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다방 138회★지평리사수! 겹겹의 포위를 막아낸 전승신화 6.25전쟁 ep.30 ㅣ국방홍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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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2 ก.ย. 2024
- 밀담1. 지평리 안으로 구원부대를 보내라! 크롬베즈 특수임무부대
- 원형방어진 측면 차단을 명한 리지웨이 사령관
- 제23연대전투단과 연결작전을 위한 크롬베즈 특수임무부대를 투입
- 현장에 답이 있다!
당시 크롬베즈 특임대의 기동로 곡수리 ↔ 지평리를 연결하는 도로에 나간
심 중령(진)의 “길 위의 전쟁사”
밀담2. 가장 필요로 했던 확실한 승리! 지평리전투의 결과
- 역대 최대 규모로 가해진 근접항공지원
- 오후 5시 무렵. 크롬베즈 특임대 기갑 기동부대 도착한 직후
중공군은 공격을 멈추고 포위망을 푸는데...
- 펑더화이가 4차 공세 중지를 명령한 까닭은?
- 지평리전투 승리의 의미
밀담 3. 퇴각하는 적을 추격! 포위섬멸하라! 킬러작전
- 지평리전투의 승리후 퇴각하는 중공군을 추격하고
포위섬멸에 나선 유엔군의 킬러작전
밀담 4. 미 8군을 확 바꾼 리지웨이 사령관의 리더십! 그 실체는?
- 리지웨이 사령관의 슬로건 및 리더십의 단상 소개
◆본방안내◆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채널안내◆
- SKY Life: 채널 163번
- IPTV:
SK Btv 263번
올레KT 260번
LG U+ 244번
![역전다방18 ☆태평양전쟁 ep.18 가자! 필리핀으로! [레이테해전의 서막]](http://i.ytimg.com/vi/p12EnK7p5X0/mqdefault.jpg)
늘 사관학교 전사연구수업에서 볼법한 깊이의 전사 분석을 돈 한푼 안내고 볼수있다는 점에서 감사합니다
혹시 오대장성(병장)출신이시라면 열쉬미 가열차게 시리하셔서 국방부장관에 도전하세요. 대통령후보 잘선택하셔서 똥꼬 잘빠셔야해요.
육사... 크~❤
현역 미 8군 장교들과의 인터뷰는 정말 깜짝 놀란 손님들인데, 장교가 아니라 전문 외교관을 모신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잔잔한 울림을 주는 말씀을 해주셨네요. 우리의 동맹이 무척이나 자랑스럽고 참 뿌듯합니다.
"현장에 답이 있다. 지휘관은 돌아다녀야 된다" 오늘의 한마디 잘 기억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게부대의 노고는 눈물겹네요. 이분들도 나름 영웅인데 그동안 훈장이나 칭찬 한마디 못 받고 계셨으니 안타깝습니다. 지금이라도 감사의 말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잘 봤습니다.
심중령님이 만능캐가 되어가는 느낌입니다.
미국에서 공부하셨다더니 영어도 잘하시고,
특히, 크롬베즈에 대한 비판은 군인(지휘관) 입장에서 굉장히 냉철하시네요.
진짜 역전다방은 고품격이에요.
심중령님 좋아하지만 결과론 입니다. 야전 경험이 없는 이론으로 해석 할 시간이 있으시니깐 더 좋은 결과를만들수 있는 방법을 찾으실수 있는거죠.
자유민주를 지켜주고자 머나먼 한반도에 오셔셔 목슴걸고 지켜주신 영웅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유명한 독립군이 찍은 사진이 양평 오빈리라는곳으로 밝혀졌다는데 이번 휴일에 아이들과 드라이브 여행삼아 오빈리와 지평리를 들러서 여기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우리 피땀으로 지켜낸 역사이야기를 해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역전다방
미군과 프랑스군 한국군의 분투에 가슴 깊이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님들의 희생으로 이나라가 이렇게 잘 삶니다 감사합니다.
그 투혼을 경의를 드립니다.
[역전다방] 정말 최고의 프로그램임. 이 포멧은 세계 각국에 수출되어야 함. 제작에 수고 가 정말 많으시고 감사합니다. ❤
국방홍보원에서 지평리 투어코스를 운영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고궁에 가면 문화해설사 운영하는것 처럼...
전쟁평화. 해설사가 6월 호국 보훈의달 주말에
전국에서 운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전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립니다.
또한 지금 이 순간에도 군 근무중인
모든 분에게
감사드립니다.
정말 이런걸 그냥 봐도 되는건가요.. 그저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최고의 유튜브 프로그램이에요.. 패널 한분 한분 모두 깊이 존경합니다.
특히 리지웨이 장군은 병사들의 식사를 항상 신경써서 챙겼다는 것이 감동인데 작전을 설계하고 지휘하는 건 장군이지만 실제 전투에서 직접 적군과 맞서 싸우는 주체는 병사들이기 때문에 병사들의 처우와 의식주에 많은 투자를 했습니다. 전쟁 현장에 항상 방문해 적과 싸우는 병사들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는 것에 공을 들였으며 또 적과 항상 싸우는 데에는 엄청난 체력이 소모되기 때문에 지치지 않으려면 많은 칼로리, 양질의 단백질을 가진 식사를 제공하는 것을 엄청나게 중요시했죠. 탄수화물과 고기를 가급적 풍부하게 제공해 최대한 체력을 튼튼하게 유지하도록 하고 적에 맞서 힘을 내서 싸울 수 있는 의지와 힘을 제공할 수 있게 애썼습니다
U.S.army Facebook 게시에 6.25.때 레인저 대원으로 활약해 영웅훈장을 수상했던 Ralph 대령이 98 세로 작고했다는 내용이 게시되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리지웨이....진짜 멋있다!!
