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터리 TV] 9살 8살 남매가 부르는 어느 산골 소년의 사랑 이야기 COVER

우와~~~ 드디어 다음 작품이 완성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크로마키 촬영을 해봤는데 쉽지 않네요
최대한 배경과 어울리도록 만지작 거려봤는데 조명을 더 준비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노래 실력은 좋지 않지만 음색은 좋은 편이라 1000% 보정의 힘을 빌려 잘 하는 것처럼 보여지도록 만드는 것이니 실제로 서우 서윤이가 노래를 잘 할 거라는 생각은 많이 안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그래도 언젠가는 보정 없이도 잘 하는 날이 올거라 믿고 있습니다 ^^
아무튼 두 달 넘는 시간동안 이번 영상을 만들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이번 영상을 위해 수많은 도전을 했었지만 바쁜 일상과 아이들의 컨디션 조절이 마음처럼 되지 않아 연이어 실패만 하다가 최근에 아이들의 컨디션이 비교적 괜찮은 날 녹음과 촬영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아들 서우는 기분 나쁜일이 있어도 아빠가 원하는 것을 어느정도 소화해 내지만 딸아이 서윤이는 기분이 좋지 않으면 얼굴에 싫은 표정이 가득하기 때문에 아쉽게도 촬영이나 녹음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작업을 하면서도 참 어렵다.... 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아이들의 일상생활을 카메라에 담는 것이 아닌, 이쁘게 꾸며놓은 모습을 담아내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조건이 상황에 맞아야 하나의 작품이 탄생을 하게 됩니다
그런 이유로 업로드가 늦어질 수 있으니 영상을 기다리고 계신다면 여유를 갖고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쉬는 것이 아니라 만들고 있는 중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
구독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욕심은 없지만 꾸준히 하면 구독자가 몇명이나 될까? 궁금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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