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i9q 난 다르게 봄 일반 사람들도 어린시절 벌레등을 죽일때 슬퍼하거나 죄책감 가진적 없고 그저 재미로 죽였듯이 범죄자들도 그런 벌레랑 다를거 없다고 느끼는 거 아니 벌레보다 더 못한 놈들이지 그런놈들 죽이면 얼마나 재밌겠음? 송촌은 그냥 그런 어릴적 느끼던 재미를 느끼는것 뿐임 그냥 단순한 쾌락형 살인마가 아닌것 노빈이 잘못한 거임 범죄자들 따위 한테 왜 어줍짢은 이성적인 잣대를 들이밀면서 송촌을 배신함 이미 자경단을 시작할때부터 범법을 저지르게 되어 송촌이랑 별반 다를거 없는데 이성적 우월감을 가진것뿐임 노빈이 걍 ㄱ새ㄲ임 애매한 포지션으로 사람 판단해서 우월감 느낀것 뿐임
제가 생각하는 송촌은 조금 다릅니다. 마지막까지 그의 죽여도 되는 살인기준에 대한 고뇌를 보면 난감형사의 아버지를 처음 살해했을때의 죄책감 그리고 그 죄책감을 덮기 위해 정당화에 삼켜진거라 생각해요. 내가 한 살인은 정당했다. 라는 당위성을 부여해 죄책감에서 도피한거죠 여기서 노빈과의 만남과 그의 설득으로 내가했던 살인은 정당했다에서 그것은 정의이다. 로 굳혀진거같습니다. 그가 살인을 할때마다 쓰게했던 그 반성문들도 본인이 흔들릴때마다 보던 당위성의 충족을 위한것이겠지만 죄책감은 어떠한 형태로든 남아있고 그것은 과연 저들은 정말 죽어마땅한 인간인가 내가 생각한 기준이 과연 진짜 맞는 기준인가에 대해 의구심이 자리잡던차에 이탕의 등장으로 자신의 정의가 진짜 정의인지 그것을 확인하고 싶었고 본인의 행동에 확신을 갖기 위해 이탕을 찾아간거라 생각합니다. 그의 회상편을 보면 그는 매우 정의롭고 의로운 경찰이 되기를 희망했습니다. 아버지가 범죄자여서 겪었던 고생과 편견들이 그를 그렇게 만들었죠 그리고 이러한 정의로움과 범죄자에 대한 집착을 만들었을거로 보입니다. 그래서 형사가 되고 싶어했겠죠 노빈과의 만남으로 그 방향이 틀어졌지만 제눈에는 쾌락에 미친 살인광으로 보이진 않았습니다. 쾌락형보다는 임무형에 가까웠죠 물론 오피셜이 없는이상 해석은 보는사람에 따라 각기 달라 영상의 해석도 재밌고 존중합니다.
호탕,털털,덤벙,소탈의 이미지가 각인 되었던 귀염둥이 이희준이 요즘들어 싸패연기를 보여줘서 의외긴 하지만 진짜 연기잘하는 배우라는게 원래 그랬던 사람처럼 깜쪽같은 이미지 변신까지 성공해서 반가웠고 최우식 손석구 뿐 아니라 모든 출현 배우들이 연기가 너무 좋아서 더더욱 재미있게 시청했던 근래 보기드문 수작이었읍니다.