미8군 장교들 말 진짜 멋있게 잘하네.
‘같이 갑시다’ 20년 전에도 했었는데 아직도 하는군요~ 보기 좋습니다
국내 전쟁사 토크멘터리 중 역전다방이 전문성과 디테일이 가장 뛰어남 👍
적군과 아군 상관없이 밝고 어두운 면의 솔직한 시선과 분석 토킹이 특히 좋음
리지웨이 장군은 중공군 개입으로 절망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원해 준 위대한 분으로 경험이 매우 많고 뛰어난 전략,전술을 실제 전쟁에서 거침없이 투입하고 실행한 분입니다. 특히 전선 현장에 항상 나가 살폈다는 점이 매우 중요한데 아무리 사무실에서 지형도를 보아도 직접 전장에 나가지 않으면 실제 전투의 진행상황을 현장 군인만큼 알 수 없고 또 2차원 지도로는 알 수 없는 해당 전장의 지형에 대한 추가적인 식견과 작전에 대한 여러 단서들을 얻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항공 순찰을 했다는 것도 매우 중요한 대목인데 지상에서는 지형도를 수평 방향으로만 볼 수 있는 한계가 있는데 항공 순찰을 하면 전투상황과 지리,지형등을 위에서 아래로 수직으로도 바라볼 수 있어 얻을 수 있는 정보가 더욱 많아져 전쟁에 큰 도움이 됩니다
드디어 다음주부터는 6 25전쟁의 터닝포인트가 되었던 국군6사단의 사창리전투.국군3군단이 해체됐던 현리전투.국군6사단의 용문산전투가 다뤄지겠네요.기대됩니다.
설마리전투도 분명히 등장할 겁니다 ㅋ 서울 재수복과 중공군의 5,6차 공세 그리고 유엔군이 기획한 여러 북진 작전들, 설정한 여러 방어선들 (캔자스선, 유타선, 와이오밍선, 신캔자스선 등)이 줄줄이 언급될 것입니다 ㅋ 그리고 이어서 휴전협상의 시작과 여러 고지전들이 시작되죠
외할아버지 께서 A프레임 아미 로 활약 하셨습니다.
이제 미군도 만나는군요 이방송이 미국으로 자막넣어서 방송 보내야합니다 정말 국방티비는 이프로그램 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주행하다가 이편이 마지막인거 알고 ㅜ ㅜ슬펐습니다. 다음편 기다릴께요. 전쟁사 좋아하는 주부;;
오늘 일이 너무 빡세서 집에 오자마자 거의 탈진 상태인데 역전다방 보며 힐링 중입니다 ㅎㅎㅎ
크롬베즈 특임대 보병들의 희생에 다시 한 번 묵념
6.25때..진짜 실력을 보인 장군이 어찌보면. 온화한 타입의 해병1사단의 스미스와 지평리의 프리먼...근데 다들 별4개를...위기에서 빛을 발휘하는게 용장보다는 지장이나 덕장....근데 약사의 기록은. 한줄로..
현재에도 지평리를 찾아 전사를 분석하는 활동이 있다는 점에 감동하게 되네요
결과를 알고나서 얘기하면 누구나 제갈공명 싸다구 때리는 전쟁의 천재가 되는법..
그냥 재미로 보십쇼 허허허
너무 재미있어요 또~~일주일을 어떻게 기다리지!!
아 역전다방 보려고 일끝나고 부랴부랴 달려왔는데 30분 늦었네요 ㅠㅠ 라이브 끝나고 정독하겠습니다!!! 충성!
채박사님 딕션 너무 좋습니다... 빠져들어요
Staff Ride / F4(Find Them/Fix Them /Fight Them/Finish Them) / RightWay, WrongWay, RidgeWay ....
전쟁사가 아니더라도 삶을 살아가면서 도움되는 말들이었습니다.
그냥 감사합니다 라는 말씀만 드립니다...너무너무요
미군 장교들 즉석 인터뷰도 따는 심중령님 ㄷㄷ
미군 마지막 말이 정말 울림이 있네요. We go together! 함께 갑시다!
여기서 킬러 작전, 즉 Operation killer 이름이 등장하는군요 ㅋ 이제 이 작전을 시작으로 줄줄이 여러 유엔군 장군들이 기획하고 실행한 작전들이 나오게 됩니다. 커레이저스 작전, 러기드 작전, 돈틀리스 작전, 코만도 작전 등 전선을 북상시키고 현재 휴전선의 모태가 되도록 한 여러 작전들이 자세히 언급될 것입니다
오 미군 인터뷰까지...이번화 참 귀하군요 ㅎㅎ
248고지 제가 복무했던 부대 철조망이랑 막사가 보이네요. 이렇게 보니 새로운데 저런 일이 있었군요.. 지평리 전투 잊지 않겠습니다.
우리나라 장교들도 저렇게 미군들처럼 전적지 스태프라이딩 하며 전사공부하고 전술토의해야 한다. 저 미군 대위들 수준으로 인터뷰 할수 있을지 의문이다
심중령님의 크롬베트 대령의 보병대 희생에서 아쉬움을 설명한대로, 월남 짜빈동전투에서도 구원병력이 월맹공격군을 외곽에서 때렸습니다.
