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넬 전곡을 외울정도로 정말 달고 살았음.. 풍족하게 살지 못하다 보니 재작년쯤엔가 클콘 처음 갔었는데 진짜 너무 좋았다 최애곡이 12초인데 셋리스트에도 없었고 공연 마지막곡이 끝나갈때 아 좋았다.. 아쉽다.. 하는데 갑자기 암전되고 익숙한 전주가 들려오는데 눈물이 주룩 나오고 멈추질 않았음.. 정말 황홀했다 나중에 콘 또 가게 된다면 trace콘에서 했던 백색왜성 한번만 보고싶다.. 제발..
20년전 군복무중 너무 힘들다 나온 넬 고양이를 듣고선 얼마나 혼자 울었던지 아직도 기억난다 모든게 감사할 따름이다 이제 나이가 마흔이 넘었고 가정도 꾸리고 자식을 위해서 나름 강해졌다고 하지만 참 시간이 지나고 아무렇지 않다고 스스로 괜찮다고 해도 왜이렇게 넬노래만 들으면 뭉클한지 근데 그게 신기한게 기분이 우울하지가 않다 어서 빨리 코로나가 끝나고 콘서트에 다시 가길 희망한다
WOW, I completely agree with you... he really held us like a baby when we had those lonely nights and sung us his lullabies.😢😭 while we cried ourselves to sleep.. his voice comforted us.
그냥 좋았어요. 넬노래가 저였고 제감성이였어요.주변 지인들이 넬노래를 들으면 저를 떠올릴정도로요.. 순탄치 않은 유년기를 넬 노래가 저를 위로했어요.나이를먹고 결혼을 하고 점점 우울감과 먼노래들을 듣다보니 어느센가 리스트에서 조금씩은 빠져갔죠. 근데 지금 이노랫말들이 다시 저를 위로하고 있어요. 30대중반의 나이가 되었고 옆에 있던 사람과 이별(이혼)을 하면서 너무도 깊은 슬픔속에 갇혀있는 상태거든요.. 언젠가 이 슬픔속에서 벗어날 수 있겠죠?
부산 삼락 락페에서 넬의 라이브를 처음 봤음. 그동안 음원으로 들었을 때는 좀 신박한 노래, 길게 늘어지는 보컬, 몽환적인 멜로디 등으로 그저 밴드음악으로만 들었음. 그런데 라이브 한 번 보고 완전 신세계를 경험함. 음원으로는 전달이 안 됨. 넬의 그 특유의 유니크함은 반드시 라이브 콘서트를 봐야 됨. 락페든 콘서트든 어떻게든 직접 관람하기를 추천. 화려한 퍼포먼스도 없이 오로지 음악만으로 사람들을 방방뜨게 만들 수 있는 밴드임.
어두움, 밝음, 좌절, 희망. 모든 걸 느낄 수 있는 밴드. 우리나라에도 꼭 사랑, 이별만이 주제가 아니라 인간의 고뇌와 아픔, 성장을 주제로 음악을 할 수 있는 밴드가 있다는 사실에 그저 감사함. 여기 댓글 쓰는 분들에 비하면 참가횟수가 말도 안되게 적겠지만, 클콘 2번 가보고 느낀 점은 이 밴드는 영미권이었으면 훨씬 더 유명했을 것임. 라디오헤드, 콜드플레이를 무척이나 좋아해서 나는 넬이 그들의 한국버전이라고 생각하고 듣기로 했음. 아무튼 미친 밴드임.
그날을 저는 잊을수가 없습니다... 앨범이 워낙 많기도하고 매 공연마다 stay 기걷시 믿안말 등 자주하는 곡도있지만 몇년에 한번 들을수있는 곡들도 있는데 그날따라 '아 이곡은 정말 오늘듣고싶다' 하는데 전주가 흘러나오고 그 정도도 감지덕지였는데 '오늘 마지막곡은 12초였으면 좋겠다' 는 작은소망에 전주가 흘러나오고 가장 말도 안되었던게 항상 흰색꽃가루만 날리었었는데 '오늘만큼은 저 빨간장미처럼 빨간 꽃가루를 맞고싶은데 그럴리없겠지?' 라는 생각에 잠기었을때 새빨간 꽃가루가 휘날리는겁니다... 12초의 여운과 바닥에 흩뿌려져있는 빨간 꽃가루들... 넬을 보러 몇십번도 더 갔지만 그날을 잊을수가없네요.
