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말코비치가 바로 KGB 보스역할로 나와서 맷데이먼과 텍사스홀덤으로 영화의 말미를 장식하죠. 특유의 러시아억양으로 영어대사를 치는데... 독특한 캐릭터 형성에 나름 도움이 되었다고 보네요. 그건 그렇고.. 실제로 미국내 포커대회가 열려서 맷 데이먼이 플레이어로 나온 영상이 있는데 ㅎㅎ 갑자기 생각나네요. 엔딩테마가 정말 이 영화의 백미입니다 :)
이 영화 오래전에 소극장에서 심야에 본거 같은데..참 영화가 깔끔하고 잘 만들었다 했었죠...그리고 명배우들 총집합이라 감독이 꽤 유명한가 싶었는데..의외로 이후 인상적인 작품은 만들지 만들지 못한듯 아쉽네요..그리고 맷데이먼 여자 친구가 눈에 익다 싶었는데 영화 13층에 나온 여배우군요..최근에 빅터 교수의 명강의 라는 영화에서도 아주 오랜만에 긴가민가 했는데 그 배우맞더군요..
@@user-eg9lf3fq1q kgb는 일단 자기 홈그라운드라 먹고 들어가는게 있죠 그리고 꽤 잘하는 사람들도 감정조절 잘안되고 상황을 잘못읽는 일은 있습니다 상대를 얕보는건 금기중의 금기지만 자기가 한번 크게 이겨봤던 상대에게 방심을 하는건 현실적인 면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말중 하나 경적필패죠
가장 좋아하는 도박 영화임 흔하게 나오는 로얄 스트레이트 플래쉬 같은 것도 안 나오고 딱 실제로 있을것만 같은 진짜 도박사들 이야기라는 느낌 도박사들의 심리와 삶을 데이먼 특유의 시크한 나레이션으로 풀어내는 차가운 일상 번역 좀 아쉽군요 1:52 상대가 플러쉬를 노리는거라고 생각한 마이크가 올인하면서 '스페이드 없으시겠죠' 라고 하는데 이에 대한 KGB의 답변 원문인 '스페이드는 없지' 가 번역된 '빙다리 핫바지로 보이냐' 라는 것보다 마이크의 허를 제대로 찌르는 시크하고 임팩트 있는 문장이라 생각 전체적으로 이 영상의 자막은 의역이 많아서 너무 재기발랄하군요 대체적으로 평범하고 담백한 문장과 단어들이지만 그게 현실적이고 일상적이고 시크한 느낌의 주는 영화라 더 마음에 들었던 영화인데
포커, 그 중에서 텍사스 홀덤은 전 세계적으로 수학적인 계산능력과 심리 파악을 요소로 기반으로 한 마인드 스포츠로 인정받고 있다. 유럽 대다수의 국가가 프로 포커 플레이어를 직업으로 인정하고, 독일과 같이 프로 포커플레이어는 세금을 더 걷는 국가도 있다. 당연히 서양 대부분의 국가에서 포커룸은 해당 정부에서 인가받은 합법적인 사업체고, 최근에는 중국과 동남아에서도 홀덤을 마인드 스포츠로 인정하고 포커룸을 늘려가는 추세다. 포커의 종주국이라 할 수 있는 미국에서는 1900년대 부터 텍사스 홀덤으로 꾸준한 수익을 내는 많은 전업 포커 플레이어들이 나타났고, 아직까지 홀덤은 수학적으로 분석되고 있는 뜨거운 분야중 하나이며, 포커 분석 서적이 매년 수십권씩 출판되고 있다. 이 영화에서도 각각의 장면에 포커는 운이 아니라 실력 게임임을 어필하는 장면이 곳곳에 나온다. 여자친구의 대화에서 왜 매년 WSOP(세계포커대회)에 같은 5명만이 결승에 오르냐고 말하는 장면이 그 중 하나다. 포커가 운이 지배하는 단순한 도박이 아니라, 실력으로 승부하는 게임이기에 매년 똑같은 포커 챔피언들이 결승에 오른다고 말하고 있다. 또 이 리뷰에서는 짤린 부분인데, 마이크와 웜의 대화에서도 포커가 '도박' 이 아님을 시사하는 부분이 나온다. 마이크는 포커를 도박이 아니라 그저 생계 유지 수단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위험한 판에는 끼어들지 않고, 감당할 수 없는 액수로는 게임을 하지 않고, 안전하고 꾸준히, 차근차근 돈을 모으는 그라인딩을 중시한다. 