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동차생입니다 세법학 공부를 하는데 강의를 들어도 이해는 되지만 답안지에 다 외워서 써야 하기때문에 공부 방법에 감이 안잡힙니다. 강의를 듣고 복습을 하는데 암기를 하면서 복습을 해야 하는지 이해를 선행하고 전강의를 다 듣고 외울지...아니면 애초에 복습없이 강의를 다 듣고 회독수를. 늘릴 지 아예감이 안잡힙니다ㅠㅠㅠ
안녕하세요! 동차 강의가 다 나왔으면 강의부터 빠르게 듣고 회독 수를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생동차생은 한 바퀴 먼저 빠르게 돌면서 구조와 내용을 익숙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의 듣기 전 지난시간 내용만 상기시킨 후 진도를 빨리 빼 주시고, 1회독 이후에는 주제별 핵심어 위주로 암기하면서 회독 수를 늘려주세요🙂 시험 전까지 3-4회독 정도는 하고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학습 9개월차 동차로 현재 달리고 있는데요! 세법학 시간 배분으로 인해 질문드립니다. 세법학을 하루에 3-4시간 보면 머리가 터질듯 합니다 아무리 많이봐도 60-70페이지정도.. 속도가 나질 않습니다 ㅠ.. 말하면서 복기하고 넘어가곤 있는데요! 재무랑 세무는 크게 어려움 없이 해결해나가고 있습니다만 ㅠ.. 세법학이 크게 걱정입니다. 시간 투자를 더 늘려야 할까요? 그리고 조특법... 펴자마자 덮어버리고싶습니다 어떡하죠... 살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재무(원가 포함)랑 세무가 어려움이 없으시다면 베이스가 잘 다져져 있는 것 같습니다. 세법학은 어렵고 세부적인 논제들을 들어가기 보다 고루 선방할 수 있도록 전 세목을 Base up한다는 생각으로 학습해 주세요. 동차생은 회계학 점수를 기반으로 세법학 과락만 면해서 붙는 전략이 나을 겁니다. 예상컨데 58회 시험 이후로 세법학을 어렵게 내지 않는 기조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세법학 투입 시간을 늘리기 보다는 회1,2 고득점을 노려주시고, 충분하다 싶으시면 약점과목(조특법)을 따로 30분정도 배정해서 공부하시는 방법이 나을 것 같습니다! 동차는 정말 소중한 기회이니, 끝까지 포기하지만 않으시면 됩니다. 건승하세요!
안녕하세요! 시청감사드립니다. 좋은 질문을 하셨네요. 사례형문제 답안지에서 판단 이유는 내 결론(처분의 적/부)을 뒷받침 할 근거들을 나열하는 것입니다. 근거의 요소들로 법령과 판례가 들어가는 것이구요. 사안을 적는 것은 위의 판단 이유가 사례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보여주면서 문제를 풀어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들어 교차증여 사건(원고 특수관계인인 갑과 을이 각 손자녀인 병과 정에게 주식을 교차 증여하여 증여세 과세표준을 줄여 세액을 포탈, 관청은 경제적 실질과세를 근거로 과세한 사건)을 내가 알고 있는 상태에서, 시험문제가 위 사실관계와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고 가정해 봅시다. 그러면 답안지에 판단 근거로 1) 실질과세 원칙과 2)증여세의 귀속분 과세체계 3)판례의 태도가 들어가야 하며, 3)판례의 태도에서는 교차증여 사건의 판결 요지 및 이유를 쓰는 것입니다. 이후 사안에서의 적용에서는 시험에 출제된 등장인물을 언급하면서 그 인물들의 행위가 왜 세법상 부인되는지를 쓰는 것이기에, “사안의 갑과 을이 각 손자녀인 병과 정에게 주식을 교차 증여한 행위는 조세포탈 목적을 배제하면 합리적인 이유를 찾기 어렵고, 이는 앞선 판례에서 언급하고 있는 경제적 실질과세의 적용 요건이 되므로 갑과 을의 거래구조를 재구성하여 과세한 관청의 처분은 적법하다” 라고 하면서 사례형 문제의 결론을 내는것입니다. 조금은 이해가 되셨나요? 추가 질문 있으시면 답글 남겨주세요😊
안녕하세요 세무사님 수험관련해서 질문이있어서 고민하다 남겨봐요! 학원 유예2,3기 원가관리문제를 보면 어쩔 때는 아예 접근 못할 정도로(국어문제같은.....) 어려운 문제도 나오는데 그러다보니 멘탈이 아작이나서 그냥 연습서나 기출 반복중인데 실제시험에서는 학원수준으로 나오나요.???
