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엔진 제어는 일차적으로 에어클리너 필터 후단에 붙어 있는 유량 센서(MAF, MAP 등등)로 "공기량"을 재서 연료를 분사하고 (산소량을 재는 것이 아니라 산소는 21%로 가정하고 그냥 공기 유량을 잽니다), 연소 후에 흡기 유량이 잘 측정되고 있는지를 배기 산소센서에서 배기가스 중 남은 산소량을 가지고 다시 한번 체크하는 방식입니다. (가솔린은 이론공연비 연소를 하니 배기에 남은 산소가 0%가 되도록 연료량을 제어합니다) 그런데 영상에서는 센서 후단에 호스를 꽂으셨으니 투입한 산소 유량이 센서에 제대로 측정되지는 않았을듯 하고요. 그리고 산소 유량이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레귤레이터에 직결하신 것을 보니 꽤 많이 들어갔겠네요. 아마 +압력을 상정하지 않고 만든 NA차 (NA는 스로틀 작동에 따라 흡기관 내부가 대기압보다 낮은 경우가 대부분이죠) 흡기매니폴드 쪽으로 유량이 과도하게 들어가니 흡기매니 중간 이음매나 헤드에 장착되는 부분이 터져나갔고, 압력이 갑자기 빠지면서 인젝터가 포트에 분사해놓은 연료가 같이 뿌려져 나오고 불이 붙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결국은 엔진이 폭발한게 아니라 그냥 산소를 과도하게 밀어넣어서 파이프 중간이 뻥 한걸로 보이는데, 유량을 순정 공기량과 비슷하게 적절히 유지하면서 산소 농도만 높였다면 그냥 엔진 경고등만 뜨고 끝났을 것 같습니다. 경고등은, 흡기 유량 센서에서 측정한 유량은 변화가 없어서 공기만 넣었을 때와 같은 양의 연료를 분사했는데, 막상 연소가 되고 나서 배기 산소 센서에서는 산소가 많이 남았다고 하니 '어? 연료 더 넣는게 맞나? 유량 센서가 잘못됐나 산소 센서가 잘못됐나?' 하고 에러를 띄우겠죠. 연료량이 동일하면 산소를 아무리 때려넣어도 출력이 갑자기 늘어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엔진 갈 돈이 있거나 교체할 비용이 있다면 안 궁금하셔도 됨. 어차피 그 자리에서 엔진사망하고 더 운 안 좋으면 껍데기만 건지고 다 교체할텐데, 그걸 보배드림 같은곳에서 상남자 정신으로 다 교체했네요ㅠㅠ 이렇게 봐야 재밌을텐데, 애초에 못 받아드릴 사람한테는 뭐 자가금융치료도 나쁘지 않지.
연소 사이클이 전부 일반 공기에 맞춰져 있어서 그런 거 같네요. 이게 탈 때 타더라도 연료랑 산소 비율이 맞아야 제대로 폭발이 되고 출력이 제대로 나오는 거라서 그런 게 아닐까 싶네요. 실제로 1만 마력씩 내는 드래그레이스 엔진도 연료 자체가 산소 없이 폭발이 되는 식의 연료를 넣고 거기에 점화 타이밍도 다 맞춰 놓고 수백 마력이나 되는 슈퍼차저로 수십 기압의 공기를 때려넣고 하는 걸 보면, 단순히 산소만 많이 넣는다고 능사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 어느정도 선까지는 연소율을 높여주기에 출력도 올라가고 매연도 덜 발생하겠지만 지나친 산소의 주입은 연소시 실린더에 무리가 가고 계속된다면 엔진이 깨질 것 같네요. 애초에 일반 엔진은 21%의 산소를 상정해서 디자인하지 않을까 싶네요. 자세한 내용은 지나가는 기계공학과나 화학과 나오신 분이 설명해주실거에요. 반박 시 매우 높은 확률로 제가 틀렸읍니다. (아 생각해보니 연료를 연소시키고 남은 산소가 실린더 내에서 폭발을 일으켜 고장이 난게 아닌가 싶네요.)
공감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 아무리 산소가 좋다고 하지만, 고순도 산소를 많이 마시면 사람도 산소중독으로 위험하다고 하네요. 프랑스의 생화학자인 폴 베르는 산소가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물질이나 고압의 공기에 노출된 동물이 경련을 일으키고, 그보다 낮은 압력이라도 100% 산소를 호흡할 경우에는 경련을 일으키는 것을 밝혀냈다. 이처럼 고농도 산소나 고압 산소는 인체 장기에 악영향을 끼치게 되는데 이를 “산소 중독”이라 한다. 잠수부의 경우 수심이 깊어질수록 압력이 올라가 산소중독 위험이 높기 때문에 호흡을 위해 산소를 사용하지 않고 일반 공기를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고농도 산소는 중증 환자의 생명 유지나 일반인도 피로 개선〮 활력 증진 등의 효과를 위해 흡입하기도 한다. 그러나, 매일 고농도 산소를 장시간 흡입할 경우 과다 흡입된 산소가 신진대사를 거치는 동안 형성되는 유해 산소가 세포 손상과 노화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치료 목적일 경우 의사의 지시에 따라 고농도 산소에 잠깐 노출되는 정도로만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거는 아산화질소(흔히 NOS라고하는 그거) 를 집어넣는거랑 같다고 보면 됩니다 물론 산소 농도는 다르겠지만 보통 NOS 튜닝을 할때 세팅해야할게 크게 2가지 입니다 1번은 연료량 늘리기 2번은 점화타이밍 늦추기 불이 거꾸로 나온 이유는 점화타이밍이 일반 대기 산소농도에 맞춰져 있어 영상처럼 산소를 강제로 집어넣었을 때 기준으론 점화 타이밍이 너무 빨라서 불이 거꾸로 튀어나온 이유도 점화 타이밍 때문입니다