하지만 주인공 친구인 웜은 사기꾼이다. 전형적인 도박 영화에서 나오는 '큰거 한판' 을 중시하는 도박쟁이이다. 웜은 마이크의 방식을 겁쟁이라고 비웃는다. 도박영화의 스테레오 타입이 현실의 포커 플레이어를 비웃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현실의 포커 플레이어들은 모두 마이크와 같은 방식으로 게임을 해 성공적인 포커 플레이어가 되었다. 이 영화는 평범한 도박 영화에서 보여주는 '도박(포커)' 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이 틀렸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부분이 대부분의 도박영화와의 차별점이고, 이 영화 라운더스가 수작 포커 영화로 평가받는 이유이다. 그런데 본 리뷰에서는 그런 이 영화만의 특징을 모조리 잘라먹고, 그저 그런 도박 영화 중 하나로 소개하니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이 영화에서 좀 더 재밌게 보실 점은 스페이드에이스의 위치입니다. 처음에 KGB와의 승부에서 스페이드에이스는 바닥에 처음부터 깔려있었습니다. 그 것에 매달렸고, 그리고 KGB에게 졌죠. 그 스페이드에이스는 오히려 상대방에게 더 좋은 패였지요, KGB가 에이스원페어를 들고 있었으니까요, 나는 처음부터 A,9투페어를 들고 있었지만 이미 KGB는 A트리플이 완성된 상태라 시작부터 가망없는 싸움이었습니다 01:12 이후 경찰관들 모인 하우스에서 웜이 마이크에게 빼주려던 패도 스페이드에이스였습니다. 상대방이 억지로 춰주려 하다가 또 얻어맞고 가진 돈도 다 뺏겼죠... 지금까지 나온 스페이드 에이스는 다 자신에게 불리했습니다. 분명 52장의 카드 중 가장 좋은 카드인데, 그 카드가 자신에게는 계속 최악의 상황만 초래했죠. 스페이드에이스가 없어도 되는 상황이었는데, 애꿎은 곳에서 튀어나와서 마이크는 오히려 곤경에 빠졌습니다. 11:03 그리고 마지막 진검승부... KGB의 과자루틴을 파악합니다. KGB가 스스로 이긴다는 확신이 든 패를 들고 있을 때는 오레오를 먹는다는 걸 알게된거죠. 다음에 평정심을 잃은 KGB를 끌어내는데 성공하죠, 마지막에 깔린 패는 스페이드에이스였지만 그 패는 있으나마나한 상관없는 패였죠, 이미 넛스트레이트는 완성되있는 상태였습니다. 지금까지는 그 스페이드에이스가 계속 자신을 옭아매왔지만, 이제는 그 스페이드에이스를 이겨내었습니다. 스페이드에이스가 나오든 나오지 않든, 나의 승리는 이미 결정된 상태였던거죠. 영화 전반에 있어서 상징적인 장면입니다. 15:10
상황만 맞으면 아예 대사가 달라도 패러디 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부분 시청에 불편 드려서 죄송합니다 ㅎㅎ.. 사실 마지막에 라스베가스 가는 길 막힌다 그러려다 참았습니다 재밌게봐주십쇼~!
영잠시 rest in movie 이상하게 찰지게 맞내요 ㅋ ㅋ좋아요!!
여기 보스는 아귀가 아니라 곽철용이네요
마포대교는 무너졌냐~
원래 뜻이 다들 뭐였는데요?
걍 장난자막같아서 이상...
금문교는 무너졌냐 이샊끼야?
이 영화에서 제일 멋있던 사람은 마이크가 아니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마이크에게 거액을 준 지도교수님.
영화가 아니였으면 돈 다따이고 교수님 오열
그전에 웜 일단 밀웜 밥 됌
@@sege8 애초에 받을 생각없이 빌려준겁니다.
@@user-fe1jb7zn8w 진지층 컷
@@sege8 응 정극을 웃음으로 승화시켜서 좋니? ㅋㅋㅋ
제일 좋아하는 도박 영화 ㅎ 화려하거나 판이 크지도 않지만 몰입감이 최고입니다.
