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춥던 1월13일 웃음 많던 그녈 처음 만났죠 한번도 생일을 남자친구와 보낸 적 없다는 그녀를 신발과 가방을 좋아했지만 그 모습이 귀엽게만 보였고 내 뒷모습이 슬퍼 보인다며 사진을 찍다가 그녀가 웃었죠 햇살 따스한 4월의 첫날 그녀를 처음 울리고 말았죠 퉁퉁 부어버린 그녀 고운 두 눈 나도 그만 울어버렸죠 싸울 때면 우리는 서서히 이별이란 단얼 입에 올렸죠 서로 며칠씩 연락도 안 한 채 기 싸움도 벌였죠 매일 그녀를 데리러 가던 길 늘 설렜다는 걸 그녀는 알까요 내 인생 한번도 그녀를 이길 그 어떤 누구도 만난 적 없었죠 6월17일 힘들었던 그녀 내게 그만 헤어지자고 했죠 결국 그녀에게 상처만 줬네요 진짜 내 맘 그게 아닌데 한 달도 지나고 1년도 지나고 지금도 그녀가 가끔 보고 싶어질 때가 있죠 이촌동 그 길 아직도 지날 땐 마치 어제 일처럼 선명해요 밤의 공원도 그 햄버거 집도 지하상가 그 덮밥집도
그렇게 우린 여름을 보냈고 태양처럼 뜨거운 시간을 보냈죠 크리스마스를 기다린다는군요 하얀 눈이 펑펑 내릴 때 두 손 가득히 쌓이는 눈꽃이 발그란 얼굴에 사그러들 때 즈음 그런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 두 눈에 꼭 담고 두 눈을 감았죠 우리 배경에 흰 눈이 내리고 우리 공간엔 아무도 없었죠 내가 이토록 사랑한다구요 그 말 곤히 말 할 수 없었죠 나의 마음이 그대의 마음에 닿을 수 없음을 그대는 알까요 푹 푹 꺼지는 눈 밭의 발자욱 내 한 숨과 같았죠 다만 그대를 만나는 순간은 언제나처럼 난 행복했다구요 그런 그대를 놓아줘야 한다면 그게 지금이라도 난 상관없어요 할 수 없는 말 하기 싫은 말 나는 그 말을 꼭 해야만 했죠 이젠 나 없이도 잘 살아주세요 진짜 내 맘 그게 아닌데 그대가 보고 플 때면 난 울고 울어요 지금도 그대가 가끔 보고 싶어질 때가 있죠 이촌동 그 길 아직도 설레요 나도 어제 일처럼 선명해요 가로등 불빛 그 아래 두 사람 포개어지는 그 때 우리가
지금은 제 곁에 없는 저의 첫사랑이었던 그녀의 생일은 1월 13일입니다. 이 노래를 자주 듣곤 했습니다. 8년을 사랑했고, 또 사랑했습니다. 이제는 다른 누군가의 사람, 어머니가 되어 있는 그녀가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노래를 들으면 항상 눈물이 나네요. 행복하세요 고마웠습니다.
