갖고 있는 백합에서 꽃은 피었는데 인스타로 살짝 공개하고 영상은 따로 안 찍었어요 😂 백합을 두고 따로 드릴말씀이 더는 없더라구요. 내용 중복되긴 싫고 하여서 ㅎㅎㅎ 깨순이 나리에 빠져서 나리 위주로 남겨두었는데, 확실히 향이 없으니 심심하긴 하더라구요. 내년엔 로즈릴리 백합으로 왕창 심어볼까 싶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차분히 설명을 잘 해주셔서 쏙쏙 들어오네요.저희는 옥상에서 작년에 구입해서 키웠는데 꽃도 본중에 너무 크게 잘 피웠냈고 크기며 몸체가 대단했어요.거기다 화분이 커서 두개를 심었는데 다 잘 컸지만 얼마전에 꽃이 지고 분리를 어제 했는데 영상을 보니 가을에 가서 했어야 되었나 하는 후회도 들고 영상에는 상토에 심으신거 같은데 저희는 흙에 거름.마사,부엽토,너무 잘컸어요.그리고 또다른 한개는 상토에만 심었는데 오히려 너무 안크고 꽃도 조금 피었어요.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Kenneth Lim 마당이 있다면 땅에 심어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햇빛 자리, 반그늘 자리 모두 좋습니다. 땅에 심을 수 없다면 화분을 해가 드는 자리에 두고 통풍을 잘 해주면서 물만 거르지 않으면 됩니다 ㅎ 혹시 영양제나 거름를 조금 줄 수 있다면 주는 것도 좋습니다^^ 가을 겨울이 되면 잎과 줄기가 시드는데, 그대로 두었다가 봄에 물을 주시면 올해처럼 싹이 날 거예요~
이게 꾸준히 파는게 아니고 시즌에만 판매를 해서요.. m.blog.naver.com/jini66666/222057160967 요분 블로그에서 가끔 토종백합 유료 분양을 하는데요, 제가 아는 판매자 중에서 가장 저렴하고, 상태가 아주 끝내줍니다. 다만 상시 판매 하는게 아니라서.. 그래도 모르니 한번 블로그 댓글로 문의 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올리신 영상보고 많이 배우고 있는 구독자입니다. 질문이 있어서요. 지지난주 백합구근을 사서 심었습니다. 근데 너무 많이 구입을 해서 심을데가 없어 집에있는 지름30cm 정도 화분에 구근을 4개씩 심러 어제부터 싹이 올라오고 있는데. 지금이라도 다시 파서 한두개씩 다시 심어야 할까요? 아님 좀 비좁아도 그냥 놔둬야 할까요? 어찌할지 좀 가르쳐주세용.
저희 어머니가 화분이 없다며 그 정도 화분에 2~3개씩 심었는데, 각각 지주대를 세워주니 쓰러지지 않았어요 ㅎ 그래도 그 지주대는 고추 모종에 쓰는 아주 크고 단단한 지주대 였는데 모양은 썩...^^; 4개면 흙 양분이 많이 부족할 거 같아요. 지금이라도 뿌리 안 상하게 조심히 빼서 다시 심어주면 좋을것 같네요. 다행히 백합은 땅이 꽁꽁 언 한 겨울만 아니면 캤다가 다시 심어도 괜찮은 편입니다 ㅎ
@@mother_s_gardening 감사합니당~ 저희집은 남향인데도 아직 겨울이 지나지 않은것 같아서 (반짝추위) 베란다에 식물 내다놓지 않았는데 낮엔 햇빛때문에 너무 더워서.. 이제 슬슬 아이들을 내다 놔야할것 같아요. 우리 엄가님 덕분에 튤립, 백합 관심 없었는데 길게 자라는 아이들이 너무 예쁜거예요. 방창문에서 볼땐 마치 유럽에 온 기분이 들게 색도 예쁘고.. 아 몰라요. 책임져잉 ㅎㅎ
어..어...? 백합 싹이 올라오면 저렇게 단단한 줄기로 나오나여..? 제가 심은 백합은 땅위로 올라온 싹이 나폴나폴? 그런 하늘하늘안 잎 여러장으로 올라오던데 ㄷㄷㄷㄷ뭐..뭘까요 파봐야하나요..? 뭐지... 두개심었는데 하나는 싹 소식이 없어 파보니 가장 안껍질이 썩어있어서 버렸는데..주륵..ㅜㅜㅠ 남은 하나도 이 영상을 보니 뭔가 잘못된게 아닐까싶네요 엉엉..
제껀 구근이 커서 그런데, 작은 구근은 말씀하신 것처럼 올라옵니다 ㅋ 저도 구근번식이 많이 된 백합은 그렇게 올라와요 ㅋ 나중엔 혹시 구근이 썩어도 버리지 말고 그대로 심어주세요. 인편이 쪼개지면서 그 인편에서 자구가 올라올거에요. 튤립은 중심이 썩으면 노답이지만, 백합은 비늘줄기 하나만 멀쩡해도 거기서 새싹이 나니, 웬만하면 그대로 두시는 게 좋습니다 ㅎ
blue hyun 원래는 해가 갈수록 친구들이 늘어나는게 정상이구요 ㅋ 만약 심겨 있는 토양이 구근비대에 안 좋은 환경이면 구근이 없어질수도 있습니다 ㅎ 그런데 우리나라에선 그럴 확률이 드물어요 ㅎ 저희집처럼 햇빛이 부족한 열악한 환경에서도 매해 꽃을 피우는 식물이랍니다 ㅎ
로즈마리 실내 개화기간은 보통 일주일 정도로 2주를 넘지는 않습니다 ㅎ 절화로 서늘하게 관리할 경우 더 오래 볼 순 있어요 ㅎ 지금은 구근만 파는 곳은 없고 보통 화분에 심어 모종으로 판매합니다 ㅎ 꽃시장에 가면 키가 작은 왜성용 백합 모종이 한 두개씩은 있더라구요. 일산에서는 농협 화훼마트에서 보았고, 양재동 꽃시장에서는 가동에서 모종으로 판매하는 걸 보았고, 나동 맨 끝에 태광식물원이 있는데, 그 곳에선 여러 구근을 판매할 거예요 ㅎ 수도권에서 오프라인에서 구근을 대단위로 판매하는 곳은 양재동의 태광 식물원입니다 ㅎ 지금 가시면 백합이 아니어도 여러 구근을 구경할 수 있을거예요. 백합을 닮은 아마릴리스라는 구근이 많이 있는걸 최근에 보고 왔어요^^
청주메주 토종백합 당나리는 구근 위에 있는 줄기에서 자구가 생기기도 하더라구요 ㅎ 저도 매해 캐 본것도 아니고 많은 품종을 키워본 것은 아니라 경험이 부족합니다 ㅎㅎ 혹시 잘못된 판단으로 잘못된 정보를 전해 드렸을까 하는 걱정도 항상 하구요 ㅎ 청주메주님이 긴세월 키우며 배운 경험이 정답일테니 제 의견은 가볍게 참고만 해주셨으면 합니다 ^^
혹시 구근을 흙 위에 돌출되게 심었나요? 원래 튤립, 수선화, 히아신스 등의 구근은 겉 껍질이 퇴화되어 흙으로 돌아가는데, 보통은 흙 속에 묻혀 있어 그 과정이 눈에 보이지 않아요. 수경재배가 아닌 이상은 겉껍질에 핀 곰팡이 때문에 구근이나 꽃에 영향이 가진 않으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
고넘 참 실하네요... 새끼도 잘놓고... 요즘 이사와서 화단을 첨 가꾸고 있는데 히아신스,수선화,백합을 심었는데 히아신스는 꽃이 잔뜩 나올려다가 꽃대공이 하나도 안나온채 뿌리와 입사귀 사이에 시들어버렸는데 화분에서 캐보니 잔뿌리가 하나도 없어요.. 이건 모근 자체가 죽은건가요? 근데 작은 새끼 입사귀가 옆에서 나오고 있어요.. 분리시켜줘야 새끼를 살릴수 있을까요?
