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 하신분들이 정말 대단하신거 맞음. 근데 솔직히 그당시에 일제의 국력을 보면 조선의 독립은 꿈에도 못꿀 일인데 독립을 주장하느니 조선인의 차별을 완화하고자 한 이광수를 마냥 반민족행위자라고 욕할수 있을까. 독립운동가도 아니고, 그시대 겪어보지도 못한 우리세대에서. 친일 지식인들을 옹호하는게 아니라, 저 시대에서 자신은 독립운동 했을거라는 말을 쉽게 하는 사람들이 너무 같잖음. 나도 솔직히 자신 없고
일본 군국주의 미화하고 찬양한 박태원도 월북해 북한에서 인민영웅으로 대우받으며 현재 애국열사릉에 묻혀있는데 국내에서는 아무도 친일이라고 매도 안함 ㅋㅋ 채만식도 친일파였는데 해방 이후 체제에 쓴소리 좀 했다고 아무도 친일이라고 매도 안함 ㅋ 오히려 '채만식 문학상'으로 떵떵거리는데도 시민단체들은 아무 소리도 안하지 ㅋ 친일이라도 우덜편이면 모른척 하는 우덜식 사회정의가 대체 무슨 소용이 있냐? ㅋ 애당초 민주당 자체가 친일파 정치정당 한민당의 후손이고, 노무현 친일법때 민주당에서만 친일파 후손들이 대량 발각, 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낸 홍영표의 조부도 조선총독부 중추원 참의원을 지낸 거물친일파 ㅋㅋㅋ
우리는 강해지기가 진짜 어려운 구조임. 일단 국토가 좁고, 자원도 없고 옆에 러시아 중국 일본에 둘러싸여 있는구조라 자유롭지 않고, 거기에 분단국가.. 그 상황에서 이만큼 발전한게 대단한거임. 1910년부터 1940년까지 유일하게 식민지화가 안된 아시아 국가가 일본인데 그 일본도 군국주의적 통치가 아니었으면 그냥 대공황 오자마자 무너졌음. 그런데 지금은 그런시대도 아니고, 솔직히 그런 통치방식 우리도 싫자나 그러니까 강해지긴 어려움
윤동주의 창씨개명 후 그 슬퍼하는 마음은 당시 조선인 대부분이 그러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너무 슬픈 시대상. 지금 90세 이상 정도 되신 어르신들은 태어났을때 이미 일제시대-태평양전쟁-한국전쟁-4.19 등 민주화와 산업화-마지막 코로나 까지.. 이 세대의 어르신들은 진짜 한평생 힘만 들었던 세대인것 같다.
친일은 분명 용서받을 수 없는 행위이지만, 결코 친일한 이들을 욕할 수 없는 내 자신이 한탄스럽다. 과연 그 때 내가 있었다면 내 목숨을 버리고 나라를 위해 싸웠을까? ...그저 독립운동을 통해 우리나라를 광복으로 이끄신 열사님들을 진심으로 존경하고, 또 오늘 우리가 이렇게 살 수 있게 해주신 것에 감사할 따름이다.
@@강아지고양이-g3o 제가 무슨 엄한 사람까지 욕을 했나요? 되려 엄한 사람한테 욕하시는거 같은데. 일본령에서 태어났으니 일본인이라 그 행동이 자연스럽다 라는 건데요 그러면 조선이 독립이 되었으면 그사람들 또 그것에 동조한 사람들이 벌을 받는 것, 욕을 먹는것도 당연한거 아닙니까? 일본인이 우리나라에 해가되는 일을 햇으니 대가를 치뤄야하는거 아닙니까? 이 나라는 이제 일본령이 아니니까요 도대체 무슨 말도안되는 논리를 길게도 쓰셨는지ㅋㅋ
@@물이水 무정 읽어보시면 그거 쓸 당시에 이광수는 일제에대해 반감을 갖고있는걸 알 수 있습니다. 마지막 부분만 봐도 우리가 교육이 부족해 자립하지 못하고 있으니 배움을 통해 독립을 이룩하자 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무정이라는 작품 자체는 상당히 현대적인 소설이며 그 작품성은 부정할수 없다고 봅니다
@@SH-bj4rn 타협적 민주주의라고 스스로의 비겁함을 그런식으로 위로받는 거죠 사실 현실은 일본이 조선인이 고등 교육받는 걸 엄청 경계해서 대학설립도 방해했고 일본 입맛에 맞는 경성제국대학을 설립해서 즈그들 사상에 맞는 인사나 친일파 육성에 주력했죠.식민지 내에서 자주적 교육은 현실에서 동떨어진 허황된 메아리죠.
모두가 입을 모아 독립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하는 절망적인 현실 속에서도 변절하지않고 끝까지 독립운동을 위해 싸우신 독립운동가분들, 존경스럽다는 말로 다 표현이 안됩니다. 내 나라의 말을 쓰고있으면서도 당연하게만 여기던 것이 부끄럽습니다. 제 부모님이 예쁜 이름을 지어줄 수 있는, 그 이름을 불러줄 수 있는 세상에서 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쩌면 독립투사들이 대단함을 넘어 경이로운 이유는, 대다수의 우리가 저 상황이라면 친일을 하려고 하거나, 윤동주 시인과 같이 아무 것도 할 수 없이 정체성이 사라져가는 국가를 바라보며 가슴 아파 했을 것이에요. 그래서 그의 시가, 우리에게 더 저린 마음을 안겨주는 것 같네요.
@@drmphy ㅋㅋㅋㅋㅋ 부흥운동 인정. 근데 그 1300년 전의 악감정이 통일신라 > 고려 > 조선을 거치는 천년 이상의 세월에도 대를 이어 남아있었다? 백제부흥운동 연도, 관련 인물까지 님보다는 잘 아는 사람입니다.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보세요.ㅋㅋ 아는 거 나왔다고 신나서 키보드 두드리지 마시구요
당시 이광수가 일제에게 받았을 압박은 일개 대학생이었던 윤동주와는 차원이 달랐을 것이다. 그건 둘사이의 위상이 달랐으니까 하지만 그는 그 높은 위상만큼 책임감을 가져야했다. 그런데 이광수는 일개 필부의 책임의 무게조차 지려하지않고 일신의 보신만을 챙겼다. 보란듯이 스스로 창씨개명을 하고 알량한 붓을 놀려 그것을 독려하고 광고했다. 그리고 전국을 돌아다니며 강연을 하면서 청소년들에게 일제의 학도병으로 입대하라고 종용했다. 그 시기 그가 쓴 친일문학은 108편에 달하며 단연 1위로서 2위인 주요한의 2배가 넘는다. 이전까지 글로 얻은 명예를 그런식으로 써먹었다. 그리고 광복이 되고도 반성하지 않고 '나의 고백'과 '돌배개'에서 자신의 친일행위를 합리화하려 했다. 윤동주가 자신의 작품내내 보였던 어쩔수없음에도 부끄러워했던 그 마음은 거기서는 찾아볼 수 없다. 김동인, 최남선, 서정주도 마찬가지
그렇다고햐도 앞에 나서선 안되겠지요. 이광수와 윤동주는 다르지요. 슆지 않겠지만 목숨을 버리거나 앞장서지 않았다면.. 앞장슨죄.. 존경받았던 인물이 앞장사니까.. 그에 따라 죄의식없이 앞잡이 노릇한 사람들이 얼마나 생겼을까요.. 하다못해 도망이라도 했다면.. 다르지 않았겠나..
지금의 일본국민들에겐 저 시절에 대한 직접적 책임은 없다고 물론 주장할 순 있습니다. 하지만 저 슬픈 역사에 대해 반성과 부끄러움을 가지지 못하는 그 나라의 정권과 그 정권에 대해서 지지하는 국민들, 심지어 당사자인 우리나라의 일부 정치인들 및 국민들에 대해선 결코 책임에 대해 자유롭다고 말할 순 없는겁니다.
