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는 명작인가본데 소재가 느낌이 기묘하다… 타민족을 억지로 전쟁에 내보내 총알받이로 쓰다가 살아남으면 마지막에 자살특공시키는거 일본이 2차 세계대전때 우리나라랑 다른 아시아 국가들한테 한 일이잖아. 강제징용해서 전쟁에 내보내고 카미카제시키고… 작가가 자기네 역사를 알고 쓴 스토리인지 아닌지 궁금하네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명작이란 평이 많아 아니기만 해봐라... 이런 반발심과 함께 시청했습니다. 2쿨까지 보고 나니까 이런 의문이 풀리더라고요. 일단 공화국 논리=작가 주장이 아닌 건 공화국이 대놓고 악역으로 나오니 누구나 알겠죠. 마음에 걸리는 부분은 우리는 긍지를 가지고 싸운다는 에이티식스의 대사였는데, 이게 작가가 주고자 하는 메시지였다면 비판받아 마땅합니다. 그러나 2쿨에서 그들은 극도의 전쟁 ptsd 환자이며 전쟁 이외의 것을 생각하기 어려운 처지임이 강조됩니다. 주인공 일행이 전범 피해자 청소년에 여러 에이티식스 중 일부일 뿐임을 의식하고 보니까 납득이 됐어요. 솔직히 꼴받는 제국물 엄청 많지만 적어도 이건 여태 본 일애니 중 가장 진중하게 전범을 다뤘단 느낌이었습니다.
@@user-iv4in9oz3h 일본인을 주인공으로 내세우는게 맘에들지 않는것 뿐 역사를 잊고 본다면 좋은 서사죠 하지만 역사를 잊고 봐라? 그건 세탁기돌리는 소리다 이거죠 스토리는 누누히 말하지만 좋습니다 단지 일본에게 한국이란 국가만 없다면 전범에대한 역사가 없었다면 저 이야기는 매우 전범에대한이야기를 잘풀어낸거일지도 모르죠 하지만 전범ㆍ제국소재를 일본인이 피해자인양 그려낸다는건 영화에서 종종 튀어나오는 일본이 히로시마 폭탄을 언급하거나 등장시켜 전쟁 피해자인것만 내세우는 꼴과 같죠. 그들은 피해자가 될수없습니다. 후세에 된다하여도 주인공인양 떠들 염치는 안된다 생각합니다. 히로시마 폭탄이 없었다면 저희의 독립은 더길어졌고 발전할기회역시 미루어졌겠고 그시간동안 희생이더 필요했을겁니다.
@@user-iv4in9oz3h 전범 피해자에 대한 진실성있는 통찰이든 뭐든 일본이 제국물 자체를 다루는게 역겨운거죠. 국가에서 못해주는 통찰을 일본에선 발에 차일 정도로 생산되는 어느 한 애니에서 보게 된다는게 얼마나 꼴사나운 일입니까? 또 그걸보고 이러저러해서 이번 작은 괜찮은 수준이다 하는 속편한 소리가 가당키나 한지도 의문입니다.
저 애니는 진짜 말 안해도 사람 울리는 힘이 있습니다. 전쟁의잔혹함을 보여줌과 동시에 인종차별까지.. 비판하는 그 내용에 감탄을 하게되고 스토리도 진짜 역대급이었습니다. 보는내내 가슴이 먹먹해지더라구요. 특히 마지막화가 절정으로 올라가는게 ㄹㅇ... 현재 우크라이나 vs 러시아 전쟁이 있기에 이런 애니 스토리가 남의 일 같지 않더라구요. 그래선지 더 몰입이 잘 되었던 애니 ㅎㅎ 추천합니다~@!
에이티식스는요.. 초반 부분을 통해 왜 이름이 에이티식스인가를 알려주고 남주여주의 러브라인보다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특유 스토리의 심오함을 자연스러운 연출로 오히려 웅장하게 보여줍니다. 1쿨 엔딩 Avid는 오랜만에 엔딩 한 번도 스킵 안하면서 볼 정도로 명곡이라고 생각하고 중요 장면에 적절히 OST를 넣어 준 부분과 1쿨 마지막의 파이드 연출은 진짜 신들렸다고 밖에... 게다가 이런 작품은 초반 설정으로 독자의 흥미를 자극하지만 떡밥이 회수될 수록 점점 지루해지면서 용두사미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에이티식스의 2쿨은 86구의 생활은 끝이 나지만 여전히 레기온과의 싸움을 보여주며 주인공들이 에이티식스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또 다른 성장을 하는 모습과 여주와 남주의 상황을 번갈아가면서 보여주어 독자의 흥미를 잃지 않게 해주었습니다. 2쿨 마지막화 삽입곡과 신과 레나의 손으로 86을 연출한 장면은 아직까지 기억에 남고 정말 스토리와 연출 하나하나가 역대급 애니라고 자부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특히 1번 볼때는 못느끼지만 2번 이상 정주행을 하면 많은 암시와 세밀한 연출들이 소름을 돋게 합니다. OST를 맡은 사와노 히로유키는 길티크라운, 알드노아 제로, 갑철성 등 노래는 잘뽑았지만 작품이 망한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에이티식스를 보며 작품을 잘만난 사와노는 비빌 애니가 없게 만든다는 걸 알게 해주었습니다. 사와노 특유의 오케스트라같은 웅장함과 일본어와 외국어를 섞어 작사하는 이국적 스타일이 에이티식스의 작품성과 잘 맞아 떨어져 금상첨화가 된거 같네요. 마지막으로는 성우님의 연기력 또한 한 몫한 듯 싶습니다. 치바 쇼야님의 쓸쓸하고 감정이 없는 듯한 명연기는 아야노코지와 비슷하면서 다른 느낌의 신에이라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 해주신 것 같습니다. 물론 레나나 세오같은 다른 에이티식스의 성우분들도 캐릭터에 빙의한 듯한 연기가 명작을 탄생 시키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제 애니 인생에서 오랜만에 최애를 갱신한 애니라 좀 정성스럽게 써봤네요.. 애니 좋아하는 사람이면 물론 이미 봤겠지만 혹시나 안보셨다면 꼭 보시길ㅠㅠ
진짜 일주일 기다리는게 미칠것같이 힘들었던 애니였죠. 작화, 스토리 모든 게 압도적이지만 특히나 다른 애니에 비해서 압도적이었던건 연출력. 진짜 애니팀이 미쳤다고 밖에 생각되지 않을 정도의 압도적인 연출이 매력적이었습니다. 2기 마지막화에 가서는 숨도 제대로 못쉬고 봄.