나비야 꽃대랑 구근은 별도예요. 혹시 구근을 올해 구입해서 심으셨나요? 히아신스나 튤립은 온도가 점점 내려가는 환경에서 뿌리 내림이 좋아요. 저온처리가 되어 있어 언제 심어도 좋다 하지만, 뿌리 내림을 생각하면 가을에 심어야 가을의 저온 (13도), 겨울의 저온 (5도)를 순차적으로 겪어 뿌리가 깊고 튼튼하게 나죠. 한 겨울인데 햇빛이나 고온에 노출된 곳에 심으면 금방 꽃을 피워야 한다는 압박 때문인지 뿌리 내림이 안 되어 결국은 뿌리도 없이 꽃을 피우거나 꽃도 못 피우는 일이 생깁니다. 뿌리가 안 내렸거나, 뿌리가 내렸으나 꽃을 못 피운 추식 구근은 썩지만 않게 두시면 그 영양 그대로 가지고 있다가 그 해 가을 되면 다시 싹이 납니다. 이번 봄만 패스했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자구 분리는 가을에 되면 하시고 안 되면 그냥 붙여서 가을에 다시 심어주는 게 좋을거 같습니다 ㅎ
나비야 아 다행이네요 ㅎ 올해 못 봐서 아쉽지만 곧 다시 볼 수 있을거예요. 수입 구근은 늦게 심어서 뭐든 진행이 늦는데, 수확 후 심으면 그때부턴 한국 기후에 적응해서 자라서 9월초에 새싹이 돋아요. 8월 말부터 서서히 뿌리를 뻗는 다는거겠죠 ㅎ 일찍 뿌리 내리고 일찍 광합성 시작해서 꽃대도 일찍 올라오더라구요. 11월 초부터 꽃대가 올라왔는데 전 늦게 보려고 일부러 추운 베란다에 뒀었어요. 꽃대 올라올때 실내로 들이면 꽃을 올해 말에 볼수도 있답니다 ㅎ 근데 실내 온도가 너무 고온이라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 여튼 지금부터는 반그늘의 서늘한 곳으로 옮겨주세요 ㅎ 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
현석희 우리나라에 자생종이 있긴 하지만 모든 백합의 원산지가 우리나라는 아니랍니다. 온대기후의 지역에 광범위하게 있는 식물이랍니다. 동유럽 자생종 백합도 있구요. 다만 우리나라 고유의 나리꽃, 참나리나 하늘나리 등등이 근대에 중국이나 일본을 통해 유럽에 알려지고, 자기들이 가지지 못한 화훼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도자기에 그리는 등의 열풍이 있어 나중에 종자 수입 계량으로 이어지긴 했지만, 어쨌든 우리가 흔히 아는 백합은 유럽도 원산지 입니다.
윤경순 잎이 노래지는 건 여러 이유가 있는데, 과습, 삼투현상(비료 등의 과다), 영양부족, 병해충(뿌리파리), 물 부족 등이 있습니다. 하나만 노래졌다면 영양부족의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새 잎을 내는데 영양분이 부족하면 오래된 잎에서 양분을 가져가기도 하거든요. 어떤 경우에 해당하는지 잘 살펴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참고로 백합은 추우면 휴면기에 들어가는 식물이라 날이 더워졌다고 잎이 노래지지는 않습니다.
네이버에 '퇴비'라고 검색하니 이런저런 제품이 검색 되네요. 요소, 유박 모두 퇴비(비료의 상위개념)에 속해요. 보시고 편한 것, 가격에 맞는걸 사셔서 쓰시면 될 것 같아요. 다만 몇가지 주의하면 좋을 점이 1. 퇴비는 숙성을 한 후에 사용하면 좋습니다. 분해 과정에서 나오는 물질, 가스가 식물에 직접 닿으면 해가 되기 때문에 거름이든 비료든 반드시 식물 뿌리에 거리를 두고 뿌려주는게 원칙이랍니다. 농가에서는 식물을 심기 전 흙에 뿌린 후 트렉터로 털어서 흙에 골고루 섞게 한 후 일주일 정도 내버려 두어 퇴비가 흙에서 충분히 숙성 되고, 가스 날라가게 해준답니다. 백합을 심을 공간이 빈 공간으로 있다면 미리 흙에 섞어 준 후 일주일 정도 두었다가 식물을 심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피마자 성분이 포함된 제품은 피해주세요. 퇴비 중에 유박은 식물 종자의 기름을 짜고 남은 찌꺼기를 퇴비로 만든 것입니다. 예전엔 참깨나 들깨를 짜고 남은 깻묵으로 유박비료를 많이 만들었는데 요즘은 각종 오일이 유행이다 보니 카놀라유, 포도씨, 해바라기씨 등등 각종 종자 찌꺼기들이 유박비료의 재료로 쓰인다고 합니다. 공장에선 이걸 일괄적으로 섞어 비료를 만들었는데, 피마지 찌꺼기의 경우 유독성이 강해서 이것이 포함된 유박비료를 땅에 뿌려두면 그것을 새나 강아지 같은 동물들이 주워먹고 죽게 된다 합니다. 작년에 이걸로 한참 논란이 많았어요. 그래서 이제는 공장에서도 피마자 찌꺼기는 신중하게 쓰지 않을까 싶지만, 또 모르는 일이니 혹시 유박비료를 사게 되면 안에 피마자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지 꼭 확인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섭취하지만 않으면, 비료로 사용하는 데 문제는 없습니다.) 3. 가을은 퇴비를 주는 시기는 아닙니다. 이른 봄에 주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온대기후의 식물의 주기를 보면 봄에 양분 듬뿍 먹고 새잎 내어 여름엔 광합성 열심히 해서 양분을 많이 만들고, 가을엔 그 양분을 뿌리나 줄기로 옮기고 겨울엔 겨울잠을 잡니다. 어찌보면 사람과 비슷한것도 같은데요, 가을은 양분을 듬뿍 주어도 식물이 많이 먹질 못합니다. 본인이 번 양분을 구근으로 옮기기 바쁜 시기에요. 이럴때 자칫 양분을 많이 주면 과영양 문제, 삼투 문제 등이 나타날수도 있습니다. 노지의 경우 양분이 빠져나가는 루트가 많아서 그 문제가 덜할수는 있지만, 다르게 보면 기껏 준 양분이 식물에게 전달되지 않고 다 빗물 따라 다른 곳으로 빠져나간다는 말이니 들인 돈, 수고가 아깝게 됩니다. 가을에 새로 뿌리와 싹을 내는 추식구근이 아니라면 가을에는 거름을 안 주는게 좋습니다. 