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더이상 초화류를 파종하지 않고있어요 4년이 넘어가는 제 텃밭이지만 생존해 준다는 것이 그리들 힘들까요 옆지기 보다 더 상전이였고 깍듯이 섬기였는데 아파트에서 어렵사리 파종해 겸손한 맘으로 두 무릎 꿀어가며 뫼시었는데 배신도 그런 배신이 없었네요 ..헌데 다짐했던 그 변덕도 그리 오래 가지 못할 듯요 이제 드디어 농막을 완성했으니 이제 드나들며 합숙도 해가면서 헛으로 보내버린 제 4년의 세월을 꽃님들에게 꼭 보상을 받아 내야겠어어요 ㅎㅎ
채종한 씨앗이 단 두 개...햐! 넘 했습니다. ㅋㅋ 웃음도 나오구요. 한련화-이름도 이쁘고 꽃도 이쁘고 잎도 이쁘고, 이쁘면 다 용서가 되는데 씨앗을 맺지 못한다니, 아니 씨앗을 맺지 못하게 만든 인간들 때문에 키우는 걸 단념하신다니 아쉽네요. 제가 키워 보니 백일홍이나 꽃양귀비가 발아율이 가장 높고 잘 자라서 초보에게는 아주 적당한 꽃이네요. 아주 편하게 앉아서 소중한 정보를 받아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원예업자들의 조작이 있어서 씨앗을 맺지 않거나 새 곁가지를 내지 않는 화초들이 있습니다. 꺾꽂이 하려고 해도 순이 나오지 않아 못 합니다. 꽃순은 나오나 새순은 안나옵니다. 그러나 그럴 수도 있습니다. 거세한 숫소(황소)고기도 먹고 불알을 까서 키운 수퇘지 고기도 잘 먹잖습니까? 그리고 영상말미에 나오는 소리는 무엇을 깨물어 내는 소리인지요?
반갑습니다.^^ 미련이 남아 씨앗 구매해서 파종하였어요. 이게 다시 씨앗을 맺을지 지켜봐야 하는 마음이 참 무겁네요. 인기있는 화초들부터 종자회사가 손을 대기 시작해서요. ㅜㅜ 월동가능한 곳에 사시는 분들은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시니 참 부러워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몰랐네요ㅠㅠ 발아하지 않는 씨앗들이 있단 걸 이제야 알았네요 저는 제가 잘못해서 발아하지 않은 줄 알았어요 예를들어 해마다 물망초 씨앗을 뿌렸는데 5년만에 두포기 발아해서 예쁜 청색꽃을 보여줘서 황홀 ㅎㅎ또 우리 정원의 홑작약은 씨앗 발아가 잘 되는데 모란은 홑인데도 아무리 애를 쓰도 발아가 안되네요 원래 안되는 걸까요?
저희집 한련화는 삼년전 다이소에서 1천원인가 주고 사와서 포트파종하고 마당에 심었죠 씨앗도 많이 맺혀서 작년에 또 파종했어요 .일찍 영글어진 씨앗이 흙에 떨어져 가을에 자연발아 하였고 서리 맞을즈음 화분으로 옮겨 배란다에서 푸른채로 겨울나고 올봄에 다시 마당에 심었더니 줄기가 지금 대략 50센티정도 뻩어나가서 두어마디마다 휘묻이 해놨습니다 배란다 월동후 개체를 늘릴수 있어서 씨앗파종은 생략했네요
그래서였나보네요 작아도 씨앗이 생긴것 같아서 파종해두고 한참을 기다려도 발아가 되지 않는 이유 정성이 부족했던게 아니었네요 화분에 키우는 한련화가 씨앗을 맺지 않고 있어서 뭐지?하고 노지에 그냥 심어봤는데 큰 기대는 하지 말아야겠네요. 혹여 씨앗이 생긴다면 참 고마운 일이겠네요 또한가지의 배움을 얻고 갑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약간 슬픈소식이네요. 그래서 한련화가 모두사라졌나봐요. 주위 꽃친구들도 한련화가 자연발아되어 잘났었는데 올해 다 사라졌다더라구요.나눔해주신 씨앗중에 아게라텀이 안났었구요.올해 작약은 두촉이 올라와 말할수없는기쁨을 얻었어요.이젠 씨앗을 믿고 기다리지말아야겠네요참 남부지방은 버베나가 뿌리로 번식을하는데 강원도에선 노지월동이 안되는걸까요? 원하시면 또 보내드릴게요.