맷 데이먼은 진짜 천재 역할이 넘 잘어울려 ㅠㅠ
원래 천재라서 ㅋㅋ
하버드니깐 ㅋ
kgb야 말로 진짜 신사지.. 사기도 안치고, 깨끗이 패배를 인정할줄도 알고..
looks like 아귀..
@@user-zd1oc1op5m 아귀는 사기 많이 치죠. 오히려 kgb가 더 신사 같네요
@@user-se9uo8jj1w 아귀는 한국 조폭정도밖에 안듀ㅣ는데 남에손이나 귀뜯어가는데 kgb는 진짜 세계적인 러시아마피아랑 관련인치고 신사적이지...
@@user-se9uo8jj1w 거기다가 마이크가 먼저 씹구라침 ㅋㅋㅋㅋㅋ 지 풀하우스잡고 플러쉬아니지 구라치고자빠지고잇음 ㅋㅋㅋㅋㅋ
@@user-zd1oc1op5m아귀는 기술을 못잡는거고 kgb는 대가리로만 포커치는 진짜 플레이어
2:16 늑대새끼가 어떻게 개 밑으로 들어갑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
제가 가장좋아하는 영화 top3중에 하나네요 50번정도는 본 영화인데 볼때마다 배우들의 연기력때메 매번 빠져듭니다
배우들의 연기력부터 연출까지 완벽한 영화입니다
그 초코과자는 어떤 의미에요??
@@user-zk1cs2oz7v KGB가 오레오 쿠키를 반으로 가르는데 그때 크림이 깔금하게 한쪽에만 몰리면 좋은패를 들고있었던 패턴을 마이크가 읽은겁니다
KGB도 ㅈㄴ 쿨하네 마지막에 지고 걍 돈주네 보통 난리치고 싸움날텐데
자기가 운영하는 도박장이라 돈을 줘야 도박장의 신뢰가유지되는것도있겠죠
췍 췍 췍 he trapped me
해머 갖고 와 ~~~♥
한국이나 지랄하는거지
맨날 싸울거면 뭐하러 포커둠 포커 두기전에 주먹으로 승부보지 포커에 비중을 두려는 의도임
크....20번이나본 명작 편집잘하셨네요.중요한부분을 거의 안놓치고 16분편집하셨네요 대단합니다
외국판타짜 잼있네요 시간가는줄모르고봤네요.
좋은작품 감사합니다
외국판타짜가 아니라 사실상 원작이라고 봐야 할 정도 아닌가
저렇게 헤어지는구나
도박은 헤어뎌랴한다
털어도 털리니까 지구지옥
광고 없는곳에 자막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2:16 ㅋㅋㅋ너무 오바아닙니까 ㅋㅋ
뻘~~하게 웃기네요^^ 패러디 짱~
오오 잼있겠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편집 굿.. 재밋게봣어요
이 영화에서 제일 멋있던 사람은 마이크가 아니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마이크에게 거액을 준 지도교수님. 제가 가장좋아하는 영화 top3중에 하나네요 50번정도는 본 영화인데 볼때마다 배우들의 연기력때메 매번 빠져듭니다 배우들의 연기력부터 연출까지 완벽한 영화입니다
타짜 대사 자막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자연스러워서 한동안 눈치 못챔
근데 또 맞는 자막이긴함ㅋㅋ 베이스 스틸=밑장빼기ㅋㅋ
김혜수 대사도 자막으로 나옴 ㅋㅋ
0:40 아으 당연하죠 회장님 흐흫
K SW ㅋㅋㅋㅋㅋㅋ너 이번에도 지면 변사체가 된다
포커 영화 매력은 액션없이도 더한 긴장감과 스릴을 준다는 점인듯 ㅋㅋ
아 타짜대사 애드립 진짜 자연스럽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뷰 잘 보고 갑니다. ^^
타짜 대사 ㅋㅋㅋ진짜 위트가 제대로시네요~~♡♡
편집 미쳤나 ㅋㅋㅋㅋㅋㅋㅋ 구독 누릅니다 ㅋㅋㅋㅋ
세상의 도박영화중 단연 넘버원.........