@@user-qd3ic3ey2q 코드 기어스는 킹정이지 작중 주인공이 세상을 바꾸려 한 의지에 한 행동들이 었지만 자신의 오만과 죄악을 인지하고 최후까지 장열히 받아드리는 능지캐면서 상남자 중에 상남자 였음 뭣보다 전 일본이 제국주의라는 걸 가지고 일본인이 타파하는 꼬라지가 진짜 킹받는데 코드기어스는 외국인귀족 설정이라서 나아압득 이됫음 ㅋㅋㅋ근데 에이티식스는... 셀프섹스도 이런 셀프섹스가 없을것이라는 생각 이듬... 제국주의라는 소재를 쓰면서 주인공은 일본인? 하하 일본인주인공이 욱일기 찢는 퍼포먼스쯤 나와야 ㅇㅈ할수 있을것임
"86 -에이티식스-" 정말로 추천합니다. 진짜 미쳤어요. 그냥 메카물이 아닌 메카물의 탈을 쓴 감동적인 휴먼드라마 (작화, 연출, 서사, 설정, 떡밥회수, ost까지 완벽한) 작품입니다. 거기다가 1쿨, 2쿨 둘다 엔딩이 1개가 아니라 2개라서 연출, 작화뿐만아니라 음악에도 많이 투자했다는것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인생애니 탑 3에 들어갈 정도라서 꼭 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나처럼 체력이 약한 아이들은 국민체육훈련소라는 일종의 강제수용소로 보내졌습니다. 1년 동안 체력을 키워 국가에 봉사할 수 있는 소년으로 갱생시킨다고 수용소에 처넣는 것입니다. 이곳은 철조망이 이중으로 쳐져 있어서 한 번 들어가면 절대 탈출할 수 없었습니다. 체력을 키우기는 커녕 콩찌꺼기 같은 것만 먹어가며 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혹독한 군사훈련을 해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철저하게 군국주의 교육을 받은 나는 일기에 이렇게 쓰고 있었습니다. "유감스럽게도 적군은 수적으로 우리보다 월등하다. 하지만 국민의 정신력은 우리가 수천 배나 강하다. 따라서 우선 적의 인적자원에 손실을 입혀야 한다. 죽이고 죽이고 또 죽인다면 물리적 위협 따위는 두렵지 않다." 이것이 중학생의 일기입니다. 내 어리석음을 만천하에 까발리는 일이지만 나는 잘못된 교육이 어린이들의 고운 심성을 얼마나 무자비하게 파괴하는지 알리고 싶었습니다." - 데즈카 오사무 -
86이란 숫자가 언제 미국 식당에서 재료 소진 등의 이유로 menu 없앨 때 쓰이는 은어로 기억해서 찾아봤는데… 물건을 폐기처분하거나 사람을 내쫓고 죽인다는 뜻도 있었군요. 정말 무섭도록 상징을 잘 넣은 명작이었네요. 꼭 살펴봐야겠어요. 한편 마지막 예고가 공포네요, 결국 형처럼 기계 속에 들어갈 운명인가…
궁금해서 찾아봄 여러 가지 유래가 있지만 그 중 한 일화로 미국의 경제 공황기(Great Depression) 당시 수프 배급이 당시 한번에 85명만 제한해서 주었기 때문에 86이란 번호는 당연히 서비스를 받지 못했다는 유래도 있고, 손님을 거절할 수 있는 상황이 기재된 뉴욕의 리커 주법 86번 코드(Article 86 of the New York State Liquor Code)에서 유래하여 식당이나 바 손님에게 적용될 경우는 결코 환영 받지 못하는 서비스 거부대상이나 쫓겨나가는 불명예의 뜻도 적용된다. 그렇다네요~
실제로 애니를 본 게 아니라서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요. 그 유색인종으로 분류되는 사람들이 대부분의 실질 전투병력이라고 했을때 당연히 반역을 꾀할 것 같아요. 복종해야만 할 강한 유인이 없어 보여서 기묘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심지어 정부가 그들의 존재를 부정할 것을 알면서 행동하는 것 치고는 인질이라도 잡힌것 마냥 너무나도 온순해요. 주종관계에 완전히 세뇌된 것 같이 행동해서 소름돋는 것 같아요. 특히 정부에 뜻에 따른 자살특공대를 마치 숭고한 가치처럼 긍지로 표현하는 것이 너무 이상했어요. 원작에서 충분히 이들의 행동을 설명 가능한 연출이 있던 것인지 궁금해요.
이건 누가봐도 일본 제국주의 시대 비판하겠다고 만든건데 얼핏 자기네 과거사를 비판하는듯 하면서 미화가 심하네요. 저기서 죽으러 가는 입장이 우리 조상들 입장인데 저리 숭고하게 받아들이면서 우리한테 잘 해주는 소수의 일본인들과 우리 자신을 위해 착취 당하는걸 받아들인다구요? 굉장히 기분 나쁜 애니네요. 이런걸 한국인 입장에서 명작이다고 빠는 역사가 어떻게 흘러왔는지도 모르고 생각도 없는 사람들이 많다는것도 놀랍습니다.
예전에 봐서 잘 기억은 안 나지만요... 처음에는 가족을 빌미로 시켰고(유색인종 수용소에 넣고 그 중에 한 명만 빼서 군인으로 쓰는 등...소년 리더 형), 그 다음에는 그 가족의 복수를 해라! 라며 몰아넣고(소년), 그 와중에 인권이 뭔지 아는 사람들(저 주인공 아버지 같은 사람) 유색인종 돕다가 죽었는데 그 사람들에게 도움 받은 유색인종은 반란을 생각 안 했고, 군인들이 아직 소년들이라 반란이 더 잘 안 일어나는 묘한 균형이 있었어요. 저게 사건이 터진 뒤로 몇 년도 안 지난 상태였습니다... 다른 요인은 기억 잘 안 나네요.
반란이 구조적으로 불가능하고 그 내용은 애니를 보시면 납득가능하게 표현됩니다. 에이티식스는 전원이 나이가 어린 소년병들이며 주인공부대가 어마어마하게 오래 살아남은거고 대부분 부대 배치 후 얼마 못버티고 사망해서 반란이라는 발생 자체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기체/탄약보급도 넉넉하지 않구요. 수많은 전장에 흩어진 에이티식스와 반란을 모의할 통신수단도 여의치 않고, 반란을 한다면 같이 생활하는 부대1개 정도가 반기를 들고 공화국으로 쳐들어가는 정도인데 그 정도 소규모 부대로 반란을 해봤자 자살밖에 안되니까요 영상에 여주인공이 허가없이 지원해준 공중폭격같은거 한번이면 전멸입니다. 반란을 일으켜봤자 성공할 확률은 없고 자신들이 죽고나면 그 자리는 또 다른 아이들로 채워져서 다른 에이티식스가 더 빨리 죽게될 뿐이니까, 차라리 전선에서 최대한 버텨서 다른 아이들이 전선에 배치되는 속도라도 늦춰보자 라는 쪽으로 생각하게 된 것 같습니다.
