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107 [금도깨비툰] 영상툰, 공포, 이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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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7 ก.ย. 2024
  • 사연 & 창작 이무이 & 무서운 이야기 모두 댓글로 받고 있습니다.
    Kevin MacLeod의 Come Play with Me에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 표시 4.0 라이선스가 적용됩니다. creativecom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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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 금비,0,하나
    *본 영상은 허구의 창작이무이로 만들어진 가상의 이야기입니다.
    **본 영상에 등장하는 특정 인물, 단체, 지명, 사건등은 허구로 작성되었음을 미리 알립니다.
    ***본 영상을 상업적 이용, 무단 배포 등 불법적으로 이용할 경우 저작권법 및 관계법령에 따른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567

  • @dokkeb1
    @dokkeb1  3 ปีที่แล้ว +1110

    첫 번째 이야기는 92편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이야기입니다.

  • @쩡아v
    @쩡아v 3 ปีที่แล้ว +1276

    H가 젤 정상이 아닌듯... 저게 맞는짓이라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그냥 지 착하게 보이려고 위해주는척 하는거 아닌가.. 소름이네

    • @만두-r4m
      @만두-r4m 3 ปีที่แล้ว +83

      저런얘들이 젤 재수없어...
      지가 뭔데 저딴짓을하는거지?
      부탁한적도 없는데 왜 그래?
      그리고 너가 뭔데 가난하다고 이딴 물건 가지고있냐고 뭐라하냐...

    • @쩡아v
      @쩡아v 3 ปีที่แล้ว +7

      @@만두-r4m 그니깐

    • @웃자-t3w
      @웃자-t3w 2 ปีที่แล้ว

      ㅇㅈ

    • @강은실-k5x
      @강은실-k5x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ㅇㅈ

  • @연하일휘_휘
    @연하일휘_휘 3 ปีที่แล้ว +1809

    H 그냥 착하게 행동하는 척 하면서 칭찬받고 싶어하는 분조장으로 보임

  • @jhl4055
    @jhl4055 3 ปีที่แล้ว +679

    H저건 선행이 아니라 위선이다...

    • @TV-zi8wc
      @TV-zi8wc 3 ปีที่แล้ว

      내채널

    • @chambird2
      @chambird2 3 ปีที่แล้ว +2

      @@TV-zi8wc 뭐

    • @蟑螂-d9r
      @蟑螂-d9r 3 ปีที่แล้ว

      @@TV-zi8wc 건희찌찌?

    • @Su-uo3qx
      @Su-uo3qx 3 ปีที่แล้ว

      인정

    • @다솔-g1c
      @다솔-g1c 3 ปีที่แล้ว

      걍 위선자네 ㅋㅋ

  • @user-gi9yy7cp3z
    @user-gi9yy7cp3z 3 ปีที่แล้ว +559

    역시 이무이는 금도깨비님♥

  • @응소-r6f
    @응소-r6f 3 ปีที่แล้ว +190

    1:16 저기 할무니 그 명품가방 싸게 파시는 할머니 맞죠!¿

  • @sy0770
    @sy0770 3 ปีที่แล้ว +411

    난 또 선생님이 K 산 줄...

    • @hwayoon_415
      @hwayoon_415 3 ปีที่แล้ว +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단단쓰-r4h
    @단단쓰-r4h 3 ปีที่แล้ว +54

    1:06 용돈이......90만원이나 된다는건가.... 용돈 모은게 90만원 이라는거야....??

  • @소-j4e
    @소-j4e 3 ปีที่แล้ว +40

    처음에 갈색머리 답답+이상한 돌아이+그냥 개빡침

  • @volg3085
    @volg3085 3 ปีที่แล้ว +14

    1:14 이할머니 아직도 명품 팔고있엌ㅋㅋ

  • @그냥그런사람-n9r
    @그냥그런사람-n9r 3 ปีที่แล้ว +28

    아 진짜 이무이 너무 좋아요💞💞
    너무 감사합니다
    다른 이무이보다 해석도 다르고
    흔하지 않아서 너무 좋아요❣❣

  • @TV-xi1ql
    @TV-xi1ql 3 ปีที่แล้ว +60

    1:11초에 가방 파는 할머니

  • @바다-w9l
    @바다-w9l 3 ปีที่แล้ว +12

    이무이는 금도깨비툰!!!
    솔직히 금도깨비툰 알기 전에는...림툰을 이무이로 즐겨봤는데...금도깨비툰 알고나서는
    늘 이거만 챙겨봅니다.ㅋㅋ

  • @hidaeun9841
    @hidaeun9841 3 ปีที่แล้ว +30

    금도깨비툰은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와서 좋아요💖 다른 이무이보면 자꾸 뻔한내용이라 지루한데 금도깨비툰님은 새로워서 좋아요💖

  • @HorrorStoryteller
    @HorrorStoryteller 3 ปีที่แล้ว +10

    사실 부자라고 해서 모두가 티나도록 비싼 옷 입고 다니지는 않죠. 어디 격식을 차리거나 중요한 사람을 만나러 갈 때는 입지만서도...
    오늘도 잘 듣고 갑니다.😊

  • @혜빈-d1f
    @혜빈-d1f 3 ปีที่แล้ว +8

    그림 진짜 예쁘네요ㅠ역시 이무이는 금도깨비님이네요!!!

  • @블루레-o8q
    @블루레-o8q 3 ปีที่แล้ว +31

    1:12 그 명품가방파는 할머니 아니여?

  • @______end
    @______end 3 ปีที่แล้ว +9

    이무이는 역시 금도깨비툰님 이지💗💗

  • @심수려니
    @심수려니 3 ปีที่แล้ว +5

    1:11 할머니..!

