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랑에 빠질 때 드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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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 ม.ค. 2024
- "너희들이 사랑을 하려면 가졌던 너의 모든 것을 버려야 한다."
-날개 이야기 강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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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함부로 사랑한다고 하는거 아님
@@bkbk_9니수준에맞는여자만나는거야^^
@@bkbk_9.. 그럼 그냥헤어지세요 여자친구불쌍하네
맞아요.여자들이 나 사랑하냐고 물어보면 난 대답을 할 수 없었습니다.나한테 사랑은 그 정도로 무거운 것이라서.
아휴 그냥 사랑은 표현인데 뭘 돈ㄷ는것도 아닌데 표현하고 살아라
뭔 사랑이 철학인가
사랑이 무슨 단 한 마디로 정의할 수 있는 건가
사랑은 느끼는 거죠
또 사랑은 표현하는 것이고
사랑이 무엇인가 사랑한단 말도 한 마디 못하는 머리로만 할 개똥철학은 누굴 만나지 말고 혼자서 방구석에서 따로 하시고
누군가를 사랑할 거라면, 누군가를 사랑할 땐, 제발 부디! 머리로 재고 따지지말고 가능한 할 수 있는 모든 언어와 비언어적인 것을 총동원해서 표현하세요.
사랑이란 아주 다양하고도 아주 많은 것들을 포괄하며 담고 있기 때문에 내가 생각하는 편협한 사랑에만 머물러서 너무 진지하거나 무겁게 생각하거나 혹은 너무 가볍게만 대하는 그런 오류 범하지 마시고 정말 귀중하고 소중한 만남에 감사하면서 그저 마음껏 사랑하세요. 그리고 마음껏 표현하세요. 도덕적 범위 안에서!
사랑은 걱정하는 마음인 거 같아요. 그게 다 인거 같아요
좋은말씀이시네요.
정말 그런거 같아요.감사합니다.
명언이시네요 공감가요
맞아요 계속 걱정이 되고 안됐어요 누구보다 잘난사람인데
맞아요!
그래서 제 걱정 1도 안하는 놈을 몇 년을 걱정해주다 헤어졌습니다. 나한테 아무 관심이 없었던 걸… 내 걱정으로 다 채웠더니 그걸 못 봤었어요…
사랑을 해본 사람은 저 말이 무슨 말인지 뼈 속 깊이 이해 한다...
맞아요.
하진않았어도
저 정도 사랑을 받아본 사람도 알아요.
사랑하는 존재는 언젠가 저를 울게 만들더라구요.
😢
사랑해서 울게 되는 거 같아요
비워내는 게 배려하라는 말씀이신 것 같아요. 빨래 개는 법부터 그릇 정돈하는 방법까지 하나하나 비워내야 서로 서로 배려할 수 있고, 그 비움이 충분해야 간신히 맞춰갈 확률이 높아진다는 말씀이시네요. 진짜 사랑이 뭔 지 참,, 저에게도 그런 순간이 오길 바랍니다.
좋은 말이네여
배려가 아니라 사랑에 머뭇거리는 사람들에게 다 내려놓고 뛰어들어서 마주쳐보라는 말씀입니다. 진짜 사랑인지 아닌지
사랑은 희망으로 시작해 용기로 마무리해야 완성된다.
누군가를 첫 눈에 반했다 라는 말이 뭔지를 깨달을 정도의 사람을 만나서 프로포즈도 하고 고백도 하고 별에 별 짓을 다했는데... 알고보니 내가 생각하던 사람이 아니였습니다. 절벽으로 떨어지고 회복하고 다시 올라오려고 시작하는 때가 벌써 5년이나 걸렸네요. 아직도 떨어지고 다쳐서 많이 아프지만 다시 올라가야죠. 근데 두 번 할 짓은 못되드라구요. 내 모든 걸 다 버리고 절벽으로 점프하는 건...