우물안 개구리라니? 1차세계대전 승전국으로서 국제무대에서 일본이 아시아국가임에도 제 목소리 내면서 급성장한걸 보고 느낀거 뿐이지. 10년도 무단통치하려했으나 1919년 31운동 겪고 20년대부턴 문화통치로 엄청 풀어줌. 오천년동안 지들 지배하던 중국인들은 진짜 가축 취급 하지만 조선인들은 2등 국민 취급해주고. 오히려 근대화가 진행되면서 조선말기 막장 상황에 비해 노비나 서민들의 삶은 예전보다 나아졌음. 이런 상황에서 독립운동 계속 하는게 대단한거지 친일행각 했다고 무조건 비난할게 아니라 나라를 망하게 만든 고종과 민비 그리고 적극적으로 팔아먹은 이완용을 욕해야지. 그리고 일본이 30년대 들어서부터 군부 쿠데타에 군국주의에 맛탱이가 가버렸기에 미국에 시비걸어서 조선이 독립한거였지, 일본이 정상적인 길만 걸었어도 조선은 일본에 완전 흡수됬을거다. 지금 스코틀랜드 잉글랜드 처럼.
적절한 표현은 아니죠... 냉정하게 일본이 패망하리라는것은 감히 예상하기 힘들죠.. 청일전쟁에 러일전쟁 그 사이에 영국동맹도 맺고 미국과는 밀약까지 대등하게 맺을 수 있는 몇 안되는 국가였죠... 막말로 먼저 폭격하지 않았으면 아시아 먹고 끝났을겁니다. 패망해서 다행인거죠
그때 아마 미국에 핵이 없었다면 아마 일본의 승리로 끝났을 수도 있습니다. 당시 미국은 진주만 공습으로 인해 해군력에 치명타를 입었고 곧 본토까지 위협받는 상황에서 최우의 수단으로 핵을 사용했고, 그로인해 일본이 패배하기 되죠. 결코 일본이 질 싸움을 걸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친할아버지 원적을 본 적이 있는데요. 일본식 이름이었어요. 아마도 그 시대때 호적이 있는 사람은 전부 창씨개명당했던거 같습니다. 할아버진 홋카이도 탄광에서 무임금으로 5년간 징용도 다녀 오셨는데 차출되어서, 같이 간 고향친구들은 거기서 대부분 모진 노동과 굶주림과 사고로 돌아가셨답니다. 혼자 살아 돌아오신 할아버진 625전쟁에도 국군으로 참전하셨답니다.
저는 풀리지 않는 궁금증이 있습니다. 조선이 일본에 넘어가는 과정에서 기억나는 전투가 왜 하나도 없지요? 그건 고종이 전쟁 한번 치르지 않고 조선을 '매각'하였기 때문입니다. 그 과정에서 막대한 돈과 권력을 일본으로부터 받았음은 물론 이구요. 그 즈음 중국과 러시아를 상대로 전쟁에서 모두 이긴 일본입니다. 안중근이 그나마 온건파인 이토를 죽였습니다만 이로 인해 일본은 강경파가 더 힘을 얻고 얼마 뒤 한일합병이 이뤄 졌습니다. 일본은 전세계를 상대로 전쟁을 일으켰습니다. 조선은 물론 일본도 불행을 몰고 온 전쟁이었습니다만 왕이 앞장서 나라 매각에 대하고 그의 자식 중엔 일본 장교로 근무하며 일본 전쟁에 앞장서기도 하였습니다. 또 일제시대가 되고 나라를 빼앗겼지만 앞선 의료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선진 문물이 들어오며 국민들의 수명도 길어지고 저축은 늘어 갔습니다. 과연 이런 시기에 조선이 나라를 되찾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었을까요? 나는 단 하나도 개인적인 의견을 말하지 않았습니다. 모두 빠짐없이 팩트입니다.
근데 이광수도 이해됨. 국가 개념은 어차피 만들어지는 것이니까. 삼한 시대 이전에 수십개의 나라에 나뉘어 전쟁하고 서로 침략하며 살았던 우리가 지금은 대한민국 한 나라의 국민 으로 살아간다는게 증거임. 이광수도 아마 독립못하고 시간이 흐르면 전부 일본국민이 될거라 생각한 것임. "국가무형론" 이라 부를수 있겠는데, 이것도 이광수가 지식인 이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 생각함. 이광수의 마지막 변명을 다시 생각해보면, "해방될줄 몰랐으니까. 내가 배신자로 처벌받을줄 몰랐으니까" 라는 뜻이 아니다. "해방될줄 몰랐으니까. 각각 독립국가 국민으로 살아갈줄 몰랐으니까" 라는 의미다. 그러니 이광수 너무 욕할거 없다. 이제와서 신라사람 백제 사람 나눠서 독립전쟁할게 아니라면.
저 시대 지식인들은 일본 협박에 의해 저런 식으로 선동했을 수도 있는데 무조건적인 비판은 아니라고 봄 그리고 저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한 거 일수도 있다고 생각도 든다 만약에 저 시대에 내가 태어났다면 잘 못 인 줄 모르고 행동을 했을 거 같고 일본이 내 가족과 지인 그리고 내 목숨으로 협박하면 나도 어쩔 수 없이 행동 했을 꺼 같다 기본적으로 사람 본능 중에 생존 본능을 이기긴 힘들 꺼 같음
냉정하게 봤을때 가망이 없다 생각해서 돌아선 독립운동가들도 이해는 됩니다...만 내가 살기위해 남을 해하고 남의것을 빼앗고 한 행동들이 잘못된게 아닐까합니다... 하지만 선순환 악순환이 있듯이 나쁜 생각을 하고 나쁜 말을 하고 나쁜 행동을 하면 결국 그 모든것이 내게 돌아오게 되는걸 몰랐던거 아닐까요 그런 의미에서 그런 모든 잘못과 죄는 언젠간 그들을 찾아갈거라 믿습니다
맞아요 당시 상황이 어쩔수 없다고 생각할 수있죠 그래서 지식인들도 독립운동가들도 돌아서기도 했으니까요! 결정이 잘못됐다 이런것보다 돌아서면서 딩시 국민들을 쳐때리고 이익을 취했다면 후에 그 책임도 져야할거라 생각하는거랍니다~! 저는 당시를 살지않아서 그 열악한 환경에서 끝까지 힘써준분들이 보답을 받았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에요~^^
당연 해방될줄 몰랐죠 왜냐 우리의 힘으로 해방된것이 아니니까 우린 미국 즉 연합국의 힘으로 해방되었고 그 댓가로 분단 된거죠 우리의 힘으로 독립이 되었다면 지금도 해방되지 못했다고 봅니다 지금 친일파라 매도하는 타협적 민족주의자들의 교육 실력양성으로 독립하자는 운동도 존중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이반도안에서 살면서 자치권 참정권을 위해 애썼던 분들을 그시대를 살아본적도 없는 우리가 재단하는것은 아니라 봅니다 무력으로의 독립운동만 독립운동으로 보는 형태는 이젠 좀 아니라 보네요 우리나라 역사강사들의 문제가 다 보여지는 영상이라 봅니다
@@brabbit1149 www.krm.or.kr/krmts/search/detailview/research.html?dbGubun=SD&category=Research&m201_id=10064593 본 연구는 근대 일본을 대표하는 후쿠자와 유키치의 번역을 통하여 근대 번역의 성격을 조명하고, 나아가 새롭게 조어된 번역어로서의 근대 어휘를 고찰하는데 목적이 있다. 후쿠자와 유키치는 일본의 근대어 형성뿐만 아니라 한국과 중국의 근대어 형성에도 상당히 큰 영향을 끼친 인물이다. 현재 우리들이 아무런 위화감을 느끼지 않고 사용하는「자연(自然)」「철학(哲學)」「자유(自由)」「주의(主義)」「예술(藝術)」「귀납(歸納)」「경제(經濟)」「연설(演說)」등의 어휘는 일본의 근대 문명개화론자들에 의해 조어된 것이며, 이 가운데「자유」「경제」「연설」은 후쿠자와 유키치가 조어한 어휘 중 일부이다. www.pcnt.kr/sub_read.html?uid=14380 여기서 잠깐, 다음 단어를 소리 내어 읽어보자. `학교, 시간, 경제….`문화, 문명, 사상, 연설, 계급, 법률, 자본, 토론, 종교, 이성, 철학, 감성, 주관, 의식, 과학, 물리, 화학, 분자, 원자, 질량, 공간, 이론, 문학, 미술, 비극, 사회주의, 공산주의...` 쉽다. 익숙하다. 하루에도 수 백 번도 넘게 쓰는 단어들. 만일 이런 단어가 없었다면 우리는 어찌 소통하며 살고 있을까? 누군가 신조어를 만들어 냈을 것이다. 하지만 이처럼 본뜻을 고려한 한자를 짜맞춰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내기란 웬만한 학식 가지고는 턱도 없는 일이다. 수많은 사물의 근원적 원리를 끝까지 파고들 줄 아는 집요함, 그로 인해 축적된 학문적 정교함, 그의 조어(造語)에 대해 아무런 이견이 없도록 만들 세간의 존경심. 이런 저런 것을 철저히 장악하지 않고는 이런 새로운 단어들을 세상에 유포시킬 수 없다. 위에 나열한 이 쉽고도 익숙한 단어, 100% 후쿠자와 유키치 작품이다. 충격적인 것은 현재 우리가 현재 사용중인 한자어의 70%, 우리가 쓰는 한국어 전체의 50%가 이 사람 책상머리맡에서 태어났다는 점이다. 나머지 30%의 한자어는 원래부터 있던 것이거나 후쿠자와 유키치 제자들이 만들었다. 한일합방 이후 우리가 새로 만든 한자어는 거의 없다. 우린 흔히 몇몇 한자어들은 일본식 표현이니까 쓰면 안 된다고 말하는데 이쯤 되면 일본식 한자 걷어내면 뭐가 남겠나. 우린 누가 무슨 원리에서 수 만개의 한자 가운데 하필이면 그 한자를 골라 그 단어를 만들었는지 관심도 없었다. 원리를 모르니 새 문물 쏟아져도 합당한 신조어를 만들지 못한다. 부산대 논문에도 있는 건데 무식한 새끼야 비꼴라고 해도 뭘 알고 해라 ㅋㅋㅋ 무식해 가지곤 살면서 논문 읽어본 적은 있냐? 상대를 알아야 뭘 반박을 하지 그냥 만물~~~ 이 ㅈㄹ하면서 개 토나온다는 둥 알고 지껄여라ㅋㅋㅋ 그러니까 욕 쳐먹지
조선이 해방될줄 알았을까...
