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킹 MBA] 미국 MBA 가서 완전 신나게 놀다 온 졸업자가 말하는, 우리가 MBA를 지원하는 이유들 (feat. 손만 꼽아봐도 5가지 이유가 술술 나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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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7 ก.ย. 2024
  • 얼마 전, 지인의 유튜브 채널에서 MBA 이야기에 대한 제안을 들었을 때만 해도 '그걸 어떻게 풀어내지', '그렇게 만든 영상들에 가치가 있을까' 하는 생각들을 했습니다. 그러고 유튜브에 MBA를 주제로 한 영상들을 보니, 특정 주제에 관심이 몰리는 것도 아니지만 누군가는 관심있게 봐주는 분야일 것도 같았습니다. 전반적으로 조회수도 높지 않으니, 그냥 편하게 라이프로그(!) 이어간다는 생각으로 이야기해도 좋을 것 같아보였습니다.
    저는 다른 한국학생들과는 다소 다른 상황에서, 다소 다른 준비과정으로 공부를 다녀왔습니다. 아쉽고 부족한 점들도 많지만, 그래도 Outlier가 되지만 Outsider는 되지 말자는 심정으로 2년을 후회없이 보내고 오니, 저만의 이야기할 점들이 있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 수도 있으니, 이야기를 풀어보겠습니다. 기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46

  • @daeyonghong24
    @daeyonghong24 4 ปีที่แล้ว +6

    기다리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잘 봤습니다.

    • @WonderX
      @WonderX  4 ปีที่แล้ว

      말씀 감사드립니당!! ^0^

  • @minkangkim1410
    @minkangkim1410 4 ปีที่แล้ว +4

    이야 좋네요ㅋㅋ 다음 얘기도 또올려주세요ㅋㅋ

    • @WonderX
      @WonderX  4 ปีที่แล้ว

      감사합니당!! 다음편도 정리해보겠습니다 ^_^

  • @josephuhm4540
    @josephuhm4540 4 ปีที่แล้ว +3

    이런거 앞으로 계속올려주세요~!

    • @WonderX
      @WonderX  4 ปีที่แล้ว

      좋게 말씀 주셔서 감사드립니당!! 기분 좋은 저녁 보내세요 ^^

  • @lukascreatorkorea
    @lukascreatorkorea 4 ปีที่แล้ว +3

    연재해주세요! 흥미롭네요. 저는 지금까지도 한국에서만 공부를 했었기에 부럽기도 합니다!

    • @WonderX
      @WonderX  4 ปีที่แล้ว +1

      아마도 사람들은 사법연수원에서의 삶을 더 궁금해할 거 같아요 ㅋㅋㅋ
      혹 채널 하나 개설하실 생각은 없으실지요?? :)

    • @lukascreatorkorea
      @lukascreatorkorea 4 ปีที่แล้ว +2

      원더엑스Wonder X 사법연수원은 이미 없어져서 아무도 궁금해 하지 않을 듯요ㅋㅋㅋㅋㅋㅋ

    • @WonderX
      @WonderX  4 ปีที่แล้ว +1

      이젠 더욱 경험할 수 없는 공간이니, 좀 더 재밌는 썰을 풀 수 있을지도요 ㅋㅋ :D

  • @brandonkim9845
    @brandonkim9845 4 ปีที่แล้ว +2

    Why MBA? 는 에세이를 쓸 때에도 나오는 질문이네요~
    나만의 이유들을 찾아서 에세이 쓰라고 조언받았는데, 잘봤습니다...

    • @WonderX
      @WonderX  4 ปีที่แล้ว

      옙, 에세이 준비하는 편도 나중에 준비해보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 ^0^

  • @insan1022
    @insan1022 4 ปีที่แล้ว +3

    1. MBA와 상관없어서 ( 안철수 같은 의사만 ㅋ ) 크게 관심하지 않았는데 재밌네요
    2. 트위터로 알게된 분이 하버드 MBA를 나와서 뭐가 좋냐고 물으니, 당대의 CEO들의 강연과 토론을 이야기 하더군요
    3. 소개받아 읽었던 윤석철 교수님의 삶의 정도가 기억납니다. 개인 영달이 아닌 국가적 가난 극복을 위한 살아있는 공부
    생존부등식, 수단매체의 중요성 그리고 결국 지혜로운 삶의 정도...
    4. 약속은 인간을 구속하지만, 약속을 할 수 없을 때 삶은 슬퍼진다 / 2편도 기대합니다.