오랫동안 사랑하셨었네요. 진심으로 사랑했던 사람을 아름답게 보내주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다고 생각하는데요. 잊을려고 얼마만큼의 시간을 보내셨는 지는 몰라도 마음고생 참 많으셨고요ㅠ 그래도 아름다운 이별로써 기억을 마무리하시는 모습이 참 성숙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님께서도 더 좋은 사랑인연을 만나실 수 있기를 바랄게요
너무도 잊어버리고 싶지만, 잊혀질까 두려운 그 시절에 그 사람이 떠오를 때마다 찾아옵니다. 어느덧 일곱 번의 해가 지나가고 있네요. 시간이 약이라는 말에 다 잊길 바랐지만, 시간이 아직도 모자란지 그녀에 대한 그리움은 흉터처럼 지워지지가 않네요. 그녀가 아니라, 그녀를 순수하게 사랑했던 그 시절의 나를 그리워한다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었지만 이 노래를 들으면 그 시절의 '나와 그녀'를 그리워한다는걸 받아들이게 되네요. 그걸 깨닫고 나니, 시나브로 잊혀질 그 시절의 우리를 이렇게나마 담고 살아갈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정말 마음 놓고 그녀를 사무치게 그리워하고 싶은 날, 또 찾아오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종신님 지금 와이프와 연애할때 김해콘서트에서 처음뵙고 너무 감명받아서 아직까지 그 감동을 잊을수 없었습니다. 종신님 콘서트를 너무 기다리고 기다리던 끝에 2021년 12월 부산콘서트에 만삭아내와 함께 예약에 성공해서 하루하루 콘서트날을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그런데…방역패스때문에 백신미접종자는 입장이 되질않아서 만삭인 아내가 너무 슬퍼했습니다 ㅠㅠ.. 저또한 이런 라이브를 못볼생각에 너무 아쉬웠지요.. 그런데 이런 라이브를 올려주시다니.. 만삭 와이프와 나란히 누워서 무한재생중입니다. 이런 영상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코로나 종식을 기원하며 향후에는 우리 어여쁜 공주님과 함께 종신님 콘서트에 꼭 갈것입니다. 종신님 항상 응원합니다. 좋은노래 들려주셔서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모두 좋은노래 들으며 좋은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종신님과 딱 1살 차이... 가끔은 나태한 나를 보면서 그를 생각한다. 이처럼 열정적인적이 있던가? 살려면 이렇게 치열하게 해야 하는거 아닌가?라면서 지친 나를 반성해 봅니다. 요즘처럼 힘든 시기에 너무 따듯한 좋은 노래 잘 듣고 힘을 얻고 갑니다. 반주는 덤으로 더욱 좋았어요. 정치님... 모두 모두 새해에도 복 많이 받고 건강하시길...
후렴구에서 이촌동 부분부터 어렸을 때 만났던 여자를 회상하던 20대의 젊은 자신이 벌써 결혼도 하고 나이가 들었지만 이촌동을 지날 때 아직도 기억이 선명하게 나는 성숙한 자신과 그 덮밥집이 그리워 비슷한 일식집에 들어가 덮밥을 먹으며 그리워하는 모습에 소름이 엄청 돋았어요.. 렸을 때 이 노래를 들으면서 헤어진 시간이 얼마 안 된 사람으로만 들었는데 이렇게 들으니까 또 느껴지는 성숙함에서 묻어나오는 감정이 너무 색다로워서 놀랐습니다....항상 좋은 노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르게 느껴지는 노래와 목소리입니다 윤종신씨는 나이가 들수록 노래의 깊이가 더 깊어져서 더 몰입이 잘 되는것같아요 기교부리면서 부르는것보다 가사 하나하나 신중히 소중히 부르셔서 너무 좋습니다 덕분에 좋은 노래란걸 듣게되네요 이런 라이브 시도도 너무 멋지세요 마지막에 특유의 유머코드에 미소가 지어집니다ㅋㅋ
안녕하세요. 10년 전 이맘때쯤 종신이형의 내일할일을 듣고 '나도 이런 노래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생각하며 작사•작곡의 꿈을 꿨던 청년입니다. 열심히 해보긴 했는데 저한테는 재능이 없더라구요...ㅎ 지금은 전혀 다른 분야의 길을 걷고있지만 여전히 제가 유일하게 콘서트를 가는건 종신이형 뿐일 정도로 열심히 노래 듣고있습니다. 항상 마음을 움직이는 노래 감사드리구요, 혹시 시간 되신다면 책 한권 더 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종신이형의 노래는 가사가 참맛이라고 생각하거든요ㅎㅎㅎ 항상 응원함다!