오늘 예전에 해어진 친구를 봤어. 꿈을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굉장히 찐하게 꾸는데 오늘은 남다르더라. 현실과 다르게 유치했지만 그순간들은 내가 살아있는걸 느꼈어. 재미없고 허하게 스토리는 이어 나갔지. 그래도 좋았어. 그런 순간만이라도 너를 볼수있었던게 좋았어. 잠에서 깨서 쓸데없는 유튜브나 뒤적거리면서 잊어버릴려고 했어. 약속을 나가고 정신없이 돌아봐도 생각나더라. 막 슬프거나 힘들진 않은데 찜찜해. 술이나 한잔하고 집에가는길에 이 라이브를 켰어. 오늘을 기록하고 싶었어. 넬은 02년 군대시절부터 청소시간에 괴짜같은 선임땜에 간혹 듣게됐어. 전역하면서 씨듸 주고갔지. 지금은 디스크를 못읽을정도로 날고 긁혔어. 그래도 가지고있어. 소중하게. 잃어버리고 싶지않아. 지금을
어렸을때 넬 전곡을 외울정도로 정말 달고 살았음.. 풍족하게 살지 못하다 보니 재작년쯤엔가 클콘 처음 갔었는데 진짜 너무 좋았다 최애곡이 12초인데 셋리스트에도 없었고 공연 마지막곡이 끝나갈때 아 좋았다.. 아쉽다.. 하는데 갑자기 암전되고 익숙한 전주가 들려오는데 눈물이 주룩 나오고 멈추질 않았음.. 정말 황홀했다 나중에 콘 또 가게 된다면 trace콘에서 했던 백색왜성 한번만 보고싶다.. 제발..
2017년 크리스마스 콘서트네요!
조명 어두워졌다가 켜지면서 보이는 가득한 빨간 꽃잎이 정말 감동적이었죠ㅠㅠ
th-cam.com/video/jyH5eo5h3jI/w-d-xo.html
이번 4월콘 갈사람인데 간만에술먹고
검색하다가요..ㅎㅎ 9갤전인데
저는 콘서트6번 갔어요
지산때도가구요 그냥 개쩔어요
일단가세요
무슨 일을 하든 잘 되길 바라요 술 먹고 empty 듣는데 눈물이 계속 나네요
진짜 취향 맞으면 달고 살게 됨 ㅋ
저는 이번 5월에 갑니다!!! 드디어!! 처음으로!! 정말 기대 됩니다
작년에 수능끝나고 크리스마스 이브날 갔다왔는데 .. 크리스마스와 넬 콘서트 그리고 수능 끝 그리고 어른을 앞둔 그 시점 인생에서 단 한번뿐인 그 느낌 ㅠㅠ
그렇게 수년이 흘렀고 나는 깨달았다...매 순간이 인생에서 단 한번뿐인 소중한 시간이라는 것을...
나도 수능끝나고 넬 콘서트 갔었는데 딱 그느낌이었다..소름이야
저도 작년에 수능 끝나고 넬스룸 갔는데.. 그게 제 첫 넬 콘서트였어요 올해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ㅠㅠ
저두 작년에 수능 끝나고 처음 갔아요ㅜㅜ 올해도 당근 갈 주ㄹ 알았는데 역시 당연한건 없나봐여
저도 수능 네번치르고 처음 한일이 크리스마스넬공연 ㄱㄱ
넬 음악은 사람을 잠들 수 없게 하지. 기분좋게 잠들기 위해 틀어놓고는 밤새 뜬 눈으로 듣게 된다. CD로 듣던 시절에 밤새 넬을 듣고는 아침이 밝아와 일어나 씻어야 하는데 귀에서 이어폰을 떼지 못했던 것이 생생하다.
20년전 군복무중 너무 힘들다 나온 넬 고양이를 듣고선 얼마나 혼자 울었던지 아직도 기억난다 모든게 감사할 따름이다 이제 나이가 마흔이 넘었고 가정도 꾸리고 자식을 위해서 나름 강해졌다고 하지만 참 시간이 지나고 아무렇지 않다고 스스로 괜찮다고 해도 왜이렇게 넬노래만 들으면 뭉클한지 근데 그게 신기한게 기분이 우울하지가 않다 어서 빨리 코로나가 끝나고 콘서트에 다시 가길 희망한다
01 동지 방갑습니다 ㅜㅜ
2021 클콘 진행했읍니다 형님, 2022 올해 클콘 달려봅시다
진짜태클아니고요.. 고양이 곡 저두아는데 뭔가 위로되는곡은 아닌거같은데.. 가사나 어떤음이 그렇게 위로됐나요?
