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편제 초연을 못본게 너무 아쉬워서 재연때부터는 항상 자람님 첫공연을 vip석에서 봤어요. 몇번째였는진 기억이 안나는데 윤일상님도 뵈어서 인터미션때 인사했던 기억이 있네요. 연출이 바뀐 부분이 어땠냐고, 2막도 기대해달라고 다다다다 말하시는게 정말 이 극을 사랑하시는구나 싶었어요. 서편제는 제 인생에서 가장 사랑하는 극이예요. 아마 앞으로도 바뀌지 않을거라 생각해요. 이 극이 재연으로 올라오기까지, 코시국을 견디고 마지막 공연날 까지 걸어온 길을 생각하면, 온 맘을 다해 이 극을 보고 다음을 약속하는 그 모든 순간이 너무나도 귀하고 소중한 시간들이었거든요. 뮤지컬을 보러다니면서 매 순간 순간이 너무나도 소중하고 귀했던 극은 서편제뿐이예요. 재연때 처음 본 서편제는 뭐랄까, 곡을 쓰신 윤일상님이 울어라!! 하는 부분에 울었던거 같은데 22년 마지막시즌 마지막 날에 갔거든요. 그날은 길을 가자 넘버를 듣자마자 눈물이 줄줄 나더라구요... 긴 길을 걸어와서 지금 여기 와있구나, 이런 기분이었어요. 그날 마지막 날이어서, 서범석님이 그간 유봉의 대사가 아니었던 말을 하시기도 하고... 아직도 그날의 기억이 너무 생생하네요. 두서없이 썼는데 윤일상님이 만들어주신 서편제의 모든 곡이 너무 좋았고, 자람님의 소리가 매 순간 너무 좋았어요. 너무 사랑하는 극이예요. 만들어주셔서, 그리고 포기하시지 않고 다시 관객 앞에 재연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그 재연 덕분에, 제가 가장 사랑하는 극을 저는 만나게 되었어요. 감사해요.
알 수 없는 유튜브의 알고리즘이 끌어다 줘서 봤습니다 ㅎㅎ 아마도이자람밴드... 정말 좋아했어서, 해체 공연 하셨다는 게 가슴을 좀, 무너지게 만드네요 ㅠㅠ 얼마나 긴 시간이 지나든 일종의 PTSD처럼 눈물을 자아내게 만드는 사람이 있기도 하고... 분야는 아예 다르지만 저도 스승님이 계시다 보니 괜히 울컥하게도 되고... 안부 연락 함 드려야겠다... 그런저런 생각들을 하며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뮤지컬 서편제는 꼭 다시 공연되야 합니다. 공연장 전체가 훌쩍훌쩍..최고의 음악과 감동 또 느끼고 싶네요.ㅠㅠ 만약 다시 볼 수 있다면 이자람님도 또 돌아오실거죠?! 꼭이요.
서편제 초연을 못본게 너무 아쉬워서 재연때부터는 항상 자람님 첫공연을 vip석에서 봤어요. 몇번째였는진 기억이 안나는데 윤일상님도 뵈어서 인터미션때 인사했던 기억이 있네요. 연출이 바뀐 부분이 어땠냐고, 2막도 기대해달라고 다다다다 말하시는게 정말 이 극을 사랑하시는구나 싶었어요. 서편제는 제 인생에서 가장 사랑하는 극이예요. 아마 앞으로도 바뀌지 않을거라 생각해요. 이 극이 재연으로 올라오기까지, 코시국을 견디고 마지막 공연날 까지 걸어온 길을 생각하면, 온 맘을 다해 이 극을 보고 다음을 약속하는 그 모든 순간이 너무나도 귀하고 소중한 시간들이었거든요. 뮤지컬을 보러다니면서 매 순간 순간이 너무나도 소중하고 귀했던 극은 서편제뿐이예요. 재연때 처음 본 서편제는 뭐랄까, 곡을 쓰신 윤일상님이 울어라!! 하는 부분에 울었던거 같은데 22년 마지막시즌 마지막 날에 갔거든요. 그날은 길을 가자 넘버를 듣자마자 눈물이 줄줄 나더라구요... 긴 길을 걸어와서 지금 여기 와있구나, 이런 기분이었어요. 그날 마지막 날이어서, 서범석님이 그간 유봉의 대사가 아니었던 말을 하시기도 하고... 아직도 그날의 기억이 너무 생생하네요. 두서없이 썼는데 윤일상님이 만들어주신 서편제의 모든 곡이 너무 좋았고, 자람님의 소리가 매 순간 너무 좋았어요. 너무 사랑하는 극이예요. 만들어주셔서, 그리고 포기하시지 않고 다시 관객 앞에 재연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그 재연 덕분에, 제가 가장 사랑하는 극을 저는 만나게 되었어요. 감사해요.
뷰티풀에서 넘어 왔어요.
앞으로 잘 시청 할겁니다.
일상님 뉴공 음악이 있어 행복 합니다.
매일 본방은 아니지만 10시쯤 출근 할때 매일 행복하게 듣고 있지요.
잔잔하며 활기차게 힘을 줍니다.
그대들이 ㅇㅆ어서 항상 감사 합니다.
70대 할머니가...
30대는 압니다. 판소리 처음들었다가 반해버렸어요. 동양판 모노 뮤지컬 같은 느낌. 체력소모 엄청나 보이던데 몸 관리 잘하시길.
이자람이 말씀하시는 원작이 호흡이 긴 혹시 그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삶과 죽음이 만나는 듯한.
설레는 맘으로 작품 기다리겠습니다.
아직까지도 흥얼거리고 있는
예솔아~의 주인공이시군요
얘기를 들으면서 나는 왜 첫 서편제 를못 봤을까 ? ㅠ
다음 공연은 꼭가보고 싶네요
이자람씨 응원합니다 ~
눈물이 나네요.
윤일상형님 마음이 공감가네요.
알 수 없는 유튜브의 알고리즘이 끌어다 줘서 봤습니다 ㅎㅎ 아마도이자람밴드... 정말 좋아했어서, 해체 공연 하셨다는 게 가슴을 좀, 무너지게 만드네요 ㅠㅠ 얼마나 긴 시간이 지나든 일종의 PTSD처럼 눈물을 자아내게 만드는 사람이 있기도 하고... 분야는 아예 다르지만 저도 스승님이 계시다 보니 괜히 울컥하게도 되고... 안부 연락 함 드려야겠다... 그런저런 생각들을 하며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영상 하나하나가 주옥같네요.
예술가들의 진솔한 대화가 멋지네요. 100만 이상으로 다들 보고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8살 어려 내 조카처럼 보였는데 어느덧 존경하게 된 아티스트.
여러 힘든 일도 여럿 알지만, 직접 본 인사동 공연의 이자람이 잘 자라 행복합니다.
다음 작품 기대됩니다~~
더뷰티플 보다 왔어요
교집합 ㅋㅋㅋ
이런 채널 찾던중였어요
기대 합니당
와~저도 뷰티풀에서 보고...반갑습니다~예솔아,저는 기억합니다
이자람 원망이 최고~
❤
탁현민의 뷰티풀에 소개하시는 것 보구 왔어요~🎉
하~ 신고해도 내 추천 목록에 뜨는 이유를 알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