발전하는 역전다방!! 고생 많으셨습니다 !!!충서흥!!! 드라마 전우가 생각나네요 😅
늘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오늘도 잘 봤습니다!!
너무 유익하게 잘보고 있습니다. 👍 최고에요. 릿지웨이 장군 리더십은 미국에서도 높이 쳐주더군요.
6.25전쟁사는 국사에 꼭 넣어서 모든 사람이 알아야될것입니다
고맙습니다^^*
이렇게 6.25전쟁을 심층적으로..
심교수님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책들 서점에서 살수있게 해주세요
넘 죄송한데 덩화 심소령님 닮은것 같은.... 죄송해여
킬러 작전을 실행하여 성공함으로서 유엔군은 횡성읍과 평창읍을 수복하는 건 물론 평창북부의 장평,봉평,진부까지 진격하게 되었죠. 즉 현재 영동고속도로가 지나는 동서축을 회복하는데 성공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큽니다. 그리고 이를 성공함으로서 애리조나선까지 전선이 북상했는데 이 애리조나선은 한강기맥과 거의 같은 선입니다. 한강기맥은 오대산의 두로령에서 백두대간으로부터 분기해 남서쪽으로 운두령, 보래령, 구목령, 삼마치터널, 용문산 등을 지나 남한강,북한강이 합류하는 두물머리에서 끝나는 분수령입니다. 한강기맥의 위는 북한강 수계, 아래는 남한강 수계가 됩니다. 이 한강기맥까지 진격했다는 것은 기맥 아래의 영서남부를 안전히 확보하고 지키게 되는 것은 물론 기맥 위의 홍천, 춘천 등 영서북부로 북진할 길이 열렸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습니다
외부인이 다 알고 보니까 객관적인 분석이 가능한거지 현장에서 적과 총부리를 맞대고 있는 지휘관은 그야말로 미쳐버릴 지경이겠죠. 물론 그 상황에서도 정신줄 부여잡고 최대한 객관적으로 판단해야 하는게 지휘관이지만...
심중령 영어 좀 치시네요👍
항상감사해요
❤ 수고해요
역전다방을 통해 그나마 미군과 국군의 대해 객관적으로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너무 과대 포장 되어 있던 국군도 조금 객관적으로 보게 되고... 미군과 유엔군의 숨겨진 헌신에 대해서도 감사함이 느껴집니다...
군대는 위험해도 작전을 수행할 수 밖에 없는 점이 있다. 크롬베즈가 위험하고 잘못된 점이 있었다 하더라도 비난의 대상이 된다는것도 문제가 있다
지평리에서 미군을 만났다는게 신기하네요. ㅎㅎ
1:35 지평리를 사수하라 예비대 투입.
10:15 기갑지원부대 재편성
11:23 기동로 현지답사.
13:13 매복에 희생된 특임대 보병.
21:32 근접항공지원의 중요성.
30:31 승리의 전환점 전략적 승리.
42:54 Right way wrong way ridgway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영면하십시요.
만약 공개녹화한다면 현장에서 보고싶네요ㅠㅠ
우리의 장교들이 커다란 전사를 육사,삼사를 통해 배우겠지만 저런 세세한 작전 운용의 디테일을 배워야 합니다.
저런거 없이 병을 운용하는 무식한 장교는 적보다 무섭다고 하죠.
요즘의 일부 정치군인들이 똥별쯤 달면 밑으로 줄들세우며 거들먹 거리는데, 지들 밥그릇이나 챙기며 정치하지 말고
정작 중요한 순간 저런 작전, 전술, 전략의 전쟁을 수행할수 있을지. . . 회의감이 듭니다.
잘 봤습니다. ^^
보면서 느끼는데..
마치
중국군의 전술은 바둑 같고, 미국의 전술은 체스 같음.
중국은 어떻게든 포위를 기본으로 퇴각하는 부대를 매복으로 전멸시키는 방법을 씀.
미국은 포인트를 찾아서 화력으로 무력화 시키는 방법을 씀.
쉽게 말해서 중국은 본인들이 공격을 하지만 항상 전투는 수성을 기반으로 전투를 함. 고지점령, 매복, 밤에 몰래 이동.
화력이 약해서 잘못덤비면 개작살남 ㅋㅋㅋ
근데..원형방어진지를 사방에서 비슷한 강도로 골고루 포위하는 형태로 공격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방어자의 입맛에 맞춰 주는 거 아닌가요..-.-? 한 곳을 집중해서 공격했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2024.09.13 오후 01시 34분
@@이경환-d2i 네? 중국군은 양동작전을 했는데요.. 성동격서요.
원형진지를 굳이 원형으로 포위할 필요는 없죠.
@@Panorama-memory 그런가요..?? 제가 내용을 대충 봤나 보네요..답변 감사합니다..^^ 2024.09.13 오후 01시 46분
인간의 목숨을 한없이 갈아넣는 공산권의 전술(?)에 언제나 참담함을 느낍니다.
더해서 릿지웨이가 1.4 후퇴때 옷에 남겼다는 이야기는 을지문덕 장군이 우중문에게 보낸 싯구랑 비슷해보입니다, 어! 너 다했지? 두고봐 너 디졌어! 하는 사령관의 자존심으로 전 읽히네요
코리아 라스푸티차였네요. 저 어렸을 적에도 초봄에는 진창이 매우 많았었죠.
현장에 답이 있다 !!!!