유난히 춥던 1월13일
웃음 많던 그녈 처음 만났죠
한번도 생일을 남자친구와
보낸 적 없다는 그녀를
신발과 가방을 좋아했지만
그 모습이 귀엽게만 보였고
내 뒷모습이 슬퍼 보인다며
사진을 찍다가 그녀가 웃었죠
햇살 따스한 4월의 첫날
그녀를 처음 울리고 말았죠
퉁퉁 부어버린 그녀 고운 두 눈
나도 그만 울어버렸죠
싸울 때면 우리는 서서히
이별이란 단얼 입에 올렸죠
서로 며칠씩 연락도 안 한 채
기 싸움도 벌였죠
매일 그녀를 데리러 가던 길
늘 설렜다는 걸 그녀는 알까요
내 인생 한번도 그녀를 이길
그 어떤 누구도 만난 적 없었죠
6월17일 힘들었던 그녀
내게 그만 헤어지자고 했죠
결국 그녀에게 상처만 줬네요
진짜 내 맘 그게 아닌데
한 달도 지나고 1년도 지나고
지금도 그녀가 가끔
보고 싶어질 때가 있죠
이촌동 그 길 아직도 지날 땐
마치 어제 일처럼 선명해요
밤의 공원도 그 햄버거 집도
지하상가 그 덮밥집도
제 최애곡중 하나ㅠㅠ
댓글 가사 보면서 듣고 있는데 기 싸움도 벌였죠 에서 '벌였죠'가 아니라 '벌이곤 했죠'로 수정해주셔야할꺼 같슴다
1월 13일 제 생일이데.......:)
그립네여 그때가~아~~
노래 너무 좋아해서 이촌동 지하상가 그 덮밥집 찾아 간 적이 있어요. 동경식당도 방문해볼게요.
‘7월부터 12월까지’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렇게 우린 여름을 보냈고
태양처럼 뜨거운 시간을 보냈죠
크리스마스를 기다린다는군요
하얀 눈이 펑펑 내릴 때
두 손 가득히 쌓이는 눈꽃이
발그란 얼굴에 사그러들 때 즈음
그런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
두 눈에 꼭 담고 두 눈을 감았죠
우리 배경에 흰 눈이 내리고
우리 공간엔 아무도 없었죠
내가 이토록 사랑한다구요
그 말 곤히 말 할 수 없었죠
나의 마음이 그대의 마음에
닿을 수 없음을 그대는 알까요
푹 푹 꺼지는 눈 밭의 발자욱
내 한 숨과 같았죠
다만 그대를 만나는 순간은
언제나처럼 난 행복했다구요
그런 그대를 놓아줘야 한다면
그게 지금이라도 난 상관없어요
할 수 없는 말 하기 싫은 말
나는 그 말을 꼭 해야만 했죠
이젠 나 없이도 잘 살아주세요
진짜 내 맘 그게 아닌데
그대가 보고 플 때면 난 울고 울어요
지금도 그대가 가끔
보고 싶어질 때가 있죠
이촌동 그 길 아직도 설레요
나도 어제 일처럼 선명해요
가로등 불빛 그 아래 두 사람
포개어지는 그 때 우리가
@@IAI123 야무지네
저두요
음.. 답가 형태로 양파가 부른 버전은 있습니다.
@@hwanlight 오.... 찾아서 들어보니 전율이네요 감사합니다
지금은 제 곁에 없는 저의 첫사랑이었던 그녀의 생일은 1월 13일입니다. 이 노래를 자주 듣곤 했습니다. 8년을 사랑했고, 또 사랑했습니다. 이제는 다른 누군가의 사람, 어머니가 되어 있는 그녀가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노래를 들으면 항상 눈물이 나네요. 행복하세요 고마웠습니다.
8년.. 아직도 그립지 않으신가요?
부디 제이콥님도 좋은 인연 만나서 행복하게 살고 계실거라 믿습니다.
찌질이네
오랫동안 사랑하셨었네요.
진심으로 사랑했던 사람을
아름답게 보내주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다고 생각하는데요.
잊을려고 얼마만큼의 시간을
보내셨는 지는 몰라도
마음고생 참 많으셨고요ㅠ
그래도 아름다운 이별로써
기억을 마무리하시는 모습이
참 성숙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님께서도 더 좋은 사랑인연을
만나실 수 있기를 바랄게요
노래라는 건 때로는 누군가를 웃게 만들고
슬프게도 만들고
그만큼 힘들었던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재주가 있는 것 같아요.
음악의 힘이란..
이 노래를 듣고 많은 이별가들이 힘을 얻겠지요
너무도 잊어버리고 싶지만, 잊혀질까 두려운 그 시절에 그 사람이 떠오를 때마다 찾아옵니다. 어느덧 일곱 번의 해가 지나가고 있네요. 시간이 약이라는 말에 다 잊길 바랐지만, 시간이 아직도 모자란지 그녀에 대한 그리움은 흉터처럼 지워지지가 않네요. 그녀가 아니라, 그녀를 순수하게 사랑했던 그 시절의 나를 그리워한다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었지만 이 노래를 들으면 그 시절의 '나와 그녀'를 그리워한다는걸 받아들이게 되네요. 그걸 깨닫고 나니, 시나브로 잊혀질 그 시절의 우리를 이렇게나마 담고 살아갈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정말 마음 놓고 그녀를 사무치게 그리워하고 싶은 날, 또 찾아오겠습니다.