캘리포니아블루벨은 22년에 씨앗 구매하였구요. 매년 채종해서 꽃 잘보고 있답니다. 자연발아도 잘하구요. (그 사이 시간이 흘러 캘블도 어떤 조치가 들어갔는지는 모르겠어요.) 역시 씨앗은 예전에 구입한 게 확실히 좋네요. 장구채는 작년에 파종했으나 키 큰 아이들 속에서 영 비실거리다 사라져서 채종하지 못해서리~그건 잘 모르겠어요.
한때 인기쟁이였던 한련화, 그 꽃을 쉽게 포기하지 못하는 꽃밭지기들을 이렇게 마음 아프게 하는 종자회사 때문에 무지 슬퍼요. 아게라텀~~참 잘하셨네요.!!! 저는 실내월동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태인지라...ㅜㅜ 네~~높은 산에 눈 왔나보더라구요. 여긴 괜찮습니다. 감사드려요.^^
안녕하세요. 여긴 경북 봉화. 동네와 좀 떨어진 천평정도 비얄 외딴 비얄밭을 두고 밥 벌이하느라 밖으로만 돌다가 집에 들어앉아 정원을 가꾸기로 마음먹은 아줌마입니다. 이제 아이들도 다 자랐고 내가 간 자리 저절로 꽃이 피고 지는 곳이면 좋겠다 싶어요. 점점 한 해 한해 날씨가 요상하니 아이들이 결혼해 아이 낳기를 바라가기가 무서워 지는 때 울림이 있는 영상이네요. 이제 묵은 밭을 막 시작하는터라 와서 보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그리고 많이 축하드려요.^^ 집에 들어앉아 꽃을 키우는 일상..........꿈을 이루신 거죠? '완전 공감 200배'의 말씀을 해주시니 마음맞는 친구를 만나 시원하게 생각을 토해내는 시간을 잠시 상상했답니다. 묵은 밭에서 이제 시작하시려면 많이 힘드시겠지만 그만한 보람과 즐거움이 세상에 또 없지요!!!! 많이 응원합니다.^^ 그리고 감사해요.
'생명의 근원에 대한 사랑' 이 깊은 울림이 있네요.
식물을 대하는 아작님의 사려 깊음에 많이 감동 받고 응원합니다.
건강하세요.
100% 공감 공감 합니다
영상 보면서 많은것 배웁니다
오늘도 또 한가지 배움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단 몇분만에 꽃에 대한 책한권을 다 읽은 느낌~
오늘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늘 유익한 정보 주시는 아작님 고맙습니다
저도 많이 감사드려요.^^
일부러 소독하는 걸까요? 장사때문에? 저는 유럽사는데 한련화 살때마다 꽃이지면 씨앗이 몇십개씩 항상 생겨서 씨앗이 없다는 이야기에 놀라고 갑니다
새로운 사실이군요 씨앗을뿌려도 잘안나는 이유가 있었네요~공연히 공들여 물주고했는데 발아되지 않으니 속상하더라구요...
아케라텀 씨앗뿌리고 하나도 보이질 않아 참궁금했는데 해답을 주셨네요
삽목은 잘되는 아이죠 잘배웠어요 ~^^
이렇게 식물도 인위적으로 만들어 버리니 자연의 오묘함도 사라지는것 같아서 안타갑습니다
저는 다년생화초로 만 재배하지만
일년생 화초의 매력에서 벗어나지
못하다보니 삼목장을 만들었는데
씨앗 채종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다는 말씀에 충격이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일년생을 키우는 건 다년생들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더라구요.
엄청 열심히 사는 짧은 삶의 에너지에 박수도 보내면서.... 애잔하기도 하고 그러는데요.
그런 일년생들에게 이런 몹쓸 짓을 하다니요.