첫눈에 반해보는 것도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행운은 아니에요. 사랑도 해봤다면 그것도 행운이구요 평생 못해보는사람도 있으니까요
@@user-xu5qz5yj7y 서로 사랑은 못해봤어요. 저는 그 사람을 정말 너무 사랑했는데... 강신주님이 말한 것 처럼 그 사람은 새였어요. 그래서 자유롭고 싶어 했는데 제가 자꾸 새장 안에 넣어두려고 하니까 날아가버리드라구요. 그때는 그 사람만 내 옆에 있으면 겪고 있는 고통이 다 치유될 줄 알았었는데... 제가 사람을 잘 못 봤드라구요. 정말 여기저기 철새마냥 돌아다니면서 여러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하는 방랑자 같은 사람한테 첫 눈에 반해버렸죠. 근데... 사실 그 사람을 사랑하게 된 건 이유가 없었어요. 분명 오늘은 길 가에 걷는 흔 한 사람일 뿐이 였는데 내일이 되니 뭐에 홀린 것 마냥 그 사람이 너무 보고싶어 집 앞 까지 찾아가 기다렸었죠. 그 모습이 거짓이였다 해도, 난 그 사람의 속을 봤던 것 같아요. 분명 겉모습은 화려해보일지라도 제 눈에는 너무 안쓰러운 마음이 제 마음에 고스란히 전달되서 그걸 놓기가 참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더 잘해주려 노력했는데... 그럴수록 그 사람은 부담스럽다고, 자기한테도 시간을 줘야 하는거 아니냐고, 서로 안정이 될 때 다시 만나자고 하고 그 사람은 제 곁을 떠나갔네요. 너무 힘들어 온 몸에 자해도 해보고... 죽으려고도 해보고, 별 짓 다해봤는데... 참... 마음의 고통은 정말이지 답이 없드라구요. 하루 하루 견디는 수 밖에... 처음으로 살아가는 게 무서운거구나, 하루 하루 살아가는게 이렇게 고통스러운 거구나... 하아... 그렇게 3년... 지나가고... 이젠 그때 고통은 없지만, 늘 아침에 눈을 뜨면 그 사람도 제 기억에서 뜨고, 자기 전 눈을 감으면 그 사람 생각으로 눈을 감고... 잔잔한 그리움과 미련이 파도처럼 왔다 다시 갔다... 언제까지 지속될란지... 이게 과연 행운일까요. 아니면 독일까요.
앞으로 살아가면서 그 경험이 무의식적으로 본인을 지켜주지 않을까 생각하면 좋지 않나 싶습니다..
다 알수 없지만 또 새 인연이 생기는게 자연스런 과정이니깐요
빈 공간은 결국 다른 무언가로 채워야 하죠ㅎㅎ 저도 이젠 사람이 무섭긴 하지만 또 한편으론 사람이 그립긴 하네요ㅎㅎ 함께 힘내보아요! ㅎㅎ
@@bangta89 사람에게 데여서 상처받지만 다시 사람을 만나야만 하는게 인간의 운명이네요
나도 딱한번 사랑해본것같다 그리고 버림받고, 너무 아팠지만 후회는 없어
나방이 전구에 날아들어 타죽을 때도 비슷한 낭만이 있었겠죠. ㅋ 옛날에야 사랑이 한번쯤 아파봄직한 열병이었겠지만 지금은 생존을 걸어야 하는 도박이라서요. 다들 쉽사리 혹하지 말고 신중하시길 바랍니다
마트에 장을 보러가서도 똑같이 접목되는 것 같습니다.
내 양손에 모두 물건이 담긴 봉투가 쥐어져있으면, 다른걸 더 사고싶어도 쥘 수가 없습니다.
가지고 있던걸, 포기하고 내려놓아야, 새로운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카트에 넣으면되잖아용
@@user-sv8ny8ew1j문해력 제로라 사랑이 많이 어렵게구나..
사랑은 나를 유지하면서도 가능케 하는 대상이 있는 경우에 진짜 아름다운 것이라고 생각함 나를 희생해야하는 사랑은 말로가 좋을 수 없음
그 것은 환상임 나를 유지하면서도 사랑하는 건 불가함
희생없는 사랑은 없다고 봐요.
계절로 치자면 희생없는 사랑이란 봄과 여름처럼 즐겁고 행복만 즐기는 반쪽짜리 사랑입니다. 깊이 있는 사랑이란 즐거움뿐만 아니라 인고의 세월을 함께 견디고 서로의 어려움을 받아들이며 서로 양보하고 무언가 희생이 필요한 계절의 가을 겨울처럼 무언가 차디차고 낙엽지고 눈이 내리는 얼어붙은 추위마저 안을 수 있는 사랑이야말로 진정한 사랑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상대의 즐거움만 취하고선
서로의 희생없이는
결단코 사랑은 이루어질 수 없는 환상일 뿐입니다.
