선지국밥이 4천원했던가.. 딱 새벽에만 파는 메뉴들 있는데 술마시고 시래기국밥이나 선지국 먹으러 가면 해장하다 또 소주 한잔... 큼큼.. 그리고 저기는 도매시장가서 떼다 파는게 아니고 대부분이 집앞에 밭에서 직접 기른게 대부분. 소수의 정체불분명한 것들.. 거르는 방법도 있음. 저기서 버스로 한 20분만 가면 갑자기 완전 시골으로 바뀌는데 새벽 첫차에 할매들 내다팔거 한보따리씩 싸매서 나옴. 것보다 한 30년 전에 맛있게 먹던 곳이 국숫집인데... 오백원이었나...
남는 장사라고 비웃듯 말하는 분들 있는데 저분이 진짜 남는 장사하려고 그랬으면 애초에 저가격에 팔지 않을꺼라 생각합니다.
저도 그렇지만.. 우리 모두 자기가 아는 세상으로 전체를 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세상엔 여러가지이유로 여러가지 모습으로 사는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남는 장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한번가서 직접 해보면됨. ㅋㅋ 2천원에 저 반찬에 밥 ㅋㅋ
절대안됨ㅠㅠ음식값비쌈
처음엔 봉사로 시작했다 하시기에 장사하시면서 무슨 봉사를 한다하시나 했더니... 저 찬과 국, 밥에다가 설거지하는 노고까지 생각하면 2,000원은 진짜 봉사네요..
맞아요 슬슬 식당들 공깃밥 한그릇 2천원도 종종 보이는데
2천원에 뜨끈한 배춧국에 반찬에 고봉밥, 보리차
게다가 자리 비울수없는 좌판마다 배달까지 대단하십니다
PD가 본인의 약국 앞에서 채소장사 하시는 분들이 불편하지 않냐고 물어보니깐 “같이 먹고 살아야죠”라고 하는 약사님의 말씀이 듣기 좋았다.
약사님 복 많이 받으세요♡♡
마져요
채소사면서 생각나서 약국에 들를수도 있고...
서로서로 윈윈하는 거죠^^
저두울컥
약사님 덕이 쌓여가십니다~
저희 엄마도 아침 일찍 진주중앙시장서 당근등 다라니 장사하셨는데
몇년전 병환으로 돌아가셨는데
엄마가 너무 그립네요
어머니 좋은 곳에 먼저 가셔서
웃으시며 곱게 앉아
자식을 기다리고 계실겁니다.
시간이 참 짧아요...
남은 시간 힘내시고
어머니가 보고 싶을때
마음으로 엄마를 불러보세요.
천륜은 이어진게 있어요.
비록 몸은 흩어져서 없어졌지만
우리의 마음은 죽지 않고 몸과 함께
태어난게 아니니 마음으로 엄마께
안부를 여쭈세요.
먼 날에 어머니 다시 만날거에요.
@@Kyle-d1b 감사합니다
저건..그냥 사랑 자체임
2000원은 그냥 할무이들
겸연쩍지마시라고 하시는것같음
너무너무 닮고 싶은 마음이고
행동이다 ㅜㅜ
?ˀ ?임금님 ㅋ⫬ㅋ⫬ㅋ⫬ 그냥 보면 안될까요..?
저거 집에서 준비해와서 일일이 배달해주고 2천원받고 다시 그릇수거해서 설겆이하는데 많이 남는다는 인간들은 도데체가 인건비라는 개념을 모르는건지
저거 차려놓고 와서 먹어라 하면 모르겠지만 저렇게 하면 거의 봉사 맞아요
김밥천국 기본김밥도 2천원인데 그거 한줄씩 국물까지 배달해줍디까? 거기에 물까지?
세상 모르고 사는 애들이 원가가 500원이네 이지랄하는게 참... 500원가지고 네놈들이 저 밥상 차리고 배달까지 해봐
900원 주고산 라면 하나도 제대로 못끓이는것들이 주둥이만 살아서
지금은 2000원이면 배달료만 낼수있는데 저분은 2000원에 모든걸 다 주시는구나
승승 먹을것도 읍고마
@@여신사랑-j7c말하는 뽄새하고는
@@여신사랑-j7c 이게 지 수준임,,쯔쯔쯔
배달료 4000원이에요..
심지어 배달료도 요즘 2000원가지고도 안된다는거..
2000원여 고봉밥에 반찬도 여러가지에 물까지 챙겨주는거봐 진짜 저건 봉사활동이다!