아껴두셨다가 이른 봄에 주시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위의 3가지만 조심하면 되고, 노지의 경우 정원에 굳이 거름을 주실 필요는 없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정원에 심어진 나무나 식물의 잎이 가을에 시들면 겨울에 찬 바람에 낙엽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며 섬유질이 파괴되어 부수어지고, 그렇게 부셔진 잎이 봄이 되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어 양분으로 땅에 돌아가기 때문에 그대로 두셔도 저절로 양분은 식물에게 전달 됩니다. 그래도 정원이 완성된 것이 아니고, 낙엽이 많지 않을것 같다면 위에서 말한 퇴비들을 주셔도 도움은 될 겁니다. 흙에 대해 조금 더 아시면 도움될 것 같아 최근에 흙에 관해 찍은 영상 2개를 첨부하여 드리니 혹시 필요하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th-cam.com/video/CeVPoqkY838/w-d-xo.html th-cam.com/video/YTkmpV2V92I/w-d-xo.html
유현지 물 주는 양, 화분 종류 등에 따라 달라지지만 보통은 일주일이나 이주일에 한 번 줘요. 이제 심어서 막 싹이 나는 그런 백합은요. 물은 화분 들어서 무게로 측정하는게 가장 정확한데, 저희집은 지금은 햇빛이 오래 쏟아지지 않아 물마름이 그렇게 빠르진 않아요. 봄이라 건조해서 만약 햇빛이 많이 들고 바람도 잘 분다면 물이 더 빨리 마를거예요. 수시로 화분을 들어보시고 가벼워졌다 하시면 손가락으로 파서 안에 흙이 젖어 있다고 하더라도 물 주시길 추천해요. 다른 백합도 마찬가지입니다ㅎ 보통은 워낙 꽃대가 무거워 쓰러지지 말라고 무게중심 잡아주려 깊이 심는데, 키가 작은 왜성종 백합도 깊게 심어주는게 좋죠. 줄기에서 나는 보조 뿌리에서 조그만 구근들이 생기기도 하니까 흙에 묻혀 있는 편이 번식면에서도 좋으니까요. 아, 물 자주 주란 말은 특히 꽃 필때 해당되는 말인데, 보통 꽃 필때 물을 많이 먹거든요. 근데 그때가 하필 땡볕 쏟아지고 건조할 초여름이라 물을 이틀에 한 번 꼴로 주기도 해요. 이때도 화분 들어보고 무거우면 안 주셔도 됩니다^^ 흙은 많이 덮어줄수록 하중에 힘을 실어줘서 백합이 안 쓰러질 가능성은 높아지는데, 여건이 안 되면 안 덮어줘도 됩니다. 심지어는 구근만 겨우 흙에 묻힐정도로 심어서 보조뿌리가 공기중에 노출되어도 상관없어요. 사는덴 지장 없고 아까 설명한 것처럼 무게중심 안 맞아서 쓰러지거나 번식이 덜 되는 그런 불이익이 있을 뿐이에요 ㅎ 그리고 이해가 안 되시면 얼마든지 질문하셔도 됩니다. 저도 덕분에 그 내용에 대해 생각해볼 계기가 되어 공부가 많이 된답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잘 키워서 성취감과 보람도 느끼고 좋은 에너지 많이 받으셨으면 좋겠구요 ㅎ 얼마든지 마구마구 질문해주세요😁
Daeun Hong 흙이 7~8리터 이상 들어가도록 화분에 심으셨다면 물 마름이 더딜거예요. 아직은 잎이 없어 물을 빨아서 잎으로 날리는 증산작용을 하는 것도 아니라서 물 소비가 적고, 화분은 깊으니 물 마르는게 늦은게 당연합니다 ㅎ 토분 자주 사용하다가 플라스틱 화분을 쓰기 시작하면 물이 안 마르면 과습에 대한 트라우마 때문에 괴로우실수도.. ㅎㅎ 과습은 흙이 물에 젖어 있는게 문제가 아니라, 뿌리로 산소를 마실 수 있는 공기층이 물로 가득차서 뿌리가 썩어버리는게 문제라서 카르테라처럼 공기층이 잘 살아있다면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ㅎ 백합은 특히나 과습에 강해서요 ^^
신명화 글쎄요. 뭔지 알아야 파악이 될 것 같아요. 참나리는 잎과 줄기 사이에 주아가 생기긴 하는데, 꽃 봉우리에 씨앗은 처음 듣는 말이라.. 제가 급히 블로그에 포스팅 해보았는데, 이 백합이 맞는지 확인 해주시겠어요? 만약 이 백합이 맞다면 걱정 안 하셔도 될것 같아요. m.blog.naver.com/teenagers16/221983301640
알뿌리로 번식 넘 예쁘고 향을 진짜 좋아합니당.😊
맞아요. 참 고마운 식물입니다 ^^
젊은분이 백합을 너무잘 아시네요
많이 배웠어요. 고맙습니다.
설명이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에 대답도 아주 유익합니다.
많이 얻어가셔서 예쁘게 오래오래 키우세요^_^
신비롭고 아주 사랑스러워요
베란다에서 정말 귀하게 여기고 키우고 있어요 ㆍ당나리라는것도 처음 알아습니다ㆍ인편도 처음알았구요 ㆍ정말 고맙습니다
잘키워보겠습니다ㆍ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백합의 자세한 설명 잘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공부할게 많아서 역시 너무 재밌는 채널이에요❤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백합 구근 심으시나 보군요.
부디 예쁜 꽃, 무사히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겨울 내내 화분에 있는건 베란다에 놔도 되는지요
섬섬옥수 장갑도 안끼고 목소리도 차분히 잘배웠어요 거름은 어떻게하면될까요
요즘 분갈이 흙이나 배양토에 거름끼가 많아서 굳이 추가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백합이 거름 가스에는 쪼금 약해서 과비료는 좋지 않답니다 ㅎ
지금 12월인데
화분에 심어서 베란다에놨다가
봄에 노지에 옮기면 어떨까요
처음이라서
답 기다립니다
흙은 밭흙도 되나요
괜찮습니다. 밭흙도 좋은데, 왕지네 없는지만 확인해주세요. 돌지네는 괜찮은데 왕지네는 곤란합니다☺️
향도 너무 좋지요?
네, 오리엔탈 향기가 참 좋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구근이 생육하는 모습을 보여주셔서
이해하기 쉽네요.
제가 심은건 겹꽃잎이라해서 많이
기대가 됩니다.
올해 겹꽃백합이 많이 들어왔어요 ㅋ
저는 용기가 안 나서 시도를 못 했지만 다른 분들이 어떤 모습으로 키우실지 정말 궁금하답니다 ㅎ
나중에 꽃피면 올려볼께요.
좋아요만 누르다가 오늘은 구독도 누르고 갑니다~^^
개화기간은 얼마나되나요
일주일 정도예요😅
당나리도 씨를 받을수있나요?