많이많이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쩐지 목마가렛인가 씨앗받으려고보니 한개도 없더라니요
전 더이상 초화류를 파종하지 않고있어요
4년이 넘어가는 제 텃밭이지만 생존해 준다는 것이
그리들 힘들까요 옆지기 보다 더 상전이였고
깍듯이 섬기였는데 아파트에서 어렵사리 파종해
겸손한 맘으로 두 무릎 꿀어가며 뫼시었는데
배신도 그런 배신이 없었네요 ..헌데 다짐했던 그 변덕도 그리
오래 가지 못할 듯요 이제 드디어 농막을 완성했으니 이제
드나들며 합숙도 해가면서 헛으로 보내버린 제 4년의 세월을
꽃님들에게 꼭 보상을 받아 내야겠어어요 ㅎㅎ
어머나!!!! 드뎌 농막을~~~완전 추카추카드려요.!!!!!
꽃님들과 늘 함께 하는 멋진 삶을!!!
너무 공감됩니다 씨앗을 맺지 않거나 맺어도 발아를 안하는게 이유가 있었네요ㅠㅠ
채종한 씨앗이 단 두 개...햐! 넘 했습니다. ㅋㅋ 웃음도 나오구요.
한련화-이름도 이쁘고 꽃도 이쁘고 잎도 이쁘고, 이쁘면 다 용서가 되는데 씨앗을 맺지 못한다니, 아니 씨앗을 맺지 못하게 만든 인간들 때문에 키우는 걸 단념하신다니 아쉽네요.
제가 키워 보니 백일홍이나 꽃양귀비가 발아율이 가장 높고 잘 자라서 초보에게는 아주 적당한 꽃이네요.
아주 편하게 앉아서 소중한 정보를 받아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낭패를..
초보정원지기라..일년생아이들 와장창.. 선생님 영상보면서 내년 씨앗파종을 꿈꾸는 중인데..
발아가 안되는 아이들도 있겠군요 ㅠ
에휴..
몬가.. 속은느낌은왜들까요 ㅠ
저도 같은 생각으로 씁쓸했던 적이 있었어요.😢 모든것이 돈으로 연결 되니 그런거겠죠. 자연을 거스르는 인간들 자연의 무서움 보다는 바로 내눈앞에 돈이 중요한 거겠죠 안타깝습니다 ㅠ
말씀을 들으니 모종을 사다 심은 것들 중에 자연발아 한다고 했는데 하나도 나지 않았던 기억이 나네요.
시골 어머니께서 옥수수 중에 다음해에 종자로 쓸 옥수수를 말리셨던 건가 봅니다.
텃밭 옥수수도 말려서 파종해봤더니 키만 크고 열매가 영 부실하더라구요.
옥수수가 가장 먼저 개량되면서 다음해 수확이 엉망이 된 경우라네요.
아주 옛날부터 우리 씨앗을 지켜오신 분들은 매년 말려서 종자로 쓰고 계시다니 참 다행입니다.^^
한련화는 채송아 처럼 삽목 됩니다
그쵸? 삽목도 되더라구요. 그런데.........월동 안되는 곳이라서요. ㅜㅜ
저에게는 아게라탐이 그런 경우였어요. 떨어진 씨앗에서 싹 트길 기다렷으나 하나도 발아가 안 되더라구요. 이젠 제 맘에서 내려놓는걸로..
인간의 이기심 같아 안타깝네요 감사합니다
집앞이 공터가 있어서
4월초쯤 혼합 씨앗 뿌렸습니다
자그만치 2만립
풀들이 많아 잘 날까 하며
물도 주고 했는데
단한개의 꽃도 못 봤어요
반갑습니다.^^
풀이나 잔디가 자라고 있는데 뿌리면 잘 발아하지 않더라고요.
고생하셨는데...많이 허탈하시겠어요.
씨앗에 대한 새로운 걸 배웁니다. 감사해여^^. 흙이 밝은 색에 고운데, 어떤 흙을 쓰는 지 궁금합니다. 답 부탁드려요~~!
제 채널에 가시면 [좋은 흙 만들기] 를 한꺼번에 모아둔 영상들이 있어요.
th-cam.com/video/P6gOz-y74Ck/w-d-xo.htmlfeature=shared 이 영상을 바로 보셔도 되고요.