최우식, 이희준, 손석구도 좋았지만, 그 맹인인척 하던 아가씨도 기억에 남고.. 노빈이도.... 성폭행 피해자 아버지를 연기한 더글로리 최혜정 부자 약혼자였던 배우님... 맘이 아팠음.. 그리고 이탕 어머님, 더글로리 하도영 어머님이였는데.. 정말 너무 다른 사람 같이 연기를 하셔서 처음엔 못 알아봤었음.👍
살해하는 과정을 즐겨서 재미라는 표현을 썼다기 보다 송촌에게 재미는 살인의 명분을 뒷받침해주는 일종의 페르소나 가면이라고 봅니다. 송촌도 과거 어떤 계기를 기점으로 흑화를 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점차적으로 자신만의 가치관을 세우게 되죠. 이탕이 자신도 모르게 절대악을 찾아 죽이게 되는 거라면 송촌은 정보를 바탕으로 극악의 범죄자를 찾아내 법 대신 처형을 하는 인물. 즉 이탕은 어떤 보이지 않는 힘에 이끌려 살인을 하지만 송촌은 오로지 자신의 힘으로 악에 대한 집행자를 자처합니다. 그런데 니체의 명언처럼 '내가 깊고 어두운 심연을 너무 가까이 들여다보면 그 심연도 나를 들여다본다'라고 하듯 송촌은 그 과정에서 자신도 어둠에 점차 물들여집니다. 그걸 알기에 송촌은 자신이 찾은 악이 진짜로 죽여야 할 악이길 바라고 여기서 재미라는 것은 그 악이 자신의 본질을 제대로 드러내주길 바라는 마음인 것이죠. 즉 어차피 죽일 건데 제발 내 마음이 조금이라도 명분을 가질 수 있게 악한 자들이 진짜 악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는데 그걸 '재미'라는 표현으로 되뇌였다고 봅니다. 결론적으로 송촌은 본능적인 쾌락형 살인자가 아니라 본인의 심연을 보호하기 위해 쾌락을 도구로 이용하는 유형이라고 보여집니다.
원작이랑 똑같이만 하지 캐릭터가 바뀌어버림 송촌은 원래 나쁜 놈들을 죽이는 캐릭터고 부모도 돈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도둑질하다가 살인을 저지르게 되고 노빈이랑도 모르게 이어지는데 깊이가 없어진 것 같아 아쉬움.. 탕이 만나러 간 이유도 단순 재미가 아니라 자신은 살인을 위해 머리를 깎고 손에서 지문을 없애는 등의 노력을 하지만 이탕은 범죄자를 잡아 죽이고 증거도 남지 않아서 타고난 이탕의 능력을 부러워해서 만나러 간 거였는데 너무 아쉽네
👉 책 '오십에 읽는 주역' 구매 링크
- 예스24 : www.yes24.com/Product/Goods/123126171
- 알라딘 : aladin.kr/p/OQRZO
- 교보문고 : 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0694912
살인자 본능이라기 보다는 정의롭고 착했던 사람이 믿음과 삶이 무너지면 제대로 미친 놈이 될 수 있다는 걸 알려준 캐릭터였다고 생각함
??? 쾌락형 살인마인데요?
@@김-i9q 난 다르게 봄 일반 사람들도 어린시절 벌레등을 죽일때 슬퍼하거나 죄책감 가진적 없고 그저 재미로 죽였듯이 범죄자들도 그런 벌레랑 다를거 없다고 느끼는 거 아니 벌레보다 더 못한 놈들이지 그런놈들 죽이면 얼마나 재밌겠음? 송촌은 그냥 그런 어릴적 느끼던 재미를 느끼는것 뿐임 그냥 단순한 쾌락형 살인마가 아닌것 노빈이 잘못한 거임 범죄자들 따위 한테 왜 어줍짢은 이성적인 잣대를 들이밀면서 송촌을 배신함 이미 자경단을 시작할때부터 범법을 저지르게 되어 송촌이랑 별반 다를거 없는데 이성적 우월감을 가진것뿐임 노빈이 걍 ㄱ새ㄲ임 애매한 포지션으로 사람 판단해서 우월감 느낀것 뿐임
이게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이유인 거 같음