안본 사람들은 진짜 메카물 극호이고 불호이고를 떠나서 메카물이랑 관련 1도없이 그냥 한번 봤으면 좋겠다.. 이건 메카물 보려고 보는게 아님 개인적으로 메카물 불호인데 이건 진짜 인생애니임... 눈 딱감고 한번만 보면 알아서 정주행하게 될거니까 제발 한번만 봐줘.. 1기도 개지리고 2기는 더지림..
개인적으로 연출, ost, 서사 다 좋았는데 딱 하나 이해를 못하겠던게 주인공들 측의 행동 동기였음. 처음에는 그 군복무를 끝내고 나면 공화국 주민으로 받아드려주겠다는 희망이라도 있어서 이해했었는데 중간에 그게 다 뻥인걸 깨달았음에도 왜 다들 중간에 탈주를 안했던 걸까? 물론 나중에는 탈주해서 좋은 결과를 얻었지만 탈주시도 자체는 그 보다 훨씬 전에 했어야 했다고 생각해서... 공화국 안에 인질이 있던 것도 아니고, 나라가 인간대우를 해주지도 않았고, 하다 못해 2차 세계대전 때처럼 반항하거나 탈주하면 바로 등뒤에서 총살시키는 감시군이 있던 것도 아니었음 충분히 탈주할 수 있는 환경이었는데 긍지를 위해서 희생하겠다는 게 개인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았음. 막말로 모두 자기가족이나 다름이 없는 동료였는데 그 가족을 어떻게든 살리려하진 않고 긍지를 위해 희생한다는 게 참... 우리나라도 625때 긍지를 위해서 전쟁에 참여해 희생하신 훌륭한 분들이 계시지만 그건 자신의 조국을 사랑하고, 자신이 전쟁에 참여함으로 인해 그 조국 안에 있는 자기 가족, 지인, 친구들을 살리겠다는 명백한 긍지가 있는데 이 작품에선 그게 아니잖아. 그래서 그런지 주인공들의 긍지를 잘 이해 못하겠어서 아쉬웠음.
나치스의 우생학이 극단적으로 성공한 세계라는 설정은 여러 애니 소설 만화등에서 자주 등장했죠. 금발 백인에 푸른눈이라는 아리아인 기준이 은발에 은안이 되었을뿐 저것도 슬프다 하지만 굉장히 말랑한 설정임. 그러나 대중작품은 상품성을 갖춰야 하기에 진정한 현실의 잔혹함을 못따라가죠.
백곰형 덕분에 좋은 애니 알게됨 ㄳㅠㅠ... 변경의 팔라딘부터 조지고 86 봐야지... 근데 강철의 연금술사에 이슈발인이랑 아인이라는 애니에 아인들 처럼 본인들 학살/고문했던 국가를 위해 목숨을 거는 스토리를 보면 기묘한건 맞음. 꼭 일본이 본인들이 저지른 만행에 대해 피해국들이 그렇게 생각해줬음 좋겠다는 뜻을 담은 것 같아서.
리뷰가 다 좋은데요! 일부러 강조하시려거 목소리 높낮이를 올렸다 내렸다하시는거같은데 올릴 때는 제대로 올라가기보다 뭔가 어색하게 올라가고 내려갈 때도 애매하게 내려가서 영상을 보는데 자꾸 거슬리는거같아요ㅠ 조금 더 자연스러운 감정표현이나 목소리 높낮이로 하시면 더 듣기 편할거같아요!
연출 작화 스토리 캐릭터 심리묘사 서사전개 세계관 현실성 액션신 갈등요소와 해결과정 성우 ost 재미 감동까지 모든 요소가 다 갖추어진 완벽한 애니. 그중에서도 연출이 미친애니이까 인생 애니 찾는 분들은 꼭보세요. 무지성으로 빠는게 아니라 진짜 대단한 작품임. 그리고 이거 메카물 아니에요ㅠㅜ
애니에도 일본의 전형적인 사고관이 들어나 있네요. 범죄를 했어도 들어나지만 않으면 죄가 아니다라는 생각. 그래서, 그렇게 위안부(강제성착취)나 독도 문제에 열심이 덮으려나 봅니다. 이미 들어났는데도, 덮으면 죄가 아니다라고 하는 생각 참 그런 사고관이 아직도 일본의 대다수가 생각하겠지요. 하루빨리 진정한 민주시민의식으로 성장했으면 합니다. 일본은 민주사회라기 보다는 강제로 민주사회가 되었기 때문에 조금의 강압만 있게 된다면 도로 제국주의가 되기가 쉬울 것입니다. 민주주의는 우리나라같이 피를 흘리며 독재에 맞서 싸워서 바로 세워야지 그 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는 것입니다. 쉽게 얻은 민주주의는 쉽게 또 잃을 수 있습니다.
![[애니리뷰/결말포함] 원작 초월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준 『전 세계 트렌드 랭킹 1위』를 차지한 명작 애니!!](http://i.ytimg.com/vi/cF18f8yFIjo/mqdefault.jpg)
![[애니리뷰/결말포함] 원작 초월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준 『전 세계 트렌드 랭킹 1위』를 차지한 명작 애니!!](/img/tr.png)
![ตีสิบเดย์ [FULL] | นางเอกหมอลำเงินล้าน "อุ๋งอิ๋ง เพชรบ้านแพง" & ไฮโซสาวสุดฮอต "ลิลลี่ เหงียน"](http://i.ytimg.com/vi/jPxQS_EgrJ4/mqdefault.jpg)
애니는 명작인가본데 소재가 느낌이 기묘하다… 타민족을 억지로 전쟁에 내보내 총알받이로 쓰다가 살아남으면 마지막에 자살특공시키는거 일본이 2차 세계대전때 우리나라랑 다른 아시아 국가들한테 한 일이잖아. 강제징용해서 전쟁에 내보내고 카미카제시키고… 작가가 자기네 역사를 알고 쓴 스토리인지 아닌지 궁금하네
빼박 알고 썼을듯
백퍼알고쓴거임
그럼 코드기어스는.? 그런거 널리고 널렸다 과몰입 ㄴ 현실이랑 픽션 구분못하네
그게 뭔 상관임;;
그걸 비판하는 게 아닐까
난 일본이 자꾸 제국물 만들고 주인공이 일본인거 볼때마다 진짜 무슨 자격으로 창작을 할까 싶음...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명작이란 평이 많아 아니기만 해봐라... 이런 반발심과 함께 시청했습니다. 2쿨까지 보고 나니까 이런 의문이 풀리더라고요. 일단 공화국 논리=작가 주장이 아닌 건 공화국이 대놓고 악역으로 나오니 누구나 알겠죠. 마음에 걸리는 부분은 우리는 긍지를 가지고 싸운다는 에이티식스의 대사였는데, 이게 작가가 주고자 하는 메시지였다면 비판받아 마땅합니다. 그러나 2쿨에서 그들은 극도의 전쟁 ptsd 환자이며 전쟁 이외의 것을 생각하기 어려운 처지임이 강조됩니다. 주인공 일행이 전범 피해자 청소년에 여러 에이티식스 중 일부일 뿐임을 의식하고 보니까 납득이 됐어요. 솔직히 꼴받는 제국물 엄청 많지만 적어도 이건 여태 본 일애니 중 가장 진중하게 전범을 다뤘단 느낌이었습니다.
