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 좋아하시니까 재미삼아 그냥 개미썰 하나 풀어드릴게요. 물론 확인하시기 어렵겠지만요.. 제가 예전에 일때문에 아프리카를 종종 갔는데, 그때마다 한국에서 볼 수 없는 동식물이 많아 무척 즐거운 경험을 겪었습니다. 1~2미터 높이로 둥지를 짓는 흰개미나 10센티를 훌쩍 넘는 귀뚜라미 이야기 같은건 유튜브로 접하기 쉬우니까 패스하고, 큰개미 이야기나 해볼게요. 정확한 학명은 모르니까 그냥 '큰개미'로 지칭 하겠습니다. 일단 주로 서식지역은 깊은 열대우림 속이 아니더라도 중부 아프리카 전역에서 쉽게 보였습니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차드, 콩고×2, 가봉). 이 큰개미의 독특한 특징 세가지로 빠르게 전개해보자면, 첫번째로 바로 그 크기입니다. 일반 개미는 영상 속 일본왕개미의 여왕개미 크기인 1.5~2Cm에 달했고, 병정개미의 크기는 큰 것은 보통 3Cm 정도였습니다. 그 크기만으로도 정말 어마어마하죠. 하지만 보통 개미와 다르게 그 병정개미의 턱은 일반개미에 비해 조금 더 큰 격이지, 비정상적으로 턱이 어마어마하게 더 크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얼굴의 크기는 한국 장수말벌 얼굴보다 조금 더 작은 격이었죠. 두번째 특징부터 더 놀라운데요. 그건 바로 소리를 낼 수 있다는겁니다. 물론 지금도 저는 그 개미가 어떻게 소리를 내는지 아직도 이해를 못하고있습니다. 그 개미가 소리를 내는 경우와 모양새가 더욱 신기한데, 일반적으로 그 개미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경우는 바로 다른 개미집을 쳐들어가는 경우입니다. 그 개미의 크기가 워낙 커서 집단으로 행군을 하는 모습은 10m 정도 앞에서도 보일 정도였습니다. 게다가 그 개미를 처음 발견한 것도 아주 길고 나름 굵빵한 전선이 바닥에 깔려있다고 생각했을 정도였죠. 그런데 개미가 내는 소리에 대해 얘기하다가 왜 갑자기 개미행군 이야기로 빠졌냐면, 그 기다란 행군 길 양쪽으로 약 50~70Cm 간격으로 병정개미 한마리씩 위치하고 자세는 마치 뒷다리 두 쌍은 지면에 딛어 몸을 지지하고 얼굴은 하늘을 향하게 하며 등을 하늘 방향으로 새우고 나머지 한 쌍의 다리(얼굴에 가장 가까운)를 하늘을 향해 적당한 속도로 휘젓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 개미의 소리가 들리죠. 그 소리는 아직도 귀에 생생한데요. '찌이이이이이이이익' 하는 마치 작은 지퍼를 열 때 들리는 것과 비슷했습니다. 성량 역시 비슷했고요. 그 병정 개미들이 개미행열 사이에 위치한 모양은 '-----÷------÷------÷------÷-------' 이런식이 아니라, 가운데 행열을 두고 지그재그식으로 위치했습니다. 그 때 제가 느낀 점으로는 병정개미들이 행열 속 개미들이 이탈하지 않게 관리하거나, 혹은 독려하는 듯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충격적이었죠. 물론 그 행열의 끝은 언제나 그랬듯이 흰개미집이나 다른 개미집(나무에 사는 개미 등)을 공격하는 것으로 끝이났고. 그 싸움 과정은 정말 일방적이었습니다. 심지어 턱이 어마무시하게 커다란 흰개미의 병정개미 역시 그 큰 개미의 일반개미한테 제대로 된 공격을 못할 정도였으니까요.그리고 그 싸움이 끝날 때는 그 큰개미들은 다른 개미들의 알을 물고 돌아갔습니다. 정확히 그걸 무엇에 쓰려는지는 모르겠지만, 다들 입에 밥풀 같은걸 물고 돌아가는 모습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세번째 특징으로 방금 전 이야기의 답이 될 수도 있는 것인데, 그 큰개미집 주변에는 그 큰개미와 다른 종류(흰개미는 아님)로 보이고 크기도 훨씬 작은 개미들이 많이 보인다는 것인데요. 그 큰개미로부터 공격을 당하지 않을 뿐더러 오히려 그 큰개미 집 속에 드나드는걸 봐서는 아무래도.. 노예부림을 당하는게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위치에 대해 조금 더 정확히 설명하자면 중앙아프리카공화국(La République centrafricaine)에서 처음 봤기때문에 그곳에서 자주 본 기억이 또렷하게 납니다. 물론 그 주변국에서도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크기가 워낙 커서 그랬는지 병정개미를 손가락으로 살짝 건드려서는 도망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턱을 활짝 열고 자리를 지키는 자세를 취했죠. 이 글이 재미있고, 또 코로나 사태가 끝나고 유행병이 잠잠해져도,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은 여행자에게 정말 위험하니, 가시더라도, 주변국인 카매룬이나 가봉, 콩고×2 등으로 가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안전을 감안하셔서 가신다면 분명 좋은 경험을 하실겁니다.
