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놀랍게도 현실에 맞닿아있는 서사다. 스포츠, 학업, 예술, 사회성등의 사회 전반의 영역에서 이를 배워가는 학도들은 처음으로 재능의 격차를 겪게된다. 재능이 있는 학도들은 이무렵 세상자체가 쉽다 라는 착각을 하게되고, 이기기만 하는 경쟁속에서 승부 자체가 아닌 승부가 주는 쾌락, '우상화(히어로, 아이돌, 천재)' 등의 수식어에 젖게된다. 이는 역설적이게도 천재의 몰락을야기하는데, 패배를 겪어보지 못한 천재들은 패배를 돌파하려는 행위보다, 손쉽게 다른 승리를 얻고자하는 정적 강화 효과에 젖게된다. 즉, 자신보다 약한 상대들과 자신의 지위를 지키기위한 승부만을 하게되는 것이다. 반면 재능이 없는 학도들은 패배를 통해 두가지의 인간유형으로 성장하게된다. 어떻게든 돌파구를 찾으려는 학도들과, 재능의 차이를 인정하고 다른 분야를 찾으려는 학도들이 그 예이다. 돌파구를 찾는 학도들은 재능이 있는 학도들에게서 한점, 한점 더 따내며 뚜렸한 목표를 두고 한걸음씩 나아간다. 재능이 있는 학도들은 그들에게 아주좋은 실험대상이되고, 양분이된다. 그들은 목표를 달성해가며, 노력의 결과물이라는 정적강화를 겪게된다. 재능이 있는 학도들은 '우월감'이라는 정적강화의 재능이 없는 학도들은 '성취감'이라는 정적강화의 마약을 맛보게된다. 노력없이 손쉽게 쟁취할 수 있는 우월감, 땀을 통해 힘겹게 쟁취해낸 성취감, 이 둘의 대결은 학도들의 신체적, 정신적인 성숙이 이뤄지는 십대를 전후하여 첫번째 골든 크로스를 맞이한다. 재능이 있는 학도들은 이때 '더닝크루거 효과'의 우매함의 봉우리 라는 커다란 산에 봉착한다. 역시 이들중에서도 두가지의 부류가 발생한다. 재능이라는 것은 착각이었음을, 마라톤 경기에 있어 고작 다섯발자국 앞의 출발선에서 출발한 것임을 깨닫는 부류와, 그렇지 못한 부류 영화는 '히어로'가 그 모든 상황을 겪게되는 것으로 묘사한다. 그들중 누군가가 승리하게되는 공식은 생각보다 가까이 있다. 심지어 인류는 이 공식을 격언으로 만들어 사용하고 있었다. 지지자불여호지자 호지자불여락지자 아는 사람은 그것을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그것을 즐기는 사람만 못하다. 무려 공자가 했던말이다. 그의 말은 놀랍게도 인류의 성장 전체를 관통하는 승리의 공식을 수천년도 전에 적립했던 것이다. 우리는 이공식을 알고 있는가?
우매함의 봉우리라는 더닝크루거효과가 있다는 것을 잘 배우고 갑니다. 성공했다는 사람들의 인터뷰를 보면 끝까지 버티는 사람이 이긴다고 말을합니다. 즐거움은 이 긴 여정을 버티게 해주는 좋은 원동력이죠. 정말 중요하고 잊지 말아야하는 가치 같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에 대해 책을 찾아보고 사색한 결과 즐거움 뿐만이 답은 아닌것 같습니다. 자기의 존재를 증명하고 싶은 원초적인 마음일 수도 혹은 남들과 같이 살면서 지게 되는 책임감일 수도, 이런 여러 감정들은 수단으로 작용하고, 결론은 끝까지 버틴 사람이 존재를 드러내 인정을 받는 것 같습니다. 글에 감동하여 이렇게 코멘트 남깁니다,
제가 정말 제일 좋아하는 애니입니다…ㅠ전체적인 스토리는 물론이고 주인공끼리의 관계성 서브캐릭터의 서사까지 갓벽…마지막화는 매번 볼때마다 눈물이 나네요ㅠㅠㅠ원작도 말할 필요가 없는 명작이고, 유아사 감독이 애니화도 애정을 갖고 정말 잘 만들어낸 것 같아요! 진짜 제 인생애니!! 안 보신 분들은 11화 밖에 안 되니 꼭 봐보시길바랍니다☺️☺️
진짜 핑퐁보고 개충격먹었음 애니만 보긴했는데 연출부터 엄청 개성있고 멋있었음 주제도 정말감명깊었던게 노력으로는 부족한 재능을 커버치는게 한계가 있다고 말하면서도 그래도 인생에는 자신이 즐거워할 수 있는 일은 얼마든지 많고 탁구는 단지 그 길들중에 하나에 불과하다는 것을 캐릭터들이 각자의 성장을 보여주는 것으로 잘 전달한 것 같았음 외에도 음악도 데빌맨 크라이베이비 음악감독 하신분이 하셔서 귀도 즐거웠고 캐릭터들 하나하나가 너무 개성있게 잘짜여있어서 좋았음. 진짜 후반부로 갈수록 눈물까지나는 작품. 인생에 이토록 높은퀄리티의 애니를 보는게 몇번이나 될까싶을정도로 감명깊었음.