안녕하세요~ 실제 시험은 역대 기출 또는 연습서 정도의 난이도로 나옵니다! 학원 모의고사는 모의고사일 뿐 점수에 연연하지 않으셔도 돼요. 공부는 연습서 중심으로 하는 것이 실제 시험을 대비하기에 적합합니다. 60일 가량 남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꼭 성공적으로 시험 치루셔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공부 방법을 알기 위해 세무회계와 세법학의 차이를 기반으로 생각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예를들어 접대비는, 세무회계에서 '성격상 쟁점이 없는 세법상 접대비의 계산과 접대비 한도초과액 계산' 이 중요 포인트 입니다. 반면 세법학은 회계상 비용을 가지고 그 비용의 '성격을 세법상 접대비로 볼 것인지, 일반 손비로 볼 것인지, 광고선전비로 볼 것인지'가 쟁점이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쟁점을 푸는 실마리를 판례가 설명 해 주고 있습니다. 즉, 법소부의 세법학 공부는 판례 중심으로 해야 비효율적인 암기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세법학은 세무회계에서 배우지 않는 법률의 존재 이유(취지), 해당 주제에서 무엇이 쟁점이 되는가에 대한 물음을 던져보시면서 공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음 또한 판례 안에 함축되어 있으니 판례공부가 필수적입니다. 법소부는 아무래도 세법요약서를 보니 일반규정들은 익숙하기 때문에 세법학에서 그 규정들을 다시 외우는 것은 자칫 시간을 허비하는 일이 될 수 있음을 유념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년 연속 1차에 한문제 차이로 떨어졌어요. 지난번에는 실력이 없어서 이번에는 실수를 많이 했기에 떨어졌어요. 실수도 실력이라는 것을 알지만 기본을 좀 더 탄탄하게 만들었기에 후회가 많이 남아서 이번에 다시 한번 더 도전을 앞둔 상황에서 세무사님의 영상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가까이 살면 바이블 빌려와서 필기하신 거 보고 싶은데 ...알되겠죠? 제가 주변에 아는 사람 하나 없이 세무사 시험을 준비 하는 거라서 합격하신 분의 단권화 법이 궁금해서요.ㅠㅠ 혹시 세법학도 강의를 들어야 하나요? 독학이 더 체질에 맞는 거 같아서 그렇게 생각했는데 너무 오만한 생각일까요? 재무랑 원가 세무회계는 강의 없이 하려고 하고 세법학은 먼저 책과 친해지고 나서 정정운 선생님 세법학책으로 정독 후에 바이블에 단권화를 혼자 하고 판례만 강의를 들으려 하는데 이 전략은 어떤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덕분에 좋은 에너지를 얻게되어 고맙습니다. 번창하세요.❤
시청 감사드립니다 ! 1문제 차이로 떨어지다니 너무 아쉽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ㅠㅠ 교재 필기는 기억해뒀다가 관련 영상으로 보여드릴게요 ! 강의, 독학은 전적으로 선생님 판단에 의해 결정하실 문제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강의를 듣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몇 개월 독학해야 얻을 수 있는 인사이트를 강사를 통해 단시간에 얻을 수 있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혼자 공부를 해보셔도 됩니다만 반드시 모의고사를 통해 점수를 받아보시고 자기의 방법이 맞는지 검증하는 과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바이블 책은 현재 개정판이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그래서 저는 다른 교재를 사시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만약 개정 전 내용이 시험에 나오면 매우 치명적인 실수가 될 수 있습니다) 단권화를 혼자 하는 것은 아마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므로 동차생들에게 추천하는 방법은 아닙니다. 정리가 잘 되어있는 강사선생님 책과 강의(보통 이론 강의에 판례강의도 짧게 붙여서 함)를 듣는 것이 효율적일 것 같습니다! 건강한 수험생활 하시고 꼭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