저도 감사합니다.^^
원예업자들의 조작이 있어서 씨앗을 맺지 않거나 새 곁가지를 내지 않는 화초들이 있습니다. 꺾꽂이 하려고 해도 순이 나오지 않아 못 합니다. 꽃순은 나오나 새순은 안나옵니다. 그러나 그럴 수도 있습니다. 거세한 숫소(황소)고기도 먹고 불알을 까서 키운 수퇘지 고기도 잘 먹잖습니까? 그리고 영상말미에 나오는 소리는 무엇을 깨물어 내는 소리인지요?
그니까요. 무척 서글픕니다.
곁순이 나오지 않게 처리된 것도 있다니 ....
마지막 아작아작 소리를 궁금해하신 분은 처음이라....엄청 반갑고 감사해요.
아작 소리가 나는 게 뭐가 있을까? 엄청 많이 시도해보았는데요. 괜찮은가요?
생고구마 씹는 소리에요. ㅎㅎ
씁쓸하지만 의미있는 말씀이었어요. 많은 작물 식물들이 불임이라는 것엔 거대자본의 종자전쟁이 이미 일상에 와있다는 것을 새삼 느껴요.
세상은 뭐든 전쟁하듯 돌아가도 정원에서 만큼은 평화롭기를요.
정원지기 모든분들과 아작님.
정선을 가끔 여행하는데 아작님 생각이 나요. 겨우내 추우셨을지.. 물난리는 없으실지..ㅎㅎ 건강하세요~
저두...한련화 더이상 안심어요..ㅠㅠ
꽃씨 뿐만 아니라 채소 종류들도 키우다 씨받아 뿌려도 발아 안되더군요
발아억제를 시키나봐요
제가 사는 대전에서 아게라텀은 씨앗을 파종하지 않아도 매년 너무 많이 새싹이 나와요. 캐내서 버려야하할 정도 입니다. 씨앗이 아니라면 뿌리로 번식하는 건 아닐까요? 캐낼때보면 흰뿌리가 빡빡하게 뭉쳐있습니다. 참고하셔요~
반갑습니다.^^
미련이 남아 씨앗 구매해서 파종하였어요. 이게 다시 씨앗을 맺을지 지켜봐야 하는 마음이 참 무겁네요.
인기있는 화초들부터 종자회사가 손을 대기 시작해서요. ㅜㅜ
월동가능한 곳에 사시는 분들은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시니 참 부러워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몰랐네요ㅠㅠ 발아하지 않는 씨앗들이 있단 걸 이제야 알았네요 저는 제가 잘못해서 발아하지 않은 줄 알았어요 예를들어 해마다 물망초 씨앗을 뿌렸는데 5년만에 두포기 발아해서 예쁜 청색꽃을 보여줘서 황홀 ㅎㅎ또 우리 정원의 홑작약은 씨앗 발아가 잘 되는데 모란은 홑인데도 아무리 애를 쓰도 발아가 안되네요 원래 안되는 걸까요?
화초와 달리 나무들이 맺는 씨앗은 아무래도 발아가 좀 더 어렵더라구요.
모란 묘목 사다 1년만에 저 세상으로 보내고는 안 키워봐서요. 원래 안되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란은 접목 화초여서 아이들마다 다른가봅니다. 제 지인은 모란 싹 띄워서 키우고 있더라고요.
@@정선박-p3w 가능하군요 또 도전해 봐야 겠어요 ㅎㅎ
저도 다이소에서 사왔는데 채종하고 심었는데 소식이 없더군요ㅜㅜ
다시 씨앗사다 심었어요
엄청 많은 백일홍씨앗 뿌렸는데 하나도 안 나오길래 이상하다 했는데 .이제 이해가 됐습니다. 새로운사실알게되어고맙습니다
저희집 한련화는 삼년전 다이소에서 1천원인가 주고 사와서 포트파종하고 마당에 심었죠 씨앗도 많이 맺혀서 작년에 또 파종했어요 .일찍 영글어진 씨앗이 흙에 떨어져 가을에 자연발아 하였고 서리 맞을즈음 화분으로 옮겨 배란다에서 푸른채로 겨울나고 올봄에 다시 마당에 심었더니 줄기가 지금 대략 50센티정도 뻩어나가서 두어마디마다 휘묻이 해놨습니다
배란다 월동후 개체를 늘릴수 있어서 씨앗파종은 생략했네요
월동시킬 수 있으시니 참 다행입니다.^^
저도 삽목해보았더니 잘 되더라구요.