@박MR 뭐 아예 틀린말은 아니긴 한데 그렇게는 되지 않습니다 연료는 연소에 필요한 산소량을 사용하고 나면 끝입니다 당연히 연료량 보정을 하지않았으니 실린더에 들어간 연료는 자기가 할수있는연소는 전부 했고 폭발행정이 끝난 직후에는 배기가스랑 산소가 좀 남아있겠죠 이상태에서 배기행정에 들어가면 배기가스랑 산소는 이미 배기라인을 따라 넘어갔습니다 실린더 내부 상황에서는 잔여화염이 남은산소를 태우기는 힘듭니다 특히나 불연성가스까지 섞여 있기도 하고 소리도 배전기 타입인 애들 타이밍 잘못 맞추면 딱 저소리 납니다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됬다고 하더라도 헤드를 깍아서 실린더 크기를 키우는것이 아닌 밸브 리프팅 거리를 늘리고 포트를 깍아서 CFM을 늘려야죠
@박MR 아무리 산소가 많아도 분사된 연료 만큼만 폭발합니다 잔여 산소는 그대로 배기관으로 넘어가고 배기 다기관에 장착된 산소 센서가 공기량 과다로 판단하면 그 즉시 ecu는 연료량 제어하여 최적 공연비로 맞추기 위해 연료 분사량을 줄입니다 그래서 잔여 연료가 계속 연소 할 수 없습니다 영상에 나온 초기 역화는 시동 과정에 낮은 크랭킹 속도로 인한 실화와 높은 O2 농도로 인한 것입니다 시동을 걸고 충분한 예열 후레 산소를 주입하면 지금의 영상과는 전혀 다르게 그냥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ecu의 연료량 및 점화 타이밍 제어 범위를 벗어나기 때문에 제대로 된 폭발 행정이 진행되지 않아서)
@박MR 차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사고해보자면 분사되는 연료는 같은데 산소를 더 준다고해서 생성되는 화합물은 변하지 않지 않나요? 배수비례의 법칙에 의해 일정 비율만큼만 반응하고 남은 물질은 그대로 존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나머지 산소는 배기가스와 함께 실린더 내부에서 퇴출되는게 아닌지요
오래전에 배웠던 기준으로는, 가솔린 엔진은 연료와 공기를 같이 넣어서 압축하고 스파크로 폭발시키는 건데, 산소 농도가 높아지면 스파크 전 압축 구간에서 폭발할 것으로 보이기에, 노킹은 발생 가능합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압축 이전이라도 산소 농도가 너무 높아서 흡기 다기관(매니폴드)에서도 폭발 가능성이 있습니다. 예상되는 2가지 현상이 모두 일어난 듯 합니다.
오늘영상 아주 반갑네요 사실 이영상의 출발은 아마도 제가 10년전에 연구한 내용이 돌고 돌아 여기까지 온듯합니다 내용인즉 제가 새로운 흡배기 방식인 상하흡배기 엔진을 10년전 발명한 일명 발명가입니다 - 현대의 내연기관 연구과제의 핵심중 하나가 어떻게 하면 흡기연료량과 산소량(공기)을 최대한 만족시키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알피엠이 높은 상태에서는 그게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개발된것이 상하로 흡배기하는 방식의 엔진을 개발하여 이분야 세계최초의 새로운 엔진을 발명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과정에서 하나의 실험 과정으로 엔진흡기에 산소를 인위적으로 많이 넣는방식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이실험처럼 했었지만 자동차에는 산소량 조절센서가 있어서 실험이 쉽지가 않았죠 그래서 예초기엔진이나 물펌프엔진의 흡기구에 순수산소를 살살틀어주니 역시나 역진의 출력이 대단히 높아지는 것을 확인하게 되어 그다음부터 일반적인 공기중 산소21%비율보다 많은 30%정도의 산소비율을 높여주는 기계장치를 대입하여 엔진을 가동하니 역시나 엔진의 효율은 엄청높았졋고 무엇보다 매연이 전혀 나오지 않는 동시에 엔진 배기구밸브에 끼어있던 타르까지 말끔이 청소되는 놀라운 무수효과까지 얻게 되었죠 그래서 그다음에는 아예 공기중 산소를 쉽게 분리하는 장치를 연구하여 산소농도를 높인 공기를 엔진에 자동으로 공급하는 엔진을 만들어 보았죠 그실험결과 아주 따봉이었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그기계가 너무비싸고 자동차처럼 대량의 공기를 먹어대는 경우에는 아직산소생산량이 충분치 못하기에 다른 방식으로 쉽게 흡기량을 높여주는 방식으로 연구하여 발명된 엔진이 상하로 흡입하고 상하로 배기하는 상하흡배기 엔진이었습니다 ㅋㅋㅋ 반가운 마음에 두서없이 마구 글을 쓰다보니 내용이 중구난방이 되었습니다 결론은 지금 실험영상은 엔진의 원리를 어설프게 이해하고 어설프게 실험한것입니다 제대로 실험하면 효과는 끝내줍니다 1.자동차에 실험하려면 흡기구에 산소를 약하게 틀어서 공기와 적당히 석여서 공기중 산소비율을 높여주는 방식으로 서서히 실험하여 죄적의 산소량을 센서가 적응하게 하면서 실험 해야 합니다 그러면 일반공기보다 많은 산소량이 많은 공기를 흡입하는 많큼 자동차의 연소율은 높아지고 그많큼 효율은 높아집니다 2.산소량조절 센서가 없는 예초기나 알씨 소형 엔진흡입구에 산소를 열어서 산소농도를 높여주면 엔진은 에애애애앵ㅇㅇ앵 ~~ 합니다 3. 엔진 내부 타르 청소할필요가 있을때 엔진을 공회전으로 최소알피엠으로 놓고 산소를 많이 틀어줍니다 그러면 엔진 청소 10초면 끝 입니다 이상임다 혹시라도 재밌게 관련 실험을 다시 하고 싶으시면 제게 연락한번 주시와요 그덕에 10년묵은 제발명품도 설명해드릴께요 혹시라도 어설픈 글내용때문에 몬믿겠으면 키프리스에서 '상하흡배기4행정엔진' 검색해보셔요
제 생각도 님과 동일 합니다. 흡기쪽에서 산소를 지연 ,자연방사 시키면 유입량이 좋아서 좀더 효율적일듯 합니다. 여름날 저녁시원한 공기일때자동차가 더 엔진업 되는 느낌.시원할수록 공기밀도가 높아서 산소유입이 높은듯 그런 느낌 받었어요. 자전거도 겨울바람은 더 저항이커요. 여름 역풍 자전거보다 겨울 역풍 자전거가 더. 힘든 느낌? 디젤 엔진 흡기쪽 산소 방법은 노후 엔진에 좋은 효과를 주나요?