  • @로블잼-j8t
    @로블잼-j8t 3 ปีที่แล้ว +2

    1:10에 왼쪽인가 오른쪽 아레에 김허세한테 진짜 명품판 할무니 있음 ㅎㄷㄷ

  • @치우천황
    @치우천황 3 ปีที่แล้ว +3

    언제나 봐도 재미있는 것만 올려주시는 깨비님♡사랑해요

  • @가킹-c9m
    @가킹-c9m 3 ปีที่แล้ว +2

    금도깨비님 좋은하루보내세요

  • @영양갱갱-c3w
    @영양갱갱-c3w 3 ปีที่แล้ว +5

    1:10 위에 명품가방파는 할머니 나왔닼ㅋㅋ

  • @이지은-h6t4m
    @이지은-h6t4m 3 ปีที่แล้ว +7

    진짜 대박 꿀잼 사랑해요
    잘보고갑니다

  • @sakura-jy8yz
    @sakura-jy8yz 3 ปีที่แล้ว +3

    언니껀 역시 짱이에요 리스팩!!!

  • @히히-u5t
    @히히-u5t 3 ปีที่แล้ว +9

    금도깨비님 항상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아~❤❤
    진짜 항상 긴장하며 보게되요🥰

  • @moamoa604
    @moamoa604 3 ปีที่แล้ว +3

    1:10 왼쪽에 가성비짱할머니다!!😮

  • @신혜린-s3b
    @신혜린-s3b 3 ปีที่แล้ว +5

    첫번째 이야기 그 납치범은 저번에 이무이에서 나온 골목에서 명품백 파는 할머니 인것인가..??
    라고 생각해서 얼른 댓달았는데.. 잉..깨비언니 댓 보고 달걸

  • @김선우건즈
    @김선우건즈 3 ปีที่แล้ว +2

    편집실력과 썸네일 최고네요!
    편집과 썸네일제작 금도깨비툰님 혼자서 해요?

    • @dokkeb1
      @dokkeb1  3 ปีที่แล้ว

      훌륭한 작가님과 함께 하고 있어요!:D

  • @지우-u8t
    @지우-u8t 3 ปีที่แล้ว +1

    이무기는 금도깨비님이 제일 대박인거같아요!
    씻고난후 는역시 이무기 툰ㅎㅎ

  • @wtp1202
    @wtp1202 3 ปีที่แล้ว +36

    이무이 제보여!!!이 이야기는 일본의 어떤 남자 배우가 실제로 겪었던 일을 방송에서 이야기한 내용입니다.
    몇 년 전, 일본의 어떤 배우가 자신의 맨션에서 엘리베이터로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내려오는 도중, 모자를 푹 눌러 쓰고 기분 나쁜 분위기를 풍기는 남자와 마주치게 되었습니다.
    그는 기분이 나빴지만 연예인이란 신분 때문에 가볍게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했습니다.
    마주친 그 남자는 대꾸도 없이 그와 같은 엘리베이터를 타게 됐습니다.
    곧 그 남자는 다른 층에서 내렸습니다.
    내릴 때 그 배우와 살짝 부딪히게 되었는데 연예인인 그는 "죄송합니다."라고 말했지만 역시 그 남자는 대꾸도 없었습니다.
    그 배우는 '뭐 저런 사람이 다 있냐.'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차에 올라타 출발하려고 하는데, 그 남자와 부딪혔던 팔 부분에 붉은 피가 묻어 있었습니다.
    워낙 바쁘고, 여러 가지 스케줄이 있었던 그는 별로 대수롭지 않게, 그렇게 스쳐 지나가게 됐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 자신의 맨션에서 쉬고 있던 날, 현관에서 초인종이 울렸습니다.
    "띵동"
    배우는 문을 열기보단 문에 달린 외시경으로 이를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바깥에 있던 사람은 그 지역 경찰이었습니다.
    "누구세요?" "안녕하세요, 경찰입니다." "무슨 일이시죠?" "얼마 전에 이 맨션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했는데 혹시 목격자가 없는지 확인차 세대별 방문 중입니다."
    배우는 그런 사건에 말리는 게 극도로 귀찮았고, TV에서도 자신의 신분이 알려지는지라 "몰라요."라고 딱 잘라 말했습니다.
    경찰과 몇 분간의 실랑이가 있었지만, 자신의 맨션에서 경찰과 대화를 한다는 건 매스컴에 탈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여, 모르쇠로일관해 그 경관을 돌려보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TV를 보던 그는 자신의 맨션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났다는 뉴스가 방송되고 있어 "어? 진짜 살인 사건이 있었네."라고 생각하며 유심히 TV를 보고 있었습니다.
    그 방송에선 살인 사건 용의자를 붙잡아 그의 얼굴을 방송으로 내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때, 그 배우는 소름이 끼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해설:배우를 찾아왔던 경찰이 살인 사건의 범인이었다.
    자신과 마주친 적이 있는 배우를 죽이기 위해 경찰로 신분을 위장하고 찾아왔던 것.
    1일 전