워낙 추운 산골인데다 실내에서 월동시키기 어려운 환경이라서요.
파종으로만 키울 수 있으니 씨앗 없으면 참 힘들어요~~ㅜㅜ
처음 알게된 사실이네요
늘 배우고 있습니다
이런!
그래서였을까요!!?
저도 씨앗을 다섯가지 심었는데 두가지만 나왔어요ㅠ
설명을 넘 잘해주셔 정겨움이 갑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하셨습니다 편한시간 되세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예쁘고 정겨운 쎔 음성
기다렸답니다.
오늘도 잘볼께요.
자연스레 씨앗을 맺어주는줄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는군요
아작님께 배워 아는척 해야겠네요^^
겹 에키네시아 가 생각납니다
그렇게 만들어진것이었구나
그래서 종자번식은 되지않는다고 하는구나 하구요
그래서였나보네요
작아도 씨앗이 생긴것 같아서 파종해두고
한참을 기다려도 발아가 되지 않는 이유
정성이 부족했던게 아니었네요
화분에 키우는 한련화가 씨앗을 맺지 않고 있어서 뭐지?하고 노지에 그냥 심어봤는데 큰 기대는 하지 말아야겠네요.
혹여 씨앗이 생긴다면 참 고마운
일이겠네요
또한가지의 배움을 얻고 갑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아 몰랐네요ㅠㅠ
감사합니다 ~
약간 슬픈소식이네요. 그래서 한련화가 모두사라졌나봐요. 주위 꽃친구들도 한련화가 자연발아되어 잘났었는데 올해 다 사라졌다더라구요.나눔해주신 씨앗중에 아게라텀이 안났었구요.올해 작약은 두촉이 올라와 말할수없는기쁨을 얻었어요.이젠 씨앗을 믿고 기다리지말아야겠네요참 남부지방은 버베나가 뿌리로 번식을하는데 강원도에선 노지월동이 안되는걸까요? 원하시면 또 보내드릴게요.
한때 한련화가 아주 인기있었잖아요. 그래서 종자회사의 우선 타깃이 되었나봅니다.
작약 올라왔다니 추카추카!!!
파라솔버베나~~덕분에 한해 잘 보았으니 그냥 떠나보내게요. ㅎㅎ
말씀만으로 감사감사해요.^^
정원가꾸기 꿈이 있는데 많은 도움을 받습니다.꼭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백일홍 씨앗을 많이 뿌렸는데 안나온 이유가~
오~~좋은 정보예요. 특별한 아이들만 그런줄 알았는데 흔하디흔한 일년초도 그렇다니 놀랍고 마음이 좀 안좋네요.ㅜㅜ
헐 불임 식물이라니 머 이런 경우가 아작님 덕분에 별걸 다 배우네여 씨앗 채종좀 해볼까 햇더니 ㅜ ㅠ
저도 화원사장님께 여쭤보기는 해도
그대로 믿을 수는 없더라고요
내 집 기후가 특별할 수도 있고
심는 자리에 따라서도 달라지니까요
내 정원에 들이기 전에 잘 알아보는 거 참 중요해요
식물을 대하는 아작 님의 마음에 공감합니다^^
혹시 캘리포니아 블루벨과 분홍 장구채도 씨앗을 맺지 못하나요?
캘리포니아블루벨은 22년에 씨앗 구매하였구요. 매년 채종해서 꽃 잘보고 있답니다.
자연발아도 잘하구요.
(그 사이 시간이 흘러 캘블도 어떤 조치가 들어갔는지는 모르겠어요.)
역시 씨앗은 예전에 구입한 게 확실히 좋네요.
