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션그래픽]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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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7 ก.ย. 2015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짓밟힌 푸르른 강산에 꽃을 피우고 울먹이며 삼킨 한을 뱉어내자, 술래가 잡혀야 끝나는 게임이라면 차라리 내가 술래가 될게...
    작곡은 서울예술대학교 실음과 천세은(Chunster)님이 담당해주셨습니다.
    더 많은 영상은 www.tomeraproduction.com 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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ความคิดเห็น • 2.9K

  • @Reloaded9660
    @Reloaded9660  2 ปีที่แล้ว +231

    안녕하세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음원을 작곡한 작곡가 천스터입니다.
    음원은 현재 비영리적, 비상업적 목적으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위 목적 외의 다른 목적으로 사용 원하시는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배포가 어렵습니다.
    허락과 명시 없이 음원을 사용할 경우, 저작물의 삭제요청 및 저작권침해로 인한 신고 및 고소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꼭 지켜주세요.
    비영리적, 비상업적 목적으로 음원이 필요하신 분들은 인스타 DM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인스타 DM은 code_chunster 입니다.
    주중 연락이 늦을 수 있습니다.
    1주일에 한번 모든 연락을 취합하여 순차적으로 음원을 보내드립니다.
    관련질문은 DM으로 주시면 됩니다.
    음악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rb2jp6yk9r
      @user-rb2jp6yk9r 2 ปีที่แล้ว

      디엠보냈습니다 ㅠ

    • @seo.gon_
      @seo.gon_ ปีที่แล้ว

      디엠 보냈는데 확인해주실 수 있을까요!?😢

  • @user-mr3yv4yk8n
    @user-mr3yv4yk8n 4 ปีที่แล้ว +14403

    같이 무궁화 꽃이 피였습니다하며 놀던 애들이 다 죽고 골목에 혼자 앉아있는 거 같잖아

    • @BlueD981
      @BlueD981 4 ปีที่แล้ว +2701

      혼자 남은 느낌..

    • @user-mr3yv4yk8n
      @user-mr3yv4yk8n 4 ปีที่แล้ว +4371

      @@gangyurim 몰라 다 뒤진거 같음

    • @gangyurim
      @gangyurim 4 ปีที่แล้ว +3878

      @@user-mr3yv4yk8n 야 이새기야 애들을 왜 죽여

    • @user-mr3yv4yk8n
      @user-mr3yv4yk8n 4 ปีที่แล้ว +4035

      @@gangyurim 아니 느낌이 그렇다고

    • @user-mp3qf3vh6n
      @user-mp3qf3vh6n 4 ปีที่แล้ว +1583

      @@gangyuri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rt6oo3to7d
    @user-rt6oo3to7d 3 ปีที่แล้ว +1184

    무궁화를 피랬더니 세계수를 피고있어

  • @user-cs4ow8jn3s
    @user-cs4ow8jn3s 4 ปีที่แล้ว +2852

    무궁화려한 조명이 나를 감쌌습니다

    • @THE_CUTE_CAT
      @THE_CUTE_CAT 3 ปีที่แล้ว +266

      아 뭐야 내감동 돌려줘요

    • @user-qn7ze4wd2x
      @user-qn7ze4wd2x 3 ปีที่แล้ว +19

      좋아요 누르려다가 프사보고 멈칫

    • @XRedCream
      @XRedCream 3 ปีที่แล้ว +4

      @@user-qn7ze4wd2x 잉클링이잖아요

    • @user-qn7ze4wd2x
      @user-qn7ze4wd2x 3 ปีที่แล้ว +12

      @@XRedCream 그 씹덕 용어는 모에요????

    • @XRedCream
      @XRedCream 3 ปีที่แล้ว +2

      @@user-qn7ze4wd2x 몰라요

  • @user-tf3lo9iw1h
    @user-tf3lo9iw1h 4 ปีที่แล้ว +4172

    뭐야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하고 뒤돌아보는데 애들이 처참히 다 죽어있는 느낌은

    • @NK20613
      @NK20613 3 ปีที่แล้ว +62

      헐 상상력 대박이시네요

    • @___-fi7gr
      @___-fi7gr 3 ปีที่แล้ว +77

      이게 젤 조은거가타 2:20 여기부터 보면은 딱 맞는듯

    • @booreokjam
      @booreokjam 3 ปีที่แล้ว +3

      ?

    • @user-bh1id1tq2z
      @user-bh1id1tq2z 3 ปีที่แล้ว +6

      @@NK20613 억 하덴님 여기계시네 ㅋㅋㅋ

    • @NK20613
      @NK20613 3 ปีที่แล้ว

      @@user-bh1id1tq2z ㅋㅋㅋㅋㅋㅋㅋㅋ

  • @sumu1486
    @sumu1486 4 ปีที่แล้ว +7686

    뭐지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놀이 술래였는데 애들이 다 나 버리고 집간거같은 이 심오한느낌

    • @user-ef6dk8wy5l
      @user-ef6dk8wy5l 4 ปีที่แล้ว +443

      아ㅠㅠㅠ 너무 슬픈데

    • @user-be8qb7bc3t
      @user-be8qb7bc3t 4 ปีที่แล้ว +347

      어릴때 했던 상상친구놀이... 흑흑 감동적입니다 ㅠㅠ

    • @uknow2648
      @uknow2648 4 ปีที่แล้ว +197

      이름 ㅋㅋㅋ이분 기억폭행당하네

    • @user-mw9hy8gk7f
      @user-mw9hy8gk7f 4 ปีที่แล้ว +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jjj-hv8wb
      @jjj-hv8wb 4 ปีที่แล้ว +15

      Ptsd on..

  • @user-ve1rj6jo5b
    @user-ve1rj6jo5b 4 ปีที่แล้ว +7582

    알고리즘의 선택을받은자 누구인가?

    • @planet125
      @planet125 4 ปีที่แล้ว +51

      It's me!

    • @user-rk5px5yi3e
      @user-rk5px5yi3e 4 ปีที่แล้ว +6

      접니다!

    • @2na303
      @2na303 4 ปีที่แล้ว +6

      Na

    • @jiseong9361
      @jiseong9361 4 ปีที่แล้ว +3

      ㅎㅎ저네요ㅎㅎㅎㅎㅎ

    • @_Genie_
      @_Genie_ 4 ปีที่แล้ว +11

      N A D A

  • @YTube_user77
    @YTube_user77 3 ปีที่แล้ว +1013

    젠장 이곳은 문과가 먹었나
    지나가던 이과생

    • @sick_gaekMinWoo
      @sick_gaekMinWoo 3 ปีที่แล้ว +129

      ???: 어이 이과, 날 구하러 온건가?

    • @hmmter
      @hmmter 3 ปีที่แล้ว +143

      @@sick_gaekMinWoo ???:아니. 나도 잡혔어.

    • @sick_gaekMinWoo
      @sick_gaekMinWoo 3 ปีที่แล้ว +96

      @@hmmter 그 드립만을 기다려왔다우

    • @vt1674
      @vt1674 3 ปีที่แล้ว +72

      @@sick_gaekMinWoo
      사실 나도 그래

    • @sick_gaekMinWoo
      @sick_gaekMinWoo 3 ปีที่แล้ว +64

      @@vt1674 정말루?

  • @user-dm4pz6bk9i
    @user-dm4pz6bk9i 3 ปีที่แล้ว +2271

    (말도 없이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박수를 친다.)

    • @user-fv2df5gh7s
      @user-fv2df5gh7s 3 ปีที่แล้ว +57

      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fv2df5gh7s
      @user-fv2df5gh7s 3 ปีที่แล้ว +43

      그 그거 어 이게 뭔가 아닌거 같은데 ...

    • @user-nf4ky8no1f
      @user-nf4ky8no1f 3 ปีที่แล้ว +7

      @홍월야 와우 본 적 있는 분

    • @maker7531
      @maker7531 3 ปีที่แล้ว +9

      세종대왕님 왜 훈민정음 만들었나요 한글먼저 만들지

    • @user-sc4gt3wy5f
      @user-sc4gt3wy5f 3 ปีที่แล้ว +39

      @@maker7531 ? 한글먼저 만들었으면 지금 이 한글에서 다 퇴화됬을걸? 지금 한글도 훈민정음 압축버전일 정도로 훈민정음에서 많이 퇴화됨

  • @nirgorger
    @nirgorger 4 ปีที่แล้ว +3926

    일주일동안 알고리즘에 반항했지만 결국 패배한건 나였다....

    • @lemonude3526
      @lemonude3526 4 ปีที่แล้ว +91

      그 날 인류는 패배했다
      킹세돌..당신은 대체..

    • @user-jl5cb8dd6m
      @user-jl5cb8dd6m 4 ปีที่แล้ว +2

      저도요...

    • @cuttegirl
      @cuttegirl 4 ปีที่แล้ว +4

      야 너두? 야 나두..

    • @user-tz2ex7ck3l
      @user-tz2ex7ck3l 4 ปีที่แล้ว

      앗 저도ㅋ

    • @user-yr7to1lf8u
      @user-yr7to1lf8u 4 ปีที่แล้ว

      ㄹㄱㄴ

  • @Lucky7Acarey
    @Lucky7Acarey 4 ปีที่แล้ว +5319

    이야.. 모션그래픽으로 이렇게 표현하다니
    처음 10개점은 북한을 포함한 대한민국땅을 크게 10개로 나눠서 전라도, 경상도,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황해도, 평안도, 함경도, 자강도, 량강도 를 의미하는거고
    파란공(미국) 빨간공(구소련) 사이
    공(대한민국)이 빨간공이 됐다가 파란공이 되어서 결국 발작일으키듯 사라지는데 이건 뺏기고 뺏겨서 분단국가가 되며 결국 슬픔에 잠겨서 절망에 빠지는.. 그런 의미인건가
    또 중간의 시간이 나타내는
    1945. 8. 15.. 광복절
    어디까지나 제생각으로 해석한겁니다.
    깊은 의미가 있는 것 같네요 너무 대단하십니다

    • @MoSiMo100
      @MoSiMo100 4 ปีที่แล้ว +817

      대체 이런걸 해석하시는분들도... 진짜 대단합니다

    • @GOMDOLLS2
      @GOMDOLLS2 4 ปีที่แล้ว +345

      해석을 보고 다시 보니 느낌이 또 색다르네요... 감동이 배가 되는ㅠㅠ

    • @user-zn7vw5zl4x
      @user-zn7vw5zl4x 4 ปีที่แล้ว +213

      ???: 아 그렇구나

    • @itscamitis
      @itscamitis 4 ปีที่แล้ว +68

      처음엔 고냥 점 열게 나열한거같

    • @user-lb8ps5nv3m
      @user-lb8ps5nv3m 4 ปีที่แล้ว +24

      님도 대단해요ㅠㅜ

  • @im5486
    @im5486 3 ปีที่แล้ว +431

    늙은 노인의 주름진 손이 허공을 매만졌다.
    마치 무언갈 잡으려는 듯 손을 뻗었다.
    하지만 잡히는 것은 바람뿐이었다.
    그럼에도 행복한 듯 입가에는 웃음이 걸려있다.
    바람을 타고 아이들의 소리가 들려온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노인의 손가에 활짝 핀 무궁화 한송이가 툭 하고 떨어졌다.
    잡으면 아스라질까 소중히, 가슴에 묻는다.
    돌아갈 수 없는 추억이기에

    • @user-th1ir3ss7r
      @user-th1ir3ss7r 3 ปีที่แล้ว +5

      감덩 ㅜㅜ

    • @user-th1ir3ss7r
      @user-th1ir3ss7r 3 ปีที่แล้ว +5

      슬프네요ㅡㅜ

    • @Realyssj
      @Realyssj 3 ปีที่แล้ว +4

      혹시 문창과세요?