    • @wtp1202
      @wtp1202 3 ปีที่แล้ว +3

      결혼한 지 이제 2년째. 평일에는 회사에 나가 일을 하고 주말에는 쉽니다. 빨래나 청소 같은 건 언제나 미뤄 뒀다가 토, 일요일이 되면 한꺼번에 해 왔지만 오늘은 어쩐지 마음이 내키질 않아서 그냥 멍하게 있다가 잠깐 "낮잠"을 잤습니다.
      매우 이상한 꿈을 꿨습니다. 일어나고 남편도 안방에서 자고 있어 그다지 신경 안 쓰고 느긋하게 기다리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점심때쯤일까? 인터폰이 울려서 모니터를 들여다보니 30대~40대 정도로 보이는 낯선 여성이 서 있었습니다. 뭔가 돈을 받으러 온 걸까요? 아니면 남편을 만나러?
      잠옷 바람으로 단정치 못한 모습이라서 응답하지 않고 조용하게 사람이 없는 척하고 있으니 또각또각 계단을 내려가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런데 3분 뒤, 다시 인터폰이 울렸습니다. 같은 여성이었습니다. 왠지 기분이 나빠져서 역시 응답하지 않고 있으니 그 여성은 다시 돌아갔습니다.
      저녁이 되어 찬거리를 사러 나가기 위해 현관문을 열고 열쇠로 잠그려는데 투명한 셀로판지로 감싼 꽃 한 송이가 편지함에 들어가 있었습니다. 약간 시들어 버린 국화꽃이었습니다. 서서히 이 일의 중대함을 깨닫고 무서워졌습니다.
      어째서? 어떻게! 혼란스러운 머릿속으로 낮에 찾아온 그 여성을 떠올렸습니다.
      밖으로 한 걸음도 나가지 못하는 지금, 저는 혼자서 두려움에 떨며 움직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해설:남편이 자고 있었다는 건 남편이 죽었다는 뜻. 즉, 아내가 남편을 죽인 것이다. 그러나 이 사실을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괜찮다고 안심해 왔던 아내는 낯선 여자가 놓고 간 국화꽃을 보고 이 사실을 눈치챈 사람이 있다는 중대한 사실을 깨닫고 무서워진 것이다.

    • @wtp1202
      @wtp1202 3 ปีที่แล้ว +2

      교대생이 초등학교로 교생 실습을 나갔다. 처음으로 하는 실습이라 많이 긴장했지만 반 아이들과 잘 어울릴 수 있었고, 일주일 동안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실습 종료를 앞둔 어느 날, 반의 한 여자아이의 집에 화재가 일어나 2층에서 자고 있던 여자아이와 오빠가 죽었다. 1층에서 자고 있었던 부모님과 백 일이 갓 지난 아기는 어떻게든 도망쳐서 살았다.
      친구의 죽음에 충격받은 반 아이들은 모두 울면서 장례식에 다녀왔다. 장례식 후, 학교로 돌아온 교생은 아이들이 미술 시간에 그린 그림들을 보고 있었다.
      그림의 주체는 가족. 모두 자신의 가족을 천진난만하게 그려냈다. 그중에는 죽은 여자아이의 그림도 있었다.
      도화지에 그려진 가족... 아버지가 아기를 안고 엄마와 함께 1층 화단에 물을 주고 있었고, 여자아이와 오빠는 2층 창문에서 세 명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었다.

      해설:엄마와 아버지가 화단에 뿌리고 있었던 것은 물이 아닌 기름이었다. 그걸 본 여자아이와 오빠가 손을 흔들며 살려 달라고 애원하는 모습을 그린 것이다.한 변호사의 아내가 길을 걷다가 갑자기 지나가던 승합차에 납치를 당했다. 인신매매범들은 아무 영문도 모르는 그녀를 무참히 폭행했다. 인신매매범들은 그녀가 심신을 스스로 포기하도록 잔인한 행동을 가하면서 그녀를 해안가로 데려갔다.
      인신매매범 일당은 그녀를 어느 외딴섬에 팔아넘겼다. 인신매매되어 섬에 갇힌 그녀는 차마 입에 담을 수 없을 정도로 비참한 일을 당해야 했고, 결국 그녀는 미쳐버려서 말하는 것도 잊었고 다른 사람의 말을 알아듣지도 못하게 되었다.
      그녀는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른 채 항상 히죽히죽 웃고 다니게 되었다.
      아내가 실종되자, 남편인 변호사는 직장 일까지 멈추고 백방으로 아내를 찾아다녔다.
      전국을 떠돌며 아내를 찾아다니던 그는 4년 만에 아내가 갇혀 있던 섬을 찾아냈다. 경찰과 함께 섬으로 들어가 아내를 구한 남편은 기가 막혔다. 아내는 말도 하지 못했고, 남편이 누구인지, 거기가 어디인지, 자신이 누구인지 아무것도 몰랐다. 그저 멍한 표정으로 있다가, 가끔 허공을 향해 공허하게 웃을 뿐이었다.
      남편은 아내가 정신이 나가 폐인이 된 것을 보고 억장이 무너져 하염없이 울었다.
      아내를 깊이 사랑하던 남편은 그녀를 성심으로 돌보며 계속 정신과 치료를 받도록 하였다. 남편의 지성이 워낙 깊었는지, 아내는 차차 회복되기 시작했다. 아내는 한두 마디 간단한 단어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비정상적으로 오락가락하던 감정도 점차 안정되기 시작했다.
      그러는 동안 부부는 자식을 낳았고, 아내는 여전히 서툴렀지만 최소한의 사리 판단과 기초적인 대화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아내와 자식을 뒷바라지하기 위해 남편은 개미처럼 열심히 일했다. 아내도 계속 더 상태가 좋아졌다. 그렇게 서서히 가정은 자리를 잡아가고 있었다. 이제야 악몽이 서서히 걷히고 다시 행복한 생활의 싹이 조금씩 보이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남편이 직장에서 돌아왔을 때, 주방에 주저앉아 있는 아내는 머리를 쥐어뜯으며 목이 쉬도록 마구 비명을 질러대고 있었다.