@@user-ld7fh8fr4b불연소로 인한 매연에는 흡기쪽에 인위적인 산소를 주입하면 확실히 효과가 좋아지며 힘도 당연히 좋아짐니다 연비도 당연히 좋아지고요 다만 인위적으로 산소를 공기중에서 분리해내는 장치가 아직은 상용화 단계가 아닙니다 그래서 제가 흡기구쪽과 함께 엔진 피스톤 하부쪽에서도 공기를 흡입할수 있는 상하흡배기 엔진을 개발하여 실험했고 발명특허도 10년전에 받았습니다
보통 영화에서 나오는 니트로(NOS)는 나이트로 옥사이드 시스템이라 해서 [ 아산화질소 ] 넣어서 순간 폭팔력증가함으로 인하여 가속력 올리는 시스템입니다, 니트로내에 산소 가스성분은 대략 30프로 정도이고 공기중 에 20프로 임으로 1.5배 많은 산소을 넣습니다. 하지만 실험에서 산소 퍼센트가 상당히 높아서 고농도 산소가 되서 폭팔 이러난거 같습니다... 실제 외국에서는 비용도 500~100사이 정도로 출력이 차량마다 다르지만 40~80마력 정도 향상 되어 튜닝하는 사람 있습니다. 수정 - 농기계정비및 차량정비 자격증)을 준비 하면서 공부하는데.. 이렇게 많은 지적 있을걸 몰랐네요.. 아무튼..다들 각자의 의견이니 좋은 지적이라 생각하겠습니다.
@@user-fi4bv7oj7p 전혀 무관 하긴요... 노후된 차량에 한해서는 효과 있습니다. 노후된 차량은 세월에 따라 순정 접지력이 안좋아져요 기계로 측정 한거 유튜브에 나와 있으니 검색 해서 보세요 실제로도 하기 전과 작업 후에 전압 측정 해보면 더 올라갑니다 예를들면 13.5~6v 에서 14.0~5v 그리고 전압이 안정이 되면 안좋았던 미션 변속충격이 개선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계적인 문제 말고 전압이 모자라서 생긴 증상에 한해서요 기계는 전압이 모자르면 재성능이 안나올수 있다고 합니다 예를들면 전구에 전압이 약해지면 점점 어두워지는것 처럼요 차박사tv 보시면 나와 있습니다
차량에 들어간 엔진이 MPI 엔진이고 흡기 매니폴드에서 연료 분사가 이뤄져서 공기와 연료가 섞입니다. 차량은 대기중의 21퍼센트 산소에 적합하게 설계되었고 제가 보는 견해로는 밸브 오버랩이라고 흡입 압축 폭발 배기 사이클이 무한 반복중 배기에서 흡기로 넘어갈때 흡,배기 밸브가 두개 동시에 열리는 구간이 있습니다. 원래 목적은 들어오는 흡입공기가 연소된 공기(배기가스) 를 뒤로 밀어내는 역할을 하죠. 하지만 이건 대기중 산소농도 21퍼센트와 연료가 혼합되었을때 이야기 일테고 (고농도의 산소와 섞인 연료) 가 (밸브 오버랩 구간의 뜨거운 연소된 공기)를 만나서 화염이 흡기쪽으로 역류한거 같아요 다시 시동이 안걸리는 이유로는 화염때문에 흡기쪽에 있는 각종 센서류(MAP,AFS,산소센서,연료포트등등) 다 녹거나 고열로 파손되어 이상신호값을 보내기때문에 경고등과 함께 시동이 걸리지 않을겁니다.
차을 조아라하는 사람이면 가끔 상상을 하는걸 보여 주어서 진짜 좋음
명절 잘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이런건 상상도 안하는데...차를좋아하고 정비해도...
와.... 이거는.... 진짜 영화보고 요청한거 같은데 예상밖에 그냥 펑...
진짜 픽플이니까 가능한 실험...
일단 엔진 제어는 일차적으로 에어클리너 필터 후단에 붙어 있는 유량 센서(MAF, MAP 등등)로 "공기량"을 재서 연료를 분사하고 (산소량을 재는 것이 아니라 산소는 21%로 가정하고 그냥 공기 유량을 잽니다), 연소 후에 흡기 유량이 잘 측정되고 있는지를 배기 산소센서에서 배기가스 중 남은 산소량을 가지고 다시 한번 체크하는 방식입니다. (가솔린은 이론공연비 연소를 하니 배기에 남은 산소가 0%가 되도록 연료량을 제어합니다)
그런데 영상에서는 센서 후단에 호스를 꽂으셨으니 투입한 산소 유량이 센서에 제대로 측정되지는 않았을듯 하고요.
그리고 산소 유량이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레귤레이터에 직결하신 것을 보니 꽤 많이 들어갔겠네요.
아마 +압력을 상정하지 않고 만든 NA차 (NA는 스로틀 작동에 따라 흡기관 내부가 대기압보다 낮은 경우가 대부분이죠) 흡기매니폴드 쪽으로 유량이 과도하게 들어가니
흡기매니 중간 이음매나 헤드에 장착되는 부분이 터져나갔고, 압력이 갑자기 빠지면서 인젝터가 포트에 분사해놓은 연료가 같이 뿌려져 나오고 불이 붙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결국은 엔진이 폭발한게 아니라 그냥 산소를 과도하게 밀어넣어서 파이프 중간이 뻥 한걸로 보이는데,
유량을 순정 공기량과 비슷하게 적절히 유지하면서 산소 농도만 높였다면 그냥 엔진 경고등만 뜨고 끝났을 것 같습니다.
