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는 오직 자기 자신뿐. 전국 산꼭대기마다 솟아있는 철골 구조물을 맨몸으로 올라가는 사람들!┃100% 인력의 작업 현장┃첩탑 위의 사나이┃중계소 안테나공┃극한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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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4 พ.ค. 2024
  • ※ 이 영상은 2011년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방송된 <극한직업 - 철탑 위의 사나이 안테나공 1~2부>의 일부입니다.
    텔레비전 방송 신호를 송수신하거나 휴대전화의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안테나. 서울의 검단산, 광주의 무등산, 부산의 불모산 등 각 지역의 높은 산 봉우리에 어김없이 찾아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안테나이다. 이런 안테나 설치, 교체, 철거를 위해 맨몸으로 철탑에 오르는 사람들이 있다. ‘안테나공’이 바로 그들이다.
    산 정상 보다도 높은 철탑 위에 올라 오직 안전띠 하나에 의지해 안테나를 철거, 교체하는 안테나공의 작업 현장을 찾아가 본다. 기계 장비가 들어올 수 없는 협소한 공간에서 작업을 해내기 위해 온몸을 던지는 안테나공! 그들이 흘리는 땀과 열정, 긍지를 카메라에 담았다.
    -
    ■ 1부
    안테나공들의 첫 번째 작업 현장은 경기도 광주시 검단산에 위치한 검단산 중계소. 해발 542미터의 고지대를 오른 다음 다시 25미터 높이의 철탑 위를 올라야 안테나공들의 작업 현장이 나온다. 먼저 노후된 안테나 3개를 철거를 진행하는데 시작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작업 환경은 더욱 더 열악해졌다. 게다가 밧줄로 안테나를 내리는 과정에서 안테나가 철탑에 부딪히는가 하면, 지상의 발전기와 충돌할 위기마저 발생한다.
    간신히 위기를 넘긴 안테나공들에게 남은 작업은 4개의 안테나 덮개를 벗겨내고 새로운 덮개로 교체하는 일. 밧줄에 연결된 작은 나무 의자에 매달려 공중에서 이루어지는 작업인만큼 신속하고 정확하게 작업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런데 그만 안테나 덮개가 뒤집힌 채, 반대 방향으로 씌워지고 말았다. 일일이 나사를 풀어 안테나 덮개의 방향을 바로잡는 사이에 작업은 점점 지체되기 시작한다. 오전에 내린 비가 그치자 이번에는 뜨거운 햇볕과 거친 바람이 안테나공들을 위협하기 시작하는데!
    두 번째 작업 현장인 삼성산 중계소를 둘러보는 안테나공들의 표정이 심상치 않다. 검단산 중계소의 철탑과는 달리 계단이 아닌 사다리를 타고 40미터 높이의 철탑 위를 올라가야 하기 때문이다. 3개의 안테나를 철거하는 과정 역시 순탄치 않기는 마찬가지다. 철조망에 밧줄이 걸려 안테나가 공중에서 휘청 하는 순간마다 지상에서 밧줄을 잡아당기고 있는 안테나공들은 젖먹던 힘을 쏟는다. 지상으로 내려오던 안테나를 멈춰 세워 혹시라도 밧줄이 끊어질 새라 급히 밧줄을 덧대기도 하는데... 이들은 과연 무사히 작업을 마칠 수 있을까?
    ■ 2부
    지금까지의 작업은 시작에 불과했다! 안테나공들을 기다리고 있는 세 번째 작업 현장은 경기도 양평군 용문산에 위치한 용문산 중계소. 중계소의 높이만 해도 해발 1,157미터에 달하기 때문에 산 아래 지역과의 온도차가 4~5도에 육박한다. 그러나 작업 현장의 열기로 안테나공들은 초가을의 선선함을 느낄 겨를이 없다. 이들이 용문산 중계소에서 철거해야 할 안테나는 14개나 되기 때문에, 철탑과 지상 사이에서 손발을 맞춰 일사분란하게 움직이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 그런데 안테나를 고정하고 있던 나사에 분진과 먼저들이 끼어 나사가 옴짝달싹을 하지 않는데!
    풀리지 않는 나사 때문에 급기야는 쇠톱까지 동원되었다. 안테나 뒷면의 부속물을 잘라내고 철탑과 분리를 시키고 난 후에도 이들이 처리해야 할 문제는 끊이지 않는다. 워낙 많은 양의 안테나가 달려 있는 용문산 중계소 철탑의 특성상 지상으로 안테나를 내리는 과정에서 다른 안테나들에 부딪힐 위험이 큰 탓이다. 결국 일일이 안테나의 위치를 옮겨서 내리는 번거로운 과정 속에 안테나 철거 작업은 계속되고. 간이 돗자리 위에서 컵라면으로 간단히 끼니를 해결하는 사이 집에서 먹던 따뜻한 밥과 반찬이 절로 생각난다.
    하루로는 작업 현장의 일정을 소화할 수 없어 다시 찾은 용문산 중계소. 안테나공들에게 굵직한 일정이 생기면 며칠씩 집에 못 들어가는 일은 다반사다. 간밤에 임시 숙소에서 스스로 빨래를 해 말
    린 옷들을 입고 안전장비들을 점검하는 안테나공들. 남은 안테나는 총 7개! 유종의 미를 거두려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안전하게 안테나를 철거해야 한다. 지상팀원들이 있는 힘껏 밧줄을 당겨보지
    만 또 다시 안테나는 철탑에 걸리고. 위기 상황들을 넘기다 보면 몸 여기저기에는 멍과 긁힌 상처가 생기기 일쑤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철탑 위의 사나이 안테나공 1~2부
    ✔ 방송 일자 : 2011.09.22~23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16