몰랐으니까 독립운동가 분들이 대단하고
존경스러운것같음
독립운동 하신분들이 정말 대단하신거 맞음.
근데 솔직히 그당시에 일제의 국력을 보면 조선의 독립은 꿈에도 못꿀 일인데
독립을 주장하느니 조선인의 차별을 완화하고자 한 이광수를
마냥 반민족행위자라고 욕할수 있을까.
독립운동가도 아니고, 그시대 겪어보지도 못한 우리세대에서.
친일 지식인들을 옹호하는게 아니라, 저 시대에서 자신은 독립운동 했을거라는 말을 쉽게 하는 사람들이 너무 같잖음. 나도 솔직히 자신 없고
@@투스타-n2c 님 말에 동의함
당시 시대적상황을 고려하면
누가 쉽게 독립운동 한다고 나설까
자기 가족,자신의 이익을 위해선
친일파가 되는게 최고의 수단이었으니까
그렇다고 이광수를 용서할순없음
그러기에 독립운동가 분들은 정말 대단하고 본받아야함..
@@투스타-n2c 요즘사람들이 예전사람보다 애국심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음. 이기적이라면 더 이기적임. 지금처럼 각자 잘먹고 사는게 당연시 되는 사회면 같은상황에서 국민 대부분 친일할거 같음(나도 편한 삶을 택하기 위해 친일할거 같다)
투스타 님 말씀도 맞지만 감히 독립운동도 못하겠지만 신문에 창씨를 장려하는 글도 차마 못할듯 후자가 더 부끄러운일 같음
@@psss-finder 굿
김상중 배우님 목소리 진짜 실화인가...친일파 글 읽는데 독립선언서 낭독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ㅈ이욬ㅋㅋ
일본 군국주의 미화하고 찬양한 박태원도 월북해 북한에서 인민영웅으로 대우받으며 현재 애국열사릉에 묻혀있는데 국내에서는 아무도 친일이라고 매도 안함 ㅋㅋ
채만식도 친일파였는데 해방 이후 체제에 쓴소리 좀 했다고 아무도 친일이라고 매도 안함 ㅋ 오히려 '채만식 문학상'으로 떵떵거리는데도 시민단체들은 아무 소리도 안하지 ㅋ
친일이라도 우덜편이면 모른척 하는 우덜식 사회정의가 대체 무슨 소용이 있냐? ㅋ
애당초 민주당 자체가 친일파 정치정당 한민당의 후손이고, 노무현 친일법때 민주당에서만 친일파 후손들이 대량 발각, 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낸 홍영표의 조부도 조선총독부 중추원 참의원을 지낸 거물친일파 ㅋㅋㅋ
@@iliiiiliii6730 국힘놈들만 친일로 몰다가 민주당의 친일파 사실도 드러나니까 인지부조화로 침묵하거나 너처럼 "국힘이나 민주당이나 똑같다" 물타기 하며 정신승리 하는 것도 특징 ㅋㅋㅋ
@@user-sg9mg7xe5z ㅆㅇㅈ 존나 역겨워죽겠음
목소리 지리긴 하다 ㄹㅇ
20세기 이광수:빡침을 주는 사람
21세기 이광수:웃음,감동을 주는 사람
씾ㅋㅋㅋㅋㅋ
양심 차이
앜ㅋㅋㅋ
ㅋㅋㅋㅋ 하늘과 땅차이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상중 아저씨 목소리 역시 개오진다 ㄷㄷ
@@jamesmoriarty707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그런데말입니다
수능준비할때 별 헤는 밤을 읽을땐 그냥 많고 많은 시 중 하나였습니다. 단어하나하나가 서정적이고 예쁘다는 느낌?정도였습니다. 한능검 준비하다 알고리즘타고 들어와서 이 영상보면서 눈물났네요. 별 헤는 밤이 이렇게 슬픈 시인지 몰랐습니다.
윤동주는 부끄럽다 라는 느낌을 참 아름답게 표현하는 것 같음 괴롭고 힘들고 몸부림치는 상황을 참 역설적이게도 아름답게 그려냄..
저도 눈물났어요,, 역사를 알고 읽으니까 단어 하나하나가 와닿네😢
한국의 근대사는 너무 슬프다. 우리는 강해져야할 운명적 지리에 위치해있다고 본다.
핵무기가 필수적임..
@@SuperDoomPa 핵무기가 왜 나옴??
우리는 강해지기가 진짜 어려운 구조임.
일단 국토가 좁고, 자원도 없고 옆에 러시아 중국 일본에 둘러싸여 있는구조라 자유롭지 않고, 거기에 분단국가..
그 상황에서 이만큼 발전한게 대단한거임.
1910년부터 1940년까지 유일하게 식민지화가 안된 아시아 국가가 일본인데
그 일본도 군국주의적 통치가 아니었으면 그냥 대공황 오자마자 무너졌음.
그런데 지금은 그런시대도 아니고, 솔직히 그런 통치방식 우리도 싫자나 그러니까 강해지긴 어려움
@《》 ll휴ll 민족이강한거랑 나라가 강한게 같음? ㅋㅋㅋ
@《》 ll휴ll 좆같은 소리하지말고 가서 노가다나 뛰쇼 아재 ㅋㅋ
20년대 청년으로 일제강점기에 던져진다면 독립에 희망이 보인다고 하긴 쉽지않았을거같음ㅠ 그럼에도 독립운동하겠다고 온갖 노력을 다하신분들이 진짜 대단한것...ㅠ
독립운동하기는 너무너무 무서웠겠지만 친일은 절대 안했을 거예요. 민족 팔아먹은 짐승이 될 수는 없지요.
@@츄중국당면 혼자살면 일 안 시켜줘서 굶어죽더라도 친일 안 하고 살수있겠지만 당신이 부양해야하는 부모님과 살고있다면? 혹은 당신이 가장이고 자녀가 달린 가족이 있다면....? 과연.. 그들의 아래에서 평범하게 일하는 것 조차 거절할 수 임ㅅ을지
악랄한 친일파 매국노들 변명이네. 대부분 독립운동은 참여 못해도 내나라 내민족을 짓밟는 일엔 앞장서진 않지 마음속으로나마 혹은 몰래 뒤에서 라도 독립운동을 지지하고 참여 하는게 일반적이지 친일파 매국노 쓰레기는 이해의 범주에 못들어가는 악마들이지
그 당시 20대 청년은 너랑 마인드 자체가 다름. 요즘의 하찮은 20대랑 사고방식부터 다른.
