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저 상황에서 여자가 바라는 건 "진심어린 사과" 이거라고 생각함. 니가 이렇게 했어도 나는 괜찮았을 거다. 나도 니 남사친 거슬렸다 이런 구질구질한 소리 하지 말고 남자답게 잘못을 인정하고, 하루가 됐든 일주일이 됐든 "미안하다 잘못했다" 이 말만 백번이고 천번이고 했어야 함. 김달님의 접근법이 틀렸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데, "너 화풀리면 연락해" 이러면 그냥 여자는 연락 끝까지 안하고 헤어지는 결말밖에는 안떠오르는 듯 ㄷㄷ
이건 근데 진짜 사람 성향, 사바사인 경우라 너무 애매하고도 어려움 무엇이됐든 저 상황에서 여자는 남자가 당장 꼴보기싫고 대화조차 섞기 싫은 건데 사과를 해봐야 무슨 영향이 있담 ? 그냥 시간을 주고 진정 됐을 때 이성적으로 대화하자 이거지 빌빌기어들어가니까 일단 정내미 더 떨어지고 남자로서의 줏대도 없어보이고 멋도 없어보이고 찌질해보임
@@Grace-bq7xq제기준에선 ~할것 '같아요' 실제 경험해보신적 없으시죠? 사랑하는 남자가 해명 짧게 하고 화풀리면 다시 얘기하자 라고 하는거 머릿속 상상으로는 진심어린 사과가 풀리고 저런 남성성있는 대처는 마음 정리될거 같지만 실제 연애에선 반대입니다. 여자는 잘못을 진심으로 사과하는 남자를 용서해주는게 아니라, 자신이 사랑하는 남자를 이해가 안되고 자신의 기준에 어긋나더라도 받아들입니다. 왜냐하면 남녀관계 연애는 잘잘못이 중요한 법정이 아니기 때문이에요. 상대가 진심으로 사과해봤자 진심으로 반성한 착한사람이 될뿐, 남자친구로는 안느껴지면 헤어지는거죠 뭐.
사연만 10초 들었는데 이미 정떨어졌ㅋㅋㅋㅋ여자로써 진짜 개싫다 저상황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대 신뢰 복구 불가임. 여친한테 여태 인스타도 심지어 안알려줬다고..? 안녕………. 사람 안바뀐다. 민지 얼른 돔황쳐 개인적으로 지가 잘못한 상황에서 본인이 먼저 화풀리면 다시 이야기하자 이런건 비추… ㅜ ㅜ상대방이 해야할 말인듯 이건
그냥 여사친이랑 사귀고 안 사귀고 여사친이 원래 저렇게 노는 애고 뭐 남친이 알고 그딴 거 필요없고 니가 그런 행동을 하는 사람이란 게 싫고, 내가 그런 인간을 만나서 시간을 쓴다는 그 자체가 싫지. 너를 만나면, 나한테 자괴감이 들고 자존감 내려가는 게 가장 문제라고. 그런 사람 절대 못 만나지 ㅋㅋ 내가 굳이 왜? 뭐가 아쉬워서? 들면 그냥 끝난 거임. 심각한 게 차라리 나아, 피식하고 어이없네 싶으면 회복 안됨 ㅋㅋ
쓰레기가 되더라도 남성성을 지키면서 내가 잘못은 했지만 나도 할 말이 있고 너도 지금 내가 무슨 말을 해도 안 들으니까 나중에 너 화 풀리면 연락하자. 라는 말을 남자가 할 자격이 없다는게 팩트입니다. 잘못해놓고 어디서 관계의 주도권을 가져갑니까? 저런 말 나오는 순간 인생에서 영원히 아웃입니다.
그러면 놓으시면 됩니다 그런 말을 하는 남자를 만나셨다면 그도 당신을 잃을 각오를 하는 남자인 것이고 남자의 가치가 어느정도냐에 따라 당신이 safe와 out을 결정하겠죠 한가지 확실한건 남성성이 없는 남자는 100퍼센트 사연자같은 질척이는 행동을 할겁니다. 자격있는 말을 하지만 남성성이 없는 남자를 주울지 말지는 당신의 선택입니다
와...20대 초반이지만 같은 남자로써 사연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사과 까지만 하지 왜 당일 갑자기 찾아가기 까지 하고, 거기서 그만 가라는데 거기서도 물고 늘어지 듯이 집 말고 집 주변에만 있는다고 하는 말이랑.. 그 속에서 자기가 화나서 내가 너가 반대 입장이였으면 난 너를 이해를 해줬을 꺼야 하면서 너는 왜 나 이해 못 해줘 라는 비꼬아서 말하는 걸 선택했는지... 쉽지않네요...
제가 여자라면 "화 풀리면 그때 다시 연락하자"하고 끊는 순간 바로 평생 차단입니다. 구질구질 하더라도 그나마 변명이라도 하고 어설퍼도 편지라도 쓰고 찾아오려는 노력이라도 하니깐 맘이 약해질수도있는거지...뭘 잘했다고 적반하장 하는 순간 얄짤 없습니다...남성성 지키려면 그냥 잘못하는 순간 연락 다시오길 운명에 맡기고 아무것도 안하고있던가 아니면 포기하고 다음 여자 찾아야되겠네요
남성성을 잃지마라는 말이 진짜 공감이 가네... 본인이 잘못한 일이면 알아들을 수 있을만큼 사과하고 앞으로 그러지 않겠다는 약속까지만 하고 나머지는 애인 화 풀어주는데 집중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같음 잘못한 거에 대해서만 계속 이야기하면 할 수 있는 말도 거기서 거기라 얘기하는 것도 뻔하고 듣는 사람도 질림...
저 날 라이브 봤었는데 진짜..어이도 없고 속도 터지고ㅋㅋㅋ 사연자님 그 뒤에 손편지 우편함에 넣어두고 오시진 않으셨겠죠?... 저도 자취를 오래 했었는데 연애할 때 제일 싫었던게 싸우거나 했을 때 불쑥 찾아오는 거였어요 그 무엇보다도요 전 혼자 살아서 무섭다가 제일 크긴 했는데, 가족들과 같이 살았어도 다른 의미로 정말 싫었을 것 같아요 누군가의 사적인 공간에 허락없이 불쑥 온다는 것은 그 어떤 이유로도 이해받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ㅠㅠ
달님의 요지는 알겠는데, 남성성이라기보다 성숙함이 더 맞는 말 같아요. 승패로 보는 것도 좀 동감하기 어렵네요. 지금 사연자는 상대와의 관계를 어떻게 복구하고 가꿔나갈까에 대한 고민이 아니라, 당장 내가 갖고 있던 금반지가 빠져서 저기 굴러가니까 금반지 주우러 허둥지둥 뛰어가는 것에 가깝습니다. 상대가 어느 지점에서 화가 난건지, 나는 앞으로 어떻게 할건지 딱히 이해할 생각이 없어 보여요. 여자친구가 그런 반응을 보인 것도 뭘 계산했다기 보다 믿는 사람이 이러고 다녔다는게 어이없고 빡쳐서 쏟아낸 게 아닌가 싶은데요. 진짜 꼴보기 싫은 거죠. 집으로 오겠다는 걸 말린 것도 부모님이 곤란해지는 것도 있지만 요즘 안전이별이란 말도 생길 정도잖아요? 무슨 짓을 할 지 여친 입장에선 가슴이 철렁 하거나 겁난 것도 분명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뭣보다 연애 경험이 적은 학생도 아니고 30씩이나 됐으면 대강 "내가 이런 행동을 하면 남들이 이렇게 볼 수 있겠구나" 하는 어떤 선에 대한 감이 생기지 않...나요? 그냥 여사친 사연자 끼리끼리라는 생각밖엔 안 들...
남성이신가요? 저도 같은 남성으로써 사연자가 성숙함이 모자라다는 분석 동의합니다. 김달님 말씀도 같은취지고요. [사연자가 20대 초중반 애x끼마냥 군다] 근데 이걸 남녀공통으로 적용하면 문제가됩니다. 여성에게 남성방식의 성숙함을 기대하고, 또 남자가 여자에게 기대하는 대처방식을 남자가 여자에게 한다면 님은 연애 계속 ㅈ망할거에요. 그런사고방식또한 또다른 미성숙함 입니다.
걍 다 말이안됨. 사연자는 애초에 저 여자랑 어떻게 해볼라고 장난식으로 대한걸 들키니깐 곁에있는 사람마저도 떠날까봐 지금 피해자 코스프레중임. 저거 받아주면 남자는 심리적으로 안정감생겨서 또 여자친구가 질릴때쯤 저런 행동할수있다고 봄. 그리고 32살 처먹고 저런 ㅁㅊㄴ도 거의 없음 걍 다 말이안돼 걍 찾아가지도 말고 편지? 진심없잖아 그냥 아무것도 하지말고 헤어져라. 지금까지 본 최고 하남자다
여자들이 싫어하는 조건을 다 갖춘게 아니라 초반만 봤지만 사연자가 극도로 싫어져서 끄고 댓글 남기네요 저렇게 사는 사람들은 평생 저렇게 살더군요 본인 말대로 떳떳했으면 인스타도 숨기다 들키는 일은 없었겠지 뭘 잘 했다고 사연 보내고 공개처형 당하는지 모르겠다 본적도 없는데 있지도 않은 정 뚝 떨어진다
여자가 사연자랑 풀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면 처음부터 저리 웃으면서 대화 시작 자체를 안 했을 거임. 저건 그냥 비꼬는 거임. 남자친구 있는 여사친이랑 유사연애 + 떳떳하지 않은 인스타 팔로잉 목록까지 ..^^ 더 이상 이 연애를 이어갈 필요가 없다고 느낀 거임. 김달님이 말씀하신 방법이 최선의 방법은 아니지만, 분명한 건 본인이 사과할 부분은 확실하게 사과하고 인정해야 한다는 것. 네가 어쨌네, 저쨌네 하면서 물고 늘어지면 끝도 없으니..