"지하상가 덮밥집"이 이렇게 슬프게 들리는 노래는 이 노래가 유일할 거예요. 20대에 정말 자주 들었던 노래인데, 이렇게 보니 새롭네요.
안녕하세요 종신님
지금 와이프와 연애할때 김해콘서트에서 처음뵙고 너무 감명받아서 아직까지 그 감동을 잊을수 없었습니다. 종신님 콘서트를 너무 기다리고 기다리던 끝에 2021년 12월 부산콘서트에 만삭아내와 함께 예약에 성공해서 하루하루 콘서트날을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그런데…방역패스때문에 백신미접종자는 입장이 되질않아서 만삭인 아내가 너무 슬퍼했습니다 ㅠㅠ.. 저또한 이런 라이브를 못볼생각에 너무 아쉬웠지요..
그런데 이런 라이브를 올려주시다니.. 만삭 와이프와 나란히 누워서 무한재생중입니다.
이런 영상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코로나 종식을 기원하며 향후에는 우리 어여쁜 공주님과 함께 종신님 콘서트에 꼭 갈것입니다. 종신님 항상 응원합니다. 좋은노래 들려주셔서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모두 좋은노래 들으며 좋은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이런 안타까운...
미접종자는 pcr검사하고 들어갈수있었는데 안타깝네요..
아기는 잘크고 있을까요~~ 댓글쓰신거보니 너무 좋으신분인거같아요 아기랑 아내분이랑 항상 행복하세요
이 노래를 너무 사랑해서 11년 군복무때부터 계속 TJ 노래 신청란에 요청 했었어요
친구들 지인들한테 부탁해서 화력 지원도 했고.. 전역한 13년도에 마침내 이 노래를 노래방에서 부를 수 있게 되었네요ㅎㅎ
추억이 많은 노래입니다 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노래방에서 부를수있게됐네요
저도 이거 최애임다
덕분에 저도 15-16 군인시절 많이 불렀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선배님
선배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군시절 영내 노래방에서 많이 불렀습니다
캬
결혼한지 10년이 지나고 지금 내옆엔 사랑하는 아내와 눈에 넣어도 안아플 아이가 있는데도, 종신형 노래를 들을때면 예전 가슴아프고 벅찼던 사랑이 떠올라 지금의 행복한 순간이 감사함을 느껴요. 종신형 음악은 추억이에요.
역시 원곡 보컬의 포스란! 👍👍👍👍👍 엔딩까지 완벽한 LIVE입니다.
공일오비가.ㅋㅋ
공식이네..?
1월에 이 노래라니 미쳤다,,
6월...ㅠ
@@junhyunpark4023 다시 6월
그리고 다시 6월...
또 다시 1월
눈이 내리네요 24년 1월입니다. .
종신이형 참 배운 변태야... 노래 가사처럼 덮밥을 두고 노래가사처럼 1월13일에 이 영상을 올린다니...
이러니까 내가 윤종신을 젤 좋아하지 ㅎㅎ
개인적으로 패떳이나 10년전 예능때의 모습보다
지금의 중후하고 편안한 느낌의 윤종신이란 가수의 모습이 너무나도 좋다.
어느순간 비슷한 느낌의 옷을 사고싶어지고
노래를 불러도 창법을 서툴게나마 따라하고있고..
항상 감사드립니다
그때는 형님이 힘든 시기였으니 이해해주시길..^^
멋있게 나이 든다는 말이 잘어울리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니트가 너무 잘어울리는 남자예요ㅎ
14년에 기숙학원에서 재수할때 같은 방 형이 꼭 들어보라고 추천해줬던 곡인데
인강실에서 인강 음소거로 해놓고 유튜브로 들었던게 생각나네요
눈 감고 듣고있는데 내내 소름이 돋았었어요
최근에 크론 확진받아서 그런가.. 유독 요즘 종신이형 노래가 더 좋고 뭔가 끌리네요
종신이형 노래만 들어요 요즘..