물도 걍 생수가 아니라 차네요... 쩐당
재료값밖에 안남을듯
우와 좋은분이세요
재료값도 안남겠다
열심히들 사신당
@레모네이드블루 엄청남을꺼같은데...........
@@강인하-c5v ??엄청남아?저게?ㅋㅋㅋㅋㅌㅌ물가를모르나...
밥차 아주머니 너무 고마우신분이네요
요즘 김밥한줄도 2500원인데
부산에는 2000원인데 고봉민이 사실 더 비싸죠 3000원..
저희 동네는 아직 1000원 1500원 이여서 다행이네요. 맞아요 요즘 프랜차이즈 김밥 기본 저 가격대 하지요 ㅠ
나물몱찌,,,™,!나물으마
@@Happy-bo5tk 우리 동네는 프랜차이즈도 아닌 집앞 식당에서 2500원인데.. 부럽네
부산교통튜브 고봉민 개맛없어여ㅡㅡ우엉이랑 당근 존나 마니 들어감;;
정말 요즘 사라져가는 문화인것 같습니다.. 이런 장면은 후세에 귀한 영상이 될것입니다.
공감합니다
만약에 안나오기 시작하면.... 그건.... 너무 슬픔이 가득한 빈자리가 될것같다....할머님도 그렇고 밥주는 어머님도 그렇고....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저도 새벽시장에서 수제 김치만두 파시는 분이 계셨는데 어느 순간부터 안 나오시더라고요
춘천 새벽시장도 전병 진짜 맛있게 파시는 분 있었는데 그 할머니께서도 수술하신 이후로는 안 오신대요
언젠간 밥주는 아주머니도 직접 재배한 채소가지고 나오시는 할머님들도 한분 두분 안나오시기 시작하겠죠..
보는 사람이 감사하네요 따뜻한 밥 연세드신분 들께 오래 오래 드실수있게 함께 하셨으면 합니다 ~^^
봉사하려고 시작하셨었다는 말씀에...참...마음이 따뜻해지네요.
감사합니다🙏
어휴.... 밥도 풍성하게 퍼주시는거봐
존경합니다. ㅠㅠ
밥2000원....나물 몇가지에 따뜻한 국 진짜 사람냄새난다
제몸에선 다우니 냄새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히계세요
@@정은동자80년전 ㅋㅋㅋㅋ 내몸에선 지금 삼겹살냄새남
고기도 없고... 줘도 안 먹는다
@숨셔er 아니 진짜 인간적으로 저건 너무하잖아요 ㅠ
돈좀모으셨을듯
고정고객 박리다매
약국아저씨 같이 먹고 살아야죠 좋네요!!
자리세 낼겁니다. 년에 얼마. 시장 아무나 들어 갈 수 있는거 아니에요. 다 돈 내고 자리 사서 들어감.
약국아저씨(x) 약사(ㅇ)
김두하 시장안에 있는분들은 자리세 내는데 저렇게 입구주변에 일하시는 분들은 그냥 노점이죠. 불법이죠. 서울은 거의 없어졌는데 지방은 암묵적으로 그냥 눈감아주고있습니다.
근데 나라도 냅둘거 같아요 한끼는 저걸로 때워도 되고 좋을 듯 합니다
@@그무개-v7z 뭣좀 아시네요
절대 그져아니죠
추운 겨울엔 고봉밥에 따뜻한국이 최고죠!
저 정도에 2천원이면 장사하는 목적이 마진을 남기는게 아니라 어르신들께 봉사하는게 목적인듯
딴건 모르겠는데 2000원 저분은 부처가 있다면 극락세계
하느님이 있다면 천국 vvip
염라대왕이 있다면 저승 김앤장이 변호해줄듯
김앤장이 무슨인권변호사라도 되는줄아나보네
@@111blessme5 그만큼 실렷좋은 애가 붙겠다 이말이야
111 blessme 왤케 꼬잇노 인생 존나 피곤하겟네 안봐도 비디오다
@@111blessme5 한심하긴ㅋ
@@씨드21 니네가 더 한심하다. 사실을 말해줘도 지들 말에 공감 못 한다고 비꼬고 막말하는 인성.