      해설:남편이 없던 사이, 잠시 정신이 나갔던 아내는 자기 자식을 국으로 끓여

    • @wtp1202
      @wtp1202 3 ปีที่แล้ว +2

      아기가 태어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갑자기 남편이 죽어 버리는 바람에 한 여자가 어렵게 살고 있었다. 그녀는 생계를 꾸릴 방법이 마땅찮았으므로, 항상 아기를 업고 다니면서 주로 구걸이나 아기를 업고 할 수 있는 날품팔이를 하며 생계를 이어 가고 있었다.
      그러던 중, 이 여자에게 흑심을 품은 한 남자가 그녀에게 수작을 걸기 위해 한 가지 장난을 쳤다. 남자는 그녀에게 깊은 밤, 서낭당에 가 보면 귀신이 나온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지 몹시 궁금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녀에게 오늘 밤 자정에 서낭당에 갔다 오고, 그 이야기를 해 주면 엽전 열 냥을 주겠다고 했다. 그녀는 무서웠지만, 엽전 열 냥이면 당분간은 양식을 살 수 있었으므로 남자의 제안에 응했다. 물론 남자는 귀신으로 변장하고 서낭당에 숨어 기다리면서, 그녀를 놀라게 한 뒤에 어떻게든 사연을 엮어 가려 하고 있었다.
      여자는 그날 밤, 만약을 대비하여 낫을 하나 챙겨 손에 들고 길을 나섰다. 그녀는 무서움을 달래기 위해 아기에게 "열 냥 벌러 가자, 열 냥 벌러 가자."라고 계속 읊조리면서 애써 씩씩하게 서낭당으로 갔다. 그런데 서낭당에서 사람 같은 형체가 불쑥 튀어나왔고, 그녀는 혼비백산하여 정신없이 도망쳤다. 그녀는 매우 빠르게 멀리까지 도망쳤는데도, 도망치는 와중에 뒤에서 무엇인가가 다가와 머리채를 잡아당기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그녀는 비명을 지르며 뒤를 향해 정신없이 낫을 휘둘렀다.
      한참을 도망친 끝에 숨을 돌린 그녀는 뒤를 돌아보고 그만 혼절하고 말았다.

      해설:여자의 머리를 잡아당긴 것은 그녀의 아이였고, 그녀가 휘두른 낫에 맞은 것 역시.....
      ​버스를 타고 퇴근하던 Y 씨는 버스 뒷좌석에 우산 하나가 놓인 것을 보았습니다. 방금 전에 그곳에 있던 여자가 도중에 비가 멈춰 버렸기 때문에 잊고 가 버린 것이었습니다. 어디서 내렸는지까지 봐 버린 Y 씨는 여성의 집까지 따라가 우산을 갖다 주기로 했습니다.
      여자의 방 앞에 도착한 Y 씨는 초인종을 울렸습니다. 그러나, 방금 전의 여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커튼으로 창이 가려져 있었습니다만, 빛이 새어 나오는 것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왠지 모르게 Y 씨는 문의 엿보기 구멍을 통해서 방안을 보려고 했습니다. 역시, 바깥쪽으로부터는 잘 보이지 않고, 그저 방 안 전체가 온통 붉은색을 하고 있다는 것밖에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악취미인 방이다···)
      라고 생각한 Y 씨는 우산을 문 손잡이에 걸어 두고 그 자리를 떠났습니다.
      귀가 도중, 배가 출출해진 Y 씨는 라면집에 들어가 공복을 채우기로 했습니다. 주인 혼자서 경영하고 있는 가게인 듯한데 그다지 큰 가게는 아니었습니다. 주인에게 라면을 부탁하다가 별생각 없이, 단지 잡담이라는 생각으로 방금 전 경험한 것을 이야기했습니다.
      대충 이야기를 끝내니 주인이
      "이런 이야기는 알고 있나?"
      라며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주인에 의하면, 그 길가에 있는 아파트는 정신병자, 장애인 등이 반 격리되는 형태로 입주하고 있는 시설이라고 합니다. 그 시설은 집세가 매우 싸기 때문에 환자의 가족이 일괄로 입주시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질환 환자 중에는 선천적으로 몸의 색소가 약해서 눈동자가 토끼와 같이 새빨갛게 되는 병을 가진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해설:그 여자 역시 엿보기 구멍에 자신의 눈을 대고 이 사람을 보고 있었던마츠타니 미요코의 에 나오고 있던 이야기.
      전쟁이 끝나고 얼마 되지 않은 무렵의 이야기다. 당시 집은 부엌이 흙바닥이었던 데가 많았다.
      택시 운전기사의 부인이 아직 5세가 된 지 얼마 안 된 아이를 남기고 죽었다. 아버지는 일로 나가 있는 시간이 길어서 그 사이 근처 집에 아이를 맡기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심야가 되어도 돌아오지 않을 정도라서 친절하게 보살펴 주고 있던 이웃도 과연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고 아이 혼자 집에 돌려보내는 일이 많았다. 아이는 외로워서 아버지가 돌아올 때까지 부모의 이름을 부르며 울고 있었다고 한다.
      어느 날 밤, 아이의 울음소리가 딱 멈추고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이웃은 아버지가 돌아왔던 것이라고 납득했지만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부친이 귀가하는 소리가 들려오고
      "아빠, 어서 오세요."라고 아이가 마중 나가는 소리가 들렸다.
      그러한 밤이 몇 날이고 계속되어 의심스럽게 생각한 이웃은 어느 날 밤 아이의 모습을 보러 갔다. 아이는 어두운 방에서 혼자 말하고는 웃고 있었다. 그 모습이 누군가와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아서 다음 날 아이아버지에게 그것을 이야기했다.
      아버지는 아이에게 "매일 저녁 누구와 이야기하고 있어?"라고 물었다.
      "엄마야. 내가 외로워서 울고 있으면 엄마가 와서 안아 주고 볼을 비벼 주고 해 줘요."
      그래서 내가 "엄마는 어디에서 들어오지?"라고 물었더니 아이는 부엌에 딸린 마루 밑을 가리켰다.
      "저 아래에서 빙그레 웃으면서 기어 나와."
      그리고 아버지는 일을 바꾸고 빨리 귀가하게 되었다고 한다.