방금 종신님이 앉은 자리에서 노래를 들으며 밥을 먹었는데 아주 좋았어요 ㅎㅎ
1월 13일에 듣는 1월부터 6월까지🎶
넘 좋아요.😍❤
조정치 님 기타 연주도 종신 오빠 음색도 장소도 최고..👍👍
항상, 항상 어디에있던 누구와있던 행복하길
셰프님 연기 지리구요.... 대사 한마디 없이 완벽하게 소화하시는군요....
내 인생 한 번도 그녀를 이긴 그 어떤 누구도 만난적 없었죠.. 이 가사가 너무 와닿아
우리가 비록 말못할 사유로 계속 되지는 못했지만 너의 귀엽고 길었던 머리랑 너무 귀엽고 수줍었던 웃음이 너무 그립고 보고싶다
어딜가도 사랑받으며 잘지냈으면 좋겠고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상처줘서 미안해 안녕..
세상에 마상에 지금이 1월인데.....제일 찰떡인 시기에 불러주시다니 사랑해요 갓종신님......감성이 미쳤어요.............눈물나려하네요....
업로드 날짜 보면 1월 13일이에요 ㅋㅋ
헉창시절 (중학교 2학년)때 이 노래를 장기자랑으로 했던게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중학교 3학년이 됐습니다
제 푸르른 10대부터 시들어가는 40대로 향하는 지금까지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먼훗날 언젠가 망가져버릴 제 미래까지도 함께할 수 있다면 영광스러울것같아요.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슬프게 말하지 마십쇼 ㅠ흐긓
6년의 기간을 만나며 사랑하며
싸우며 헤어진 그녀와의 일들이 하나하나 떠오르네요
목소리가 더 가깝게 느껴지는 영상이라
그 지난 일들도 그렇게 느껴지나봅니다
좋은곡 좋은공연 감사합니다
오래전그날도 듣고싶어요ㅜㅜ
이촌동~하는데 숨조차 쉬지못하고 몰입합니다...
2022년 1월 13일 정말 추운 하루였습니다. 하지만 노래를 듣고 마음은 따뜻해졌습니다. 노래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음악하는 윤종신 조정치 존멋이네...
이노래만 들으면 왜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대단하지도 화려하지도 않았던 사랑이었고
너무나 평범했고 삶이 힘들어서 잘해준것도 없었고
지나고나니 너무 미안한 마음에 눈물만 나고
그냥 둘이 같이 길을 걷고 있을 때가 제일 행복 했었던 것 같다
마지막 덮밥집도 진성으로 부르셔서 더 소름 돋았습니다 항상 건강관리 잘하셔서 노래 오래 불러주세요 ㅠㅠ
22년 1월13일...노래 가사처럼 유난히추운 1월13일 마다 이노래가 생각납니다...한번 월간식당 가야되는데 상황이 좋아졌으면 좋겠습니다..ㅎㅎ 마지막 개그욕심이 있으시군요 노래끝나고 조정치 한테 한번 먹어보라고 김 1장 주신거보고 오랜만에 웃었습니다ㅎㅎ
2011년 대학생때 첫연애가 1월초에
시작해서 6월말에 끝났던.. 7월 입대하기 전까지 주구장창 들어서 이 노래는 저에게
2011년으로 가는 타임머신 같네요
이 노래 들을때마다 숨이 안쉬어지네
목소리 끝내준다 진짜
종신님과 딱 1살 차이...
가끔은 나태한 나를 보면서 그를 생각한다.
이처럼 열정적인적이 있던가?
살려면 이렇게 치열하게 해야 하는거 아닌가?라면서
지친 나를 반성해 봅니다.
요즘처럼 힘든 시기에 너무 따듯한 좋은 노래 잘 듣고 힘을 얻고 갑니다.
반주는 덤으로 더욱 좋았어요. 정치님...
모두 모두 새해에도 복 많이 받고 건강하시길...
1월 13일에 1월부터 6월까지 ㄷㄷ... 일하시는 직원분들 너무 부럽네요 라이브를 바로 눈 앞에서...