@@user-iv4in9oz3h 일본인을 주인공으로 내세우는게 맘에들지 않는것 뿐 역사를 잊고 본다면 좋은 서사죠
하지만 역사를 잊고 봐라? 그건 세탁기돌리는 소리다 이거죠
스토리는 누누히 말하지만 좋습니다
단지 일본에게 한국이란 국가만 없다면 전범에대한 역사가 없었다면 저 이야기는 매우 전범에대한이야기를 잘풀어낸거일지도 모르죠 하지만 전범ㆍ제국소재를 일본인이 피해자인양 그려낸다는건 영화에서 종종 튀어나오는 일본이 히로시마 폭탄을 언급하거나 등장시켜 전쟁 피해자인것만 내세우는 꼴과 같죠. 그들은 피해자가 될수없습니다. 후세에 된다하여도 주인공인양 떠들 염치는 안된다 생각합니다. 히로시마 폭탄이 없었다면 저희의 독립은 더길어졌고 발전할기회역시 미루어졌겠고 그시간동안 희생이더 필요했을겁니다.
@@러미노즈 누구말하는건진 앎?
@@user-iv4in9oz3h 전범 피해자에 대한 진실성있는 통찰이든 뭐든 일본이 제국물 자체를 다루는게 역겨운거죠. 국가에서 못해주는 통찰을 일본에선 발에 차일 정도로 생산되는 어느 한 애니에서 보게 된다는게 얼마나 꼴사나운 일입니까? 또 그걸보고 이러저러해서 이번 작은 괜찮은 수준이다 하는 속편한 소리가 가당키나 한지도 의문입니다.
창작에 뭔 자격이 필요 ㅋㅋㅋ 약해서 쳐침공당하기만한 백의민족이라고 뻗대는게 더역겹지 ㅋㅋㅋ 애초에 일천즉천을 통한 노비양산한 좆센국가에 무슨 애국이 남은것인지 ㅋㅋ
이 애니 단연코 역대급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장면 전환 몰입 순간 ost까지 완벽...3화 엔딩쯤에 화면 전환하면서 ost 나온 것도 지렸고 마지막 시점 변환도 진짜 정말 많은 애니를 봤지만 86은 봐왔던 애니 중에 제일 좋았습니다
@@user-pr4kz1wm6p 씹덕채널에서 뭐라는거노ㅋㅋㅋ
설정에선 구멍이 많지
@@sjl5964 왜 반말이세요? 가정교육 어디??
@@user-pr4kz1wm6p 다짜고짜 남한테 네다씹 거리는 사람이 가정교육 지적할 자격은 없는 거 같은데?
@@user-pr4kz1wm6p 님이 더 가정교육 못받은거 같은데요? 남한테 갑자기 네다씹이라하고 갑자기 반말한다고 '가정교육 어디?' 이러시는데 님이 더 가정교육 못받은거같은데요?
저 애니는 진짜 말 안해도 사람 울리는 힘이 있습니다.
전쟁의잔혹함을 보여줌과 동시에 인종차별까지.. 비판하는 그 내용에 감탄을 하게되고
스토리도 진짜 역대급이었습니다. 보는내내 가슴이 먹먹해지더라구요.
특히 마지막화가 절정으로 올라가는게 ㄹㅇ...
현재 우크라이나 vs 러시아 전쟁이 있기에 이런 애니 스토리가 남의 일 같지 않더라구요.
그래선지 더 몰입이 잘 되었던 애니 ㅎㅎ 추천합니다~@!
말 안V해도
멀리 찾지 않아도 과거 카미카제의 탑승 조종사로 조선인을 적극 활용한 일제의 잔악함을 떠오르게 하네요.
돈은 얼마나 받으셨나요
@@구독누르면품번 그래서 행복한가요?
@@구독누르면품번 그냥 친일파였는데 아가리 놀린거겠지
당시 일본군부는 조선인들이 괜히 헛짓할까봐 극소수만 징집했음
에이티식스는요.. 초반 부분을 통해 왜 이름이 에이티식스인가를 알려주고 남주여주의 러브라인보다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특유 스토리의 심오함을 자연스러운 연출로 오히려 웅장하게 보여줍니다. 1쿨 엔딩 Avid는 오랜만에 엔딩 한 번도 스킵 안하면서 볼 정도로 명곡이라고 생각하고 중요 장면에 적절히 OST를 넣어 준 부분과 1쿨 마지막의 파이드 연출은 진짜 신들렸다고 밖에... 게다가 이런 작품은 초반 설정으로 독자의 흥미를 자극하지만 떡밥이 회수될 수록 점점 지루해지면서 용두사미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에이티식스의 2쿨은 86구의 생활은 끝이 나지만 여전히 레기온과의 싸움을 보여주며 주인공들이 에이티식스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또 다른 성장을 하는 모습과 여주와 남주의 상황을 번갈아가면서 보여주어 독자의 흥미를 잃지 않게 해주었습니다. 2쿨 마지막화 삽입곡과 신과 레나의 손으로 86을 연출한 장면은 아직까지 기억에 남고 정말 스토리와 연출 하나하나가 역대급 애니라고 자부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특히 1번 볼때는 못느끼지만 2번 이상 정주행을 하면 많은 암시와 세밀한 연출들이 소름을 돋게 합니다. OST를 맡은 사와노 히로유키는 길티크라운, 알드노아 제로, 갑철성 등 노래는 잘뽑았지만 작품이 망한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에이티식스를 보며 작품을 잘만난 사와노는 비빌 애니가 없게 만든다는 걸 알게 해주었습니다. 사와노 특유의 오케스트라같은 웅장함과 일본어와 외국어를 섞어 작사하는 이국적 스타일이 에이티식스의 작품성과 잘 맞아 떨어져 금상첨화가 된거 같네요. 마지막으로는 성우님의 연기력 또한 한 몫한 듯 싶습니다. 치바 쇼야님의 쓸쓸하고 감정이 없는 듯한 명연기는 아야노코지와 비슷하면서 다른 느낌의 신에이라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 해주신 것 같습니다. 물론 레나나 세오같은 다른 에이티식스의 성우분들도 캐릭터에 빙의한 듯한 연기가 명작을 탄생 시키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제 애니 인생에서 오랜만에 최애를 갱신한 애니라 좀 정성스럽게 써봤네요.. 애니 좋아하는 사람이면 물론 이미 봤겠지만 혹시나 안보셨다면 꼭 보시길ㅠㅠ
길크 알제 다 보고 스토리 제외 작품성이 모두 뛰어났다고 (특히 사와노의 ost가) 생각했던 사람입니다. 현생때문에 2d판에서 4-5년정도 벗어나있었는데 익숙한 작품과 이름들이 나와 옛날 생각이 나네요.