@@never_giveup_channel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참 좋은 영상을 보고 댓글을 달았는데 이렇게 진심어린 답글을 주시니 갑자기 의지가 솟는것 같아요. ^^ 많은 사람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영상을 올려주셔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멋진 세무사님의 생활을 기원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질문을 하셨네요. 이번에 2차 시험을 보시는 분이라면, 새로 임팩트나 코어를 교재로 삼는 것은 비효율적입니다. 기본서를 보고 계셨다면 쭉 기본서로 공부하시고 동차시험을 치시면 됩니다. 결국 세법학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문제를 풀어봐야 하는데, 이론적인 내용만 정리하다가 실전연습을 소홀히 하지 않도록 하셔야 합니다. 유예생 이상은 기본서를 주 교재로 삼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코어가 적당한 내용을 담고 있는 것 같습니다(영상에서 나왔듯 제가 공부한 책은 아닙니다). 따라서 저러면 주교재를 코어나 스터디가이드 둘 중 하나로 삼고, 판례집 하나를 추가해서 공부할 것 같습니다. 임팩트 세법학은 무게도 가볍고 핵심만 있기 때문에 지하철, 버스같은데서 가볍게 읽는 정도로만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주교재로는 내용이 부족하다고 생각됩니다!
@@never_giveup_channel 제가 올해 첫 1차를 본 초시생인데 가답안에서 한문제 차이가 모잘라서.. 일단은 떨어졌다고 생각하고 동차 종합반 들으면서 내년에 동차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 저는 기본서를 기반으로 해야하는거군요..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궁굼한것이 연습서에 실려있는 연습문제만으로는 한계가 있나요..? 시중에 나와있는 10개년치 기출을 구매해서 반복해야하는지 궁굼합니다(회계학1,2 세법학 1,2)
@분이명 한 문제 차이라.. 아쉽네요..그래도 결과를 기다려 보죠. 1차 붙을 정도까지 오셨으니 잘 준비하시면 내년 동차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동차강의 듣는 선택은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동차 세법학 강의를 무슨 교재로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교재로 반복해 주시거나, 회계학 1,2부는 동차 강의를 들으시고 세법학은 코어나 스가특강 들으신 다음 세법학 기출문제를 풀어주세요. 그리고 내년 시험 준비하실 때 올해 정리해 놓은 세법학 이론서를 주교재로 삼고 회계학 1.2부에 집중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회계학 1,2부 연습서는 대부분의 2차 기출보다 어려우므로 연습서 만으로 대비가 충분합니다. 지금은 기출분석보다 연습서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반면 세법학의 경우 실력을 쌓을 때 교재 연습문제(계산문제 포함) 반복해주세요! 해당 교재에 연습문제가 없으면 기출 문제 분석을 꼭 해주세요. 기출 주제를 외우는 것이 아니라 문제가 물어보는 방식(필체, 서술범위)에 익숙해 지시고 내 답안을 써본 다음 강사선생님의 모범 답안과 비교하면서 어떤 것이 다른지, 배점에 따라 분량은 조절 했는지 체크해 주시면 됩니다.