개인적으로 유아사 마사아키의 작품을 정말 좋아하는데 그중 제가 최고로 뽑는 애니가 핑퐁입니다 일단 연출이 미쳤고 작화, 색감, 캐릭터, 스토리,사운드트랙등 뭐하나 빠짐없이 완성도가 정말 높다고 생각해요 너무너무 재밌고 좋게본 애니인데 생각보다 사람들한테 잘 안알려져있어서 슬펐는데 리뷰영상 떡상해서 정말 기쁘네요😄😄 (+ 더 유명해져서 제발 판권 재계약했으면 좋겠습니다ㅠㅠ
내가 즐거우면 됐다는 식의 아마추어적인 즐거움이 아닌, 그 이상의 즐기는 방식이 있다는 점을 알려준 작품. 재능과 노력을 바탕으로 미칠 듯이 몰입한 사람만이 경험할 수 있는 즐거움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애니. 개인적으로는 미하이 칙센트미하이의 flow라는 책이 많이 생각나는 작품이었네요. 단순히 즐기면서 노력하면 성공한다는 말로는 담아낼 수 없는 영역을 보여준 작품 같습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
뭐 저도 노력은 재능을 더 빛나게 해준다.. 라고 생각하지만.. 특별한.. 사람들 아니면.. 뭐 운동선수나 미술 음악.. 또는 머리가 좋아 좋은 대학등 자기가 이루고자 하는것을 이루는 사람들은 무조건 재능이지만... 다른 일반인들은 어떠한 특별한 재능이 없다 치면.. 가만히 있는것보다 노력을 해야 조금더 인정받고 자기 발전에 도움된다고 생각함 .. 세상살아가는데 일상적인 회사 생활이라도 재능이 좋으면 좋겠지만 노력은 필요하다고 생각함 .. 여기서는 노력을 한사림과 노력을 하지 않는 사람과 또 차이가 남
나도 다른 라이벌 친구들처럼 열심히 수학을 즐기면서 했으면 이렇게 해외로 도망가는 선택은 안했을까 ? 하는 생각을 들게 해준 애니였네요. 후회는 없지만, 너는 나에게 나는 법을 알려줬다. 라는 대사가 참 마음을 울리네요.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 나갔었을 때 제 친구가 저에게 했던 말이었죠.
재능 없는 사람이 재능있는 사람보다 노력 할 수 없죠 천재일수록 책을 더 많이보는법이고 재능이 있어야 그분야로 직진할수있는겁니다 음치가 가수에 길을 가지않아요 노력할필요가없는것이죠 또다르게 생각해서 비슷한 재능을 가진 사람들과의 경쟁이 과연 천재성으로만 상위권이 되는걸까요
@광주캣맘페미니스트촉법씹덕비건 이작품을 보면 누구보다 재능있던 페코란 아이가 재능만 믿고 나태와 태만으로 탁구를 해오다 주인공들중 가장 재능이 없지만 노력은 누구보다 많이해온 아쿠마 한테 발려버렸죠 이작품은 결국 재능을 가진자가 정상을 차지하는건 맞지만 재능을 가진자도 노력이 없으면 노력한 일반인보다 못하다고 알려주는거 같네요
처음 그림체 보고 개그애니인줄 알고 보는데 말도 안되는 흡입력 연출 서사 교훈까지 이런 작품을 유튜브 리뷰로 알게 되서 기쁜한편 리뷰로 접해서 아쉽네요.... 리뷰를 보고 내용을 다 안상태에서 애니를 1화 부터 정주행 했을때 똑같은 감동을 느낄수 있을지....ㅠㅠ 무척 아쉬워요😢😢
이거야 말로 요즘 유튜브에서 돌아다니는 드립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의 참 예가 아닐까. 모두 즐긴다고 할지언정 자신이 어느 위치에 있을 수 있을지 스스로 깨닫고, 타협하고, 타협이 싫으면 더욱 더 노력하거나 즐기고, 원하는 꿈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하잖아요.
칸만화 입시준비할때 엄청 모작 했던 작품 핑퐁...마츠모토 타이요는 그림체도 펜선이 강합니다 솔직히 애니메이션은 마츠모토 타이요의 흡입력을 표현하지 못했다고 생각해요..만화로 봤을때 그 만의 컷분배가 굉장히 몰입도가 좋고 신선한 스토리로 느껴지는 이유가 컷분배로 인한 시선의 순서도 상당히 크기때문에 이 작품 재밌게 보셨다면 만화책도 구매해서 보시면 좋을꺼같아요
노력을 했을때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는 것을 재능이라고 하니까 즐길 수 있는건 재능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긴 함 재능 없으면 내가 성공할 수 있을까 이 길을 가는게 맞을까 항상 두려움에 떨면서 살아야하거든 그럼에도 즐기면 진짜 미친 괴물인거지ㅋㅋㅋ그런 애들이 재능을 이기는거임
같은 작품을 보고도 다양한 의견이 나오는게 작품이 가진 매력이겠죠. 다만 세상은 모아니면 도가 아닙니다. 쿨하게 포기하고 다른면을 보는 사쿠마가 맞을때도 있고, 반면 페코나 마지막 캐릭터처럼 방황하다가(즉 정말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게 맞나? 고민) 깨달아 다시 돌아오는 사람도 있는법이죠. 재능러만 행복하다고 단정하기에는 당신도 방황중인 재능러일 수도 있는 법이니까요.
유튜브 알고리즘타고 잘봤습니다. 이 애니 감독의 다른 애니메이션 인터뷰를 뉴타입 잡지에서 읽었었던 옛기억이 나네요. 만화,일러스트,소설,애니메이션 등 서브컬쳐도 이 애니메이션 속 탁구처럼 재능과 노력 그리고 즐거움으로 돌아가고 있고 그것이 문화와 스포츠의 좋은 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재능있고 즐기는 사람들만 바라보면 세상이 굉장히 힘들어보이지만 거시적인 관점에서 우리나라 사람 7할은 평범한 학교 평범한 대학나온 범재들이었다는 사실을.. 그래도 세상은 잘돌아가고 각자의 위치에서 일을 하고 모두가 밥먹고 살아갈 수 있다는 걸 깨닫고 나니 용기가 납니다.
저도 나름 한 분야에 세계수준을 찍어봤던 사람으로서...이 만화가 말하는 결과에 딱히 공감하지 않습니다. 프로게이머 준비중이시니까 아마 님도 이미 어느정도 벌써 느끼셨겠지만, 세계레벨에서는 '즐기면서 노력하는 자' 가 탑이 될 정도로 호락호락 하지 않습니다. 프로의 세계에선 어차피 다 재능이 특출난 사람들이거든요. 진짜 탑 중의 탑 레벨의 사람들은 '노력하는 자' 가 아니고 '즐기는 자' 도 아닌 '그저 미친놈' 입니다. 소위 즐기는 정도로는 프로의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즐겨도 미친놈은 못이깁니다. (아마 무슨말인지 아실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어떻게 보면 작화중 현실 세계에서 탑을 찍는 사람을 가장 가깝게 표현한 캐릭터는 카자마 인것 같습니다. 암튼 화이팅 입니다 ^^ 응원하는 마음으로 쓴거에요.