@@츄중국당면 밑의 답글에 너무 상처받지 마세요. 우리도 중국의 지배를 받는 티베트에서 저항도 못하고 중국사회에 순응하는 티베트인들을 친중파, 매국노라고 부르지 않잖아요?
그럼 독립 운동가분들은 우리가 독립하기 힘들다는 미래가 보이는 와중에도 독립운동을 하신건가.. 햐 정말 대단합니다
우물안 조선인 역사를 보지 말고 왜 조선이 일본에 합방되는 디테일 분석해봤라 국제질서 어떻게 되는 그당시 역사로 과연 조선백성위해 독립운동을 했을까?
@@북극성666 한국어나 먼저 배워라 ㅂㅅ이냐?
@@북극성666 니나 좀 공부 좀 해라...
초반 작은 점조직이나 그렇겠지...
양식 일본식 교육받은 지식인들도
근대 개념알고 독립운동했다
@@북극성666 글이 아니라 활자의 나열이라는 게 이런 거구나.. 조현병 환자이신가..
전혀
저리 독하게 교육을 했는데 우리말 우리글 우리얼이 살아 있게 해주신 선열께 감사합니다.
진짜 다시 한번 독립운동가들께 존경과 경의를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부끄러운 이름
그리고 그 이름을 묻은 흙 위에 푸른 들이 가득 자라 있을 테니
나라 잃은 설움 속에 분명 다가올 광복을 그리는 청년 윤동주의 마음이 절절하게 느껴져 눈물이 나지 않을 수 없다
동시에 이광수를 향한 역겨움은 그 끝을 모르고 치민다
윤동주의 창씨개명 후 그 슬퍼하는 마음은
당시 조선인 대부분이 그러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너무 슬픈 시대상.
지금 90세 이상 정도 되신 어르신들은
태어났을때 이미 일제시대-태평양전쟁-한국전쟁-4.19 등 민주화와 산업화-마지막 코로나 까지.. 이 세대의 어르신들은 진짜 한평생 힘만 들었던 세대인것 같다.
그래 동주야, 나도 부끄럽다, 창씨개명을 하라는 것도
일본으로 유학 가라는 것도 부끄럽다.
하지만 동주야, 부끄러움을 아는 건 부끄러운게 아니다.
부끄러운 줄 모르는게 부끄러운 거다.
-영화 동주, 정지용 선생의 대사
@@illiillililililiil 👍👍
창시개명이 그리슬펏으면 왜 일번으로 유학가냐?말이되냐?
@@강태민-s1m 그래도 공부는 해야하잖어...
일본 유학가서 2•8독립선언한 한국인유학생분들도 존재하는데
친일은 분명 용서받을 수 없는 행위이지만, 결코 친일한 이들을 욕할 수 없는 내 자신이 한탄스럽다. 과연 그 때 내가 있었다면 내 목숨을 버리고 나라를 위해 싸웠을까?
...그저 독립운동을 통해 우리나라를 광복으로 이끄신 열사님들을 진심으로 존경하고, 또 오늘 우리가 이렇게 살 수 있게 해주신 것에 감사할 따름이다.
친일청산이 안된것이....참.....
사실 독립운동 한 사람들이 대단한거라고 생각해요
나라에서 다 때먹고 다 해먹고 못살게 만들어 놓고 친일하면 잘산다 그러면 나같아도 그렇게 하겟네
@@inihwang4178 친일하던 사람들이 그런 얘기를 흘려서 지금까지 퍼진게 아닐까요.. 진정으로 친일 청산이 되고 후대에 역사가 바로 섯다면 그런 상황이 오더라도 맞서 싸우는 의식이 생길텐데.. 그런식으로 합리화하면서 친일청산이 안된거같습니다
친일 청산한 북조선으로 가셈 ㄱ
@@강아지고양이-g3o 제가 무슨 엄한 사람까지 욕을 했나요? 되려 엄한 사람한테 욕하시는거 같은데.
일본령에서 태어났으니 일본인이라 그 행동이 자연스럽다 라는 건데요 그러면 조선이 독립이 되었으면 그사람들 또 그것에 동조한 사람들이 벌을 받는 것, 욕을 먹는것도 당연한거 아닙니까? 일본인이 우리나라에 해가되는 일을 햇으니 대가를 치뤄야하는거 아닙니까? 이 나라는 이제 일본령이 아니니까요 도대체 무슨 말도안되는 논리를 길게도 쓰셨는지ㅋㅋ
@@강아지고양이-g3o 그딴 논리로 친일청산이 안됐습니다 꼭 그논리를 밖에서도 본인의 친구들 가족 부모님께 숨기지마시고 펼쳐보시길
근현대사 공부하면 화도 많이 남 정말로 이광수는 펜으로 지워버림
진심... ... ... 욕이절로나와요ㅜ
@@곱창-h1j 개쓰레기ㅇ소설 무정이 최초의 현대소설이라는 이유로 시험 문제에 자주 출제되는거 부터 짜증
친일정책 빠느라 문학성도 없고 열라 재미 없음
@@물이水 무정 읽어보시면 그거 쓸 당시에 이광수는 일제에대해 반감을 갖고있는걸 알 수 있습니다. 마지막 부분만 봐도 우리가 교육이 부족해 자립하지 못하고 있으니 배움을 통해 독립을 이룩하자 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무정이라는 작품 자체는 상당히 현대적인 소설이며 그 작품성은 부정할수 없다고 봅니다
@@SH-bj4rn
타협적 민주주의라고 스스로의 비겁함을 그런식으로 위로받는 거죠 사실
현실은 일본이 조선인이 고등 교육받는 걸 엄청 경계해서 대학설립도 방해했고 일본 입맛에 맞는 경성제국대학을 설립해서 즈그들 사상에 맞는 인사나 친일파 육성에 주력했죠.식민지 내에서 자주적 교육은 현실에서 동떨어진 허황된 메아리죠.
임정에서 이광수가 한반도로 돌아갈때 변절할거라 예측했던 안창호.
모두가 입을 모아 독립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하는 절망적인 현실 속에서도 변절하지않고 끝까지 독립운동을 위해 싸우신 독립운동가분들, 존경스럽다는 말로 다 표현이 안됩니다. 내 나라의 말을 쓰고있으면서도 당연하게만 여기던 것이 부끄럽습니다. 제 부모님이 예쁜 이름을 지어줄 수 있는, 그 이름을 불러줄 수 있는 세상에서 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솔직히이 영상 보기전까진 내일 지구가 멸망 하더라도 난 한그루의 사과나무를심겠단 말이 마음에 와닿지 않았다 좋은 교훈 깨달았다
종교개혁을 한 마르틴 루터의 말이죠
@@ati_indeed 루터가 한 말인데 우리나라에 스피노자가 먼저 한 말로 전달되었다고 논란이 있었더라구요
역사는 최태성
ㅇㅈ
@@박현관-j5d 인강오프닝ㅋㅋㅋㅋㅋ
역사는 역시 독학
설xx,황xx ㅋㅋㅋㅋㅋ
@@마느그서장어딧어으읭 설민석 황현필 이요?
최태성선생님 덕에 이번 58회 한능검 98점 맞았습니다. 역사를 공부하고 보니 아는 내용바탕으로 더욱 새롭게 다가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공부.. 하루에 몇시간 하셨어요?
윤동주 시인 ㅠㅠ 마음이 아프다ㅠㅠㅠ
???; 해방될줄 몰랐으니까
???: 내몸안에는 총알이 세개 박혀있소
???: 해방될 줄 알았다면 그랬겠나
서정주..
???: 일천구백이십일년 경성에서 테라우치총독 암살때 총맞은 자립니다 구멍이 두개지요오~~~
???:왜 동지를 팔았나?
한국사최태성 강의듣다가 여기까지왔네요. 올바른역사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깜깜하고 힘든 그 시기를 희미하고 어쩌면 희미하지 조차 않은 빛. 독립을 위해 목숨을 걸었던 수많은 우리민족의 독립투사들이 정말로 자랑스럽고 존경스럽습니다.
이정재 대사가 이런자들에게서 나온거구나
아마 대본 만들때 고려하고 썼겠죠?
저당시 창씨개명 안하면 기차표도 못구하고,
동사무소에서 모든 신고나 등록을 못하고,
애들은 학교 입학도 못하는상황 등
모든 사회적으로 기본적인걸 못했던시기
어쩌면 독립투사들이 대단함을 넘어 경이로운 이유는, 대다수의 우리가 저 상황이라면 친일을 하려고 하거나, 윤동주 시인과 같이 아무 것도 할 수 없이 정체성이 사라져가는 국가를 바라보며 가슴 아파 했을 것이에요. 그래서 그의 시가, 우리에게 더 저린 마음을 안겨주는 것 같네요.