@@never_giveup_channel 역시 합격자라서 그런가 명쾌한 해답이라 답답했고 암울했던 마음이 한결 사라지는듯한 기분이 드네요.. 감사합니다ㅠㅠ 꼭 내년에 합격해서 좋은 소식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내년에 제가 세무사가 된다면 아마 이 댓글과 영상과 채널은 성지가 될 것 같아요😃 꼭 보답하겠습니다‼️
@@never_giveup_channel 세무사님 공부중에 궁금한게 있어서 또 찾아왔습니다 ㅠㅠ 제가 정정운 쌤꺼 세법학 기본서와(연습서. 임팩트) 다이어트 세법학(코어) 책을 일단 인강을 들으면서 공부하는데 1차가 떨어지면 저는 재시생이 되어서 요번에 2차를 못보게 된다면 저는 동차가 아닌데 동차를 듣고 있거든요 그러면 공부할때는 동차처럼 하는게 아니라 유예생처럼 공부를 해야하는지.. 아니면 일단 동차처럼 해야하는지 애매하네요 ㅠㅠ 기본서를 공부하자니 양이 너무 많은것같고 다이어트 세법학 으로 공부하자니 양이 너무 적은것같아서요.. 물론 시험장에서 답안쓸때는 핵심 키워드만 뽑아서 살 붙이는 식으로 적는다라고 생각하면 다이어트 세법학이 맞는것같은데 처음공부하는데 그렇게 공부하는게 맞을까 싶어서 댓글 남깁니다ㅠㅠ 1차와 2차를 둘다 대비하려면 기본서로 깊게 공부하는게 좋겠죠? 시간이 걸려도.. 지금 계획은 동차 듣고 유예반 들었다가 내년1월달에 객관식 반듣고 1차 2차 동차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세법학을 아직 한 번도 접해보지 않았기에 하시는 말씀을 다 이해할 순 없지만 언젠간 도움이 될 영상이라는 느낌이듭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올해 동차합가능성이 열린것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생동차생입니다 세법학 공부를 하는데 강의를 들어도 이해는 되지만 답안지에 다 외워서 써야 하기때문에 공부 방법에 감이 안잡힙니다.
강의를 듣고 복습을 하는데 암기를 하면서 복습을 해야 하는지 이해를 선행하고 전강의를 다 듣고 외울지...아니면 애초에 복습없이 강의를 다 듣고 회독수를. 늘릴 지 아예감이 안잡힙니다ㅠㅠㅠ
안녕하세요! 동차 강의가 다 나왔으면 강의부터 빠르게 듣고 회독 수를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생동차생은 한 바퀴 먼저 빠르게 돌면서 구조와 내용을 익숙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의 듣기 전 지난시간 내용만 상기시킨 후 진도를 빨리 빼 주시고, 1회독 이후에는 주제별 핵심어 위주로 암기하면서 회독 수를 늘려주세요🙂 시험 전까지 3-4회독 정도는 하고 좋을 것 같습니다!
@@never_giveup_channel 감사합니다ㅠㅠㅠㅠ
안녕하세요!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학습 9개월차 동차로 현재 달리고 있는데요!
세법학 시간 배분으로 인해 질문드립니다.
세법학을 하루에 3-4시간 보면 머리가 터질듯 합니다
아무리 많이봐도 60-70페이지정도.. 속도가 나질 않습니다 ㅠ..
말하면서 복기하고 넘어가곤 있는데요!
재무랑 세무는 크게 어려움 없이 해결해나가고 있습니다만 ㅠ..
세법학이 크게 걱정입니다.
시간 투자를 더 늘려야 할까요?
그리고 조특법... 펴자마자 덮어버리고싶습니다 어떡하죠... 살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재무(원가 포함)랑 세무가 어려움이 없으시다면 베이스가 잘 다져져 있는 것 같습니다. 세법학은 어렵고 세부적인 논제들을 들어가기 보다 고루 선방할 수 있도록 전 세목을 Base up한다는 생각으로 학습해 주세요.
동차생은 회계학 점수를 기반으로 세법학 과락만 면해서 붙는 전략이 나을 겁니다. 예상컨데 58회 시험 이후로 세법학을 어렵게 내지 않는 기조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세법학 투입 시간을 늘리기 보다는 회1,2 고득점을 노려주시고, 충분하다 싶으시면 약점과목(조특법)을 따로 30분정도 배정해서 공부하시는 방법이 나을 것 같습니다!
동차는 정말 소중한 기회이니, 끝까지 포기하지만 않으시면 됩니다. 건승하세요!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1차 준비중이지만
2차 세법학을 미리 익숙해지고 싶어 코어나 판례 책 둘중 하나를 짜투리시간에 암기하려고 합니다
세법 노베인 상황에서 어느것이 괜찮을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라면 코어 볼 것 같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질문이 하나있는데요! 사례형 문제에서 판단이유를 쓸때 판례를 적는거랑 사안을 적는거랑 어떻게 다른건가요?
안녕하세요! 시청감사드립니다. 좋은 질문을 하셨네요. 사례형문제 답안지에서 판단 이유는 내 결론(처분의 적/부)을 뒷받침 할 근거들을 나열하는 것입니다. 근거의 요소들로 법령과 판례가 들어가는 것이구요.