      해설:아버지가 엄마를 부엌 흙바닥에 파묻었던 것이다

    • @wtp1202
      @wtp1202 3 ปีที่แล้ว +2

      한 여자가 늦은 저녁 외딴길에서 차를 타고 집으로 가는 중이얐다.
      그녀는 늦은 야근으로 인해 거의 자정이 다 돼서 집으로 가고 있었고 매우 피곤한 상태였다.
      하지만 요즘 자신을 스토킹하는 회사 동료 때문이라도 그가 퇴근하는 시간이 아니라 더 늦게 회사에서 나오게 된 사실 자체로 만족을 했다.
      차에 타다가 실수로 커피를 쏟아서 빨리 화장실에서 휴지를 들고와서 닦았지만 아직도 커피 냄새가 진동한다.
      그런데 중간에 기름이 거의 다 떨어져서 소외딴 주유소에 잠깐 들렀다.
      주유소에 허름한 불은 켜져있지만 사람이 아무도 없는 것 같아서 돌아가려던 찰나 안에서 엄청 말랐는데 키는 큰 사내 한명이 모자를 움푹 쓰고 나왔다.
      순간 소름이 돋아서 창문을 아주 살짝만 내리고 대화를 했다.
      차에 기름을 넣으려고 그 키 큰 직원이 차 뒷쪽으로 갔다.
      그런데 차에 기름을 다 넣은 뒤에 갑자기 다시 앞 좌석인 나한테 와서 잠깐 추운데 내리고 안으로 들어와서 커피 한 잔 안하겠냐고 하는거다.
      당연히 나는 괜찮다고 했지만 그 남자는 당황한듯 아니 잠깐만 내리시라고요라고 계속 재촉했다.
      나는 뭔가 무서움을 느끼고 바로 창문을 내리고 그 주유소를 미친듯이 빠져나왔다.
      주유소와 점점 멀어지면서 나는 뒤에그날따라 지하철에 사람들이 붐볐다. '아, 이러다가 수업에 늦겠는걸...' 대학생 A는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었다. 지하철이 빨리 안 오나, 주위를 둘러보던 A는 한 중년 남자가 무거운 가방을 들고 사람들 틈바구니에서 헤매는 모습을 보았다.
      "저, 실례가 안 된다면 제가 도와드릴게요."
      A는 남자 대신 무거운 가방을 들어 주고 길도 헤쳐 나가 주었다.
      "아, 정말 감사합니다. 이러지 않으셔도 되는데..." "아니에요. 그저 전 할 일을 한 것뿐인데요, 뭘."
      A는 남자에게 작별을 고하고 다시 지하철을 타려고 했다. 그 순간, 중년 남자가 A에게 말했다.
      "저, 학생에게만 특별히 말해 주는 건데요, 내일 X시엔 지하철을 타지 않는 게 좋아요."
      꺼림칙했지만 A는 대충 알았다고 한 뒤 지하철을 타고 학교에 갔다. 그리고 다음날, 어김없이 지하철을 타러 가려고 했던 A는 어제 그 남자의 말이 생각났다. 그냥 무시하기엔 뭔가 꺼림칙했던 A는 버스를 타고 학교로 등교했다.
      수업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TV를 켜 보니 뉴스 속보가 방송 중이었는데 A는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A가 타려던 그 시간, 지하철에서 어떤 사이비 종교 광신도가 독극물을 뿌려 많은 사람이 죽었다는 뉴스였다.
      이 사건이 그 유명한 『일본 옴 진리교 지하철 테러 사건』이다.

      해설:도와준 남자가 테러범이다

    • @wtp1202
      @wtp1202 3 ปีที่แล้ว +3

      골라 쓰세요 ㅎㅎ

  • @백연주-m5y
    @백연주-m5y 3 ปีที่แล้ว +4

    역시 재밌어요♡

  • @user-mm4gk8yo2r
    @user-mm4gk8yo2r 3 ปีที่แล้ว +2

    1:11 할머니 특별출현!

  • @송허세-n3o
    @송허세-n3o 3 ปีที่แล้ว +2

    오늘도 재밌어요 ㅠㅠ ❤️❤️

  • @잼민이-v3v
    @잼민이-v3v 3 ปีที่แล้ว +2

    역시 이무이는 너무 재밌어...와아아앙앙

  • @mint_1222
    @mint_1222 3 ปีที่แล้ว +2

    우와 금도깨비님이다!아까까지 이무이 모아보고 있었어요 ㅎㅎ

  • @user-vu7wg1jn6v
    @user-vu7wg1jn6v 3 ปีที่แล้ว +1

    이무이 기다렸어요!

  • @best._.banxna
    @best._.banxna 3 ปีที่แล้ว +3

    그림 너무 예뻐요^^

  • @김유정-l3u
    @김유정-l3u 3 ปีที่แล้ว +11

    금도깨님 처럼 그림 잘그리고 싶다..ㅠㅠ

  • @user-do7zr7gr7f
    @user-do7zr7gr7f 3 ปีที่แล้ว +1

    오늘도 너무나 재밌어요!