실날같은 희망을 안고 독립운동해주신
조상님들 정말 고맙습니다
“이광수 아웃”
“이광수 아웃”
혼이 없는 지식은 결국 이기적인 변절로 표출됨을 경계해야됨.
백암 박은식...혼...얼
혼? 혼이 없는 지식이랑 이기적인 모습이 무슨 상관관계가 있다고 추상적인 말씀을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님이 말하는 그 혼이 뭔가요?
@@eunseokkim7694 바른정신과 인성이라고 해석됩니다.
일본내에서 아직도 류큐인들과 본토인들 사이를 생각하면 지금까지 광복이 안 됐을 때, 절대 일본인과 동일한 취급은 못 받았을 것임. 광복은 우리나라 역사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역사 중 하나입니다.
미국이 그래서 우리의 영원한 동반자인거죠
백제가 신라에 의해 망했을 때도
백제 출신은 신라인과 동급 취급을 못받았지만
1000년 이상 시간이 지나니까 여전히 지역감정은 남아있어도 다른 나라라는 생각을 안한다
100년이라는 시간이 인간에게는 긴 시간이어도 역사에서는 짧은 시간이라서 그런 거다
@@drmphy ㅋㅋㅋㅋ백제 신라시대부터 전라 경상 지역감정이 쭉 이어진게 아니라
지금 말하는 지금 시대의 지역감정은 김영상 김대중 때 만들어졌다고 보는게 맞을듯
@@투스타-n2c 지역감정이 김영삼 김대중 때 강화된 건 맞는데 그전에 아예 없던 게 아니다
정규 교육 과정을 제대로 이수했다면 백제 부흥 운동 배우지 않았냐?
말이 부흥 운동이지 독립 운동인 거다 지역 감정이 없으면 독립 운동을 왜 하냐
@@drmphy ㅋㅋㅋㅋㅋ 부흥운동 인정. 근데 그 1300년 전의 악감정이 통일신라 > 고려 > 조선을 거치는 천년 이상의 세월에도 대를 이어 남아있었다?
백제부흥운동 연도, 관련 인물까지 님보다는 잘 아는 사람입니다.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보세요.ㅋㅋ 아는 거 나왔다고 신나서 키보드 두드리지 마시구요
당시 지식인들이 일본 다녀오고 조선에 왔을때 심정을 여실히 보여주네...
일본보다 그때 미국유학파들이 대한제국,조선말 시기에 국내상황보고 환멸느껴서 변절 굉장히 많이했다고 해요
수십년간 고생해서 쌓아왔던 지식들이 외국에 시찰나간 몇개월동안 세상을 보고나서 그동안 배운게 쓰레기였다고 허탈해 한 지식인들이 대부분이었다 함
@@customs3189 예를들면 성리학?
김상중님 국어선생하시면 정말 귀에 쏙쏙 들어올 것 같아요
ㅋㅋㅋㅋ
너무 잘들어오는 나머지 잠이 올듯..
당시 이광수가 일제에게 받았을 압박은 일개 대학생이었던 윤동주와는 차원이 달랐을 것이다.
그건 둘사이의 위상이 달랐으니까
하지만 그는 그 높은 위상만큼 책임감을 가져야했다.
그런데 이광수는 일개 필부의 책임의 무게조차 지려하지않고 일신의 보신만을 챙겼다.
보란듯이 스스로 창씨개명을 하고
알량한 붓을 놀려 그것을 독려하고 광고했다.
그리고 전국을 돌아다니며 강연을 하면서
청소년들에게 일제의 학도병으로 입대하라고
종용했다.
그 시기 그가 쓴 친일문학은 108편에 달하며
단연 1위로서 2위인 주요한의 2배가 넘는다.
이전까지 글로 얻은 명예를 그런식으로 써먹었다.
그리고 광복이 되고도 반성하지 않고
'나의 고백'과 '돌배개'에서 자신의 친일행위를
합리화하려 했다.
윤동주가 자신의 작품내내 보였던 어쩔수없음에도
부끄러워했던 그 마음은 거기서는 찾아볼 수 없다.
김동인, 최남선, 서정주도 마찬가지
현재 이광수 말고 다른분 말허시는거죠?
⁰
관상은 과학이라더니.....ㅠㅠㅠ
@성군문재인 ㅎㅎㅎ 거,적당껏 좀 합시다....ㅋㅋㅋ
그렇다고햐도 앞에 나서선 안되겠지요. 이광수와 윤동주는 다르지요. 슆지 않겠지만 목숨을 버리거나 앞장서지 않았다면.. 앞장슨죄.. 존경받았던 인물이 앞장사니까.. 그에 따라 죄의식없이 앞잡이 노릇한 사람들이 얼마나 생겼을까요.. 하다못해 도망이라도 했다면.. 다르지 않았겠나..
솔직히 나도 저 시절에 태어났다면 독립 운동에 가담했을까 싶음.. 그냥 이도 저도 아닌 운명 받아드리고 사는 농민이었겠지 그만큼 독립운동에 앞장 서고 뒤따른 사람들이 대단하고, 그만큼 보상해줘야 하는데 참 안타깝다
댓글 보니 몇몇 분들이 배우 이광수님 가지고 농담하시는데, 이런 상황에서 적절하지 않네요.
0:23 시작부터 소오름
??? : 물지 못할거면 짖지도 말아야지 SSEKKI야~
유재석: 광수야 니가 또 배신을. . .
ㅋㅋㅋㅋㅋㅋㅋㅋ
잼민이 뇌절 씨게박네 ㅋㅋ
ㅋㅋㅋㅋㅋ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광수 님한테 사과하세요
재밌는디 왜 그럼?
이광수는 무슨... 카야마 미츠로지. 스스로 이름도 바꾸셨는데 바꾼 이름으로 불러드려야죠 ㅎㅎㅎㅎ 카야마 미츠로.
민족을 위해 친일을 했다고 변명은 했지만 같이 친일에 앞장 섰던 최린도 욕을했었지.. 같은 입장에서 봐도 추한 행보였다 아닐까 싶은데.
에이 친일한테 존댓말 안해도 돼요
지금의 일본국민들에겐 저 시절에 대한 직접적 책임은 없다고 물론 주장할 순 있습니다. 하지만 저 슬픈 역사에 대해 반성과 부끄러움을 가지지 못하는 그 나라의 정권과 그 정권에 대해서 지지하는 국민들, 심지어 당사자인 우리나라의 일부 정치인들 및 국민들에 대해선 결코 책임에 대해 자유롭다고 말할 순 없는겁니다.
이래서 세상앞일은 모르는거지.. 당시 뛰어난 지식인도 친일행동 하다 나중에 변명하는걸 보면.. 근데 대한민국이 저지른 큰 실수중 하나가 친일파 처단을 하지못한거..
윤동주 시는 읽을 때마다 눈물난다...
이광수 와 배신이라는 단어는 어쩜 이리 잘 어울리는지...
당시 지식인들이 얼마나 우물안 개구리였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죠...
정저지와..
@@7721forvalue 미친놈이누
우물안 개구리라니? 1차세계대전 승전국으로서 국제무대에서 일본이 아시아국가임에도 제 목소리 내면서 급성장한걸 보고 느낀거 뿐이지. 10년도 무단통치하려했으나 1919년 31운동 겪고 20년대부턴 문화통치로 엄청 풀어줌. 오천년동안 지들 지배하던 중국인들은 진짜 가축 취급 하지만 조선인들은 2등 국민 취급해주고. 오히려 근대화가 진행되면서 조선말기 막장 상황에 비해 노비나 서민들의 삶은 예전보다 나아졌음. 이런 상황에서 독립운동 계속 하는게 대단한거지 친일행각 했다고 무조건 비난할게 아니라 나라를 망하게 만든 고종과 민비 그리고 적극적으로 팔아먹은 이완용을 욕해야지. 그리고 일본이 30년대 들어서부터 군부 쿠데타에 군국주의에 맛탱이가 가버렸기에 미국에 시비걸어서 조선이 독립한거였지, 일본이 정상적인 길만 걸었어도 조선은 일본에 완전 흡수됬을거다. 지금 스코틀랜드 잉글랜드 처럼.
