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쨌든 한동안 시그나토리 이외의 독병으로 만나보기는 어렵겠군요. 이번 영상 두 가지 포인트에 깊은 인상을 받았는데 그 첫째는 오피셜과 독병은 엄연하 다른 영역이라는 부분이었고 두번째는 전가의 보도 부분이었죠. 캐스크 관련 내용도 기억에 남는데 일단 '공업력'이라난 요소를 절대 간과할 수 없다는 점을 떠올릴 때 아메리칸 오크가 유러피안 오크 대비 열등해야 할 이유는 없을 것이고.... (왜 그 n각형 스탯 얘기할 때 꼭지점 별로 각개 항목이 더 우수핸 경우는 있을지언정 n각형 내부 면적으로는 압살하는....) (다만 원가 문제로 들어가면 얘기는 달라질 수도 있을 겁니다. E사 M 브랜드가 그 많은 의심의견들에도 불구하고 아직 제 귀에까지 들릴만 한 소송 사례가 없는 걸 보면....심지어 영미권 법체계 회사가...) (솔레라 캐스크의 경우도 말씀을 듣고 보니... 제가 노마드를 좋아한다는 건 아시.......ㄴ다고 치고 일단, 근데 이게 finished를 넘어서 fully aged/matured in solera sherry cask/casks가 되었을 경우의 맛을 상상하니 "정말 맛있을까"라는 질문에는 쫌 갸우뚱 할 수 밖에 없어지기는 합니다. 혹자는 제게 배신자/변절자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잡설이 길기는 헸는데, 여기 캐스크도 너무 멀지 않은 시간에 네비 라벨을 달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웻캐스크 논쟁은 말씀하신 부분처럼 진짜 ‘셰리를 탔다’ 보다는 ‘태운 나무를 썼다’. 그리고 어차피 시즈닝하는건 똑같고 나무의 수종이나 질이 더 어떠냐가 중요하다는건 저도 100%공감 합니다. 말씀하신 웻캐스크 이야기, 탔네 탔어 저도 여러번 이야기 했지만 이게 비유적인 표현으로 한다는 얘기인걸 앞으로눈 저도 좀 더 자세히 남겨야겠어요. 진짜 탔네 탔어는 허니캐스크 메이플캐스크에 적용이 되어야 하는게 아닌가도 싶어요 😢 걔들은 진짜 그냥 바르고 하잖아요.
오늘도 잘봤습니다. 증류소편들이 가장 재밌어요.항상 새로운 정보도 알아가고요
오늘 영상도 유익하네요. 감사합니다.
시그나토리 에드라두어 정식수입 1차분 판매되었구요. 2차분도 준비된다고 들었답니다.
항상 볼때마다 재밋게 보고있습니다..!!
촬영 하실때 화이트 밸런스 오토나 노출 오토로 두지않고 촬영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컷사이사이 색감이 휙휙바뀌네요.....
항상 너무 재밋고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요즘 처음부터 정주행중입니다👍
맛있는거랑 사야할 것도 좀 찍어주시면 좋겠네요. 위린이가 가장 궁금해 하는부분
우아 에드라두어 좋아하는데 정말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정말 위스키 세계에도 조리법(?)이 다양하네요 얼마나 태웠을지 웻인지 드라이인지 ㅋㅋㅋ 뭐가 되었던 마시는 순간만큼은 백종원 선생님으로 빙의돼서 어떻게 만들었을까 상상하면서 마시는 재미도 있는거 같습니다!
위스키의 세계는 아직 넓더라고요 ㅎㅎ
블라인드로 노징해도 에드라두어는 특유의 헤비 챠링 스모키가 노골적으로 느껴져서 말씀하신 내용에 공감이 됩니다. 맛에서도 숯 맛이 꽤 나고요. 인프리퀀트 플라이어스나 시그나토리 빈티지에서 나오는 퍼필셰리들도 경향성이 엇비슷하고요..
다 같은 집안이니깐요..ㅎ
어쨌든 한동안 시그나토리 이외의 독병으로 만나보기는 어렵겠군요.
이번 영상 두 가지 포인트에 깊은 인상을 받았는데
그 첫째는 오피셜과 독병은 엄연하 다른 영역이라는 부분이었고
두번째는 전가의 보도 부분이었죠.
캐스크 관련 내용도 기억에 남는데
일단 '공업력'이라난 요소를 절대 간과할 수 없다는 점을 떠올릴 때 아메리칸 오크가 유러피안 오크 대비 열등해야 할 이유는 없을 것이고....
(왜 그 n각형 스탯 얘기할 때 꼭지점 별로 각개 항목이 더 우수핸 경우는 있을지언정 n각형 내부 면적으로는 압살하는....)
(다만 원가 문제로 들어가면 얘기는 달라질 수도 있을 겁니다. E사 M 브랜드가 그 많은 의심의견들에도 불구하고 아직 제 귀에까지 들릴만 한 소송 사례가 없는 걸 보면....심지어 영미권 법체계 회사가...)
(솔레라 캐스크의 경우도 말씀을 듣고 보니... 제가 노마드를 좋아한다는 건 아시.......ㄴ다고 치고 일단, 근데 이게 finished를 넘어서 fully aged/matured in solera sherry cask/casks가 되었을 경우의 맛을 상상하니 "정말 맛있을까"라는 질문에는 쫌 갸우뚱 할 수 밖에 없어지기는 합니다. 혹자는 제게 배신자/변절자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잡설이 길기는 헸는데, 여기 캐스크도 너무 멀지 않은 시간에 네비 라벨을 달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내비님
개인적으로 크라이겔라키와 올드풀트니가 정말 궁금한데 언젠가는 영상으로 소개될까요? ㅎㅎ
다보고 나니 증류소 이야기가 아니고 캐스크 품질저하 논란 이야기인것같은 느낌이ㅋㅋㅋㅋㅋㅋ
첫번째 병 10년 이비스코 디캔터 버번 cs죠? 평이 별로 안 보이던데 저거 맛 어떤가요?
웻캐스크 논쟁은 말씀하신 부분처럼 진짜 ‘셰리를 탔다’ 보다는 ‘태운 나무를 썼다’. 그리고 어차피 시즈닝하는건 똑같고 나무의 수종이나 질이 더 어떠냐가 중요하다는건 저도 100%공감 합니다.
말씀하신 웻캐스크 이야기, 탔네 탔어 저도 여러번 이야기 했지만 이게 비유적인 표현으로 한다는 얘기인걸 앞으로눈 저도 좀 더 자세히 남겨야겠어요. 진짜 탔네 탔어는 허니캐스크 메이플캐스크에 적용이 되어야 하는게 아닌가도 싶어요 😢 걔들은 진짜 그냥 바르고 하잖아요.
원래 단순화시켜서 알려주면 편하니까 그냥 쓰던 말이 정석처럼 변질되서 생긴문제같습니다..
몸조심하십쇼
주말에 장염이라..ㅠ
우와앙 1둥
제가요..?
ㄷㄷ
알림오자마자
메다닥 달려왔습니다
호다닥
국내에 정식수입이 되고 있습니다만 물량이 적죠~ 증류소에 일할사람을 못구해서 방문자센터도 운영을 못하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아마 병행일겁니다.
너무 좋아하지만 구하기가 어려운. . .ㅜㅜ
생산량이 작으니깐요..ㅎ
피트가 맛있는 증류소
얘들아 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