    • @user-xg2jc6et8n
      @user-xg2jc6et8n 3 ปีที่แล้ว +15

      왜 여기서 뜬금없이 시를
      짓는데 근대 왜 잘하는데

    • @snow_snow_
      @snow_snow_ 3 ปีที่แล้ว +2

      ㅠㅠ

  • @user-tz1ft7fm7g
    @user-tz1ft7fm7g 3 ปีที่แล้ว +673

    ㅅㅂ 아니 영상을 봐야하는데 댓글이 고차원 세상에서 넘어온 아리따운 외계인 같아서 구경하다가 영상이 끝나버림

    • @ouo_1226
      @ouo_1226 3 ปีที่แล้ว +33

      ㅁㅊ 아리따운 외계인ㅋㅋㅋ??

    • @MASTR_777
      @MASTR_777 3 ปีที่แล้ว +4

      뭐야 나랑 비슷한 생각을 하는 자이군

    • @sevenbear8311
      @sevenbear8311 3 ปีที่แล้ว +6

      아리따운 외계인 뭔뎈ㄱㅋㅋㅋㅋㅋ

    • @user-xw4rg4mb2g
      @user-xw4rg4mb2g 3 ปีที่แล้ว +1

      아리따운 외계인이 뭐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jg8jw9ue6u
      @user-jg8jw9ue6u 3 ปีที่แล้ว

      아리따운외국인(?)

  • @user-rk2km6hr5d
    @user-rk2km6hr5d 4 ปีที่แล้ว +378

    1:47 에 주변인이 하나 둘 사라지고 혼자만 남고,
    다음장면은 혼자가 된 후에 비내리는 장면 같네요.

    • @DanruaKR
      @DanruaKR 3 ปีที่แล้ว

      아싸 표현인가 봐요

    • @user-hl7ti8is6s
      @user-hl7ti8is6s 3 ปีที่แล้ว

    • @user-in8pp8zm5l
      @user-in8pp8zm5l 3 ปีที่แล้ว +6

      때는 일제강점기가 한창이던 때, 어린아이들은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모여서 무궁화를 하고 있다. 하지만 불행하게 재수가 없는 날인지 야비한 일본놈들한테 걸려 한 명씩 총살을 당하더라. 도중에 운 좋은 소년, 단 한 명만 겨우 일본놈들을 피해 살아남게 된다. 하지만 죽을 힘을 다해 도망친 그가 주위를 둘러봤을 때엔 아무도 곁에 없었다. 한 순간에 친구를 다 잃어버렸으니, 그의 심정이 얼마나 비참하겠더냐. 그는 당장이라 친구들을 목이 새라 부르려 하려다 멈칫하였다. 언제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는 일본놈들이 무서웠던 것이다. 그가 당장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굴뚝같이 솟아오르는 분노와 슬픔이 새어나오지 않게 입을 막는 것이며 오로지 흐느끼며 추모를 하는 일 밖에 없었더라.

    • @DanruaKR
      @DanruaKR 3 ปีที่แล้ว

      @@user-in8pp8zm5l ㅠㅠ

  • @user-vo6xw1jx9e
    @user-vo6xw1jx9e 3 ปีที่แล้ว +460

    나 혼자 남았다.
    그들과 함께한 시간조차 이제는 옛이야기.
    공포에 짓눌려 흔적조차 남지 않은
    그들의 이야기.
    마지막이나마 네게 물어보겠다.
    "무궁화는, 아직도 피어있니?"

    • @user-fd8ov8wz2i
      @user-fd8ov8wz2i 3 ปีที่แล้ว +59

      아주 잘 피어있군요!

    • @user-vo6xw1jx9e
      @user-vo6xw1jx9e 3 ปีที่แล้ว +40

      @@user-fd8ov8wz2i 감동 파괴자당

    • @minsu0618
      @minsu0618 3 ปีที่แล้ว +40

      @@user-fd8ov8wz2i 저런

    • @Kim_hit
      @Kim_hit 3 ปีที่แล้ว +6

      @담떡 이런 시들어라

    • @user-mh8yk9ob3i
      @user-mh8yk9ob3i 3 ปีที่แล้ว +56

      " 아니. "
      그렇게 떠나간 줄로만 알았었는데
      그렇게 아파했는데,
      … 네가 보인다.
      내가 환청이 들리나, 환각을 보나
      눈이 찢어져라 비비고 다시 보아도
      그날의 너였다.

  • @strumber7122
    @strumber7122 3 ปีที่แล้ว +201

    호도법:반지름의 길이가 r인 원에서 길이가 r인 호에 대한 중심각의 크기는 원의 반지름의 길이에 관계없이 180°/파이로 항상 일정하다.이 일정한 각의 크기를 1radian이라 하며, 이것을 단위로 각의 크기를 나태내는 방법

    • @strumber7122
      @strumber7122 3 ปีที่แล้ว +24

    • @user-qw2gh2qo8h
      @user-qw2gh2qo8h 3 ปีที่แล้ว +54

      아 그래 호두과자 맛있지

    • @user-ft6dz8ji9p
      @user-ft6dz8ji9p 3 ปีที่แล้ว +16

      구심력:어떤 물체가 일정한 속력으로 원운동 할 때, 그 원의 중심 방향으로 작용하는 힘으로, 물체의 질량을 m, 원의 반지름을 r, 물체의 속도를 v라고 하면 F=mv^2/r 꼴로 나타낼 수 있다

    • @strumber7122
      @strumber7122 3 ปีที่แล้ว +13

      @@user-ft6dz8ji9p 뉴턴의 에서 처음 등장한 웅장한 이론이죠.

    • @user-ym5pi1fb4h
      @user-ym5pi1fb4h 3 ปีที่แล้ว +6

      우욱 이과울렁증;;;

  • @neanea_
    @neanea_ 4 ปีที่แล้ว +1260

    노래가 전쟁이 끝난 후 어린시절 친구들과 놀던 곳에 다시 가보니 전쟁때문에 거리는 파괴되어있고 전쟁의 여파로 친구들까지 다 세상을 떠나서 혼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노래 슬프게 부르는 느낌이네요
    네?모션그래픽 영상을 보라고요?
    시러용

    • @user-sj5ol8dt3y
      @user-sj5ol8dt3y 4 ปีที่แล้ว +15

      엌ㅋㅋㅋㅋㅋㅋ

    • @user-ux9es4xe5r
      @user-ux9es4xe5r 4 ปีที่แล้ว +37

      엌ㅋㅋㅋㅋㅋㅋㅋ 귀엽게 시러용ㅋㅋㅋㅋㅋㅋㅋ

    • @user-ux9es4xe5r
      @user-ux9es4xe5r 4 ปีที่แล้ว

      @ᄉᄋᄀ 허ㅜㅠㅜㅜㅠㅠㅠ 곡 한번 들어볼께요 ㅣㅠㅠ

    • @user-ux9es4xe5r
      @user-ux9es4xe5r 4 ปีที่แล้ว +2

      @ᄉᄋᄀ th-cam.com/video/z0AUvM5605U/w-d-xo.html 한번 찾아봤는데 슬프네요ㅠㅜㅜㅜ 추천해주셨어감사합니다ㅜ

    • @jj_3
      @jj_3 4 ปีที่แล้ว +2

      제발 소설좀 쓰지마

  • @moai4793
    @moai4793 4 ปีที่แล้ว +418

    중간에 시간이 광복절이라는 댓글을 보고 영상을 다시 보았습니다. 너무 진지한 생각일 수도 있겠지만 왜인지 모르게 독립운동가 분들이 연상됩니다. 영상 잘 보고 갑니다🙌

    • @memory._.
      @memory._. 4 ปีที่แล้ว +3

      그렇군요 잘보셨다니 감사합니다

    • @suhyun2650
      @suhyun2650 4 ปีที่แล้ว +5

      @@memory._. 그런 답은 보통
      영상 만든사람이 하지않나? ^^ㅎㅎ

    • @suhyun2650
      @suhyun2650 4 ปีที่แล้ว +1

      100번째좋아요 가져가라99번째 만들었다.

    • @suhyun2650
      @suhyun2650 4 ปีที่แล้ว +6

      독도는 한국 영토입니다. Dokdo is Korean territory. 独島は韓国の領土です。 独岛是韩国的领土。 Dokdo é o territorio de Corea do Sur. ડોકડો એ કોરિયન પ્રદેશ છે. Το Dokdo είναι κορεατικό έδαφος. Dokdo ke sebaka sa Korea. Dokdo ndi gawo laku Korea. Dokdo is een Koreaans grondgebied. Dokdo एक कोरियाली क्षेत्र हो। Dokdo er et koreansk territorium. Dokdo ist ein koreanisches Gebiet. Dokdo ແມ່ນດິນແດນຂອງເກົາຫຼີ. Dokdo ir Korejas teritorija. Dokdo est Coreanica agrum pacatum reductos. Dokdo - это корейская территория. Dokdo este un teritoriu coreean. Dokdo ass e koreanescht Territoire. Dokdo nubutaka bwa koreya. Dokdo yra Korėjos teritorija. डोकडो हा कोरियन प्रदेश आहे. Faritanin'i Korea i Dokdo. ഒരു കൊറിയൻ പ്രദേശമാണ് ഡോക്ഡോ. Dokdo adalah wilayah Korea. Dokdo huwa territorju Korean. Дугду бол Солонгосын газар нутаг. Dokdo yog thaj chaw Kauslim. Dokdo Koreako lurraldea da. Dokdo သည်ကိုရီးယားပိုင်နက်ဖြစ်သည်။ Dokdo là một lãnh thổ của Hàn Quốc. Докдо - карэйская тэрыторыя. ডকডো একটি কোরিয়ান অঞ্চল। Dokdo je korejska teritorija. До

    • @user-ix7eu8cy9d
      @user-ix7eu8cy9d 4 ปีที่แล้ว

      @@suhyun2650 wls

  • @leejjaiming1
    @leejjaiming1 2 ปีที่แล้ว +147

    "오징어게임으로 떡상할예정인 영상입니다."

