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문헌 Ehrman, Bart D. Forged: Writing in the Name of God-Why the Bible’s Authors Are Not Who We Think They Are. 2011. 추천 영상(전체 공개) 📜🔍 무라토리 단편은 정경 목록이 아니다 | 무라토리 단편에 대한 역사적, 신학적 평가 🤔⚖ th-cam.com/video/-9e1AbHsIdo/w-d-xo.html 📚🔍 정경이 교회의 책 외경은 이단의 책이라고? | 🎓 하버드 신학자의 외경에 대한 경멸 비판 🤔💡 th-cam.com/video/JMA1X4hScTM/w-d-xo.html 정경 결정은 정치적이다 ⚖ | 정경 결정 기준을 역사적으로 설명하기 📜 th-cam.com/video/7H5eVAnEvZ0/w-d-xo.html 역사 비평 성경 공부(총 12강)[기초신학회원 이상 멤버십 전용] th-cam.com/play/PLlP41Lk3Vir38D4-D1DmC5Szp7jCo6rSL.html&feature=shared
유발 하라리의 '넥서스'는 모든 종교인과 신자들이 읽어야 할 필독서입니다. 저도 어제 구입해서 읽고 있는데 책내용 자체가 종교적으로 성찰해야 할 내용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정보네트워크로 보는 인류역사라고 해서 크게 관심을 갖고 있지 않았는데 읽어보니 의외로 매우 종교개혁적인 책입니다.
1. 구약도 마찬가지다. 시편에는 문두에 등 저자의 이름이 들어가 있다. 그러나 다윗이 그 글을 기록하지 않았다. 또한 전도서의 저자는 솔로몬이 아니고, 모세도 모세오경을 기록하지 않았다. 2. 예언서의 저자들은 대체로 신뢰할만 하지만, 예언서는 너무나 큰 편집이 이루어져 있다. 즉 이사야가 이사야서를 기록했다고 주장할 수 없다는 것이다. 3. 성경은 소설이다. 정상인이 되고자한다면, 성경을 소설로써 읽어라. 귀 있는 기독교인은 들을진저....
@@인천햄토리 예수 생일도 12월 25일이 아닌걸요 뭘... 선생님, 삼국유사나, 고대 이집트 파피루스나 뭘 가지고 와도. 기독교 바이블 내용은 거의 인간이 쓴 창작물 내용을 정치적 목적으로 편집, 취합한겁니다. 거기다가, 중요한건, 다른 종교 문헌과다르게, 특히 동양의 종교와 다르게 "살인과 차별" 교리가 같이 들어있어요, 유태인들이 자기들만 사람이고, 나머지 민족이나 종교 집단은 자기들 "안식일"날 쉴때 대신 노예처럼 일해줄려고 신이 만들었다. 이렇게 믿고 있는거 처럼요. 님들이 천국간다고 믿는건 상관 없는데... 도덕과 법이 우선이에요, 교리적이나 논리적으로도 법, 도덕이 더 우월하고 모순이 없는 실정에다가, 성경 무오설을 믿으면서, 고대의 무속적 패악 교리까지 가르치고 있는 교회가 있는데, 어떻게 전도가 될까요 도덕과 사랑으로 돌아가십쇼
@@인천햄토리 극단적으로 말씀드리자면, 현세에 천국을 일구어 가는 사람들이, 내세에 천국을 바라보는 사람들을 이용한 것 아닌가 합니다. 그러나, 그들중 어느 누가 맞는지는 좀 더 자세히 살펴봐야 하는 것 아닌가 합니다. 단편적으로는 칼 든 놈이 나빠보이지만, 목 뺀 놈도 현명한 것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몰트만은 희망의 신학에서, 미래의 희망(천국)을 현재에서 일구어 나가는 것이 인간이라고 설명하는 것 같습니다. 미래의 것을 미래의 것으로 단정하고 오늘의 폐단을 무한히 수용하는 태도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의 문제성은 있는 것 같습니다. 종교가 가지는 초월성의 문제가, 종교(주의자들)로 하여금, 근원적 세속주의자들에게 이용당하게 하는 것이 자연스럽고 당연하지만, 종교가 가지는 근원적 희망은 그 종교가 가정하는 세계관의 모든 곳에서, 즉 이 땅에서도 실현될 수 있어야 하는 것 아닐까 합니다.