나의 편견 나의 방식 나의 고집 아집 많은 것들을 양보하고 내려놓아야만 서로가 서로를 온전히 받아들이는 사랑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한 깊은 사랑은 결단코 짧고 얕은 마음을 내서는 다가설 수 없는 신비하고 아름다운 일일 것입니다…💗🕊️
쾌락과 사랑이 나뉘는 지점이 희생과 책임이 있느냐라고 보는데, 진짜 아이같은 생각 같네, 그럼 서로 왜 다른 남자 여자 못만나게하냐 희생시키는건데 ㅇㅇ 그게다 연인으로서의 책임감이고 기회의 희생인거임 섹파도 희생없이하는 사랑이야 네가 말하는대로라면
강신주는 멋진 뇌색남 철학박사❤ 박사님 건강해진 모습에 안심입니다! 좋은 강연 안심하고 들을수있겠네요! 감사합니다!
왜 토론보다 인문학인지 뼈저리게 배웁니다 많은학생들에게도 알려주고싶네요 !!
❤너무 세련된 강의 아마 우리는 사랑 못하고 죽을지도
강신주 철학자님은 제 삶의 중심, 발란스있게 살게 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강신주선생님은 찐💗입니다 존재 그자체만으로도 고맙습니다.선생님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오래오래 우리곁에 계셔주세요.사랑합니다 선생님💕
단순한 호감 애정이 아닌 사랑은 지옥 맞음 근데도 진짜 사랑하는 사람이랑 끝이 좋다면 그 둘은 천생연분이고 정말 축복 받은 거임 대부분 주변에 결혼한 사람들을 봐도 편안한 사람이랑 하지 미친듯이 좋아했던 사람이랑은 결국 인연이 정리 되더라
사랑은 환상임. 스스로가 만들어놓은 유토피아 에덴동산같은
그 환상을 넘어서서 사랑할 때 거기엔 진짜 사랑이 있을 거에요.
그런데 사랑은 모든 것을 품을 만큼 넓으니까 사실 모든 것은 사랑일 거에요.
교수님 건강해 보여서 감사합니다.
^^~강의 잘들었습니다.
그렇게... 다버리고 용기내어 점프~!! 출가했어요 😊
옛날부터 보아왔던 사람이지만
그땐 아무 생각 없었는데
지금보니 너무 괜찮은 사람이다..
옛날 영상 싹 다 찾아보는 중..
와..엄청 멋있다
공감
끄아!!! 너무 감동적인 비유입니다~모든 걸 비워내고 온몸을 던져 건너가기라..저도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꼭 해보겠습니다🎉
결혼과 사랑에 대한 인문학적 고찰~~강신주 선생님의 예전 강의 늘 마음에 두고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정말공감100이네요제가그러고있어요
이런 사랑은 가슴속 깊이 누구에게나 있다. 다만 우리의 삶속에 묻혀있을 뿐...
사람을 사랑하는게 조건이 아닌듯해요
사랑은 주는거야
사랑은 정말 쉽지 않구나...란걸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최근 영상같아요. 살이 조금 더 찌면서 보기좋아지셨네요.ㅎㅎ보기좋습니다.항상 한국인들에게 부족한 어떤 감성을 가르쳐주시는 분.
내 이익을 위해 만나는가? 아껴주고싶어서 만나는가? 정확히 5:5인사람이 있을가?
나의 필요에의해 만나는가? 내가 필요한사람인거 같아서 만나는가? 등등...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 비워낸다...
그래서 서로 진심으로 사랑한다는게 얼마나 어려운일인지....그 어떤 사랑이던 한쪽이 더 사랑할수밖에 없더라..
진정으로 사랑하면 계산적인 마음이 안 생기죠 부모가 자식한테 계산적인 생각이 들면 그건 부모 자격이 없는거고 요즘은 남여 둘다 계산적으로 따지고나서 사랑하려고 하기 때문에 혼인율이 낮은겁니다
꽃길 윤수현 노래가 생각이 납니다.알고는 다시 못하는게 사랑 같아요.
강신주는 ❤입니다
옳소!
가볍고싶네요.. 그 사람이게로 가는 내 선택이 틀렸을지언정 그 사람에게 가는 내 스스로 괴롭지는 않고 싶어요.
비지 않으면 들어오지 못한다
사랑은 진짜 진짜 어려운 거임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보면 진짜 맞는 말임
❤
왜 점점 멋있어지시지.. 반해버리겠어...
