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일님 조선시대가 선물경제였다는 코멘트 탁월하네요. 난중일기를 차분히 읽으면 장군이 누가 선물을 보내왔고 누구에게 어떤 선물을 했다는 내용이 참 많이 나오더라고요. 이 선물경제라는 말은 달리 표현하면 물물교환 경제였다는 말과 통하는듯 합니다. 영상 늘 잘 보고 있습니다. 이강민 잡지사 조아요 꾹 누릅니다.
태종이 유언으로 고기를 먹으라고 했던 것은 상 중에는 고기를 먹으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효심이 있든 없든 그냥 상 중에는 고기를 먹으면 안되기 때문에 태종은 고기를 좋아하는 세종이 연이어 상을 겪게 되는데 태종의 죽음 그 이전의 상에도 고기를 먹지 못해 괴로워 했기 때문에 태종은 유교적인 예를 거스르고 그냥 먹으라고 했던 것
초대되는 분들을 워낙 잘 선정하여 흥미롭고 재미있는 내용들이 많다는 점은 이 채널의 가장 커다란 장점. 그러나 사회자는 김현정과 똑같은 수준. 진행이나 질문이 막 들은 뭔가 새로운 내용을 바탕으로 더 나아가 또 다른 새로운 방향으로 이끄는게 아니라 짜증나게 그저 동어반복하는데 그치는게 문제. 김어준처럼 끊임없이 바로바로 연이어 관련 질문들을 새로운 방향으로 질문하는 것도 아니고, 청취자들이 듣기 쉽게 요약해주는 것도 아닌 그저 동어반복. 이 방송사는 김현정 아류들만 뽑는 재주가 있나보다. 내가 김현정 방송 웬만하면 안듣는 이유. 언젠가 이런 패널들 선정하는 기획자가 바뀌면 이 채널은 성장의 한계가 바로 올 채널로 보임. 내용이 좋아 듣고는 있지만 김현정 복사판을 또 보는 것은 괴롭다.
서론
00:51 광종의 매콤한 어명 🌶️
01:48 강종의 돼지같은 어명
02:58 고기를 즐긴 세종 🍗
04:10 광해군과 ‘잡채판서’
05:56 조선 왕들의 별난 식성
본론
09:14 ‘수라상’이 가진 특별한 의미
11:15 수라상은 몇첩반상일까? 🍚
13:27 왕의 음식을 만들던 다양한 공간
15:30 당직 총괄 셰프 ‘대령숙수’
17:51 궁중요리 계급체계 싹 정리해드립니다
20:04 극강의 남초 직장 👨🏻🍳👨🏻🍳👨🏻🍳
23:18 먹는 자는 귀하고 만드는 자는 천하다?
24:00 대령숙수도 세습직인가요?
25:39 태조가 아낀 요리사 ‘이인수’
결론
28:19 조선에 제육이 없다고??😭(요전법)
💁♂️ 다시보기
역관 th-cam.com/video/olwRCDCdSYY/w-d-xo.html
외지부 th-cam.com/video/YSBjUUA-7lE/w-d-xo.html
전기수 & 광대 th-cam.com/video/unln18Uugto/w-d-xo.html
이강민 편집장의 깨방정 웃음이 감칠맛 나네요~♡♡♡
조선 옛 시절 음식 관련 이야기들이... 이렇게 재미지고 귀에 쏙쏙 들어 오다니~ ㅎㅎㅎ 엄지척
침고이는 방송~ 끝이없는 내용👍
항상 우리 에디터가 우리 에디터가 라고 하시는데, 얼굴은 안나오지만 정말 감사해요. 말씀해주시는 분 이야기도 재미있지만 에디터 분들 노고가 많으신 것 같아요. ㅎ
박광일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의 모든 영상을 너무 재밌게 정독했습니다. 조선시대 임금의 바쁜 일상을 알게 되었습니다. 임금뿐만 아니라 신하들까지 명절이나 경조사 이외에 정기적인 휴일 없이 매일 같은 업무와 일상을 보냈는지 궁금합니다.
박광일님 조선시대가 선물경제였다는 코멘트 탁월하네요. 난중일기를 차분히 읽으면 장군이 누가 선물을 보내왔고 누구에게 어떤 선물을 했다는 내용이 참 많이 나오더라고요. 이 선물경제라는 말은 달리 표현하면 물물교환 경제였다는 말과 통하는듯 합니다. 영상 늘 잘 보고 있습니다. 이강민 잡지사 조아요 꾹 누릅니다.