밥차 사장님~나중에 큰 복받으실거에요~
우와...이건 진짜 위대한밥상입니다
시장할머니들께 싸고 따뜻한 밥을 먹을수 있게 하시는건 진짜 위대한봉사입니다
고맙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
눈물이 났습니다 고생들하시는데 고기반찬이라도 올려드리고 싶네요 20년동안 뜨끈한 국물을 할머니들을 위해서 제공해주시고 참 고마운 분이네요
정말 밥을 짓는게 복을 짓는다는 걸 저 어머니를 보고 하는 말 같습니다
건강하세요 ~:)
저 저렴한 시장통 밥수레 아주머니도, 자판의 할머니들이 더 이상 장사를 못하는 순간이 오면 모두 사라질 그림이 되겠죠...
백년 정도 지나면 추석설날 명절 귀성길도 제사도 다 사라지겠죠.
생각하니까 너무 슬퍼진다. 시장과 대형마트들이 공생해야 할텐데
@@gemiii1 공생은 니미 호구 등쳐먹는짓만 안해도 시장은 살아난다 ㅋㅋ
대형마트 강제로 문닫게 해서 실제로 시장을 가나? ㅋㅋㅋ
시장도 정신만 차리면 살아날길 얼마든지 있다.
아니 있었다 라고 해야 정확하려나..
@@nomoohyun523 ㅇㄱㄹㅇ
걍 봉사로 하시는거네..남는것도 없을듯
네 그러신것같아요 참 좋은분이네요
봉사할거면 애초에 돈을 받지 않지...2프로 부족한것둘만 있네
@@천상천하-i4i 요새는 모자란애들이 자기가 알아서 댓글다네ㅋㅋ
@@천상천하-i4i찐따는 꼽끼지 말자
@@찬바람부는날-t1g 염병을해라
뭔가따듯한영상이네요♡
세상험한데 할머니들 스트레스 안받구 건강하셧으면 좋겠어용♡
밥차 아주머니 복받으실겁니다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영상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7시쯤 시장가면 전동 밥수레 끌고다니시는분들 만나고 국민은행 뒷편에 자리잡고 계신분도있습니다. 냄새는 죽입니다만 젊은데다 눈치보여서 사먹진못하고 근처 선지국밥집에서 추어탕한그릇 하고갑니다. 중앙시장 자주가는 30대지만 젊은사람이 없긴해요 맨날 만나는분만 만나는느낌...
은행뒷편 할머니 티비에서 뵌것같은데....
너무 눈치보면서 사시는듯
한번쯤은 사먹어도 괜찮지 안을까요? ^^
한 번 사 드시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ㅎㅎ 따뜻한 손길이 느껴지는 밥상을 먹으면, 힘이 나지 않을까요?
눈치보여 못먹을것까지야
마스크 없이, 이렇게 사람 북적이는 시장이 그립습니다...
2000원이란 가격에서 정말 정이 느껴지네요 제가 다 감사하네요
밥차아주머니 따뜻하시다.. 2천원이면 자원봉사네
저런게 재래시장 아닌가 직접 농사지어 파는게
내일 중앙시장 가는데... 우리 동네가 이렇게 따뜻했다니 다시 한번 느끼고 갑니다
와 한번가보고 싶다 집이 부산이라 진주 여행삼아 몇번 가봤는데
참 사람살기 좋은 동네 고즈넉하고 평평한 평지에 아담하게..
진주성도 있고 진양호도 있고 참 좋은 기억으로 남는 도시..
@@오리지날U 아름다운 도시에 맞지않게 은근 범죄가 좀 있더라고요
@양파즙 강력범죄가 많음
저렇게 한분한분 식성도 맞춰 차려주세면 음식물 남을일두 없겟어요 대단하십니다 👏
2천원 말도 안되는 가격에 훈훈한 밥상
다들 항상 이른 아침에도 꼬박꼬박 나오셔요
진짜 엄청 추울때도 .. 항상 건강하시길,, 조만간 가야겠어요
저런 식재료는 안심하고 먹어도 될듯하다
할머니들 직접 농사지은 농산물들ᆢ
보기만해도 기분 좋아지네요
2천원이면 진짜봉사수준이네
뻐큐 ㄴㄴ
@@간첩-t3s 답다!
알고보니 심봉사
진주가 고향이고 친정인데
영상을 보니 눈물이 날 정도로 가고 싶네요.
나이드니 사람냄새 나는 프로만 찾아보네 훈훈하고 따뜻하고 생동감
진주가 고향인데 타국에사니 탕국을 먹어본지 25년도 더 지났내요 아이 가졌을때 탕국이 너무 먹고 싶었는데 😭
サクラhanna 일본은없수?