    • @WonderX
      @WonderX  4 ปีที่แล้ว +1

      하버드 MBA에는 유복한(!) 학생들도 많지만, 생각 자체가 창의적이고 큰 꿈을 품은 학생들도 많아서^^ 기업인이나 정치인들이 수업에 참여할 때 긴장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윤석철 교수님은 경영학 수업교재로만 접했던 분인데(제가 공부할 즈음에는 그 후배 교수님들이 책을 소개해주셨습니다), 이 분을 존경하는 후배들도 제자들도 많아서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특히 4번 말씀이 가슴에 와닿네요!! 소중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0^

  • @virtualstudio7125
    @virtualstudio7125 4 ปีที่แล้ว +3

    MBA에서 실질적인 공부를 배우나요?;; 약간 간지(?)로 가는 곳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어서요.... 다소 황당한 질문일 수도 잇겠지만, 차라리 그 시간에 회계사랑 세무사 법무사 공부를 하는게 더 실질적 공부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점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 @WonderX
      @WonderX  4 ปีที่แล้ว +1

      제 경우는 학부에서도 48학점 전공으로 경영학을 듣고 갔던지라^^;; 더더욱 말씀에 공감합니다! 이론적으로는 이미 학부에서 상당수 배웠던 내용들이었고, Case Study는 말 그대로 케바케의 경우여서 '이런 것도 있었구나' 정도의 교훈이었어요-
      그래도 돌이켜보면, 1)미국 학생들 중엔 경영학을 학부때 공부하지 않은 친구들이 많아서, 반짝반짝 눈망울로(!) 공부하는 이들이 많았고 (사석에서 물어봐도, 새로운 내용 배워서 좋다는 친구들도 있더라구요) 2)MBA가 전문직보다는 종합적 판단이 필요한 경영자들에게, 이런저런 측면에서 살펴볼 insights를 안겨주는 점은 제게도 도움되더라구요- 공부하러 가기 전에도, 돌아온 후에도 경영전략 쪽에서 일하고 있는데, 가기 전과 지금과 바라보는 시야의 넓이(+와 아주 약간의 깊이)는 달라졌음을 저도 느끼긴 합니다. 하지만 회계/세무/법무같은 전문직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분들께는, 말씀처럼 실질적인 공부를 하심이 더 큰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 @virtualstudio7125
      @virtualstudio7125 4 ปีที่แล้ว +2

      @@WonderX 오 이렇게 친히 길게 답변해주시니 너무 감사하고 또 도움이 되네요! 2편이 더욱 기대되는 말씀입니다~~~ 항상 영상보며 많은 것 배워가네요♥

    • @WonderX
      @WonderX  4 ปีที่แล้ว +1

      과찬의 말씀이십니당!! 질문 자체가 좋은 데다 생각해볼 점도 있고, 저 역시도 동의하는 부분이라 저도 잠시 생각 정리한 후에 회신 드렸습니다^^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당 ^-^

  • @Zaksim31
    @Zaksim31 3 ปีที่แล้ว +1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 잘 봤습니다.

    • @WonderX
      @WonderX  3 ปีที่แล้ว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기분좋은 저녁 보내세요 ^0^

  • @geenalee8410
    @geenalee8410 4 ปีที่แล้ว +3

    꺅 !

    • @WonderX
      @WonderX  4 ปีที่แล้ว

      칭찬 말씀이겠죠?? 감사합니당 ^0^

  • @edwardvanbuffett2365
    @edwardvanbuffett2365 3 ปีที่แล้ว +1

    Job placement에 통계에 스폰은 포함을 안 시키니까 어드미션도 비교적 쉽고 준비하는 과정도 쉬운 거임. ㅋㅋㅋㅋ 반대로 스폰으로 안 가는 애들은 그만큼 실력이나 미국에서 살아남아서 잡을 구하는 절박함에서 비교가 안 되고 또 성공하는 거임.

    • @WonderX
      @WonderX  3 ปีที่แล้ว

      옳으신 말씀!! 공감 가득 ^-^

  • @sangmoonlee414
    @sangmoonlee414 4 ปีที่แล้ว +1

    국내 탑스쿨이 아니어도 미국 탑스쿨 입학이 가능한가보군요? 혹시 지방대 나오셔서 스탠포드 MBA 하신 분에 대해 추가 질문 드려도 될까요?

    • @WonderX
      @WonderX  4 ปีที่แล้ว

      회신 늦어 송구합니다! 드물긴 하지만, 불가능하진 않습니다ㅡ 예를 들었던 분은, 저와 친하진 않지만 실제로 계신 분입니다. 제가 아는 부분이 제한적이지만 답변 가능한 부분은 말씀 드리겠습니다 ^^

    • @Kevin-ch9zu
      @Kevin-ch9zu 3 ปีที่แล้ว

      그러면 세탁기 수준이 거의 우주세탁기 수준인데 ㄷㄷ

  • @lifeeun1180
    @lifeeun1180 4 ปีที่แล้ว +1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저도 말씀하신 케이스 중에 하나로(family business) 내후년 혹은 3년뒤 입학을 목표로 정했지만.. 주변에 케이스가 아직 없어 막막하던 찰나에 검색하다가 우연히 시청하였습니다.. 혹시 다녀오신 UT Austin 말고 추천해주실 만한 학교가 있으실까요? :) 그리고 영어 수준은 어느정도로 해야되나요? 과거 유학경험도 있고 현재하고 있는 직무도 영어랑 연관되어 있어 의사소통에는 문제가 전혀 없긴하지만 '학교'를 다녔던 것은 아니라 조금 걱정이 되네요..