베란다에서 키우고 있어요
수정이 잘 되면 씨앗을 받을 수는 있습니다.
백합은 품종에 따라 씨앗 발아율이 다르지만, 어느 품종이든 발아가 아예 안 되는 건 아니기 때문에 시도는 해볼만 합니다.
다만 유효한 수정은 벌과 나비 같은 곤충이 해주는 것이라서 실내 수정의 한계는 있습니다 ㅎ
재래종 으로요
울 화단에도 여러품종 백합이 100 여수 가 있네요
손이 곱다 ~~~~
박승남
감사합니다^^
백합이 100여종이나 있군요?? 구경하러 가보고 싶네요~
제가찾고 있는백합 구경하고 사고싶네요
중부지역에서도 월동 되나요
백합요
네 월동 됩니다☺️
백합 박사님 이시네요
많은 정보 잘 배우고 갑니다
유친님
그리고 구균은 몇월에 수확해야 하는지요
벡합은 흙에 그대로 두는 걸 추천하고 불가피한 경우 잎과 줄기가 시든 겨울을 추천합니다
@@mother_s_gardening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하구요
저도 봄이 되면 백합 구근을 심곤 했는데, 화경이 크고 향기로워서 정말 심은 보람이 큰 식물이라고 생각했어요.
향기가 진해서 오리엔탈계를 좋아합니다~
저도 양극단으로 가고 있는데 기왕이면 향이 진한 오리엔탈계, 향이 없을거라면 모습이라도 이쁘라고 토종 나리류 개량 버전으로 사게 되더라구요 ㅎ
내년에도 그렇게 두 계열로 살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백합만 보면 어서 정원 가져서 깊은 땅에 심어주고 싶은 마음이에요 ㅎ
하이트 백합 구할수 있겠는지요
죄송합니다. 종묘상에 여쭤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2주전에 보고 오늘 또 봤는데 이제 조금 이해되어 백합공부 많이 했네요~^^
안양순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ㅎ
영상에선 말하지 않았지만 구근 위에 줄기에서 뿌리만 뻗는 게 아니라 거기서 자구가 생기기도 합니다 ㅎ
15~20센티는 묻어서 추천하는 것을 정말 추천해요.
그거 말고는 백합은 신경쓸게 없는 것 같아요 ㅎ
.
,
.
..
ㅉㅊ
ㅊ
ㅈ.ㅈ
ㅉ정말 ㅈ
ㅈ
ㅉ
ㅈㅊ
ㅈㅈ
너무도 자세한 설명입니다.
구근식물은 튤립이 올해 첨이라
기대되는데 때가 되면 백합도
한번 키워봐야겠어요^^
난나난나
네ㅎ 아마 많은 영감을 줄 겁니다.
얼마나 예쁜 그림으로 그리실지 궁금하네요^^
@@mother_s_gardening 에고..ㅋㅋ ㅋ 잎과 꽃이 한번에 생기면 그림이고뭐고 없답니다^^
역시 믿고보는 엄가님👍
감사합니다 ^^
백합 세개를 커다란 화분에 심어 노지에 두었는데 이제 꽃을 활짝 폈어요 올해는 엄가님 백합 안심으셨나요? 궁금해서요
갖고 있는 백합에서 꽃은 피었는데 인스타로 살짝 공개하고 영상은 따로 안 찍었어요 😂
백합을 두고 따로 드릴말씀이 더는 없더라구요. 내용 중복되긴 싫고 하여서 ㅎㅎㅎ
깨순이 나리에 빠져서 나리 위주로 남겨두었는데, 확실히 향이 없으니 심심하긴 하더라구요.
내년엔 로즈릴리 백합으로 왕창 심어볼까 싶기도 합니다😊
@@mother_s_gardening 혹시 인스타 링크 주실 수 있나요? 구경 가고 싶습니다^^
@@user-hw7ud8lx7w 아, mother_s_gardening 입니다😊
안녕하세요.청포백합씨앗은 언제파종해야되나요?건강한하루되세요/
봄에 하시면 됩니다 ㅎ
좋은정보감사합니다.
제가 백합에 대한 지식없이 지난달 시장에서 구매한 백합모근을 얕은 화분에 심어버렸어요.지금 대가 25센치정도 잘 자라고는 있는데 뒤늦게 구근은 깊은화분에 심어야된다는 정보를 알고 지금이라도 분갈이를 해야하나 고민 중인데 괜찮을 까요?
조심스레 분갈이해도 괜찮습니다 ㅎ
덕분에 큰 화분으로 잘 옮겨심었습니다.기본 지식도 없이 그냥 적당한 화분에 심으면 되겠지 했는데 늦게라도 엄마의가드닝 영상을 만나게되서 다행이였어요.앞으로도 도움많이 받아가겠습니다^^감사합니다.
가드닝님!!
동영상 잘보고 갑니데이~~👍
우리집에도 백합이
있는데" 백합은 진짜 번식력이 강해요~~
꽃을 잘키울것 같은분들에게만
나누어 주기도
합니다~~
가드닝님이 가까이에
있으면 나누어 주고
싶네요~~🙋
김우순
저도 가까이 살면 우순님께 나눠드리고 싶은게 참 많은데..😭
싸게 사려다보니 항상 많이 사게 되는데 저희집 베란다는 한정적이니 이럴땐 근처에 꽃 좋아하는 사람 있으면 나눠 심고 좋겠다는 생각을 늘 합니다 ㅎ
우순님이 제 옆집에 살았으면 좋겠어요ㅠ
@@mother_s_gardening 백합도. 씨앗으로
번식이 되는지요?
파종은. 어느시기에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차분히 설명을 잘 해주셔서 쏙쏙 들어오네요.저희는 옥상에서 작년에 구입해서 키웠는데 꽃도 본중에 너무 크게 잘 피웠냈고 크기며 몸체가 대단했어요.거기다 화분이 커서 두개를 심었는데 다 잘 컸지만 얼마전에 꽃이 지고 분리를 어제 했는데 영상을 보니 가을에 가서 했어야 되었나 하는 후회도 들고 영상에는 상토에 심으신거 같은데 저희는 흙에 거름.마사,부엽토,너무 잘컸어요.그리고 또다른 한개는 상토에만 심었는데 오히려 너무 안크고 꽃도 조금 피었어요.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야생화
아ㅎ 저도 분갈이 흙에 심었어요^^
구근 식물은 특히나 양분 소모가 심해서 꼭 거름 많은 흙에 심어주고 있습니다
백합은 분리 시기는 크게 중요하지 않고, 겨울만 피하면 된다고들 해요 ㅎ
너무 걱정 마시고, 하시던대로 잘 키우시면 될 것 같아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백합씨앗으로 심은게 일년안에 일반 백합정도의 크기까지 클수 있는거에요? 꽃이 져가고 있어서 씨방을 자를까말까 해서요
3년에서 4년 걸릴거예요^^
파종도 많이 하십니다 ㅋ
@@mother_s_gardening 아 잘라야겠다 ㅋㅋㅋ
영상 잘 보고 구독 누르고 갑니다
전 화훼쪽은 아직 공부가 부족한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공부가 많이 부족합니다 ㅎ
영상 제작하고 피드백 받아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같이 성장하는 좋은 관계가 되길 바랍니다.