  • @눈결-k4d
    @눈결-k4d 3 ปีที่แล้ว +6

    도깨비님 오늘도 재밌는영상 감사해요💕
    늦게봐서 죄송합니다ㅠ

  • @11sy-i1f
    @11sy-i1f 3 ปีที่แล้ว

    이무이 요즘 게속 금도깨비툰님꺼만 보다 거의 다 봐서 심심했는데 새영상이라니이이이!

  • @날두담당일진
    @날두담당일진 3 ปีที่แล้ว +6

    싯팔 ㅋㅋㅋㅋㅋㅋ 연근 마켓ㅋㅋㅋ자연스럽넼ㅋㅋ

  • @yula1651
    @yula1651 3 ปีที่แล้ว +10

    H는 초반에는 그냥 오지랍이 넓은데 안좋은 쪽으로 넓은 거였고
    후반에는 그냥 쓰레기임

  • @user-vi9it7tm5f
    @user-vi9it7tm5f 3 ปีที่แล้ว +12

    요즘 이거 보는 맛에 삼 ㅋ

  • @kongts40
    @kongts40 3 ปีที่แล้ว +1

    1:12 그 명품 파시던 할머니 나오시네요ㅋㅋㅋ

  • @sdk828
    @sdk828 3 ปีที่แล้ว

    빨리 온건가?.... 오늘 영상도 재밌어요!!!! 좋아요 누르고 감니다~~~

  • @김진환-v5g
    @김진환-v5g 3 ปีที่แล้ว +10

    이 채널 영상이 무서운이유는 이야기가 다 끝난뒤
    아무런 소리도없이 바로 끝난다는것임...

  • @김하연-j3j
    @김하연-j3j 3 ปีที่แล้ว +2

    1:11 저 할머니 역싀.. 그 착해 보이던
    그 사람..(˘̩̩̩ε˘̩ƪ)

  • @은비야해봐
    @은비야해봐 3 ปีที่แล้ว +19

    으어 8분저언..
    선댓후 감상합니다아

  • @user-ILLHVHL
    @user-ILLHVHL 3 ปีที่แล้ว

    저 맨날 티비로 봐요! 너무 재밌어요 그림도 잘그리고ㅠㅠ

  • @서연-r2r
    @서연-r2r 3 ปีที่แล้ว +12

    🥕마켓이 아니고 연근마켓ㅋㅋㅋ

  • @xtjdms
    @xtjdms 3 ปีที่แล้ว +5

    항상 재밌어요 진짜 ㅠㅠ 잘봤어요 :))

  • @HUENINGs943stmolang
    @HUENINGs943stmolang 3 ปีที่แล้ว +5

    첫번째 이야기 왜 K가 펜트하우스 하은별 같냐 내가 중독이긴 하구나

  • @wink_10
    @wink_10 3 ปีที่แล้ว

    알림 뜨고 바로 와서 영상 다~보고 댓글 답니다^^영상 재밌었어요!!!♡♡♡

  • @로드와랑
    @로드와랑 3 ปีที่แล้ว +1

    1:13하...할머니가 왜거기서나와? (제가놀란이유는 이무이에서 이할머니를 본적있어요 ㅋㅋㅋㅋ)

  • @박현아부
    @박현아부 3 ปีที่แล้ว

    금도개비님 이번영상도 재미있어요😄😄😄😄😄😄😄😄😄

  • @네로-p8e
    @네로-p8e 3 ปีที่แล้ว

    오늘이야기도 재밌어요!

  • @권혁찬-b7y
    @권혁찬-b7y 3 ปีที่แล้ว +1

    1:15초 할머니 무엇

  • @어깨걸이극락조-z2i
    @어깨걸이극락조-z2i 3 ปีที่แล้ว

    금도깨비님 다음 번엔 이해하면 웃긴 이야기 해주세요

  • @채원-t6w1k
    @채원-t6w1k 3 ปีที่แล้ว

    오늘도 재밌어요첫번째 이야기 주인공 뭔가 소름ㅎㄷㄷ!!!!!!!!!!!

  • @뭐-n9o
    @뭐-n9o 3 ปีที่แล้ว +2

    무서운건 이무이 할머니가 부자집 아이들 납치한다고 했던이야기에 할머니가 h뒤에 있다눈것이 무서움니다 ㄷㄷ

  • @s22ann2
    @s22ann2 3 ปีที่แล้ว +1

    아니 소문 내고 다니는게 뭐가 착한 짓이야

  • @주례중댄스
    @주례중댄스 3 ปีที่แล้ว

    와 재밌겠당! 선댓부터 달고볼게용~

  • @Rutuyuaw
    @Rutuyuaw 3 ปีที่แล้ว

    우왕 재미있어영!!
    매일매일 챙겨보고있어요!!