    • @sumin_park
      @sumin_park 2 ปีที่แล้ว

      오 맞아 ㅋㅋ

    • @user-fi5co2rx6p
      @user-fi5co2rx6p 2 ปีที่แล้ว

      ㄹㅇㅋㅋ

    • @Smold5
      @Smold5 2 ปีที่แล้ว

      ㅋㅋㅋㅋㅋ

    • @GIdle2018
      @GIdle2018 ปีที่แล้ว

      ㅋㅋㅋㅋㅌㅋㅌㅋㅌㅋㅌㅌㅋㅋㅌㅋㅌㅋㅌㅋ

  • @user-yg9pc4de2x
    @user-yg9pc4de2x 3 ปีที่แล้ว +1208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대답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누구든지 좋으니 제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제발. 이제 우리 중에서 제일 빠른 네가 달려와 등을 칠 때잖아.
    "무궁화 꽃, 이..."
    외로운 바람이 뺨을 스친다. 흐려진 시야로, 애써 외면한다. 눈을 감았다 뜨자 미적지근한 체온이 뺨을 적신다. 그제야 조금 선명해지는 시야.
    "피었, 습니다..."
    불규칙하게 튀는 숨. 울음에 끊기는 목소리. 그리 돌아본 자리에는, 아무도 없었다.
    옛 친구들의 이름이 눈물에 번져 허망하게 입 바깥으로 터져나온다. 대답해. 대답해. 누구라도 좋으니, 누구라도 좋으니 제발. 이제는 무용해진 약속이 기억의 저편에서 문득 고개를 내민다. 날카로운 파편이 되어 머릿속 어딘가를 찔러든다.
    어른이 되어도 같이 놀자, 라던 말.
    그것이 피처럼 붉은 거짓이었음을, 원치 않아도 그리 될 수밖에 없었음을 나는-뒤늦게야 깨달았다.
    텅 빈 적막을 바람이 감싸 안는다. 그 바람을 타고 언뜻 비릿한 혈향이 전해지는 것만 같아, 나는 주저앉는다. 문득 뒤를 돌아보면 누군가 있을 것 같다는 예감이 든다. 본능이고, 기억이며, 때로는 착각이었던 것. 뒤를 돌아보니,
    "...있었, 구나."
    가지마다 매달린 꽃망울을 뽐내는 무궁화 나무 한 그루가, 그 곳에 서 있었다. 우리의 꽃이 이다지도 아름다운데. 우리의 역사가, 한이 이 꽃을 비추는데. 이제는 그래도 괜찮은 세상인데. 그런데 어째서-
    언어가 되지 못한 울음이 터져나온다. 비탄에 젖은 이름들이 엉망으로 번져나간다. 끌어안고 싶었다. 사과하고 싶었다. 그러나, 내 손은 끝끝내 줄기만을 긁어 댈 뿐이다. 상처입힐 뿐이다. 껍질이 부러지며 손톱 아래를 찔러댄다.
    그리 상처투성이가 된 몰골로, 나는 마침내 기도했다.
    신이시여. 만약 존재하신다면, 그 개 돼지보다도 못한 것들을 죽음보다 못한 삶으로 밀어넣어 주십시오.
    그것은 최후의 소원이었다.
    귓가에 환청처럼 노랫소리가 내려앉았다. 희미하게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섞여든 것도 같다. 나는 나지막이 따라 중얼거렸다.
    "무궁화 꽃이...피었습니다."
    아름답기에 더욱 비참한, 최후였다.
    -
    누군가는 말했다. 아마도 어느 여름밤, 평상에 둘러앉아 하던 이야기일 것이다. 죽음은 생전에 가장 사랑했던 사람의 얼굴을 하고 온다고. 아마 이 이야기를 들은 내 친구 두엇은 지레 겁을 집어먹고 집으로 달려갔을 지도 모른다.
    돌연히 10년은 더 된 이야기가 생각난 까닭은 내가 옛 친구들에게 둘러싸여 있기 때문일 것이다.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모습. 그 시절에 멈추어 있지 않은, 오롯이 내 또래의 얼굴. 그러나 몰라 볼 리 없었다. 어깨를 감싸안은 친구 중 하나가 내게 다정히 속삭였다.
    "---님. 평생을 선하게 사셨더군요."
    낯선 목소리. 그러나 익숙한 얼굴이다. 그 말대로인지는 모르나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내 곁에 서 있던 누군가가 속삭였다.
    "친구를 잃고, 가족을 잃고, 정신이 무너져내리는 와중에도 당신은 싸우기를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당신의 투지와, 기개와, 그 빛나던 청춘에 저승의 모두가 경의를 표합니다."
    "이 곳에 있는 모두가 당신의 삶이 틀리지 않았다는 증명이며."
    "또한, 당신의 삶이 올바른 본보기가 되리라는 예언입니다."
    "그러니 기뻐하시길."
    기뻐하시길, 그리 말하는 목소리는 외려 침통한 감정을 담는다. 익숙하지 않은 목소리로, 말투로, 억양으로 낯선 말을 전해온다. 그럼에도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이 말들에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이유는 분명 저 얼굴 때문이리라.
    그 시절에 오롯이 멈추어 있는 저 얼굴들이, 너무나 아름다워서.
    이윽고 무지개색의 구름이 길을 드리웠다. 한 계단 위로 올라서 내게 손을 내미는 나의 옛 친구. 손을 잡았다. 변함없이 따뜻한, 사람의 온도가 전해져 왔다. 순간 웃는 얼굴.
    한 계단을 오를 때마다 몸에 새겨진 세월의 흔적들이 한 겹씩 떨어져 나갔다. 점차 몸이 가벼워졌다. 계단 끝에는 빛나는 문이 자리했다. 문을 열었다. 이제는 완연한 아이의 얼굴로 눈 앞에 드리운 길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그 길로 발을 들이기 전, 그 직전의 순간.
    언뜻, 거대한 무궁화 나무 한 그루를 본 듯한 착각이 일었다.
    -
    그가 문을 넘어 걸어가고 있을 때, 그들이 본모습을 되찾았다. 그가 보았더라면 정말 잘 컸다며 끌어안았을 법한 모습. 그러니까, 그의 친구들이었다. 검은 갓을 벗으며 그들 중 하나가 중얼거렸다.
    "이제 다 끝났다..."
    "아, 벌써 끝이야?"
    "벌써는, 야. 우리가 지옥으로 데려간 새끼들만 몇 명인데."
    "모자라도 한참은 모자라. 나라 팔아먹은 개새끼들이 아직도 백은 남았을걸."
    말하는 목소리에서는 혐오에 가까운 감정이 가감 없이 묻어난다. 그 어깨에 팔을 걸치며 그가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오랜만에 본 이승의 하늘은 맑았다. 맑아서, 외려 더 슬펐다. 선인을 잃었으니 슬퍼해야지. 이승을 밝히는 불 하나가 꺼졌으니 탄식해야지.
    그럼에도 슬퍼하고 탄식하는 것은, 언제나 자신들뿐이라. 그 애도에 불을 밝히는 것은 언제나 자신들뿐이라. 감정이 울컥 치고 올라온다. 벌써 몇십 년째 홀로 삭이기만 한 것이다. 그것을 언제나 그러했듯 억누르며, 그가 말했다.
    "...난 쟤가 성인도 되기 전에 죽을 줄 알았어."
    "난 그거 때문에 죽을 줄 알았는데."
    "애가 아주 그냥, 배배 꼬여가지고!"
    "아, 어쩌라고. 까고 말해서, 너만큼 쟤 죽을 것 같다 말한 애들 있었냐?"
    그것만큼은 사실이라, 그가 머리를 긁적였다. 에이씨, 투덜거리며 팔을 풀었다. 가장 달리기가 빠른 그답게 재빠르게 계단을 올라갔다. 그가 그러했듯 벗겨져 나가는 세월의 흔적.
    "빨리 빨리들 안 오냐! 나 혼자 간다! 갈 거야!"
    "저건 진짜 어렸을 때부터 빠르기만 더럽게 빨라서...야, 같이 가!"
    "메롱이다, 이 자식아!"
    낄낄 웃으며 열어젖히는 문. 그 빛나는 길 속으로 발을 들이기 전, 거대한 무궁화 나무를 마주한다. 무궁화 한 송이가 진다고 해도 나무는 지지 않는다. 가지가 잘려나가도 나무는 죽지 않는다. 나무의 줄기를 잘라낸다 해도, 나무는 죽지 않는다.
    그 뿌리가 건재한 한, 우리는 결코 죽지 않는다.
    그러니 그 꽃들은 기억해야 한다. 지금껏 그리 아름답게 존재할 수 있었던 이유는, 찰나에 불과한 생을 지내면서도 아름다울 수 있었던 이유는 그 뿌리의 덕분이라고.
    그가 반만 년동안 건재했고, 앞으로도 건재할 무궁화 나무를 향해 웃어 보인다. 나는 이제 괜찮습니다, 그 말을 전하려는 것처럼. 그대로 그 빛나는 길 속으로 뛰어든다. 바보같이 마지막 순간에도 자신을 찾던 제 친구를 위해서.
    +)아직도 읽어 주시는 분이 계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제 포스타입인 '우울, 때때로 맑음'에 이 글이 발행되었다는 사실을 알려드리며...저는 이만 사라집니다 총총
    아, 잊을 뻔 했네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 @userhi02
      @userhi02 3 ปีที่แล้ว +23

      헐헐 ㅠㅠ

    • @user-lg6ii6lu3x
      @user-lg6ii6lu3x 3 ปีที่แล้ว +85

      와 어휘력 개미쳤다

    • @nyennew
      @nyennew 3 ปีที่แล้ว +14

      승ㅇ혀헝어허ㅜㅡㅠㅜ 개조은데 못보겟어

    • @user-gp2nt3qn4b
      @user-gp2nt3qn4b 3 ปีที่แล้ว +20

      문과업

    • @user-yg9pc4de2x
      @user-yg9pc4de2x 3 ปีที่แล้ว +105

      아니님들뭐에요진짜아니왜갑자기이런누추한댓글에답글을이렇게정성스럽게달아주시는거임아니몰카입니까잠깐만몰카라기엔너무정성스러운데그보다여러분모두즐추하십쇼그럼토마토가되어버린저는이만

  • @haiueo3699
    @haiueo3699 4 ปีที่แล้ว +1023

    모션그래픽을 보고 남기는 댓글
    40%:노래,작품 의 느낌
    30%:작품 해석
    20%:소설
    7%:뇌절
    3%잼민이
    0%:여친

    • @user-xy6sz7in9j
      @user-xy6sz7in9j 4 ปีที่แล้ว +141

      너어는... 진짜...

    • @user-sq7fc2fg7s
      @user-sq7fc2fg7s 3 ปีที่แล้ว +8

      ㅋㅋㅋㅋㅋㅋㅋㅋ

    • @potacyan
      @potacyan 3 ปีที่แล้ว +40

      +0%:남친

    • @user-or9im5yz8l
      @user-or9im5yz8l 3 ปีที่แล้ว +34

      0%: 주호민 머리카락

    • @user-ro5ok5iz3r
      @user-ro5ok5iz3r 3 ปีที่แล้ว +6

      0.1% 니들 말하는겁니다 이 잼민이들아

  • @mctmeetingsthatcreatenewth6566
    @mctmeetingsthatcreatenewth6566 5 ปีที่แล้ว +323

    1:24 시간만 봐보세요, 광복절이 나옵니다. 깨알디테일 크으...

    • @user-uj5ex4pq1f
      @user-uj5ex4pq1f 5 ปีที่แล้ว

      오 그렇네요 센스 크으...

    • @user-xk3hx4kf8k
      @user-xk3hx4kf8k 5 ปีที่แล้ว

      와 디테일

    • @user-rp7zf6es2o
      @user-rp7zf6es2o 4 ปีที่แล้ว +6

      뇌절같지만 1945.8.15 일이라 년까지 표연하셨습니다 크으...

    • @user-qd8cb2gu3b
      @user-qd8cb2gu3b 4 ปีที่แล้ว +2

      @@user-rp7zf6es2o
      뇌절 아니라 뒷북 아닐까유

    • @user-yg8tb7pm3c
      @user-yg8tb7pm3c 4 ปีที่แล้ว +6

      @@user-rp7zf6es2o 뇌절이라뇨.. 대체 어떤분들이 뒷북이란걸 뇌절로 만들어버렸을까

  • @r3b00t3
    @r3b00t3 7 ปีที่แล้ว +839

    영상으로도 이런 표현이 가능하군요 .. 감정적인 부분을 이렇게 끌어올릴수도 있다니, 감명깊게 보았습니다..

    • @Reloaded9660
      @Reloaded9660  6 ปีที่แล้ว +83

      감사합니다!!