저도 예전에 제가 만났던 남자가 연애초반에 여사친이랑 페메로 알콩달콩 꽁냥대며 선넘는 대화 주고받은거 알게되고 진짜 엄청난 배신감을 느꼈었는데ㅎㅎㅎ 정말 그 기분은 어떤걸로도 형용할 수 없고, 연인 입장이 되어보지 않으면 모를만큼 기가막혀요 :) 이성관계 복잡하신 분들은 제발 멀쩡한 사람 피 말리지마시고 혼자 사세요...
글쎄요... 전 자기가 잘못했을 때는 저자세로 본인 잘못 인정하고 자존심 버리고 굽힐줄 아는 사람을 원하지... 제가 아무리 좋아하는 남자라도 남성성, 자존심 내세우며 "너 화풀리면 연락해"라고 말하는 남자와는 결혼이 심각하게 고민될 것 같아요. 자신이 잘못한걸 인정하고 매달려야지... 자신이 잘못한 와중에도 주도권을 내주기 싫어하는 사람 정말 질색입니다... 김달님 접근법은 여자마다 정말 갈릴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정말 악수라고 생각합니다ㅠ
여사친이랑 그런모습 보자마자 오만정이 다 떨어질 것 같다 분노라기보다 진짜 토할정도로 역겨울 것 같음 근데 거기다가 "나는 다 이유가 있다, 나도 너 맘에 안드는 거 있었다" 라는 태도라니....이미 토할것 같은데 라스트팡으로 "지금갈께 나올때까지 기다린다"..와....죽을 때까지 얼굴 안보고 싶을 것 같네요. 아니 안봐야 살 수 있을 것 같다.
본인이 잘못한 거에 대한 사과를 하는 편지나 글에 내가 뭘. 잘못해서 미안하고 앞으로는 어떻게. 하겠다라는 필요한 말을 담백하고 논리정연하게 잘 전달할 줄 아는 사람이 생각보다 없는 거 같기도 해요... 사랑해, 너 밖에 없어를 스무가지 다른 말로 번지르르하게 써 놓으면 대충 넘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건지 오히려 더 이성적으로 생각하게 되고 오만정 떨어지던데
잘못한주제에 남성성 찾는답시고 나중에 이야기하자 하고 연락없다?그게 더 빡칠꺼같은데ㅋㅋㅋ그럼 평생 연락안하고 안받지~차단각인뎅ㅋㅋ내가 저상황에서 우선권(?)을 갖고있는데 남자가 빌빌거리면서 빌기라도해야 속풀릴꺼같은데ㅋ 일단..!저렇게 여사친이랑 자기거리면서 노는거부터 거르고 봐야한다고봄ㅋㅋ
찌질하게 변명하지말고 니가 이래서 저랬다 이런말도 더하지말고 용서 받을때까지 진심어린사과와 어떻게 하겠다는 각성이 우선이고 노력의 과정입니나. 아버지세대도 아니고 이건 정말 아닙니다. 오랜시간 구독하다 남자입장 상황 이해해보려고 이입해서 영상 보고 침묵해오다 처음으로 댓글 달았습니다. 다른 영상들 백번 김달님 말씀들 뼈때리는 것 같아 유익하게 봐왔는데 이런방식은 정말 아니에요.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댓글 남깁니다.
남성성 결여 라는 단어룰 쓴 이유가 구구절절 핑계대고 찌질하게 변명하고 난 이러지 않았을 거다 나도 저번에 서운한 게 있었다 이러는 모습이 남자답지 못하다고 찝어서 얘기 해주신거 아닐까요~? 진심으로 사과하고 마음풀리게끔 노력하고 어느정도 지고 들어가는 걸 반대하시는 건 아닌 것 같아요.. 기회를 준다라는게 대놓고 그렇다기보다 사연자님이 본인 마인드 셋팅이라도 기회를 주는 쪽이다 라고 생각만이라도 해야 사연내용처럼 조급해하면서 찾아가고 하지 않을테니까요 제 생각은 이렇습니닷
저는 기회를 준다는 표현은 내가 우위에 있다 이런 느낌보다 내가 앞으로 여사친들이랑 어떻게 행동하고 연락할건지를 내가 스스로 결정하고 말하겠다 라는 느낌으로 받아들였어요! 미안해 한번만 더 착한 마음 써서 이해해줘~ 라고 상대방에게 말하는 것보다, 본인이 스스로 잘못을 인지하고 더 그러지 않기 위해 해결책을 본인이 제시하는 느낌으로 서운한 감정 이해+해결책 제시 -> 상대방에게 용서할 기회를 주는 느낌? 전자의 경우에는 여자가 결국 다음부터 이렇게 하지마라는 말을 또 해야하거나 상대방의 확실한 결심 등을 덜 느낄 것 같아요
나 여잔데...내남친이 저런 행동하고 화나있는 나에게 미안함의ㅁ도 없이 옛날에 자기가 나봐준더 이런더 말하기나 하고 나중에얘기하자 하면 빡칠갓같은데......😐😐 화가난 내상황을 헤아려주는게 더 남자답다 생각하는건 저뿐인가용?.... (집으로 오는건 아니고 그건 선넘음)
사람의 감정을 어떻게 정의를 하겠어요 특히나 연애의 감정을 더더욱이 해석하기 어려우니 김달님은 수많은 방법중에 하나를 알려주실 뿐이라고 생각해요 ㅎㅎ 워낙에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는 어렵다고 생각해요. 저는 결국 연애든 사람과의 관계든 모두가 자신 이외의 사람과는 ' 다른 ' 사람이기 때문에 생각하는게 다를 수 밖에 없고, 그 과정에서 서로간의 ' 배려 ' 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손편지고 뭐고 다 관두시고.. 그냥 남자분 스스로 그 여자친구분을 담을 그릇이 안 되는 사람이니까 놔주시고 마음이고 멘탈이고 이것저것 좀 더 가꿔서 다른 여자친구 만나세요 엄청 어린 사람인줄 알았는데 이미 30대인 것부터 놀랐음ㄹㅇ 님도 뭐 당장 쌩깔 수 있다는듯 말씀하시면서 자기라고 부르는 여사친 그 사람 여사친 아니에요 지가 여우인지 아는지 모르는지 아무튼 여기저기 끼부리고 다니는 여자 애들이 주로 하는 짓거리인데 거기에 놀아나주고 여친한테 들켜서 하는 말이 "우리 원래 그러고 놀아, 걔 남친도 알아" 라면서 별거 아닌 듯 얘기하다니.. 막말로 둘이 야쓰했을지 누가 어떻게 압니까 ㅋㅋ 같은 남자인데도 역겨운데 여자분들이 보면 얼마나 혐오스러울까 싶음ㅋㅋㅋㅋㅋㅋ
남성 분들. 편지든 장문이든 사과할 땐 평소에 하던 스윗 멘트는 좀 피해주세요. 평소에는 듣기 좋았던 사랑해, 보고 싶어, 너 없음 안 돼 등의 멘트를 사과할 때 쓰면 독이에요. ‘내 사랑이 이렇게 크니까 제발 한 번만 봐줘’ 느낌이라 중요한 부분은 해소가 안 돼요. 특히 여자 문제는 기분이 상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가벼운 남자라는 불안을 심어주는 문제라 이럴 땐 여자 관련 이슈가 다신 없을 거라는 확신을 주는 멘트가 낫습니다😂
그리고 이번 영상은 김달님 의견에 제 의견을 좀 덧붙이고 싶은데 ‘이성적인 대화가 힘드니 화 풀리면 연락하자.’라는 말 앞에 1차로 상황 설명과 사과가 들어가면 더 좋을 것 같고, ‘만나서 떡볶이 먹으러 가자’라는 얘기를 할 때도 여자가 납득할 수 있을 만한 대화를 충분히 한 후(도게자 박으라는 게 아님) 마음이 풀렸을 때 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남자친구한테 미쳐있는 여자 혹은 평소에도 여사친한테 관대한 여자가 아닌 이상 남친의 여친호소인(+맞장구로 자진모리장단 갈기는 남친)을 이해할 수 있는 여자는 많이 없어요. 아무리 남친을 사랑해도 사리분별 가능한 여자는 만나자마자 ‘떡볶이 사줄게! 미안해서 그래.’라는 남자를 보면 이 남자... 한없이 가볍다...라고 느껴서 헤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가 남자지만 저 상황에서 일부로라도 남성성을 결여시키고 싶은 게 상대방 관점에서 그리고 객관적으로 충분히 신경쓰일만 한 행동을 했기 때문에 그 순간 스스로는 을의 입장이 될 수 밖에 없어요. 솔직히 문제의 원인이 발생했을 때 남성성 이런 건 잘 모르겠고 사람 대 사람으로써 진심을 다해 최대한 간략하게 해야 될 말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이 상황에 대한 해결책으로 ”떡볶이 먹으러 가자 먹고 푸러~~“ 는 이 상황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즉 상대방의 감정을 존중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크기에 절대 안 하는 게 맞는 것 같네요. 상항에 대한 결정의 기회를 상대방에게 주고 스스로를 잘못으로 인한 을의 입장으로 자처하며 딱 구구절절함 전까지의 미안함(용서x)을 명확하게 표현하고 상대방의 선택을 기다리는 게 가장 현명하고 상대를 최대로 존중하는 상항을 만들 수 있는 방법입니다. “떡볶이나 먹으러 가자” 는 갑인 사람의 감정이 회복되고 나서야 겨우 말할 수 있게 되는 최대의 용서이니 웬만해선 아니 그냥 잘못한 순간 해결책은 을인 사람이 언급하는 게 아닌 것을 알고 계시면 좋습니다.
여자가 먼저 연락 오지않는 이상은 방법이 절대 없다는데도 끝까지 남자답게 방법을 찾아보겠다는것 부터가 남 이야기 ㅈㄴ 안 듣는것같음. 여자가 오지 말라는데도 꾸역꾸역 부모님이 사는 집까지 찾아가서 기다리고. 남성성은 둘째치고 소름돋음. 편지주러 한번 더 갔으면 이ㅅㄲ 이제 계속 집에 찾아오는거 아니야? 하고 여자가 무서웠을듯 ㅋㅋ 남성분! 남성성을 찾는 방법 하나 말해드릴게여. 집 찾아가서 대문 발로 차면서 남자답게 “나와봐!! 널 사랑한다고! 너뿐이야!” 시전하세요 ㅋㅋㅋ 존나 멋질듯 ^^?