파마하신듯요
취향 차. . . 암튼 이번 내용은 수긍...
사랑은 상대에 대한 관심이고 나를 발전시키기도 하죠 저는 집안에서 막내였고 어릴때부터 이기적이고 욕심이 많았어요 그러던 저에게 생명의 은인이였던 아빠께서 한번은 그렇게 살지 말라고 따끔하게 혼내주셨는데 그때 처음으로 제 생각과 행동에 대해서 다시 돌아보게 되고 제 잘못을 뉘우치게 됐습니다
그전에는 저는 제 잘못이 뭔지 크게 인지를 못했고 부모님이 혼을 낼때 잔소리라면서 귓등으로 안 들었는데 그 날 아빠께서 심하게 뭐라했을땐 제 태도를 다시 보게되고 그렇게 살면 안되겠구나 깨닫게 되었습니다
정말 사랑하면 그 사람이 계속 잘못된 길을 가게 될때 크게 혼을 내서라도 못가게 막죠 그것이 부모가 자식에게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사랑이지요 얼마전에 뉴스에서 나온 아파트 소화기 뿌리고 다니던 철부지 촉법소녀 딸을 경찰조사 받게 만드는 아빠의 심정이랑 같다고 보면 되죠 그렇게 해서라도 사람을 만들려는 부모의 마음이죠
관심이 없으면 사랑이 없고 위대한 사랑은 상대를 감동시키고 좋은 쪽으로 변화 시킨다고 믿어요
나에겐
참 좋은 영상이었는데..
댓글을 보니
사람의 생각이 이토록 다르구나!
생각의 차이는 있을 수 있어도
강의자에 대한 인신공격적, 모독적인 발언에는 수긍을 못하겠다.
눈살이 많이 찌뿌려진다..
말은 그 주인을 따라간다고 하는데... 아무리 익명이어도 품위를 갖춥시다 ❤
이생에 과연 사랑이란걸 할수있을까요 더도말고 단한번만
내 모든 걸 다 잊어버리고 푹 빠졌던 때도 있었는데
스스로가 너무 소중해서 타인을 사랑하지 않겠다고 다짐한 뒤로는, 나에게 푹 빠진 사람과만 연애를 한 듯.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별할때는 또 마음이 좋지 않아서 다시는 연애도 하지 않겠다 부들부들거리다가 계속해서 문을 두드리는 사람이 있으면 철벽좀 치다가 마음을 열게 됨. 거절 못하는 병은 불치병인거같음. 어쩌면 이득을 재본 뒤 함께하는 것이 손해가 아니라는 결론이 나서 만나는 걸지도. 아무튼 내가 사랑을 모르는 건 아님… 정말 오랫동안 울었다.
공감되는 말이에요. 첫 연애할때 정말 날것의 사랑을 했어요 간이고 쓸개고 다 빼줄만큼.. 근데 그러니까 돌아오는건 없더라고요. 현재 같은 사람이랑 연애중이지만 나를 더 소중하게 생각하고 막말로 덜 사랑하자 마음을 덜 주자 했더니 더 끌려오더라고요. 사랑은 너무너무 어렵네요 고민해보고 공부해봐도 사랑에 정답을 모르겠어요
되게 추상적이다
장자 폼 미쳤다
대박
그사람이 저를 한참을 바라봤을 때 마치 외계행성에서 처음보는 생명체를 바라보는 눈빛으로 한참을 바라봤어요.그런데 자기세계를 아직은 버리지못하고 .그런데 또 저를 놓지도 못하고 그러고 있어요
대박
점프할수있는 가벼움 대박
제가 생각한것과 똑같은 생각을 말씀하시네요
사랑은 달라요 확실히 - 내 피가 한쪽으로 쏠리고 온 정신 온 신경이 거기로 가면서 시작되고 안정기가 들면 편하고 믿음이 생기는것
그게 사랑입니다
생각해보니... 내가 가장 사랑하고 늘 젤 마니 걱정하고 어느 순간이 와도 놓지 않을 젤 애틋한 사람은... 나다 ㅋㅋㅋㅋ
나도 뛰어야 하나...