장구채는 작년에 파종했으나 키 큰 아이들 속에서 영 비실거리다 사라져서 채종하지 못해서리~그건 잘 모르겠어요.
@@azakgarden 아~ 그렇군요ㅛ
감사해용
아작님도 건강챙기면서 예쁜 꽃 많이 소개 시켜주세요 😀
저도 그런 경험과 생각 들었었죠ᆢ 근데 맘 편히 살려구요 그러라고 하자 라면서요 ㅎ
그리고 아게라텀은 뿌리채 뽑아서 화분에 심어 베란다에서 월동하고 다시 봄에 노지에 심어 꽃을 보는 방법도 있고요^^
인간의 욕심이 낳은
결과가 참 슬프네요!
어여쁜 식물에게도
피고지고 열매맺는
일상을 교란시켜
몸집만 불리게하는것같아
마음아파요.
맺지못한 열매보다
꽃을 포기못해 해마다
한련화를 키웁니다.
올해도 꽃밭에서 풍성하게
환하게 웃어주네요.
아게라텀도 초겨울 문턱에
한포트만 옮겨심어
실내에서 겨울나기했지요.
따뜻한봄날
삽목해서 개체수를
늘리고 있어요.
아작님처럼 이웃나눔
하려고요.
몇일전 강원도 눈왔다는데,
아작님의 정원은 피해없으셨는지(?)
무사히 피해가기를 빌었지요.
우리모두 씁쓸한 마음이지만
또다시 힘내요.
한때 인기쟁이였던 한련화, 그 꽃을 쉽게 포기하지 못하는 꽃밭지기들을
이렇게 마음 아프게 하는 종자회사 때문에 무지 슬퍼요.
아게라텀~~참 잘하셨네요.!!!
저는 실내월동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태인지라...ㅜㅜ
네~~높은 산에 눈 왔나보더라구요. 여긴 괜찮습니다.
감사드려요.^^
참 다행입니다~😊
안녕하세요. 여긴 경북 봉화. 동네와 좀 떨어진 천평정도 비얄 외딴 비얄밭을 두고 밥 벌이하느라 밖으로만 돌다가 집에 들어앉아 정원을 가꾸기로 마음먹은 아줌마입니다. 이제 아이들도 다 자랐고 내가 간 자리 저절로 꽃이 피고 지는 곳이면 좋겠다 싶어요. 점점 한 해 한해 날씨가 요상하니 아이들이 결혼해 아이 낳기를 바라가기가 무서워 지는 때 울림이 있는 영상이네요.
이제 묵은 밭을 막 시작하는터라 와서 보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그리고 많이 축하드려요.^^
집에 들어앉아 꽃을 키우는 일상..........꿈을 이루신 거죠?
'완전 공감 200배'의 말씀을 해주시니 마음맞는 친구를 만나 시원하게 생각을 토해내는 시간을 잠시 상상했답니다.
묵은 밭에서 이제 시작하시려면 많이 힘드시겠지만
그만한 보람과 즐거움이 세상에 또 없지요!!!!
많이 응원합니다.^^ 그리고 감사해요.
열심히 파종하여도 새싹이 안나오는 이유가 있었네용 ㅠㅠ
좋은 정보 주심에 늘
감사 드립니당
항상 응원합니당❤❤❤
씨앗 회사가 먹고 살려고 다 그렇게 만들었지 않나 싶네요 꽃이라고 작물과 다르지 않다 생각해요
아작님 말씀 들으며 많은 걸 생각하게 되네요! 무엇이 과연 최선인 건지? 모종 사업하시는 분들도 이윤이 나야겠고, 아작님이나 저처럼 꽃밭을 기르고자 하는 분들도 나름 가성비 있어야 하니까요! 오늘도 잘 봤습니다!^^
아,이제야 의문이 풀렸습니다 씨앗이 맺지않는 것이 우리집 환경 탓인 줄 알았습니다
괜히 올해도 씨앗을 기다리고 있을 뻔했습니다
이런 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그렇군요
고자꽃이라니
생각지도 못했어요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소중한 시간과 정성 들인 경험치를 무한히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작님 늘 건강하세요^^
그 꽃 이름이 한련화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