벌써 3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네요 저는 이번에 일본팀에 들어가서 프로게이머로써의 인생을 살게되었습니다 역시 노력은 배신하진않는거 같더군요 앞으로 조금 남은 대회에서 제가 해온 노력이 부정당할수도있다는 생각에 매일 불안함에 휩싸이기도 하지만 저는 항상 그랬듯이 앞만보면서 착실히 준비중입니다 이 애니가 큰 전환점이 되었던거같네요 감사합니다.
옛날에 2000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에 이런 그림체가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입시판에 반짝 유행했던 적이 있었는데 무척 그립네요....ㅠㅠㅠㅠㅠ 요즘의... 개성보다는 생산하기 쉽고 잘팔리는 둥그런 그림체만 추구하는 감독들이 만든 작품보다 보기도 편하고.... 무엇보다 그림 하나하나에 전부 그려진 음영펜선이 정말 노가다의 극치인것 같아요...
취미로 탁구치는 사람 들렸다갑니다. 2006년 일본영화 핑퐁을 모티브로 만든 애니메이션 입니다ㅎㅎ 애니 이름도 핑퐁 더 애니메이션으로 되어있죠. 원작 영화에 거의 똑같이 제작되어서 재미있게 봤고 재탕도 가끔하고 그래요. 스토리도 상당히 잘해둔 애니입니다. 아쉬웠던 부분은 탁구는 회전들이 다양한 스포츠입니다. 그래서 용품이나 전형이 나뉘어 지는데 애니에서 내용에 탁구용품에 대한 설명이 없어서 조금 아쉬운 부분은 있습니다만, 충분히 잘 만든 애니라고 개인적으로 생각됩니다. 나중에 탁구용품, 전형별 설명과 회전에 관한 내용이 전부 포함된 탁구애니메이션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어요ㅎㅎ
재능충과 노력충 중 누가 잘하냐는 것은 사람마다 다 다르기때문에 함부로 말할수 없다고 생각함. 다만 하나 확실한점은 재능은 그 재능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그 재능 자체가 뛰어난 것이고, 노력은 그 사람 자체가 뛰어나기에 그 힘을 발휘할 수 있는 것임 또한 노력으로 이어나가는 성장의 힘은 정말 대단하다는것도.
![[애니리뷰/결말포함] 현실도피하고 싶은 당신에게 추천](http://i.ytimg.com/vi/AfkOTwYl88s/mqdefault.jpg)
![[결말포함] 인간을 내버려 둔 히어로는 영웅일까?](http://i.ytimg.com/vi/Ls5M4ri-EHE/mqdefault.jpg)
이는 놀랍게도 현실에 맞닿아있는 서사다. 스포츠, 학업, 예술, 사회성등의 사회 전반의 영역에서 이를 배워가는 학도들은 처음으로 재능의 격차를 겪게된다.
재능이 있는 학도들은 이무렵 세상자체가 쉽다 라는 착각을 하게되고, 이기기만 하는 경쟁속에서 승부 자체가 아닌 승부가 주는 쾌락, '우상화(히어로, 아이돌, 천재)' 등의 수식어에 젖게된다. 이는 역설적이게도 천재의 몰락을야기하는데, 패배를 겪어보지 못한 천재들은 패배를 돌파하려는 행위보다, 손쉽게 다른 승리를 얻고자하는 정적 강화 효과에 젖게된다. 즉, 자신보다 약한 상대들과 자신의 지위를 지키기위한 승부만을 하게되는 것이다. 반면 재능이 없는 학도들은 패배를 통해 두가지의 인간유형으로 성장하게된다. 어떻게든 돌파구를 찾으려는 학도들과, 재능의 차이를 인정하고 다른 분야를 찾으려는 학도들이 그 예이다.
돌파구를 찾는 학도들은 재능이 있는 학도들에게서 한점, 한점 더 따내며 뚜렸한 목표를 두고 한걸음씩 나아간다. 재능이 있는 학도들은 그들에게 아주좋은 실험대상이되고, 양분이된다. 그들은 목표를 달성해가며, 노력의 결과물이라는 정적강화를 겪게된다.
재능이 있는 학도들은 '우월감'이라는 정적강화의
재능이 없는 학도들은 '성취감'이라는
정적강화의
마약을 맛보게된다. 노력없이 손쉽게 쟁취할 수 있는 우월감, 땀을 통해 힘겹게 쟁취해낸 성취감, 이 둘의 대결은 학도들의 신체적, 정신적인 성숙이 이뤄지는 십대를 전후하여 첫번째 골든 크로스를 맞이한다.
재능이 있는 학도들은 이때 '더닝크루거 효과'의 우매함의 봉우리 라는 커다란 산에 봉착한다. 역시 이들중에서도 두가지의 부류가 발생한다.
재능이라는 것은 착각이었음을, 마라톤 경기에 있어 고작 다섯발자국 앞의 출발선에서 출발한 것임을 깨닫는 부류와, 그렇지 못한 부류
영화는 '히어로'가 그 모든 상황을 겪게되는 것으로 묘사한다. 그들중 누군가가 승리하게되는 공식은 생각보다 가까이 있다. 심지어 인류는 이 공식을 격언으로 만들어 사용하고 있었다.
지지자불여호지자
호지자불여락지자
아는 사람은 그것을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그것을 즐기는 사람만 못하다.
무려 공자가 했던말이다. 그의 말은 놀랍게도 인류의 성장 전체를 관통하는 승리의 공식을 수천년도 전에 적립했던 것이다.
우리는 이공식을 알고 있는가?
👍
@ㅇㅇ 그렇게 읽어 주셔서 감사하네요, 책은 한 20권? 읽었을라나요
성인이 평균 1년에 1.1 권의 책을 읽는 다고 합니다. 저는 그것만 못한것 같으니 0.7권으로 계산해보면 지금껏 한 스무권 읽었을 겁니다.