응원할게요~!
@@mother_s_gardening 엄마의가드닝님 저는 농사를 기본으로 배우고 있어서 화훼나 원예는 약해서 잘 부탁드립니다
파머럽 Farmer love
저도 잘 부탁드립니다 ^^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백합분갈이 지금해도 되나요?
넵^^ 분갈이는 언제 해도 무방합니다 ㅎ
다만, 양분을 비축하는 시기라 흙과 화분을 갈아준 효능이 떨어질수도 있으니, 급한게 아니라면 분갈이를 초봄에 해주고, 지금은 웃거름으로 양분을 보충해주는 걸 더 추천하긴 합니다
@@mother_s_gardening 답변감사합니다~작은 화분에 구군이 가득차서요
백합 파서 이사 시켜야하는데 얼마나 깊게 파야 할까욤.... ㅋ
구근 위 줄기가 10센티 이상 묻히게 해주세요^^
저희집 백합은 싹이 10센치정도 자랐습니다
백합에 대해서 정말 많이 알고계시네요!!
저는 이제 백합 화분을 밖에 놓았습니다 ^^
엄마의 가드닝님 구독눌렀습니다(처음봤을때부터요)
힘내시고 저녁 잘 보내세요 ㅎㅎ
김옥례
여름에 옥례님 집 주위가 예쁜 백합 향기로 가득찼으면 좋겠습니다ㅎ
자상하시네요~^^
영상잘 구독하며 갑니다^^*
추억의 저편
감사합니다 🥰
또 복습하러 왔어요 ㅎㅎ
11월 중순에 정원 여기저기에 심어놓은 백합을 한곳으로 옮기려고 구군을 모두 뽑아놨어요
얘들을 몇월에 심어줘야 하는지요
땅 파는것 괜찮다면 지금 심어주세요^^
백합 꽃이 지고 잎도 말라가면서 겨울을 보낼 때 그 다음해에도 꽃을 보기 위해 겨울에도 물을 꾸준히 주어야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겨울에도 며칠을 주기로 물을 주어야 하나요?
겨울엔 한 달에 한 번 정도 주었던 것 같아요.
화분이 크고 흙이 7리터 정도 담겨 있는데, 겨울엔 온도도 낮아 물 마름도 느리고, 잎이 없어서 광합성도 안 해서 그런듯 해요 ㅎ
좋은 백합 구근을 사는 곳이 따로 있을까요? 구근이 튼튼해야 꽃도 잘 자랄 것 같아서요!
서지혜
수입백합은 판매처마다 크게 다르진 않을거예요ㅎ 전 가격 보고 샀어요. 마릴의 화원에서 샀답니다^^
품종에 따라 백합 구근 크기는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백합 를 키우면 백합성질을 빨 리 턱특해야 합니다 우리집도 여러가지있는데 2년마다 분갈이 하여주세요 쎄끼와 큰백합을 분리 하세요 잘썩는 백합이있어서 저는 해마다 분갈이 해준담니다
부할절전 항상 백합을 사는데 꽃이 피고 지면 버리고 하였습니다. 작년 가을 물을 주지 않고 봄에 물을 주니 다시 자라고 백합이 3 송이가 피었습니다. 꽃이 진 백합 줄기는 어떻게 해야 사나요. 여기는 캘리포니아주 팔로 알토 입니다.
Kenneth Lim
마당이 있다면 땅에 심어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햇빛 자리, 반그늘 자리 모두 좋습니다.
땅에 심을 수 없다면 화분을 해가 드는 자리에 두고 통풍을 잘 해주면서 물만 거르지 않으면 됩니다 ㅎ
혹시 영양제나 거름를 조금 줄 수 있다면 주는 것도 좋습니다^^
가을 겨울이 되면 잎과 줄기가 시드는데, 그대로 두었다가 봄에 물을 주시면 올해처럼 싹이 날 거예요~
그럼 화분에 심어서 한해꽃피고 캐지 않고 다음해에도 그 화분에 그대로 키우나요!? 그럴경우 흙에 영양이 있을까요? 어떻게 조치를 해주어야 할까요?
흙을 갈아주어도 좋아요 ㅎ
새 흙에는 즉시 전력감인 양분이 많으니까요^^
최대한 햇빛 많이 보여주시면 광합성으로 양분을 비축해서 다음해에 꽃을 피울거예요😊
@@mother_s_gardening 흙은 안 갈고 그 화분 그 상태로 두고 영양제 주는것도 괜찮은가요? 아직 백합 꽃피기도 전인데 벌써 고민이^^;
백합 칼리는 구근 하나 심었는데 같은 굵기 세력의 대가 두개나 올라왔네요 둘다 피면 좋겠어요~
@@_elda_ 꽃이 진 후에 영양제 주는 것을 추천해요^^ 자칫 꽃이 시들수도 있답니다 ㅎ
꽃봉오리 올라오기 시작하면 양지보다 반그늘에 두어야 마르는 꽃 없이 모두 꽃이 필 거예요 ㅎ
@@mother_s_gardening꽃이 지고 잎이 다 시든 다음에 화분에 보관하다가 내년에 다시 심을때는 새 흙에 심는게 좋다는것이지요?
토종 안 팔드라고요
살수있는 방법 없나요?
이게 꾸준히 파는게 아니고 시즌에만 판매를 해서요..
m.blog.naver.com/jini66666/222057160967
요분 블로그에서 가끔 토종백합 유료 분양을 하는데요, 제가 아는 판매자 중에서 가장 저렴하고, 상태가 아주 끝내줍니다.
다만 상시 판매 하는게 아니라서..
그래도 모르니 한번 블로그 댓글로 문의 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올리신 영상보고 많이 배우고 있는 구독자입니다.
질문이 있어서요.
지지난주 백합구근을 사서 심었습니다. 근데 너무 많이 구입을 해서 심을데가 없어 집에있는 지름30cm 정도 화분에 구근을 4개씩 심러 어제부터 싹이 올라오고 있는데. 지금이라도 다시 파서 한두개씩 다시 심어야 할까요? 아님 좀 비좁아도 그냥 놔둬야 할까요? 어찌할지 좀 가르쳐주세용.
저희 어머니가 화분이 없다며 그 정도 화분에 2~3개씩 심었는데, 각각 지주대를 세워주니 쓰러지지 않았어요 ㅎ
그래도 그 지주대는 고추 모종에 쓰는 아주 크고 단단한 지주대 였는데 모양은 썩...^^;
4개면 흙 양분이 많이 부족할 거 같아요.
지금이라도 뿌리 안 상하게 조심히 빼서 다시 심어주면 좋을것 같네요.
다행히 백합은 땅이 꽁꽁 언 한 겨울만 아니면 캤다가 다시 심어도 괜찮은 편입니다 ㅎ
엄마의가드닝 감사합니다 가르쳐주신대로 옮기겠습니다
와.. 흥미로워요!
백합구근 지금 사다 키워도 괜찮아요?
네 괜찮습니다^^
@@mother_s_gardening 감사합니당~ 저희집은 남향인데도 아직 겨울이 지나지 않은것 같아서 (반짝추위) 베란다에 식물 내다놓지 않았는데 낮엔 햇빛때문에 너무 더워서.. 이제 슬슬 아이들을 내다 놔야할것 같아요.