@@user-go1uy9kn4i 댓글 안읽어보셨죵...
영화 후기 보시면서도 같은반응 하시나요?
뭐 애니 주인공 후욱후욱 카와이이ㅣ이ㅣㅣㅣ 같은 댓글도 아닌데 반응이 너무 편협적이신 것 같아요.
아이고 알겠어 알겠어
이 요약본만 봤는데 미쳐버릴 것 같아요.. 어떻게 이런 줄거리가 사람 머릿속에서 나올 수가 있고 선끝에서 표현될 수가 있죠
최대한 빨리 봐볼게요
좋은 작품 소개 감사합니다
실화라고 봐도 무방하죠
진짜 일주일 기다리는게 미칠것같이 힘들었던 애니였죠. 작화, 스토리 모든 게 압도적이지만 특히나 다른 애니에 비해서 압도적이었던건 연출력. 진짜 애니팀이 미쳤다고 밖에 생각되지 않을 정도의 압도적인 연출이 매력적이었습니다. 2기 마지막화에 가서는 숨도 제대로 못쉬고 봄.
스토리 개연성 설정 작화 연출 빼먹은게 없는 명작이자 내 인생 애니
2쿨의 마지막 11 12화인가 연출들이 몇개월 정도 갈고와서 그런지 미쳤음 ㄹㅇ.... 정주행 할때마다 숨겨놓은 연출 장치들 찾는 재미가 있음ㅋㅋ
근데 그런 애니를 제국주의라고 일까하는 조선은 소중국이 맞다 어쩌면 그냥 그때 일본에게 흡수 당하는 게 맞았을 지도..ㅋㅋ
@@user-ikaldn7 하찮은 조선족이냐 아니면 사회성 결여된 일뽕임? 그렇게 일본이 좋으면 일본가서 살지 ㅋ 한국에서도 사회성 없는 찐따일텐데
일본가면 뭐 달라질거라 생각하나 더 무시당할텐데 뇌가 애니에 절여져 있어서 일본가서 사는게 이세계로 떨어진 먼치킨 주인공같은 느낌임? 정신좀 차려 ㅋ
@@user-ikaldn7애니 하나로 나라를 팔아버리네 ㄷㄷ
진짜 메카물 싫어 하는 사람도 재밌게 볼수 있는 애니 마지막화랑 파이드 1인칭 시점 연출은 레전드였다
@SH L 코드기어스도 명작임 꼭보셈
심지어 거의 매화마다 연출이 정말 미쳤음 연출에 진심인 애니 ㅋㅋ
파이드 ㅠㅠㅠㅠ
@@user-qd3ic3ey2q 코드 기어스는 킹정이지 작중 주인공이 세상을 바꾸려 한 의지에 한 행동들이 었지만 자신의 오만과 죄악을 인지하고 최후까지 장열히 받아드리는 능지캐면서 상남자 중에 상남자 였음
뭣보다 전 일본이 제국주의라는 걸 가지고 일본인이 타파하는 꼬라지가 진짜 킹받는데 코드기어스는 외국인귀족 설정이라서 나아압득 이됫음 ㅋㅋㅋ근데 에이티식스는... 셀프섹스도 이런 셀프섹스가 없을것이라는 생각 이듬... 제국주의라는 소재를 쓰면서 주인공은 일본인? 하하 일본인주인공이 욱일기 찢는 퍼포먼스쯤 나와야 ㅇㅈ할수 있을것임
@@user-om9hq5uf9p 그부분ㅇ이 꼬운건 사실이 지만 그점을 빼면 충분히 86도 좋은작품
"86 -에이티식스-" 정말로 추천합니다. 진짜 미쳤어요. 그냥 메카물이 아닌 메카물의 탈을 쓴 감동적인 휴먼드라마 (작화, 연출, 서사, 설정, 떡밥회수, ost까지 완벽한) 작품입니다. 거기다가 1쿨, 2쿨 둘다 엔딩이 1개가 아니라 2개라서 연출, 작화뿐만아니라 음악에도 많이 투자했다는것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인생애니 탑 3에 들어갈 정도라서 꼭 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인정합니다 명작 애니이니까 메카물 싫어해도 꼭 보세요 안 보시면 나중에 후회하십니다
진짜 안보면 후회할 만한 명작이죠
나머지 인생애니 두개는 무엇인가요?
@@hhh-yp9it 페이트(제로, UBW, Heaven's feel), 잔잔한 내일로부터요
@@doyoonlee9047 저랑 취향이 비슷하신듯 ㅋㅋ
역시 사람들 죽이고 노예로 좀 삼아본 조상들의 DNA가 잘 각인되어서 만들어진 애니군요
86=조선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zzzz웃프네
@k kurt cobain ㅋㅋ 우리가 언제 노예로 삼아봤나요? 님의 우리는 일본?
@@hyunjulee7993 일본은 정말 상상초월 급으로 악랄했고 우리는 노예까지 삼지는 않았지만 베트남 전쟁만 봐도 뭐... 아예 없던 역사가 되지는 않죠?
@@초록을거머쥔우리는 노예까지 삼지는 않았다고 스스로 말했네 그러면 일본이 더 악랄한거임 ㅇㅈ?
86(에이티 식스)
-> 못 먹는 음식을 폐기처분하라는 셰프들의 은어이기도 함
ex) Eighty six it!!! (버리라고!!!)
-by 고든램지
백곰님의 애니 추천은 대중적이지 않지만, 숨겨진 명작들을 많이 알수있어서
다른 애니추천채널보다 좋다고 생각해요! 항상 응원합니다!
나름 적지않게 일본 애니를 봐온 입장에서
일본 애니를 추천해달라고 이야기를 받으면
강연, 바이올렛 에버가든을 이야기하는데
오랜만에 하나 추가할 수 있었습니다.