    • @barking_dog
      @barking_dog 4 ปีที่แล้ว +49

      3년전 댓글에 1년전 댓글이 달렸다

    • @SD-ow2gh
      @SD-ow2gh 4 ปีที่แล้ว +19

      이제 뇌절을 친다

    • @kssxssk
      @kssxssk 4 ปีที่แล้ว +7

      @@SD-ow2gh ㅋㅋㅋ 클리어

    • @user-wt1ki2kf5e
      @user-wt1ki2kf5e 4 ปีที่แล้ว

      @다무 3년전 댓글에 1년전 댓글에 달린 9시간전 댓글에 8시간 전 댓글이 달렸다

  • @mogy._.
    @mogy._. 3 ปีที่แล้ว +241

    배댓 합치면 소설 한편 만들어 질것 같습니다 형님들.
    존경합니다

    • @user-kj5vt6pd6l
      @user-kj5vt6pd6l 3 ปีที่แล้ว +6

      책 한권 가능

    • @taegyeong888
      @taegyeong888 3 ปีที่แล้ว +26

      1.소년의 회상
      소년은 어렸을적 자신이 살던 마을로 돌아왔다.소년은 잠시 생각에 빠졌다.자신과 늘 놀
      았던 친구들, 이름을 부르면 헥헥 거리며 달려왔던 강아지, 그리고... 부모님을하지만 그것도 이제는 회상만 할수있는 기억이다.소년은 아쉬움을 뒤로한채 작게 말했다."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그러나 오직 바람만이 무심하게 휭하고 지나갈 뿐 이었다.
      2.노인의 추억
      늙은 노인의 주름진 손이 허공을 매만졌다.마치 무언갈 잡으려는 듯 손을 뻗었다. 하지만 잡히는 것은 바람뿐이었다.그럼에도 행복한 듯 입가에는 웃음이 걸려있다.바람을 타고 아이들의 소리가 들려온다."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노인의 손가에 활짝 핀 무궁화 한송이가 툭 하고 떨어졌다.잡으면 아스라질까 소중히, 가슴에 묻는다.돌아갈 수 없는 추억이기에
      3.해방의 기쁨
      1945년 쯤이다,나와 친구들은 동네에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놀이를 하고 있었다내가 잡을려고 하면 친구들은 재빠르게 도망쳤다이번판에는 친구들을 꼭 잡을려는 다짐으로큰소리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외쳤다그때 나와 동시에 큰소리로 외치는 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은 가슴에 신문을 품고 달려와서 소리쳤다"해방입니다... 해방이라고요!!!!"그 사람은 동네가 떠나가듯이 외쳤다, 그걸 들은 사람들은 시간이 멈춘듯이 고개를 숙이고 울고 있다지나가던 아주머니도밭에서 일하던 아저씨도곰방을 피던 할아버지도모두가 시간이 멈춘듯이 울고있다.
      4.전쟁의기억
      우리는 한가한 일요일 저녁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하며 놀았다.신나게 놀고 친구들과 작별인사를 하며 집으로 돌아왔다.내일 다시 놀자고 약속했지만..우리는 그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조용하고 고요한 일요일 새벽..고막이 찢어질것만 같은 폭음초리와 총소리, 사이렌 소리에 난 잠에서 깬다.엄마 아빠는 짐을 싸고 있었고 마을 확성기에서 쉴새없이 경고방송이 흘러나올 뿐이었다..그래서 상황 판단을 할 여유도 없이 집을 나섰다..마을이 폐허가 되어있었다..새까맣게 탄 시체들이 바닥을 매우고 있었고..피비린내와 탄내가 한꺼번에 났다..서둘러 도망치는길에 한 초가집앞에 까맣게 죽어있는 또래 아이을 보았다..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었다..하지만 제대로 살펴보지 못하고 아빠와 엄마의 손에 끌려 도망칠뿐이었다..몇주후..비행기 굉음과 시끄럽게 달리는 트럭들, 미군 탱크들이 눈에 들어왔다..난 이제서야 상황을 인지했다..무언가 잘못되었다는걸...난 갑자기 떠올랐다 그때 그 아이의 얼굴이..분명 일요일 저녁에 같이 놀았던 친구.. 선옥이였다..1953년...영문도 모른체 전쟁이 끝나버렸다.그때가 무려 68년전이다..그때만 생각하면 몇시간동안 슬픔에 잠겨있기도 했다..미안해..정말 미안해...
      작가의 말.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될
      전쟁과 일제의 탄압을
      이책에 녹여봤습니다.
      그때의 아픔을 잊어서는
      안되니까...
      글.유튜브댓글

    • @user-oq2ml6qi1q
      @user-oq2ml6qi1q 3 ปีที่แล้ว +1

      @@taegyeong888 오...

    • @Plain-sf4st
      @Plain-sf4st 2 ปีที่แล้ว +1

      @@taegyeong888 오.....

  • @Kiriko-hs5dy
    @Kiriko-hs5dy 3 ปีที่แล้ว +17

    전쟁 영화 마지막에 할머니 조용히 눈감고 앉아계신데 멀리서 애들 목소리로 들리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 @sevenbear8311
    @sevenbear8311 3 ปีที่แล้ว +62

    뭔가 평범한 마을에 아이들이 밝게 놀다가 한 아이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하고 딱 뒤를 도니까 마을은 다 불에 타서 땅에는 나무 조각들이 떨어져 있고 그 자리엔 뒤를 돈 아이가 좋아하던 다른 아이 머리에 달려있던 무궁화를 주운 느낌적인 느낌적인 느낌..?

    • @kri8142
      @kri8142 3 ปีที่แล้ว

      중간에 19에서 20으로 시간이 변하는 부분이 있는데 설마 떡밥...?

  • @user-vi7zm6wt8q
    @user-vi7zm6wt8q 3 ปีที่แล้ว +149

    0:51 난 이거 뭔가 파란공과 분홍공이 서로 싸워서 검정공이 그 중간에 낀 느낌.....? 파랑공 편을 들어야 하나 분홍공 편을 들어야 하나 혼란스러워하는것 같아

    • @user-picachu
      @user-picachu 3 ปีที่แล้ว +46

      그림자만 보면 서로 같은 동그라미인데 왜 서로 편을 나누고 싸우는지

    • @ursamino
      @ursamino 3 ปีที่แล้ว

      이데올로기적 갈등 사이에서 새우 등 터지는 거지

    • @user-gd6en9rc8j
      @user-gd6en9rc8j 3 ปีที่แล้ว +5

      @@user-picachu 크으으으으으ㅡㄱ ㅇㄱㄹㅇ

    • @user-bp3el1kp8c
      @user-bp3el1kp8c 3 ปีที่แล้ว +1

      @@user-picachu 헉..남북 같은 나라인데 왜 싸우는지..

    • @user-nb2qy2mm6k
      @user-nb2qy2mm6k 3 ปีที่แล้ว +4

      남한 북한 아닐까요? 검은색은 남한과 북한이 사이가 않좋아진다는 뜻인거 같아요.

  • @user-dg2pk6bl9y
    @user-dg2pk6bl9y 3 ปีที่แล้ว +35

    소년은 어렸을적 자신이 살던 마을로 돌아왔다.
    소년은 잠시 생각에 빠졌다.
    자신과 늘 놀았던 친구들, 이름을 부르면 헥헥 거리며 달려왔던 강아지, 그리고... 부모님을
    하지만 그것도 이제는 회상만 할수있는 기억이다.
    소년은 아쉬움을 뒤로한채 작게 말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그러나 오직 바람만이 무심하게 휭하고 지나갈 뿐 이었다.

    • @Pacif.
      @Pacif. 3 ปีที่แล้ว

      문과ㅎㅇ

    • @user-ox4po2vo4s
      @user-ox4po2vo4s 3 ปีที่แล้ว +4

      @@Pacif. 소년은 4018일하고도 3시간32분18초 만에 자신이 살던 마을에 19.91km정도 버스를 타고 왔다
      나는 잠시 내가 돌아온 시간을 계산하며 생각에 빠졌다
      친구들은 나에게 40m안되는 길에서 나의 본명을 부르며 이산화 탄소(CO2)를 내뿜으며 다리 근육을 이용해 왔던
      한마리의 강아지와 친구 하지만 그건 나의 뇌세포 1만마리가 기억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수학문제집을 들은체
      "tlqkf 그만하고싶다"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나에게 오늘 조그마한 이물질과 산소O와 N질소가 만나 시속 16km로 오는 바람이 나에게 몰아쳤다..

    • @user-cs6nh1pg5s
      @user-cs6nh1pg5s 3 ปีที่แล้ว

      이제이걸 상황표현하라고?

    • @Pacif.
      @Pacif. 3 ปีที่แล้ว

      @@user-ox4po2vo4s 내가 다 미안해 살려줘

    • @done7522
      @done7522 3 ปีที่แล้ว

      @@user-ox4po2vo4s 이산화탄소가 언제부터 CH2 였냐 이눔아

  • @user-vm5cc3kw2c
    @user-vm5cc3kw2c 3 ปีที่แล้ว +427

    제 해석(의미부여)입니다.
    0:00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음정에 맞춰 10개의 점이 나타납니다. 무궁화가 우리나라의 국화임을 생각하면 10개의 점들은 각각 우리나라를 구성하는 요소들이라고 할 수 있겠죠. 또한 어두운 배경으로 미루어 보아 사정이 좋지 못한것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0:19
    이 10개의 점들이 모여 하나의 큰 점을 만들고, 그 점에 영향이라도 받는 듯 주위를 돌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저는 저 큰점이 우리나라 자체라고 생각했습니다.
    0:33
    그 원은 이내 사각형이 되고, 10개의 점이 흩어진 후 다시 육각형이 됩니다. 사각형이 된 것은 10개의 점들 중 4개에 의한 것이었지만, 육각형이 되는 것은 스스로 변화한 것이죠. 조선 말기에 조선을 바로세우고자 개항했지만 결국 열강에 의해, 구성 요소들과 상관 없이 그 형태가 바뀌어 버리게 된 겁니다. 후술하겠지만, 이렇게 나라를 세우려 한 4개의 점들은 이후 하나씩 희생당합니다.
    0:39
    이후 큰 육각형이 에워싸자 육각형이 부숴지고, 큰 육각형 여러개의 일부가 됩니다. 육각형이 열강에 의해 변형된 모습인것으로 미루어 보아 큰 육각형은 열강 자체라고 추측할 수 있죠. 즉, 이후의 이야기는 일제강점기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0:47
    육각형 안, 즉 일제강점기에서 삼각형이 시계 방향으로 돌아갑니다. 돌아가는 삼각형의 수는 6개로, 국가를 위해 희생하려는 4개의 점이 아닌 나머지 6개의 점을 나타내며 시계의 초침처럼 그저 하라는 대로만 움직였고, 또 '시계 방향'인 것으로 보아 시간의 흐름을 나타냈다고 할 수 있습니다.
    0:53
    어두운 구멍에서 어두운 점이 나옵니다. 어두웠던 일제강점기를 해쳐나간 4개의 점들 중 첫번째 점이죠. 그러나 다가온 민주주의와 사회주의 진영에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심지어 결국은 다시 어두워져 결국 2개의 세력만 덩그러니 남게 되죠. 이는 나라를 위해 힘썼지만 진영에 휩쓸려 결국 진영싸움이라는 어두운 배경의 밑바탕이 된 분들을 나타냅니다. 그렇게 4개의 점 중 하나의 점이 사라지죠. 그리고 그 2개의 세력은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 어두운 이곳을 두고선 유유히 떠나갑니다. 열강들이 오직 필요에 의해 이 땅에 관심을 둔 것이란 거죠.
    1:23
    쇠창살 밖 시계가 광복절을 나타내자 멈추고, 흐릿해지던 쇠창살은 사라집니다. 여기서 흐르던 시계가 멈춘 것괴 동시에 쇠창살이 사라진 정황으로 미루어 보아 시간의 흐름은 민족의 고난이라고 할 수 있겠죠. 그러더니 시계가 갑자기 현재(이 영상 제작 시점..?)으로 바뀝니다. 민족의 고난은 광복절날 끝난 줄 알았건만, 실제로는 현재까지도 계속되고 있다는 겁니다. 이후 숫자가 흩어지는데, 이는 이러한 굴레(시계)자체를 부수려는 시도이죠. 그리고 이 과정에서 어두워서 보이지 않는 두번째 점이 희생됩니다.
    1:34
    혼란스러운 배경에도 세번째 점은 굳건합니다. 어떻게든 꿋꿋이 버텨오신 분들을 나타내죠.
    1:36
    그러나 이내 둘레가 점선으로 바뀌더니 자신이 뱉은 4개의 선 안에 가둬져 결국 어두운 배경에 잠식당합니다. 자신이 뱉은 행동이 어느새 자기를 가둘 만큼 사회는 매정해졌고, 결국 어둠에 잠식되어버리죠. 그렇게 3번째 점이 희생됩니다.
    1:40
    마지막으로 남은 4번째 점은 자신의 몸집을 불립니다. 자신이라도 열심히 맞서야 했거든요. 그러나 자신을 계속 에워싸는 것들에 결국 자신의 남은 모든 힘을 쏟아부어 애써 밝은 배경을 만듭니다. 편안한 환경을 만들었다는 것이죠. 그렇게 마지막 4번째 점까지 희생당합니다.
    1:46
    나머지 6개의 점이 이제서야 검은 사각형의 형태로 뭉쳐져서 나타납니다. 그들은 자신 주변의 자신을 위협하는 자신과 닮은 것들(사건사고, 역사 왜곡 분쟁 등등..)을 해결해 나갑니다.
    1:53
    그러나 검은 비, 즉 여러 사회 논란이 계속되고 여러 정치진영(빨간선과 파란선)의 영향으로 뭉쳐서 겨우 문제를 해결해 나갔던 6개의 점들은 서로 다른 점이라며 떨어져 나왔죠.
    2:11
    상황은 다시 어둡습니다. 서로 다르다던 6개의 점은 그저 같은 점이었고요. 서로 뭉치치 않은 채 그저 육각형, 즉 열강의 모양새만 급하게 내며 이 영상은 끝이 납니다.
    여러분, 정말 날카로운 사회입니다. 서로 조금만 다르더라도 서슴없이 상처가 되는 말을 내뱉으며, 힘을 합쳐야 겨우 문제을 해결할 수 있는데도 그냥 열강인 척, 서로 으르렁 거리며 살고 있죠. 이러는 동안에도 저희가 해결 못한 문제들은 쌓여만 갑니다.
    우리는 저기서 6개의 점과 같습니다. 이 나라를 위해 역사의 뒤안길로 희생되신 4개의 점과같은 분들을 우리는 잘 알겁니다. 우리는 이제 이분들을 대신해서 이 나라를 위해 힘써야 합니다.
    비록 4개의 꽃잎이 떨어졌지만, 아직 6개의 꽃잎이 붙어 있는 무궁화 꽃은 아직도 피어 있고, 아직 질 때도 아닙니다.
    긴 해석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dahlia0801
    @dahlia0801 3 ปีที่แล้ว +21

    우리들의 작고 소중했던 소꿉놀이는 끝났어. 이제 눈앞에 놓인 험하고 위험한 세상을 걷고 세상의 규칙에 따라야해. 그때의 기억을 구석에 구겨 넣어야해.