영상을 보고 하나 개인적으로 궁금한게 생겼습니다. 예전에 류상태 목사님이라는 분(오래전에 대광고 교목이셨다가 강의석 사건으로 권고사직 당한 분)의 성서강해 영상을 보면서, 그분이 4복음서 강해하면서 간혹 하시던 말씀 중에.. '현대 신학자들에 따르면 이건 예수님의 말씀이 아니라, 후대 공동체가 자신들이 하고 싶은 말을 예수의 말인 것 처럼 해서 끼워 넣은 거라고 한다. 그렇게 해서 예수님의 말씀인 것 처럼 자신들의 말에 권위를 부여했다' 라는 말을 자주 하셨는데요. 이건 다시 말하면, 목사들이 좀 나쁜 마음 먹으면 성경의 그런 부분들을 악용해서 성도들에게 가스라이팅하는 도구로 삼을 수도 있다는 말이잖아요. (표현이 거칠어서 죄송합니다.) 이 영상도 거의 비슷한 맥락인듯 싶은데요... 그렇다면 혹시 이런 부분에 대해서 평신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명해 놓은 책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두근두근 성경공부'라는 책을 제가 이미 쓰긴 했으나, 여러 가지를 보완하여 개정을 준비하고 있어요. 지금도 해당 책은 판매하고 있고, 개정은 아마도 내년에나 나올 것 같아요. 😄 혹은 제가 언급한 학자, 바트 어만의 '신약 성서'라는 책이 있습니다. 정가가 7만 5천원이라 싸진 않지만,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해요. 멤버십 전용[기초신학회원 이상]이긴 하나 제가 강의한 역사비평 성경공부(12강) 또는 바이블 스터디(38강)을 참고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진목과 함께하는 소통하는 바이블 스터디(총 38강) th-cam.com/play/PLlP41Lk3Vir2BOzUiIsPmicG9Ny5UAibZ.html&feature=shared 역사 비평 성경 공부(총 12강) th-cam.com/play/PLlP41Lk3Vir38D4-D1DmC5Szp7jCo6rSL.html&feature=shared
대승경전은 전량 비불설입니다 , (붓다의 가르침이 아님) 불교경전의 경우 암송으로 구전 되다가 최초로 기록된것은 붓다 사후 200년 후 아쇼카왕에 의해서 처음으로 기록됨니다 붓다는 대략 BC500년경 사람이고 대승경전은 기원 전후에 출현합니다 따라서 대승경전은 모두 위작이고 남방불교에 전해져 오는 경전이 비교적 오리지날에 가까운 경전이라 할수 있습니다 기독교 경전 , 특히 신약의 경우 이 영상의 썸네일 처럼 저자가 누군지 모른다는 문제가 있지만 보다 근본적인 문제는 오리지날 신약은 오늘날 존재하지 않으며 베껴 쓴 필사본 만이 전해오고 있는데 , 필사본들의 오차가 너무나 크다는 것임니다 다시말해 쿠르덴베르크에 의해 인쇄술이 발명되기 전의 책은 전부 사람의 손으로 베껴쓴 필사본이 전부이며 , 필사본들은 일치하는 필사본이 없고 서로 너무나 다르다는 것임니다 (바크어만 저 , 성경왜곡의 역사 ) 인류가 보유하고 있는 고문헌에서 대략 2000년을 넘는 것들은 오리지날이 드물다 보면 무난합니다 , 유교경전의 경우에도 논어 맹자 등등의 경전들은 고금문논쟁(古今文論爭)이라 해서 오늘날까지도 오리지날 논쟁이 완결되지 않았습니다
영상 제작자도 똑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영상 말미의 생각해볼 문제를 보시면 저자라는 것이 신앙에는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해요. 썸네일이 다소 자극적이라 내용을 안보신 것 같네요. 물론 학문적으로는 중요합니다만 그건 학자들의 몫이지 일반 신자들은 그것보다는 영성에 집중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그냥 상식정도로 받아들이면 좋을 것 같구요. 님이나 영상 제작자 모두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봅니다~^^
경전 (성경. 불경. 쿠란)은 진리가 아닙니다.....경전은 문자이기 때문에....관념, 개념, 이름 등 비진리입니다....오직 성경으로.....이런 구호가 개신교에서 거듭남이 없게 만든 결정적 요인입니다. 천주교는 1000년 이상 거듭남이 없는 영성 암흑을 맞이합니다....그러나 루터의 종교 개혁으로....수도원 중심의 운동이 일어나고....마침내 거듭남이 일어나고, 500년 지속되고 있습니다
수도원 수사들의 공부 방법이....성경 무시, 교리 무시, 신학 무시, 전통 무시, 전승 무시 였습니다.....이런 환경에서 절대주체이신 하나님의 은총인 거듭남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불교도 중국으로 들어오면서....불경 무시, 교리 무시, 교학 무시의 풍조 속에서....문자에 의지 하지 않는 불립문자가 성립됩니다....그 후 엄청난 숫자의 거듭남이 생겼습니다.