경고등은, 흡기 유량 센서에서 측정한 유량은 변화가 없어서 공기만 넣었을 때와 같은 양의 연료를 분사했는데, 막상 연소가 되고 나서 배기 산소 센서에서는 산소가 많이 남았다고 하니 '어? 연료 더 넣는게 맞나? 유량 센서가 잘못됐나 산소 센서가 잘못됐나?' 하고 에러를 띄우겠죠.
연료량이 동일하면 산소를 아무리 때려넣어도 출력이 갑자기 늘어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역시 전문가~^^
이렇게 보면 그냥 흡기라인 맨 앞에 산소를 넣어주는게 더 재밌는 결과가 나왔겠네요.
@@user-uw1gr2ib6v 네 그러면 불불불 부르릉 하고 알피엠이 살짝 오르거나 엔진이 부들부들 하다가 경고등 들어올 겁니다 ㅎㅎ
진짜가 나타났다!
음~ 완벽하게 이해했어
사람도 순수 100% 산소 흡입하면 폐가 망가져 죽는다더니 차도 순수 산소는 힘든가 봅니다 ㅋㅋㅋ
그래서 차도 사람다루듯 다루라고 한거구나..
소련 시절부터 지금까지 써먹고 있는 소유즈는 우주인에게 순 100% 산소를 공급합니다
농도 높은 산소자체가 연소물질이 됩니다.
낮은 농도에서는 다른 연소물질을 태우는 도움의 역활에서 높은 농도에서는 주인공이 되죠.
폐 안망가져요. 헤모글로빈이 산소를 세포에 주고 이산화탄소를 가져와야 하는데 혈중산소농도가 과도하게 높아지면 헤모글로빈이 이산화탄소와 결합을 못해서 세포에 쌓인 이산화탄소를 처리 못해 죽어요.
*_천국행 부스터~💕_*
와.. 이렇게 되는군요 출력이 올라가지 않을까 했는데 실험해주셔서 감사해요~!!
댓글 보니 전문가 분들이 많네요..! 오히려 그런분들이 평소에 상상만했던 것들이 많아서 여기서 대리만족하기 좋나봐요 ㅎㅎㅎ
줄타기 댓글 넘 좋 고~
엔진 갈 돈이 있거나 교체할 비용이 있다면 안 궁금하셔도 됨. 어차피 그 자리에서 엔진사망하고 더 운 안 좋으면 껍데기만 건지고 다 교체할텐데, 그걸 보배드림 같은곳에서 상남자 정신으로 다 교체했네요ㅠㅠ 이렇게 봐야 재밌을텐데, 애초에 못 받아드릴 사람한테는 뭐 자가금융치료도 나쁘지 않지.
흥해라!! 진짜 좋은실험
연소 사이클이 전부 일반 공기에 맞춰져 있어서 그런 거 같네요. 이게 탈 때 타더라도 연료랑 산소 비율이 맞아야 제대로 폭발이 되고 출력이 제대로 나오는 거라서 그런 게 아닐까 싶네요. 실제로 1만 마력씩 내는 드래그레이스 엔진도 연료 자체가 산소 없이 폭발이 되는 식의 연료를 넣고 거기에 점화 타이밍도 다 맞춰 놓고 수백 마력이나 되는 슈퍼차저로 수십 기압의 공기를 때려넣고 하는 걸 보면, 단순히 산소만 많이 넣는다고 능사는 아닌 것 같습니다.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top fuel 클래스의 차량도 과급 압력은 5바 (4.9기압(atm)) 정도 입니다
연료펌프 압력이랑 착각하셨나봐요 연료펌프 압력이 34바 정도 나오는거로~
@@kyoung-upkim2502 5바면 70psi정도인가요?
@@294haruka 1바가 대략 14.5psi 정도니 72.5psi 겠네요
Y
흥미로운 주제라 빡집중해서 봤더니
7분이 금방 가네요ㅎㅎ
고생하셨어요~
캬.. 잼나네요.. 궁금했었는데.. 아무리 그래도 안전은 꼭 챙기시길 바래요
ㅋㅋㅋㅋㅋㅋㅋ진짜 멋있다 멋있어 박수를 칩니다
실험을 떠나서 목숨걸고 하신거 존경합니다 ㅋㅋㅋㅋ
번창하세요!!!!!
자동차 교육방송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이런 엔진 조지는 영상들 볼때마다 노스에 드래그 가스에 트윈터보까지 버티는 현대 쩜영 베타 엔진이 대단한거같네요
잘 봤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스피더형님도 이제 가면갈수록 ㄷㄷ떠시는게 보이넼ㅋㅋㅋ 웃긴게 옆에 다 출연하는분들이 겁이 없엌ㅋㅋㅋㅋㅋ 문관형 화이팅!
역시 픽플
대단한 실험정신
상상을 현실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픽플러스 재밌는 영상 항상 고맙습니다!! 🙏🏻
아...기대가 컷는데 허무가 ㅋㅋ 상상만하는걸 보니까 좋네요 최고 👍
부디 안전한 곳에서 하시길~😰
다시보고 생각을 해봐도 ㅋㅋㅋㅋㅋ
망가진다고 짐작을 했지만
저 정도로 망가진다고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고문관님 👍
이래서 터보가 비싼 부품이구나를 실감하게 하는 영상
저런 공기를 컨트롤 하면서 적게는 몇 십마력에서 몇 백마력까지
출력을 끌어올려버리는 대단한 녀석
뭐 그렇게 생각하실거 없음 밥먹고 똥쌋는데 소화덜된거 다시 먹는다 생각하면 될듯 그냥 작은 임펠러 같은거임
그래도 개빠른 속도로 돌아가는 터빈 보면 기술의 신비가 느껴짐
이형들 진짜 실험정신 쩐다.