일본은 가까워서 다행이지.. 미국은 답이 없네요ㅜㅜ 그나마 김치라도 있어서 다행이지 ㅜ
인도네시아 20년째 살고 있는데 이하동문이예요 ㅠㅡㅠ
탕국!오랜만에듣는소리네요^^
맞아요 저도 진주사람이고 진주 사는데 국중에 탕국이 제일 맛있어요 ㅠㅠ 어탕국수랑 탕국만 기억에 남네요
호텔 음식보다 더 맛있고 깊은 정이 있네. 할머님들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밥집아줌마.진짜 봉사시네요.복받으실겁니다.
밥이 너무 맛있겠네요 정으로 지었을거니까 원가도 안되는돈으로 20년간 봉사활동 하신거네요 감사합니다 사람사는 세상
아침식사 뜨끈하게 준비해 주시고 참 고마운 분이네요 시장에 계신 분들이 장사 할 맛 나겠어요 진주 가면 시장에 꼭 가봐야겠어요
밥차 아줌마가 못나오게 되면 어떻게 될까..
단골할머니들은 배가 고프지 않아도 사 먹을때가 많을 것이다...
밥차 아줌마의 빈자리를 느껴본적이 있을테니까..
예전에는 부산에서도 보았는데 이젠 저런 아름다운 풍경이 아스라히 그립네요
저렇게 도와주면서 봉사해봐라... 솔직히 고마움 잘 모른다.. 솔직히 돌아오는것도 전혀없다.. 그대가 힘들어할때 저들이 도와주지도않는다.
마스크없이 평화롭게 다니던
저 시절이 그립네요 😭
어떨결에 20년째 시장 밥배달을 하다니.. 그렇다고 돈을 많이버는것도아니고...십년전에는 천원이엇겟네 ㄷ본인 인생을 그냥 봉사하시는구나
진주 중앙시장... 엄마랑 손잡고 자주 갔던 시장인데... 그립네요...ㅜㅜ
진짜 일이천원짜리 팔면서 밥사먹기 쉬운거 아닌데
저분 진짜대단하신거임!
이런영상 넘 따뜻하고 좋다!
코로나가 빨리끝났으면 좋겠다
사람과사람이사는이세상
잘산다고으시대지말고
못난다고기죽지마이소
내일~~은장단못합니더
사랑합니다~~우리국민들~~♡♡
ㅡㄴ든ㅅ9ㄷㆍ
너무 정겹고 따뜻한 영상이네요..
밥차아주머니 진짜 좋은일 하시네요 복받으세요~^^
완전 가정식에 밥도 고봉밥이고 이건 완전 봉사하는 수준이시네....
봉사하시는 사모님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00원 봉사 감사해요
이런 영상 너무 좋습니다ㅎㅎ 양질의 영상 항상 감사드립니다
이도시 서울에선 볼수도 만날수도 없는 풍경..
도시 사람들은 어쩌면 이렇게 사람사는 냄새가 그립지 않았나 생각이드네요
식판으로하시면 더 간단하실텐데 ㅠㅠㅠ 설겆이 꺼리가 너무 많으실꺼같아요 ㅠㅠ
국양이 적어서 그럴듯
누가 같이 봉사하는 분 있엇으면 좋겟다
설거지......
저 밥 할매들 아님 안파는데.. 거의 먹는 사람 정해져있어서 거기서 조금 더 해가는 정도라 못보던 사람이 밥사먹으면 양 부족하다고 잘안팜.
그리고 부족하면 일단 한바퀴 돌고 밥 다시 지어 옴.
그리고 갤러리아 지나서 2천원인가 3천원하는 시래기국밥집 있음.
시장에 먹자골목엔 새벽에만 파는 선지국밥이 4천원했던가.. 딱 새벽에만 파는 메뉴들 있는데 술마시고 시래기국밥이나 선지국 먹으러 가면 해장하다 또 소주 한잔... 큼큼..
그리고 저기는 도매시장가서 떼다 파는게 아니고 대부분이 집앞에 밭에서 직접 기른게 대부분.
소수의 정체불분명한 것들..
거르는 방법도 있음.
저기서 버스로 한 20분만 가면 갑자기 완전 시골으로 바뀌는데 새벽 첫차에 할매들 내다팔거 한보따리씩 싸매서 나옴.
것보다 한 30년 전에 맛있게 먹던 곳이 국숫집인데... 오백원이었나...