한국 교과서에는 근현대가 아주 짧고, 간략히 되어있죠. 전체 역사와 같은 비중으로 배분하면 시간상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근현대사의 비중은 그렇게 다루어져서는 안됩니다. 그렇게 다루어지는 것은 저자들의 비겁함과 권력에 영합하는 것에 기인할 뿐이었습니다. 지금, 한국교회의 학풍은 절대적으로 저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비겁하고, 권력에 영합하는 것이며, 대중을 진실로부터 격리시키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할 이유가 대중을 위한 것이라고는 절대로 말 할 수 없을 것 입니다. 만약에 글을 쓸 학자가 없어서라면, 그것은 지배권력이 모두 (실질적이든, 정신적이든)죽여버려서이고, 그래서 쓸 사람이 없다라고 기록되었어야 합니다.
참고문헌
Ehrman, Bart D. Forged: Writing in the Name of God-Why the Bible’s Authors Are Not Who We Think They Are. 2011.
추천 영상(전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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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비평 성경 공부(총 12강)[기초신학회원 이상 멤버십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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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합니다
신약 저자에 대해 모순이 있다고 늘 생각했었는데 일목요연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매우 보수적인 한국 교회 생태계에서 민감한 주제를 균형있게 논하시니 또한 감사합니다.
100% 공감합니다. 우리에게 꼭 필요한 내용.... 하지만 피하기만 하는 내용.... 다시금 용기있게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바트 어만을 읽기 전에도 심증을 갖고 있었지만 읽고 난 후에 더욱 확신을 가지게 되었던 내용이기도 합니다.^^
텍스트의 '영성'에 집중하자는 제안에 적극 동의합니다.
종교의 경전도 엄연한 문학작품이니 시대적 배경과 저자의 창작 동기 등을 살피는 게 당연하죠.
유발 하라리의 '넥서스'는 모든 종교인과 신자들이 읽어야 할 필독서입니다.
저도 어제 구입해서 읽고 있는데 책내용 자체가 종교적으로 성찰해야 할 내용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정보네트워크로 보는 인류역사라고 해서 크게 관심을 갖고 있지 않았는데 읽어보니 의외로 매우 종교개혁적인 책입니다.
유발 하라리 책을 제가 가급적 읽으려고 했는데, 최근에 신간이 나온지 몰랐습니다. 기회되면 꼭 볼게요.😄
롬, 고전, 고후, 갈에 네덜란드 급진비평가들이 저작권 문제 제기를 했었죠 ㅋㅋ 지금도 회의주의자들은 갈라디아서의 친저성을 의심하기도 하고
성경의 리퍼런스가 이토록 허약할진대 기독교 종교가 계속 유지될 수 있는 건 종교사회학적 이유가 궁금합니다. 기독교인으로서 성경이 말하는 구원에 대한 기독교적 소망은 결국 접고 나의 영적 심리적 필요에서만 신앙이 유효할까요?
1. 구약도 마찬가지다. 시편에는 문두에 등 저자의 이름이 들어가 있다. 그러나 다윗이 그 글을 기록하지 않았다. 또한 전도서의 저자는 솔로몬이 아니고, 모세도 모세오경을 기록하지 않았다.
2. 예언서의 저자들은 대체로 신뢰할만 하지만, 예언서는 너무나 큰 편집이 이루어져 있다. 즉 이사야가 이사야서를 기록했다고 주장할 수 없다는 것이다.
3. 성경은 소설이다. 정상인이 되고자한다면, 성경을 소설로써 읽어라. 귀 있는 기독교인은 들을진저....
@@인천햄토리 예수 생일도 12월 25일이 아닌걸요 뭘...