픽플러스 채널이 흥할 수록, 스피더 형의 겁과 두려움은 늘어나고 있다. ㅠㅠㅠ
백만 가즈아!!
와 저도 궁금했던 내용 입니다 👍👍👍👍
실험정신 좋아요~
격렬한 산화 환원 반응으로 고인이 되신 엔진에 삼가 묵념...
그 어느정도 선까지는 연소율을 높여주기에 출력도 올라가고 매연도 덜 발생하겠지만 지나친 산소의 주입은 연소시 실린더에 무리가 가고 계속된다면 엔진이 깨질 것 같네요. 애초에 일반 엔진은 21%의 산소를 상정해서 디자인하지 않을까 싶네요. 자세한 내용은 지나가는 기계공학과나 화학과 나오신 분이 설명해주실거에요. 반박 시 매우 높은 확률로 제가 틀렸읍니다. (아 생각해보니 연료를 연소시키고 남은 산소가 실린더 내에서 폭발을 일으켜 고장이 난게 아닌가 싶네요.)
@UC5EPIIXhz2_OQCCGnVMxz1g 댓글 봇임 님이 댓글을 달수록 이 채널에서 봇들이 더 늘어남
@김해리 조ㅗㄲㅏ
연소공학이랑 관련된 부분이네요 전문가분 나와주세요~~
공감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 아무리 산소가 좋다고 하지만, 고순도 산소를 많이 마시면 사람도 산소중독으로 위험하다고 하네요.
프랑스의 생화학자인 폴 베르는 산소가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물질이나 고압의 공기에
노출된 동물이 경련을 일으키고, 그보다 낮은 압력이라도 100% 산소를 호흡할 경우에는
경련을 일으키는 것을 밝혀냈다. 이처럼 고농도 산소나 고압 산소는 인체 장기에 악영향을
끼치게 되는데 이를 “산소 중독”이라 한다.
잠수부의 경우 수심이 깊어질수록 압력이 올라가 산소중독 위험이 높기 때문에 호흡을 위해
산소를 사용하지 않고 일반 공기를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고농도 산소는 중증 환자의 생명 유지나 일반인도 피로 개선〮 활력 증진 등의 효과를 위해
흡입하기도 한다. 그러나, 매일 고농도 산소를 장시간 흡입할 경우 과다 흡입된 산소가
신진대사를 거치는 동안 형성되는 유해 산소가 세포 손상과 노화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치료 목적일 경우 의사의 지시에 따라 고농도 산소에 잠깐 노출되는 정도로만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산소79%+미연소 된 연료+실린더 압력=역화
이렇게 이어진것 아닐까요?
좀더 풀어보자면 21%이외의 산소+알피엠에 따라 손실된 연료+대기중 공기에 맞게 설계된 압력
공기 중의 산소 비율이 높아져서 문제가 생겼다기 보다는, 산소 탱크의 높은 '압력' 때문에 역화도 하고 터진 걸로 보이네요.
산소 부스터 신박하네요ㅋㅋ
디젤이면 조금더버텼을지도ㅋ 산소를 소량씩 넣었으면 부스터보다는 크리닝효과를 볼수있지않으려나 싶네요ㅎ 브라운가스로 크리닝하는게 더 의미있을수도 있구요ㅎ
카트라이더 부스터를 실사로 재연한 픽플러스분들 대단합니다ㅋㅋㅋㅋ
좋은실험 좋네요 ㅋㅋㅋ 퐈이어 !!!! 펑펑 ㅎㅎ 그리고 엔진님 갔네요 ㅎㅎ
과도한 산소때문에 압력이 걸리고 실린더가 덜 올라온 상태에서 폭발이 일어나니 메가 lspi 터져부러서 엔진이 가셨나봄 ㅠ
노킹소리 난거도 그 이유인듯.. 뚜껑 따보면 실린더나 커넥팅로드 아작났을듯..
엔진의 명복을 빕니다 🙏
조심스럽게 의견 하나를 내봅니다. 과도한 산소때문에 압축비가 높아져 그만큼 연소시 더 큰 폭발이 일어나고 노킹이 일어난듯한 느낌도 있어보입니다. (정확한게 아니라 틀렸을 가능성 있습니다)
역시 픽플러스 궁금증 다 해결해주는 자동차 채널 오늘의 희생 차는 sm5네
👍👍👍 죽을때까지도 몰랐을뻔한 지식!
와 ㅋㅋㅋㅋㅋㅋㅋ설마했는데 진짜 터지네 ㅋㅋㅋㅋㅋ 또 레전드 나왔네요 ㅋㅋㅋㅋㅋㅋ👀
와......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개꿀잼 이네요ㅋㅋㅋㅋㅋ 우와 연소실이랑 피스톤 맛 갔어ㅋㅋㅋㅋㅋ 대박 꿀잼 이네요ㅋㅋㅋㅋ
문관이형 넘 좋아요..
대단합니다. 결국 산소도 출력과 관계가 있다는 것이죠.
당신들은 짱이다 ㅋㅋ
형 항상 조심하되 안전보다는 유튜브 영상이 우선이야!
...?뭔가 반대로 된거같지만..ㅋㅋ
어어억?? ㅋㅋㅋㅋㅋ
실제로 산소넣고 타던 친구있었습니다 전설이었죠.. 흡기통에 넣어서 에어플로센서가 감지하는곳에 산소꽂아야하고 레귤레이터나 밸브달아서 산소공급량 조절하면 출력이 생각보다 많이 상승합니다
다이노 돌려보진못했으나 드래그했을때 산소넣지않을때
2대정도 차이로 지는상황이 산소넣고 2대차이로 이기더라구요
흥해라 픽플
스피더형 꼭 노환으로 행복하게 자연사 해야해….