@@rinim 그 큰개미의 크기가 굉장히 커서 이렇게 느껴질 수도 있었겠지만, 일단 한 군체의 개체수는 정말 어마어마 했습니다. 그 개미떼가 움직이는 광경을 보면 수천마리가 아닌 수만마리는 가볍게 넘길 정도라고 느껴졌거든요. 그런데 정말 희안하게도 그 개미굴 근처에는 타종의 개미들이 많이 보였고 또 그 개미굴에 별 문제 없이 드나드는걸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개미들 간 노예부림이 아닐까 생각은 해봤지만, 아쉽게도 그것을 증명할 지식과 능력이 없기에 그냥 신기했던 추억으로 남깁니다.
![투명인간이 자신의 본능적 욕구를 채우기 위해 벌이는 일 [결말포함]](http://i.ytimg.com/vi/x6XAmD0szDE/mqdefault.jpg)
정브르님이랑 다흑님 구독자 수 정말 적을 때부터 우연히 알게 되서 두 채널 다 수년째 봐온 뷰어인데...
이렇게 두분다 크게 성장해서 같이 콜라보하는 날이 올줄은....ㅠㅠ
두분 목소리가 같이 나오는 콜라보 영상보니 괜히 감격스러움 다흙흙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제가낸 세금이 들어간 벚꽃이 참 예쁜 날이었죠.
쿄쿄다
저도 같이 채집 해요
ㅋㅋ
개미라면 홍길동마냥 어디든지 등장하는 쿄쿄좌
왔더
4:42 역시 다흑님 듣기좋은 소리만 해주시고 너무 보기좋습니다^^
초창기에 다흑님 정브로님 목소리 비슷해서 동일인물 인줄 알았는데, 좋아하는 두분이 친해서 더 보기 좋은거 같아요~ㅎㅎ
ㅋㅋ 직원분 계약 조건이 특이하시네
대화가 넘 애기들같아요 귀여웤ㅋㅋㅋㅋ
엣날에 친구들이랑 콜로세움 같은거 만들어서 집이 다른 두 개미끼리 싸움 붙였었는데 원래 알던 개미랑 다르게 생긴 개미 발견해서 잡앗다가 물렷는데 그 물린자리가 퉁퉁붓고 간지러웟던 기억이...
몇년생이누..?
ㅋㅋㅋㅋㅋ 내 어릴때도 그랬는데 다른곳에 있는 개미집 개미 잡아서 싸우게하는거 ㅋㅋ
한살차이ㅋㅋㅋㅋㅋ 크죠!
다흑님과 정브르님 콜라보라니... 웅장이 가슴해지네요!
개미 좋아하시니까 재미삼아 그냥 개미썰 하나 풀어드릴게요. 물론 확인하시기 어렵겠지만요.. 제가 예전에 일때문에 아프리카를 종종 갔는데, 그때마다 한국에서 볼 수 없는 동식물이 많아 무척 즐거운 경험을 겪었습니다. 1~2미터 높이로 둥지를 짓는 흰개미나 10센티를 훌쩍 넘는 귀뚜라미 이야기 같은건 유튜브로 접하기 쉬우니까 패스하고, 큰개미 이야기나 해볼게요. 정확한 학명은 모르니까 그냥 '큰개미'로 지칭 하겠습니다. 일단 주로 서식지역은 깊은 열대우림 속이 아니더라도 중부 아프리카 전역에서 쉽게 보였습니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차드, 콩고×2, 가봉). 이 큰개미의 독특한 특징 세가지로 빠르게 전개해보자면, 첫번째로 바로 그 크기입니다. 일반 개미는 영상 속 일본왕개미의 여왕개미 크기인 1.5~2Cm에 달했고, 병정개미의 크기는 큰 것은 보통 3Cm 정도였습니다. 그 크기만으로도 정말 어마어마하죠. 하지만 보통 개미와 다르게 그 병정개미의 턱은 일반개미에 비해 조금 더 큰 격이지, 비정상적으로 턱이 어마어마하게 더 크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얼굴의 크기는 한국 장수말벌 얼굴보다 조금 더 작은 격이었죠. 두번째 특징부터 더 놀라운데요. 그건 바로 소리를 낼 수 있다는겁니다. 물론 지금도 저는 그 개미가 어떻게 소리를 내는지 아직도 이해를 못하고있습니다. 그 개미가 소리를 내는 경우와 모양새가 더욱 신기한데, 일반적으로 그 개미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경우는 바로 다른 개미집을 쳐들어가는 경우입니다. 그 개미의 크기가 워낙 커서 집단으로 행군을 하는 모습은 10m 정도 앞에서도 보일 정도였습니다. 게다가 그 개미를 처음 발견한 것도 아주 길고 나름 굵빵한 전선이 바닥에 깔려있다고 생각했을 정도였죠. 