  • @user-dg2pk6bl9y
    @user-dg2pk6bl9y 3 ปีที่แล้ว +161

    난 내가 합성물이 아닌 영상에서 우리나라의 편집미래가 밝다는것을 깨달아버렸다.

    • @ng1925
      @ng1925 3 ปีที่แล้ว +12

      밝아도 너무밝아졌다

    • @DW-bf8ue
      @DW-bf8ue 3 ปีที่แล้ว +4

      너무너무밝아져서 앞이안보였다

    • @ng1925
      @ng1925 3 ปีที่แล้ว

      @@DW-bf8ue ㅋㅋㅋㅋ

    • @lll-230
      @lll-230 3 ปีที่แล้ว

      @@DW-bf8ue 이제 그만 밝아도 될것같다

    • @ng1925
      @ng1925 3 ปีที่แล้ว

      @ifjfn [시즌2] 에라이

  • @user-tkddh2js
    @user-tkddh2js 3 ปีที่แล้ว +38

    나는 이영상을 보고 와 개멋지다라는 생각을 했지만 댓글은 이 영상을 보고 소설을 쓰고있더라

  • @mache2932
    @mache2932 3 ปีที่แล้ว +33

    우리는 한가한 일요일 저녁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하며 놀았다.
    신나게 놀고 친구들과 작별인사를 하며 집으로 돌아왔다.
    내일 다시 놀자고 약속했지만..
    우리는 그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조용하고 고요한 일요일 새벽..
    고막이 찢어질것만 같은 폭음초리와 총소리, 사이렌 소리에 난 잠에서 깬다.
    엄마 아빠는 짐을 싸고 있었고 마을 확성기에서 쉴새없이 경고방송이 흘러나올 뿐이었다..
    그래서 상황 판단을 할 여유도 없이 집을 나섰다..
    마을이 폐허가 되어있었다..
    새까맣게 탄 시체들이 바닥을 매우고 있었고..
    피비린내와 탄내가 한꺼번에 났다..
    서둘러 도망치는길에 한 초가집앞에 까맣게 죽어있는 또래 아이을 보았다..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었다..
    하지만 제대로 살펴보지 못하고 아빠와 엄마의 손에 끌려 도망칠뿐이었다..
    몇주후..
    비행기 굉음과 시끄럽게 달리는 트럭들, 미군 탱크들이 눈에 들어왔다..
    난 이제서야 상황을 인지했다..
    무언가 잘못되었다는걸...
    난 갑자기 떠올랐다 그때 그 아이의 얼굴이..
    분명 일요일 저녁에 같이 놀았던 친구.. 선옥이였다..
    1953년...영문도 모른체 전쟁이 끝나버렸다.
    그때가 무려 67년전이다..
    그때만 생각하면 몇시간동안 슬픔에 잠겨있기도 했다..
    미안해..
    정말 미안해...

    • @MP-cr2rt
      @MP-cr2rt 3 ปีที่แล้ว

      @@nonochina ㅠ

    • @No_information955
      @No_information95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진짜 배댓 다합치면 영화 한편 뚝딱

  • @user-tv8gi6pm3w
    @user-tv8gi6pm3w 3 ปีที่แล้ว +128

    "얘들아 모여라! 놀자!"
    우리들은 매일 같이
    아침부터 해가 저물때까지 재밌게 놀았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그중에서 우리들이 가장 많이했던 놀이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라는 놀이였다.
    "너어 거기서어!!"
    술래가 그렇게 소리치면 우린 낄낄 웃으며 도망갔지...
    근데....지금은......
    "얘들...아?...."
    그날도 어김없이 친구들과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를 하려고 했다
    "얘들아..?"
    아이들은 대답하지 않았다.
    아니 대답할 수 없었다.
    우리들이 놀았던 골목은 피투성이가 되어있었고
    아이들은 처참한 시체로 아무렇게나 내팽겨져 있었다.
    "철...수야...영민아..."
    가장 장난을 많이쳤던 친구를 부른다
    "옥순아....미자야.."
    가장 친했던 친구를 부른다.
    "...미선아...."
    매일 깍두기였던 미선이를 부른다.
    하지만 돌아오는건 메마른 총성뿐이었다.
    "안돼...안돼...."
    눈물이 뺨을 타고 쥬르륵 흘러내린다.
    아이들의 얼굴을 손으로 일제히 더듬어본다.
    하지만 아이들의 얼굴은 얼음장같이 차가웠다. 온기란건 남아있지도 않았다.
    "얘들아.....얘들아...."
    내 뒤에서 인기척이 느껴진다.
    이어 내 등에 차가운 무언가가 닿는다.
    순간 뒤를 돌아보았다.

    무언가가 내 등을 관통했다.
    입에서 피가 주르륵 흘러내렸다.
    엄마가 새로 사준 흰옷은 빨갛게 물들었다.
    "케흑..."
    죽은 아이들 위에 엎어졌다.
    이제 끝이구나...
    얘들아...우리...곧 만나자...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작은 목소리로 나자막히 속삭였다.

    • @sio_amugana
      @sio_amugana 3 ปีที่แล้ว +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 @user-ds1zr1ef3l
      @user-ds1zr1ef3l 3 ปีที่แล้ว +1

      와....필력 대단....;;

    • @Anonymous__1135
      @Anonymous__1135 3 ปีที่แล้ว +3

      유튜브에서 이글을 소개해도 될까요?

    • @user-tv8gi6pm3w
      @user-tv8gi6pm3w 3 ปีที่แล้ว +1

      @@Anonymous__1135 윗글 말씀이신거라면 대환영입니다ㅏ

    • @user-gp6ku7tw6r
      @user-gp6ku7tw6r 3 ปีที่แล้ว +1

      와......ㄹㅇ....질질짬...

  • @Cohen_MC
    @Cohen_MC 3 ปีที่แล้ว +41

    이게 5년전꺼라는 거에 한번더 놀랐다

  • @user-rn2pk1bs8i
    @user-rn2pk1bs8i 3 ปีที่แล้ว +74

    "이렇게 하면 존나 멋있어 보인다"

    • @lettuce_half_bundle_3299
      @lettuce_half_bundle_3299 3 ปีที่แล้ว +9

      이렇게 하면 더 멋있다
      -나-

    • @noxcrescent8157
      @noxcrescent8157 3 ปีที่แล้ว +9

      "그 둘다 합치면 존나 멋있어 보인다"
      -엘러스 C. 즙레몬

    • @WorldClassSuperNoob
      @WorldClassSuperNoob 3 ปีที่แล้ว +1

      "일단 양쪽에 큰따옴표를 붙이고 오른쪽 아래에 이름을 쓰면 멋있어 보인다"
      -알베르토 뉴턴

    • @heavy_amoured_armadillo
      @heavy_amoured_armadillo 3 ปีที่แล้ว +1

      나는 멋있다

    • @user-SevenBear
      @user-SevenBear 3 ปีที่แล้ว +4

      @FTOE 5218
      “꼭 여친 없는놈들이 이러더라”
      -나

  • @yujinbe
    @yujinbe 4 ปีที่แล้ว +182

    0:00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할 아이들이 모이기 시작한다
    0:05 아이들이 모두 모였다
    0:09 아이들이 하나 둘 손을 잡는다
    0:16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술래를 정하기 시작한다
    0:20 그렇게 선정 된 술래
    0:24 술래를 애워싸고는 놀이는 고조되기 시작한다
    0:30 점점 흥이 오르며 정도가 심해지기 시작하는 술래를 향한 장난
    0:32 심한 장난에 술래는 점점 불안함을 느낀다
    0:33 술래는 술래가 아니게 되어버린다
    0:34 술래를 두고 몰래 떠나버리는 아이들
    0:35 홀로 남았음을 느낀 술래는 점점 정신착란을 겪게 되어
    0:37 내 어떤 모습이 문제였을까 자신을 바꿔보다
    0:39 모두에게서 나 자신을 방어하자며 벽을 쌓지만
    0:40 결국 부숴지는 건 나 자신
    0:41 약해지지 말자며 더 많은, 두꺼운 벽을 쌓지만
    0:45 이유를 찾을 수 없는 외로움에 점점 깊은 내 안으로 들어간다
    0:47 상상 속
    0:48 완벽한 내 모습과 완벽한 친구들을 그려본다
    0:51 그러다 마주친 나 자신
    0:55 내 곁으로 다가오는 사람들
    0:57 그들과 가까워지고 싶어 그들과 같은 모습으로 나 자신을 바꿔보기도 한다
    1:02 하지만 이건 진짜 내가 아니라며 절망한다
    1:05 점점 그 정도가 심해지는 정체성 혼란
    1:10 이런 나를 뒤로 한 사람들은 모두 저마다 만남을 이어갈 뿐이다

  • @user-pc6fn4sr8t
    @user-pc6fn4sr8t 4 ปีที่แล้ว +88

    1:05 남과 북 사이 38선에서 치열한 전투가 일어나는 모습 같음

    • @user-yg8tb7pm3c
      @user-yg8tb7pm3c 4 ปีที่แล้ว +1

      듣고보니 그렇게 보이네요..

  • @user-in7sr6dp8p
    @user-in7sr6dp8p 3 ปีที่แล้ว +51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차갑게 식어버린 눈물만이 마치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공허를 대변했다.
    저 멀리 나즈막히 들려오는 목소리.
    "오래된 생각이다"

    • @user-is6yx5tg4t
      @user-is6yx5tg4t 3 ปีที่แล้ว +2

      어릴적 많이 들었던 소리...많이 반가웠다.
      나는 무의식적으로 소리가 나는 곳으로 다가섰다.
      .
      .
      .
      필사적으로 그곳으로 달려갔다
      .
      .
      .
      하지만 그곳에는 아무도 없었다. 나는 그 그리운 목소리를 다시 듣고 싶어서 말했다
      .
      .
      .
      .
      "넌...어디있니....?"

    • @1cqnt621
      @1cqnt621 3 ปีที่แล้ว

      오래된 생각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건가

    • @user-gc4gc6jk3o
      @user-gc4gc6jk3o 3 ปีที่แล้ว

      보고서 523일동안 울었습니다.ㅠㅠ

    • @sonasversion
      @sonasversion 3 ปีที่แล้ว

      ㅇㄴ 근데 밑에 애가 감성 글인줄 알고 쓴게 더 개쳐웃김 ㅋㅋㅋㅋㅋㅋ

  • @USANGGUNBABO
    @USANGGUNBABO 4 ปีที่แล้ว +152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나만 빼고 친구들은 다들 검은 줄이 있는 사진안에 있다."
    "내 옆에는 짠 물이 있었다."
    "나도 이제 친구들과 똑같다."