선생님, 삼국유사나, 고대 이집트 파피루스나 뭘 가지고 와도. 기독교 바이블 내용은 거의 인간이 쓴 창작물 내용을 정치적 목적으로 편집, 취합한겁니다. 거기다가, 중요한건, 다른 종교 문헌과다르게, 특히 동양의 종교와 다르게 "살인과 차별" 교리가 같이 들어있어요, 유태인들이 자기들만 사람이고, 나머지 민족이나 종교 집단은 자기들 "안식일"날 쉴때 대신 노예처럼 일해줄려고 신이 만들었다. 이렇게 믿고 있는거 처럼요.
님들이 천국간다고 믿는건 상관 없는데... 도덕과 법이 우선이에요, 교리적이나 논리적으로도 법, 도덕이 더 우월하고 모순이 없는 실정에다가, 성경 무오설을 믿으면서, 고대의 무속적 패악 교리까지 가르치고 있는 교회가 있는데, 어떻게 전도가 될까요
도덕과 사랑으로 돌아가십쇼
@@인천햄토리 극단적으로 말씀드리자면,
현세에 천국을 일구어 가는 사람들이, 내세에 천국을 바라보는 사람들을 이용한 것 아닌가 합니다.
그러나, 그들중 어느 누가 맞는지는 좀 더 자세히 살펴봐야 하는 것 아닌가 합니다.
단편적으로는 칼 든 놈이 나빠보이지만, 목 뺀 놈도 현명한 것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몰트만은 희망의 신학에서, 미래의 희망(천국)을 현재에서 일구어 나가는 것이 인간이라고 설명하는 것 같습니다.
미래의 것을 미래의 것으로 단정하고 오늘의 폐단을 무한히 수용하는 태도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의 문제성은 있는 것 같습니다.
종교가 가지는 초월성의 문제가, 종교(주의자들)로 하여금, 근원적 세속주의자들에게 이용당하게 하는 것이 자연스럽고 당연하지만, 종교가 가지는 근원적 희망은 그 종교가 가정하는 세계관의 모든 곳에서, 즉 이 땅에서도 실현될 수 있어야 하는 것 아닐까 합니다.
사문난적으로 사람 죽인 건 아닙니다. 특히 윤휴 건이라면 더더욱.
영생~ 종교 사기꾼 들이 2천년 전이나 지금이나 횡행하는거는 자연스러운 세속적 인간성 발현...
정경 외경 구분해서 탄압해 온것 자체가 불량스런 독재권력
조회수때문인지 제목울 뭐랄까? 궁금타... 뭐야... 하는 생각에 들어오도록 만드신것 같네요...
영상을 보고 하나 개인적으로 궁금한게 생겼습니다.
예전에 류상태 목사님이라는 분(오래전에 대광고 교목이셨다가 강의석 사건으로 권고사직 당한 분)의 성서강해 영상을 보면서, 그분이 4복음서 강해하면서 간혹 하시던 말씀 중에.. '현대 신학자들에 따르면 이건 예수님의 말씀이 아니라, 후대 공동체가 자신들이 하고 싶은 말을 예수의 말인 것 처럼 해서 끼워 넣은 거라고 한다. 그렇게 해서 예수님의 말씀인 것 처럼 자신들의 말에 권위를 부여했다' 라는 말을 자주 하셨는데요. 이건 다시 말하면, 목사들이 좀 나쁜 마음 먹으면 성경의 그런 부분들을 악용해서 성도들에게 가스라이팅하는 도구로 삼을 수도 있다는 말이잖아요. (표현이 거칠어서 죄송합니다.) 이 영상도 거의 비슷한 맥락인듯 싶은데요... 그렇다면 혹시 이런 부분에 대해서 평신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명해 놓은 책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두근두근 성경공부'라는 책을 제가 이미 쓰긴 했으나, 여러 가지를 보완하여 개정을 준비하고 있어요. 지금도 해당 책은 판매하고 있고, 개정은 아마도 내년에나 나올 것 같아요. 😄
혹은 제가 언급한 학자, 바트 어만의 '신약 성서'라는 책이 있습니다. 정가가 7만 5천원이라 싸진 않지만,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해요.