^^
@@raonlee412 목소리요~ 그 자체만으로도 아주 층분히.
만약 김종완 님을 뵐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꼭 눈을 보고 말씀드리고 싶다
힘들 때마다 위로가 되어주셔서
정말 눈물 나게 힘들 때 공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WOW, I completely agree with you... he really held us like a baby when we had those lonely nights and sung us his lullabies.😢😭 while we cried ourselves to sleep.. his voice comforted us.
저도 맘이 복잡하거나 우울할때는 넬의 음악을 찾게 되는데 이상하게도(?) 정화가 되더라구요.. 그래서 좋은 음악을 듣게 해주시는 그분들께 늘 감사합니다:D
김종완 눈 안보일듯
@@시걷기 뭐야 내 감동 돌려줘요
그냥 술이나 한잔 하고싶다
넬은 진짜 공연이 레알인게 조명 장인임. 그 특유의 분위기가 진짜 죽임
그거 하청받아서 쇼조명팀이 하는거에여 ㅋㅋㅋㅋ
@@romeopjm 그런걸 구좌라고 함 ㅋㅋㅋㅋ
이사람들 별걸다아넹 ..
에베베베 죽임~~~~ 진짜 죽임 해헤히헤헤
조명 맛집 ㄹㅇ
그냥 좋았어요. 넬노래가 저였고 제감성이였어요.주변 지인들이 넬노래를 들으면 저를 떠올릴정도로요.. 순탄치 않은 유년기를 넬 노래가 저를 위로했어요.나이를먹고 결혼을 하고 점점 우울감과 먼노래들을 듣다보니 어느센가 리스트에서 조금씩은 빠져갔죠. 근데 지금 이노랫말들이 다시 저를 위로하고 있어요. 30대중반의 나이가 되었고 옆에 있던 사람과 이별(이혼)을 하면서 너무도 깊은 슬픔속에 갇혀있는 상태거든요.. 언젠가 이 슬픔속에서 벗어날 수 있겠죠?
위로가 될 때는 가까이 두시되 , 아닐땐 멀리 두시길 바라요..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우울할때만 듣는게 아니라 행복할 때도 들을 수 있게.
유튜브 뮤직용
1. [00:00] 유령의노래
2. [07:23] Counting Pulses (extended ver.)
3. [13:29] ToKyo (Official Live Ver.)
4. [18:11] Marionette
5. [22:08] 섬
6. [27:19] GO
7. [33:36] 멀어지다
8. [37:34] 현실의현실
9. [41:35] 습관적 아이러니
10. [46:10] 기억을 걷는 시간
11. [51:44] STAY
12. [55:22] 믿어선 안될말
13. [01:03:07] 백색왜성
14. [01:11:25] 얼음산책 & Part2 & Part1
부산 삼락 락페에서 넬의 라이브를 처음 봤음. 그동안 음원으로 들었을 때는 좀 신박한 노래, 길게 늘어지는 보컬, 몽환적인 멜로디 등으로 그저 밴드음악으로만 들었음.
그런데 라이브 한 번 보고 완전 신세계를 경험함. 음원으로는 전달이 안 됨. 넬의 그 특유의 유니크함은 반드시 라이브 콘서트를 봐야 됨. 락페든 콘서트든 어떻게든 직접 관람하기를 추천.
화려한 퍼포먼스도 없이 오로지 음악만으로 사람들을 방방뜨게 만들 수 있는 밴드임.
저도 같은 경험을 했습니다!
바꿔말하면 넬의 음악성 자체가 최고의 포포몬쓰!
같은 경험 ㅋㅋ 결국 넬콘으로
한창 사춘기던 중학생시절 넬노래 듣는 것만으로 가슴이 벅찼는데. 당시에는 그게 무슨 감정인지 몰랐다. 그런데 세월이 지난 지금도 사실상 무슨 감정인지 형용할 수 없다.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을 주는 유일한 가수. 다음 콘서트는 무조건 사수해야지.
콘서트 보고나면 더욱 형용하실수 없을 것이라 장담합니다
나의 감성을 만들어준 넬입니다.. 산다고 매일듣지는 못 하지만 넬의 음악을 들을때마다 내가 다시 나를 느끼게 되고 나로 돌아온 느낌입니다.