박광일 선생님의 역사 강의 좋아합니다.
조선시대 왕과 수라간 이야기 잘들었어요.
음식 이야기 시리즈로 해주세요. 작가님 하실 이야기가 너무 많으신 듯 ㅎㅎ
흥미롭습니다~ 😊
잡지사의 컨텐츠를 보면서 좀 쉬어가요. 요즘 정치나 경제 뉴스 보면 참 답답한데, 잡지사는 그냥 오아시스 같아요. 어린시절 봤던 소년 잡지처럼,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들이 많아서 그 때 그시절의 잡지를 보고 있는 느낌이 들어요.
감사합니다. 알찬 컨텐츠 펴낼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요즘 식당가서 음식을 '시킨다'라는 표현도 예전 음식하는사람이 신분이 낮아서 생긴말이 아닐까요?
그렇다면 '시킨다'는 표현보다 '주문하다'라는 표현이 어떨까요.
지금도 시킨다는 표현은 아랫사람에게 하지 않나요.
맛있는 음식을 해주시는분을 하대하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저 잡채 진짜 잘만드는데ㅋㅋㅋㅋㅋㅋ 조선시대에 태어났었어야...
불고기넣은 간장떡볶이 생각나네요 ㅎㅎ
❤❤❤
약과를 누가 만들었는지 얘기도 나오나요?
자료를 찾을수가 없어서 ㅠㅠ
아시는분 부탁드립니다
라디오 본방송으로 나가는 오프닝멘트에 실린 내용입니다!
"이건 약과지" 할 때 ''약과'가 먹는 약과에서 유래되었다는 내용인데요ㅎㅎ
팟빵이나 CBS레인보우 어플리케이션에서 다시듣기 하실 수 있습니다 😀
왕이 먹던 밥상이 수라상입니다..
고추장을 영조때부터
태종이 유언으로 고기를 먹으라고 했던 것은 상 중에는 고기를 먹으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효심이 있든 없든 그냥 상 중에는 고기를 먹으면 안되기 때문에 태종은 고기를 좋아하는 세종이 연이어 상을 겪게 되는데 태종의 죽음 그 이전의 상에도 고기를 먹지 못해 괴로워 했기 때문에 태종은 유교적인 예를 거스르고 그냥 먹으라고 했던 것
조선의 왕이 식사가 소박했던 것은 조선이 중국보다 더 유교적인 국가였던 탓이죠. 그리고 중국 황제의 반찬이 엄청나게 많은 이유는 기본적으로 권위와 사치도 깔려있지만 암살에 더욱 신경을 썼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
만한진상 왕제의 젖가락은 무료 1m 요리천장이 있었군,
왕과 수라간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왕실을 위해 요리하는 것 혹은 왕을 위해
너비아니!!!!
ㅋㅋㅋ 미역 선생.
그러~쳐~
미역 ㅋㅋㅋ
이성은 없이 맨날 사람의 감정에 기생해 등 쳐 먹는 시나 쓰고
그림이나 그리고 공자왈 맹자왈 글이나 쓰며 먹고 싸는
본능만 가진 것들이 지성인 지식인인척 했으니 그 모양 그 꼴이 난 것.
기자조선 왕들이 그따위로 살았으니 기자조선이 그 모양 그 꼴이었지.
유럽에 발견된 자연법칙 대부분은 귀족들이 발견했다.
조선 귀족 양반 유교충처럼 놀고 먹지 않았다.
초대되는 분들을 워낙 잘 선정하여 흥미롭고 재미있는 내용들이 많다는 점은 이 채널의 가장 커다란 장점. 그러나 사회자는 김현정과 똑같은 수준. 진행이나 질문이 막 들은 뭔가 새로운 내용을 바탕으로 더 나아가 또 다른 새로운 방향으로 이끄는게 아니라 짜증나게 그저 동어반복하는데 그치는게 문제. 김어준처럼 끊임없이 바로바로 연이어 관련 질문들을 새로운 방향으로 질문하는 것도 아니고, 청취자들이 듣기 쉽게 요약해주는 것도 아닌 그저 동어반복. 이 방송사는 김현정 아류들만 뽑는 재주가 있나보다. 내가 김현정 방송 웬만하면 안듣는 이유. 언젠가 이런 패널들 선정하는 기획자가 바뀌면 이 채널은 성장의 한계가 바로 올 채널로 보임. 내용이 좋아 듣고는 있지만 김현정 복사판을 또 보는 것은 괴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