여기에 남는장사라고 말 얹는 사람들 보니까 골목식당에 왜 그렇게 모자란 요식업 자영업자가 많이 나오는지 알겠다. 이런애들이 음식장사 까짓거 암것두 아니지 하고 가게하면 그런 사장이 되는거겠지.
왠지 코끝이 찡해지는 영상이었네요..
진주..외가 할머니 할아버지 보고싶네요ㅠ곧 가겠습니다
좋은 가격에 좋은일하시네요
지금보다 더 건강하셔서 좋은일 오래오래 해주세요
어머니 존경합니다♡
이천원이면 진짜 원가도 안남겠다....
일일이 취향까지 맞춰주시고~쵝고의 서비스이십니다!정말 봉사활동 하십니다~좋은일하시고 복도 많이 받으세요~!
요즘 유독 시장이 뜨는데
시장 난전상인 서비스 마인드는 커녕
못된사람 ㄹㅇ 많음
특히 할매들
내고향 진주네요.....중앙시장 .......그립다....떠나온지 벌써 38년이 넘었네요.....
담에시간 나면 오랜만에 함보러오세요! 그때와는 또 많이 다를꺼예요ㅎ
저도진주인데곧 진주를뜹니다.
저도 진주 떠난지 20년이 넘었네요 어릴때 어머니 손 붙잡고 중앙시장 정말 많이 갔었네요 그립네요
저도 결혼하면서 진주를 떠나왔는데 벌써 30년.. 진주 가면 꼭 중앙시장 가서 꿀빵 사들고 경기도 올라 온답니다. 그리운 진주~~^^
와 😲 내고향진주 나도 고향 갈 때마다 들르는곳 이렇게보니 정말 반갑네.... 코러나 때문에 한국을 못가니 더 그립네
저 대파 한봉다리 저리많은게 불과1년전만해도1~2만원했는데
지금은 금파라서.......
사람사는 향기가 나네요
할머님들 맘 편히 드시라고 2천원 받으시는거 같네요. 감동 ㅠㅠ
우리엄마가 사는곳 진주 멀리떨어져 있어 가지도 못하고 맘이 아파요 효도하면서 가까이 살고싶어요 새벽부터 나와 장사하시는 어머님들을 보니 어찌부모생각 안나겠습니까? 가슴이 뭉클해지네요
와 저가격이면.. 봉사하러 오는 수준...
밥양만 봐도 넉넉한 인심이 보이네요
와..2천원 진짜 봉사하시는거다
한푼돈을 우습게알고 사는요즘 제자신이 부끄러워지네요 밥먹으면서 싼거안먹고 기본몇만원씩먹는데 반성해야지
정신차리세요
@@5064ku ㅋㅋㅋㅋㅋㅋ 단호
이 땅의 할매 엄마
2천원 하니까 묵지요
......
저 할매들 지금 다 뭣들 하실고
2천원이면 이야... 대단하시다 정말
모처럼 사람사는 냄새 진하게 맡고 갑니다.곱게 차려입으시고 장에오셔서 장사하시며 따뜻한 밥 한숟깔 떠넘기시는 백발에 할머니의 미소가 눈가에 아른거리네요~
진짜 사람냄새가 진하게 나서 좋다...
너무 서로 공생하는 느낌이 들어서 먼가 서로 장사한다는 느낌이 안들어서 보기좋네요
좋은 영상이네요ㅜ 감사합니다
지금 안계신 저희 할머니도 중앙시장 한켠에 계셨죠 약국 사장님 보니 반갑네요
이런노점은 그립네요.
진짜 남지도 않는 장사네요...
그립네요
2:47 밥차 등장
*부지런함을 본받아야겟당*
밥,국,반찬...2천원짜리 밥상...괜찮네요^^
배달도 해주고 맞춤 반찬에 상인들 아침도 든든하게 먹고...^^
사투리 듣기 너무 좋다 듣는 것만으로도 정겹고 마음이 따뜻해진다
저런분들이 있어서 세상의 균형이 맞춰지는건가봐요
와
같은 진주시민으로서 반갑네요
가슴이 뭉클합니다. 진정 가보고 싶네요. 기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기를.
안녕하세요 밥차 하시는 아주머니 저는 도덕 수업 과제로 선플달기를 하고 있는 중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아주머니의 영상에서 싸게 음식을 힘든 사람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좋았어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진짜 신을 만나고 싶으면 교회가지말고 저 사장님처럼하던지.코로나나 퍼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