Or평생죽지마
영화나 게임에 등장하는 NOS(액상)같은경우에는 산소량을 늘리는 용도이긴한데 최종적으로 연소실로 끌려들어가는 흡기온도를 가능한 낮게(낮은 온도일수록 단위면적당 산소량이 높음)해주는 이유도 있다고 배웠습니다.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봐해봐하고 트럭뒤로 숨으셨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는 아산화질소(흔히 NOS라고하는 그거)
를 집어넣는거랑 같다고 보면 됩니다
물론 산소 농도는 다르겠지만
보통 NOS 튜닝을 할때 세팅해야할게 크게 2가지 입니다
1번은 연료량 늘리기
2번은 점화타이밍 늦추기
불이 거꾸로 나온 이유는 점화타이밍이
일반 대기 산소농도에 맞춰져 있어
영상처럼 산소를 강제로 집어넣었을 때 기준으론 점화 타이밍이 너무 빨라서 불이 거꾸로 튀어나온 이유도 점화 타이밍 때문입니다
@박MR 뭐 아예 틀린말은 아니긴 한데
그렇게는 되지 않습니다 연료는 연소에 필요한 산소량을 사용하고 나면 끝입니다
당연히 연료량 보정을 하지않았으니
실린더에 들어간 연료는 자기가 할수있는연소는 전부 했고 폭발행정이 끝난 직후에는
배기가스랑 산소가 좀 남아있겠죠
이상태에서 배기행정에 들어가면
배기가스랑 산소는 이미 배기라인을 따라 넘어갔습니다
실린더 내부 상황에서는 잔여화염이 남은산소를 태우기는 힘듭니다 특히나 불연성가스까지 섞여 있기도 하고
소리도 배전기 타입인 애들 타이밍 잘못 맞추면 딱 저소리 납니다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됬다고 하더라도
헤드를 깍아서 실린더 크기를 키우는것이 아닌 밸브 리프팅 거리를 늘리고 포트를
깍아서 CFM을 늘려야죠
@박MR 아무리 산소가 많아도 분사된 연료 만큼만 폭발합니다
잔여 산소는 그대로 배기관으로 넘어가고 배기 다기관에 장착된 산소 센서가 공기량 과다로 판단하면 그 즉시 ecu는 연료량 제어하여 최적 공연비로 맞추기 위해 연료 분사량을 줄입니다
그래서 잔여 연료가 계속 연소 할 수 없습니다
영상에 나온 초기 역화는 시동 과정에 낮은 크랭킹 속도로 인한 실화와 높은 O2 농도로 인한 것입니다
시동을 걸고 충분한 예열 후레 산소를 주입하면 지금의 영상과는 전혀 다르게 그냥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ecu의 연료량 및 점화 타이밍 제어 범위를 벗어나기 때문에 제대로 된 폭발 행정이 진행되지 않아서)
@@stevesracingchannel5788 이분이 저보다 설명을 잘하시네요
@박MR 아재요 웃고갑니다 그냥 용접기 ㅋㅋ
@박MR 차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사고해보자면 분사되는 연료는 같은데 산소를 더 준다고해서 생성되는 화합물은 변하지 않지 않나요?
배수비례의 법칙에 의해 일정 비율만큼만 반응하고 남은 물질은 그대로 존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나머지 산소는 배기가스와 함께 실린더 내부에서 퇴출되는게 아닌지요
미쳤다!! 진심!!
오래전에 배웠던 기준으로는, 가솔린 엔진은 연료와 공기를 같이 넣어서 압축하고 스파크로 폭발시키는 건데, 산소 농도가 높아지면 스파크 전 압축 구간에서 폭발할 것으로 보이기에, 노킹은 발생 가능합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압축 이전이라도 산소 농도가 너무 높아서 흡기 다기관(매니폴드)에서도 폭발 가능성이 있습니다. 예상되는 2가지 현상이 모두 일어난 듯 합니다.
극한직업스피더!!!
노빡구 컨텐츠 완전 좋아
스피더님 보험보장좋은거 미리 하나 들어놓으심이 ㅎㄷㄷ 실험도좋지만 안전제일요 ㅎㅎ
이런일하는거 알면 보험거부당함.ㅎㅎ
@@user-fd5yo2mk1n님 말씀처럼 보험 거부당하시기전에 하나 드셔야할것같은 ㅎㅎ
이제 들어도 보장 못받아유~ㅋㅋ 미리 알릴 의무가 있어서.
숨기고 가입해도 보장 못받아요. 고지의무 위반이라 ㅎㅎ
한번더해~~so cool좌 (문관이형)ㅋㅋㅋㅋ
연료를 미리 섞는 휘발유 엔진 말고 압축착화방식의 디젤 엔진으로도 해주시면...ㅎㅎ
레전드 실험이다 ㅋㅋ궁금했는데
늘 신박한 실험 진짜 잘보고 있음다ㅋ 담번엔 같은실험 BMW X7신차로 한번 보고싶네염ㅋㅌ
매번 느끼지만 고문관님 쿨시크 매력터지네 ㅋㅋ
다음은 NOS,질소를 넣는걸로 테스트 해주세요!
배기구에서 불꽃이 나오는지, 엔진 출력도 올려주는지..
고문관아재 차 뒤에 숨는거 귀요미
우선 산소센서가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경우라 깜짝 놀랐겠네요.