그런데 개미가 내는 소리에 대해 얘기하다가 왜 갑자기 개미행군 이야기로 빠졌냐면, 그 기다란 행군 길 양쪽으로 약 50~70Cm 간격으로 병정개미 한마리씩 위치하고 자세는 마치 뒷다리 두 쌍은 지면에 딛어 몸을 지지하고 얼굴은 하늘을 향하게 하며 등을 하늘 방향으로 새우고 나머지 한 쌍의 다리(얼굴에 가장 가까운)를 하늘을 향해 적당한 속도로 휘젓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 개미의 소리가 들리죠. 그 소리는 아직도 귀에 생생한데요. '찌이이이이이이이익' 하는 마치 작은 지퍼를 열 때 들리는 것과 비슷했습니다. 성량 역시 비슷했고요. 그 병정 개미들이 개미행열 사이에 위치한 모양은 '-----÷------÷------÷------÷-------' 이런식이 아니라, 가운데 행열을 두고 지그재그식으로 위치했습니다. 그 때 제가 느낀 점으로는 병정개미들이 행열 속 개미들이 이탈하지 않게 관리하거나, 혹은 독려하는 듯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충격적이었죠. 물론 그 행열의 끝은 언제나 그랬듯이 흰개미집이나 다른 개미집(나무에 사는 개미 등)을 공격하는 것으로 끝이났고. 그 싸움 과정은 정말 일방적이었습니다. 심지어 턱이 어마무시하게 커다란 흰개미의 병정개미 역시 그 큰 개미의 일반개미한테 제대로 된 공격을 못할 정도였으니까요.그리고 그 싸움이 끝날 때는 그 큰개미들은 다른 개미들의 알을 물고 돌아갔습니다. 정확히 그걸 무엇에 쓰려는지는 모르겠지만, 다들 입에 밥풀 같은걸 물고 돌아가는 모습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세번째 특징으로 방금 전 이야기의 답이 될 수도 있는 것인데, 그 큰개미집 주변에는 그 큰개미와 다른 종류(흰개미는 아님)로 보이고 크기도 훨씬 작은 개미들이 많이 보인다는 것인데요. 그 큰개미로부터 공격을 당하지 않을 뿐더러 오히려 그 큰개미 집 속에 드나드는걸 봐서는 아무래도.. 노예부림을 당하는게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위치에 대해 조금 더 정확히 설명하자면 중앙아프리카공화국(La République centrafricaine)에서 처음 봤기때문에 그곳에서 자주 본 기억이 또렷하게 납니다. 물론 그 주변국에서도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크기가 워낙 커서 그랬는지 병정개미를 손가락으로 살짝 건드려서는 도망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턱을 활짝 열고 자리를 지키는 자세를 취했죠. 이 글이 재미있고, 또 코로나 사태가 끝나고 유행병이 잠잠해져도,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은 여행자에게 정말 위험하니, 가시더라도, 주변국인 카매룬이나 가봉, 콩고×2 등으로 가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안전을 감안하셔서 가신다면 분명 좋은 경험을 하실겁니다.
뭐라고요?
와 흥미롭네요 진짜 신기합니다 정말 노예부림이라도 하는걸까요?
@@rinim 그 큰개미의 크기가 굉장히 커서 이렇게 느껴질 수도 있었겠지만, 일단 한 군체의 개체수는 정말 어마어마 했습니다. 그 개미떼가 움직이는 광경을 보면 수천마리가 아닌 수만마리는 가볍게 넘길 정도라고 느껴졌거든요. 그런데 정말 희안하게도 그 개미굴 근처에는 타종의 개미들이 많이 보였고 또 그 개미굴에 별 문제 없이 드나드는걸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개미들 간 노예부림이 아닐까 생각은 해봤지만, 아쉽게도 그것을 증명할 지식과 능력이 없기에 그냥 신기했던 추억으로 남깁니다.
다흑님 혹시 궁금한건디요 랜덤크레들 언제나오나유
집앞 살아있는 큰 나무에 개미가 집을 지어요 ㅠ 나무가 죽을까 걱정인데 정리할방법 없을까요
2:48 사진 만주잘록개미 아닙니당
불개민데 물에 강한가요??