로봇물에 전쟁물이라 취향을 많이 타긴하지만 취향만 싫지 않으시다면 꼭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바이올렛 에버가든....진짜 나 계속 울림 ㅜㅠ
강연보다 천억배 낫죠. 강연은 결국 군국주의 미화로 갔지만 에이티 식스는 자국의 처참한 역사를 직시하고 비판하고 있으니까요
@@cqjstm7332 이젠 강연이 까이는 시대가 오네 ㄷㄷㄷㄷ
"나처럼 체력이 약한 아이들은 국민체육훈련소라는 일종의 강제수용소로 보내졌습니다. 1년 동안 체력을 키워 국가에 봉사할 수 있는 소년으로 갱생시킨다고 수용소에 처넣는 것입니다. 이곳은 철조망이 이중으로 쳐져 있어서 한 번 들어가면 절대 탈출할 수 없었습니다. 체력을 키우기는 커녕 콩찌꺼기 같은 것만 먹어가며 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혹독한 군사훈련을 해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철저하게 군국주의 교육을 받은 나는 일기에 이렇게 쓰고 있었습니다. "유감스럽게도 적군은 수적으로 우리보다 월등하다. 하지만 국민의 정신력은 우리가 수천 배나 강하다. 따라서 우선 적의 인적자원에 손실을 입혀야 한다. 죽이고 죽이고 또 죽인다면 물리적 위협 따위는 두렵지 않다." 이것이 중학생의 일기입니다. 내 어리석음을 만천하에 까발리는 일이지만 나는 잘못된 교육이 어린이들의 고운 심성을 얼마나 무자비하게 파괴하는지 알리고 싶었습니다."
- 데즈카 오사무 -
소설 1권은 진짜 레전드... 인종주의에 대해 서술한 라노벨중에선 원탑이라고 생각해요
86이란 숫자가 언제 미국 식당에서 재료 소진 등의 이유로 menu 없앨 때 쓰이는 은어로 기억해서 찾아봤는데… 물건을 폐기처분하거나 사람을 내쫓고 죽인다는 뜻도 있었군요. 정말 무섭도록 상징을 잘 넣은 명작이었네요. 꼭 살펴봐야겠어요. 한편 마지막 예고가 공포네요, 결국 형처럼 기계 속에 들어갈 운명인가…
마지막 내가 알기론 적국한테 걸린 건 아니도 타국에 걸려서 신변을 보호 받는 걸로 알고 있음
궁금해서 찾아봄
여러 가지 유래가 있지만 그 중 한 일화로 미국의 경제 공황기(Great Depression) 당시 수프 배급이 당시 한번에 85명만 제한해서 주었기 때문에 86이란 번호는 당연히 서비스를 받지 못했다는 유래도 있고, 손님을 거절할 수 있는 상황이 기재된 뉴욕의 리커 주법 86번 코드(Article 86 of the New York State Liquor Code)에서 유래하여 식당이나 바 손님에게 적용될 경우는 결코 환영 받지 못하는 서비스 거부대상이나 쫓겨나가는 불명예의 뜻도 적용된다.
그렇다네요~
@@user-ki4kb2ct5r 오호
장르를 떠나 엄청난 명작 연출.
능력이 어떤 애니보다 뛰어나다고 단언할 수 있음
실제로 애니를 본 게 아니라서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요. 그 유색인종으로 분류되는 사람들이 대부분의 실질 전투병력이라고 했을때 당연히 반역을 꾀할 것 같아요. 복종해야만 할 강한 유인이 없어 보여서 기묘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심지어 정부가 그들의 존재를 부정할 것을 알면서 행동하는 것 치고는 인질이라도 잡힌것 마냥 너무나도 온순해요. 주종관계에 완전히 세뇌된 것 같이 행동해서 소름돋는 것 같아요. 특히 정부에 뜻에 따른 자살특공대를 마치 숭고한 가치처럼 긍지로 표현하는 것이 너무 이상했어요. 원작에서 충분히 이들의 행동을 설명 가능한 연출이 있던 것인지 궁금해요.
이건 누가봐도 일본 제국주의 시대 비판하겠다고 만든건데 얼핏 자기네 과거사를 비판하는듯 하면서 미화가 심하네요. 저기서 죽으러 가는 입장이 우리 조상들 입장인데 저리 숭고하게 받아들이면서 우리한테 잘 해주는 소수의 일본인들과 우리 자신을 위해 착취 당하는걸 받아들인다구요? 굉장히 기분 나쁜 애니네요. 이런걸 한국인 입장에서 명작이다고 빠는 역사가 어떻게 흘러왔는지도 모르고 생각도 없는 사람들이 많다는것도 놀랍습니다.
예전에 봐서 잘 기억은 안 나지만요...
처음에는 가족을 빌미로 시켰고(유색인종 수용소에 넣고 그 중에 한 명만 빼서 군인으로 쓰는 등...소년 리더 형),
그 다음에는 그 가족의 복수를 해라! 라며 몰아넣고(소년),
그 와중에 인권이 뭔지 아는 사람들(저 주인공 아버지 같은 사람) 유색인종 돕다가 죽었는데 그 사람들에게 도움 받은 유색인종은 반란을 생각 안 했고,
군인들이 아직 소년들이라 반란이 더 잘 안 일어나는 묘한 균형이 있었어요.
저게 사건이 터진 뒤로 몇 년도 안 지난 상태였습니다... 다른 요인은 기억 잘 안 나네요.
@@fuzzface-983 제말이요.ㅋㅋㅋㅋ 다만 혹시나 제가 원작의 맥락을 모르게땜에 그렇게 보이는거 뿐인가 싶어서 조심스럽게 물어본거예요.ㅋㅋ
옛날에 봤던거라 기억은 잘 안나는데 아마 몇달 지나면 도시 안으로 들어올 수 있다고 정부가 말했던거 같아요 그래서 다들 버티는거구요 (사실은 구라였지만)
반란이 구조적으로 불가능하고 그 내용은 애니를 보시면 납득가능하게 표현됩니다. 에이티식스는 전원이 나이가 어린 소년병들이며 주인공부대가 어마어마하게 오래 살아남은거고 대부분 부대 배치 후 얼마 못버티고 사망해서 반란이라는 발생 자체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기체/탄약보급도 넉넉하지 않구요. 수많은 전장에 흩어진 에이티식스와 반란을 모의할 통신수단도 여의치 않고, 반란을 한다면 같이 생활하는 부대1개 정도가 반기를 들고 공화국으로 쳐들어가는 정도인데 그 정도 소규모 부대로 반란을 해봤자 자살밖에 안되니까요 영상에 여주인공이 허가없이 지원해준 공중폭격같은거 한번이면 전멸입니다. 반란을 일으켜봤자 성공할 확률은 없고 자신들이 죽고나면 그 자리는 또 다른 아이들로 채워져서 다른 에이티식스가 더 빨리 죽게될 뿐이니까, 차라리 전선에서 최대한 버텨서 다른 아이들이 전선에 배치되는 속도라도 늦춰보자 라는 쪽으로 생각하게 된 것 같습니다.