와 저는 여자지만 김달님 말에 너무 공감해요..ㅋㅋㅋ 제가 사연자분 여자친구 였으면 부모님이랑 사는 집에 찾아와서 기다릴게, 진짜 오지말고 가라 했는데도 근처에 있을게 하는 순간 집착하는 것 같고 더 정떨어질 것 같아요 차라리 김달님 말처럼 화 풀릴때 까지 기다릴게 하고 나중에 진심으로 사과+앞으로 여사친에게 어떻게 하는지 행동으로 보여주는게 훨 좋을 것 같아요
남성성도 뭐 ... 중요하겠지만 남자가 전반적으로 매력이 없고, 사과할 줄도 모르고, 그저 본인 생각만. 상대방에 대한 배려도 없고 지가 가고 싶으면 상대가 오지 말라고 해도 가야 하고. 본인이 잘못한 와중에 상대방 탓도 하고 여러모로 노답. 미성숙하고 나이값 못하는 찌질의 극치라고 할까 . 저라면 저 남자가 어떻게 해도 다시 만나는 일은 없어요. 연락 안해주면 그냥 땡큐일 듯
끝까지 보진 않았는데, 인스타를 여사친과 자기자기 거리고 팔로잉 목록을 알려주기 어려운 상태라면..여기서부터 사귀기는 좋은 남자가 아님…다른 사람들은 인스타를 평범하게 친구들과 일상을 주고 받는 용으로 쓴다면 이 사연자는 여사친과 몰래 데이트 즐기고 이상한 팔로잉…양심 있으면..자기자기 거리는 사람이랑 사귀야지, 여자친구 상처를 왜 주는거에요…
흠 달님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지만 이번건 좀 공감이 안 됐음 애초에 여자친구도 있으면서 여사친이랑 저 지랄한다는 것부터, 그리고 150일 됐을 때서야 인스타 깠는데 저런거 일체 정리도 못 하고 그대로 여자친구 보여준 것도 거를 포인트지만 그 상황에서 본인이 주도권 얻겠다고 기싸움하고 존나 가볍게 밥 사주니 맛있는거 사주니 간단하게 넘어가려고 하는거면 진짜 뭐 헤어지는게 슬프지도 않을 정도로 정이 단단히 털릴 듯 물론 저 사연자분이 대처한 방식도 뭣같긴 할 듯 해프닝에서 그치질 않고 과정까지 저러니.. 진짜 볼 장 다 봤다고 헤어지자고 하는 말 같은데 자꾸 질척이고 집까지 찾아오고 그 와중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 집인데 그거 고려도 안 하고 불편하게 하고 이러나 저러나 저건 솔루션이고 뭐고 상대를 진짜 좋아하는거면 순순히 헤어져주는게 맞음 딱히 오해의 여지가 있는 것도 아니고 여자는 볼 때마다 속으로 불편한 감정 ㅈㄴ 들어가면서 얼굴 봐줘야 하는데 어후.. 그나마 파훼할 방법이라 하면 피드백과 솔루션이 완벽한 진심 100% 담긴 진지한 사과문 + 행동력까지 갖춘 모습을 보여주는게 그나마 가능성 있어보임 그리고 사과문을 쓸 때도 남성성 결여 관련해서 본인 잘못으로 괜히 상대방만 귀찮게 하고 정 안 되니까 맛대맛으로 상대방 질책이나 하고.. 이럴게 아니라 본인이 벌인 일에 책임을 지려 노력하고, 그 의미는 여자 측에 자꾸 저런 부담감을 줘가면서까지 되려 알아주길 바라고 본 게 있음에도 알아서 잘~풀어주길 바라고 아니면 내가 노력한게 있는데 이러기야? 하면서 나쁜년이고 이럴게 아니라 명백히 잘못한 입장에서 가장 상대방의 입장과 들었을 감정들을 잘 헤아려주고 미래에 다신 안 그럴 수 있도록 확신 주고 행동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하는게 더 믿음직스럽고 존중받는 느낌 들어서 다시 재고해 볼 생각 듬 저 사연자분 방식은 상대 입장으로서 진짜 장난하나 싶었을 것 같음 ㅋㅋ ㅜㅜ
저도 댓글 처음 쓰는데... 저 상황에서 나중에 다시 연락하자하면 케바케긴 하겟지만 저엿어도 그냥 그대로 차단햇을거같아요 잘못햇다고 해도 모자랄판에 화가 풀리면 연락해라? 그래 넌 잘 먹고 잘 살아라하고 손절 ㅋㅋㅋㅋㅋㅋ 뭐 잘햇다고 지가 먼저 연락을 끊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돼요 ㅋㅋㅋㅋㅋㅋ
@@ggiceru 맞아요. 마음의 문제죠. 진정성 있게 사과하되 사과를 할수있는 기회를 달라말하고 잘못한 남자분이 기다려야죠. 계속 사과를 하는게 맞다고 보는건 아니지만 여자가 더 화나게 만들어서 묻게 만들고 다가오게 만드는건 현명하다 생각지는 않는부분도 있다는게 제의견이예요
오늘 영상을 보고 느낀 점 📝 1. 달님은 정말 상담의 달인 --- 새삼스럽게나마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2. 사과할 땐 사과만 하기 --- 양비론은 정말 무모하기 짝이 없는 소모전이라고 생각하지만, 백번 양보해서 양비론을 시전하더라도, 먼저 내 잘못부터 확실하게 변명, 설명 없이 시인하고, 인정하고, 사과한 후에 하는 게 맞는다고 봅니다. 3. 아무리 답답해도 절대 상대방 집(가정집이든, 자취방이든)에 함부로 찾아가지 않기 --- 이건 개인마다 정말 다를 수 있는데, 저는 싸웠을 때 상대방이 불쑥불쑥 집이나 회사로 찾아오는 거를 정말 싫어하는 편이라, 오늘 사연에서 이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사연자님은 직접 만나서 푸는 게 더 상책이라고 생각하신 것 같아요. 물론, 때때로 직접 만나 대화로 푸는 게 더 나을 수도 있다는 점에는 저도 백 번 동의합니다. 그런데 이성 문제에 관한 카톡 대화로 한참 골이 깊어진 상황에서, 절대 찾아오지 말라고 거듭 강조까지 했던 상대방 입장에서는, 사연자님을 보면서 더욱 답답함을 느끼셨을 것 같아요. 아무튼 문제가 잘 해결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경험상 연애에서 여자의 말은 100% 믿으면 안 됨.. 나한테 잘해주는 남자가 최고라는 분들 중 과거에 나쁜애들한테 데여서 깨우치고 그렇게 말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 분들도 과거에 남성성 강한 남자들한테 끌렷던거고 정작 사연자처럼 하면 하나같이 안 만나려고 할거임. 김달님이 말한 건 단순히 상대 빡치게하고 적반하장이 아니라 사연자의 기도한다느니 너밖에없다느니 하는 감성넘치는 여성성 좀 없애고 남자다움을 키우라는 말로 들림. 근데 애초에 그런 남자였다면 이 분처럼 인스타에서 저러고 놀지도 않았을 게 팩트.. 김달님 말씀 핵심 놓치시고 감정적인 댓글들이 보여 몇자 남겨봅니다 ㅎ
교보 730부, 예스24+쿠팡 370부, 알라딘 240부
(교보문고) bit.ly/3SJ0g8x
(쿠팡로켓) bit.ly/3ThzvIy
(yes24) bit.ly/46imXnk
(알라딘) bit.ly/47SMHrJ
조만간 마감될 것 같으니, 친필 사인과 히든 레터가 필요하신 분들은 서둘러 주세요😀 감사합니다!
📖 2022
(교보문고) bit.ly/3EAj2YQ
(예스24) bit.ly/3Mx2RgL
📖 2021
(교보문고) bit.ly/3Bwtn44
📖 2020
(교보문고) bit.ly/2y0L7bA
📖 2019
(통합링크) bit.ly/2JaNxrm
- 김달 인스타그램
instagram.com/u12486
엄청 부지런하네요
유튜브 영상도 꾸준히 업로드 하면서
책도 1년에 1권씩 쓰시네요ㄷㄷ
22살도 아니고 32살인데 이랬다는 게 신기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알 노답이네. 행동도 생각 짧은 사람인 게 티나고 말하는 것도 철 덜 들었고 매력도 없다 ㅠㅠ
여사친이랑 저딴 짓하고 놀거면 제발 둘이서 사귀세요....여친입장에서 진짜 극혐
남자입장에서도 개혐오스러움
그냥 너무 찐따같아.
운동이나 더하면서 자기개발이나 하라고 말하고 싶어요.@@maskcica1901
여사친이랑 사귀기엔 그 여사친이 평균이하 못생겨서 문제일거에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호
공주병여자라고나온듯해요 부디알길
공주병이고 자시고 연인이 오해할만한짓은 아예 안해야지 저게 뭔짓거린지 ㅋㅋ진짜 가벼워보임
개인적으로 저 상황에서 여자가 바라는 건 "진심어린 사과" 이거라고 생각함.
니가 이렇게 했어도 나는 괜찮았을 거다. 나도 니 남사친 거슬렸다 이런 구질구질한 소리 하지 말고
남자답게 잘못을 인정하고, 하루가 됐든 일주일이 됐든 "미안하다 잘못했다" 이 말만 백번이고 천번이고 했어야 함.