적절한 표현은 아니죠... 냉정하게 일본이 패망하리라는것은 감히 예상하기 힘들죠.. 청일전쟁에 러일전쟁 그 사이에 영국동맹도 맺고 미국과는 밀약까지 대등하게 맺을 수 있는 몇 안되는 국가였죠... 막말로 먼저 폭격하지 않았으면 아시아 먹고 끝났을겁니다. 패망해서 다행인거죠
지금도 있어요. 당시뿐만이 아니고
나는, 내가 그 때 살았다면 어땠을까, 나는 살을 찢기는 고통을 이겨낼 수 있었을까? 내 가족이 죽어가는 걸 보면서도 비밀을 누설 하지 않을 수 있었을까? 나는 부끄러운 조상이 되었을 것 같다.
지금도 변절자 이광수의 책들이 서점 곳곳에 널려 있습니다 진짜 너무 화가 납니다
해방 될줄 몰랐으니까 - "광수생각"
친일파척결은 못해도 친일파라고 명단 만들어서 교과서 맨 뒤에 부록으로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강대한 일본제국이 갑자기 미쳐서 미국에 선빵때리고 쳐맞을줄은 몰랐겠지. 그 결과가 독립으로 이어질줄은 더 몰랐을거고
ㄹㅇ 전쟁하지 말자고 말한 자국 총리를 죽일 정도로 40년대 일본은 정말 미쳐 돌아갔었죠.
@@야쏘-j7o 그리고 그 광기를 40후반 50년대 중국이랑 한국이 그대로 이어받았지 쓰레기 같은 정치인들과 ㄹㅇ가축수준인 국민이 만든 개판 문화대혁명, 한국 광복후 수많은 병신짓들
일본에겐 선택의 여지가 없었죠. 석유확보를 위해 미국을 타격 할 수밖에...
그때 아마 미국에 핵이 없었다면 아마 일본의 승리로 끝났을 수도 있습니다. 당시 미국은 진주만 공습으로 인해 해군력에 치명타를 입었고 곧 본토까지 위협받는 상황에서 최우의 수단으로 핵을 사용했고, 그로인해 일본이 패배하기 되죠. 결코 일본이 질 싸움을 걸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lsy2119 근데 워낙 일본이 뻘짓을 많이 한 것도 사실이라서 애매하긴 할 것 같음
친일이 아니라
민족반역자입니다
일제시대 당신들의 선조도 황국신민으로 살았을지도 모를일
@@andre2016 그건 모를일이죠. 다만 저 사람은 확실화잖아요
저런 놈들 후손들은 잘사나...내가 내 목숨바쳐 내나라를 찾을려고 노력했다면... 나라를 되찾은 다음에는 내 노력한 만큼 내 후손들은 대접받고 살길 바랬을것이다.
애초에 우리가 봐서 이런거지
저 시대 사람들은 500년 조선 왕실의 부패와 무능을 보면 저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음
조선을 위해 독립운동한건 미련한거고 민족을위해한게 대단한거지
최소한의 기본도 해줄 수 없는 나라에서 너무나 많은 지식인들이 변절하여 안타깝습니다..
안타깝지만,
본인들이 선택한건 결국 이익을 위한 기회주의 친일매국노
처참한 상황에도 끝까지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했던 분들이 존경스럽네요
올바른 역사 교육은 친일을 욕만 하는게 아니라
왜 나라를 팔아먹는 상황까지 왔는지를 생각하며 성찰하는것도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멋진 말씀이네요 매우 동감합니다
하아 현실을 보면 절망스럽습니다 참전용사 대우 이번에 브라질 일본에서 일본 지지한 거 보면 이나라 진짜 독립은 하고 싶었던거임? 난 실망이 한 가득인데
@@HBJR87
ㄹㅇ 100년전 독립군은 잘만기억하면서 지금도 살아계신 정작 6.25 참전용사분들은 지금도 비참하게 살아계심
친할아버지 원적을 본 적이 있는데요.
일본식 이름이었어요.
아마도 그 시대때 호적이 있는 사람은
전부 창씨개명당했던거 같습니다.
할아버진 홋카이도 탄광에서
무임금으로 5년간 징용도 다녀 오셨는데
차출되어서, 같이 간 고향친구들은
거기서 대부분 모진 노동과 굶주림과
사고로 돌아가셨답니다.
혼자 살아 돌아오신 할아버진 625전쟁에도
국군으로 참전하셨답니다.
큰별쌤은 이번 홍범도장군의 일에 관련해서 어떤생각을 하실지 궁금하네요
희망한줌없음에도
잘나가는 일본의 총칼아래 서있음에도
자신의 생명을 다해
나라독립을 위해 저항하고 저항한 애국선열...
김상중 아저씨 목소리 되게 좋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등학생 필독서에 아직도 무정이 있다. 교육계에는 일본의 잔재가 너무 많은데 개선할 생각을 왜 안하는지 정말 안타깝다. 지금부터라도 반드시 개선되어야한다.
모유숙왈 .친일도 아무나 못했다고 배우고 똑똑해야했다고 그 당당했던 인터뷰가 아직도 생각이 납니다..그리고 학생때 6.25당시 이광수가 납북되었다고 했을때
마음아퍼했는데 참으로 순진한 생각을 했었다는
현대판친일파 LH : (LH직원 혼자 15채 분양권 따낸거)걸릴줄몰랐으니까...
나라와 민족이 죽든말든
사람이 죽든말든
내돈이 우선인 자들은 모두
친일의 후계라 봅니다.
이제 친일 작가들 작품은 교과서나 수능특강에서 제발 빼자구요.. 훌륭하신 분들이 얼마나 많은데 친일 작품을 해석하고 이해하고 이게 무슨 쓸모 없는 짓인지
친일 척결을 못해서 아직도 그들이 난리 치는걸 돌아가신 독립운동가분들은 얼마나 피눈물 흘리실지...
응 도요타 다이쥬 부관참시
@@leelee-re4cw 뭐라는 거임?
@@liliiillill5660 도요타 다이쥬의 친일 행적 모름?
노무현 김대중 문대령통 다 친일파 빨갱이 들임
@@user-pe5bo4od3x 하아...돌아버린거냐?
40년가까이 광복전에 살았으면 광복이 될줄알았을까...
독립운동한 사람들은 독립이 될 것이라 생각해서 하진 않았죠. 독립을 1년 앞두고 독립운동을 하다죽은 사람도 많을겁니다. 광복이 될 줄 몰라서 어쩔수 없었다는거는 변명이 불가능합니다.
40 년 넘게 독립운동은 계속 되었죠
민족을 위해 행동 한사람과
겁먹고 물러선 사람의 차이이겠죠
솔직히 저였다면 40년 살고도 독립이 인기있는 현실에 지쳐서 포기하고 이광수와 같은 삶을 살았을것 같습니다.. 그런면에서 독립운동하신 위인분들 진짜 가슴깊이 존경하고 감사하게 생각하며 반성하고 살고 있습니다...
솔직히 지금 웬만한 사람들빼곤 거의 이광수처럼 했을듯..그만큼 독립운동가들이 대단함
솔직히 독립군으로 일본에 대항하는건 계란으로 바위치기였지.. 일본이 미국 적으로 돌리는 삽질만 안했어도 우리는 아직 일본인임
친일파 대청소을 못해서 지금도 후손과 현재 모두 힘들다. 시바거~~대청소 꼬옥했으면좋겟다. 국가을위해 몸받치신 후손님들 큰 보상해줘라~~
이와중에 내가 배우는 교과서에 무정 실려있음 ㅋㅋㅋㅋㅋ
1:15 글솜씨 하나는 기가 막히네요. 논술시험이면 만점 답안일듯
근데 그 재능을 이런데 낭비하다니....
일본이 미국 안첬으면 우리나라는 절대 독립 못했다 그당시 이광수 마음을 알것같음 . 나 같아도 쫄쫄 굶을빠에 친일해서 내가족들 지킬것 같음
저런인간 소설을 수특에서 보는게 레전드
이사람 자손들은 뭐라고 하면서 살아갈까 대한민국에서 떳떳하게 살아가고있나
요즘 스물스물 기어나오는 한일 해저터널에 각성을 일으킬수 있는 강의 부탁드려요. 절대 반대!!!
근데 왜 반대 하세요?