  • @안냥냥-j4d
    @안냥냥-j4d 3 ปีที่แล้ว +3

    금도깨비툰님 재밌는거 많이 만드세요!!~

  • @라온-w7g
    @라온-w7g 3 ปีที่แล้ว

    1:09
    와 할머니~~!!^♡^

  • @Min65-c2y
    @Min65-c2y 3 ปีที่แล้ว

    오늘도 재미있게 잘 봤습니당

  • @zheun0
    @zheun0 3 ปีที่แล้ว

    우아 완전 재밌어요 사랑해요❤️❤️

  • @계부-z5h
    @계부-z5h 2 ปีที่แล้ว +1

    0:00 저거 우리집에 있는거다

  • @재유-n6h
    @재유-n6h 3 ปีที่แล้ว +2

    꿀잼이에요 사랑합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소희-s7z
    @소희-s7z 3 ปีที่แล้ว

    깨비님 올만이에요!
    사랑해요!❤❤❤

  • @카카시뇌절-r5d
    @카카시뇌절-r5d 3 ปีที่แล้ว +1

    1:13 이스터애그

  • @user-ni5jz1hc9g
    @user-ni5jz1hc9g 3 ปีที่แล้ว +1

    이무이 제보
    1
    어느날 밤, 난 볼일을 보고 싶어 주변에 있던 공중화장실로 뛰어갔다. 첫번째 칸과 두번째 칸은 잠겨 있어 결국은 세번째 칸으로 들어갔다. 세번째 칸에 들어가자마자 양 옆 벽에 낙서가 보였다. 왼쪽에는 '이 낙서의 위치는 바뀝니다!' 라는 낙서가 있었고, 오른쪽에는 '정말 신기하죠?!' 라는 낙서가 있었다. 나는 누군가가 장난친거라고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며 변기에 뒤돌아 앉아 볼일을 봤다. 앉은 상태로 그 낙서가 거슬려 다시 벽을 봤다. 왼쪽 벽에는 '이 낙서의 위치는 바뀝니다!' 라는 낙서가 있었고, 오른쪽 벽에는 '정말 신기하죠?!' 라는 낙서가 있었다. 난 역시나 누군가의 장난이라고 생각했다. 낙서의 위치가 같잖아. 난 볼일을 다 보고 일어나서 문 밖으로 나서는 순간, 다시 뒤돌아 낙서를 봤다. 왼쪽 벽에는 '이 낙서의 위치는 바뀝니다!' 라는 낙서가 있었고, 오른쪽 벽에는 '정말 신기하죠?!' 라는 낙서가 있었다. ...... 나는 그 낙서의 진실을 알아버리고 바로 도망쳤다.
    2
    어느 가을 날, 나는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하기 위해 어느 공원 앞에서 만나기로 결정했다. 나는 그 공원에 약속시간에 맞춰 나왔다. 여자친구는 늦는지 아직 오지 않았다. 사방이 붉은 단풍과 노란 은행 낙엽이 널부러져있어 보기에 아름다웠다. 게다가 이 곳엔 나 혼자 밖에 없어서 단 둘이 데이트 하기에 충분한 장소인 것 같다. 나는 여자친구를 기다리다 지루해져 공원 중앙에 있는 분수대로 향했다. 그 분수의 주변에도 역시 낙엽이 굉장히 많았다. 그래서 부스럭대는 소리가 너무나도 컸다. 분수 앞에서 걸음을 멈추자 부스럭대는 소리가 멈췄다. 분수를 보면서 나는 여러 생각을 했다. 공원에서 산책을 하고 어디로 가서 여친이랑 같이 밥을 먹을까?, 여자친구도 이 분수를 보면 이쁘다고 생각하겠지? 등 여러 생각을 하는 그때, 여자친구가 내 바로 뒤에서 내 어깨를 치며 나를 반겼다. 나는 여친이 사람이 아니란 것을 깨달아버렸다.
    3
    어느 한 회사의 사장이 살해되었다. 사인은 총살. 이마에 총알 자국이 남아있었다. 그 사장이 살해당하던날, 그 회사 안에 직원은 세명 뿐이였고 나머지는 점심을 먹으러 갔던 때라 남아있던 세명만이 목격자였다.
    한 사람은 '갑자기 어느 괴한이 들어와서 사장님이 작업을 하시는 그 뒷모습을 보면서 총을 쐈어요. 저희가 위협을 해서 도망갔어요.'
    다른 한 사람은 '그 괴한은 복면을 쓰고 있었어서 생김새를 잘 못봤어요. cctv도 봤는데 그 괴한이 범행을 저지르기 전에 cctv를 부셔버린 것 같아요.'
    나머지 한 사람은 '저는 그때 출입카드를 잃어버려서 찾다가 막 들어왔는데 사장님이 죽어있었어요.' 라고 진술했다.
    경찰은 그 세 사람을 체포할 수 밖에 없었다.
    해설
    1. 문에 들어갔을 때 보는 왼쪽은, 뒤돌아 앉았을 때 오른쪽일 것이다. 하지만 그 낙서는 들어갔을 때 왼쪽에 있었고 뒤돌아 앉았을 때 역시 왼쪽에 있었다. 즉 낙서 말대로 낙서의 위치가 바뀌었다.
    2. 걸으면 부스럭대는 소리가 날 정도로 분수 주변에 낙엽이 많았다. 하지만 여자친구는 내가 모른 채로 아무 소리 없이 다가왔다. 사람이였다면 오는 동안 부스럭대는 소리가 났을 것이다.
    3. 사장의 사인은 총살이고 이마에 총알 자국이 있었다고 했다. 그러나 첫 사람은 '뒷모습'을 향해 쐈다고 했다. 첫 사람의 진술대로라면 머리 뒤에 총알 자국이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두번째 사람은 'cctv를 부셨다'라고 했는데 cctv는 사무실 안을 찍고 있었을 테고 그걸 복면이 쓴 사람이 부셨다면 반드시 눈치를 챘었을텐데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다.
    세번째 사람은 '출입카드를 잃어버려서 찾아가 막 들어왔다'라고 진술했는데, 복면을 쓴 사람은 출입카드가 있을리 없고 만약 세번째 사람이 떨어뜨린 카드를 찍고 들어왔다고 한다면 세번째 사람은 어떻게 들어왔을까?
    이렇게, 세 사람 모두 거짓말을 하고 있으며 그걸 알아차린 경찰은 세 사람을 체포했다.