우리 엄가님 덕분에 튤립, 백합 관심 없었는데 길게 자라는 아이들이 너무 예쁜거예요. 방창문에서 볼땐 마치 유럽에 온 기분이 들게 색도 예쁘고..
아 몰라요. 책임져잉 ㅎㅎ
자신잇게!! ㅋ
어..어...? 백합 싹이 올라오면 저렇게 단단한 줄기로 나오나여..? 제가 심은 백합은 땅위로 올라온 싹이 나폴나폴? 그런 하늘하늘안 잎 여러장으로 올라오던데 ㄷㄷㄷㄷ뭐..뭘까요 파봐야하나요..? 뭐지... 두개심었는데 하나는 싹 소식이 없어 파보니 가장 안껍질이 썩어있어서 버렸는데..주륵..ㅜㅜㅠ 남은 하나도 이 영상을 보니 뭔가 잘못된게 아닐까싶네요 엉엉..
제껀 구근이 커서 그런데, 작은 구근은 말씀하신 것처럼 올라옵니다 ㅋ
저도 구근번식이 많이 된 백합은 그렇게 올라와요 ㅋ
나중엔 혹시 구근이 썩어도 버리지 말고 그대로 심어주세요.
인편이 쪼개지면서 그 인편에서 자구가 올라올거에요.
튤립은 중심이 썩으면 노답이지만, 백합은 비늘줄기 하나만 멀쩡해도 거기서 새싹이 나니, 웬만하면 그대로 두시는 게 좋습니다 ㅎ
백합에대해서몰랐던걸많이알게되어감사합니다.그런데백합구근은몇년이지나면없어지기도한다던데맞는건가요?~~
blue hyun
원래는 해가 갈수록 친구들이 늘어나는게 정상이구요 ㅋ
만약 심겨 있는 토양이 구근비대에 안 좋은 환경이면 구근이 없어질수도 있습니다 ㅎ
그런데 우리나라에선 그럴 확률이 드물어요 ㅎ
저희집처럼 햇빛이 부족한 열악한 환경에서도 매해 꽃을 피우는 식물이랍니다 ㅎ
@@mother_s_gardening 답장감사합니다~~~^^
백합꽃에 개화기간은 몇칠정도
인가요 백합구근 판매하는 곳을
알고 싶네요
로즈마리
실내 개화기간은 보통 일주일 정도로 2주를 넘지는 않습니다 ㅎ
절화로 서늘하게 관리할 경우 더 오래 볼 순 있어요 ㅎ
지금은 구근만 파는 곳은 없고 보통 화분에 심어 모종으로 판매합니다 ㅎ
꽃시장에 가면 키가 작은 왜성용 백합 모종이 한 두개씩은 있더라구요.
일산에서는 농협 화훼마트에서 보았고, 양재동 꽃시장에서는 가동에서 모종으로 판매하는 걸 보았고, 나동 맨 끝에 태광식물원이 있는데, 그 곳에선 여러 구근을 판매할 거예요 ㅎ
수도권에서 오프라인에서 구근을 대단위로 판매하는 곳은 양재동의 태광 식물원입니다 ㅎ
지금 가시면 백합이 아니어도 여러 구근을 구경할 수 있을거예요.
백합을 닮은 아마릴리스라는 구근이 많이 있는걸 최근에 보고 왔어요^^
오랜세월 백합을 키워왔지만 모르는게 많았네요.잘 배우고 갑니다.^^
청주메주
토종백합 당나리는 구근 위에 있는 줄기에서 자구가 생기기도 하더라구요 ㅎ
저도 매해 캐 본것도 아니고 많은 품종을 키워본 것은 아니라 경험이 부족합니다 ㅎㅎ
혹시 잘못된 판단으로 잘못된 정보를 전해 드렸을까 하는 걱정도 항상 하구요 ㅎ
청주메주님이 긴세월 키우며 배운 경험이 정답일테니 제 의견은 가볍게 참고만 해주셨으면 합니다 ^^
백합싹이 약간 삐딱하게 났는데요. 지금 다시 심어서 지표면과 수직을 이루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님 몸살할 수도 있으니 그냥 두는게 좋을까요
Franchesca Gore
저는 뿌리를 안 건드리는 선에서 수평 조절을 해주는 걸 추천합니다 ㅎ
밑의 뿌리까지 완전히 안 파도 수평 조절 할 수 있어요.
@@mother_s_gardening 우앙 감사합니다. 백합이 키가 커지다보니 나중에 확 쳐질 것 같아서 계속 고민했거든요 감사합니다^^
Franchesca Gore
홧팅^^
미리 아셔서 다행입니다 ㅎ
혹시 키우다 넘어지면 지주대 세워주세요 ㅎㅎ
고추 지주대 같은 튼튼한거..구할 수 있으시다면 그런걸로 세워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부디 지주대 없이도 반듯하게 잘 자라길 ^^
저희 집에는 구근식물이 많은데
자꾸 흙에 곰팡이가 쓸어요 어떻게 하죠?
혹시 구근을 흙 위에 돌출되게 심었나요?
원래 튤립, 수선화, 히아신스 등의 구근은 겉 껍질이 퇴화되어 흙으로 돌아가는데, 보통은 흙 속에 묻혀 있어 그 과정이 눈에 보이지 않아요. 수경재배가 아닌 이상은 겉껍질에 핀 곰팡이 때문에 구근이나 꽃에 영향이 가진 않으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
고넘 참 실하네요... 새끼도 잘놓고... 요즘 이사와서 화단을 첨 가꾸고 있는데 히아신스,수선화,백합을 심었는데 히아신스는 꽃이 잔뜩 나올려다가 꽃대공이 하나도 안나온채 뿌리와 입사귀 사이에 시들어버렸는데 화분에서 캐보니 잔뿌리가 하나도 없어요.. 이건 모근 자체가 죽은건가요? 근데 작은 새끼 입사귀가 옆에서 나오고 있어요.. 분리시켜줘야 새끼를 살릴수 있을까요?
나비야
꽃대랑 구근은 별도예요.
혹시 구근을 올해 구입해서 심으셨나요?
히아신스나 튤립은 온도가 점점 내려가는 환경에서 뿌리 내림이 좋아요. 저온처리가 되어 있어 언제 심어도 좋다 하지만, 뿌리 내림을 생각하면 가을에 심어야 가을의 저온 (13도), 겨울의 저온 (5도)를 순차적으로 겪어 뿌리가 깊고 튼튼하게 나죠.
한 겨울인데 햇빛이나 고온에 노출된 곳에 심으면 금방 꽃을 피워야 한다는 압박 때문인지 뿌리 내림이 안 되어 결국은 뿌리도 없이 꽃을 피우거나 꽃도 못 피우는 일이 생깁니다.
뿌리가 안 내렸거나, 뿌리가 내렸으나 꽃을 못 피운 추식 구근은 썩지만 않게 두시면 그 영양 그대로 가지고 있다가 그 해 가을 되면 다시 싹이 납니다.