    • @WonderX
      @WonderX  4 ปีที่แล้ว +2

      저는 회사에서 보내준 덕에, Austin에서 편한 마음으로? 있다 오기도 했습니다만^^;;
      1) 목적이 교육+공부를 제대로 한다고 하면, Curriculum이 명확한 곳을 가심 더 좋습니다. 예를 들어 재무의 Wharton(UPenn), 마케팅의 Kellogg(Northwestern) 같은 곳들이 있을 듯해요.
      2) 평판이 목적이시라면, US News Ranking 기준으로 좋은 곳을 다녀오실 수록 유리합니다. 해마다 조금씩 바뀌지만, HBS나 Stanford GSB, MIT Sloan 같은 곳들은 역사와 전통의 명문이겠네요^^
      3) 동문 Networking이 목적이라면 Top 20 안에서는 웬만큼 기대하시는 바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Top 10이면 좀 더 좋고요, 아니면 재벌가문들이(!) 스폰해주는 MBA면 Top 30 안에서도 도움되긴 합니다 (요건 한국 돌아오는 분 기준)
      영어는 Native Speaker에 가까울 수록 좋습니다! Top 20 안에서면 그냥그냥 읽고 쓰기만 해도 졸업에는 문제없을 텐데, 기왕 미국 간 거 미국+해외 친구들과 어울리고 그 안에서 인정받고 하려면 잘할 수록 좋은 거 같아요- TOEFL을 기준으로 본다면, (Speaking 평타치면서) 115점 이상이면 좋은데, 110점 정도 받아도 Language School 별도공부 없이 생활 가능한 듯합니다 :)

    • @lifeeun1180
      @lifeeun1180 4 ปีที่แล้ว +1

      원더엑스Wonder X 안녕하세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아직 첫 단추는 끼우진 않았지만 미리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았는데, 답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전 인맥+새로운 경험이 목적이니 너무 네임밸류에 포커스를 두기보단 top20 안에서 한번 살펴보아야겠어요! TOFEL도 서서히 준비해보고..... 갈길은 멀겠지만 성공적인 MBA 생활을 해보고 싶네요 :) 감사합니다.

    • @WonderX
      @WonderX  4 ปีที่แล้ว

      뜻한 곳에 길이 있으니 꿈을 이루시리라 믿습니다!
      Asian에 대해 크게 우호적이지 않은 학생들도 있어서^^;; 글쓴님의 장정들을 많이 보여주심 친구들도 많이 만들고 즐거운 생활 하실 겁니당. 기분 좋은 저녁 보내세요 :)

  • @simonj9650
    @simonj9650 3 ปีที่แล้ว +1

    졸업난이도나 영어를 네이티브맘큼 못하고 비경영자인데 졸업잘할까요 토론발표등 에러사항은없나요

    • @WonderX
      @WonderX  3 ปีที่แล้ว

      미국학생도 인터내셔널 학생도 비경영자들 많습니다. 다양한 전공과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창의적인 성과를 내는 곳이 MBA라 생각합니다. 영어는 잘 하실 수록 유리하고, 요즘은 토종 한국학생들도 영어실력 좋습니다. 가서 실력 늘리셔도 좋지만 미리 공부해두시고 지원하심을 추천드려봅니다^^

  • @guntaekim4502
    @guntaekim4502 3 ปีที่แล้ว +2

    혹시 몇살때가신건지 여쭤봐도될까요

    • @WonderX
      @WonderX  3 ปีที่แล้ว +1

      늦게 간 편입니다! 만 35세 때 첫학기 시작했습니다 ^^

    • @guntaekim4502
      @guntaekim4502 3 ปีที่แล้ว +1

      @@WonderX 아 그러시군요 저도 그쯤될것같은데 스폰도 아니고 해서 좀 생각이많아지네요 직장은어느산업군이세요?

    • @WonderX
      @WonderX  3 ปีที่แล้ว

      현지에서 직장을 잡으셔야 한다면 해당 주에서 1위급 or 미국 top 10급 MBA를 가셔야 할 듯합니다^^ 취업비자 받는 것도 여전히 쉽지 않구요.. 저는 업종은 IT, 직군은 경영전략 쪽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