존 말코비치가 바로 KGB 보스역할로 나와서 맷데이먼과 텍사스홀덤으로 영화의 말미를 장식하죠.
특유의 러시아억양으로 영어대사를 치는데... 독특한 캐릭터 형성에 나름 도움이 되었다고 보네요.
그건 그렇고.. 실제로 미국내 포커대회가 열려서 맷 데이먼이 플레이어로 나온 영상이 있는데 ㅎㅎ
갑자기 생각나네요. 엔딩테마가 정말 이 영화의 백미입니다 :)
이 영화 오래전에 소극장에서 심야에 본거 같은데..참 영화가 깔끔하고 잘 만들었다 했었죠...그리고 명배우들 총집합이라 감독이 꽤 유명한가 싶었는데..의외로 이후 인상적인 작품은 만들지 만들지 못한듯 아쉽네요..그리고 맷데이먼 여자 친구가 눈에 익다 싶었는데 영화 13층에 나온 여배우군요..최근에 빅터 교수의 명강의 라는 영화에서도 아주 오랜만에 긴가민가 했는데 그 배우맞더군요..
2: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번역이 의역이라도 맞는 거임?
I just through away
@@CharmingBean 저거 타짜대사에요ㅋㅋ
굿입니다......젊을때 모습인가요..
지금으로부터 17년전 스무살때 당시에는 홀덤이라는 게임이 우리나라에서 유행이 아니였는데 이 영화를보고 홀덤에 미쳐가지고 온갖 서적 다사서 보고 당시 네이버 홀덤카페에서 외국서적 번역해놓은것까지 출력해서 공부하고 하다하다 블랙잭 카운팅까지 할수있게되었음ㅋㅋ자소서 쓸때도 저 영화빗대어서 썼는데 기획사도 입사하게 되었었고 암튼 요즘 유행하는거 보면 흐뭇함ㅋ 저거랑 쉐이드도 봤었음 라운더스는 아직도 틈틈히 챙겨보는 영화중에 하나임ㅋ
15:30 ㅋㅋㅋ kgb가 왜이리 큐트해
1:37 풀하우스 정의 쓰는데 실수 하나 하셨네요! 원페어와 트리플이 같이 있는거라고 써야 되는데 원페어 대신 투페어라고 썼어요!!!
타짜 대사를
잘 섞으셨네요 ㅋㅋㅋ
2:15초 타짜 고니대사 ㅋㅋㅋㅋㅋ
여기서 kgb는 타짜에서 아귀인가욤? 뭔가 비슷해서 ㅎㅎ 그리구 포커랑 섯다랑 비스르르릇하네요...
타짜 광팬이라 좋아요 누르고 영화사서 보러갈게요
호텔에서의 전설과 만남이 없네요. 그부분이 주인공 각성시키는 기폭제 역할을 했는데ㅠ
재밌네용 ㅎㅎㅎ
여기서도 천재 역할이네 ㅎㅎ 잘 어울리는 상
영화를 보지는 않았지만 이 리뷰만으로 영화를 보니까 록키의 이야기와 비슷한 구조를 가진거 같습니다
타짜에 나오는대사가 이영화가 원조인가보네요 처음알아네요 ㅎㅎ 영화도 정주해해봐야겟네요 ㅎㅎㅎ
차민수님이 그랬죠. 상대방의 패를 95% 안다고! ㅎㅎ
이영상보고 티빙에서 결제할랍니다 영화마렵네 ㅇㅅㅇ
15:29
순수해!
착해!
순수하게 치는 KGB행님
졸귀탱
아니 저 크내쉬 연기한 배우 어디서 꽤많이 봤다 했더니 트랜스포머 시몬스 요원 배우셨네 ㅌㅋㅋㅋ 그아재 시리즈 중에서 나올 때마다 웃음벨이었는데
머리도 좋고 연기도 좋고 믿고보는배우 맷데이먼
6:45 사진이 쫌;;
ㅗㅜㅑ
무슨문제가 있는지 이해가 안가는군 허허
@@KimJaeHa_guri 그냥 야한 사진이라고 ㅂㅅ아ㅉ
@@jjj_jjj_jjj 재하 어서오고
구독 누르고 갑니다..