그담부턴 ecu가 과도한 명령을 내려 엔진이 패닉 상태.. ㅎ
ㅋㅋㅋㅋ 현웃!! 영화 분노의질주처럼 달리면서 흡기에 휘발유 뿌려주세요 ㅋㅋㅋ
오늘영상 아주 반갑네요
사실 이영상의 출발은 아마도 제가 10년전에 연구한 내용이 돌고 돌아 여기까지 온듯합니다
내용인즉 제가 새로운 흡배기 방식인 상하흡배기 엔진을 10년전 발명한 일명 발명가입니다
- 현대의 내연기관 연구과제의 핵심중 하나가 어떻게 하면 흡기연료량과 산소량(공기)을 최대한 만족시키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알피엠이 높은 상태에서는 그게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개발된것이 상하로 흡배기하는 방식의 엔진을 개발하여 이분야 세계최초의 새로운 엔진을 발명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과정에서 하나의 실험 과정으로 엔진흡기에 산소를 인위적으로 많이 넣는방식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이실험처럼 했었지만 자동차에는 산소량 조절센서가 있어서 실험이 쉽지가 않았죠 그래서 예초기엔진이나 물펌프엔진의 흡기구에 순수산소를 살살틀어주니 역시나 역진의 출력이 대단히 높아지는 것을 확인하게 되어 그다음부터 일반적인 공기중 산소21%비율보다 많은 30%정도의 산소비율을 높여주는 기계장치를 대입하여 엔진을 가동하니 역시나 엔진의 효율은 엄청높았졋고 무엇보다 매연이 전혀 나오지 않는 동시에 엔진 배기구밸브에 끼어있던 타르까지 말끔이 청소되는 놀라운 무수효과까지 얻게 되었죠 그래서 그다음에는 아예 공기중 산소를 쉽게 분리하는 장치를 연구하여 산소농도를 높인 공기를 엔진에 자동으로 공급하는 엔진을 만들어 보았죠 그실험결과 아주 따봉이었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그기계가 너무비싸고 자동차처럼 대량의 공기를 먹어대는 경우에는 아직산소생산량이 충분치 못하기에 다른 방식으로 쉽게 흡기량을 높여주는 방식으로 연구하여 발명된 엔진이 상하로 흡입하고 상하로 배기하는 상하흡배기 엔진이었습니다
ㅋㅋㅋ 반가운 마음에 두서없이 마구 글을 쓰다보니 내용이 중구난방이 되었습니다
결론은 지금 실험영상은 엔진의 원리를 어설프게 이해하고 어설프게 실험한것입니다 제대로 실험하면 효과는 끝내줍니다
1.자동차에 실험하려면 흡기구에 산소를 약하게 틀어서 공기와 적당히 석여서 공기중 산소비율을 높여주는 방식으로 서서히 실험하여 죄적의 산소량을 센서가 적응하게 하면서 실험 해야 합니다 그러면 일반공기보다 많은 산소량이 많은 공기를 흡입하는 많큼 자동차의 연소율은 높아지고 그많큼 효율은 높아집니다
2.산소량조절 센서가 없는 예초기나 알씨 소형 엔진흡입구에 산소를 열어서 산소농도를 높여주면 엔진은 에애애애앵ㅇㅇ앵 ~~ 합니다 3. 엔진 내부 타르 청소할필요가 있을때 엔진을 공회전으로 최소알피엠으로 놓고 산소를 많이 틀어줍니다 그러면 엔진 청소 10초면 끝 입니다 이상임다
혹시라도 재밌게 관련 실험을 다시 하고 싶으시면 제게 연락한번 주시와요 그덕에 10년묵은 제발명품도 설명해드릴께요
혹시라도 어설픈 글내용때문에 몬믿겠으면 키프리스에서 '상하흡배기4행정엔진' 검색해보셔요
제 생각도 님과 동일 합니다.
흡기쪽에서 산소를 지연 ,자연방사 시키면 유입량이 좋아서 좀더 효율적일듯 합니다.
여름날 저녁시원한 공기일때자동차가 더 엔진업 되는 느낌.시원할수록 공기밀도가 높아서 산소유입이 높은듯
그런 느낌 받었어요.
자전거도 겨울바람은 더 저항이커요.
여름 역풍 자전거보다 겨울 역풍 자전거가 더. 힘든 느낌?
디젤 엔진 흡기쪽 산소 방법은 노후 엔진에 좋은 효과를 주나요?
@@user-ld7fh8fr4b불연소로 인한 매연에는 흡기쪽에 인위적인 산소를 주입하면 확실히 효과가 좋아지며 힘도 당연히 좋아짐니다 연비도 당연히 좋아지고요 다만 인위적으로 산소를 공기중에서 분리해내는 장치가 아직은 상용화 단계가 아닙니다 그래서 제가 흡기구쪽과 함께 엔진 피스톤 하부쪽에서도 공기를 흡입할수 있는 상하흡배기 엔진을 개발하여 실험했고 발명특허도 10년전에 받았습니다
픽플러스님 목소리 멋있어
아놔. 진짜 빵터졌네.ㅋㅋㅋ
나 이분 중독성이 너무강해ㅋㅋ 고문관님도
아무리 폐차라해도 저 엔진 꽤나 내구성 좋은 튼튼한 엔진인데 그걸 원큐에 날려버리네 ㄷㄷ
예상치 못한 결과라 더욱 재밌!!
엔진 분해 해서 어디에 문제가 있는지도 영상 만들어 주세요!!
정말 궁금했었는데..감사합니다..
선리플 올립니다.. 잘볼께요..
허허허허 나도 궁금했는데... 저렇게 되네
잘 봤습니다.
고문관님 트럭에서 빼꼼 거리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혹시 다음 실험 에서는 엔진 흡기부에 연료를 주입하면 어떻게 되는지도 보여 주실수 있나요??
매드맥스 영화보면서 항상 궁금 했거든요 ㅎㅎ
직분사 간접분사
지금 나오는 대부분의 엔진이 흡기구에 연료를 분사시켜 공기와 같이 연소실로 들어갑니다 다만 이때 분사되는 연료는 미세하게 분사됩니다 미스트저럼요
메드맥스처럼 연료를 분사시키면 점화스파크가 젖어 시동이 꺼질겁니다
흡기쪽에 WD40뿌리는 영상은 있습니당
들어가는 양에 따라 다르지만.
조금씩 뿌리면 바들바들 떨고, 많이 들어가면 시동 꺼짐.
나왔습니다 보시죠
화이팅
고문관님 등장 컨텐츠가 재밌죠..ㅋㅋ
다들 잼있어하네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문관님 웃으면서 터지는거 아니야?ㅋㅋㅋㅋㅋㅋㅋ
스릴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에 수소 ㅎㅎㅎㅎㅎㅎㅎ
Sm7에 노스튜닝 해서 타고 다녔는데...완전 재밌어요...ㅋㅋㅋ
고문관님 왤케 좋아해
와~ 실사 부스터다!!