  • @JasonLee-hh1br
    @JasonLee-hh1br 15 วันที่ผ่านมา +1

    Cable mounted electric puller 가격 대비 성능 최고.

  • @JasonLee-hh1br
    @JasonLee-hh1br 15 วันที่ผ่านมา

    대단해요. 기계 사용 하면 일이 쉬울텐데...

  • @PPA-hm5sx
    @PPA-hm5sx 8 วันที่ผ่านมา

    이거 뭐 어느 시대인가 의심~ 기본적인 안전장갑도 구딕다리 면장갑이라~ 생각이 안바뀌니 저럴수 밖에 없지~ 로프도 보면 어이없네~ 😢

  • @user-en9tj7nx8x
    @user-en9tj7nx8x 15 วันที่ผ่านมา +1

    하청이 입찰 넣을때 장비대 뺀 거라 확신 합니다. 원청은 최저 입찰에 "나이스~!" 하면서 입찰 콜했을거고 .... 사람이 안전하고 편
    해야지 원...

  • @obeomkwon5192
    @obeomkwon5192 14 วันที่ผ่านมา

    극한직업이라해서 일부러 위험한 상황을 연출하거나 전동공구가 있으면서 핸드툴로 일부러 고생시키는데 좀 아니다 싶습니다

  • @user-su5yo5pp1z
    @user-su5yo5pp1z 15 วันที่ผ่านมา +2

    공부 안하면 저리되는겨

    • @user-yn4sq9rv3w
      @user-yn4sq9rv3w 15 วันที่ผ่านมา +5

      이런분들 이 있으니깐 편하게사는것이구여직업 가지고편판하지마시죠

    • @user-to1bc5fs4z
      @user-to1bc5fs4z 15 วันที่ผ่านมา +2

      이런 분들이 있기에 대한민국이 돌아가는 거야 직업 비하 하는 당신이 루저다

    • @user-rb5fq1cy6e
      @user-rb5fq1cy6e 14 วันที่ผ่านมา +1

      저 사람없으면 문화생활 못 즐겨요.

    • @user-rz5oi6qn1z
      @user-rz5oi6qn1z 14 วันที่ผ่านมา

      전에 충정로 화재났을때 당시 뉴스자료화면 보면 화재한번에 셧다운되고 지사 사무직들 화이트칼라라고 몸쓰는 일 안한다고 아무것도 못하고 쩔쩔매고 현장담당직원들이 와서 복구작업 투입되고 이런 하찮은 댓글도 달릴수있게 지금도 현장에서 뛰고 있는 사람들에게 감사는 못할망정 직업에 귀천이 있다라고 생각하니
      나라가 망조에 가고있는게 당연하지 공부머리랑 일머리랑 별개라는거 현장나가보면 바로 와닿죠
      권고사직이든 정년퇴임이던 계속 사무직 할수없는게 현실인데 하다못해 택배쪽도 일절 안갈거처럼 댓글 다시는데
      이런 댓글 다실거면 최소 월 천이상은 기본으로 버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죠?
      뛰는 물가에 투잡뛰는 직장인들도 늘어가는데

    • @look6312cJ
      @look6312cJ 12 วันที่ผ่านมา

      개념 없으면 저리되는겨

  • @stk90
    @stk90 15 วันที่ผ่านมา +1

    참나 어렵게들 하시네 지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