KGB 기준으로 과자 갈랐을 때 크림이 오른쪽이면 접고 왼쪽이면 콜하는건가?
와씨ㅋㅋㅋㅋㅋ초반에 풀하우스 들고 에이스 풀하우스에 발린거 개빡치겠네 내가 다 억장이 무너진다ㅋㅋㅋ
항상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사람마다 가치관과 하고싶은건 다 다르지만.. 여친 놓친게 가장 아쉬움ㅠㅠㅠㅠ 하아..ㅠㅠㅠ
00:56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텍사스 홀덤의 룰입니다.
마지막 KGB와의 겜블 뒤에 TV에서 나오는 복서가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 타이틀전. 대단하네 저때부터 20년 지나서까지도 타이틀을 유지 하다니
관찰력이 좋으시군요
여친도 잃고 그냥 도박은 안하는게 답
여친이 중요한가
박지후 돈....온리 돈....
인생도 잃고
여친은 돈만 있으면 널렸어ᆢ
그래도 영화는 긴장감과 도박을 그저 욕심만 있어서 하는 중독이 아닌 도박에 대한 능력이 있으며 그것이 꿈이 되고 자신의 본성이 이것이라 이것을 반드시 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영화네요.
라운더스 1998년(미국) 맷 데이먼, 에드워드 노튼 주연 작인데, 한국판 라운더스가 맞는 말이죠.ㅋㅋㅋㅋㅋ
3:12 포커하는줄 알았는데 원카드였네ㅋㅋ
ㅋㅋㅋㅋㅋㅋ
중간중간 어디서 많이 본 대사가....??ㅋㅋㅋㅋ
이 영화 그대로 수입하고 이름만 원아이드잭으로 바꾸고 재개봉해도 지금 타짜3보단 재밋겟다
이 영화는 나름 수작입니다
타짜3에 비할 수 없죠ㅎ
@@strir 그정도임??
타짜 3이 재미 없나요
@@user-eg9lf3fq1q kgb는 일단 자기 홈그라운드라 먹고 들어가는게 있죠 그리고 꽤 잘하는 사람들도 감정조절 잘안되고 상황을 잘못읽는 일은 있습니다 상대를 얕보는건 금기중의 금기지만 자기가 한번 크게 이겨봤던 상대에게 방심을 하는건 현실적인 면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말중 하나 경적필패죠
이게 더 재밋긴한데 타짜3 재미없진 않았다 생각햇는데
자막 개웃기네 ㅋㅋㅋ 늑대가어떻게개밑으로들어갑니까 ㅋㅋㅋㅋㅋ
이 영화중 제일 좋아하는 대사, 마지막 KGB가 돈 잃고 도발할때 맷데이먼이 여기서 하지 않고 그냥 가면 잃지 않는다 하지만 딸수도 없다. 결국은 뭔가를 하지 않으면 얻는게 없다는거.
믿고보는 멧데이먼
가장 좋아하는 도박 영화임
흔하게 나오는 로얄 스트레이트 플래쉬 같은 것도 안 나오고 딱 실제로 있을것만 같은 진짜 도박사들 이야기라는 느낌
도박사들의 심리와 삶을 데이먼 특유의 시크한 나레이션으로 풀어내는 차가운 일상
번역 좀 아쉽군요
1:52 상대가 플러쉬를 노리는거라고 생각한 마이크가 올인하면서 '스페이드 없으시겠죠' 라고 하는데 이에 대한 KGB의 답변 원문인 '스페이드는 없지' 가 번역된 '빙다리 핫바지로 보이냐' 라는 것보다 마이크의 허를 제대로 찌르는 시크하고 임팩트 있는 문장이라 생각
전체적으로 이 영상의 자막은 의역이 많아서 너무 재기발랄하군요
대체적으로 평범하고 담백한 문장과 단어들이지만 그게 현실적이고 일상적이고 시크한 느낌의 주는 영화라 더 마음에 들었던 영화인데
결말이 포함되어 있다니 .... 개좋아!! 구독해야지
이바닥겸손해야된다 그렇게사쇼 평생겸손하게 ㅋㅋㅋㅋ이부분 싱크로율미쳤네
3:14
한끝은 아니지만 전재산을 태웁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맷데이먼은 이런 머리쓰는역할이 잘어울림
영화풍경이 굿 윌 헌팅같네요^^
포커, 그 중에서 텍사스 홀덤은 전 세계적으로 수학적인 계산능력과 심리 파악을 요소로 기반으로 한 마인드 스포츠로 인정받고 있다. 유럽 대다수의 국가가 프로 포커 플레이어를 직업으로 인정하고, 독일과 같이 프로 포커플레이어는 세금을 더 걷는 국가도 있다. 당연히 서양 대부분의 국가에서 포커룸은 해당 정부에서 인가받은 합법적인 사업체고, 최근에는 중국과 동남아에서도 홀덤을 마인드 스포츠로 인정하고 포커룸을 늘려가는 추세다.