김달님의 접근법이 틀렸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데, "너 화풀리면 연락해" 이러면 그냥 여자는 연락 끝까지 안하고 헤어지는 결말밖에는 안떠오르는 듯 ㄷㄷ
이건 근데 진짜 사람 성향, 사바사인 경우라 너무 애매하고도 어려움
무엇이됐든 저 상황에서 여자는 남자가 당장 꼴보기싫고 대화조차 섞기 싫은 건데 사과를 해봐야 무슨 영향이 있담 ? 그냥 시간을 주고 진정 됐을 때 이성적으로 대화하자 이거지
빌빌기어들어가니까 일단 정내미 더 떨어지고 남자로서의 줏대도 없어보이고 멋도 없어보이고 찌질해보임
머리로는 댓글님 말이 맞는데 실제 상황의 감정적인 영역으로는 김달님이 맞음. 실제로 연락 안와버리면 존나 황당해져서 감정이 요동치면서 며칠 몇주 지나면 본인이 알아서 정리됨..
진짜 공감해요.. 진심어린 사과…
화풀리고 연락해 라고 하면…
제 기준에선 그냥 마음 정리 할거 같아요
상대방이 뭐라고 했던 상황을 최대한 설명하고 진심으로 사과를 하고 화가 풀릴때 까지 계속 사과하고 시간을 주는게…
매우공감합니다
@@Grace-bq7xq제기준에선 ~할것 '같아요'
실제 경험해보신적 없으시죠?
사랑하는 남자가 해명 짧게 하고 화풀리면 다시 얘기하자 라고 하는거
머릿속 상상으로는 진심어린 사과가 풀리고 저런 남성성있는 대처는 마음 정리될거 같지만 실제 연애에선 반대입니다.
여자는 잘못을 진심으로 사과하는 남자를 용서해주는게 아니라,
자신이 사랑하는 남자를 이해가 안되고 자신의 기준에 어긋나더라도 받아들입니다.
왜냐하면 남녀관계 연애는 잘잘못이 중요한 법정이 아니기 때문이에요.
상대가 진심으로 사과해봤자 진심으로 반성한 착한사람이 될뿐, 남자친구로는 안느껴지면 헤어지는거죠 뭐.
저남자는 애초에 사연보낼때 실수라고 한거부터 글러먹은놈임ㅋㅋㅋ그게 실수냐 32살아?? 나이 서른 넘어가지고도 여사친 이러는것도 레전드 인생이고…ㅋ 작년까지는 나이를 항문으로 드셨다면 올해는 꼭 잘드시기를 빌게요 사연자분!
사연만 10초 들었는데 이미 정떨어졌ㅋㅋㅋㅋ여자로써 진짜 개싫다 저상황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대 신뢰 복구 불가임. 여친한테 여태 인스타도 심지어 안알려줬다고..? 안녕………. 사람 안바뀐다. 민지 얼른 돔황쳐
개인적으로 지가 잘못한 상황에서 본인이 먼저 화풀리면 다시 이야기하자 이런건 비추… ㅜ ㅜ상대방이 해야할 말인듯 이건
ㅇㅈㅠㅠ여친한테 인스타 안알려주고 내로남불 너도 안 그랬냐 이런애 만나봤는데 20대면 모르겠는데 경험치있는 30대면 얄짤없음 저런애들 만날 시간도 아깝고
진짜 웬만한 드라마보다 김달님이 사연읽어주면서 열정적으로 이야기해주는게 더 잼있음~연기력무엇~찐감동😊
너무 행동이…스무살적 대처인거같아요ㅜㅜ 여친 입장에서는 너무 정떨어지는 행동과 그 이후에 대처인듯 합니다…
편지가 중요한게 아닙니다..이건 108배를 해도 해결이 안됩니다
스무살도 저러진 않습니다..
ㅋㅋㅋㅋㅇㅈ…. 걍 헤어지고싶어서 환장한사람같음
어리다고 저러진 않아...
급하게 마무리 하다 보니 1:37 자막에 ‘더’가 2번 들어갔네요😭
오늘 영상 엄청 재밌으니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이미 저 여자는 집에 찾아온 시점부터 마음속에서 떠났을거 같네요.
'이 오빠 뭐하는 사람이지'에서 '이 새끼 뭐하는 새끼지'로 바꼈을듯.
그냥 여사친이랑 사귀고 안 사귀고 여사친이 원래 저렇게 노는 애고 뭐 남친이 알고 그딴 거 필요없고 니가 그런 행동을 하는 사람이란 게 싫고, 내가 그런 인간을 만나서 시간을 쓴다는 그 자체가 싫지. 너를 만나면, 나한테 자괴감이 들고 자존감 내려가는 게 가장 문제라고. 그런 사람 절대 못 만나지 ㅋㅋ 내가 굳이 왜? 뭐가 아쉬워서? 들면 그냥 끝난 거임. 심각한 게 차라리 나아, 피식하고 어이없네 싶으면 회복 안됨 ㅋㅋ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내가 좋아한 사람이 저정도 수준밖에 안되나 싶어서 자괴감들고 자존감 내려감 난 인스타에 남친이 야한 계정 팔로우 한 거 보면 진짜 정떨어짐…게다가 여사친이랑 자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그냥 꺼지라 할 듯
이거 진짜 맞말이다.ㅠㅠ
쓰레기가 되더라도 남성성을 지키면서 내가 잘못은 했지만 나도 할 말이 있고 너도 지금 내가 무슨 말을 해도 안 들으니까 나중에 너 화 풀리면 연락하자. 라는 말을 남자가 할 자격이 없다는게 팩트입니다.
잘못해놓고 어디서 관계의 주도권을 가져갑니까? 저런 말 나오는 순간 인생에서 영원히 아웃입니다.
지가 무슨 할말이 있어요 ㅋㅋㅋㅋ 진쨔
그러면 놓으시면 됩니다 그런 말을 하는 남자를 만나셨다면 그도 당신을 잃을 각오를 하는 남자인 것이고 남자의 가치가 어느정도냐에 따라 당신이 safe와 out을 결정하겠죠 한가지 확실한건 남성성이 없는 남자는 100퍼센트 사연자같은 질척이는 행동을 할겁니다. 자격있는 말을 하지만 남성성이 없는 남자를 주울지 말지는 당신의 선택입니다
김달님께서는 차선책이나마 알려주신거라 보면 됩니다.
저런 지저분한 사연말고, 사소한걸로 여친이 트집잡을때는 써먹을 수 있는 방법이네요.
8:32 굿굿
13:00
14:20
여자입장에서 저렇게 말로만 들었을 때는 당연히 싫겠죠. 하지만 사연자 입장에서 봤을 때 사연자가 그나마 나은 결말을 맞이할 레파토리는 저런식으로 하는 겁니다.
그간 상대방을 사랑해온 여자 입장에선 그렇게 단호한 선택을 순간적으로 하기 어렵습니다 어차피 차일바에 질척이며 찌질해지는것보다 사과하되 남성성 잃지 않는게 조금이라도 가능성 있다는거죠
와...20대 초반이지만 같은 남자로써 사연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사과 까지만 하지 왜 당일 갑자기 찾아가기 까지 하고, 거기서 그만 가라는데 거기서도 물고 늘어지 듯이 집 말고 집 주변에만 있는다고 하는 말이랑.. 그 속에서 자기가 화나서 내가 너가 반대 입장이였으면 난 너를 이해를 해줬을 꺼야 하면서 너는 왜 나 이해 못 해줘 라는 비꼬아서 말하는 걸 선택했는지... 쉽지않네요...
그리고 남자분 느낌이 그 옛날 2000년대 뮤직 비디오나 노래 가사처럼 사랑에 목숨 걸고 사는 거 같네요...
대박 여자입장에서 봐도 속시원하네요😅😂
@Company3267 지금 30대면 그 노래들이 유행하던 시기에 한창 그 노래들 듣고 노래방에서 열창하면서 자란 세대예요.
그래서 저렇게 행동하는 걸지도요.
제가 여자라면 "화 풀리면 그때 다시 연락하자"하고 끊는 순간 바로 평생 차단입니다. 구질구질 하더라도 그나마 변명이라도 하고 어설퍼도 편지라도 쓰고 찾아오려는 노력이라도 하니깐 맘이 약해질수도있는거지...뭘 잘했다고 적반하장 하는 순간 얄짤 없습니다...남성성 지키려면 그냥 잘못하는 순간 연락 다시오길 운명에 맡기고 아무것도 안하고있던가 아니면 포기하고 다음 여자 찾아야되겠네요
계속 빌어도 모자랄판에ㅠ
사람마다 다른거같아서 어려윤듯
저도 이래요 ㅋㅋㅋ 이번건 김달님 피드백에 공감이 안갔어요
근데 문제는 저 사연 속 여자는 구질구질 매달렸는데도 평생 차단했는걸요?
사람마다 다른 피드백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ㅋㅋ 화 나게 해놓고 알아서 화 풀리면..? 그럼 굳이 얘랑 연애를?
사연만 들었을때는 20대 초중반인 줄 ㅎㅎ
초중반도 안 그럴 거 같아요... 걍 10대 같은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ㄷㄷ
@@속상해서술한잔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friendly5286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반만 돼도 안 그래요ㅋㅋㅋㅋ
@@속상해서술한잔했다 연애방법 잘 모르는 모쏠도 안 그럴거 같아요... 걍 저 사연자분은 모두에게 손절(?)당한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오지 말라고 했던건 진짜 꼴보기 싫어서 같은데
남성성을 잃지마라는 말이 진짜 공감이 가네... 본인이 잘못한 일이면 알아들을 수 있을만큼 사과하고 앞으로 그러지 않겠다는 약속까지만 하고 나머지는 애인 화 풀어주는데 집중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같음 잘못한 거에 대해서만 계속 이야기하면 할 수 있는 말도 거기서 거기라 얘기하는 것도 뻔하고 듣는 사람도 질림...
꼭 남성성쪽이 아니라도
냉정함과 여유는 필요하긴 할듯
여성이 반대의 경우에 처해있어도
필요하다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
저 날 라이브 봤었는데 진짜..어이도 없고 속도 터지고ㅋㅋㅋ 사연자님 그 뒤에 손편지 우편함에 넣어두고 오시진 않으셨겠죠?...