내 20년 덕질인생에서 이런 연출은 처음이다.오랜만에 가슴뛰게 하는 작품이었다
안본 사람들은 진짜 메카물 극호이고 불호이고를 떠나서 메카물이랑 관련 1도없이 그냥 한번 봤으면 좋겠다..
이건 메카물 보려고 보는게 아님 개인적으로 메카물 불호인데 이건 진짜 인생애니임...
눈 딱감고 한번만 보면 알아서 정주행하게 될거니까 제발 한번만 봐줘..
1기도 개지리고 2기는 더지림..
그 정도임? 볼까
메카물이ㅜ뭔가요??
@@0tprheart 건담같은 기계 로봇배틀이 내용의 주를 이루는 작품들보고 보편적으로 메카물이라고 말합니다
애니에 교훈을 잘 담았고, 세계관이 진짜 탄탄하고 깔끔함
세계관이 웅장하고 깔끔한건 최소 진격의 거인은 비비는듯
캐릭터의 매력도가 개인적으론 조금 떨어졌지만 메인 주인공들 심리묘사가 잘되어있어서
진짜 재밌게 본 애니
작화도 매우 적절한 것 같음 3D도 잘 사용했고
근데 그거 보고 제국주의라는 조선은 소중국이 맞는 거 같음 ㅋㅋㅋ
2차 세계 대전 생각나는 건... 나뿐인가
가끔 일본 애니 볼때면 이질감이 드는건 어쩔수 없는건가..,,
86 에이티식스는 메카물인걸 떠나서 명작인데 주변인들이 안 봐줘서 서러운 1인....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많지만
정말 전해주는 메세지도 많도 감동적인 애니입니다..
이거 보고 다음날 학교를 못갔어유..눈이 팅팅 부어서
11:19 소총견착 킹받네..
개인적으로 연출, ost, 서사 다 좋았는데 딱 하나 이해를 못하겠던게 주인공들 측의 행동 동기였음.
처음에는 그 군복무를 끝내고 나면 공화국 주민으로 받아드려주겠다는 희망이라도 있어서 이해했었는데 중간에 그게 다 뻥인걸 깨달았음에도 왜 다들 중간에 탈주를 안했던 걸까?
물론 나중에는 탈주해서 좋은 결과를 얻었지만 탈주시도 자체는 그 보다 훨씬 전에 했어야 했다고 생각해서...
공화국 안에 인질이 있던 것도 아니고, 나라가 인간대우를 해주지도 않았고,
하다 못해 2차 세계대전 때처럼 반항하거나 탈주하면 바로 등뒤에서 총살시키는 감시군이 있던 것도 아니었음
충분히 탈주할 수 있는 환경이었는데 긍지를 위해서 희생하겠다는 게 개인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았음.
막말로 모두 자기가족이나 다름이 없는 동료였는데 그 가족을 어떻게든 살리려하진 않고 긍지를 위해 희생한다는 게 참...
우리나라도 625때 긍지를 위해서 전쟁에 참여해 희생하신 훌륭한 분들이 계시지만 그건 자신의 조국을 사랑하고, 자신이 전쟁에 참여함으로 인해 그 조국 안에 있는 자기 가족, 지인, 친구들을 살리겠다는 명백한 긍지가 있는데 이 작품에선 그게 아니잖아.
그래서 그런지 주인공들의 긍지를 잘 이해 못하겠어서 아쉬웠음.
진짜 명작입니다 3화까지만 봐보시고 취향에 맞으시면 꼭 다 보시길 바랍니다 진짜 명작
이런 걸 일본에서 만들었다는게 재밌네..ㅋㅋ
이번에도 재미있는 애니 리뷰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백곰님~😄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치스의 우생학이 극단적으로 성공한 세계라는 설정은 여러 애니 소설 만화등에서 자주 등장했죠. 금발 백인에 푸른눈이라는 아리아인 기준이 은발에 은안이 되었을뿐 저것도 슬프다 하지만 굉장히 말랑한 설정임. 그러나 대중작품은 상품성을 갖춰야 하기에 진정한 현실의 잔혹함을 못따라가죠.
뭔소리야 혼자
@@user-vm4hn7il4c 알아들었습니다
@@user-vm4hn7il4c 니만 모르는듯?
@@user-vm4hn7il4c 저능
애니 안보고 리뷰 좀 보고 이러니저러니 주접을 떠네
백곰형 덕분에 좋은 애니 알게됨 ㄳㅠㅠ... 변경의 팔라딘부터 조지고 86 봐야지...
근데 강철의 연금술사에 이슈발인이랑 아인이라는 애니에 아인들 처럼 본인들 학살/고문했던 국가를 위해 목숨을 거는 스토리를 보면 기묘한건 맞음.
꼭 일본이 본인들이 저지른 만행에 대해 피해국들이 그렇게 생각해줬음 좋겠다는 뜻을 담은 것 같아서.
미야자키 하야오, 토미노옹, 데즈카 오사무 같은 원로만화가들은 과거 일본군부가 저지른 악행을 직접 겪고 본 사람들이라 반군부, 반전주의 라는 메세지를 자신들의 작품에 남겼고 이런 요소가 그대로 지금까지 내려져 왔습니다
백곰선배님 영상을 보는지 5년 가까이가 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오래된 애니랑 재밌는 말투로 좋았는데 최근 꺼보면 이상한 감정이 드네요 빨리 복귀하셔서 초심이 되는 백곰선배가 되기를 기대할게요!~!! >ㅡ
우크라이나 전쟁이나 로힝야 학살 유고내전 같은 전쟁 관련 영상을 요새 자주 보는데, 리뷰 영상을 보고 있자니 왠지모르게 몰입이 많이 되네요. 꼭 찾아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팔전쟁도 포함이요
리뷰가 다 좋은데요! 일부러 강조하시려거 목소리 높낮이를 올렸다 내렸다하시는거같은데 올릴 때는 제대로 올라가기보다 뭔가 어색하게 올라가고 내려갈 때도 애매하게 내려가서 영상을 보는데 자꾸 거슬리는거같아요ㅠ 조금 더 자연스러운 감정표현이나 목소리 높낮이로 하시면 더 듣기 편할거같아요!