제가 어렸을 떄 자주 먹던 개미들이네요 흐흐
군침이 싹 돌기엔 너무 작은 크기
어렸을 때 핸들링 했던 개미네요.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요.😁
업계 최고의 조합이네요
여윽시 강력크한 다흑님
악력 250 ㅋㅋㅋㅋㅋ
역시 멍 때리면서 보기 좋은 개미 영상
잘먹거보니 키울맛나겠네요ㅎ
질문있는데 일본왕개미가 일본에도 원래 서식하고 있었던 종이였나여? 저는 그냥 한국에 서식하는 종을 학명등록할때 잘못 등록했다고 알고있어서요 ㅠ
학명은 전세계 공용이라 최초 발견해서 명명한 사람이 지은걸 전세계가 써요 일본왕개미는 학명 정한 네덜란드 사람이 일본에서 왕개미 처음보고 Camponotus japonicus 라고 이름지은걸 번역한거에요
실제로한 한국 일본 모두 서식하는 종이에요
@@모르무르 자세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아들은 벌레잡으러가는 날만 손꼽아기다리고 저는 내일이 무섭습니다ㅜㅜ
정브르님영상 보다왔어요
개미보다 나비가 더 재밌어요.
나비 잡읍시다. 제가 다 동정해 드립니다 ㅋㅋ
7:24 오른쪽 낙엽에 무언가의 알이..
알 아닌거같아용
어렸을때 생각나네요
개미 쭈그려서 개미집에 흙 도로 집어넣고 있었는데 친구가 얘 무슨개미냐고 물어봐서
일본왕개미라고 답하니까 걔가 일본거라면서 막 짓밟았던 기억이 나네요.
저는 일본왕개미를 곰개미랑 착각했었고요.
일본에서 선등록한 것 중에 장수말벌도 있어서 우리나 중국에서 건너간 미국 서부의 장수말벌조차 일본 거라고 알아서 일본 욕먹는 걸로 아는데 ㅋㅋㅋ
직원을 쟁취하기 위한 다흑님의 열정 ㅋㅋ
만잘 자료는 노랑잘록개미 사진이 잘못 들어가 있어요
여왕개미 크기 대박이당...다시 개미시리즈 시작하시나용ㅋㅋ
일제시대 보단 일제강점기가 맞습니다.
세분 다 국민학교에요?
어릴때 많이 가지고 놀던 개미가 이거였구나
개미 영상은 만족스럽습니다
만주잘록개미 사진이 잘못 들어갔네요
만주잘록 사진은 노랑잘록개미입니다
항상 좋은 컨텐츠의 영상 올려 주셔서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영상 편집하시랴 업로드 하시랴 고생 많으셨겠습니다
저의 '좋아요'를 받아주세요!!
행복한 하루 되시고 화이팅 하세용!!
😍😍😍😍😍😍😍😍😍😍
지금이 석탄기가 아니라서 다행이다.
삽질하고 계시는 남자분들...멋집니다!
저도 직원이 되고 싶네요 ㅋㅋㅋㅋ
와 정브르
알코올 마시는 생물이 참 적긴해.. 인간도 포함이긴하지만..
이상하게 개미는 안 징그러워요. 비슷하게 작은 다른 애들은 징그러운데
계약 조건이 ㅋㅋㅋㅋ
굿
악력이 250kg...역시 한손으로 호두깨는남자
시티즌 출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다가 이제 바퀴벌레 넣어서 보여주세요 ㅋㅋㅋㅋㅋㅋ
항상 느끼는게 다른 충인들이랑 있을때 군필마법소녀는 왠지 아저씨 느낌이야
일본왕개미 진짜 크네!!
개미도 키워요? 😱😱😱
저게 일본왕개미였구나 진짜 비현실적으로 큰애들한테 물릴까봐 무서워서 못잡겠던데 ㅋㅋ초딩때 중학교 운동장가서 운동장 세면대 물로 진흙으로 길목 만든다음에 개미수영장이랍시고 개미 다 수영시켰는대
썸내일 개미들 김가루 인줄...
산행을 조던을 신고..
어릴때 개미가 나쁜생물이다 라고 생각해서 개미를 죽여야겠다 하고 개미집위에서 뛰니까 개미들이 많이 나와서 다죽여버렸던 기억이
개미: 적이다 공격~!!!! 으아악~!!! 우리의 아이를 보호해라 맞써 싸워라 으아아~~악~!!! 이놈들 저주하겠다....
ㅡ잼ㅡ
😆😆
갑자기 개미는왜잡
직원분 蟲신이네 ㅋㅋㅋ
다흑님 손톱좀 깎으셔야할틋?
운동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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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빠!
13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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