감탄하구갑니다
문장력 오진다...
우매함의 봉우리라는 더닝크루거효과가 있다는 것을 잘 배우고 갑니다. 성공했다는 사람들의 인터뷰를 보면 끝까지 버티는 사람이 이긴다고 말을합니다. 즐거움은 이 긴 여정을 버티게 해주는 좋은 원동력이죠. 정말 중요하고 잊지 말아야하는 가치 같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에 대해 책을 찾아보고 사색한 결과 즐거움 뿐만이 답은 아닌것 같습니다. 자기의 존재를 증명하고 싶은 원초적인 마음일 수도 혹은 남들과 같이 살면서 지게 되는 책임감일 수도, 이런 여러 감정들은 수단으로 작용하고, 결론은 끝까지 버틴 사람이 존재를 드러내 인정을 받는 것 같습니다. 글에 감동하여 이렇게 코멘트 남깁니다,
제가 정말 제일 좋아하는 애니입니다…ㅠ전체적인 스토리는 물론이고 주인공끼리의 관계성 서브캐릭터의 서사까지 갓벽…마지막화는 매번 볼때마다 눈물이 나네요ㅠㅠㅠ원작도 말할 필요가 없는 명작이고, 유아사 감독이 애니화도 애정을 갖고 정말 잘 만들어낸 것 같아요! 진짜 제 인생애니!! 안 보신 분들은 11화 밖에 안 되니 꼭 봐보시길바랍니다☺️☺️
원작도 좋고 감독도 좋고 완전 인생애니예요ㅠㅠ❤️
이번 작품은 그냥 그림만보면 입학시험작품같은 걸로 생각할 수 있지만, 이건 이런 그림체여야만 어울리는 작품임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저도요
@@roseanime ㅐㅣㅏㅏㅏㅐ
이거 만화책으로 보면
ㅈㄴ 역동적으로 표현되어있어서 입학시험작품 수준이라고
보기엔 어려울거같습니다
제가 만화대학입시준비때 봤던 작품이었는데 철콘근그리트랑 아키라 만큼 기억에 오래남은 작품이라 ㄷ
공감 만화로보던 핑퐁 만화로보던 슬램덩크가 살아움직이는걸 상상한 그대로의 작품이었음
단순히 보면 재능있는 사람이 노력까지 하면 이길 수 없다는 냉혹한 현실을 보여주는 잔혹한 작품이지만
이 애니가 말하고 싶었던 건 ‘탁구에 대한 재능’보다 ‘즐겁게 탁구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즐기는게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재능있는 자는 노력하는 자만 못하고 ㄴ
노력하는 자는 그걸 즐기는 자보다 못한다
@@re.imagine670 그저 즐기는 자는 굶어 죽는다
@@justkidding2415 즐기다 가고 싶다
@@re.imagine670 원래 재능이라는게 노력을 즐겁게 해주는 원동력임
마지막에 세계챔피언이 된 페코도 좋았지만 결국 평범한 행복을 이뤄낸 사쿠마도 좋았음... 다른 애들도 다들 조금 애매한 자리에서 보통으로 살아간다 하는것도 좋은 느낌이었고...
맞아요 결말까지 완벽한 명작👍
좋아하는 인생 영화 중 하나가 쿠보즈카 요스케 주연의 핑퐁인데 애니가 있었다는건 처음 알았네요 ㅎㅎ 탁구경기를 표현하는게 영화와 달라 색다른 재미를 주는 것 같습니다. 좋은 애니 리뷰 감사합니다 ㅎㅎ
와 이거 나만 인섕영화가 아니였구나;;; 아무도 모른는데 나만 좋아했어ㅠㅜ
전 원작 만화책을 좋아해서 애니로 넘어왔는데 영화도 명작인가봐요!☺️
매번 올라오는 리뷰마다 작품성이 좋네요.. bb
앗 그런가요? 그냥 좋아하는 애니들 리뷰하고 있어요☺️
핑퐁 보고싶을 때마다 자주 보는 리뷰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그림체로 약간의 거리감이 들 수 있지만 그래도 만화에 제대로 빠지게 만들어 감동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게 정말 좋고 신기하네요. 교훈도 주고 다시 돌려보면 색다르게도 느껴지네요.
고마워요 스피드 왜건!
그림체가 호불호 있지만 좋은 작품이죠☺️
그림체 때문에 맘에 들어서 본 작품인데 ㅎㅎ
띵작....
모든 떡밥을 다 수거하고
전하고자하는 메세지가 쓸데없이 복잡하지 않아서 좋았음
복잡한것보다 단순한게 좋죠👍
느낌 잘 살린 작화, 연출에다가 브금도 진짜 좋고 전하려는 메세지도 잘 담겨 있어서 다 보고나면 여운이 남아요 ㅠ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연출부터 스토리 캐릭터의 매력까지 진짜 명작이네요 이거
굉장하네요.. 초반 그림체에 그냥 대충 흘려보고 있었는데, 보면 볼수록 몰입감이 장난아니네요.
정말 재밌게 잘봤어요 감사합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핑퐁보고 개충격먹었음
애니만 보긴했는데 연출부터 엄청 개성있고 멋있었음
주제도 정말감명깊었던게 노력으로는 부족한 재능을 커버치는게 한계가 있다고 말하면서도 그래도 인생에는 자신이 즐거워할 수 있는 일은 얼마든지 많고 탁구는 단지 그 길들중에 하나에 불과하다는 것을 캐릭터들이 각자의 성장을 보여주는 것으로 잘 전달한 것 같았음
외에도 음악도 데빌맨 크라이베이비 음악감독 하신분이 하셔서 귀도 즐거웠고 캐릭터들 하나하나가 너무 개성있게 잘짜여있어서 좋았음.
진짜 후반부로 갈수록 눈물까지나는 작품. 인생에 이토록 높은퀄리티의 애니를 보는게 몇번이나 될까싶을정도로 감명깊었음.