이번 봄만 패스했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자구 분리는 가을에 되면 하시고 안 되면 그냥 붙여서 가을에 다시 심어주는 게 좋을거 같습니다 ㅎ
요즘에 주문해서 심었어요..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감솨해요... 꽃이 잎사귀사이에서 곰팡이핀것처럼 썩었길래 파내줬는데 첨엔 잎사귀도 시들하더니 입사귀가 다시 파릇해진상태로 그대로 조그만 상태로 잘있네요...
나비야
아 다행이네요 ㅎ
올해 못 봐서 아쉽지만 곧 다시 볼 수 있을거예요.
수입 구근은 늦게 심어서 뭐든 진행이 늦는데, 수확 후 심으면 그때부턴 한국 기후에 적응해서 자라서 9월초에 새싹이 돋아요.
8월 말부터 서서히 뿌리를 뻗는 다는거겠죠 ㅎ
일찍 뿌리 내리고 일찍 광합성 시작해서 꽃대도 일찍 올라오더라구요.
11월 초부터 꽃대가 올라왔는데 전 늦게 보려고 일부러 추운 베란다에 뒀었어요.
꽃대 올라올때 실내로 들이면 꽃을 올해 말에 볼수도 있답니다 ㅎ
근데 실내 온도가 너무 고온이라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
여튼 지금부터는 반그늘의 서늘한 곳으로 옮겨주세요 ㅎ
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
당나리 잎이 가는가요?????
곽대영
다른 백합에 비하면 가는 편이에요 ㅎ
병든 것처럼 무늬도 있는 편이구요 ㅎ
엄마의가드닝
흠...
부추 잎 세 장 너비 정도로 얇지는 않죠???
곽대영
제가 지금 확인하러 베란다 왔는데,
굵은 모구의 잎은 성인 여자 손가락, 그러니까 중간사이즈 대파 만하고, 작은 구근의 잎은 부추 3개잎 정도 될것 같네요.
엄마의가드닝
글쿤요... 답변 감사합니다.
토종... 구하기 쉽지 않네요 ㅠㅠ
곽대영
흠.. 말씀하신 백합이
m.blog.naver.com/hw3456/220034536789
이게 맞나요??
잎이 가늘다니, 철포백합을 구입하신듯 합니다.
일단 지금 갖고 계신것 키워서 여름에 꽃 확인해보시고, 원하시는게 아니라면 다시 한 번 저에게 말해주세요ㅎ
원래 우리나라 나리가 외국에 가서 백합으로 이름을 바꾸어 다시 돌아온거랍니다.
현석희
우리나라에 자생종이 있긴 하지만 모든 백합의 원산지가 우리나라는 아니랍니다.
온대기후의 지역에 광범위하게 있는 식물이랍니다. 동유럽 자생종 백합도 있구요.
다만 우리나라 고유의 나리꽃, 참나리나 하늘나리 등등이 근대에 중국이나 일본을 통해 유럽에 알려지고, 자기들이 가지지 못한 화훼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도자기에 그리는 등의 열풍이 있어 나중에 종자 수입 계량으로 이어지긴 했지만, 어쨌든 우리가 흔히 아는 백합은 유럽도 원산지 입니다.
베란다라 벌써 꽃대가 올라오는데
밑의잎이 노래지는데 왜 그런가요?
윤경순
잎이 노래지는 건 여러 이유가 있는데, 과습, 삼투현상(비료 등의 과다), 영양부족, 병해충(뿌리파리), 물 부족 등이 있습니다.
하나만 노래졌다면 영양부족의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새 잎을 내는데 영양분이 부족하면 오래된 잎에서 양분을 가져가기도 하거든요.
어떤 경우에 해당하는지 잘 살펴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참고로 백합은 추우면 휴면기에 들어가는 식물이라 날이 더워졌다고 잎이 노래지지는 않습니다.
와우~
백합구근 구입할수있을까요
구근 구입 가능하지요^^
지금 다들 열심히 팔고 있을거예요~
선생님 노지에 백합 심 을때 어떤 거름 쓰나요ㅡ? 상토가요 부엽토가요
네이버에 '퇴비'라고 검색하니 이런저런 제품이 검색 되네요.
요소, 유박 모두 퇴비(비료의 상위개념)에 속해요.
보시고 편한 것, 가격에 맞는걸 사셔서 쓰시면 될 것 같아요.
다만 몇가지 주의하면 좋을 점이
1. 퇴비는 숙성을 한 후에 사용하면 좋습니다.
분해 과정에서 나오는 물질, 가스가 식물에 직접 닿으면 해가 되기 때문에 거름이든 비료든 반드시 식물 뿌리에 거리를 두고 뿌려주는게 원칙이랍니다.
농가에서는 식물을 심기 전 흙에 뿌린 후 트렉터로 털어서 흙에 골고루 섞게 한 후 일주일 정도 내버려 두어 퇴비가 흙에서 충분히 숙성 되고, 가스 날라가게 해준답니다.
백합을 심을 공간이 빈 공간으로 있다면 미리 흙에 섞어 준 후 일주일 정도 두었다가 식물을 심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피마자 성분이 포함된 제품은 피해주세요.
퇴비 중에 유박은 식물 종자의 기름을 짜고 남은 찌꺼기를 퇴비로 만든 것입니다.
예전엔 참깨나 들깨를 짜고 남은 깻묵으로 유박비료를 많이 만들었는데 요즘은 각종 오일이 유행이다 보니 카놀라유, 포도씨, 해바라기씨 등등 각종 종자 찌꺼기들이 유박비료의 재료로 쓰인다고 합니다.
공장에선 이걸 일괄적으로 섞어 비료를 만들었는데, 피마지 찌꺼기의 경우 유독성이 강해서 이것이 포함된 유박비료를 땅에 뿌려두면 그것을 새나 강아지 같은 동물들이 주워먹고 죽게 된다 합니다.
작년에 이걸로 한참 논란이 많았어요.
그래서 이제는 공장에서도 피마자 찌꺼기는 신중하게 쓰지 않을까 싶지만, 또 모르는 일이니 혹시 유박비료를 사게 되면 안에 피마자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지 꼭 확인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섭취하지만 않으면, 비료로 사용하는 데 문제는 없습니다.)
3. 가을은 퇴비를 주는 시기는 아닙니다. 이른 봄에 주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온대기후의 식물의 주기를 보면 봄에 양분 듬뿍 먹고 새잎 내어 여름엔 광합성 열심히 해서 양분을 많이 만들고, 가을엔 그 양분을 뿌리나 줄기로 옮기고 겨울엔 겨울잠을 잡니다. 어찌보면 사람과 비슷한것도 같은데요,
가을은 양분을 듬뿍 주어도 식물이 많이 먹질 못합니다. 본인이 번 양분을 구근으로 옮기기 바쁜 시기에요.
이럴때 자칫 양분을 많이 주면 과영양 문제, 삼투 문제 등이 나타날수도 있습니다.
노지의 경우 양분이 빠져나가는 루트가 많아서 그 문제가 덜할수는 있지만, 다르게 보면 기껏 준 양분이 식물에게 전달되지 않고 다 빗물 따라 다른 곳으로 빠져나간다는 말이니 들인 돈, 수고가 아깝게 됩니다.
가을에 새로 뿌리와 싹을 내는 추식구근이 아니라면 가을에는 거름을 안 주는게 좋습니다.