@@김-i9q그니까 송촌 입장에서는 자기 기준에서 '나쁜 인간' 들을 죽이는 게 기쁘고 쾌락을 느끼는 것이지. 매우 무분별한 성향은 아님
@@김-i9q 작중에서 장난감 본인이 가해자와 피해자는 한글자 차이라는 말을 했죠,, 송촌도 그런 입장 아닐까요
송촌 공장에서 젋은시절로 바뀌면서 목소리바뀔때 소름돋던데ㄷㄷ
난 공장에서 이탕 뒤에서 칼 꽂으려고 순간 웃음 짓는 장면이 소름돋음
@@소현이-q7cㄹㅇ 보는데 진짜 무서워서 소름돋음
진짜 후반부 하드캐리는 이희준
진짜 재미없는디 어거지로 보다가 이희준 나오고 6화부터 재미있어짐
@@뙤또린땡연 ㅋㅋㅋ 제 생각도 똑같습니다 이희준 진짜... 연기 소오름 그래도 최근에 나온 드라마? 중에서는 단연 압도적으로 최고수준인듯해요! 각본 연출 연기 삼박자가
저도 송총부터 후반부가 재밌어졌는데
다른 사람은 초반부 그런전개를 더 좋아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반대로 송촌 나오면서 재미없다하는 인간도 있고
@@supercaribe 반대로 생각하는 사람들 말도 뭐 개인 취향이라서 존중은 합니다만 송춘이 없다면 난감이도 없도 탕도 없는거죠 뭐 ㅎㅎ
@@supercaribe아 저도 좀 그런 감입니다. 뭔가 연출이 본적없는 신선한 연출이라 몰입이 잘됬거든요.. 평범한 일상에 살인이 얼마나 큰 파장인지 잔잔한느낌으로 잘 표현된거 같아서 좋았거든요
저는 살인자의 본능이 아니라 정말 착했던 인물도 이렇게 될 수 있음을 말하는거 같아서 입체적인 인물이라 느꼈어요. 저렇게 노력하고도 면전에서 진급누락 시키며 패드립하는 상대를 참는 사람이 세상에 몇이나 될까?
맞아요 저도 저렇게 느꼈어요.
저런 상황이면 자살을 택하거나(자기자신을 살인) 또는 남을 죽이는데
송촌은 후자를 택한거겠죠
그래놓고 지도 패드립하는애로 큰게 참 아이러니임
이희준배우 노인 말투가 너무찰떡이라 몰입잘되고 좋았음
이 배우가 내 기억상으론 젊었는데 시간이 흘러 진짜 노인이 된 줄 ㅅㅂㅋㅋ 분장인지 이 영상 보고 처음 알았네
제가 생각하는 송촌은 조금 다릅니다. 마지막까지 그의 죽여도 되는 살인기준에 대한 고뇌를 보면 난감형사의 아버지를 처음 살해했을때의 죄책감 그리고 그 죄책감을 덮기 위해 정당화에 삼켜진거라 생각해요. 내가 한 살인은 정당했다. 라는 당위성을 부여해 죄책감에서 도피한거죠 여기서 노빈과의 만남과 그의 설득으로 내가했던 살인은 정당했다에서 그것은 정의이다. 로 굳혀진거같습니다. 그가 살인을 할때마다 쓰게했던 그 반성문들도 본인이 흔들릴때마다 보던 당위성의 충족을 위한것이겠지만 죄책감은 어떠한 형태로든 남아있고 그것은 과연 저들은 정말 죽어마땅한 인간인가 내가 생각한 기준이 과연 진짜 맞는 기준인가에 대해 의구심이 자리잡던차에 이탕의 등장으로 자신의 정의가 진짜 정의인지 그것을 확인하고 싶었고 본인의 행동에 확신을 갖기 위해 이탕을 찾아간거라 생각합니다.
그의 회상편을 보면 그는 매우 정의롭고 의로운 경찰이 되기를 희망했습니다. 아버지가 범죄자여서 겪었던 고생과 편견들이 그를 그렇게 만들었죠 그리고 이러한 정의로움과 범죄자에 대한 집착을 만들었을거로 보입니다. 그래서 형사가 되고 싶어했겠죠
노빈과의 만남으로 그 방향이 틀어졌지만 제눈에는 쾌락에 미친 살인광으로 보이진 않았습니다. 쾌락형보다는 임무형에 가까웠죠
물론 오피셜이 없는이상 해석은 보는사람에 따라 각기 달라 영상의 해석도 재밌고 존중합니다.
공감합니다.
저도 쾌락이 아닌 목적성이 있는 모습으로 보였습니다. 쾌락을 위해 살인을 하는게 아니라, 그 목적성을 달성할 때 쾌락을 느끼는거 같았어요
굿 개공감ㅎ 글잘쓰시네
설득력이 있어요.