    • @USANGGUNBABO
      @USANGGUNBABO 4 ปีที่แล้ว +2

      좋아요가 없네....

    • @USANGGUNBABO
      @USANGGUNBABO 3 ปีที่แล้ว +15

      @@user-to1yn5wj1n 아니요 저는 무궁화 꽃이 피였습니다 를 하던 친구들이 사고로 디져서 슬퍼하는데 자기도 지가 스스로 디진건데요

    • @lakestacker
      @lakestacker 3 ปีที่แล้ว +28

      지가 스스로 디진건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xi9tr8ew9v
      @user-xi9tr8ew9v 3 ปีที่แล้ว +6

      해석하자면..
      검은줄: 영정사진에 걸려있는 줄
      짠 물: 장례식장에 갔다가 오면 등에 소금이나 소금물을 뿌려 영혼이 풑어오는 것을 막는다.
      하지만 결국 아이들이 죽은 슬픔을 견디지 못하고 쥔공도 자살...뭐얌 개슬퍼

    • @user-xi9tr8ew9v
      @user-xi9tr8ew9v 3 ปีที่แล้ว +2

      아 설마 짠물이 눈물인강..?8ㅁ8

  • @user-il3js5mg3y
    @user-il3js5mg3y 4 ปีที่แล้ว +79

    1945년 쯤이다,
    나와 친구들은 동네에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놀이를 하고 있었다
    내가 잡을려고 하면 친구들은 재빠르게 도망쳤다
    이번판에는 친구들을 꼭 잡을려는 다짐으로
    큰소리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외쳤다
    그때 나와 동시에 큰소리로 외치는 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은 가슴에 신문을 품고 달려와서 소리쳤다
    "해방입니다... 해방이라고요!!!!"
    그 사람은 동네가 떠나가듯이 외쳤다, 그걸 들은 사람들은 시간이 멈춘듯이 고개를 숙이고 울고 있다
    지나가던 아주머니도
    밭에서 일하던 아저씨도
    곰방을 피던 할아버지도
    모두가 시간이 멈춘듯이 울고있다

    • @Delta0822
      @Delta0822 3 ปีที่แล้ว

      아아.. 광복절ㅠㅠ..

    • @user-fi7id7kl7o
      @user-fi7id7kl7o 3 ปีที่แล้ว

      대한민국 만세.

    • @user-so7gd8cd7r
      @user-so7gd8cd7r 3 ปีที่แล้ว

      해방...달방..

    • @user-zq2pn8kf6q
      @user-zq2pn8kf6q 3 ปีที่แล้ว

      우와 이런식으로도 해석이 가능하네 ㅠㅠ 난 무조건 일제의 행패로인해 고통받은 많은 사람들과 우리나라를 위해 싸워주신 독립운동가분들을 표현한거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그런 고통속에서 해방되었다는 의미로 해석할수도있겠네요

  • @sofo653
    @sofo653 4 ปีที่แล้ว +264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나는 혼자 한 나무에서 말을했다.
    그리곤 한 노인이 다가와
    '왜 그렇게 슬피 노래를 부르는가? '
    라고 말했다.
    " 예전엔 이곳에서 친구들과 함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노래를 부르며 놀았었습니다. "
    '하하! 너 잡았어!'
    '아니거든! 나 안잡혔어!'
    '이 자식들아! 좀 그만해!'
    " .... '놀았었다' 무슨일이 있었는가? "
    " ..... "
    나는 아무말도 하지못했다.
    그때 같이 논 친구는 6명. 현제는..
    나 하나다.
    나는 그 노인에게 자초지명을 설명했다.
    "....친구들과 저희집에서 오랜만에 놀고 있었습니다. 그게... 1년전이었죠."
    ' 하. 그때 기억나냐? 니집 앞에 나무에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했었잖아! '
    ' 아 기억난다! '
    ' 근데 너 우리집에서 자고 갈꺼임? '
    ' 응! 친구끼리 당연한거지 오랜만에 만났는데 안그러냐? '
    '맞지'
    '그래 친구끼리인데 문제있?'
    '그렇지'
    "그때 그 애들은 자고 갔으면 안됐어요."
    '화르륵'. 뜨거운 열기와 함께 우린 깨어났다.
    ' 으악 씨8! 뭐야!! '
    "저흰 불속에 갇힌 상태로 있었던 겁니다. 그 이후는 말안해도 알겠죠. 전 기적적으로 살았지만, 그친구들은..."
    " 그런일이 있었구나. 하지만 그친구들은 너라도 살아있는것을 안심할터. 너의 친구들의 영혼은 여기서 아직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를 하고 있을께다. "
    "......"
    그리고 그때 머리속에서 한 어린아이의 목소리가 들렸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 @BK_hart
      @BK_hart 3 ปีที่แล้ว +16

      이런 잘표현한 소설 애 감상 평이 없다니 대단한 창의력이신데..

    • @user-fd8ov8wz2i
      @user-fd8ov8wz2i 3 ปีที่แล้ว +23

      네 소설 무료로 잘 봤구요..

    • @user-bb8to7wn6h
      @user-bb8to7wn6h 3 ปีที่แล้ว

      좋은데?

    • @user-vj5hu8tg9c
      @user-vj5hu8tg9c 3 ปีที่แล้ว +12

      다 좋은데 맞춤법은 지키자

    • @_gb6112
      @_gb6112 3 ปีที่แล้ว +4

      처음 부분에서 진지하게 보고 있었는데 가면 갈수로 약을 빨더디 마지막에는 진지해서 조큼 픠식한 내가 넘 시러...;-;

  • @user-lg9jj7uk1e
    @user-lg9jj7uk1e 4 ปีที่แล้ว +64

    알고리즘으로 왔습니다.
    위아래 다 축축해졌습니다

    • @J_the_white-blossom
      @J_the_white-blossom 3 ปีที่แล้ว +2

      아앀ㅋㅋㅋㅋ 디러웡

    • @HANSOL1440
      @HANSOL1440 3 ปีที่แล้ว +6

      아레는 왜 축축해 미친놈앜ㅋㅋㅋㅋ

    • @0nuclear-wastE
      @0nuclear-wastE 3 ปีที่แล้ว +2

      @@HANSOL1440 지렸대

    • @user-fd8ov8wz2i
      @user-fd8ov8wz2i 3 ปีที่แล้ว +2

      @@UNKNOWN_2017 ㅇ어ㅓ멐ㅋㅋㅋㅋㅋㅋㅋ

    • @user-wk2vs5mb6f
      @user-wk2vs5mb6f 3 ปีที่แล้ว +2

      @@UNKNOWN_2017 고자 확인

  • @ak.ak.2311
    @ak.ak.2311 3 ปีที่แล้ว +6

    60년 전 함께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하던 친구들의 무덤 앞에서 어릴적 행복했던 과거를 추억하고 있잖아 어떻게 된거야

  • @user-vq3og7er4b
    @user-vq3og7er4b 3 ปีที่แล้ว +5

    정들어 있던 꽃들은 모두 시들고 무궁화만 남겨져 시들 이만 기다린다.
    희망이란건 져버린 후 였지만 ,
    무궁화는 꿈을 가지 었다.
    무궁화는 그대로 세상에서 시들어 버리고 죽어버린다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는 이말을 듣고 다시 희망을 가지고
    꽃을 한발짝 더욱더 피기 시작합니다.
    라는 애니 소개점..

  • @user-gn6uv5vw5r
    @user-gn6uv5vw5r 4 ปีที่แล้ว +9

    초반부에 전쟁난줄도 모르고 애들이랑 놀다가 집에 가보니 부모님이 안계시고 집이 불타고 있던거니

  • @user-ve8gi2qj7r
    @user-ve8gi2qj7r 4 ปีที่แล้ว +80

    뭔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하는데 바로 뒤에 있는 친구가 안 때리고 씨익 하고 웃고 있는 것 같아...

    • @user-yg8tb7pm3c
      @user-yg8tb7pm3c 4 ปีที่แล้ว +11

      개무섭다

    • @aubergine2023
      @aubergine2023 4 ปีที่แล้ว +8

      개소름이네

    • @shicho11111
      @shicho11111 3 ปีที่แล้ว

      ㄷㄷㄷ

    • @Nsh2
      @Nsh2 3 ปีที่แล้ว

      ㄷㄷ

    • @user-nm7gx6js7h
      @user-nm7gx6js7h 3 ปีที่แล้ว

      아니 호러물로 만들지 말라고 ㅋㅋㄹㅋㄱㅋㄱ

  • @user-ed1lq6rq8y
    @user-ed1lq6rq8y 2 ปีที่แล้ว +8

    정신병원 병상에 누워 무기력했던 그에 얼굴에 웃음꽃이폈다.
    그는 말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그는 어릴적 기억을 떠올리는것 같았다.
    정신이 온전치 않았던 그에게도 행복한 기억쯤은 남아있었던 것이였다.
    "우리 집이 망하고 어머니 아버지가 다 돌아가셔도 친구들과 노는때는 행복했습니다.."
    그는 그때의 행복을 찾아 돌아갔다.

  • @user-op8jc5gm5g
    @user-op8jc5gm5g 3 ปีที่แล้ว +26

    지나가던 이과인데요.
    계속 지나가겠습니다.

    • @MP-cr2rt
      @MP-cr2rt 3 ปีที่แล้ว

      네 잘가세요

    • @gongwon_sunwoo
      @gongwon_sunwoo 2 ปีที่แล้ว

      @@MP-cr2rt ㅋㅋㅋ 너무 쿨하시네요

  • @SocialEconomy
    @SocialEconomy 4 ปีที่แล้ว +75

    알고리즘 요즘 일 열심히 하네 이런것도 추천해주고 ㄷㄷ
    만드신분 잘보고 갑니다 표현력 아이디어 모두 대박이네요ㄷㄷ

  • @user-gt8kx5xn7b
    @user-gt8kx5xn7b 5 ปีที่แล้ว +260

    19시간45분8초 15"
    이 말은 1945년 8월 15일을 의미하는 군요

    • @user-tk5kw4vc8b
      @user-tk5kw4vc8b 4 ปีที่แล้ว +3

      ㅇㅘ ㄱㅘㅇㅂㅗㄱㅈㅓㄹ

    • @user-yr1wp2qc8p
      @user-yr1wp2qc8p 4 ปีที่แล้ว +4

      @@user-tk5kw4vc8b 해석: 와 광복절

    • @HANSOL1440
      @HANSOL1440 3 ปีที่แล้ว

      19시보단보단 19일이 맞을듯

    • @HANSOL1440
      @HANSOL1440 3 ปีที่แล้ว

      @@min-ny5qx 엌 그건 생각못했내

  • @nA-jz3qt
    @nA-jz3qt 4 ปีที่แล้ว +77

    1:03 흐콰한다!!!!!!!!!!!!!!!!!!!!!

    • @user-bs3jm8pu8c
      @user-bs3jm8pu8c 4 ปีที่แล้ว +5

      ㅈㄴ웃기네 ㅋㅌㅋㅋ흑화래 ㅋㅋㅋ

    • @Kim_hit
      @Kim_hit 3 ปีที่แล้ว +3

      ㅋㄱㅋㄲㅋㅋㅋ 미친노마 내 감정 내놔

    • @HANSOL1440
      @HANSOL1440 3 ปีที่แล้ว

      ^^ㅣ바 뇌절

    • @imeanwhile9634
      @imeanwhile9634 3 ปีที่แล้ว

      아미친넘ㅋㅋㅋㄲㅋㅋㄱㄲㄱㅋㅋㄱㅋ 감동파괴오지노 ㅋㅋㅋㅋㄲㅋㄱㅋㅋㄲㄱㅋㄱㅋ

    • @Lee-hy6ur
      @Lee-hy6ur 3 ปีที่แล้ว

      제 감동 어디갔어요ㅠㅜㅠㅜㅜㅠㅠ

  • @ssbssb0408
    @ssbssb0408 3 ปีที่แล้ว +13

    뭔가 일제감정기로 돌아가는 타임머신을 조정하는 과정을 보는 것 같아서 너무 신비롭다....