넬.. 고맙습니다.. ❤
넬 노래를 안좋아하진않지만 평소에 막 찾아듣진않는사람인데, 댓글들을 보니 팬분들의 열렬한 팬심과 감동이 저한테도 고스란히 느껴져서 저까지 눈물이 핑도네요ㅎㅎ 이렇게까지 사랑하는 아티스트가 있다는 사실이 부럽습니다!
유령의 노래는 정말... 직관하신분들 정말... 새로 태어난 기분일듯...
이젠 그사람이없어서,,밍밍할듯
@@Ansanlady드러머??
어두움, 밝음, 좌절, 희망. 모든 걸 느낄 수 있는 밴드. 우리나라에도 꼭 사랑, 이별만이 주제가 아니라 인간의 고뇌와 아픔, 성장을 주제로 음악을 할 수 있는 밴드가 있다는 사실에 그저 감사함. 여기 댓글 쓰는 분들에 비하면 참가횟수가 말도 안되게 적겠지만, 클콘 2번 가보고 느낀 점은 이 밴드는 영미권이었으면 훨씬 더 유명했을 것임. 라디오헤드, 콜드플레이를 무척이나 좋아해서 나는 넬이 그들의 한국버전이라고 생각하고 듣기로 했음. 아무튼 미친 밴드임.
내 최애 라이브... 2012 넬스룸 무대를 직접 보러 가진 못했지만 영상만으로도 너무 벅참ㅠㅠ 셋리스트 미쳤고... 힐링프로세스가 최애 앨범인데 갔으면 처음부터 끝까지 울다가 나왔을 것 같음ㅠㅠ
아니 Counting Pulses 미친거 아닙니까 ㄷㄷ 콘서트 가보고 싶게 만드는 사운드네
진짜 현장가면 모든게 꿈결같을것 같아요
드럼 사운드가 너무 멋있네요
지금드럼은 ...
@@skykim6513ㅠㅠ 드럼 왜여 탈퇴한건 아는데아쉽나요??
@@쿠릉-찍어먹고평가하 새로온애가 몇몇곡 라이브때 이질감느껴지게쳐요..
레전드격인 유령의노래랑 12초 라이브를 수미에 때려박은거부터 넬잘알
넬콘 가서 들으면 넬 노래 특유의 벅차오름이 더 세게 느껴짐
1:06:48 부분 실제로 들을 때 되게 슬픈데 또 한편으로는 황홀하고 벅차오르는.. 복합적인 감정이 확 왔었음ㅠㅠ
전부다 명곡오브 명곡이만...
17년 클콘 12초는 라이브로 들을때 소름은 무슨..정말 다른세상에 서있는 느낌이였습니다.
장미향속에 환상적인 라이브는 잊을수가없네요.
마지막 멤버들 인사할때 눈물 와르륵
그날을 저는 잊을수가 없습니다...
앨범이 워낙 많기도하고 매 공연마다 stay 기걷시 믿안말 등 자주하는 곡도있지만 몇년에 한번 들을수있는 곡들도 있는데 그날따라 '아 이곡은 정말 오늘듣고싶다' 하는데 전주가 흘러나오고 그 정도도 감지덕지였는데 '오늘 마지막곡은 12초였으면 좋겠다' 는 작은소망에 전주가 흘러나오고 가장 말도 안되었던게 항상 흰색꽃가루만 날리었었는데 '오늘만큼은 저 빨간장미처럼 빨간 꽃가루를 맞고싶은데 그럴리없겠지?' 라는 생각에 잠기었을때 새빨간 꽃가루가 휘날리는겁니다... 12초의 여운과 바닥에 흩뿌려져있는 빨간 꽃가루들... 넬을 보러 몇십번도 더 갔지만 그날을 잊을수가없네요.
@@bluemoon9265 라이브 본사람이라면 절대 잊을수없죠... 시간을 돌려서 다시 그시간 그곳에 서있고싶네요.
인생 최애곡이 12초인데 셋리스트에도 없었고 곡이 너무 많다보니 앵콜곡으로 기대고 안하고 있었는데 진짜 전주 나오는순간 눈물이 주룩 흘러버렸음.. 장미꽃 휘날리고 진짜 황홀했음 다른세상인거 같았다는거 너무 공감함
웬만하면 댓글안다는데 유령의노래 전주 시작하면서 관객들 소리 지를 때 소름돋으면서 육성으로 와아., 하는데 울컥해서 소리가 안나왔어요 뭐지 이 느낌
혼자 할수 있다고..넌 할수 있다고..그렇게 다짐할때!내맘이 몽글몽글할때!그리워질때!