사안을 적는 것은 위의 판단 이유가 사례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보여주면서 문제를 풀어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들어 교차증여 사건(원고 특수관계인인 갑과 을이 각 손자녀인 병과 정에게 주식을 교차 증여하여 증여세 과세표준을 줄여 세액을 포탈, 관청은 경제적 실질과세를 근거로 과세한 사건)을 내가 알고 있는 상태에서, 시험문제가 위 사실관계와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고 가정해 봅시다.
그러면 답안지에 판단 근거로 1) 실질과세 원칙과 2)증여세의 귀속분 과세체계 3)판례의 태도가 들어가야 하며, 3)판례의 태도에서는 교차증여 사건의 판결 요지 및 이유를 쓰는 것입니다.
이후 사안에서의 적용에서는 시험에 출제된 등장인물을 언급하면서 그 인물들의 행위가 왜 세법상 부인되는지를 쓰는 것이기에, “사안의 갑과 을이 각 손자녀인 병과
정에게 주식을 교차 증여한 행위는 조세포탈 목적을 배제하면 합리적인 이유를 찾기 어렵고, 이는 앞선 판례에서 언급하고 있는 경제적 실질과세의 적용 요건이 되므로 갑과 을의 거래구조를 재구성하여 과세한 관청의 처분은 적법하다” 라고 하면서 사례형 문제의 결론을 내는것입니다.
조금은 이해가 되셨나요? 추가 질문 있으시면 답글 남겨주세요😊
안녕하세요 세무사님 수험관련해서 질문이있어서 고민하다 남겨봐요!
학원 유예2,3기 원가관리문제를 보면 어쩔 때는 아예 접근 못할 정도로(국어문제같은.....) 어려운 문제도 나오는데 그러다보니 멘탈이 아작이나서 그냥 연습서나 기출 반복중인데 실제시험에서는 학원수준으로 나오나요.???
안녕하세요~ 실제 시험은 역대 기출 또는 연습서 정도의 난이도로 나옵니다!
학원 모의고사는 모의고사일 뿐 점수에 연연하지 않으셔도 돼요. 공부는 연습서 중심으로 하는 것이 실제 시험을 대비하기에 적합합니다.
60일 가량 남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꼭 성공적으로 시험 치루셔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세법학 공부중인 재시생잉데요. 국기 지방세 상증세는 어느정도 정리가 되는데, 법소부는 세법학 공부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감이 안오네요ㅠㅠ 세무회계랑 공부방법을 어떻게 다르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공부 방법을 알기 위해 세무회계와 세법학의 차이를 기반으로 생각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예를들어 접대비는, 세무회계에서 '성격상 쟁점이 없는 세법상 접대비의 계산과 접대비 한도초과액 계산' 이 중요 포인트 입니다.
반면 세법학은 회계상 비용을 가지고 그 비용의 '성격을 세법상 접대비로 볼 것인지, 일반 손비로 볼 것인지, 광고선전비로 볼 것인지'가 쟁점이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쟁점을 푸는 실마리를 판례가 설명 해 주고 있습니다.
즉, 법소부의 세법학 공부는 판례 중심으로 해야 비효율적인 암기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세법학은 세무회계에서 배우지 않는 법률의 존재 이유(취지), 해당 주제에서 무엇이 쟁점이 되는가에 대한 물음을 던져보시면서 공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음 또한 판례 안에 함축되어 있으니 판례공부가 필수적입니다.
법소부는 아무래도 세법요약서를 보니 일반규정들은 익숙하기 때문에 세법학에서 그 규정들을 다시 외우는 것은 자칫 시간을 허비하는 일이 될 수 있음을 유념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세법학에 민법 지식이 있으면 도움이 되나요?
안녕하세요~ 아무래도 도움은 되겠지만 유의적이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스가 특강 들으면 ab 논제를 자료로올려주시나요 ?? 유은종쌤 심화 강의 들었었는데 ab논제도 가져가고 싶어서요!