재밌게 잘 보고 있어요. 근데
너무 전투 일변의 내용에 살짝 반복되는 느낌이에요. 예전 처럼 다른 국가들의 정치적인 상황도 함께 설명해주시면 더 다각적으로 그리고 더 흥미롭게 볼수있을거 같아요. 예를들어 미국이 파죽지세로 밀고 올라갈때와 중공군에게 밀릴때 미국 혹은 유럽의 정치적 상황이나 국내 정치 상황을 같이 곁들여 주면 훨씬 더 깊이 있는 내용일 될수 있을거 같아요
원래 그쪽을 담당하시던 분이 안계시니..
이야, 예전에 그 네분이서 하던 그 코너 느낌이네요.
좋아좋아
우리에게 미-프랑스-영국 참 고마운 나라네요....
우리를 38선으로 분단시킨 나라이기도 하죠... 고마운건 고마운것이지만... 객관적으로도 봐야합니다~~
@@하늘등대-p9h그럼 뭘 어떻게 해주길 바라는건데요. 2차대전 당시 미국입장에선 조선은 일본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실제로 많은 조선인이 자의든 타의든 징집되어 미군에게 총구을 겨눴고요.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독립할수 있었던것도 장개석총통이나 펄벅여사등 조선을 조금이나마 알고있었던 분들에 힘이 큽니다. 당신은 레소토, 차드, 아르메니아 이런 나라가 어디 있는지, 역사는 어떻게 됐는지 압니까? 뭐하러 알아야 하냐고요? 미국 입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본의 일부분이 였던 조선을 왜 신경써야 하냐구요. 그래서 처음엔 독립도 안시켜줄려고 했던거고요.
38선 분단? ㅋㅋ 그거 따지기 전에 미국없었으면 독립도 못 했어요. 처음부터 나라에 힘이없어 일본에 먹힌 주제에 누굴 탓하는건지...물에 빠진넘 건져놓으니 보따리 타령한다고 참...
@@하늘등대-p9h 그럼 뭘 어떻게 해주길 바라는건데요. 2차대전 당시 미국입장에선 조선은 일본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실제로 많은 조선인이 자의든 타의든 징집되어 미군에게 총구을 겨눴고요.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독립할수 있었던것도 장개석총통이나 펄벅여사등 조선을 조금이나마 알고있었던 분들에 힘이 큽니다. 당신은 레소토, 차드, 아르메니아 이런 나라가 어디 있는지, 역사는 어떻게 됐는지 압니까? 뭐하러 알아야 하냐고요? 미국 입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본의 일부분이 였던 조선을 왜 신경써야 하냐구요. 그래서 처음엔 독립도 안시켜줄려고 했던거고요.
38선 분단? ㅋㅋ 그거 따지기 전에 미국없었으면 독립도 못 했어요. 처음부터 나라에 힘이없어 일본에 먹힌 주제에 누굴 탓하는건지...물에 빠진넘 건져놓으니 보따리 타령한다고 참...
19세기 영국 수상을 지냈던 탬플, 외무장관으로서 1843년 하원 연설.
" 국제관계엔 영원한 동맹도, 영구적인 적도 없다. 우리의 관심은 영원한 국익뿐이며, 국익추구는 우리의 의무. "
" We have no eternal allies, and we have no perpetual enemies. Our interests are eternal and perpetual, and those interests it is our duty to follow. "
지난 수 백 년, 영국과 전쟁한 적들 ---------------------------> 프 + 독 + 러 + 스페 + 네 + 미 + 중 + 일 + ...
지난 수 백 년, 영국과 함께한 동맹 ---------------------------> 프 + 독 + 러 + 스페 + 네 + 미 + 중 + 일 + ...
영국은 지난 수 백년간 세력균형 정책으로 유럽을 가지고 놀았습니다.
프랑스가 쎄지면 프로이센(구독일)등 꼬드겨 프랑스 두들겨 패고, 독일이 강해지면
얼마 전까지 두들겨 패던 프랑스 달래서 함께 독일 몰매하는 과정의 무한 반복 루프, 당한 넘들이 바보.
-------------------------------------------------------> 프-독 등이 바보라서 당한 것 아닐 겁니다.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저렇게 몰려버린.
한반도에는 그 보다 더한 바보들이 널렸죠. 프랑스나 독일은 깃발 날리고 유럽을 휩쓸기도 했지만,
한반도에선 바보들이 내부에서 외세 부추김 당하면서 내부 초토화를 스스로 가열차게 했으니.
미국은 과거 영국에 비하면 서툴지만,
그래도 꽤나 현란한 테크닉으로 세계를 요리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반도는 미국과 영국에게 확실하게 당했던 역사가 있음을 명심해야.
지난 세기초 미국과 영국은 카쓰라-태프트 밀약과 영일동맹으로 한반도를 일본에 넘겼습니다.
일본은 미국 영국의 동맹으로 선택되어 극동에서 러시아-소련의 남하는 막는 미영의 방패로 기능했습니다.
미영의 동맹이었기에 1차대전 연합국으로 참전.
반식민지 상태였던 중국의 독일 조차지와 중부태평양 독일령 마리아나 제도를
1차대전 이후 점령 또는 신탁통치령으로 획득해서 중일전쟁과 태평양전쟁의 발판 전진기지 획득했던 것.
1941년 12월 진주만 기습으로 일본에게 뺨싸대기 쳐맞은 이후에야 미영은 우리 독립운동을 지원.
생각해보길 진주만 이전 일본이 미영의 극동 행동대장 시절 미영이 우리 항일독립운동 지원할 수 있을지.