이렇게 유튭으로라도 봐서 다행인듯..진짜 몰입하면서 봤어요
몰입해서 봤다니 기뻐요😊
봤던거도 몇년지나서 요약편보니 재밌네요
추천~
진짜 명작이네요.. 보다가 중간 중간 울컥해서 눈물날뻔한 장면들도 있어요
띵작👍
개인적으로 유아사 마사아키의 작품을 정말 좋아하는데 그중 제가 최고로 뽑는 애니가 핑퐁입니다 일단 연출이 미쳤고 작화, 색감, 캐릭터, 스토리,사운드트랙등 뭐하나 빠짐없이 완성도가 정말 높다고 생각해요 너무너무 재밌고 좋게본 애니인데 생각보다 사람들한테 잘 안알려져있어서 슬펐는데 리뷰영상 떡상해서 정말 기쁘네요😄😄 (+ 더 유명해져서 제발 판권 재계약했으면 좋겠습니다ㅠㅠ
핑퐁👍
내용이 너무 좋다 ㅋㅋ
와 이런 작화의 작품은 제대로 본적이 없네요! 굉장히 인상 깊은 작품입니다!
애니를 보면서 어렸을 적 동심의 느꼇던 소중하고 행복했던 시절이 스물스물 떠오르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몰입도가 미쳤다.....ㅠㅠ
진짜 재능과 노력 그 사이의 재미!!!
크...!!! 낭만과 재미 그리고 연출까지 챙긴 영화다
그림체도 특유의 그림체라서 좋았다
이렇게 좋은 작품 소개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재밌다ㅋㅋ 이런 애니 오랜만..
재능, 환경 등으로 의욕을 잃어 운동부를 그만둔 사람에게 더욱 와닿는 작품이라고 봅니다
운동을 하는 분들은 더욱 공감이 되겠네요😢
와 썸네일 그림체를 봤을때는 별로 기대를 안했는데 보니까 너무 재밌네요 숨겨진 뜻도 너무 멋있고 이런 띵작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림체가 호불호 있는데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나 진짜 이 채널 좋아요 개인적으로 100개씩 줄 수 없나, 그게 안되서 이렇게 매번 좋아요와 성의를 담은 댓글을 꼭 남기고 있습니다. 하아..ㅠㅠ 이번 애니 진짜 생각 많이 하게 하네... 천재니, 노력이니 지리멸렬한 주제 애니인줄 알았는데...
난 민우님한테 감동받았네 오늘😭😭
띵작 영상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재밋는 애니봤네요!
재밌게 보셨다니 기쁘네요 또 놀러오세요😊
내가 즐거우면 됐다는 식의 아마추어적인 즐거움이 아닌, 그 이상의 즐기는 방식이 있다는 점을 알려준 작품. 재능과 노력을 바탕으로 미칠 듯이 몰입한 사람만이 경험할 수 있는 즐거움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애니. 개인적으로는 미하이 칙센트미하이의 flow라는 책이 많이 생각나는 작품이었네요. 단순히 즐기면서 노력하면 성공한다는 말로는 담아낼 수 없는 영역을 보여준 작품 같습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
재미있게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솔직히 노력이 있다면 다 된다고 하지만
내 생각은 노력은 재능을 꽃피우기 위한 과정임
노력으로 이룬다는건 조금이라도 재능이 있는 사람들이 하는 말이고 꽃피울 재능이 조금도 없으면 필요도 없는게 노력이라 생각함
아주 슬픈 현실이네요ㅠㅠ😭
@@roseanime ㅠㅠ
뭐 저도 노력은 재능을 더 빛나게 해준다.. 라고 생각하지만.. 특별한.. 사람들 아니면.. 뭐 운동선수나 미술 음악.. 또는 머리가 좋아 좋은 대학등 자기가 이루고자 하는것을 이루는 사람들은 무조건 재능이지만... 다른 일반인들은 어떠한 특별한 재능이 없다 치면.. 가만히 있는것보다 노력을 해야 조금더 인정받고 자기 발전에 도움된다고 생각함 .. 세상살아가는데 일상적인 회사 생활이라도 재능이 좋으면 좋겠지만 노력은 필요하다고 생각함 .. 여기서는 노력을 한사림과 노력을 하지 않는 사람과 또 차이가 남
그래서 니가 그 모양으로 사는거야 마지막에 작중에서 재능도 없고 노력도 안 했던 애가 좋아하는 걸 찾고 노력해서 국가대표로 한자리 차지하고 있는 건 애써 무시하는 비겁함 때문에 ㅋㅋ
@@user-jv7kp9jg7c 힘내세요
와 진짜 몰입해서 봤슴다😊😊😊
좋은 영상과 마무리 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림체보고 단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였네요.. 이렇게 유튜브로 스토리 다 알기에는 너무 아까운 작품같은제 ㅠㅠ
원작 만화책도 있어요 정주행 추천드립니다☺️
저도 다보고 그생각 ㅠㅠ
재능이 있다고 해도 노력이 없으면 그 재능은 그냥 썩는다는걸 알려준 것 같아요 재능이 있지만 노력도 있어야 한다고
노력은 필수죠!!☺️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여러번 본 작품인데도 편집을 잘하셔서 또 감동하고 갑니다
좋은 작품은 여러번 봐도 재밌죠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도 다른 라이벌 친구들처럼 열심히 수학을 즐기면서 했으면 이렇게 해외로 도망가는 선택은 안했을까 ? 하는 생각을 들게 해준 애니였네요. 후회는 없지만, 너는 나에게 나는 법을 알려줬다. 라는 대사가 참 마음을 울리네요.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 나갔었을 때 제 친구가 저에게 했던 말이었죠.
이 애니랑 별개로 살면서 느낀건데 노력으로 재능을 따라잡기는 재능이 아무것도 안하지 않는이상 노력은 재능을 따라갈 수 없던게 대부분 현실이였던거 같네요
슬픈현실😭
애초에 재능있으니까 노력도 함
@@GGolfemiKimchiboGDetector 이거 ㄹㅇ
재능 없는 사람이 재능있는 사람보다
노력 할 수 없죠
천재일수록 책을 더 많이보는법이고
재능이 있어야 그분야로 직진할수있는겁니다
음치가 가수에 길을 가지않아요
노력할필요가없는것이죠
또다르게 생각해서
비슷한 재능을 가진 사람들과의
경쟁이 과연 천재성으로만
상위권이 되는걸까요
재능 있는 사람끼리 경쟁해서 이기려면 재능 가진 채로 노력하는 게 필수라서..