네 강의 안에 첨부자료로 올려줍니다. 나중에는 수험생 카페에서 자료가 돌기도 하니 참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영상 감사해요. 많은도움이되었어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년 연속 1차에 한문제 차이로 떨어졌어요. 지난번에는 실력이 없어서 이번에는 실수를 많이 했기에 떨어졌어요. 실수도 실력이라는 것을 알지만 기본을 좀 더 탄탄하게 만들었기에 후회가 많이 남아서 이번에 다시 한번 더 도전을 앞둔 상황에서 세무사님의 영상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가까이 살면 바이블 빌려와서 필기하신 거 보고 싶은데 ...알되겠죠? 제가 주변에 아는 사람 하나 없이 세무사 시험을 준비 하는 거라서 합격하신 분의 단권화 법이 궁금해서요.ㅠㅠ
혹시 세법학도 강의를 들어야 하나요? 독학이 더 체질에 맞는 거 같아서 그렇게 생각했는데 너무 오만한 생각일까요?
재무랑 원가 세무회계는 강의 없이 하려고 하고 세법학은 먼저 책과 친해지고 나서 정정운 선생님 세법학책으로 정독 후에 바이블에 단권화를 혼자 하고 판례만 강의를 들으려 하는데 이 전략은 어떤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덕분에 좋은 에너지를 얻게되어 고맙습니다. 번창하세요.❤
시청 감사드립니다 ! 1문제 차이로 떨어지다니 너무 아쉽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ㅠㅠ 교재 필기는 기억해뒀다가 관련 영상으로 보여드릴게요 !
강의, 독학은 전적으로 선생님 판단에 의해 결정하실 문제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강의를 듣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몇 개월 독학해야 얻을 수 있는 인사이트를 강사를 통해 단시간에 얻을 수 있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혼자 공부를 해보셔도 됩니다만 반드시 모의고사를 통해 점수를 받아보시고 자기의 방법이 맞는지 검증하는 과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바이블 책은 현재 개정판이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그래서 저는 다른 교재를 사시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만약 개정 전 내용이 시험에 나오면 매우 치명적인 실수가 될 수 있습니다) 단권화를 혼자 하는 것은 아마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므로 동차생들에게 추천하는 방법은 아닙니다. 정리가 잘 되어있는 강사선생님 책과 강의(보통 이론 강의에 판례강의도 짧게 붙여서 함)를 듣는 것이 효율적일 것 같습니다!
건강한 수험생활 하시고 꼭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
@@never_giveup_channel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참 좋은 영상을 보고 댓글을 달았는데 이렇게 진심어린 답글을 주시니 갑자기 의지가 솟는것 같아요. ^^
많은 사람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영상을 올려주셔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멋진 세무사님의 생활을 기원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이번에 3차생으로 세법학을 공부해야하는데 새로운 강의를 듣지않고 기존에 공부하던 세법학 교재로 다음 2차까지 쭉 공부하려고 하면, 개정사항이나 추가판례등 정보는 어디서 확인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좋은 질문을 하셨네요. 개정사항이나 추가 판례는 동차GS 나 유예2or3기 강의를 들으면서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긴 강의가 부담스러우시다면 학원별로 개정세법 특강 추천드리며, 추가 판례에 대해서는 판례특강으로도 대비할 수 있습니다😊
@@never_giveup_channel 친절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세무사님!!ㅠㅠ
긍굼한게 있습니다. 세법학은 기본서를 주된 것으로 공부해야하나요..? 아니면 코어나 임팩트 이런걸로 준비해야하나요..? 일단은 세법학 기본서로 공부하고 있긴한데 세법학 코어를 어떻게 활용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질문을 하셨네요.
이번에 2차 시험을 보시는 분이라면, 새로 임팩트나 코어를 교재로 삼는 것은 비효율적입니다.
기본서를 보고 계셨다면 쭉 기본서로 공부하시고 동차시험을 치시면 됩니다.
결국 세법학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문제를 풀어봐야 하는데, 이론적인 내용만 정리하다가 실전연습을 소홀히 하지 않도록 하셔야 합니다.
유예생 이상은 기본서를 주 교재로 삼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코어가 적당한 내용을 담고 있는 것 같습니다(영상에서 나왔듯 제가 공부한 책은 아닙니다). 따라서 저러면 주교재를 코어나 스터디가이드 둘 중 하나로 삼고, 판례집 하나를 추가해서 공부할 것 같습니다.