멤버십 전용[기초신학회원 이상]이긴 하나 제가 강의한 역사비평 성경공부(12강) 또는 바이블 스터디(38강)을 참고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진목과 함께하는 소통하는 바이블 스터디(총 38강)
th-cam.com/play/PLlP41Lk3Vir2BOzUiIsPmicG9Ny5UAibZ.html&feature=shared
역사 비평 성경 공부(총 12강)
th-cam.com/play/PLlP41Lk3Vir38D4-D1DmC5Szp7jCo6rSL.html&feature=shared
유발 하라리의 최근 신간 '넥서스' 제1부, 4장 오류: 무오류성이라는 환상 편을 꼭 읽어보세요.
아주 간단하고 쉽게 성경의 정경화 과정을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성경과 AI에 대한 무오류성에 대한 순진한 믿음을 버리라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위조보다 모방 문서.
당신은 정체가 뭐에요?
프로필을 참고해주세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거같더라구요
인간세상 그럴수밖에.. ㅎㅎ 인간은 어리석다.
목사님들이 신학교에서 이런 걸 배웠을 텐데도 설교할 때 저자성을 믿을 수 없는 책을 다루면서도 바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라고 하는 것은 일반 신자들에게 미칠 파장을 염려해서일까요
설교는 신학공부와는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굳이 그런 이야기를 하진 않겠죠. 물론 따로 성경 공부를 할때는 다룰 순 있을 것 같습니다.
그냥 헌금장사하는거죠 성경이 밥벌이의 수단 진위여부는 관심없음
그게 목사 개개의 성향이나 의도보다도 한국 개신교 전반의 문화에 기인하는 것 같습니다. 한국 개신교가 비약적으로 성장한 때가 70-80년대 거든요. 그때 주류였던 문화가 아직 남아 있는듯 합니다.
@@오혁-d4x와 진목님 영상 보는 사람 치고 사유 수준이 되게 얄팍하네여
@@DjchsFf 수준높게 허공에 대고 기도 찬양 헌금 열씨미 하소
유교적 성향의 불교경전의 경우 가짜라고 배척안하고 동아시아 불교계에서 받아들이더군요. 잘봤습니다.
대승경전은 전량 비불설입니다 , (붓다의 가르침이 아님)
불교경전의 경우 암송으로 구전 되다가 최초로 기록된것은 붓다 사후 200년 후 아쇼카왕에 의해서 처음으로 기록됨니다
붓다는 대략 BC500년경 사람이고 대승경전은 기원 전후에 출현합니다
따라서 대승경전은 모두 위작이고 남방불교에 전해져 오는 경전이 비교적 오리지날에 가까운 경전이라 할수 있습니다
기독교 경전 , 특히 신약의 경우 이 영상의 썸네일 처럼 저자가 누군지 모른다는 문제가 있지만 보다 근본적인 문제는 오리지날 신약은 오늘날 존재하지 않으며 베껴 쓴 필사본 만이 전해오고 있는데 , 필사본들의 오차가 너무나 크다는 것임니다
다시말해 쿠르덴베르크에 의해 인쇄술이 발명되기 전의 책은 전부 사람의 손으로 베껴쓴 필사본이 전부이며 , 필사본들은 일치하는 필사본이 없고 서로 너무나 다르다는 것임니다 (바크어만 저 , 성경왜곡의 역사 )
인류가 보유하고 있는 고문헌에서 대략 2000년을 넘는 것들은 오리지날이 드물다 보면 무난합니다 , 유교경전의 경우에도 논어 맹자 등등의 경전들은 고금문논쟁(古今文論爭)이라 해서 오늘날까지도 오리지날 논쟁이 완결되지 않았습니다
위조다?가 아니고 위조다. 라고 했어야 더 소신있게 들립니다
1등
이 영상 제작의 의도가 정확히 뭐죠?
왜요? 꼬우신가요?
@@user-iu2vr8ej4q 본인이 뭘 얘기했길래 이리 공격적으로 나오시나? 의도를 묻는게 잘못된 겁니까?
@@save-j3dv성서학적인 정보를 주는 채널같습니다. 저자문제는 성서학에서 매우 중요하거든요. 위조문제를 주로 다루는 전문가도 있을 정도예요. 일반 사람들은 이런 정보를 얻어서 좋은거죠 뭐 ㅎㅎ
@@sohappy-z8z 지금 정경으로 분류된 성경들도 위조 의심을 받고 있다는건가요?
@@save-j3dv 의심을 받고 있는 게 아니라 문헌비평적으로 위조임이 판명난 걸로 보입니다.