저는 풀리지 않는 궁금증이 있습니다. 조선이 일본에 넘어가는 과정에서 기억나는 전투가 왜 하나도 없지요? 그건 고종이 전쟁 한번 치르지 않고 조선을 '매각'하였기 때문입니다. 그 과정에서 막대한 돈과 권력을 일본으로부터 받았음은 물론 이구요. 그 즈음 중국과 러시아를 상대로 전쟁에서 모두 이긴 일본입니다. 안중근이 그나마 온건파인 이토를 죽였습니다만 이로 인해 일본은 강경파가 더 힘을 얻고 얼마 뒤 한일합병이 이뤄 졌습니다. 일본은 전세계를 상대로 전쟁을 일으켰습니다. 조선은 물론 일본도 불행을 몰고 온 전쟁이었습니다만 왕이 앞장서 나라 매각에 대하고 그의 자식 중엔 일본 장교로 근무하며 일본 전쟁에 앞장서기도 하였습니다.
또 일제시대가 되고 나라를 빼앗겼지만 앞선 의료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선진 문물이 들어오며 국민들의 수명도 길어지고 저축은 늘어 갔습니다. 과연 이런 시기에 조선이 나라를 되찾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었을까요? 나는 단 하나도 개인적인 의견을 말하지 않았습니다. 모두 빠짐없이 팩트입니다.
어디서 듣기로는 이광수가 한용운집에 갔을때 한용운이 니는 반드시 변절할놈이다 이러면서 내쫓으셨다는..
역사는 최태성..!
설민석에서 최태성으로 갈아탐
@@무정부 전 둘 다 조음
@@castle3527 연기자는 좋아하지 마십쇼
@@무정부 실제가 아닌 썰을 푸는 사람은 별로... 그동안 많이 봤지만 이제는 안녕 역사는 큰별쌤임 이제는
근데 목소리 톤 때문에 그런지 집중은 설민석이 더 잘되긴함
그들에게 한국의 지금을 보여주고싶다
근데 이광수도 이해됨. 국가 개념은 어차피 만들어지는 것이니까. 삼한 시대 이전에 수십개의 나라에 나뉘어 전쟁하고 서로 침략하며 살았던 우리가 지금은 대한민국 한 나라의 국민 으로 살아간다는게 증거임. 이광수도 아마 독립못하고 시간이 흐르면 전부 일본국민이 될거라 생각한 것임. "국가무형론" 이라 부를수 있겠는데, 이것도 이광수가 지식인 이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 생각함.
이광수의 마지막 변명을 다시 생각해보면, "해방될줄 몰랐으니까. 내가 배신자로 처벌받을줄 몰랐으니까" 라는 뜻이 아니다.
"해방될줄 몰랐으니까. 각각 독립국가 국민으로 살아갈줄 몰랐으니까" 라는 의미다. 그러니 이광수 너무 욕할거 없다. 이제와서 신라사람 백제 사람 나눠서 독립전쟁할게 아니라면.
울지말고 강해져라 강해지고 또 강해져라 힘 없는 자의 용기만큼 공허한 것도 없다
윤동주 그 이름만으로 슬프다 ㅜㅜ
팩트 : 미국아니었으면 죽어도 독립 못했음...
그때 당시 독립군 3만 일본군 항공모함보유 및 650만...
저 시대 지식인들은 일본 협박에 의해 저런 식으로 선동했을 수도 있는데 무조건적인 비판은 아니라고 봄 그리고 저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한 거 일수도 있다고 생각도 든다 만약에 저 시대에 내가 태어났다면 잘 못 인 줄 모르고 행동을 했을 거 같고 일본이 내 가족과 지인 그리고 내 목숨으로 협박하면 나도 어쩔 수 없이 행동 했을 꺼 같다 기본적으로 사람 본능 중에 생존 본능을 이기긴 힘들 꺼 같음
우리가 독립한게 아니라 미국이 독립시켜준 셈이라서 친일파 못쓸어냈지...
미국은 절대 전쟁에 참여할 생각이 없는데 렌야덕에 중일전쟁에 태평양전쟁까지 퍼지고 진짜 독립군은 렌야센세
냉정하게 봤을때 가망이 없다 생각해서 돌아선 독립운동가들도 이해는 됩니다...만
내가 살기위해 남을 해하고 남의것을 빼앗고 한 행동들이 잘못된게 아닐까합니다...
하지만 선순환 악순환이 있듯이 나쁜 생각을 하고 나쁜 말을 하고 나쁜 행동을 하면 결국 그 모든것이 내게 돌아오게 되는걸 몰랐던거 아닐까요
그런 의미에서 그런 모든 잘못과 죄는 언젠간 그들을 찾아갈거라 믿습니다
좋은 말씀인데....
이상과 현실은 다르죠. 내가 저 당시에 살았다면 과연 지금 했던 말을 실천 할 수 있을까요.
누구나 그럴듯한 계획은 있다 쳐 맞기전 까지는 -타이슨-
맞아요 당시 상황이 어쩔수 없다고 생각할 수있죠 그래서 지식인들도 독립운동가들도 돌아서기도 했으니까요!
결정이 잘못됐다 이런것보다 돌아서면서 딩시 국민들을 쳐때리고 이익을 취했다면 후에 그 책임도 져야할거라 생각하는거랍니다~!
저는 당시를 살지않아서 그 열악한 환경에서 끝까지 힘써준분들이 보답을 받았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에요~^^
난 궁금해. 지금 애국에 찬 사람들이 저러한 상황이 되면 어떤 길을 선택 할 지. 나라면 억울하고 비통하지만 시대의 흐름을 따라갈 것 같다.
다 거짓말이죠. 감정은 한순간이지만 미래에 닥쳐올 일에 대해서는 다 머릿속에서 계산기를 두들기고 있을테니까요
온라인상에서 애국을 떠들거나 혹은 반일선동하는 애들이 100% 변절자됩니다.
ㅡ자주 국방해야 되는 이유다. 힘을 키워야 된다.
독립운동가가 진짜 대단한거임 말이 35년이지 실제 거기살면 동화될 수 밖에없지 길도 안보이는데 이광수가 친일했지만 독립될지 몰랐으니까 이건 진짜 이해간다
그치, 설마 일본이 핵 2발 맞고 박살날거라고 그 당시 살던 인간 어느 누가 예상이나 했을까..
역사을 더 공부해야지 쓰것다, 일본은 핵 2발 전에도 많이 두들겨 맞았단다.
@@soulsearch123 결정타는 핵 2발이잖아 이 양반아 유튜브가 역사 퀴즈 대회냐?
@@이상한사람-b7d 이 친구야, 니 생각만 하냐? 니 말만 듣고 그렇케 믿고 단편적인 역사지식 으로 살 사람들을 생가해서 하는 말이 거늘 ㅉㅉㅉ 그롷케 밴댕이 서리로 티을 내야 쓰것냐?
@@soulsearch123 젊은 애들 노는데 끼어들어서 틀니 쉰내 뿜지 말고 꺼지쇼
@@강건마-n7p 내가 할말을 니가 하는구나? 빤스나 제데로 갈아 입고 다니냐? 젊은 꼰대도 이빨 잘닦고 ㅋㅋㅋ
이런사람의 글이 교과서에 오르고 아직도 춘원이란 이름으로 상을 주고 있으니 부끄러운 줄도 모른다
일제의 미국침공이 아니었으면 독립안됐음 ㄹㅇ
이거맞지..그 작던 조선에서 당시 기세등등하던 일본상대론 스스로 독립하기란 사실상 불가능이었죠..
@감자 ㅋㅋ 자살특공대 가동 안된게 다행이지
@도사 공격해봤자 다 몰살 당했을 듯
그때 차라리 독립 안됐으면 남북분단도 없고 6.25도없었구^^~~ 시간이 흐르다 보면 식민지에서 자연적으로 해방이 되고 지금은 하나의 민족으로 번영을 누리고 있을 수도 역사란 가정이 없지만!!!
@@변문희 ...??? 아니 무슨 소리세요,,, 자연적으로 해방? 그게 가능했을까요ㅋㅋ 애초에 미국이 원자 던지고 약탈도 강제노동 더 시켰음 더 시켰지 덜하진 않았을 듯
조중동 사주들은요?