임팩트 세법학은 무게도 가볍고 핵심만 있기 때문에 지하철, 버스같은데서 가볍게 읽는 정도로만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주교재로는 내용이 부족하다고 생각됩니다!
@@never_giveup_channel 제가 올해 첫 1차를 본 초시생인데 가답안에서 한문제 차이가 모잘라서.. 일단은 떨어졌다고 생각하고 동차 종합반 들으면서 내년에 동차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 저는 기본서를 기반으로 해야하는거군요..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궁굼한것이 연습서에 실려있는 연습문제만으로는 한계가 있나요..? 시중에 나와있는 10개년치 기출을 구매해서 반복해야하는지 궁굼합니다(회계학1,2 세법학 1,2)
@분이명 한 문제 차이라.. 아쉽네요..그래도 결과를 기다려 보죠. 1차 붙을 정도까지 오셨으니 잘 준비하시면 내년 동차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동차강의 듣는 선택은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동차 세법학 강의를 무슨 교재로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교재로 반복해 주시거나, 회계학 1,2부는 동차 강의를 들으시고 세법학은 코어나 스가특강 들으신 다음 세법학 기출문제를 풀어주세요. 그리고 내년 시험 준비하실 때 올해 정리해 놓은 세법학 이론서를 주교재로 삼고 회계학 1.2부에 집중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회계학 1,2부 연습서는 대부분의 2차 기출보다 어려우므로 연습서 만으로 대비가 충분합니다. 지금은 기출분석보다 연습서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반면 세법학의 경우 실력을 쌓을 때 교재 연습문제(계산문제 포함) 반복해주세요! 해당 교재에 연습문제가 없으면 기출 문제 분석을 꼭 해주세요. 기출 주제를 외우는 것이 아니라 문제가 물어보는 방식(필체, 서술범위)에 익숙해 지시고 내 답안을 써본 다음 강사선생님의 모범 답안과 비교하면서 어떤 것이 다른지, 배점에 따라 분량은 조절 했는지 체크해 주시면 됩니다.
@@never_giveup_channel 역시 합격자라서 그런가 명쾌한 해답이라 답답했고 암울했던 마음이 한결 사라지는듯한 기분이 드네요.. 감사합니다ㅠㅠ 꼭 내년에 합격해서 좋은 소식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내년에 제가 세무사가 된다면 아마 이 댓글과 영상과 채널은 성지가 될 것 같아요😃 꼭 보답하겠습니다‼️
@@never_giveup_channel 세무사님 공부중에 궁금한게 있어서 또 찾아왔습니다 ㅠㅠ 제가 정정운 쌤꺼 세법학 기본서와(연습서. 임팩트) 다이어트 세법학(코어) 책을 일단 인강을 들으면서 공부하는데 1차가 떨어지면 저는 재시생이 되어서 요번에 2차를 못보게 된다면 저는 동차가 아닌데 동차를 듣고 있거든요 그러면 공부할때는 동차처럼 하는게 아니라 유예생처럼 공부를 해야하는지.. 아니면 일단 동차처럼 해야하는지 애매하네요 ㅠㅠ 기본서를 공부하자니 양이 너무 많은것같고 다이어트 세법학 으로 공부하자니 양이 너무 적은것같아서요.. 물론 시험장에서 답안쓸때는 핵심 키워드만 뽑아서 살 붙이는 식으로 적는다라고 생각하면 다이어트 세법학이 맞는것같은데 처음공부하는데 그렇게 공부하는게 맞을까 싶어서 댓글 남깁니다ㅠㅠ
1차와 2차를 둘다 대비하려면 기본서로 깊게 공부하는게 좋겠죠? 시간이 걸려도.. 지금 계획은 동차 듣고 유예반 들었다가 내년1월달에 객관식 반듣고 1차 2차 동차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수험기간이 얼마나 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약 4년입니다 ㅎㅎ
어느대학나오셨나요?
평범한 학교 나왔습니다 :)
세법학 강사님은 어떤 강사님을 들었나요??
위너스 YEJ선생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