(1898년 미-스페인 전쟁 승리로 쿠바와 필리핀 탈취.
스페인이 전쟁에 패배하자 그 틈에 필리핀은 독립선언 하고 제1공화정 선포.
승리한 미국은 무력 진압에 나서 약 60만의 인명 피해 발생. 명백히 미국은 국익을 위해 스페인과 전쟁.
필리핀인들의 자유, 민주주의, 민족자결 위해 전쟁했다면 왜 무력 진압했겠습니까?)
지난 세기 미국은 한반도에 병과 약을 모두 주었습니다. 한국전쟁 이후 지원만 고마워해선 안되는.
카쓰라-태프트 밀약과 38선 그리고 미 극동방어선 에치슨 라인에서 대한민국 배제.
카쓰라-태프트 밀약으로 한반도는 일본 지배 확정되었고, 미국의 미숙한 전후 처리 과정에서 38선 분단.
38선 분단 이후 애치슨 라인 배제로 남침 욕망을 극대화시켰던.
미국이 개입했던 외부 요인도 중요했던 지난 세기 한반도 암흑, 잊어선 안되는.
한국전 이후 혈맹으로 거듭났다지만 외세에 대한 지나친 의존과 일방적 믿음 역시 잠재 위협 요소입니다.
물론 민족분단과 동족상쟁의 가장 큰 책임은 우리 민족 내부에 있습니다.
남북간 극한 투쟁과 대한민국 내부의 적대적 분열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한반도의 미래 없습니다.
(한 때 유럽 열강 제국이었던 오스트리아.
2차대전 독일 패전 후 미영프소 연합국 4개국에 분할 점령 신탁통치 후 영세중립 선언.
저들의 좌우익은 민족 내부 투쟁 피했습니다. 우린 옳다는 확신과 불타는 적개심으로 서로 쳐죽여댔고.)
19세기 영국 수상을 지냈던 이가 했던 발언 무시무시한 겁니다.
저런 지도자 국가가 존재하는 지구촌에서, 넋빠진 이들이 영원한 혈맹 운운하며
공동체 내부 투쟁에 몰두하기에, 저런 국가들이 세계를 쥐락펴락 해왔고, 해오고 있고 앞으로도 할 예정.
(어디에 좌우 구분이 있는지 냉정하게 생각해야, 좌우 아닌 안밖의 투쟁이 결정적.)
민족분단과 동족상쟁의 가장 큰 원인은 물론 우리 민족 내부 적대적 분열 투쟁.
하지만 외부적 요인 역시 존재했습니다. 서구제-동구제 이데올로기가 수입되면서 더 큰 내부 적대적 투쟁이 일어났다는 점에서.
또한 외부 요인이 단순히 우리가 이데올로기를 수입한 정도에서 그친 것이 아닌 + 한반도 분단의 가장 결정적 물리적 요소로 작용한 측면도 있습니다.
th-cam.com/users/shorts4xYAzsdguHo
--------------------------------------------> 1945년 8월, 처음 계획된
--------------------------------------------> 미영중소 연합 4개국에 의한 일본 분할 점령 계획안.
--------------------------------------------> 일본만이 아닌 한반도 역시 미영중소 4개국이 분할 점령해 일본군 무장 해제 계획이었지만 결국 변경된.
th-cam.com/video/8ldqolPJIG0/w-d-xo.html The British Occupation of Japan
--------------------------------------------> 2차대전 종전 후 독일-오스트리아-일본에 대한 연합군 분할 점령 관련 내용.
--------------------------------------------> 유럽에선 전범국이 미영프소 4토막 분할 점령되었지만, 극동에선 전범국 일본 아닌 한반도가 미소 2토막 나눠 먹기.
--------------------------------------------> 전범 일본에 대한 연합국 점령 계획안이 어떻게 사실상 거의 미국 단일 점령에 가깝게 ( 영국이 약간 점령하는 형태 )
--------------------------------------------> 바뀌는지 보길. 소련의 일본 홋카이도-혼슈북부 점령 철회 + 영국의 일본 점령지 축소 + 중국의 일본 점령지 0화
한국전쟁은 외세의 역활도 무시할 수 없는 정도가 아니라, 치명적일 수도 있습니다.
미영중소 4개국의 한반도 분할 점령 계획안 검색해서 찾아보길.
소련 점령 예정지는 함경도 일대에 국한되고 한반도의 대부분은 미영중이 점령하는 형태.
만일 일본과 한반도의 4개국 분할 점령 계획대로 전후 처리가 실시되었다면, 동서독에서 서독이 훨씬 컸던 그 조건과 본질적으로 같아져,
--------------------------------------------------------------> 함경도 귀퉁이 차지한 물리적 조건에서 한국전 발발은 사실상 힘들었을 것.
--------------------------------------------------------------> 소련군 점령 예정지는 인구 측면에선 미영중 점령지에 비한다면 압도에 압도에 압도되는 수준.
--------------------------------------------------------------> 또한 모택동 아닌 장개석군이 한반도에 진주하는 조건에서 중국 공산화 역시 조금은 더 힘들었을 것.
---------------------> 미국이 일본 전체 점령 욕심 부리면서,
---------------------> 그 반대급부로 한반도 38선 이북을 소련에게 떼어주는 선택을 한 것.