정말 명작이네요. 소개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진짜 마지막에 찡하네요… 너무 좋은 애니메이션인듯!
원작 만화책도 좋아요!☺️
마지막 편 보면서 울었던.. 진짜 좋은 작품
저도 눈물 찔끔ㅠ😢
강조해야할 장면들을 진짜 딱딱 진지한 그림체(애니적인그림체말고 만화적?초안그림체느낌?)를 쓴게 진짜 적절한거같아요.
내용도 전개도 모두 재밌음.
보면서 인물 배경 퀄리티 추가하면 하이큐처럼 나올수 있겠다 생각한 만화네요.
약간 게임계의 언더테일느낌? 인디최고봉
그림체가 정말 매력적이죠☺️
게임계의 언더테일..? 애니계의 언더테일 아닌가용?
인디가 아니라 마츠모토 타이요는 일본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버는 작가중 한명입니다... 씹메이저에요 저 작가는
귀귀느낌
하이큐따위가 비빌만한 스토리성이 아님;
너무 재밌고 감동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재미있네요. 리뷰 잘 봤습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결국 재능을 이기는 노력 노력을 이기는 즐거움 이군요 어떤 분야든 즐겁게 즐길수 있다면 언제든 높은 자리에 올라갈수 있단걸 보여주는거 같습니다
즐거움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노노 노력을 이기는 재능은 맞죠 카자마가 있잖아요. 저는 오히려 그 부분에서 감탄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카자마는 또 평범하고 좋은 인생을 사는 것에서 굳이 경쟁에서 낙오하는 것이 나쁜게 아니라는 것도 버여줬다고 생각합니다
노력할 수 있는 것도 재능이라고 생각합니다. 필사적으로 목표를 향해 매진하는 노력은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노력하는 것도 재능이에요.
노력하는 것도 재능이겠네요!😮
@광주캣맘페미니스트촉법씹덕비건 니가 말했네 '의지력' 이라는 능력의 차이라고 그 능력이 태어날때 정해지면 재능 아님?
@@pup3589 님 말이 맞음 재능은 기프트 기프트는 능력임
견뎌내고 인고의시간을 버티는것또한 재능입니다
@광주캣맘페미니스트촉법씹덕비건 이작품을 보면 누구보다 재능있던 페코란 아이가 재능만 믿고 나태와 태만으로 탁구를 해오다 주인공들중 가장 재능이 없지만 노력은 누구보다 많이해온 아쿠마 한테 발려버렸죠
이작품은 결국 재능을 가진자가 정상을 차지하는건 맞지만 재능을 가진자도 노력이 없으면 노력한 일반인보다 못하다고 알려주는거 같네요
@@user-ns2ps2dx3i 그리고 그 이후에 패배한 스마일에게 열 배 백 배 천 배 열심히 했다고 말한뒤 그냥 재능이 없어서라는 팩트를 찔립니다. 그냥 안되는 거예요 재능이 없으면 재능이 없어도 수학은 풀 수 있지만 공식은 못만드는.. 그런겁니다.
이런 미친......더 이상 말이 나오지 않는다...
애니 리뷰 정말..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잘 알려져있지 않은 명작들이 얼마나 많을지 앞으로도 이런 명작들 많이 리뷰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좋은 명작 자주 들고 올게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보면서 웬거를 많이 응원하게 됐었음..
애니판에서 마지막에 대표된걸 보니 참 기쁘더라
저도 기뻤어요☺️
너무 멋진 작품이네요 ㅠㅠ
제 최애애니 중 하나입니다😍
처음 그림체 보고 개그애니인줄 알고 보는데 말도 안되는 흡입력 연출 서사 교훈까지 이런 작품을 유튜브 리뷰로 알게 되서 기쁜한편 리뷰로 접해서 아쉽네요....
리뷰를 보고 내용을 다 안상태에서 애니를 1화 부터 정주행 했을때 똑같은 감동을 느낄수 있을지....ㅠㅠ 무척 아쉬워요😢😢
그림체만으로 보라고 했음 안봤을텐데 주인장님 추천은 재밌어서 봤네요 좋아요 구독 완료!
구독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놀러오세요😉
진짜 존나 재밌음ㄹㅇ. 다다이넉장반세계일주 작화랑 비슷해서 그 감성을 다시 느껴보고싶어서 봤었던작품. 항상 주제가 명확하고 몰입감 ㅆㅅㅌㅊ에 인물을 이렇게 잘 살린 애니도 찾기힘듬
진짜 명작👍
같은감독임
일본 특유의 정서가 잘 반영된 만화네요
유년기 + 성장 +교훈 + 과장된표현
너무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정신놓고 봐버렸네요 구독박고갑니다
구독 감사합니다😉
재능 < 노력 < 노력하는 재능 < 즐기는 재능..
재능있는 사람이 노력까지 하면 못 이기는게 없을듯 하물며 그게 재미있어서 즐기기까지 한다면.
👍
갠적으론 스마일이랑 페코 둘다 서로 다른 길을 선택했지만 가끔식 만나서 이야기 나눌거같음ㅋㅋ
라이벌구도 보단 친구로써 지내는 훈훈함이 갠적으론 더 맘에든다
서로에게 가장 좋은 친구👍
ㅜㅜㅜㅜ 갬동,,
☺️
실력의 성장도 중요하지만, 마인드의 차이가 큰 변화를 불러오기도 하죠
같은 능력을 활용하는데에 있어서 차이가 어마어마하니까요
이 감독이 참 이런매력에 매번 챙겨 보게 되져 좋은 리뷰 잘보고 갑니다.