  • @user-ul3vr3kz2v
    @user-ul3vr3kz2v 3 ปีที่แล้ว +4

    음..뭔가 어렸을때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를
    어른이 되어서 화상 하면 이런 느낌의
    음악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순수했던
    아직은 백지였던 것이 점점 여러가지 색깔로 물들어 지며 검게 탁해지는 느낌.
    어릴때 그 시절 자유롭게 놀며 웃던시기
    지금 어른이 되어 각박한 사회에서 집에
    홀로 돌아와 술한잔 먹고 다시 인생이
    되돌아보면 지금의 나를보고 씁슬해 하며
    조금씩 새똥 만한 눈물이 나오면서
    침대에서 슬며시 눈을감고 자는 느낌
    이였습니다.

  • @hyun121216
    @hyun121216 3 ปีที่แล้ว +68

    뭔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가 내가 술래인데 뒤돌아봣는데 친구들은 다 도망가고 노을질때 혼자 집으로 가다가 같이 무궁화꽃이 피엇습니다 하던 친구들중에 내 짱친이 "미안 다른애들이 시켰어"라고 귓속말로 전하고 뛰어가고 나혼자 버려졌다는 그런 느낌같애여
    + 아니... 좋아요 왤케 많아

  • @MONAMISIOTiSm
    @MONAMISIOTiSm 3 ปีที่แล้ว +1

    0:51 내적갈등을 표현하는듯
    어느쪽이 나인가를 찾느늣한
    무언이 나를 행복하게 하는가
    하지만 둘다 행복이 아니라고 생각해 점점 암울해져가고
    자신의 감정에서 탈출하고 싶다는 느낌을 표현한 듯하다

  • @user-gm8vn1sx5b
    @user-gm8vn1sx5b 3 ปีที่แล้ว +7

    워워.. 진정하라구.. 내면의 소설가..
    이런 괴물들한테 덤볐다간 무참히 깨질 뿐이다

  • @MASTR_777
    @MASTR_777 3 ปีที่แล้ว +11

    이거 뭐야 너무 좋은 댓글들이 많아 난 뇌빼고 봤는데 심오한 의미에 빠지고 있는걸 의문의 알고리즘 날 여기에 가두려는 것이냐
    5년전 영상 하지만 댓글은 7개월 전
    이영상은 알고리즘으로 인해 떡상할 예정인 것인가 아님 그냥 내 착각인건가

    • @yohoyoho999
      @yohoyoho999 3 ปีที่แล้ว

      뇌빼곸ㅋㅋ봤댘ㅋㅋㅋㅋㅌ

  • @MaximusofAthens
    @MaximusofAthens 3 ปีที่แล้ว +21

    0:55 나는 검은색
    빨강이 돼려 했지만
    파랑이 돼려했지만
    난 내 자신에 만족하지 못하고 세상을 검은색으로 뒤덮었네

  • @msp6859
    @msp6859 4 ปีที่แล้ว +9

    각자 자신의 삶을 사느라 바빠서 뒤를 돌때마다 한명씩 사라져 결국 자리엔 자신밖에 안 남는느낌

  • @user-mo7ev6qg5u
    @user-mo7ev6qg5u 3 ปีที่แล้ว +5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히히 지금돌면 다 걸리겠지?
    어디보자~~~(뒤도는중)
    야 철...... 애들아? 애들아 다 어디있어.. 😰😰
    어디갔어 애들아... (점점 해가지며 어두워진다) 애들아... 나.. 나무섭단 말이야... 얼릉나와..(훌쩍)😢😢😢
    (이때 뒤에서 차가운바람이 불며)
    💨💨💨
    (알수없는 검은 모자를쓴 남성이 다가와 말한다)
    꼬마야.. 혼자왔니? (무서운 나머지
    꼬마는 벌벌 떨다 아버지가 말해주신 구조요청법을 생각해 말한다)
    어 나 아직 싱글이야

    • @user-gk9kt6zs2o
      @user-gk9kt6zs2o 3 ปีที่แล้ว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ㅁㅊㅋㅋㅋㅋㅋㅋㅋ

    • @user-zl8wo4yl7s
      @user-zl8wo4yl7s 3 ปีที่แล้ว

      아닠ㅋㅋㅋㅋ

    • @user-eb6bn5qr3o
      @user-eb6bn5qr3o 3 ปีที่แล้ว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rsamino
      @ursamino 3 ปีที่แล้ว +1

      아버지가 좀 치시네ㄷㄷ

  • @user-uw3yw2uj5y
    @user-uw3yw2uj5y 4 ปีที่แล้ว +8

    화려하고 임팩트있는 음악에 맞춰 강렬한 인상을 주는 영상만 봐오며 겸명을 느꼈는데. 이런 소소하고 인상깊은 힐링스러운 분위기로도 모든걸 표현할 수 있었군요.. 편안하게 잘 봤습니다. 멋져요

  • @Hollymolly-qc9iq
    @Hollymolly-qc9iq 3 ปีที่แล้ว +3

    그날은 추웠던가
    아니 따뜻했다
    나에게 만큼은
    그날은 다른날과 다름없이
    그저 평범한 하루였다
    어머니의 다정한 목소리
    할머니의 인자한 웃음
    아버지도 말없이 나를 반겼던
    그런 “평범”한 날
    지금에서야 “특별”했다고 느낀
    그런 “평범”한 날
    삶이 힘들었다
    어른이 된후
    하루하루가 힘들었다
    위로해줄 사람
    어머니처럼 다정하게 불러줄
    할머니처럼 인자하게 웃어줄
    아버지처럼..아버지처럼 말없이
    반겨줄..그래줄 사람이 필요했다
    그 조금..진짜 조금..
    -지금에서야 그날이 특별했다고
    아니
    “소중했다고 생각한다”

  • @kxxymxn
    @kxxymxn 3 ปีที่แล้ว +9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
    아직도 귀에 머무는, 아이들의 웃음소리.
    몇년 전까지만 해도 남부러울것 없던 철없는 아이들.
    항상 반갑게 맞이해주시던 동네 어른들.
    사과나무 아래 쉬고있던 어르신.
    어디로, 갔을까

  • @kmj494
    @kmj494 3 ปีที่แล้ว +6

    1:08 뭔가 커플 사이에 낀 솔로가 못 버티고 사라지는 것 같다

  • @user-ij5kh4lt3y
    @user-ij5kh4lt3y 3 ปีที่แล้ว +10

    현재 2020년 그때는 1945년이였겠다
    작은 골목길을 두리번거렸다.
    “여기있다”
    지금도 잊지는 못하겠다.
    내가 놀지만 하지않았다면 다들 내 손을 잡아줄수있었을까?
    내가 부르지만않았다면 모두 나와함께 웃고 울수있었을까..
    나지막히 말하였다
    “무궁화 꽃이..피었습니다”
    라는내용의 소설이든 웹툰이든 추천좀

  • @user-hk3he9bu8i
    @user-hk3he9bu8i 3 ปีที่แล้ว +2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중심을 잡지 못한 채 휘청인 채희가 그보다 빨리 뒤돌아 본 영숙이에게 걸려 할 수 없이 새끼손가락을 걸었다.
    제 아장걸음에 걸려 넘어진 옥희, 한 걸음을 더 욕심부리던 덕순이, 서울에서 내려온 지 얼마 안 된 미애...
    그 날 아이들의 줄줄이 걸린 새끼손가락은 소름끼치게 서슬푸른 빛을 내는 쇳줄보다도 견고했다.
    그들의 손가락을 끊어낼 수 있는 것은 없었다.
    그 시절 모두 함께 캐러갔던 쑥의 봄향울이 맺힌 듯한 산을 바라보았다. 으레 들려오는 날카로운 쇠붙이소리가 오늘맹치 유독 심해지는 날은 그 손가락들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다.
    우리가 우리에게 서로를 향해 겨눈 총소리에 나는 하염없이 흥얼였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 @user-pw5hu1ip5x
    @user-pw5hu1ip5x 3 ปีที่แล้ว +6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어릴 적에 이 곳에서 하던 말을
    다시 한 번 꺼내봅니다.
    이 말을 하며 웃으면 금방이라도
    나와 함께 웃어 줄 것 같은 나의 친구들
    그리고 늦게 들어오는 나를 혼내시던
    나의 엄마, 그리고 아빠도
    이 곳에 남아있는 추억까지도
    이젠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네요
    많이 변한 나의 모습처럼
    오랜만에 온 나의 추억은
    많이 변해있네요

  • @user-jm3qm8ro2p
    @user-jm3qm8ro2p 3 ปีที่แล้ว +4

    따뜻했던, 꽃내음이 우리를 감싸던 그때.
    영원할 것만 같았던 관계는 차가운 쇳덩이가 되어 돌아왔다.
    누워있던 우리의 사이에서 새로운 시작을 말하듯 푸르른 새싹이 피어올라있었다.
    난 너를 용서한다. 나를 용서한다. 우리의 관계가 좋아질까, 조금은 기대한다.
    점점 따뜻해지는 복부의 감각은 이내 온몸으로 번졌다.
    *"여름이었다."*

  • @user-gs7og5ue5q
    @user-gs7og5ue5q 4 ปีที่แล้ว +26

    이 영상이 게임 예고편이면 당장 사서 하고싶다...

  • @luna.001a
    @luna.001a 3 ปีที่แล้ว +1

    뭔가 환상속에서 친구들이랑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하다가 어느순간 뒤돌아보니 아무도 없는 그런 슬픈 분위기 ㅠ

  • @user-rv4ik4if2m
    @user-rv4ik4if2m 3 ปีที่แล้ว +2

    뭐지 어떤 아이가 아무도 없는데 옛날에 애들이랑 놀다가
    애들은 다 전쟁으로 죽고 혼자만 남아서
    그 슬픔을 이겨내지 못하고 혼자 환상으로 친구들이 보여서
    그 애들이랑 무궁화 피었습니다하는 이 묘한 느낌은

  • @user-xb3gg1wz9f
    @user-xb3gg1wz9f 3 ปีที่แล้ว +6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담장 사이로 뛰어가는 소리
    풀뿌리에 걸려 넘어지는 소리
    눈알만 또르륵 굴러가는 소리
    골목 건너에서 나를 부르는 소리.
    배고픔에 뛰어가 엄마를 찾는 아이의 뒤에는
    대충 기운 군복을 입은 무서운 아저씨들이 서 있었다
    깜박. 깜박. 깜박.
    세번의 눈 깜박임.
    아이의 앞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정겹게 뛰놀던 친구들은 흙무더기 아래에
    아이를 반겨주던 어머니는 어딘가로
    무뚝뚝하지만 자상하던 아버지는 무소식.
    아이가 혼자남은 거리에 울려퍼지는 소리.
    "무궁화...꽃이...피었...습..."
    -탕!-
    '털썩.'
    아이도 친구들과 함께 흙무더기 아래에 눕는것이였다

    • @user-so7gd8cd7r
      @user-so7gd8cd7r 3 ปีที่แล้ว

      ...뭔가 친구들이랑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하다가 나만 빼고 다 튄것같은 느낌은 뭐지..

    • @user-xb3gg1wz9f
      @user-xb3gg1wz9f 3 ปีที่แล้ว

      @@user-so7gd8cd7r 튀었다눀ㅋㅋㅋㅋㅋ

  • @march1833
    @march1833 3 ปีที่แล้ว +12

    ??? : 얘들아 봤지 작년 선배가 한거야 이정도만 하면 돼

  • @user-lh4kz9ri7o
    @user-lh4kz9ri7o 4 ปีที่แล้ว +1

    1:24 보면 이 시간이 1945년 8월 15일 광복절이고 시대적 배경을 일제강점기속 전쟁이었던걸 유념하고 본다면 정말 잘 표현해냈음을 알 수 있음.. 알고서 다시 보면 느껴지는게 다를거임

  • @harshwor1d
    @harshwor1d ปีที่แล้ว +1

    제가 정말 댓글을 달아본 기억을 손에 꼽을 정도로 글을 남기지 않는 편인데... 이 영상은 뭐죠...? 이렇게 큰 감상을 불러오는 영상이 7년전이라뇨...
    짧고 강렬한 이야기를 남몰래 들은 것 같아 듣는 내내 기묘하고 설레는 기분에 휩싸였습니다... 영상이...시각적으로나 청각적으로나 사람을 매료시켜요...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립니다 ㅠㅠ 천재 아니신가요ㅠㅠ??