포커의 종주국이라 할 수 있는 미국에서는 1900년대 부터 텍사스 홀덤으로 꾸준한 수익을 내는 많은 전업 포커 플레이어들이 나타났고, 아직까지 홀덤은 수학적으로 분석되고 있는 뜨거운 분야중 하나이며, 포커 분석 서적이 매년 수십권씩 출판되고 있다.
이 영화에서도 각각의 장면에 포커는 운이 아니라 실력 게임임을 어필하는 장면이 곳곳에 나온다. 여자친구의 대화에서 왜 매년 WSOP(세계포커대회)에 같은 5명만이 결승에 오르냐고 말하는 장면이 그 중 하나다. 포커가 운이 지배하는 단순한 도박이 아니라, 실력으로 승부하는 게임이기에 매년 똑같은 포커 챔피언들이 결승에 오른다고 말하고 있다.
또 이 리뷰에서는 짤린 부분인데, 마이크와 웜의 대화에서도 포커가 '도박' 이 아님을 시사하는 부분이 나온다.
마이크는 포커를 도박이 아니라 그저 생계 유지 수단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위험한 판에는 끼어들지 않고, 감당할 수 없는 액수로는 게임을 하지 않고, 안전하고 꾸준히, 차근차근 돈을 모으는 그라인딩을 중시한다.
하지만 주인공 친구인 웜은 사기꾼이다. 전형적인 도박 영화에서 나오는 '큰거 한판' 을 중시하는 도박쟁이이다.
웜은 마이크의 방식을 겁쟁이라고 비웃는다. 도박영화의 스테레오 타입이 현실의 포커 플레이어를 비웃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현실의 포커 플레이어들은 모두 마이크와 같은 방식으로 게임을 해 성공적인 포커 플레이어가 되었다. 이 영화는 평범한 도박 영화에서 보여주는 '도박(포커)' 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이 틀렸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부분이 대부분의 도박영화와의 차별점이고, 이 영화 라운더스가 수작 포커 영화로 평가받는 이유이다.
그런데 본 리뷰에서는 그런 이 영화만의 특징을 모조리 잘라먹고, 그저 그런 도박 영화 중 하나로 소개하니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ㅇㄱㄹㅇ
근데 한국분들은 이해 할 생각이 애초에 없음
정확히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식인이시다 이분 찐이다
이분 잘아네
포커도 스포츠로 인정할거면
ㅅㅂ 블랙잭 바카라도 카드게임이니까 합법으로 인정해라 ㅅㅂ 럼들아!~
하 이걸 영화로 봤어야했는데 요약본으로 끝까지 봐버렸네..
출연하는 배우들 뭐야 클라스 장난없네
맷 데이먼 마이 컷네요 그죠? ㅎㅎ carriage under fire에 나왔을때 참 앳되보였는데.
타짜느낌 제대로넹
주인공이 성장하는 모습 보고 싶다
앜 썸네일 짱인듯ㅋㅋㅋㅋㅋㅋ
맥주형 쿨한거 보소..
웜은 마술사로 직업을 변경하게 됩니다. 화나면 녹색 괴인으로 변합니다
마술사
하지만 여전히 빡대가리였던 그는 브루스 베너에게 능력을 빼앗기게 되고
신혜리 ㅋㅋㅋㅋ
결말없는 영화리뷰는 화장실에서 안딱고나온 것 같아. ....KGB...참 멋진사내였네....정당한 승부앞에 패배를 인정하는모습....그나저나 그교수분 돈은 갚고 떠나신건가?