그땐..넬이..필요해...❤❤날 살려줘..
넬은 가서 들어야 진짜다.. 음원 들으면 오줌을 지리지만, 라이브를 그 자리에서 들으면 똥오줌을 지리는거다.
@@공유정보 ?
드럽다 야..
진짜 2015년 크리스마스에 콘서트라는걸 처음가보고
영상으로 보는거랑 실제로보는거랑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다는걸 느낌
@@colinad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똥을 싸려면 넬 콘서트를 가라는거죠??
변비 딱 대!
자장가로 듣는데 맨날 못자요 이어폰 꼽고 불 끄고 눈 말똥말똥 뜨고있음 이거 틀어놓고 잠들고 싶지가 않아요 꼭 다 듣고 싶음
정말정말 많이많이 사랑합니다 -16년차 넬덕후 올림
결국엔...nell. 그대들뿐
정말 주옥같은 노래만 모아놓았네...
백색왜성 라이브는 정말이지... 미쳤다...
각종 라이브영상 중 아끼는곡들을 한곳에 모아두셨네요. 감사해요~
한창 빠져살던 때?의 노래들이라 더 좋네요 선곡들이 ㅎㅎ
유령의노래 마리오네트 섬 습관적아이러니 현실의현실 스테이 백생왜성 12초까지..내가 조아하는 맛집은 다 모아놧군
오늘 예전에 해어진 친구를 봤어. 꿈을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굉장히 찐하게 꾸는데 오늘은 남다르더라. 현실과 다르게 유치했지만 그순간들은 내가 살아있는걸 느꼈어. 재미없고 허하게 스토리는 이어 나갔지. 그래도 좋았어. 그런 순간만이라도 너를 볼수있었던게 좋았어. 잠에서 깨서 쓸데없는 유튜브나 뒤적거리면서 잊어버릴려고 했어. 약속을 나가고 정신없이 돌아봐도 생각나더라. 막 슬프거나 힘들진 않은데 찜찜해. 술이나 한잔하고 집에가는길에 이 라이브를 켰어. 오늘을 기록하고 싶었어. 넬은 02년 군대시절부터 청소시간에 괴짜같은 선임땜에 간혹 듣게됐어. 전역하면서 씨듸 주고갔지. 지금은 디스크를 못읽을정도로 날고 긁혔어. 그래도 가지고있어. 소중하게. 잃어버리고 싶지않아. 지금을
넬을 가장 사랑하고 많이 듣지만 유령의 노래 들을때 소름이 돋았다. 노래듣다가 머리 뻗치는 느낌은 몇년만에 느껴보는듯
백색왜성은 미친 주옥같은 명곡 중에 명곡 !
넬이 넬 했다
멋있다는 말로 표현이 힘든 내 인생 밴드.
나 죽어서 화장 할 때 넬 노래 나왔음 좋겠다싶음.
왜성 좋죠 ㅠㅠ
@@excitingswimclass 넘나 좋은것 !
틀어드림 걱정마셈
사랑해요 넬 진심으로요.
여자보컬밴드 체리필터 남자보컬밴드 넬... 최애......
뭘좀 아시는 분이네
아 진짜 제대로 배우신 분이네;;
언더 오버 안가리고 둘이가 ㄹㅇ실력 최고임 !!
유령의 노래는 진짜 미쳤다.
MP3로 듣던 10대의 중학생은 30대가됐다 같이 같은 시간을보내고있는 넬.. 콘서트꼭 가보고싶다..
유령의 노래 진짜 미쳤나....... 넬 평생 음악해줬으면 좋겠다....
지금껏 넬 곡이랑 보컬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가사 장인이었네.. 어떻게 가사를 그렇게 쓰세요?😭 한글가사 장인들😭😭😭😭
가끔 노이즈 처럼 여겨지는 듣기 싫은 걸 들을 땐 짜증이 났었는데,
이상하게도 넬이면 그게 용서가 되더라구요 ㅋㅋㅋ
라이브 버전이라 콘서트 뽐뿌가 와서 잠깐 과몰입했네요. 앨범들 하나하나 전부 듣기가 좋아요. 늘 고맙습니다 넬님들 ㅜ.ㅜ
Movie 최근 라이브도...후반부에 확 터지는 느낌 미침
th-cam.com/video/8HYD2gtazbI/w-d-xo.html
18년 클콘 무비 잊을수없습니다...여운덩어리 그자체
오늘 하루가 너무 지쳐서 위로 받으러 왔어요. 매일이 지옥 같고 힘들어도 결국 살아지게 되는 위로네요. 감사합니다.