---------------------------------------------> 유럽에선 전범국 독일과 독일어 사용하는 오스트리아가 미영프소 4개국에 분할 점령되었지만,
---------------------------------------------> 태평양전쟁 종전 처리 과정에선, 미국의 주도적 역활로 전범국 일본 아닌 한반도가 유탄 맞은 것은 치명적 민족분단 원인.
---------------------------------------------> 오스트리아는 4개국 신탁통치 후 영세 중립 선언, 하지만
---------------------------------------------> 오스트리아는 내용적-경제적으로 사실상 친서방 서구 민주주의 국가가 된. 그 이유는
---------------------------------------------> 미국-영국-프랑스군의 점령과 서방측 원조가 친소 공산세력의 확산을 저지 + 현명한 오스트리아 내부 타협 때문.
---------------------------------------------> 한반도의 좌우익은 정파적 승리를 위해 외세와 결탁해 자발적 내부 투쟁에 돌입했지만 오스트리아 좌우익은 달랐던.
그리고 미국의 태평양 전쟁 막판 끝내기는 인류 역사상 아마도 찾아보기 힘들 정도의 대악수, 최악의 오판 삽질.
---------------------------------------------> 사실상 태평양 전쟁 승패 결정된 상태에서,
---------------------------------------------> 미군 희생 좀 더 줄여보겠다고 + 소련의 대일전 참전 요청 + 소련은 형식적으로 미국의 요청을 수용하면서
---------------------------------------------> 과장 아주 아주 조금 보태 일본 항복 1초 전에 + ( 게다가 태평양 전쟁 기여도 0 상태에서 ) + 만주 전체와 한반도 절반 점령.
---------------------------------------------> 소련 입장에선 그냥 굴러 들어온 떡.
---------------------------------------------> 만주만 점령해도 중국 국공내전 모택동의 승리를 결정지을 조건에 + 추가로 한반도 절반 떼어준다는데 왜 거부합니까?
덜떨어진 미국이었지만 자신들이 오키나와에서 악전고투 하던 그 무렵,
미국의 요청으로 소련군이 만주를 침공할 경우 사실상 한반도 전체를 무혈 점령 가능성 뒤늦게 깨닫고,
--------------------------------------------------------------------> 허겁지겁 수정안 즉 38선 경계로 북의 소련군 점령을 용인하면서 소련의 한반도 전체 점령 막는 잔머리.
--------------------------------------------------------------------> 소련군이 만주 점령한 그 순간 ---------------------------> 중국 국공내전 모택동 승리, 장개석 패배 확정.
--------------------------------------------------------------------> 소련이 만주 점령, 일본군 무장 해제만 하겠습니까?
--------------------------------------------------------------------> 소련군이 무장 해제한 일본군 무기는 사실상 모택동에 가는 겁니다.
--------------------------------------------------------------------> 또한 소련군이 점령한 만주는 모택동이 대륙 전체를 노리는 배후 강력한 거점으로 변하는.
-------------------------------> 저렇게 허접했던 미국, 아마도 소련이 오케이 해준 순간 --------------------> 한반도 절반은 건졌다면서 속으로 만만세 외쳤을 것.
1945년 당시 세계 유일 핵 보유국으로서,
미국이 정상적인 판단했다면 이랬어야 하는 겁니다. ---------------------> 소련에 대한 강력 경고, 대일본전 지원 빌미로 감히 만주-한반도 발 내딛지 말라!!!
--------------------------------------------------------------------------------------------------------> 태평양 전쟁 기여도 0에 + 일본과 소일-불가및 맺은 주제에 감히 나대지 마라!!!
--------------------------------------------------------------------------------------------------------> 혹이라도 일본 항복 밥상에 숟가락 얹는 꼼수 부리면 핵무기 사용해서라도 막겠다!!!
한국전쟁 유엔군 파병,
소련이 거부권 행사했다면 불가능, 왜 소련이 안보리 불참 기권했는지도 냉정히 생각해보길.
-------------------------------------------------> 독소전에서 우랄 서부 소련의 핵심 유럽 지역이 사실상 완전 토초화 + 민간인 포함 거의 2천만 인명 피해 상태에서
-------------------------------------------------> 강력하지만 덜떨어진 미국을 극동의 국지전에 몰아 넣고, 동구권에서 철의 장막 확실하게 치려고 의도적으로 기권한 것.
-------------------------------------------------> 미국이 한국전쟁에 붙들린 사이에 소련은 동구권에서 철의 장막 완성했던 것 부인하기 어려운.
-------------------------------------------------> 국가 이익이 충돌하는 장에서 소련-스탈린이 정말 쫄아서? 멍 때리다 안보리 출석 못해 유엔군 파견???
-------------------------------------------------> 스탈린은 독소 불가침 + 일소 불가침 맺었던 음흉한 넘이기에 순진하게 멍 때렸다고 보기 어려운.
만일 영국 없이 미국 단독으로 유럽에서 종전 협상했다면 미국은 소련에게 완벽하게 당했을 것.
-------------------------------------------------> 영국은 1944년 그리스에 상륙, 공산 빨치산 토벌 + 티토 유고 지원하며 반소 독자 노선 걷도록 유도.
-------------------------------------------------> 미국은 유럽에서도 그저 그저 그저 ... 하루라도 아니 1초라도 빨리 미 본토로 돌아가려 정신 넋 빠졌던.
-------------------------------------------------> 그러다 전후 막상 철의 장막 현실 보고서, 뒤늦게 처칠 초청해서 철의 장막 연설 들으며 박수쳤던 뒤늦은 수습.