보통 영화에서 나오는 니트로(NOS)는 나이트로 옥사이드 시스템이라 해서 [ 아산화질소 ] 넣어서 순간 폭팔력증가함으로 인하여 가속력 올리는 시스템입니다,
니트로내에 산소 가스성분은 대략 30프로 정도이고 공기중 에 20프로 임으로 1.5배 많은 산소을 넣습니다.
하지만 실험에서 산소 퍼센트가 상당히 높아서 고농도 산소가 되서 폭팔 이러난거 같습니다...
실제 외국에서는 비용도 500~100사이 정도로 출력이 차량마다 다르지만 40~80마력 정도 향상 되어 튜닝하는 사람 있습니다.
수정 - 농기계정비및 차량정비 자격증)을 준비 하면서 공부하는데.. 이렇게 많은 지적 있을걸 몰랐네요.. 아무튼..다들 각자의 의견이니 좋은 지적이라 생각하겠습니다.
@Tschüss N2O아니고 NO2임
@손수연 아 ㅋㅋ 꺼지셈 ㅋㅋ
@@user-zf2yb2mg8z 이산화질소는 N2O가 맞는데
@@user-zf2yb2mg8z 니트로는 N2O 맞음... 아산화질소랑 이산화질소랑 다름
예전에 무슨 유튜브에서 편집자가 N2O를 NO2로 일부러 바꿔 편집해서 일베 논란 있었는데
농사를 짖고
폭팔력이 증가하며
산소을 넣음 ㅋㅋㅋㅋㅋ
와 일관성 있어서 오히려 편안해질 정도 ㅋㅋㅋ
놀랬다^0^
이건 진짜 어른들의 장난감인데.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문관님 ㅋㅋㅋ
무심한듯
숨어계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일 킹받는게 멀찍이 떨어져서 강건너 불구경
'시동 걸어봐요' 하는 고문관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이건 어떻게보면 귀한자료 아닙니까ㅋㅋ
고문관님 움찔!
와 예상못한 결과네요.
차 터질까봐 고문관님 트럭 뒤에 숨으심 ㅎㅎㅎㅎ
+ - 접지 튜닝 실험도 해주세요
노후된 차량이 전압이 좋아져서
성능이 좋아지고 변속충격도 줄어든다고 해서요
전혀 무관합니다
@@user-fi4bv7oj7p 전혀 무관 하긴요...
노후된 차량에 한해서는 효과 있습니다.
노후된 차량은 세월에 따라 순정 접지력이 안좋아져요
기계로 측정 한거 유튜브에 나와 있으니 검색 해서 보세요
실제로도 하기 전과 작업 후에 전압 측정 해보면 더 올라갑니다
예를들면 13.5~6v 에서 14.0~5v
그리고 전압이 안정이 되면
안좋았던 미션 변속충격이 개선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계적인 문제 말고 전압이 모자라서 생긴 증상에 한해서요
기계는 전압이 모자르면 재성능이 안나올수 있다고 합니다
예를들면 전구에 전압이 약해지면 점점 어두워지는것 처럼요
차박사tv 보시면 나와 있습니다
@@user-cz9dv9li5k 오 그렇군요. 근데 그 유튜버분이 잘 알려주신 것 같은데, 여기서 또 할 이유는 없지않나요? 차박사tv에서 잘 알려주셔서 이미 믿고계신 것 같은데용 ㅎ
@@rotssy 개인적인 생각 이지만
아직도 모르시는분들도 계시니까
여러곳에서 다시 한번 실험 해주시면 감사 한거고
기회가 된다면 여기분들도 컨텐츠 생기신거니까 서로 윈윈이 아닐까 싶어서 실험 부탁드렸습니다
촉매도 터지는건가… 그나저나 고문관님 반갑네요!
픽플님 보내려고 계속 시동걸라고 하셨는데.. 안되니까 막판에 너무 서운한 목소리로 갔네..하시네요.ㅎㅎㅎㅎㅎㅎ.
핸들의 mdps떼고도 움직이는지 움직인다면 논파워핸들이 돼는지 파워핸들에서 오일떨어졌을때처럼 돼는지 실험해주세요~
차량에 들어간 엔진이 MPI 엔진이고 흡기 매니폴드에서
연료 분사가 이뤄져서 공기와 연료가 섞입니다.
차량은 대기중의 21퍼센트 산소에 적합하게
설계되었고 제가 보는 견해로는
밸브 오버랩이라고 흡입 압축 폭발 배기 사이클이
무한 반복중 배기에서 흡기로 넘어갈때 흡,배기 밸브가
두개 동시에 열리는 구간이 있습니다.
원래 목적은 들어오는 흡입공기가
연소된 공기(배기가스) 를 뒤로 밀어내는 역할을 하죠. 하지만 이건 대기중 산소농도
21퍼센트와 연료가 혼합되었을때 이야기 일테고
(고농도의 산소와 섞인 연료) 가 (밸브 오버랩 구간의 뜨거운 연소된 공기)를 만나서 화염이 흡기쪽으로 역류한거 같아요 다시 시동이 안걸리는 이유로는 화염때문에
흡기쪽에 있는 각종 센서류(MAP,AFS,산소센서,연료포트등등) 다 녹거나 고열로 파손되어
이상신호값을 보내기때문에 경고등과 함께 시동이 걸리지 않을겁니다.
부스터 효과얻을려면 액상상태의 아산화질소를 흡기벨브 윗쪽에 MPI처럼 분사해야합니다
아산화질소가 산소 분자가 2개여서 산소주입량이 2배이고 아산화 질소만 주입하는것이아니라 가스가 들어가는많금 연료도 같이 주입되어야합니다.
이게 N2O 시스템입니다.
저분 웃음참느라 ㅋㅋ
문관이형.웃기네ㅋㅋ
2:47 때 차시트가 빵빵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