이명학 선생님 역시 사랑 수업도 잘 하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사랑은 힘들어요. 내가 감당할 수 없는.부분인듯해요.😅
강신주 선생님 살이 왜이리 많이빠지셨나여.. 건강이 염려됩니다 ㅠㅠ
사랑이란 내반쪽을떼서 줘도 아깝지 않은것
사랑이랑 선한 무언가를 생각할때 상대를 나처럼 생각하는것
’모든걸 버리고 뛰어라‘는 말은 솔직히 무섭네요ㅠ
뛰었는 데 앞에 아무것도 없는 낭떠러지일수도 있으니까요
강신주 독신
그렇게 해서 실패해도, 괜찮다.
모든게 허상이다
윤상인줄알았으요..
후회하지 않는다면..사랑임..
정의할수 없어
사랑 ..! 참 어려운 감정이네요😢
사랑은 그렇다치고 선생님은 괜찮으신거져?ㅋㅋㅋ
사랑은 철학적 고찰로 들어가야 할거 같은데요. 아가페적 사랑과 에로스적 사랑. 첫눈에 반해서 뛰어든다는 것은 에로스적인 사랑이고 높은 확률로 끝이 안좋게 끝나죠. 이게 발전되면 아가페적인 사랑으로 결혼 가는거고요. 사랑 별거 없음
결국 시작은 에로스--> 결국은 아가페로 가야 연인간의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걸까요? 결혼이 사랑의 최종 목적지라고 치면 말이죠.
나의 해방일지..구씨 염미정 생각난다
숨참고 love dive…
안건강해봬서 내가 정신건강할듯한 느낌
같은 말을 왜 이렇게 반복하는 거야.. 3분대 영상이 이렇게 처질 수도 있구나
뭔말인지 모르것..
사랑에 대한 느낌은 대부분 심리학적으로 투사와 내사입니다. 그것으로부터 분리된 사랑은 거의 없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사랑은 없습니다.
투사를 어느정도 걷어내는 순간부터 어느정도 사랑할 수 있는거아님?
그건 이성적인 사랑 아님? 가족, 반려견 등 평생 사랑하는 그런 감정도 있고 연민 동정 이런 종류의 사랑도 있음 사실 심리학적으로 말고 철학적으로, 과학적으로 생물체가 사랑 기반일수도 있다 생각함
좀 더 구체적으로 듣고 싶습니다
@@jiwon9088 사랑은 대개 그 대상을 사랑한다기보다 내가 원하는 대상을 사랑하는 것이죠.
그 사람의 00가 좋아. 혹은 그 사람을 좋아하는 이유가 없어. 그냥 좋아. 라고 하더라도 무의식적으로는 이유가 있다는 것이죠. 그 이유를 탐색해보면 자기를 위한 대상으로서 자기가 원하는 사랑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볼수 있다는 것입니다. 심리학자 에리히 프롬이 말하길, 대부분의 사랑은 자기에 대한 사랑이라고 합니다. 자기를 위한 사랑이라고요.
그가 정의하는 사랑은, 그것으로부터 그러니까 투사와 내사로부터 자유로운 사랑을 만들어 내야, 즉 새로운 것을 창조해야만 사랑이 가능(?) 해진다고 합니다. 그것은 아주 어려운 일이고 그 자신도 그것을 위해 평생 노력을 했던 사람이지요.
새로운 것의 창조란, 나의 과거와 현재를 통틀어 형성된 내면적 평가나 판단의 틀로 상대방을 보고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보통의 많은 사람들에게 그것은 아주 어려운 일이죠.
모든 사람의 내면에는 프레임이 있으니까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봐야 하지 않나 하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생각해보면 강신주님의 강의에서 라는 것이 에리히 프롬의 이야기와 연결되는 부분이 있는 것이죠.
@@jiwon9088심리학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는 사랑은 자기를 위한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나는 그 사람의 00가 좋아, 또는 나는 그사람이 그냥 좋아. 라는 것에 무의식적인 이유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란, 그 자신은 알지 못하지만 나를 위한 어떤 이유라는 것이고, 그것은 엄밀히 대상을 존재 자체로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래서 심리학자 에리히 프롬은 대부분의 사랑은 그 대상을 조건없이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자신을 사랑하는 행위라고 했습니다. 그 자신도 그것을 뛰어넘기 위해 평생 노력을 했던 사람이고 결국 그런 대상과 그런 사랑을 했으나 그 사람이 죽고 고통스러워하기도 했지요.
대부분의 사람은 그것이 불가능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은 과거를 지난 사람들이고 그 과거를 지나면서 나름의 프레임을 가지게 되기 때문이죠.