기타 노예 조정치님과 함께한 이노래를 듣다니 너무 좋습니다
감성 충만했는데... 마지막에 빵 터졌어요😅😅
경북에 계속 살다가 학교도 대구다니던 제가 이번에 서울올라가서 동경식당 다녀왔어요 ㅎㅎ 종신이형 노래부른 자리 보면서 와 저기서 부르셨구나 하면서 맛나게먹구왔습니당 항상 좋은노래 감사해요!!!
가사의 힘이 정말 어디까지 파괴력을 가질 수 있는가를 생각하게 해준 곡입니다.
정말 들을때마다 무너지네요. 노래 정말 잘 듣고 갑니다.
아 노래 너무~ 좋습니다. 진짜 댓글 절대 안쓰는 사람인데 너무 감사합니다 ^^ 옛생각이 많이 나네요.
후렴구에서 이촌동 부분부터 어렸을 때 만났던 여자를 회상하던 20대의 젊은 자신이 벌써 결혼도 하고 나이가 들었지만
이촌동을 지날 때 아직도 기억이 선명하게 나는 성숙한 자신과 그 덮밥집이 그리워 비슷한 일식집에 들어가 덮밥을 먹으며 그리워하는 모습에 소름이 엄청 돋았어요..
렸을 때 이 노래를 들으면서 헤어진 시간이 얼마 안 된 사람으로만 들었는데 이렇게 들으니까 또 느껴지는 성숙함에서 묻어나오는 감정이 너무 색다로워서 놀랐습니다....항상 좋은 노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게 연륜이구나 너무 깊은 감정이네요!
내가 좋아하던 노래였는데 헤어지고나서 상대가 이 노래를 해둔걸 보니 우리였던 모습이 잠시 겹쳤었네요. 머물다갑니다.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르게 느껴지는 노래와 목소리입니다
윤종신씨는 나이가 들수록
노래의 깊이가 더 깊어져서
더 몰입이 잘 되는것같아요
기교부리면서 부르는것보다 가사 하나하나 신중히 소중히 부르셔서 너무 좋습니다 덕분에 좋은 노래란걸 듣게되네요
이런 라이브 시도도 너무 멋지세요
마지막에
특유의 유머코드에
미소가 지어집니다ㅋㅋ
안녕하세요. 10년 전 이맘때쯤 종신이형의 내일할일을 듣고 '나도 이런 노래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생각하며 작사•작곡의 꿈을 꿨던 청년입니다. 열심히 해보긴 했는데 저한테는 재능이 없더라구요...ㅎ 지금은 전혀 다른 분야의 길을 걷고있지만 여전히 제가 유일하게 콘서트를 가는건 종신이형 뿐일 정도로 열심히 노래 듣고있습니다. 항상 마음을 움직이는 노래 감사드리구요, 혹시 시간 되신다면 책 한권 더 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종신이형의 노래는 가사가 참맛이라고 생각하거든요ㅎㅎㅎ 항상 응원함다!
이노래는 뭐니뭐니해도 겨울에 들어주는게 제맛이야... 종신이형 사랑해요...(덜렁)
최고다 ,,,
눈물 난다..........
첫 소절에 울었읍니다....
윤종신님의 노래들은 마치 갈퀴 같아요
지나가며 흘려들은 노래였을지라도 어느샌가 내 머리에 박혀 가사도 잘 모르는데 흥얼거리다 결국 찾아보게 되네요 ㅋㅋㅋㅎ
가사도 보면 느끼는 건데, 인생에서 겪은 일들을 노래로 만들어 부르시는 걸 알 수 있는데 이게 또 매력이죠
고급지다....
노래 정말 서정적이네요....월간 윤종신 곡인줄 알았는데 015B 노래였네요. 오래전 노래지만 지금 들어도 너무 좋아요. 계속 옛 노래도 불러주시니 새로운 발견을 한것 처럼 좋네요. 오늘도 다운로드 받을 노래가 추가됩니다.
월간 윤종신 노래 중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 ㅠㅠㅠ
윤종신 너무 좋다 멋있어요
제일 좋아하는 곡이에요 좋은 노래 감사해요 늘 ..♡
옛날 생각나네...흑흑 ㅠㅠ 종신님 감사합니다
진짜 너무 좋네요 형님 사랑합니다❤
왜케 좋지 그냥 옛날감성에 뭔가 따뜻함 ... 가사의 울림도 좋고
노래가사처럼 1월에 서울에서 처음만나서 4월에 처음 싸우고 6월에 헤어졌는데... 어쩜 이리 내 이야기 같은지.. ㅜㅜ
이 영상은 기타가 진짜 대박.... 이래서 조정치님 조정치님 하나봅니다..