개성있어서 좋죠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보통 스포츠 애니는 잘 만드면 보는 사람도 하고 싶게 만드는 게 있는데 이거 보고 진짜 다음날 탁구침ㅋㄲ
ㅋㅋㅋ운동을 잘하시나 봐요!☺️
재밋게 잘봤습니다
재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재밌게 봤던 작품이였네요
👍
이거야 말로 요즘 유튜브에서 돌아다니는 드립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의 참 예가 아닐까.
모두 즐긴다고 할지언정 자신이 어느 위치에 있을 수 있을지 스스로 깨닫고, 타협하고, 타협이 싫으면 더욱 더 노력하거나 즐기고, 원하는 꿈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하잖아요.
정말 예시에 들어맞는 애니네요☺️
이 그림체는 문제가 없는거같아요 오히려 이런느낌을 잘 살리는 작화선택이라 생각합니다.
동의합니다☺️
그냥 원작 만화랑 똑같은 작화임 선택 그런게 아니라
잘보고 갑니다.
이 작가님꺼 입시때 연출용으로만 공부했지
제대로 스토리본적없는데
역시 명작은 명작인 이유가있타ㅠ
칸만화 입시준비할때 엄청 모작 했던 작품 핑퐁...마츠모토 타이요는 그림체도 펜선이 강합니다 솔직히 애니메이션은 마츠모토 타이요의 흡입력을 표현하지 못했다고 생각해요..만화로 봤을때 그 만의 컷분배가 굉장히 몰입도가 좋고 신선한 스토리로 느껴지는 이유가 컷분배로 인한 시선의 순서도 상당히 크기때문에 이 작품 재밌게 보셨다면 만화책도 구매해서 보시면 좋을꺼같아요
만화책도 명작이죠☺️
트런들의 시대가 올까요?
@@monddia3775 아니요
@@user-cf2pc1wx3q 온거 같은데요?
@@user-sy9hw7xy7z 당신의 시대는 오지 않아요
결국 즐길수있던 놈은 재능있던 놈들이네
인정합니다
결국 재능을 가지고있는 놈은 즐기는놈들이네 라고도 할수있죠
노력을 했을때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는 것을 재능이라고 하니까
즐길 수 있는건 재능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긴 함
재능 없으면 내가 성공할 수 있을까 이 길을 가는게 맞을까 항상 두려움에 떨면서 살아야하거든 그럼에도 즐기면 진짜 미친 괴물인거지ㅋㅋㅋ그런 애들이 재능을 이기는거임
같은 작품을 보고도 다양한 의견이 나오는게 작품이 가진 매력이겠죠. 다만 세상은 모아니면 도가 아닙니다. 쿨하게 포기하고 다른면을 보는 사쿠마가 맞을때도 있고, 반면 페코나 마지막 캐릭터처럼 방황하다가(즉 정말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게 맞나? 고민) 깨달아 다시 돌아오는 사람도 있는법이죠.
재능러만 행복하다고 단정하기에는 당신도 방황중인 재능러일 수도 있는 법이니까요.
@@user-lj2fx7ny9i 니 말이 맞는데 애니 보는 사람들 대다수는 찐따라서 극단적임. 단정적인 결론을 빨리 내려놓고 그거에 취해서 자기연민에 빠지는걸 즐겨함.
17:05 "사람은 날 수 있다." ▼
마치 인간 찬가의 모습을 보여주는 한 마디, 가슴 속에서부터 크게 울리게 만드는 한 마디 같아요... ▼
너무 멋져😍
진짜 잘 봤다
특이한 작풍,훌룡한 사운드 트랙,성장을 담고 그걸 보았지만 화려하거나 극적이지않음 오히려 탁구를 포기하는장면은 당연하게 느껴질 정도로 현실적임,수수한 마무리 정말 딱 그들의 청춘만을 꾹꾹 눌러 담은느낌임
딱 맞는 설명이네요☺️
그림체 때문에 스포츠 연출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음! 스토리 엉망에 캐릭터 팔아먹을 생각만 하는 몇몇 상업 애니보다 훨 나음
맞아요 띵작👍
유튜브 알고리즘타고 잘봤습니다.
이 애니 감독의 다른 애니메이션 인터뷰를 뉴타입 잡지에서 읽었었던 옛기억이 나네요.
만화,일러스트,소설,애니메이션 등 서브컬쳐도 이 애니메이션 속 탁구처럼 재능과 노력 그리고 즐거움으로 돌아가고 있고 그것이 문화와 스포츠의 좋은 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재능있고 즐기는 사람들만 바라보면 세상이 굉장히 힘들어보이지만 거시적인 관점에서 우리나라 사람 7할은 평범한 학교 평범한 대학나온 범재들이었다는 사실을.. 그래도 세상은 잘돌아가고 각자의 위치에서 일을 하고 모두가 밥먹고 살아갈 수 있다는 걸 깨닫고 나니 용기가 납니다.
많은 생각하면서 여운도 남네 썸네일과 제목에 이끌려 들어왔다가 끝까지 봤다 좋은 애니네
유일하게 5번 본 애니임
각각 인물마다 사연이 잘 어우러져서 누가 주인공이라고 하기 힘들 정도였음
개인적으론 사쿠마가 제일 안타깝고 잘됐으면 했음
실제로 중국에서 해외로 나가는 탁구선수들이 많아서 웽거 타국에서 고생하는거 보면 좀 안타까웠음
계속 봐도 좋은 애니죠👍
캐릭터 설정이 네이버웹툰 펜홀더랑 굉장히 유사하네요 펜홀더 작가가 이걸 보고 감명을 받은걸까요
이 만화 ost 담당한 아티스트가 맘에 들어 호기심에 본 만화인데... 도저히 헤어나 올 수가 없더라구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역동적인 그림체에 전하는 메시지까지 완벽한 작품이죠!! 재미있게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리뷰만 봐도 이건 진짜 명작이다. 작화도 명작이고, 내용, 연출, 캐릭터 모든게 다 명작이다. 탁구는 별로 흥미가 없는 스포츠인데, 인생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알게해주는 애니
그쵸 완전 명작!!