저도 자취를 오래 했었는데 연애할 때 제일 싫었던게 싸우거나 했을 때 불쑥 찾아오는 거였어요 그 무엇보다도요
전 혼자 살아서 무섭다가 제일 크긴 했는데, 가족들과 같이 살았어도 다른 의미로 정말 싫었을 것 같아요 누군가의 사적인 공간에 허락없이 불쑥 온다는 것은 그 어떤 이유로도 이해받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ㅠㅠ
달님의 요지는 알겠는데, 남성성이라기보다 성숙함이 더 맞는 말 같아요. 승패로 보는 것도 좀 동감하기 어렵네요. 지금 사연자는 상대와의 관계를 어떻게 복구하고 가꿔나갈까에 대한 고민이 아니라, 당장 내가 갖고 있던 금반지가 빠져서 저기 굴러가니까 금반지 주우러 허둥지둥 뛰어가는 것에 가깝습니다. 상대가 어느 지점에서 화가 난건지, 나는 앞으로 어떻게 할건지 딱히 이해할 생각이 없어 보여요.
여자친구가 그런 반응을 보인 것도 뭘 계산했다기 보다 믿는 사람이 이러고 다녔다는게 어이없고 빡쳐서 쏟아낸 게 아닌가 싶은데요. 진짜 꼴보기 싫은 거죠. 집으로 오겠다는 걸 말린 것도 부모님이 곤란해지는 것도 있지만 요즘 안전이별이란 말도 생길 정도잖아요? 무슨 짓을 할 지 여친 입장에선 가슴이 철렁 하거나 겁난 것도 분명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뭣보다 연애 경험이 적은 학생도 아니고 30씩이나 됐으면 대강 "내가 이런 행동을 하면 남들이 이렇게 볼 수 있겠구나" 하는 어떤 선에 대한 감이 생기지 않...나요? 그냥 여사친 사연자 끼리끼리라는 생각밖엔 안 들...
남성이신가요? 저도 같은 남성으로써 사연자가 성숙함이 모자라다는 분석 동의합니다.
김달님 말씀도 같은취지고요. [사연자가 20대 초중반 애x끼마냥 군다]
근데 이걸 남녀공통으로 적용하면 문제가됩니다.
여성에게 남성방식의 성숙함을 기대하고, 또 남자가 여자에게 기대하는 대처방식을 남자가 여자에게 한다면 님은 연애 계속 ㅈ망할거에요.
그런사고방식또한 또다른 미성숙함 입니다.
그러게요 김달님 입에서 남성성 이야기가 좀 의아하네요..
@@awerighteous 성인 인간관계의 본질적인 부분에도 남성방식 여성방식 이분법으로 나눠 보고, 니 연애 ㅈ망한다는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쓰는 분보다는 제 인간관계도 연애사정도 나은 것 같습니다. 수고하시고, 신고할게요.
찐따들아 정신차려라
음 성숙함과 남성성 둘 다 없는 거 같습니다…ㅎ 성숙했다면 애초에 그런 답글을 안 달았을 거 같고 문제 발생 이후의 대처는 솔직히 좀 찐따같아서 정털릴 거 같긴 하네요..ㅎ 사귄다 한들 남자로 안 느껴질 거 같고.. 집앞까지 온건 진짜 충격 ㅋㅋㅋ
15:52 사연자의 대답에서 느꼈네요
문제 해결에 대한 핵심을 여전히 파악을 못했구나 라는게
저 정도면 헤어지고 다른 사람 사겨도 똑같은 실수 반복할 거 같네요
16:05 달님도 그걸 느꼈는지 포기한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진짜 달님이 카톡 읽는거 너무 웃김ㅋㅋㅋㅋㅋ 진짜 미친놈.. 손절하기도 너무 힘드네 빨리 차단박지 하나하나 답해주는 민지가 부처다
걍 다 말이안됨.
사연자는 애초에 저 여자랑 어떻게 해볼라고 장난식으로 대한걸 들키니깐 곁에있는 사람마저도 떠날까봐 지금 피해자 코스프레중임.
저거 받아주면 남자는 심리적으로 안정감생겨서 또 여자친구가 질릴때쯤 저런 행동할수있다고 봄.
그리고 32살 처먹고 저런 ㅁㅊㄴ도 거의 없음 걍 다 말이안돼
걍 찾아가지도 말고 편지? 진심없잖아 그냥 아무것도 하지말고 헤어져라.
지금까지 본 최고 하남자다
근데 이런 문제는 아무리 김달님이 말하는 방법을 써도.....내 남자를 다른 여자와 공유하면서까지 연애할 여자는 없어요...
김달님이 말하는건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 방법이니까요..
원래라면 저런짓 들킨 순간 끝이죠
김달님 말대로 하고 헤어지면 뭐 헤어지는거고
여자가 세상에 저분 여자친구 하나만 있는것도 아닌데여
여자들이 싫어하는 조건을 다 갖춘게 아니라 초반만 봤지만 사연자가 극도로 싫어져서 끄고 댓글 남기네요
저렇게 사는 사람들은 평생 저렇게 살더군요
본인 말대로 떳떳했으면
인스타도 숨기다 들키는 일은 없었겠지
뭘 잘 했다고 사연 보내고 공개처형 당하는지 모르겠다
본적도 없는데 있지도 않은 정 뚝 떨어진다
똑같은 경우는 아니지만 만나던 사람이 이성관리 못하고 그렇게는 생각 못했다는 둥, 그런 사이 아니라는 둥의 말을 들었는데..다들 어디서 똑같은 교육이라도 받고오는건가 진심인데 이성관리 못할거면 남 피해주지말고 혼자 살아줘라.. 제발 부탁이다
와 진짜 머리에 뭐가 들면서 나이든거지.. 이해하기 힘든 부류가 참 많구나
여자가 사연자랑 풀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면 처음부터 저리 웃으면서 대화 시작 자체를 안 했을 거임. 저건 그냥 비꼬는 거임. 남자친구 있는 여사친이랑 유사연애 + 떳떳하지 않은 인스타 팔로잉 목록까지 ..^^ 더 이상 이 연애를 이어갈 필요가 없다고 느낀 거임.
김달님이 말씀하신 방법이 최선의 방법은 아니지만, 분명한 건 본인이 사과할 부분은 확실하게 사과하고 인정해야 한다는 것. 네가 어쨌네, 저쨌네 하면서 물고 늘어지면 끝도 없으니..
잘못해놓고 주도권 가져가는건 가스라이팅이지요
저라면 적반하장으로 얘기하는 사람이랑은 영원히 안녕하겠어요
그리고 애초에 사연자님처럼 저런 잘못을 하지 않는것도 매우 중요할듯ㅋㅋ
"여자는 남자가 당장 꼴보기 싫고 대화조차 싫은건데 사과를 한번만 해야지 계속 사과 하는건 의미 없음
그냥 시간을 주고 진정 됐을때 이성적으로 대화하자
빌빌 기어들어가니까 정내미 더 떨어지고 남자로서의 줏대도 없어 보이고 멋도 없어 보이고 찌질해 보임"
32살 처먹고 저러는게 참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나도이생각함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20대 초반이라해도 이해 안 가는데 30대라니...
저도 예전에 제가 만났던 남자가 연애초반에 여사친이랑 페메로 알콩달콩 꽁냥대며 선넘는 대화 주고받은거 알게되고 진짜 엄청난 배신감을 느꼈었는데ㅎㅎㅎ 정말 그 기분은 어떤걸로도 형용할 수 없고, 연인 입장이 되어보지 않으면 모를만큼 기가막혀요 :) 이성관계 복잡하신 분들은 제발 멀쩡한 사람 피 말리지마시고 혼자 사세요...
ㄹㅇ이성 친구 많고, 술 좋아하는 남녀는 걸러야 됨
적당히란걸 모름
진심 헤어지길 넘 잘했음
저 지금 그러고있어요 ㅋㅋ
대체 애인 있다고 숨긴 상태에서 친구끼리 끌어안고 그럴수있는지??
ㄹㅇ 다 망해라 진자 ㅋㅋ
아 누구생각나네 ㅎㅎ
@@kartgo5500
사람이였는데x 사람이었는데o
글쎄요... 전 자기가 잘못했을 때는 저자세로 본인 잘못 인정하고 자존심 버리고 굽힐줄 아는 사람을 원하지... 제가 아무리 좋아하는 남자라도 남성성, 자존심 내세우며 "너 화풀리면 연락해"라고 말하는 남자와는 결혼이 심각하게 고민될 것 같아요. 자신이 잘못한걸 인정하고 매달려야지... 자신이 잘못한 와중에도 주도권을 내주기 싫어하는 사람 정말 질색입니다... 김달님 접근법은 여자마다 정말 갈릴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정말 악수라고 생각합니다ㅠ
"여자는 남자가 당장 꼴보기 싫고 대화조차 싫은건데 사과를 한번만 해야지 계속 사과 하는건 의미 없음
그냥 시간을 주고 진정 됐을때 이성적으로 대화하자
빌빌 기어들어가니까 정내미 더 떨어지고 남자로서의 줏대도 없어 보이고 멋도 없어 보이고 찌질해 보임"
여사친이랑 그런모습 보자마자 오만정이 다 떨어질 것 같다
분노라기보다 진짜 토할정도로 역겨울 것 같음 근데 거기다가 "나는 다 이유가 있다, 나도 너 맘에 안드는 거 있었다" 라는 태도라니....이미 토할것 같은데 라스트팡으로 "지금갈께 나올때까지 기다린다"..와....죽을 때까지 얼굴 안보고 싶을 것 같네요. 아니 안봐야 살 수 있을 것 같다.
본인이 잘못한 거에 대한 사과를 하는 편지나 글에 내가 뭘. 잘못해서 미안하고 앞으로는 어떻게. 하겠다라는 필요한 말을 담백하고 논리정연하게 잘 전달할 줄 아는 사람이 생각보다 없는 거 같기도 해요...