  • @09의폼
    @09의폼 3 ปีที่แล้ว

    오늘도 재밌어용❤❤

  • @엥-h3v
    @엥-h3v 3 ปีที่แล้ว

    와 일찍 왔네요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 @79dudwn
    @79dudwn 3 ปีที่แล้ว +1

    이무이 제보
    내가7살때
    엄마는 아빠와이혼 한 후에
    완전히 미쳐버렸어 난 엄마를 달
    랬어 어렸을때는 난 점점치쳐갔어
    엄마를 두고 가출할까도 했어
    그걸 참고 혼자견뎌 내는 동안
    나도 미쳐갔어 엄마는 조금씩
    나에게 공부를 강요하더니
    말도 안돼는 시간표를 짰어
    난 이제 다컸으니 혼자
    친구와 카페에 갔어 이야기가 이상해지더니
    결국에는 술을 처음으로 먹으러갔어
    난 술에 취해서 결국
    사람을 죽였어 하지만 난 완벽한 변호사를
    찾았고 마침내 재판에 갔어
    난 변호사를 믿고 실실 웃었어
    그런데 재판관이 나에게 10년형을
    선고했어 난 웃는걸 멈추고 변호사에게
    말했지만 변호사는 미안하다고
    했어 난 그대로 고스란히 감옥에서
    평생 살았어
    해석:주인공이 무기징혁이 아닌데 죽게된것은
    주인공이 처음당해보는 감옥살이에 고통스러워 자살했기 때문입니다.
    이 이야기는 실화를바탕으로 조금 창작해
    만들었습니다 ♡
    이무이 재있어요♡

    • @79dudwn
      @79dudwn 3 ปีที่แล้ว

      올려주세요!

  • @TV-xi1ql
    @TV-xi1ql 3 ปีที่แล้ว

    재밌어요 개꿀잼

  • @LOVELYJOENSOMI
    @LOVELYJOENSOMI 3 ปีที่แล้ว

    1:15 저 할머니 그... 명품...

  • @용족쿠키
    @용족쿠키 3 ปีที่แล้ว +2

    그럼 그 저를 판다는 글을 올린 사람이... 그 할머니?!?!?! 헐 설계 지리고 레릿고 오지고~~

  • @Nov.oth7
    @Nov.oth7 3 ปีที่แล้ว

    1:09 할머니가 왜 거기서 나와..?

  • @곽명준-y1c
    @곽명준-y1c 3 ปีที่แล้ว +3

    청아재단 생각 나내 하은별도 청아 천서진 이사장 딸인데

  • @곽은영-n8x
    @곽은영-n8x 3 ปีที่แล้ว

    그림체가 갈수뢰 예뻐져요!첫번째 싸이코..

  • @차수빈-x3l
    @차수빈-x3l 3 ปีที่แล้ว

    너무 재밌어요ㅋㅋㅋ 소~~오름

  • @시혁뱅-r7g
    @시혁뱅-r7g 3 ปีที่แล้ว

    역시 금도께비툰 따봉❤

  • @slee2239
    @slee2239 3 ปีที่แล้ว

    가방파는 할머니 ㅋㅋ 다른 에피소드 생각나네용 ㅎㅎ

  • @포포-u8m
    @포포-u8m 2 ปีที่แล้ว

    1:14 뒷 장면에 그 부잣집? 애 죽여서 진품 팔던 할무니다

  • @malob0830
    @malob0830 3 ปีที่แล้ว +1

    H가 제일 짜증남;;

  • @엘리-x5y
    @엘리-x5y 3 ปีที่แล้ว

    무섭긴 하지만 꿀잼이에요

  • @uui0lewyoaallllllll
    @uui0lewyoaallllllll 3 ปีที่แล้ว +1

    와 재미있당ㅎ히히

  • @j3wp1terr
    @j3wp1terr 2 ปีที่แล้ว

    1:11 뒤에할머니 조심조심!

  • @주연-m3b8o
    @주연-m3b8o 3 ปีที่แล้ว +1

    1:13뒤에 할머니 어디서 봤는데?그 찐 가방 할머니 아닌가?

  • @공룡-u7l
    @공룡-u7l 3 ปีที่แล้ว

    금도깨비툰님 사랑해요!😍

  • @valcan5032
    @valcan5032 3 ปีที่แล้ว +1

    금보깨비툰님 일찍왔어옹

  • @Ggzs11338
    @Ggzs11338 3 ปีที่แล้ว

    오늘도 재밌다!,!!!

  • @이정우-v8j
    @이정우-v8j 3 ปีที่แล้ว +1

    1:12 이거 명품 그 할머니 아니냐

  • @내가좋아-d2t
    @내가좋아-d2t 3 ปีที่แล้ว

    흐어어엉ㅠㅠ
    요즘 개학해서 바빠ㅠㅠ
    일찍 못 봐요ㅠㅠ 미아내요ㅠㅠ

  • @찬뚜뿌
    @찬뚜뿌 3 ปีที่แล้ว

    999개라서 누를수 밖에 없었습니다..ㅋㅋㅋ 꿀잼!!!

  • @룰루-t4p
    @룰루-t4p 3 ปีที่แล้ว

    1:09 예전 가방 에피소드에 그 할머니..??

  • @Kevintv85
    @Kevintv85 3 ปีที่แล้ว

    1:10 할머님 우정출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