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영상] 전지현 폭탄발언 "김혜수와 가슴부터 상대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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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0 ก.ย. 2024
  • [티브이데일리 선미경 기자/영상 정선욱 기자] 배우 전지현이 영화 '도둑들'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김혜수와의 미모대결에 대해 묻는 질문에 "바스트 사이즈부터 다르다"고 폭탄발언을 했다.
    영화 '도둑들'(감독 최동훈, 제작 (주)케이퍼필름)의 언론시사회가 10일 오후 서울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배우 김윤석 김혜수 이정재 전지현 김수현 최동훈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김혜수는 전지현과의 미모대결에 대해 묻자 "솔직히 미모대결이라는 것도 민망하다"라며 "대결 안했고요. 전지현 씨를 보고 미모대결을 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배우들 각자 색깔이 다르고 각자 색깔대로였다. 전지현 씨는 촬영장 안팎에서 볼 때마다 감탄했다"라고 답했다.
    이에 전지현은 "왜 그러십니까. 저는 정말 게임 상대가 안됐다"라며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이야기들이 다르다. 겹치는 부분이 없고 각자 도둑들의 색깔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존중해주는 현장 분위기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지현은 "대결구도는 없었고 바스트 사이즈만 봐도 상대가 되지 않고 애초에 후배로서..."라고 덧붙여 김혜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번 작품에서 김윤석은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해 옛 동료들을 한자리에 불러 모으는 작전 설계자 마카오박 역을, 김혜수는 마카오박의 뒤통수를 치기 위해 팀에 합류한 미모의 금고털이 팹시 역을 맡았다.
    또 이정재는 마카오박의 뒤통수를 노리는 한국 팀의 보스 뽀빠이를, 전지현은 팀워크 보다는 나의 이익을 중요시하는 줄타기 전문 예니콜을, 김수현은 예니콜에게 지치지 않는 순정을 바치는 당돌한 성격의 신참 도둑 잠파노를 연기했다.
    '도둑들'은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해 한 팀이 된 한국과 중국의 프로도둑 10인이 펼치는 범죄 액션 드라마로, 오는 25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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