사랑해, 너 밖에 없어를 스무가지 다른 말로 번지르르하게 써 놓으면 대충 넘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건지 오히려 더 이성적으로 생각하게 되고 오만정 떨어지던데
잘못한주제에 남성성 찾는답시고 나중에 이야기하자 하고 연락없다?그게 더 빡칠꺼같은데ㅋㅋㅋ그럼 평생 연락안하고 안받지~차단각인뎅ㅋㅋ내가 저상황에서 우선권(?)을 갖고있는데 남자가 빌빌거리면서 빌기라도해야 속풀릴꺼같은데ㅋ
일단..!저렇게 여사친이랑 자기거리면서 노는거부터 거르고 봐야한다고봄ㅋㅋ
차단해
ㅇㅈㅇㅈ 나중에 얘기하자? 다음생에도 얘기안할듯
와 저런 사람이 진짜 있네…
기어들어가야할 상황을 남자가만들었으면 기어들어오는게맞다고 생각해요ㅠ
현명한여자라연 그렇다고해서 남자를 우습게보거나 얕보기는커녕 더믿는계기가될거고 지금말씀하시는 남성성은 잘못했음에도뻔뻔한나쁜남자일뿐인거같아요ㅠ
현명한 여자라면 저런식으로 화 안냄 바로 이별통보지
잘못했음에도 뻔뻔한게 아니라... 하... 답답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사친이 때리고 장난치는게 그렇게 기분나빴으면서 지는 여사친이랑 자기야 좋아하는건 자기뿐인데 이러고있었어..? 제발 혼자살아라... 그나이먹고 그러고사는건 그냥 태생이 그런거고, 그러니까 끼리끼리 여사친 남사친이랍시고 아직까지도 어울려다니는거야... 피해주지말고 헤어지길 부디
화풀리면 연락해라라니..
남자든 여자든 화나게 해놓고 본인이 정한 기준까지만 사과하고 용서받기바라는거 진짜 별로에요
"여자는 남자가 당장 꼴보기 싫고 대화조차 싫은건데 사과를 한번만 해야지 계속 사과 하는건 의미 없음
그냥 시간을 주고 진정 됐을때 이성적으로 대화하자
빌빌 기어들어가니까 정내미 더 떨어지고 남자로서의 줏대도 없어 보이고 멋도 없어 보이고 찌질해 보임"
남성성이라고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남녀떠나 사람도리로 잘못했으면 그 화가 멈춰질때까지 노력해야죠.
용서받기 위해 노력해야 할 사람이 무슨 기회를 줍니까..
찌질하게 변명하지말고 니가 이래서 저랬다 이런말도 더하지말고 용서 받을때까지 진심어린사과와 어떻게 하겠다는 각성이 우선이고 노력의 과정입니나. 아버지세대도 아니고 이건 정말 아닙니다.
오랜시간 구독하다 남자입장 상황 이해해보려고 이입해서 영상 보고 침묵해오다 처음으로 댓글 달았습니다.
다른 영상들 백번 김달님 말씀들 뼈때리는 것 같아 유익하게 봐왔는데
이런방식은 정말 아니에요.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댓글 남깁니다.
그러게요 여친에게 기회를 부여받는게 아니라니.
제 남편이 신혼초까지는 사연자처럼하다가 좀지나니 김달님 말하는 저런식으로 하는데 애 땜에 그냥 다음엔 그러지마라하고 넘어가는거지 연애에서 저렇게 나오면 당장 헤어졌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여자는 남자가 당장 꼴보기 싫고 대화조차 싫은건데 사과를 한번만 해야지 계속 사과 하는건 의미 없음
그냥 시간을 주고 진정 됐을때 이성적으로 대화하자
빌빌 기어들어가니까 정내미 더 떨어지고 남자로서의 줏대도 없어 보이고 멋도 없어 보이고 찌질해 보임"
남성성 결여 라는 단어룰 쓴 이유가
구구절절 핑계대고 찌질하게 변명하고
난 이러지 않았을 거다
나도 저번에 서운한 게 있었다
이러는 모습이 남자답지 못하다고 찝어서 얘기 해주신거 아닐까요~?
진심으로 사과하고 마음풀리게끔 노력하고 어느정도 지고 들어가는 걸 반대하시는 건 아닌 것 같아요..
기회를 준다라는게 대놓고 그렇다기보다
사연자님이 본인 마인드 셋팅이라도
기회를 주는 쪽이다 라고 생각만이라도 해야
사연내용처럼 조급해하면서 찾아가고 하지 않을테니까요
제 생각은 이렇습니닷
저는 기회를 준다는 표현은 내가 우위에 있다 이런 느낌보다 내가 앞으로 여사친들이랑 어떻게 행동하고 연락할건지를 내가 스스로 결정하고 말하겠다 라는 느낌으로 받아들였어요!
미안해 한번만 더 착한 마음 써서 이해해줘~ 라고 상대방에게 말하는 것보다, 본인이 스스로 잘못을 인지하고 더 그러지 않기 위해 해결책을 본인이 제시하는 느낌으로 서운한 감정 이해+해결책 제시 -> 상대방에게 용서할 기회를 주는 느낌?
전자의 경우에는 여자가 결국 다음부터 이렇게 하지마라는 말을 또 해야하거나 상대방의 확실한 결심 등을 덜 느낄 것 같아요
나 여잔데...내남친이 저런 행동하고 화나있는 나에게
미안함의ㅁ도 없이 옛날에 자기가 나봐준더 이런더 말하기나 하고 나중에얘기하자 하면 빡칠갓같은데......😐😐
화가난 내상황을 헤아려주는게 더 남자답다 생각하는건 저뿐인가용?....
(집으로 오는건 아니고 그건 선넘음)
저도 빡치는데 김달님이 말씀하신 건
남자가 저 행동을 하고 난 후, 마음이 남아있는 여성분들에게 해당되는 말인것같아요. 남자가 한 행동들은 마음있어도 떠나게할 행동들이니까.
애초에 남자행동이 별로이 여성분들은 어떤말을 해도 헤어졌을것같아욬ㅋㅋ일단 저부터 ㅋ
김달은 조금의 여지가 있는 여자 잡는거 알려주는거고 저래도 싫은 여자는 사과를 3보1배해도 욕하면서 끝날듯
사람의 감정을 어떻게 정의를 하겠어요
특히나 연애의 감정을 더더욱이 해석하기 어려우니 김달님은 수많은 방법중에 하나를 알려주실 뿐이라고 생각해요 ㅎㅎ
워낙에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는 어렵다고 생각해요.
저는 결국 연애든 사람과의 관계든 모두가 자신 이외의 사람과는 ' 다른 ' 사람이기 때문에 생각하는게 다를 수 밖에 없고,
그 과정에서 서로간의 ' 배려 ' 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진짜 살면서 제일 무섭고 최악이였던 정떨어졌던 이별이 헤어진 남친이 집앞에 찾아오도 기다렸던거.... 제일 오래 만났던 남친이였는데 마음정리가 제일 빨랐던.... 진짜 그러지 말아요 ㅜㅜ
안좋게헤어지신건가요?ㅠ
5:05노답인 남자네... 진짜 싫으네요
나도 남잔데 저런건 ㄹㅇ극혐이다 극도로 가벼워보임 가벼운게 맞기도 하고
손편지고 뭐고 다 관두시고..
그냥 남자분 스스로 그 여자친구분을 담을 그릇이 안 되는 사람이니까 놔주시고
마음이고 멘탈이고 이것저것 좀 더 가꿔서 다른 여자친구 만나세요
엄청 어린 사람인줄 알았는데 이미 30대인 것부터 놀랐음ㄹㅇ
님도 뭐 당장 쌩깔 수 있다는듯 말씀하시면서 자기라고 부르는 여사친 그 사람 여사친 아니에요
지가 여우인지 아는지 모르는지 아무튼 여기저기 끼부리고 다니는 여자 애들이 주로 하는 짓거리인데
거기에 놀아나주고 여친한테 들켜서 하는 말이 "우리 원래 그러고 놀아, 걔 남친도 알아" 라면서 별거 아닌 듯 얘기하다니..
막말로 둘이 야쓰했을지 누가 어떻게 압니까 ㅋㅋ
같은 남자인데도 역겨운데 여자분들이 보면 얼마나 혐오스러울까 싶음ㅋㅋㅋㅋㅋㅋ
사연본것중에 제일 최악.. 정신차리세요.. 어차피 못차릴거같지만ㅋㅋㅋ 연애하지말구 혼자사세요
남성 분들. 편지든 장문이든 사과할 땐 평소에 하던 스윗 멘트는 좀 피해주세요. 평소에는 듣기 좋았던 사랑해, 보고 싶어, 너 없음 안 돼 등의 멘트를 사과할 때 쓰면 독이에요. ‘내 사랑이 이렇게 크니까 제발 한 번만 봐줘’ 느낌이라 중요한 부분은 해소가 안 돼요. 특히 여자 문제는 기분이 상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가벼운 남자라는 불안을 심어주는 문제라 이럴 땐 여자 관련 이슈가 다신 없을 거라는 확신을 주는 멘트가 낫습니다😂
그리고 이번 영상은 김달님 의견에 제 의견을 좀 덧붙이고 싶은데 ‘이성적인 대화가 힘드니 화 풀리면 연락하자.’라는 말 앞에 1차로 상황 설명과 사과가 들어가면 더 좋을 것 같고, ‘만나서 떡볶이 먹으러 가자’라는 얘기를 할 때도 여자가 납득할 수 있을 만한 대화를 충분히 한 후(도게자 박으라는 게 아님) 마음이 풀렸을 때 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남자친구한테 미쳐있는 여자 혹은 평소에도 여사친한테 관대한 여자가 아닌 이상 남친의 여친호소인(+맞장구로 자진모리장단 갈기는 남친)을 이해할 수 있는 여자는 많이 없어요. 아무리 남친을 사랑해도 사리분별 가능한 여자는 만나자마자 ‘떡볶이 사줄게! 미안해서 그래.’라는 남자를 보면 이 남자... 한없이 가볍다...라고 느껴서 헤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가 남자지만 저 상황에서 일부로라도 남성성을 결여시키고 싶은 게 상대방 관점에서 그리고 객관적으로 충분히 신경쓰일만 한 행동을 했기 때문에 그 순간 스스로는 을의 입장이 될 수 밖에 없어요. 솔직히 문제의 원인이 발생했을 때 남성성 이런 건 잘 모르겠고 사람 대 사람으로써 진심을 다해 최대한 간략하게 해야 될 말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이 상황에 대한 해결책으로 ”떡볶이 먹으러 가자 먹고 푸러~~“ 는 이 상황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즉 상대방의 감정을 존중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크기에 절대 안 하는 게 맞는 것 같네요.