서울공화국은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
중요한 건 일본이 이 친일파 세력 가지고 자신들의 식민지 정책을 옹호하려는게 문제입니다.친일파가 생길정도로 우리는 식민지 정책을 잘 펼쳤다는 듯이 말이죠
황현필,설민석 과는 결이 달라서 좋음 나대지도 않고 감정적으로 선동하지도 않고
반일팔이는 똑같은데
@@leelee-re4cw 사실인데 뭔 반일이야ㅋㅋㅋ에잇 니네 나라로 돌아가라!
@@이재환콧대가내미래보
근대사법체계가 일제시대 들어 온 것도 사실ㄱ
@@leelee-re4cw ㅋㅋㅋ 쟤네들은 지들 심기에 거슬리면 같은 한국인 취급도 안해줌 ㅋㅋㅋ
설민석은 그나마 객관적인데 황현필은 걍 간첩수준임
지식인들이 일본이망할줄몰랏다하는데 ㅋㅋㅋㅋㅋ솔직히 몇이나알았겠냐 미국이란대국한테 두방맞고 독립될지
그런자들을 기회주의자라 하지요.
독립운동했던 사람들이 얼마나 가능성을 보고 투쟁했을까요. 그냥 그래야만 하니까 그렇게 싸운거지
@@drunkenlhs 독립운동을하신분들이 어리석다는건 아닙니다 그저 그당시우리나라의 기술과정보력이 아쉬어서 한소립니다 물론 비전없는투쟁을하신분들 모두 훌륭하고 감사히 생각하고있어요 앙!
@@user-3gth52ww1fh 한국을해방ㅅ킨건독립투사와김구선생이었죠.미국은무슨
그 전에 미국에게 대들지 누가 알았겠냐 ㅋㅋㅋㅋ
@@은가누-z8n 솔직해지자 리틀보이와 팩맨이지
일제강점기 역사와 친일파들 반역행적을 단순한 반일감정을 선동하는 구호로만 이용되면 안된다.
이광수같은 반역자가 나온 원인을 냉철하게 분석하고 그들의 심리를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다시는 이광수같은 민족반역자가 나오는 일이 반복되지 않게하는 대안을 고민해야 한다.
지식인도 결국 사람이죠. 시대의 격변 속에서 얼마든지 영웅이 될 수도 있지만, 역적 매국노가 될 수도 있는... 그들을 대하는 태도는 간단해요. 영웅은 본받고 부각시키되, 역적매국노는 반면교사 삼고 배척하는 것.
근데 우리나라사람들 지금이야 욕하고있지만 대부분 이광수와 비슷했을듯
마음가짐이야 비슷했겠죠 그리고 실제 창씨개명한 사람도 많고요. 다만 적극성과 사회적 위치에서 책임을 달리봐야죠. 소위 지도자적 위치에 있는 사람이 직전 나서서 창씨를 선동하는 것과 마음 속으로 조선의 독립은 없겠지 하면서 창씨개명하는 건 책임면에서 명백히 다르니까요
@@HJKim-lp1wq 근데 언제부터 글쟁이가 지도자 위치임?
@@한남-m1s 지금도 우리나라 연예인들한테 공인 운운하면서 모범 타령하는데
@@한남-m1s 국가를 실질적으로 지도하는 위치에 있지않지만, 사람들의 변화를 이끄는 선각자의 포지션은 분명히 취하고있음
@@HJKim-lp1wq 창씨개명안하면 쳐맞앗잖아
당연 해방될줄 몰랐죠 왜냐 우리의 힘으로 해방된것이 아니니까
우린 미국 즉 연합국의 힘으로 해방되었고 그 댓가로 분단 된거죠
우리의 힘으로 독립이 되었다면 지금도 해방되지 못했다고 봅니다
지금 친일파라 매도하는 타협적 민족주의자들의 교육 실력양성으로 독립하자는 운동도 존중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이반도안에서 살면서 자치권 참정권을 위해 애썼던 분들을 그시대를 살아본적도 없는 우리가 재단하는것은 아니라 봅니다
무력으로의 독립운동만 독립운동으로 보는 형태는 이젠 좀 아니라 보네요
우리나라 역사강사들의 문제가 다 보여지는 영상이라 봅니다
민족이라는것자체가 허상임
ㄹㅇ 민족주의는 민족말곤 팔아먹을게 없는 무능한 정치인들의 도구일 뿐임
민족이라는 단어가 조선시대때 까지만 해도 없었던 단어임
@@user-pe5bo4od3x 썰이 아니라 그게 팩트 심지어 '민족'이란 단어 자체가 일본이 만든거임 법, 기초과학(물리, 화학) 쪽은 일본식 한자가 대부분
@@StormBackHit 민족 민초 나라 개념 일본만물설 ㅋㅋㅋㅋㅋㅋ 개 토나오네
@@brabbit1149 www.krm.or.kr/krmts/search/detailview/research.html?dbGubun=SD&category=Research&m201_id=10064593
본 연구는 근대 일본을 대표하는 후쿠자와 유키치의 번역을 통하여 근대 번역의 성격을 조명하고, 나아가 새롭게 조어된 번역어로서의 근대 어휘를 고찰하는데 목적이 있다. 후쿠자와 유키치는 일본의 근대어 형성뿐만 아니라 한국과 중국의 근대어 형성에도 상당히 큰 영향을 끼친 인물이다. 현재 우리들이 아무런 위화감을 느끼지 않고 사용하는「자연(自然)」「철학(哲學)」「자유(自由)」「주의(主義)」「예술(藝術)」「귀납(歸納)」「경제(經濟)」「연설(演說)」등의 어휘는 일본의 근대 문명개화론자들에 의해 조어된 것이며, 이 가운데「자유」「경제」「연설」은 후쿠자와 유키치가 조어한 어휘 중 일부이다.
www.pcnt.kr/sub_read.html?uid=14380
여기서 잠깐, 다음 단어를 소리 내어 읽어보자.
`학교, 시간, 경제….`문화, 문명, 사상, 연설, 계급, 법률, 자본, 토론, 종교, 이성, 철학, 감성, 주관, 의식, 과학, 물리, 화학, 분자, 원자, 질량, 공간, 이론, 문학, 미술, 비극, 사회주의, 공산주의...`
쉽다. 익숙하다. 하루에도 수 백 번도 넘게 쓰는 단어들. 만일 이런 단어가 없었다면 우리는 어찌 소통하며 살고 있을까? 누군가 신조어를 만들어 냈을 것이다. 하지만 이처럼 본뜻을 고려한 한자를 짜맞춰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내기란 웬만한 학식 가지고는 턱도 없는 일이다.
수많은 사물의 근원적 원리를 끝까지 파고들 줄 아는 집요함, 그로 인해 축적된 학문적 정교함, 그의 조어(造語)에 대해 아무런 이견이 없도록 만들 세간의 존경심. 이런 저런 것을 철저히 장악하지 않고는 이런 새로운 단어들을 세상에 유포시킬 수 없다.
위에 나열한 이 쉽고도 익숙한 단어, 100% 후쿠자와 유키치 작품이다. 충격적인 것은 현재 우리가 현재 사용중인 한자어의 70%, 우리가 쓰는 한국어 전체의 50%가 이 사람 책상머리맡에서 태어났다는 점이다. 나머지 30%의 한자어는 원래부터 있던 것이거나 후쿠자와 유키치 제자들이 만들었다. 한일합방 이후 우리가 새로 만든 한자어는 거의 없다.
우린 흔히 몇몇 한자어들은 일본식 표현이니까 쓰면 안 된다고 말하는데 이쯤 되면 일본식 한자 걷어내면 뭐가 남겠나. 우린 누가 무슨 원리에서 수 만개의 한자 가운데 하필이면 그 한자를 골라 그 단어를 만들었는지 관심도 없었다. 원리를 모르니 새 문물 쏟아져도 합당한 신조어를 만들지 못한다.
부산대 논문에도 있는 건데 무식한 새끼야 비꼴라고 해도 뭘 알고 해라 ㅋㅋㅋ
무식해 가지곤 살면서 논문 읽어본 적은 있냐? 상대를 알아야 뭘 반박을 하지 그냥 만물~~~ 이 ㅈㄹ하면서 개 토나온다는 둥
알고 지껄여라ㅋㅋㅋ 그러니까 욕 쳐먹지
그런데 미국이 아니었으면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광수가 맞는 상황이었다....
정치와 외교에 똘똘하고 세한고절같이 대쪽같으며 청렴하고 애국하는 인재를 두어야하는 이유 ; 나라꼬라지 안습인 걸 개탄스럽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