정말 글 잘쓰시네요 잘 읽었습니다:)
이희준 인생 최고의 연기였음
이희준은 진짜 연기가 기깔나
송촌 노빈 최고ㅠㅠㅠㅠㅠ❤❤❤❤❤ 1편 생각없이 틀었다가 그대로 8화까지 다봐버림 밤에 틀었는데 아침돼있음ㅎ 존잼👍👍👍
노년배우와 청년 배우가 가 같은 사람인지 다른 배우인지 헷갈릴정도로 연기가 너무 좋았어요
발전하는 연기자가 진짜 연기자입니다
난 왜 김동현이가 보이지...하...
저도 영화보면서 그생각했습니다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쩐지 기시감이 느껴지더라니 ㅋㅋㅋㅋㅋㅋ
나만 그랬던게 아녔구나 ㅋㅋㅋㅋㅋㅋ 전형적인 싸움 ㅈㄴ 잘하게 생긴 상
진짜 보는눈없다 ㅋㅋㅋ 김재우 닮았지 ㅋㅋ저게 김동현?ㄴㅋㅋ에휴 눈까리 삐었어도 참ㅋㅋ
@@유튜브프리미엄-v4h ㄹㅇ 김재우도 보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석구 아역 CG 였구나 ㅋㅋ
어디서 이렇게 똑같은 배우를 구했지 했는데
이희준배우 연기 폼미쳤다 👍👍영상 감사합니다🙏
실제 저렇게 노화된것처럼 보였다. 목소리도 그렇고.. 연기지린다. 보면서 빌런의 세계도 정말 너무 다양하다고 느꼈다.
송촌은 변하지 않는 꿈을 가지고 있었고, 노력했고 바르게 살았던 사람이었음. 이런 사람에게서 살인 본능은 찾아보기 어렵죠. 저는 송촌이 살인본능 이런게 있었던게 아니고, 믿었던 사람에 대한 분노, 절망 이런것들이 터져나오게 되면서 미쳐버린 것이라고 생각함.
공감해요
송촌은 어딘가 애지중지하는 손녀 하나 있을것 같다. 목마태우고 다니던 세상 손 타지 않고 이쁘게만 크길 바랬던 꽃 이쁜 손녀 딸. 지켜주지 못한 막내딸이 남기고 간 귀한 손녀딸
진짜 그냥 영상만 열거하는 흔한 리뷰 분석이 아니라 심층분석인게 정말 신기하네요. 책폭님 분석 잘 봤습니다. 크...
ㅜㅜㅜㅜ기구한 인생 송촌 .. 프리퀄 저도 희망해요 이희준 배우 때문에 정주행하고 싶을 정도 ..
이희준 맞나 싶었다
연기 미쳤음
김동현임
@@MSKING-j6k진짜 많이 닮았네요 ㅋㅋㅋㅋㅋ
간만에 보는 수작이네요 최우식 손석구 이희준 그리고 노빈역으로 나온 김요한까지 빈틈이 없습니다
연기력에놀랐어요.팬이예요.♡♡♡
호탕,털털,덤벙,소탈의 이미지가 각인 되었던 귀염둥이 이희준이 요즘들어 싸패연기를 보여줘서 의외긴 하지만 진짜 연기잘하는 배우라는게 원래 그랬던 사람처럼 깜쪽같은 이미지 변신까지 성공해서 반가웠고 최우식 손석구 뿐 아니라 모든 출현 배우들이 연기가 너무 좋아서 더더욱 재미있게 시청했던 근래 보기드문 수작이었읍니다.
저분이 저렇게 나이가 많았던가... 외모는 그렇다쳐도 목소리가 정말로 나이가 있으신데 하고
진짜 이희준 배우분 분장부터 연기까지 너무 완벽해서 실제 나이까지 헷갈릴 정도;
이희준이 언제 저리 늙었나 세월 많이 흘렀다 싶었는데 분장과 연기로 캐리한거였음
@@Sjsjpaoejdm넝쿨당때 재밌었는데
많이 본것같은데 누군지 아무리 생각해봐도???
검색해보니 넝쿨채들어온당신에서 나온.. 그때도 나름 꽤 연기잘해 인지도 높았는데~
살인자난감에 나온 배우들 다들 연기 잘하는데 그중 단연 탑급 연기였음~~
송촌의 타락과정이 호아킨 피닉스의 조커 비슷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두 배우가 똑같이 언청이 자국이 있죠..