상항에 대한 결정의 기회를 상대방에게 주고 스스로를 잘못으로 인한 을의 입장으로 자처하며 딱 구구절절함 전까지의 미안함(용서x)을 명확하게 표현하고 상대방의 선택을 기다리는 게 가장 현명하고 상대를 최대로 존중하는 상항을 만들 수 있는 방법입니다. “떡볶이나 먹으러 가자” 는 갑인 사람의 감정이 회복되고 나서야 겨우 말할 수 있게 되는 최대의 용서이니 웬만해선 아니 그냥 잘못한 순간 해결책은 을인 사람이 언급하는 게 아닌 것을 알고 계시면 좋습니다.
싫다는데 막무가내로 찾아가는거 스토킹이에요,,;; ㅠ
찌질한 모습의 끝은....
남성성 결여 ... 진짜 속이 다 시-원
오늘도 잘 봤습니다 달님 !
와 진짜 32살 남자가 쓴 편지 맞냐 ㅋㅋㅋㅋㅋㅋㅋ
부디 같은 부류하고 연애했으면,, 정상인인 민지님은 보내주시고 인스타에서 다른 남자들과도 자기자기하고 팔로우 목록에 야시시한 몸짱 남자 가득한 여자분 만나시길 제발
+ 눈치없고 내로남불하는 여자분 꼭 만나시길
여자가 먼저 연락 오지않는 이상은 방법이 절대 없다는데도 끝까지 남자답게 방법을 찾아보겠다는것 부터가 남 이야기 ㅈㄴ 안 듣는것같음. 여자가 오지 말라는데도 꾸역꾸역 부모님이 사는 집까지 찾아가서 기다리고. 남성성은 둘째치고 소름돋음. 편지주러 한번 더 갔으면 이ㅅㄲ 이제 계속 집에 찾아오는거 아니야? 하고 여자가 무서웠을듯 ㅋㅋ 남성분! 남성성을 찾는 방법 하나 말해드릴게여. 집 찾아가서 대문 발로 차면서 남자답게 “나와봐!! 널 사랑한다고! 너뿐이야!” 시전하세요 ㅋㅋㅋ 존나 멋질듯 ^^?
안 좋아하고 112에 스토커로 신고합니다
122신고 ㅋㅋㅋ
엥..? 그냥 진짜 정 떨어지니까 오지 말라는 소리같은데.. 너가 이성적으로 화풀리면 다시 대화하자..? 이 말은 여자쪽이 이성적이지 않고 감정적이다 이러는 거 같아서 오히려 더 어이가 없을 거 같은데요. 그냥 진정성 있게 사과하는 모습을 보고싶을 거 같은데..
일단 저 남자는 말이 안 통함 싫다고 찾아오지 말라고 하는데 저렇게 막무가내로 행동하면 정말 지긋지긋해지더라 자신의 감정 푸는 데만 급급하고, 상대방이 감정 추스릴 시간을 주지 않음
근데 김달님이 말한건 모아니면 도인거같은데.. 그리고 사람에 따라 더 다를거고 화의 정도에 따라 다를거고.. 저게 용서안될 사람이면 남성성이고 뭐고 다 소용없을거같은데요
그렇긴한데 사연자 대처보단 훨 나은거같아여....
와 저는 여자지만 김달님 말에 너무 공감해요..ㅋㅋㅋ 제가 사연자분 여자친구 였으면 부모님이랑 사는 집에 찾아와서 기다릴게, 진짜 오지말고 가라 했는데도 근처에 있을게 하는 순간 집착하는 것 같고 더 정떨어질 것 같아요
차라리 김달님 말처럼 화 풀릴때 까지 기다릴게 하고 나중에 진심으로 사과+앞으로 여사친에게 어떻게 하는지 행동으로 보여주는게 훨 좋을 것 같아요
여사친이 다른애들이랑도 다저래도 본인이 여친있으면 선을지켰어야한다
저 나이 먹고 이런 선도 못지키는 남자가 많구나...
깔끔한 인정과 사과가 있었다면 사연자 분의 여자친구분도 어 얘봐라 하면서 달리 봤을텐데... 하지만 그런 인정과 사과를 할 줄 아는 사람은 애초에 디엠으로 그렇게 노닥거리지는 않으니 참..
남성성도 뭐 ... 중요하겠지만 남자가 전반적으로 매력이 없고, 사과할 줄도 모르고, 그저 본인 생각만. 상대방에 대한 배려도 없고 지가 가고 싶으면 상대가 오지 말라고 해도 가야 하고. 본인이 잘못한 와중에 상대방 탓도 하고 여러모로 노답. 미성숙하고 나이값 못하는 찌질의 극치라고 할까 . 저라면 저 남자가 어떻게 해도 다시 만나는 일은 없어요. 연락 안해주면 그냥 땡큐일 듯
남성성이고 나발이고……난 바로 손절
끝까지 보진 않았는데, 인스타를 여사친과 자기자기 거리고 팔로잉 목록을 알려주기 어려운 상태라면..여기서부터 사귀기는 좋은 남자가 아님…다른 사람들은 인스타를 평범하게 친구들과 일상을 주고 받는 용으로 쓴다면 이 사연자는 여사친과 몰래 데이트 즐기고 이상한 팔로잉…양심 있으면..자기자기 거리는 사람이랑 사귀야지, 여자친구 상처를 왜 주는거에요…
주변에 있을게에서 터졌네 ㅋㅋㅋㅋㅋㅋ 사연자분 남자 버전 '대가리 꽃밭'인듯
흠 달님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지만 이번건 좀 공감이 안 됐음
애초에 여자친구도 있으면서 여사친이랑 저 지랄한다는 것부터, 그리고 150일 됐을 때서야 인스타 깠는데 저런거 일체 정리도 못 하고 그대로 여자친구 보여준 것도 거를 포인트지만
그 상황에서 본인이 주도권 얻겠다고 기싸움하고 존나 가볍게 밥 사주니 맛있는거 사주니 간단하게 넘어가려고 하는거면 진짜 뭐 헤어지는게 슬프지도 않을 정도로 정이 단단히 털릴 듯
물론 저 사연자분이 대처한 방식도 뭣같긴 할 듯 해프닝에서 그치질 않고 과정까지 저러니.. 진짜 볼 장 다 봤다고 헤어지자고 하는 말 같은데 자꾸 질척이고 집까지 찾아오고 그 와중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 집인데 그거 고려도 안 하고 불편하게 하고
이러나 저러나 저건 솔루션이고 뭐고 상대를 진짜 좋아하는거면 순순히 헤어져주는게 맞음 딱히 오해의 여지가 있는 것도 아니고 여자는 볼 때마다 속으로 불편한 감정 ㅈㄴ 들어가면서 얼굴 봐줘야 하는데 어후..
그나마 파훼할 방법이라 하면
피드백과 솔루션이 완벽한 진심 100% 담긴 진지한 사과문 + 행동력까지 갖춘 모습을 보여주는게 그나마 가능성 있어보임
그리고 사과문을 쓸 때도 남성성 결여 관련해서 본인 잘못으로 괜히 상대방만 귀찮게 하고 정 안 되니까 맛대맛으로 상대방 질책이나 하고.. 이럴게 아니라
본인이 벌인 일에 책임을 지려 노력하고, 그 의미는 여자 측에 자꾸 저런 부담감을 줘가면서까지 되려 알아주길 바라고 본 게 있음에도 알아서 잘~풀어주길 바라고 아니면 내가 노력한게 있는데 이러기야? 하면서 나쁜년이고 이럴게 아니라
명백히 잘못한 입장에서 가장 상대방의 입장과 들었을 감정들을 잘 헤아려주고 미래에 다신 안 그럴 수 있도록 확신 주고 행동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하는게 더 믿음직스럽고 존중받는 느낌 들어서 다시 재고해 볼 생각 듬
저 사연자분 방식은 상대 입장으로서 진짜 장난하나 싶었을 것 같음 ㅋㅋ ㅜㅜ
"여자는 남자가 당장 꼴보기 싫고 대화조차 싫은건데 사과를 한번만 해야지 계속 사과 하는건 의미 없음
그냥 시간을 주고 진정 됐을때 이성적으로 대화하자
빌빌 기어들어가니까 정내미 더 떨어지고 남자로서의 줏대도 없어 보이고 멋도 없어 보이고 찌질해 보임"
이게 레알
김달 북토크 패션평
가디건 이뻤음
기럭지 ㅆㅅㅌㅊ
피부,비주얼 ㅆㅅㅌㅊ
김구안경 미스
목주름 미스
가르마 머리숱 미스
패션은 아니지만 말투 및 표정은 어땠나요 ?
@@선용팍
표정은 선하고 말이 좀 느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스가 더 많네에ㅜㅜ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미쳐랑 미처 구분도 못하냐 요즘 10대도 앎ㅋㅋㅋㅋㅋㅋ
어우; 편지하니까 생각나네.. 전에 만났던애가 하도 실수가 많았음. 3번 기회줬는데도 안고쳤고 정 다 떨어져서 헤어지자했더니 마지막날 집앞에 찾아와서는 편지주면서 밤12시까지 답달라고 했음. 안받으니까 집을 안가길래 ㅇㅋ 알겠음 하고 보낸뒤에 받은 편지 찢어서 버려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읽으면 뭐가 달라질줄알고 기대하는건가ㅋㅋ아 얘도 지가 잘못한거 있으면 무조건 집앞으로 달려왔었음ㅋㅋㅋㅋㅋ누가 여사친이랑 쟈기쟈기 하면서 노냐고; 연애하지말고 혼자지내세요. 여사친 만나던가ㅋ
이 유튜브채널 보면서 아 결혼과 경제와 직장에 대한 심화적인 내용 다루는 곳이구나 하며 보고 있었는데 정말 충격적으로 생각없는 사연에 놀람 이 무슨 갓20살 애들 감성주점에서나 볼것같은 사연을 . .