아껴두셨다가 이른 봄에 주시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위의 3가지만 조심하면 되고, 노지의 경우 정원에 굳이 거름을 주실 필요는 없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정원에 심어진 나무나 식물의 잎이 가을에 시들면 겨울에 찬 바람에 낙엽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며 섬유질이 파괴되어 부수어지고, 그렇게 부셔진 잎이 봄이 되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어 양분으로 땅에 돌아가기 때문에 그대로 두셔도 저절로 양분은 식물에게 전달 됩니다.
그래도 정원이 완성된 것이 아니고, 낙엽이 많지 않을것 같다면 위에서 말한 퇴비들을 주셔도 도움은 될 겁니다.
흙에 대해 조금 더 아시면 도움될 것 같아 최근에 흙에 관해 찍은 영상 2개를 첨부하여 드리니 혹시 필요하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th-cam.com/video/CeVPoqkY838/w-d-xo.html
th-cam.com/video/YTkmpV2V92I/w-d-xo.html
그럼 혹시 제가 화이트 트럼프종이나 화이트 류의 백합을 키울려고하는데 다 똑같은 방법인가요? 이상한 질문인것같다면 죄송합니다
저런 화분은 보통 하루에 물을 몇번 정도 주나요?((자주라고 하셔서;;
흙은 많이 덮허야 되나요?
질문 너무 많이해서 죄송합니다
유현지
물 주는 양, 화분 종류 등에 따라 달라지지만 보통은 일주일이나 이주일에 한 번 줘요.
이제 심어서 막 싹이 나는 그런 백합은요.
물은 화분 들어서 무게로 측정하는게 가장 정확한데, 저희집은 지금은 햇빛이 오래 쏟아지지 않아 물마름이 그렇게 빠르진 않아요.
봄이라 건조해서 만약 햇빛이 많이 들고 바람도 잘 분다면 물이 더 빨리 마를거예요.
수시로 화분을 들어보시고 가벼워졌다 하시면 손가락으로 파서 안에 흙이 젖어 있다고 하더라도 물 주시길 추천해요.
다른 백합도 마찬가지입니다ㅎ
보통은 워낙 꽃대가 무거워 쓰러지지 말라고 무게중심 잡아주려 깊이 심는데, 키가 작은 왜성종 백합도 깊게 심어주는게 좋죠. 줄기에서 나는 보조 뿌리에서 조그만 구근들이 생기기도 하니까 흙에 묻혀 있는 편이 번식면에서도 좋으니까요.
아, 물 자주 주란 말은 특히 꽃 필때 해당되는 말인데, 보통 꽃 필때 물을 많이 먹거든요. 근데 그때가 하필 땡볕 쏟아지고 건조할 초여름이라 물을 이틀에 한 번 꼴로 주기도 해요.
이때도 화분 들어보고 무거우면 안 주셔도 됩니다^^
흙은 많이 덮어줄수록 하중에 힘을 실어줘서 백합이 안 쓰러질 가능성은 높아지는데, 여건이 안 되면 안 덮어줘도 됩니다. 심지어는 구근만 겨우 흙에 묻힐정도로 심어서 보조뿌리가 공기중에 노출되어도 상관없어요.
사는덴 지장 없고 아까 설명한 것처럼 무게중심 안 맞아서 쓰러지거나 번식이 덜 되는 그런 불이익이 있을 뿐이에요 ㅎ
그리고 이해가 안 되시면 얼마든지 질문하셔도 됩니다. 저도 덕분에 그 내용에 대해 생각해볼 계기가 되어 공부가 많이 된답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잘 키워서 성취감과 보람도 느끼고 좋은 에너지 많이 받으셨으면 좋겠구요 ㅎ
얼마든지 마구마구 질문해주세요😁
백합도 키워보셨군요 이것도 2미터 이상 자라나요?? 관상용이라 아담하게 자랐음 좋겠는데 줄기가 길면 야생화 같고 덜 이쁜거 같아요
J J
품종마다 다른데 2미터까지는 아니고 150정도는 자라긴 하더라구요 ㅋ
왜성용들은 난장이처럼 아담합니다 ㅋ
저는 오리엔탈 계열을 좋아하는데, 그런 백합은 대부분 키가 크네요 ㅋ
백합 구입하실때 왜성용으로 구입하시면 아담하게 키울 수 있을거 같아요~
백합구근을 플라스틱화분에 심었어요!
근데 심을때 물을 듬뿍주고 약 일주일동안 물을안줫는데도 겉흙이 안마르네요.. 계속 물안주고잇어도되나여?ㅜ 물주면 썩을까봐 걱정이되요 ㅜㅜ
Daeun Hong
흙이 7~8리터 이상 들어가도록 화분에 심으셨다면 물 마름이 더딜거예요.
아직은 잎이 없어 물을 빨아서 잎으로 날리는 증산작용을 하는 것도 아니라서 물 소비가 적고, 화분은 깊으니 물 마르는게 늦은게 당연합니다 ㅎ
토분 자주 사용하다가 플라스틱 화분을 쓰기 시작하면 물이 안 마르면 과습에 대한 트라우마 때문에 괴로우실수도.. ㅎㅎ
과습은 흙이 물에 젖어 있는게 문제가 아니라, 뿌리로 산소를 마실 수 있는 공기층이 물로 가득차서 뿌리가 썩어버리는게 문제라서 카르테라처럼 공기층이 잘 살아있다면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ㅎ
백합은 특히나 과습에 강해서요 ^^
나리꽂이 핀상태에서 옮겨심어도 되나요?
김영이
뿌리가 크게 상하지 않는다면 괜찮아요 ㅎ
키가 컸을때 옮기면 줄기가 쓰러질수 있으니 지주대 세워주면 좋구요 ㅎ
한겨울 빼곤 언제든 이동시켜도 되더라구요^^
꽃이지면잘라야하는걸몰라서 ㅠ ㅠ
괜찮습니다^^
꽃대 안 잘라줘도 대세에 큰 영향은 없어요.
구근 비대를 위한 1%의 디테일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ㅎ
실내인지 정원인지 모르겠지만, 햇빛만 최대한 많이 쏘여주시면 그게 최고로 좋습니다 ㅎ
결국 식물을 살찌게 하는 것은 빛이니까요^^
@@mother_s_gardening
감사합니다
정원에서키우는데 2년차인데 올해꽃이 엄청실하게피어서 한동안정말행복했답니다^^
백합 꽃봉우리가 8개정도 생겼는데 어느날 보니 봉우리에 검은색 씨앗같은게 붙어있는데 이게 뭔가요?
신명화
음.. 봉우리에 씨앗이요?
혹시 그 백합이 애프리콧 퍼지인가요??
다른곳에서 준거라 잘 모르지만
박합에 해롭진 않겠죠?
신명화
글쎄요. 뭔지 알아야 파악이 될 것 같아요.
참나리는 잎과 줄기 사이에 주아가 생기긴 하는데, 꽃 봉우리에 씨앗은 처음 듣는 말이라..
제가 급히 블로그에 포스팅 해보았는데, 이 백합이 맞는지 확인 해주시겠어요?
만약 이 백합이 맞다면 걱정 안 하셔도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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