또한 지난 세기 초, 미국과 영국은 카쓰라-태프트 밀약과 영일동맹으로 일본을 극동의 파트너로 선택 러시아-소련의 남하를 저지하는 역활 일본에 부여.
한반도의 일본 지배는 그렇게 사실상 최종 결정된 겁니다. ----------------------> 일본에 먹힌 한반도 때문에 태평양전쟁 종결 과정에서 38선이 태어난 것도 명백.
만일 1941년 12월, 일본의 진주만 기습이 없이
일본이 미영의 극동 지부 행동대장으로 만족하고 계속 미영의 편에 남았다면 21세기 현재도 한반도와 만주는 여전히 일본령 가능성 압도적.
따라서 한국전 이후 한미 관계만 보며, 미국에 대한 지나친 합리화는 위험.
우리 민족은 이미 지난 세기 초 미국에게 제대로 뒤통수 쳐맞은 경험도 있었다는 점에서.
영상길이가 줄어 들었네요!
2시간으로 늘려주세요!! 오래동안 보고싶습니다
제발요 ㅠ
전투할때 극심한 스트레스 반응으로 농담을 하거나 웃는게 있다고 합니다. 미국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는 전투장면에서 농담을 하는 것은 영화적인 장치가 아니라 전쟁경험을 통해 이런 현실을 묘사한것 같습니다. 지평리를 연결하기 위해 보병의 희생을 감수했다는 것은 제가 보기엔 미군이 정말 전쟁에 닳고 닳은 조직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압도적인 포위당한 사람들 입장에서는 포기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기 마련인데 외부에 병력이 들어오는 것만 봐도 희망을 가졌을 겁니다. 포위 당한 병력이 사기가 떨어지고 항복을 하기전에 외부병력이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릅니다. 따라서 어찌보면 보탬이 안되 보이는 소수의 탱크만이라도 억지로 들여보낸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중공군 입장에서는 포위망을 뚫고 소수의 부대가 들어가게 되면 김이 빠지게 될겁니다. 앞으로 더 많은 탱크가 유유히 포위망을 뚫고 들어갈지 알 수 도 없는 상황이죠. 미군 입장에서는 쥐어짠 병력 중 소수만 들어간 것이지만, 중공군 입장에서는 이것이 위력정찰인지 선발대인지 알길이 없지요. 또 보유한 병력을 모조리 투입해서 전투를 통해 뚫고 들어가는 방법은 병력의 피해를 줄이려다가 큰 전략적 실수를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적의 전력이 불투명한 상태에서 전병력을 전투에 투입한다고 했을때 이것이 그냥 돈좌가 될지 뚫을 수 있을지 알 수 없습니다. 차라리 중공군을 묶어두고 소수의 부대를 침투시켜서 뚫는 방법을 택했다고 봅니다. 전투 상황이 급변하기 때문에 빠른 대응과 강력한 결단을 위해 지휘관이 직접 나갔고, 무전기가 빵빵한 탱크를 통해 지휘라인을 유지했다고 봅니다. 지휘관 입장에서는 중공군이 공격을 포기할지 말지 알길이 없고, 따라서 포위된 부대에게 외부병력을 보여줘서 전투의지를 살리는게 중요했을 겁니다. 포위된 부대가 포기하지 않고 계속 전투를 한다면, 전선은 유지가 될 것입니다. 만약 지평리에서 포위된 부대가 항복을 하거나 붕괴가 되면 전선이 무너질 수 있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후방에 방어선이 구축 안되었을 수 도 있습니다. 아쉬운점은 왜 장갑차가 없었을까 입니다. 하다못해 수송용 차량을 동원했다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미군은 수송용 차량에 M2 중기관총을 달고 다녔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런것만 있었어도 탱크에 보병을 태우지 않았을텐데 말입니다. 적어도 화력의 집중은 피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지평리 전투의 승리는 중공군 개입 및 1.4후퇴로 인해 절망과 패배의식으로 가득한 국군과 유엔군에게 다시 재기하고 도약할 수 있다는 엄청난 의지를 주었다는 점에서 매우 가치가 컸습니다. 지평리 전투에서 중공군의 남하를 저지하는데 성공하기 전까지만 해도 37도선도 언제까지 유지할 수 있을지 불안한 분위기였고 다시 서울을 수복하고 재북진하기는 커녕 오히려 더 밀리진 않을까 하는 무서움이 지배적이었는데 이 전투에서 전략적 승리를 거둠으로서 거대하고 무섭게 여겨진 중공군을 상대로 이제 이겨내고 다시 북진할 수 있겠다는 희망이 생겨났죠 ㅋ
우리군의 참패에대해서 좀더 알려줬으면 하는데 분위기는 그렇지가 뫂한것 같군요
미군은 🇺🇸 지평리 전투에서 프랑스 🇫🇷군 못마땅했을까 2차대전 나치독일 프랑스 🇫🇷 패배 트라우마일까😮🤔?!