임신36주인데 오래간만에 넬 음악 들으니 태교가 따로 없네요 뱃속 아기도 평소보다 더 꿀렁거리는 느낌이에요 ^^ 자기가 들어도 좋아서 그런건지 제기분이 좋으니 덩달아 그러는 건지 여튼 오랜만에 힐링되네요
글보다 님 닉네임이 더 재밌네여
헉 이제 아기가 나올 때 인것 같은데 건강히 순산하시길!
내 마음의 안식처....❤
넬 곡을 별로 모른 채로 락페에서 넬을 만난 적이 있었습니다. 기걷시와 백색왜성이 그날 셋리 중 유일하게 아는 곡이었는데 두 곡 모두 뭔가 울컥 하더군요. 락페에서 울었던 건 처음이었네요. 넬을 더 많이 알아놓고 공연보러갈 걸 하고 아쉽더군요ㅠ
2012년에 넬 라이브 보러갔던 때가 생각난다. 혼자 서울까지 올라가서 들었었는데,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넬을 잘몰랐는데 댓글보며 알고싶다는 생각이드네요
내 안에 잠자고 있던 20년전의 그 열정이.... 순식간에 터져나와 이틀째 잠 못자게 만드는..그 힘. 당신의 능력. 너무나 소중하다.
넬의 노래는 나를 울컥하게 해..
희망이 있어 앞으로 나가
라는 상투적인 얘기가아닌
죽지마 하지만 난 방법을 몰라
잘못되버렸어 돌아가고싶어
같이 고통스러워해주고 슬퍼해서 오히려 위로가되던 내 20대의 힐링프로세스들
언제나 고맙고 사랑합니다
23년 1월1일 콘이후로 빠져나올수가없어요.
유령의노래 백색왜성 타인의기억 한계 최애곡
넬or 락음악은 라이브지..코로나 끝나고 맘편히 콘서트 즐기고싶다 ㅠㅠ
다른노래들이야 다 라이브버전이 너무 좋다는건 알았지만 Counting pulses는 처음듣는데 너무 좋네요... 듣다가 눈물이 날 정도로...
맥박을 세어야할듯
유령의 노래 딱 인트로 끝나고 시작할 때 진짜 벅차오름ㅜㅜ올해 연말엔 넬콘 꼭 가고 싶다
오랜만에 왔어요 생각나서 올 때마다 사라지지 않고 그자리에 있어줘서 고마운 마음❤️🔥
넬의 음악을 라이브로 접하면 또 다른것이 느껴진다. 그리고 음원으로 다시 들으면 그 공연이 생생하게 기억된다.
하.. 막곡 12초인거 보소 이분 넬덕잘알
돈은 내가 쓸게.... 당신들은 dvd나 음원이나 굿즈나 아무거나 내.....
그러고보니 넬 굿즈는 없네. 그 초창기 앨범자켓에 특이하게 생긴 인형을 마스코트로 해서 머그컵이라던지 티셔츠 내놓으면 나쁘지 않을 듯 싶은데..
@@chairshot 예전에 뷰티풀데이 콘 때 텀블러랑 에코백 등 있었던건 기억합니다ㅎㅎ
아..1시간30분동안 광고없이 오롯이 음악에 집중 할수있다니..정말 고맙습니다
넬 다 좋지만. 개인적 최애 베스트 5+1
백색왜성
그리고 남겨진 것들
타인의 기억
치유(어쿠스틱)
standing in the rain
+멀어지다
넬을 오랜만에 듣는데 왜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ㅎㅎ 항상 가슴벅차오르게 만드는 가수...
10년이 흘러도 넬 노래는 들을때마다 소름이 돋네..
Ocean of light 라이브도 진짜 신나고 멋지던데ㅠㅠㅠ 하이라이트에 맞춰 흩날리던 꽃가루까지ㅠㅠㅠ 많은 페스티벌 다녔지만 이 노래만큼 강렬한 기억이 없네요ㅠㅠㅠ
영상도 촤고지만 라이브의 100분의 1도 담지 못한다 넬 공연은 라이브가 진짜 진리임..