하나님이 다아십니다 우리는 예수님믿고 구원받은게 중요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물입니다 창조물이 하나님을 판단할수 없지
이 영상과 무슨관계의 댓글이신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진짜 궁금해서요...
그저 숭배만 하는 이런 분들 보면 신기하네요
성경의 원저자는 성령 하나님이시고 성령의 감동으로 40여명의 기록자들로 기록케한 계시서입니다
누가 기록했는지는 중요한 논점이 아니거늘 뭘 말하려고 영상을 만들었는지?
본질을 모르고 엉뚱한 얘기만 주절 주절ㅠ
영상 제작자도 똑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영상 말미의 생각해볼 문제를 보시면 저자라는 것이 신앙에는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해요. 썸네일이 다소 자극적이라 내용을 안보신 것 같네요. 물론 학문적으로는 중요합니다만 그건 학자들의 몫이지 일반 신자들은 그것보다는 영성에 집중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그냥 상식정도로 받아들이면 좋을 것 같구요. 님이나 영상 제작자 모두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봅니다~^^
솅곙의 웬져재는 셩녕 햐뉴늼이시교 😂 그래서 어쩌라고요. 정말로 본질이 아니면 그런갑다 넘어가시지 뭐가 그렇게 꼬여서 주절대세요 😂
Von harnack을 따르는 분이신 듯하네요. 성경을 성경으로 보는게 믿음 입니다. 이신론적 접근은 학문적 접근이지 신앙은 아닌 듯 합니다. 성경의 사건은 이성과 과학으로 설명되지 않는 것들로 채워져있는데ᆢ어찌 이성으로 이해되어 질까요?
그럼 이성으로 납득되지 않는 걸 현대인에게 믿으란 소린가요? 적어도 이 목사처럼 사실을 인정하고 신앙을 합리화를 해야죠. 이미 다 밝혀진 사실이고 학교에서 공공연히 가르치는데 왜 한국의 목사들이나 신학자들은 침묵합니까?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이신론 운운하지 마세요. 중세기의 토마스조차 합리화 되어야할 것과 신비로 남겨야 할 것의 범주를 구별할 줄 알았습니다. 단지 성서에 쓰여 있으니 믿으라? 어떤 기독교 전통에서 그딴식으로 사유합니까?
이성을 버릴거면 스마트폰이나 유튜브는 왜 보시나요? 전부 이성으로 만들어진 것들인데 ㅋ
여긴 신학을 소개하는 곳이지 신앙을 다루는 채널이 아니예요. 신앙은 축복누림교회라고 따로 있더라구요.
경전 (성경. 불경. 쿠란)은 진리가 아닙니다.....경전은 문자이기 때문에....관념, 개념, 이름 등 비진리입니다....오직 성경으로.....이런 구호가 개신교에서 거듭남이 없게 만든 결정적 요인입니다.
천주교는 1000년 이상 거듭남이 없는 영성 암흑을 맞이합니다....그러나 루터의 종교 개혁으로....수도원 중심의 운동이 일어나고....마침내 거듭남이 일어나고, 500년 지속되고 있습니다
수도원 수사들의 공부 방법이....성경 무시, 교리 무시, 신학 무시, 전통 무시, 전승 무시 였습니다.....이런 환경에서 절대주체이신 하나님의 은총인 거듭남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불교도 중국으로 들어오면서....불경 무시, 교리 무시, 교학 무시의 풍조 속에서....문자에 의지 하지 않는 불립문자가 성립됩니다....그 후 엄청난 숫자의 거듭남이 생겼습니다.
한국 교과서에는 근현대가 아주 짧고, 간략히 되어있죠. 전체 역사와 같은 비중으로 배분하면 시간상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근현대사의 비중은 그렇게 다루어져서는 안됩니다.
그렇게 다루어지는 것은 저자들의 비겁함과 권력에 영합하는 것에 기인할 뿐이었습니다.
지금, 한국교회의 학풍은 절대적으로 저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비겁하고, 권력에 영합하는 것이며, 대중을 진실로부터 격리시키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할 이유가 대중을 위한 것이라고는 절대로 말 할 수 없을 것 입니다.
만약에 글을 쓸 학자가 없어서라면, 그것은 지배권력이 모두 (실질적이든, 정신적이든)죽여버려서이고, 그래서 쓸 사람이 없다라고 기록되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