  • @UOMRA_
    @UOMRA_ 4 ปีที่แล้ว +4

    모션그래픽이 이렇게 많은 걸 표현 할 수 있는지 몰랐어요.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당

  • @sooyum_princess
    @sooyum_princess 3 ปีที่แล้ว +1

    아 이거 존나 그건데
    일제시대에 같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하고 놀던 애들이
    다 커서 독립운동을 하는데 한명 빼고 다 감옥가거나 죽어서 어린시절에 다같이 놀았던 나무 아래에서 걔 혼자 무궁화 꽃 피었습니다 하고 슬픈 표정으로 중얼거리는 느낌,,,,
    시밬 또 눈물날라 그래ㅜ

    • @motion8476
      @motion8476 2 ปีที่แล้ว

      혹시 관련 영상 유튭에 머라고 치면 나올까요?

  • @K1mCh4n
    @K1mCh4n 4 ปีที่แล้ว +5

    곡이 한국적인 느낌이 너무 좋아서 뭔지 알고 싶었는데 곡도 작곡하신 거였군요 ㅠㅠ

  • @Choi-YuJi
    @Choi-YuJi 4 ปีที่แล้ว +10

    와 ㄷ 그저 멋있다고만 생각하며 봤는데 댓글들 해석해놓은거보소...

  • @Linda-sz1mu
    @Linda-sz1mu 3 ปีที่แล้ว +18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
    움직이는 이 하나 없는 이곳에서 소녀는 외쳐보았습니다.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
    내가 그리 외쳤으니 모두 이 놀이를 즐기는 것이랴, 소녀는 생각했습니다.
    " 무궁화 꽃이 "
    피었지만 이곳에서 소녀와 노는 사람은 그 누구도 없습니다.
    " 피었습니다... "
    흐느껴보았지만 움직이는 이 하나 없었습니다.
    소녀는 생각했습니다. 그저 이 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라고.
    그렇게 생각만 해서 뭐하나요, 소녀와 노는 이 하나 없는 이곳에서.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
    그렇게 소녀의 무궁화는 서서히 시들어갔습니다.

    • @MP-cr2rt
      @MP-cr2rt 3 ปีที่แล้ว +1

      소설 써도 되겠어요;;

  • @Layerple
    @Layerple 2 ปีที่แล้ว +11

    외국인들만 오면 떡상할텐데...알고리즘에 많이 뜨면 좋겠다..

  • @user-xy5lk3oe1u
    @user-xy5lk3oe1u 3 ปีที่แล้ว +3

    " 선배꺼 그냥 참고하라고 보여준거야
    절대 부담갖지마~^^ "

  • @user-lt1mk1hr1i
    @user-lt1mk1hr1i 4 ปีที่แล้ว +33

    *_무궁화 꽃이 삼천리 화려강산에 피었습니다_*

  • @Boy-cb1bh
    @Boy-cb1bh 3 ปีที่แล้ว +4

    전쟁으로 인하여 무궁화 꽃 놀이를 하던 친구들은 다 죽고 돌아다니면서 무궁화 꽃이 피였습니다- 이러는 느낌

  • @user-qu183qh33iam
    @user-qu183qh33iam 3 ปีที่แล้ว +11

    나 왜 이거 이제 보지 적을려했는데 뎃들 전부다 최근이야

  • @user-wk2vs5mb6f
    @user-wk2vs5mb6f 3 ปีที่แล้ว +1

    이것을 보고 듣고있음 어릴때보던 티비광고,만화,재밌었던일이 마구마구 생각나면서 그리워지는데 정상인가

  • @user-si3wt6ew6w
    @user-si3wt6ew6w 3 ปีที่แล้ว +5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 여름이였다

  • @user-ie1cy4rp4i
    @user-ie1cy4rp4i 4 ปีที่แล้ว +3

    학창시절 친했던아이 3명이 사실 3명중 2명은 서로 안친한데 남은 1명이랑만 친한.. 그런느낌..? 인데 둘이서 자꾸 그 애 하나한테 집착하고 그러니까 스트레스로 쓰러졌는데 사실 옛날에 사라진 암이 재발되어 쓰러진것이었고 결국 중간에 시간나오는건 그아이가 죽은시간이고 시간이 지난뒤, 집착하던 2명은 다시 노란애(동그란거)를 새로 찾아놀고있고, 그때 죽은아이의 혼령이 어렸을적 함께하던 무궁화꽃이를 현재 걔내들이 하는것을 보며 아이들에게 보이지는않지만 그것에 껴서 혼자지만 같이 무숭화꽃이하다가 결국 무궁화꽃을 하는 아이들이 많아지다가 모두 하얗게 늙어 죽고, 죽은 아이들이 모이며 결국 그아이는 혼자가 아닌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하는 스토리가 내대가리에 펼쳐진다...흐규흐규ㅠ

  • @Ani_P
    @Ani_P 3 ปีที่แล้ว +3

    뭔가 50년전 친구들과 하던 무궁화 꽃 놀이를 떠올리다가 오랜만에 만나 무궁화 꽃 놀이를 했는데 한명씩 쓰러져서 죽고 혼자남는 느낌이야

  • @user-rn6ji5xy6b
    @user-rn6ji5xy6b 4 ปีที่แล้ว +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하고 딱 뒤 돌았는데 같이 놀던 친구들은 없고 혼자만 덩그러니 놓여있어서 어디갔냐고 소리쳐도 답이 없길래 이곳저곳 돌아 다니다가 결국 혼자 집으로 돌아온 느낌이네요.. 씁쓸한.. 늑힘..

  • @user-hk8gg3tw1n
    @user-hk8gg3tw1n 3 ปีที่แล้ว +3

    6명의 아이들이 골목길에서
    무궁화 꽃이 피였습니다를 하고 있었다
    누군가 술래의 어깨를 만지고 도망친다
    5명의 아이들이 일시에 도망친다
    하지만 술래는 너무 빨랐고
    모두 잡혀버렸다
    " 히힛 다 잡았네..!"
    "뭐야 왜 말이 없어"
    "그럼 이번에도 내가 술래할께?"
    "뭐야 너희들 더이상 놀수 없구나..."
    "그래 그럼 잘가..."
    술래는 다른아이들 5명을 불러 놀이를 시작했다
    "내가 술래였어 그러니 내가 술래할께!"
    "뭐? 늦었는데 집에 안가도 돼냐고?"
    "그럼 딱 1번만 하고 가는거야!"
    "시작한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누군가 술래의 어깨를 만지고 도망친다
    아주 빠르게...
    술래아이의 손엔 식칼이 하나 들려있었고
    뛰어가면서 한명 한명 찔러버리기 시작했다
    그렇게 모두가 찔렸을때
    "뭐야 너네도 이제 못노는구나... 아쉽다"
    마을엔 사이렌 소리가 가득할 뿐이였다
    "집갈 시간이다"

    • @Cheong_hyang
      @Cheong_hyang 3 ปีที่แล้ว

      초반보다가 감성에 훌쩍이고 있었는데 갑자기 무서워졌어...

    • @user-hk8gg3tw1n
      @user-hk8gg3tw1n 3 ปีที่แล้ว

      @@Cheong_hyang ㅋㅋㅋㅋㅋㅋ

    • @Cheong_hyang
      @Cheong_hyang 3 ปีที่แล้ว

      @@user-hk8gg3tw1n 충격반전 (இдஇ)

  • @H4n_uL
    @H4n_uL ปีที่แล้ว +4

    기이한 날이였다.
    참으로, 기이한 날이였다.
    처음에는 여느 날과 다름이 없었다.
    우리는 모여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하고, 시장판의 어른들은 시끌시끌 한 번 보고 가라며 손님들을 유혹해왔다.
    순사는 돌아다니며 조선어를 쓰는 사람을 개 패듯 곤봉으로 때리기도 하였다.
    그 순간, 시장판 한가운대에서 라디오가 울려퍼졌다. 치직거리는 소리와 함깨 이상한 목소리가 중얼거렸다.
    사람들은 의아해했다. 몇몇 사람들은 통곡하고, 몇몇 사람들은 땅을 기며 오열하고.
    *또 몇몇은 만세를 불렀다.*
    *조선어로.*
    조선어...? 분명 금지시켰을 텐데...? 심지어 순사가 바로 앞에 있는데 그 앞에서 조선어를 쓴 것이다.
    그런데 순사는 그 아저씨를 때러눕히기는 커녕 살려달라며, 두 손을 모아 빌기 시작했다.
    이해가 되지 않는다. 순사가 오히려 조선어를 쓰는 사람에게 살려달라며 싹싹 빌다니.
    그 아저씨에게 다가가 무슨 일인지 물었다.
    그 아저씨는 드디어 항복했다는 말과 함깨 만세를 부르며 뛰쳐나갔다.
    *...1945년 8월 15일, 수요일이였다.*
    *_광복 축하해, 대한민국. 77년이 지나도, 154년이 지나도._*

  • @user-zl2vu8qs3u
    @user-zl2vu8qs3u 4 ปีที่แล้ว +1

    귀신이랑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하는것 같다..
    근데 뭔가이쁘면서 멋지강

  • @user-op6wg7eb2o
    @user-op6wg7eb2o 3 ปีที่แล้ว +2

    애들이 개빠르게 뛰어서 나만 계속 술래일때 느끼는 그 서러움..

  • @user-dm1gl9ln4m
    @user-dm1gl9ln4m 4 ปีที่แล้ว +4

    그래서 모션그래픽이 뭔지도 모르는 저에게 이 영상이 추천된 이유가 뭐죠?

  • @user-wr6pg1yn2v
    @user-wr6pg1yn2v 4 ปีที่แล้ว +3

    모션그래픽디자이너를 꿈꾸는 학생입니다.
    단순히 점, 선, 면만으로 이렇게 큰 감명을 준다는거에 정말 감탄하고 갑니다...
    이런 작품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이런 훌륭한 작품을 만들 수 있는 날이 오겠...?

    • @Reloaded9660
      @Reloaded9660  4 ปีที่แล้ว +1

      zzz z 저도 아직 많이 부족하고 모자르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하고싶은 일을 하다보면 분명 좋은 작품을 만드실 수 있을겁니다!! 응원해요

  • @user-ti3fn3ot8j
    @user-ti3fn3ot8j 4 ปีที่แล้ว +2

    1:24 1:24 1995 08/15 (광복절)
    1:24 1:24 2015 09/26 (현시점)
    광복절 부터 현 시점까지 시간이 흘렀다는 것을 표현한거 같네요. 많은 의미를 함축적으로 내포 하고 있는듯 합니다.. 감동이네요

  • @SEO2E
    @SEO2E 4 ปีที่แล้ว +2

    '친구들과 모여 놀기로 했다. 우리는 만났다. 그리고놀았다. 근처엔 나무 한 그루가 있었다. 우리는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를 하기로 결심했다. 그래서 난 예기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뒤를 돌아봤다. 내 친구들은 사라졌다. 내 마지막 놀이였다. 친구들의 자리엔 무궁화 꽃이 있을뿐이였다. 내 친구들을
    또 잃었다. 열심히 찾아보았지만 없었다. 결국 난 혼자 친구들을 기다렸다. 아니, 지금도 기다리고있다.'
    같잖아..

  • @user-qf8xd2gw2g
    @user-qf8xd2gw2g 4 ปีที่แล้ว +6

    0:15
    n각형의 대각선 총개수 구하기
    n각형 대각선개수:n(n-3)=n²-3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