저번 시간에도 언급되었듯이 지평리는 서쪽으로 서울로, 북동쪽으론 홍천-신남-인제-원통 등 영서북부로, 남동쪽으론 양동을 거쳐 원주와 횡성 등 영서남부로 향하는 교통의 분기점입니다. 남서쪽으론 남한강을 접하고 북쪽에는 거대한 용문산을 두고 있죠. 이 때문에 지평리는 유엔군, 공산군 양쪽 모두에게 매우 중요한 요충지였고 여기를 공산군에게 빼앗겼다면 유엔군의 서부,동부를 서로 단절시켜 끊어내고 중부전선은 단번에 이천-여주-원주 선으로 밀려났을 것입니다. 결국 이렇게 되면 다시 한강까지 올라온 서부전선도 다시 밀려나고 평창,영월 등으로 동부전선의 중공군도 내려오는 나비효과가 생겨 전선은 다시 37도선 근방으로 밀려나는 최악의 결과가 초래되었을 것입니다
옛날 토전사가 생각나는 프로그램이네
오히려 그때보다 퀄리티는 더 발전했구만
킬러 작전에 성공함으로서 유엔군은 영서남부를 온전히 수복하고 방어할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영서북부인 홍천,춘천 등으로 북진하기 수월해졌다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ㅋ
다음은 독소전
02:08 곧 자신을 집어삼킬 해일 앞에서도 여유로운 미군의 너스레, 전장의 로망. 이런 장병들이 많은 쪽은 전쟁에서 절대 지지 않음.
36:50 스미스가 알몬드로 나왔어요
👍👍
천조국 옆에 있는것이 天韻 입니다
천조국 반대편에 있었으면
석기시대로 살고 있지 싶네요
철원군 지평리 이야기인가
러일전쟁도 다뤄주시길 바랍니다 ^^
아 빨리 파로호랑 밴 플리트의 무한포격으로 착해지는 중국인 썰 듣고 싶내요
채명신 청룡맹호백마 기다리고 있슴다
전시에는 리지웨이가 좋지만 평시에는 가장 안좋음~~ㅋ
❤
전에 댓글에서 어떤 경로로 흘러들어온건지 모를 외국밀덕분 영어자막없냐고 하루종일 물어보고 다니던데 ㅋㅋ
정치 얘기를 하고 싶지 않지만 , 이 얘기는 한국전쟁에 관한 얘기이고 이것을 다루고 있는 역전다방에 댓글 안 남길수가 없어서 남기네요.
수원에 출마한 민주당의 김준혁 이라는 인물.. 요즘 온갖 성적인 막말과 비하 언행 논란으로 뉴스에 많이 나오는 김준혁 후보는 오늘 한술 더 떠서 "다부동" 전투는 사실상 국군의 패전이며 실패라고 했으며, 백선엽 장군은 무능해서 전략 전술도 없었고, 미군의 힘으로 겨우 이겼다고 발언해서 또 논란입니다.
그래서 참전용사 단체 등에서도 성명 발표하고 난리네요.
좌우를 떠나서 대체 아직도 이렇게 자유 대한민국과 그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어떻해서든지 폄하하고 인정을 안해야 직성이 풀리는 이런 인간들은 제발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한국군 장성이 리지웨이 처럼 적군에게 멋진 메시지를 남겼으면 훗날 그 장군을 다른 이유로 궁지로 몰아야 할 때 반역죄로 엮을 수 있는 좋은 구실이 되었을 것입니다. 전투는 군인이 하지만 전쟁은 정치인이 하는 것입니다. 후진 정치는 필연적으로 후진 군대 밖에 가질 수 없습니다. 명나라, 조선, 대한민국 모두 비슷합니다.
장군으로서 전선 현장에 몸소 나가 살피고 병사들을 만난다는 건 의미가 매우 큽니다. 사실 현대에 와서 병사들 입장에서는 전쟁 터지면 다 총알받이로 싸우고 죽는 건 우리지 윗장군들은 어차피 안전한 사무실에서 편하게 명령만 내리지 않냐 이런 생각이 팽배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장군이 몸소 현장에 나와 병사들의 이야기를 듣고 독려하지 않았다면 한국전쟁의 국군 및 유엔군 사병들은 열심히 싸우려는 의지가 더 약했을 것입니다. 리지웨이 장군이 직접 전선에 와서 병사들의 의견도 듣고 전선도 시찰하고 이를 토대로 앞으로 작전도 계획하는 모범을 보였기 때문에 병사들도 더 의지를 가지고 열심히 싸웠다고 봅니다 ㅋ
16:24 질문
바주카를 노획 당했다고 치더라도 중공군이 바주카 탄약을 만들만한 기술력 + 보급시킬 수송력이 있었을지요??
34:51 여기 스미스 알몬드 됨 ㅋㅋ
인도네시아 간첩단이 보라매 기술 탈취한 사건 수사는 어떻게 되가고 있나.
벌써 4월로 넘어왔는데 아무런 수사 관련 발표도 없네.
저때 ac130 몇 대만 있었으면 …
맥기중위는 소대 지휘를 버리고 대대본부로 도망친 사람 아닌가?
이걸 보면 어째든 미쿡놈들에게 감사할 필요가 있지....
그래서 홍천에 야수교가 있었군요
막판에 즉 강 끝 나올까봐 조마조마했다.
bat21 영화보시면 근접항공지원에서 표적지시 저공 정찰기 활약을 잘 보실수 있습니다. 다들아시죠?
근데..원형방어진지를 사방에서 비슷한 강도로 골고루 포위하는 형태로 공격하는 것은 방어자의 입맛에 맞춰 주는 거 아닌가요..-.-? 한 곳을 집중해서 공격했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2024.09.13 오후 01시 32분
지평막걸리가 저기서 만드는거임?
제공권 제해권 보급 이빨까지 무장하고 질래야질수없는 전쟁... ㅎㅎㅎ
질래야 질수없는 제해권 제공둰 보급 이빨까지 무장하고 도망치는걸 이렇게 미화하는 남쪽 개구리들... ㅎㅎ 웃겨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