최우식, 이희준, 손석구도 좋았지만, 그 맹인인척 하던 아가씨도 기억에 남고.. 노빈이도.... 성폭행 피해자 아버지를 연기한 더글로리 최혜정 부자 약혼자였던 배우님... 맘이 아팠음.. 그리고 이탕 어머님, 더글로리 하도영 어머님이였는데.. 정말 너무 다른 사람 같이 연기를 하셔서 처음엔 못 알아봤었음.👍
아 스포 ㅈ대네
@@longel4194 더글로리 스포 지리네
@@요난다-g6q 뭐래 ㅋㅋㅋ 더글로리에 잠깐 나오는 분들인데 ... 뭐래는 거야 ㅋㅋ그리고 더글로리에 나온다 정도 밖에 없는데 왜 시비임? 컨셉임?
아 더글로리 나오셨던 두분이구나;; 저도 몰랐네요ㅋㅋㅋ
@@longel4194 이제봤는데 컨셉이였음ㅋㅋ
살해하는 과정을 즐겨서 재미라는 표현을 썼다기 보다 송촌에게 재미는 살인의 명분을 뒷받침해주는 일종의 페르소나 가면이라고 봅니다.
송촌도 과거 어떤 계기를 기점으로 흑화를 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점차적으로 자신만의 가치관을 세우게 되죠.
이탕이 자신도 모르게 절대악을 찾아 죽이게 되는 거라면 송촌은 정보를 바탕으로 극악의 범죄자를 찾아내 법 대신 처형을 하는 인물.
즉 이탕은 어떤 보이지 않는 힘에 이끌려 살인을 하지만 송촌은 오로지 자신의 힘으로 악에 대한 집행자를 자처합니다.
그런데 니체의 명언처럼 '내가 깊고 어두운 심연을 너무 가까이 들여다보면 그 심연도 나를 들여다본다'라고 하듯 송촌은 그 과정에서 자신도 어둠에 점차 물들여집니다.
그걸 알기에 송촌은 자신이 찾은 악이 진짜로 죽여야 할 악이길 바라고 여기서 재미라는 것은 그 악이 자신의 본질을 제대로 드러내주길 바라는 마음인 것이죠.
즉 어차피 죽일 건데 제발 내 마음이 조금이라도 명분을 가질 수 있게 악한 자들이 진짜 악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는데 그걸 '재미'라는 표현으로 되뇌였다고 봅니다.
결론적으로 송촌은 본능적인 쾌락형 살인자가 아니라 본인의 심연을 보호하기 위해 쾌락을 도구로 이용하는 유형이라고 보여집니다.
판단은 각자 라지만 송촌은 변한거지 원래 살인마는 아니였던거라 보여집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원래 살인마인 사람은 원래 한 명도 없다 이 새끼야
송촌은 우리의 내면이다 절대 미워할 수가 없다
연기력이 다들 미쳤어 눈 얼굴 근육까지너무 리얼해~~
이희준이 나이가 저렇게 많았었나 실제 착각이 왔었음~ 이렇게 실제와 구분 못할 정도의 연기는 진짜 매소드 그 이상의 연기력이지
손석구는 손석구가 연기하는것이 보였는데 송촌은 이희준이 안 보이고 송촌만 보였다. 징그럽게 무서움
6:58 장난감 형사가 아니고 후배형사같아요. 장난감은 송촌 얼굴을 당연히 알기에 절대 스쳐지나가지 않았겠져?
작품의 이해를 완벽하게 하시고 표현하신거 같아요 경이로운 연기입ㄴ다
해석이랍시고 줄거리만 늘어놓은 리뷰들이많은데 정말 해석을 잘하셧네요 굿
이희준배우 연기는 다 좋아.
시즌 2에도 꼭 나왔으면 좋겠다.
이희준 배우 정말 연기 짱입니다~~~~~~~~~!!!