현실의 현실.. 제목도 개간지..
개인적으로 한계도 찐인데.. 처음 듣는거였는데 다른 타이틀보다 기억에 남음...
젤 조아하는 let it rain 앨범.. 넬스룸 꼬박 챙겨가던 그 시절 내가 그립다💕
넬 맴버들과 같은 나이의 팬으로써.. 정말 최고의 노래들로 최고의 음질이네요~ 10년째 찐팬이 인정합니다!
하...유령의노래 진짜 나 중학교때 제일 처음 들었던 띵곡중의 띵곡인데...ㅠㅠㅠㅠㅠ 추억돋네 ㅠㅠ 그때로 돌아가고싶다...
몇년만에 듣는곡들인데 가사가 다 기억나네
중1때 용기내서 정규2집 클로저 콘서트 간게 그렇게 오래되지 않은것 같은데 ,, 그뒤로 헤어나오지 못하고 넬덕후 16년째 내인생 가장 영향력 있는 최고의 아티스트
한동안 잊고 있던 넬인데...다시 들어야 겠다
유령의노래 도입부ㅠㅠㅠㅠㅠ잉잉
유령의 노래 최애곡 중 하나인데 듣자마자 소름이 계속 돋는다 넬 노래 들을 수 있다는 자체가 행복이다
마리오네트에서 섬으로 이어진다라... 이건 예술이네요
넬 콘서트에서 그들의 라이브를 들으면
현실에서 벗어난 비현실 속에 잠겨있는 듯한 느낌을 받아요
타국에서 치열하게 살면서 잊고 있었던 열정이 고개를 드네요 ㅜㅜ 넬자들도 활발하게 활동하던 시절에 함께 하면서 행복했었는데 잊고 살았었어요.. 코비드 끝나고 한국 돌아갈 수 있을때 꼭 공연 볼 수 있길 ㅜㅜ
이게 진짜 라이브구나..ㅠㅠ 진짜 영상인데도 너무 좋아서 눈물 날 것 같아ㅠㅠㅠ
눈물나게 너무 좋다.. 특히 12초
콘서트 가고싶다
하 현실의 현실 진짜 좋아하는 곡인데 감사합니다
마지막곡이 12초인것까지 완벽!👍
이번년도에는 꼭 코로나 극복되고 연말에 공연 가볼수 있기를
모든노래가 다 좋지만 12초는 미쳤다 진짜..
현실의 현실 진짜 미쳤다 라이브 언제쯤 할까,,
가슴이 웅장해지는
개인적으로 12, 14년, 17년 콘서트까지 3번 다녀왔는데 믿어선 안될 말, 백색왜성 마지막 엔딩곡으로 하는 12초는 전율 그 자체임
완벽한 라이브 모음
섬 ㅠㅠ 처음으로 라이브 들었던 그때 너무 좋앗는데 ㅠㅠ 이렇게 또 들으니 너무 좋네요 ㅠㅠㅠㅠㅠㅠ
넬곡은 좋은 곡이 넘 많지만 그 중에서도 12초는 들을때마다 동완님이 천재임을 느끼게 해주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13년 넬콘 진짜 레전드...
Haven, standing in the rain, 한계, unsaid 라이브 레전드 곡 추가욧
2월에 커밍순입니당
와 잠자기 전에 들으러왔다가 잠 텄네 어우...
종완이형 날가져요 엉엉!!! 오래오래 가자구요
넬 라이브 음원 들으려고 유튜브 프리미엄 쓰고있죠. 진짜 주옥같은 노래들만 모아놓으셨네요 ㅎㄷㄷ
심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주거어어어어
하... 진짜 디지게좋다
와 라이브모음 감사합니다.
해마다 넬스룸 간다는걸 못간게 벌써 8년째네...ㅠ
원곡과 다른 매력들이 있는 라이브버전 너무 좋다 ㅠㅠ
넬 라이브 꼭 다시 보고싶어요..
진짜...넬 클콘 가는게 내 현재 인생 목표다
가슴이 웅장해진다..
한동안 넬 음악만 들었는데. 오랜만에 들으니 역시 넘 좋네요. 진정한 아티스트요~
좋은 노래들만 모아놓고 그 중에서 가장 잘 나온 라이브만 모아놨네요. 치트키ㄴ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