그래서 강신주님이 이 강의에서 하시는 말씀 라는 말에는 자기를 위한 사랑이 아니라 그 대상의 있는 그대로를 조건없이 수용할 때 그때에서야 비로소 사랑이 가능해진다는 에리히 프롬의 말과 연결되는 지점이 있는 것입니다.
어디 아프셔요? 살이 왜저렇게 많이 빠지셨죠?
말처럼 세상이 그렁ㅎ게 쉬우면야 ㅋ
오바다 오바
나의 붕괴,
사랑해보니 지옥이더라
강신주쌤 살이 왤케 빠지셨나요? 어디 아프신가?
네 건강이 좀 안 좋다고 알아용
달변가는 아니시네
말장난이다? 중학생 철학이다? 푸흡 댓글들 웃기네 크흐 그렇게 믿고 살든가 말든가
애미야 너무 짧다
돈없으면 뭘해도 안돼 그만하자
이제 사랑이란 감정까지도 남의 의견이 없으면 알지 못하는 세상이구나. 우습다. 화자도 청자도.
댓글이우습다ㅂㅅ
사랑을 단순한 감정이라 생각한다면 그럴수도 있겠네여
내 의견에 다른 사람들의 시야를 더해 풍부해지는 것이 인생이 아닐런지요!
중2병 지리네ㅋㅋ
철학수업인데요
강신주 선생님 특유의 답답하고 무거은 느낌 때문에 오래 듣기가 어렵구나.
오히려 편하고 가볍지 않나요? 좋은 의미로.
난 너무 재밌는데... 오히려 가볍지 않나?
사랑은 고통을 동반하지 근데 사랑을 하고싶데ㅋ 정확히 섹스를 하고싶은거면서 ㅎ
성경말씀(천도)에 부합하지 않음을 깨달아 대응하는 거랍니다 (지게석을 옮기지 않음.내면에서는 엄청난 파동을 이겨내고있음)~^^(중용)
동서양 철학학문만의 결과물을 전파한다면 빙산의 일각 깨달음을 세상에 전함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넓은 학문을 함양하고 계시니 신의 계시가 있는 기독교의 신학과 여러 종교학을 함양하여 객관적인 판단하고 전파해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희망합니다(넘 큰 기대일까요)
감사합니다
옜날과 다르게 말장난하는 사람이 되었구나
옛날이에요~
이사람 논란많음.
강의 내용이 너무 오바하네요. 무슨 다른 세계로 뛴다. 기존걸 다 버린다. 이런얘기를 왜하는거임 ㅋㅋㅋ 중학생 철학인가;;
불교와 장자, 관련 된 얘기라 그러함.
지금의 얕은 정신 세계로 이해하면 어렵지.
보통 이상의 인문학적 감성이 있어야 공감이 가능할것.
아는 만큼 보인다
- 유홍준
중학생은 가세욬ㅋㅋㅋㅋ
우리는 사색에 너무 야박한 경향이 있습니다. 쉼 없이 철학과 가치가 결여된 채로 치열하게 살아왔던 생이 익숙하기 때문이겠죠. 철학을 이야기하면 자신의 삶의 방향키를 잡도록 해줍니다. 오늘 하루도 자신만의 행복을 위해 사세요. ㅎㅎ
당신이 중2병이라 다 유치하게 들리는거임ㅋ
뭐냐? 기본적으로 강의하는 자세가 영-- 동작이 너무 크고 불안정해서 내용에 집중을 할 수가 없다. 혼자 흥분해서리..ㅉㅉ
1:10
철학은 깊게 들어가면 물리학이 부가파생된 기생충에 다를바 없음. 걍 저딴 소리하는놈 무시하면 됌😂
풉 정확히 반대죠
물리학이 중요하긴 하지만 철학도 중요합니다. 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고민하게 될 것은 과학에 대한것이 아닐 확률이 높으니까요
별거 아닌거에 본인만의 의미부여하고 특별하다고 스스로 세뇌하면서 사는게 인간인듯 ㅋㅋ 사실 뭐 대단할것도 특별할것도 없는데
주제도 없고
자기 알량한 잡지식
장황하게 떠드는
진짜 이시대에 필요없는
철학자
옛날 얘기 고리타분한 얘기는
주변사람들 에게 하세요
아니 주변 사람들도
안들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