진짜 할아버지 배운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까 이희준임 ㅋㅋㅋㅋㅋㅋㅋ
송촌이야기를 스핀오프로 만들어도 재미임ㅅ을듯
근데 기사보면서 정말 죽어야할 사람만 골라서 죽여주니 뭔가 시원한 느낌임
원작이랑 똑같이만 하지 캐릭터가 바뀌어버림 송촌은 원래 나쁜 놈들을 죽이는 캐릭터고 부모도 돈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도둑질하다가 살인을 저지르게 되고 노빈이랑도 모르게 이어지는데 깊이가 없어진 것 같아 아쉬움.. 탕이 만나러 간 이유도 단순 재미가 아니라 자신은 살인을 위해 머리를 깎고 손에서 지문을 없애는 등의 노력을 하지만 이탕은 범죄자를 잡아 죽이고 증거도 남지 않아서 타고난 이탕의 능력을 부러워해서 만나러 간 거였는데 너무 아쉽네
원작도 그림체에비해 개꿀잼이긴 했죠 스토리가 제법 현실에서도 있을법해서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있습니다
전 원작 안보고 드라마만 방금 다 봤는데 말씀하신 내용이 다 직간접적으로 유추되거나 느껴졌어요~ 연출/연기 모두 잘 표현된 것 같아요. 단순 재미를 위한 살인범이라고는 안느껴졌어요
ㄹㅇ 드라마가 너무 졸작임
멋진.분석 정말.잘보았습니다
송촌 시리즈 나와야함 과거 젊었을때 부터 참교육하고 쓰레기들 청소하는 시리즈 나오면 대박날듯..🎉
60대 연기 진짜 대단한 배우임..
이희준 연기 진짜 지렸음~
살인 장난감 정의를 위해 했던 살인이 장난감이 된 송촌
히스레저를뛰어넘는한국판 조커
코리안 조커 ㅋㅋ
그정도는 아니야 오바 싸지마
@@영웅전문수집가1급너는 입으로 똥을 싸고 있구나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파이터 김동현 주연급으로 출연하셨음,.ㅋㅋㅋㅋ
원작서 성형수술은 아니고 노빈의 설계로 얼굴을 가리거나 분장하고 일하는 일본 성인용품점에서 일하는 거에여. 마지막에 노빈처럼 나오는데 그건 이탕의 신분은 죽고 노빈의 신분으로 이탕이 살아가기 떄문..
갠적으로 송촌 캐릭터가 좋더라ㅋㅋ 손석구는 뭔가 그냥 폼만 잡고 마는 느낌이고ㅋㅋ
장난감 로빈 이탕 송촌 이 네명의 인물들 이름이
"장난감 노빈이 탕 쏜총" 요렇게 들리네요
송촌 진짜 비극적인 캐릭터야
송촌 배우 이 드라마에서 오랜만에 보고 세월이 이리 많니 지났나 싶었음
연기력👍👍👍👍
존잼이었다 와씨
살인자 ㅇ 난감 드라마는 보지 않았지만 잘 보고 가요
내고향 송촌 송촌이!!!!!
ㅋㅋㅋㅋㅋㅋㅋ
2편은 숨겨진 씨다른 동생 평촌이 나오는걸로..😅
재미없으니 넘어가는걸루@@미래중년코난-o7b
아무리 봐도 장난감이 애비는 쒜벨럼이다
김동현.ㅋㆍㅋㆍㅋㆍ웃고감니당😂😂😂
4:50 대학생이 펜이 없다고 죽인 게 아니라, 미대생이라서 자신의 몽타주를 그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죽인 겁니다.
명연기가 돋보인다
7:29 참고로 원작에서 지문도 남기기 싫어 지문을 불에 지졌다고 나오는데 조금은 다르네요?
주역에 내가 옥동자라는 걸 일깨워 주었다. 내가 옥동자라니..
장갑수가 만병의 근원이었지...송촌을 저리 만든것도 장난감을 저리 감정이 없는 목석 같은 사람처럼 만든것도...
송촌의 살인에대한 기준이 낮기는 하지만 못된인간들만 살인한다면 송촌같은 사람이 세상에 많아도 좋을듯합니다
마강림 생각난다ㅎ 진짜 많이 발전했네ㅎㅎ
송촌보니 나를 보는듯함, 군대 다녀오고 집가보니 집은 개판이고 청소도 안함 위생조차 신경 쓰지 않고 미개한 가족들을 보고 흑화함 그 이후 가족 손절때림
송촌은 임무형이 더 강한 살인마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따지자면 임무형 80에 쾌락형 20?