영화 마지막에 교수한테 전해주라고 전여친한테 돈주고 떠나용.
KGB:ask and go the blue
깔끔하게주네 편안
존 말코비치의 연기력은 진짜 경이로움
kgb 멋있어. 진건 확실히 인정하는 멋진 남자
자막 왜 초월이야 ㅋㅋㅋ
캐스팅이 어마어마하네
Rounders (1998)
kgb씨 신사답네
김근봉씨?
@@스팀리뷰 엄준식이 어떻게 사람이름이야 ㅋㅋㅋㅋ
맷형 진짜 멋있어 내우상
목소리 좋다ㅏㅏㅏ
마귀한테 돈 빨리는 도일출이랑 똑같네
와.. 명작아니냐 2는 안나오려나...
역시 도박영화의 꽃은 주인공과 주변인들이 패가망신을 해야 되
마크와트니 어렸을땐 저랬구나
타짜대사 존나 자연스럽네 ㅋㅋㅋㅋ
타짜1편에 나오는 대사와 여럿 겹치네영 ㅎㅎ
타짜 대사 싱크로율 이상하게 잘맞네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전 존나별로임; 영어를 다 이해하면서 아 이런드립을 친거구나 싶으면 상관이 없는데, 영어로 뭐라하는지 모르는데 타짜자막을 넣으니 정확히 뭐라하는지 이해할수없어서 좀 그렇네요
찡찡이
띠용.. 역시 모두의 취향을 맞추기란 어렵군요ㅠㅠ
@@fdweewdsd 닉값오지넹
도박만큼 재밌는게 없지
ask and go to the blue!
묻고 더블로 가!
최고의 포커 영화
이 영화에서 좀 더 재밌게 보실 점은 스페이드에이스의 위치입니다. 처음에 KGB와의 승부에서 스페이드에이스는 바닥에 처음부터 깔려있었습니다. 그 것에 매달렸고, 그리고 KGB에게 졌죠. 그 스페이드에이스는 오히려 상대방에게 더 좋은 패였지요, KGB가 에이스원페어를 들고 있었으니까요, 나는 처음부터 A,9투페어를 들고 있었지만 이미 KGB는 A트리플이 완성된 상태라 시작부터 가망없는 싸움이었습니다 01:12
이후 경찰관들 모인 하우스에서 웜이 마이크에게 빼주려던 패도 스페이드에이스였습니다. 상대방이 억지로 춰주려 하다가 또 얻어맞고 가진 돈도 다 뺏겼죠...
지금까지 나온 스페이드 에이스는 다 자신에게 불리했습니다. 분명 52장의 카드 중 가장 좋은 카드인데, 그 카드가 자신에게는 계속 최악의 상황만 초래했죠. 스페이드에이스가 없어도 되는 상황이었는데, 애꿎은 곳에서 튀어나와서 마이크는 오히려 곤경에 빠졌습니다. 11:03
그리고 마지막 진검승부...
KGB의 과자루틴을 파악합니다. KGB가 스스로 이긴다는 확신이 든 패를 들고 있을 때는 오레오를 먹는다는 걸 알게된거죠. 다음에 평정심을 잃은 KGB를 끌어내는데 성공하죠, 마지막에 깔린 패는 스페이드에이스였지만 그 패는 있으나마나한 상관없는 패였죠, 이미 넛스트레이트는 완성되있는 상태였습니다. 지금까지는 그 스페이드에이스가 계속 자신을 옭아매왔지만, 이제는 그 스페이드에이스를 이겨내었습니다. 스페이드에이스가 나오든 나오지 않든, 나의 승리는 이미 결정된 상태였던거죠. 영화 전반에 있어서 상징적인 장면입니다. 15:10
설명 ㄱㅅ
@@user-dg3if5sv1r 감사합니다 !!
익숙한 대사가 자막으로 ㅋㅋㅋㅋㅋㅋㅋ
16:05 뉴욕에서 라스 베이거스까지는 4,000 킬로미터가 살짝 넘습니다. 3만 달러는 택시비로 쓰겠네요 ㅋㅋㅋㅋㅋㅋ
기사님께서 당연히 공항으로 데려다 주겠죠?;;
저긴 짤렸지만 택시 타기전 직전 대사가 공항으로 가주세요였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