지금 6개월째 한국 아티스트만 듣고 있어요! 너는 최고 다!
윤종신라이브는 보는거마다 노래가 귀로들어와서 가슴에 박히는느낌이야..
2022 연륜이 담기고, 세월이 담기고, 감정이 담기고, 늘 새로 다시 불러줘서 고맙습니다 힐링이라 하기엔 늘 눈시울이 붉어져 꺼서 그저 감사합니다.
종신이형 노래중에 오래전 그날과 더불어 가장 좋아하는 최애곡입니다.
늦은 시간 글을 쓰면서 이 노래를 반복해서 듣는데 너무 좋네요.
퇴근길에 이노랠 들으니 잘살아야겠다고 다짐하게되네요,,
최고 입니다
1월 13일에 듣는 상반기.. 이거 귀하네요
나이 오십이 다 되어 가는게.. 이노래는 들을때마다.. 운다.. 저물어가는 이마당에 뭐가 이토록 아쉽고 서운한지...
윤종신 보컬의 정점을 보여주는 곡입니다 듣는 것만으로도 내가 그 드라마의 주인공이 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죠
꾸준한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넘 좋아요 뜬금 라이브! 노래 끝나고 두 분의 눈맞춤에 미소가 절로 지어집니다ㅎㅎㅎ
안늙으시네,,,저만 늙어가는 느낌 10년 20년 뒤에 또 불러주세요 제 아이랑 듣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노래 끝나자마자 덮밥...역시 윤종신 사랑해요.
사랑합니다
서울 콘서트 다녀왔어요 노래 오랫동안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하..진짜 말로 형용할수 없을만큼 좋다...
2022년 1월 13일 오늘도 유난히 춥네요...노래 들으면서 조용히 하루를 마무리 하려고 해요~종신옹 날씨 추운데 몸관리 잘하시고요:))
예전 공일오비 버젼보다... 세월이 흘러 이제 중년이 된 청년이 옛사랑 추억하며 부른 이 버젼이 너무 좋네요 ㅠㅠㅠㅠ
종신옹 노래중에 가장 좋아하는 노래 가장 부르기 좋은 노래!!!ㅎㅎ 잘듣겠습니다
너무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음감회에서 처음 듣고 주구장창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석원옹과 종신옹의 조합은 언제나 정답.
팀도피오 앨범 한번 부탁 드립니다.
재밌는 동영상들 보다가 우연히 알고리즘으로 가볍게 틀었는데 눈물이 나버렸네요... 잘 지내겠지
너무 좋아..
와 노래 진~~~~~~~~짜 잘하십니다!!!
유튜브의 순기능이네요.. 좋은 영상과 좋은 음악을 침대에 누워 무드등만 켜놓고 들을 수 있다니 ! 감사합니다 :)
윤종신님 노래 중 가장 좋아하는 노래에요.ㅎㅎㅎ 덕분에 힐링하고 가요😊
너무 좋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노래 마지막 까지 완벽
설정 무엇! 지하상가 그 덮밥집 기대했는데 ㅎㅎㅎ 뷰가 좋은 식당이네요. 음식 앞에 두고 침이 고여 라이브 힘드셨겠어요 ㅎ
최애곡❤
추운 겨울에 맘이 따뜻해집니다~
발라드 최애곡
하 너무 좋다…. 😢😢😢😢😢
나도 저나이에 저런 감성을 가진 아재가 되고싶다..
멜로디먼쓸리...최애입니다 감사합니다 종신행님 ㅎㅎ
참.. 가사가 좋아.. 그 시절이 생각나고 그때의 냄새까지 들린다.
나는 왜 노래마다 눈물 나나요
ㅋㅋㅋㅋㅋㅋ 너무 좋다 진짜... 이 감성.. 노래 끝나자마자 먹는 저 감성 센스 ㅋㅋㅋ 더 오랫동안 노래해줘요
너무 잘 들었습니다.
최애곡인 못나고 못난.... 조정치님이랑 다시 담아 주세요. 꼭이요.
그 시절 그 감성 잊지 않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