미대생을 죽인 것도 사실 미대생이기 때문에 죽인 거였죠
펜이 없다고 죽인 건 아니였습니다. 미대생 얘기 듣자마자 이미 살인을 결심했거든요
손석구나오는드라마는 액션은 정말 쫘악뺀 정말 무미건조할뿐임 카지노에서도 그렇고 여기서도... 라스트장면에서 권총들고 싸우는거보면 어휴
아니 이제명누가 캐스팅했냐고ㅋㅋㅋ
형 보수지?
장갑수 역 배우님 범죄도시2 태국 공무원으로 나오셨었는데 분명히 아는 얼굴임에도 이미지가 너무 달라서 '누구였지...?' 한참 생각함
배우 이제훈 감우성 손언진의 인생도 한번 살펴보세요 얼마나 더러운 인생인지 드라마영화소재로 딱 일 겁니다
너무잘함ㅎ
나는 송촌이를 응원하게 되더라
진짜 정의...
드라마 안 봤는데 미대생이 펜이 없다는 건 용납이 안 된다 ㅋㅋㅋ
10:23 가운데 영화배우 마동x 아닌가?
법은 옳고 정당하지도 합리적 이지도 않다.
그져 인간의 편의로 만들어진 규칙같은....언제나 바뀌고 해석이 달라지는 가장 불안전한 것이 법이다.
그니까 난 정상이었는데
난감아빠가 날 이렇게 만들었다 이거지
9:10 ㅋㅋ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라 했는데.. ㅎ
ㄴㄱ?
송촌도 결국 이탕처럼 나쁜놈들만 죽였잖아 선배경찰 죽인것도 식당아줌마 이용해 중국으로 마약빼돌려 아줌마 사형당할꺼 뻔하니 분노해서 죽인거고 난 송촌이 제일 불쌍해 정의롭게 착하게 살려고해도 주변에서 가만두질 않어
?? 뭔 소리야 큰 소리로 소란 피운다는 말도 안되는 이유로도 죽였는데. 드라마도 안보고 글 쓰는거임?
@@머쉬디어 죽을만 했네
@@cherrysery 싸이코야 뭐야 이거;
@@머쉬디어 헤헷
송촌은… 있어야 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함…
송천과 노빈 연기밖에 안 보여. 미친 연기였다
1:53 저만 다르게 들리나요?
엌ㅋㅋ
4:52 이건 대학생이 펜이 없어서 죽인게 아니고 그냥 희망고문한거같음
어차피 죽일 생각이어서 반성문 쓰고 죽이려고 펜 찾은거
쾌락형은 3번입니다..!!
어디서 많이 봤는데
비슷하다 느끼면서 너무 무섭게 생겨서 그랬는데
이희준이었네
나도 이거 봤는데 연기 잘하셔서 재밌게 봄
소재 특성상 시즌2는 나오기 어려울듯합니다
연기 짖짜 미쳤드라
격투기 하시는 분 설영호님 느낌 나네요
이희준 님 연기는 너무 잘하시는데
그래서그런지 다큐보는 느낌이라 ㅜ
엔터테인먼트가 아니고 kbs1번 다큐
너무리얼해서 보기힘듭니다 ㅜ
원작자가 2만들게 된다면 이탕 죽는 이야기로 하고 싶다던데 재미있을듯
여기서 이희준 배역
예전에 마우스에서 경찰했을때 그 배역이 정의감 넘치다 흑화 하고
사이코패스되면 딱 저럴거같아서 뭔가 기묘했는데
이드라마에 마석도형사가나와서 송촌을
반병신만드는거보구싶네요. 마석도의
무지막지하지만 한국최강경찰마석도가
멋있는 대사로 넌반병신좀되야겟다면서
마석도.이자. 마동석이나면채미있을덴데 마석도가않온다는게아쉽네요
꼭마석도가나와서 송촌반병신만들어서
감옥가는거보구싶네요
이분은....그냥 빙의가 되시는 것 같아요..
죄송한데 1:54에 애미없는 삶이라고 들었어요
빌런연합만들면 충분히 들어가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