웬거가 일본어도 배우고 부원들이랑 친해져서 나중엔 가라오케도 같이 하는 부분 ㄹㅇ좋아하는데
크리스마스 파트..
리뷰를 보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지금 프로게이머 를 준비중인 저에게있어 게임은 노력하며 하는 일이였습니다 하지만 이젠 즐겨보려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리뷰를 볼수있게해주셔서
프로게이머 준비중이시군요 꿈이 있다니 너무 멋있어요 저야말로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이팅!
나중에 잊지말고 오셈 ㅋ
저도 나름 한 분야에 세계수준을 찍어봤던 사람으로서...이 만화가 말하는 결과에 딱히 공감하지 않습니다. 프로게이머 준비중이시니까 아마 님도 이미 어느정도 벌써 느끼셨겠지만, 세계레벨에서는 '즐기면서 노력하는 자' 가 탑이 될 정도로 호락호락 하지 않습니다. 프로의 세계에선 어차피 다 재능이 특출난 사람들이거든요.
진짜 탑 중의 탑 레벨의 사람들은 '노력하는 자' 가 아니고 '즐기는 자' 도 아닌 '그저 미친놈' 입니다. 소위 즐기는 정도로는 프로의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즐겨도 미친놈은 못이깁니다. (아마 무슨말인지 아실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어떻게 보면 작화중 현실 세계에서 탑을 찍는 사람을 가장 가깝게 표현한 캐릭터는 카자마 인것 같습니다.
암튼 화이팅 입니다 ^^ 응원하는 마음으로 쓴거에요.
벌써 3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네요 저는 이번에 일본팀에 들어가서 프로게이머로써의 인생을 살게되었습니다 역시 노력은 배신하진않는거 같더군요 앞으로 조금 남은 대회에서 제가 해온 노력이 부정당할수도있다는 생각에 매일 불안함에 휩싸이기도 하지만 저는 항상 그랬듯이 앞만보면서 착실히 준비중입니다 이 애니가 큰 전환점이 되었던거같네요 감사합니다.
즐기면 된다 너무좋아요
우리 모두 즐깁시다!☺️
우와ㅠㅠ진짜ㅠ재밌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거 작화감독이 철콘근크리트로 일본 애니 아카데미상 최우수상 받았었음. 그중 돋보였던게 작화및 연출인데 Tva라 작화너프 좀 먹었어도 연출이 너무 기막혀서 몰입도 오짐
철콘근크리트 완전 명작이죠 핑퐁 작화가 너프 먹은지 몰랐어요 그저 좋음😍
그래 만화가 아니라 작품이라 생각한다면
멋있고 예쁜그림체가 아니라 서사시로,연출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야지
저도 그림체보다는 서사 연출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리뷰해주셔서 감사해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중학교 3년, 탁구를 미친듯이 치던 그때가 생각이 나네요. 그때 탁구 애니라고 또 봤었는데 또 봐도 재밌는 스토리에요 ㅋㅋㅋ
진짜 스타일리쉬한 애니메이션이네요
그쵸 그림체와 연출 모두 멋진 작품!!
명작은 그 결과를 이미 알고있음에도 진행되는 과정이 궁금해서 다시 찾아보게 만드네요
명작이 그런 매력이 있죠☺️
그림체는 그렇다치고 움직임이랑 연출,구도가 개지리네 , 유튜브 영상 스킵안하고 끝까지본거 너무 오랜만,
재밌게봤는데 오랜만이네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옛날에 2000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에 이런 그림체가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입시판에 반짝 유행했던 적이 있었는데 무척 그립네요....ㅠㅠㅠㅠㅠ 요즘의... 개성보다는 생산하기 쉽고 잘팔리는 둥그런 그림체만 추구하는 감독들이 만든 작품보다 보기도 편하고.... 무엇보다 그림 하나하나에 전부 그려진 음영펜선이 정말 노가다의 극치인것 같아요...
맞아요 작화가 훌륭하죠☺️
펜홀더 아냐?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그생각함ㅋㅋㅋ
그거보다 이게 먼저나왔다는 사실...
겁나 비슷한데
아 웃치 목소리 좋다
영화도 재밌게 봤어요ㅜㅜ
영화도 애니만큼 감동😍
취미로 탁구치는 사람 들렸다갑니다.
2006년 일본영화 핑퐁을 모티브로 만든 애니메이션 입니다ㅎㅎ
애니 이름도 핑퐁 더 애니메이션으로 되어있죠. 원작 영화에 거의 똑같이 제작되어서 재미있게 봤고 재탕도 가끔하고 그래요. 스토리도 상당히 잘해둔 애니입니다.
아쉬웠던 부분은 탁구는 회전들이 다양한 스포츠입니다. 그래서 용품이나 전형이 나뉘어 지는데 애니에서 내용에 탁구용품에 대한 설명이 없어서 조금 아쉬운 부분은 있습니다만, 충분히 잘 만든 애니라고 개인적으로 생각됩니다.
나중에 탁구용품, 전형별 설명과 회전에 관한 내용이 전부 포함된 탁구애니메이션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어요ㅎㅎ
마츠모토 타이요 작가님의 만화 핑퐁이 원작이며 영화와 애니가 제작되었어요 만화책, 영화, 애니 모두 명작이죠☺️
@@roseanime 만화책이 원작이였군요 당시 찾아도 잘 안보이기에 아닌가 싶었는데 만화 원작이라해서 찾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만화책 재밌게 보세요😉
재능충과 노력충 중 누가 잘하냐는 것은
사람마다 다 다르기때문에 함부로 말할수 없다고 생각함. 다만 하나 확실한점은
재능은 그 재능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그 재능 자체가 뛰어난 것이고,
노력은 그 사람 자체가 뛰어나기에
그 힘을 발휘할 수 있는 것임
또한 노력으로 이어나가는 성장의 힘은
정말 대단하다는것도.
오 너무 멋있는 말이네요☺️
진짜 명작이네.. 너무좋다
👍
와 이 작품은 처음에는 그림체에 흠칫?했지만 진짜 재미있게 봐서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는... ㅠㅜ
여운이 계속 남는 애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