16:07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님 여기 이말 하는게 왤케 웃기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체념하셨어
근데 김달님 대처로 하면 전 정털려서 그냥 정리해요... 너무 이기적이라 생각들어서
"여자는 남자가 당장 꼴보기 싫고 대화조차 싫은건데 사과를 한번만 해야지 계속 사과 하는건 의미 없음
그냥 시간을 주고 진정 됐을때 이성적으로 대화하자
빌빌 기어들어가니까 정내미 더 떨어지고 남자로서의 줏대도 없어 보이고 멋도 없어 보이고 찌질해 보임"
징징 매달리는것보다는 그래도 김달처럼 하는게 확률은 더 높을듯
와 근데 진짜 저 사연자 극혐이다.방귀 뀐 놈이 성낸다고 사과 안 받아주니까 지가 혼자 못나서 헤어진것같이 끝내기 싫어서 나도 사실 쌓인거 있다 블라블라 이 지랄하는 애들 너무 극혐.말이 되는걸 엮어야지.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ㅉㅉ
이럴땐 그냥 싹싹 빌고 변명하지 말고 앞으론 안 그런다 해야지 무슨 하남자처럼 여자 탓을 하냐
음... 이것도 사람마다 다른가봐요 저는 적반하장식으로 나오면 그냥 정이 다 떨어지더라구요
내가 뭘본건지 32살이 그러고 다닌다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접시물에 코박으세요ㅋㅋㅋㅋㅋ남자분들 이딴놈도 연애합니다 화이팅
소름끼친다 오지말라는데 와서 사진까지 찍어서보내네 어휴
진짜 민지님 정 싹 털린게 너무 느껴진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서른살 이성 좀 찾은 여성분이라면 손편지가 아니라 발가락 편지를 보내도…ㅠㅎㅎ
회복이 참 쉽쥐가 아나보여요 쟈긔?ㅠㅠㅠㅠ
발가락ㅋㅋㅌㅌㅋㅋ편지
발ㅋㅋㅋㅋㅋ가락ㅋㅋㅋㅋㅋ편ㅋㅋㅋㅋ짘ㅋㅋㅋㅋㅋㅋ30대는 칼같지
저도 댓글 처음 쓰는데... 저 상황에서 나중에 다시 연락하자하면 케바케긴 하겟지만 저엿어도 그냥 그대로 차단햇을거같아요 잘못햇다고 해도 모자랄판에 화가 풀리면 연락해라? 그래 넌 잘 먹고 잘 살아라하고 손절 ㅋㅋㅋㅋㅋㅋ 뭐 잘햇다고 지가 먼저 연락을 끊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돼요 ㅋㅋㅋㅋㅋㅋ
남성성은 지킬수 있을지 모르지만.. 음글쎄.. 나같으면 잘못하고도 용서할 기회를 지가 주려고 생각하는 남자.. 더 괘씸하고 안정감을 못느껴거 손절할거 같은디..
"여자는 남자가 당장 꼴보기 싫고 대화조차 싫은건데 사과를 한번만 해야지 계속 사과 하는건 의미 없음
그냥 시간을 주고 진정 됐을때 이성적으로 대화하자
빌빌 기어들어가니까 정내미 더 떨어지고 남자로서의 줏대도 없어 보이고 멋도 없어 보이고 찌질해 보임"
@@ggiceru 맞아요. 마음의 문제죠. 진정성 있게 사과하되 사과를 할수있는 기회를 달라말하고 잘못한 남자분이 기다려야죠. 계속 사과를 하는게 맞다고 보는건 아니지만 여자가 더 화나게 만들어서 묻게 만들고 다가오게 만드는건 현명하다 생각지는 않는부분도 있다는게 제의견이예요
손편지가아니라 손모가지를 잘라서 보내도 용서못받지~~
오늘 영상을 보고 느낀 점 📝
1. 달님은 정말 상담의 달인 --- 새삼스럽게나마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2. 사과할 땐 사과만 하기 --- 양비론은 정말 무모하기 짝이 없는 소모전이라고 생각하지만, 백번 양보해서 양비론을 시전하더라도, 먼저 내 잘못부터 확실하게 변명, 설명 없이 시인하고, 인정하고, 사과한 후에 하는 게 맞는다고 봅니다.
3. 아무리 답답해도 절대 상대방 집(가정집이든, 자취방이든)에 함부로 찾아가지 않기 --- 이건 개인마다 정말 다를 수 있는데, 저는 싸웠을 때 상대방이 불쑥불쑥 집이나 회사로 찾아오는 거를 정말 싫어하는 편이라, 오늘 사연에서 이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사연자님은 직접 만나서 푸는 게 더 상책이라고 생각하신 것 같아요. 물론, 때때로 직접 만나 대화로 푸는 게 더 나을 수도 있다는 점에는 저도 백 번 동의합니다. 그런데 이성 문제에 관한 카톡 대화로 한참 골이 깊어진 상황에서, 절대 찾아오지 말라고 거듭 강조까지 했던 상대방 입장에서는, 사연자님을 보면서 더욱 답답함을 느끼셨을 것 같아요.
아무튼 문제가 잘 해결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대박 대처가 1부터 10까지 개최악만 골라놨네
대본인줄ㅋㅋ
아니 집을 왜 찾아감 ㅠ 진짜 이마 탁이다ㅏ ㅋㅋ
오늘 너무 나랑 중첩되는 내용 없는데 ㅋㅋㅋㅋ 집중 확됐네요 ㅋㅋㅋㅋㅋ 🌛 님은 좀 신급인듯 ㅋㅋㅋㅋㅋㅋㅋ
오지말래는데 집 앞에 찾아오는거 진짜 최악
형님, 오늘도 수고가 많으십니다.....
사연만 계속 듣다가 여자친구 나이 나오자마자 진짜 소름돋음
아아 전에 라이브로 봤던 내용이라 중복된다 느껴졌네....ㅋㅋㅋ
봤던거 나오니까 신기하네요 거의 처음 라이브 본거 내용이다보니ㅋㅋㅋㅋㅋㅋ
남자 찌질한 내용 더 있는데 생략됐네요ㅋㅋㅋㅋㅋㅋㅋ
저때 댓글창 욕 많았는데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됐는지 궁금하다ㅋㅋㅋㅋㅋㅋ
김달님 시드니에 사는 사람입니다 김달님 책 너무 읽고 싶었는데 도서관에 책이 있네요! 저번에는 해외에서 공수해서 샀는데 너무 반가워요! 사랑은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다 잘 읽겠습니다!
인스타에서 저러고 놀땐 좋았겠지...
모르겠음... 내 상황이라 상상하고 김달님이 말씀하신 방법을 남자친구가 했다고 생각하니까 더 용서 못할 거 같음... 걍 이따 다시 이야기하자 하는 순간 바로 차단 갈겼을듯
찾아오지 말라는데 찾아오는 게 세상에서 제일 최악인데 심지어 부모님이랑 사는 집;; 신고감임 ㄹㅇ
김달님 신나서 연기 하시는거 너무 웃김...ㅋㅋㅋ
할말이 없다 사연이..ㅋㅋㅋㅋㅋ와..
아 나도 집찾아오는건 좀..싸운이유고뭐고 일단 요즘세상에선 무서움.
그래서.집안가르쳐주게 되네요
사과할만큼하고 기다려요
진짜 어쩔수없는거맞아요
만날지안만날지는
여자본인이 선택하게 해줘야지
때놓쳐서 스무살 중후반에 헌포 다니는 애들보다 더 멍청하고 질떨어져보임...
!!!!!!
팩폭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미쳤다.. 이영상은 이해한자와 이해 못한자로 나뉠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연자한테는 너무 과분한 상담같아요..ㅋ
아 진짜 편지읽다가 탄식하는거 똑같은 타이밍에 해버려서 놀람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할수만 있으면 음식앞에두고 대화하면 생각보다 잘 되긴함...ㅋㅋㅋ
뭘 전화해서 다 물어보래 아 진짜 머리 쥐어박고싶다......................... 대단해
경험상 연애에서 여자의 말은 100% 믿으면 안 됨..
나한테 잘해주는 남자가 최고라는 분들 중 과거에 나쁜애들한테 데여서 깨우치고 그렇게 말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 분들도 과거에 남성성 강한 남자들한테 끌렷던거고 정작 사연자처럼 하면 하나같이 안 만나려고 할거임.
김달님이 말한 건 단순히 상대 빡치게하고 적반하장이 아니라 사연자의 기도한다느니 너밖에없다느니 하는 감성넘치는 여성성 좀 없애고 남자다움을 키우라는 말로 들림. 근데 애초에 그런 남자였다면 이 분처럼 인스타에서 저러고 놀지도 않았을 게 팩트..
김달님 말씀 핵심 놓치시고 감정적인 댓글들이 보여 몇자 남겨봅니다 ㅎ
나이와 성숙도는 꼭 비례하지 않죠ㅋㅋㅋㅋㅋ
나르시스트에 철부지에.. 답이없는 사연자네 ㅋㅋㅋ 여친이랑 헤어지기 싫어하는 저 태도도 솔직히 사랑하는 사람 잃기 싫어서가 아니라 자신의 애착이 사라지는게 두려워서 일듯.
그쵸 ㅋ 애초에 진심으로 진지하게 여자를 사랑했다면 여사친이랑 자기 같은 짓 쳐하고 있을리가 ㅋㅋㅋㅋ
이번꺼 진짜 개웃기다 ㅋㅋㅋㅋㅋㅋ
이런 애도 여자친구가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