연출 작화 스토리 캐릭터 심리묘사 서사전개 세계관 현실성 액션신 갈등요소와 해결과정 성우 ost 재미 감동까지 모든 요소가 다 갖추어진 완벽한 애니. 그중에서도 연출이 미친애니이까 인생 애니 찾는 분들은 꼭보세요. 무지성으로 빠는게 아니라 진짜 대단한 작품임. 그리고 이거 메카물 아니에요ㅠㅜ
나만 가미카제 특공대 생각남..?
차별하던 조선인들 데려다쓰는게 스토리랑 똑닮아서 소름 근데 뭔가 미화하듯이 그려놔서 썩 유쾌하진않네요
미화가 절대 아닙니다 저런 짓하는 공화국은 끝까지 쓰레기로 나오거든요
당하는 청소년들은 끝까지 공화국을 증오하고요
국평오 ㅉ
카미카제에 조선인들 데려다 썼다는 근거좀ㅋㅋㅋㅋㅋ 전투기 조종이 무슨 자전거인줄 아낰ㅋㅋㅋㅋㅋㅋ
니 같이 능지가 처참한 애들은 망상을 너무 하다보면 그걸 사실이라고 믿게되지ㅋㅋㅋㅋ 망상과 거짓말로 일본을 혐오하는 행위를 멈춰주세요. 부끄럽습니
@@user-ks4qr5rk8j카미카제에 조선인들 데려가 쓴거 맞는데 능지 수준봐… 니 말대로 아무나 할 수 없는 전투기 조종사들 다 함선에 박혀죽어서 비행학교에서 공부하던 조선인들 선정해서 죽게 만든거 맞거든
가축이라고 생각은하고있다는건
어떤생명체라고 인식은한다는건데
생명을 희생시킨다는 생각조차없다면
걍 인권이전에 생명에대한 존중이 1도없는듯
애니는 진짜 잘 만든단 말이지..다른건 몰라도 그건 인정해줘야해..
한국 대중문화 전반(음악, 예능, 영화, 드라마, 식음료, 제과제빵, 산업디자인 등등)이 일본 대중문화의 어깨위에서 태어났는데...최근에 우리나라가 영화, 음악, 드라마에서 좋은 성적을 낸다고 일본 개무시하는거 웃긴다.
풉ㅋㅋ
진짜 진짜 제발 많은 사람들이 봐줬으면 하는
이거 진짜 잘만든애니임 특히 연출이랑 노래가 진짜 좋았음
ㅠㅠㅜㅠㅜㅠㅠㅜㅠㅜㅠㅜㅠㅠㅠㅜㅠㅠㅜㅠㅠㅜㅠㅠ꼭 볼게요!ㅠㅠㅠㅠ 리뷰만 들어도 눈물이 나는데...ㅠㅠ
에이티식스를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ㅜ
뒤늦게라도 애니가 뜨고 있는거 같아서 저는 넘흐나도 기쁘답니다ㅠㅜㅠ 이 재밌는 애니를 널리 알리소서🙇♀️🙇♀️
1부는 사람들 초기에 반응이 없다가 2부쯤 들어서고 마지막 8-6 붙는 연출보고 지렸다 라는 생각들었네요
연출 작화 스토리 다 뛰어났는데 진짜 파이드 녹화 씬들이 하나같이 레전드였어
사실 식민지 국가들은 실제로 저걸 다 경험했었죠... 다만 애니가 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을 뿐...
이거 제로센에 비행법만 알려주고 자결하라는 그 카미가제랑 똑같은데. 나만 그런가
ㅋㅋ레기온을 무인기라고 부르는게 더 이상할거같은데..
나름대로 적에대한 명칭을 붙임으로 그 캐릭터의 자아를 심어준건데 무인기라고 고치면
"저 쪽에서 레기온무리가 출현했어..!"
가
"저 쪽에서 무인기무리가 출현했어..!"
라고 되어버리는 대참사가....
일제 시대이야기를 일본이 쓴거같아서 기분이 묘하네
딱 일제시대 일본놈들이 하던짓거리네
이거 진짜 재밌어요 우익이냐는 댓이 많은데 미화 같은 내용 전혀 없고 원작 작가 사상 자체가 일본이 한짓거리에 대해 매우 적대적임 인종차별, 강제 징용, 전쟁에 대해 비판하는 내용임
일본이 청일전쟁에 우리나라 사람들 끌고가는 일화가 담겨있는듯 하다. 내 가족도 볼모이고 억지로 끌려온 상황에서 반항이 아니라 순종을 하며 아름다운 희생을 하는게 최고의 가치인것처럼 미화 하고있다.
코드기어스는 그나마 낫지. 경찰이 선역인 반면 루루슈가 대항하는 면이 악역으로 나마 있으니까.
이거 2편은 안나올걸 중국 규제 못지않게 일본도 있으니까. 2편에 가축이 반란하는걸 애니로 만들어?
2편 이미 나온지 오래. 공화국 멸망함 ㅇㅋ?
그러게요 왜 조선인들은 존나게약해서 끌려다니기만하고 진짜 부끄러운 역사네요
@@user-rs9dt3bg6k 니 같은게 후손이란게 니 조상님들은 더 부끄러우시겠다
@@Umai_NyamNyam 니 조상이 부끄러워 해야지 허구헌날 처맞는 X같은 나라 만든거에 대한
좋은 작품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거보고 찾아봤는데 너무 재밌어서 하루만에 다 봤어요. 눈물 콧물 흘리며 봤는데 마무리까지 너무 감동적이네요. 지금 뒷내용은 소설로 보는 중입니다.
일반인: 와, 너무했다
이과: 저렇게 인종을 극단적으르로 나누면 전쟁이 아니더라도 병목현상땜에 알아서 멸종할텐데
애니 안보고 그럼? 전쟁때 저걸 시헹하게된거임 원래는 안그랫다가
진짜 띵작.. 꼭 보세요ㅠ
작에선 이세계처럼 표현되었지만..
저게 일제시대에 일인들이 조선인들을 대했던 현실이었음.
인생작 찾았어요… 지금 원서까지 파파고 돌리면서 가슴에 새기는 중임다..
이거 정주행한 뒤로 이 애니 리뷰 영상 첨 보는듯 레알 후회 안합니다 꼭 보세여!!
방관자가 되지 못하는 사람의 운명이란..
상부의 지시를 따르지 않고 체제에 저항하는 주인공이 살아있는게 신기할뿐..
나레이션 말끝이 계속 올라가서 듣기 좀 힘드네요ㅜㅜ 소리끄고 봐도 정리는 잘되어있어서 잘보고갑니당
애니리뷰 너무 깔끔해서 옛날부터 봐왔는데 어디가셨나요.......
메카물 별로 좋아하진 않은데 백곰형이 아니라 뱀곰이야
저번에 소개 해줬던거 봤는데 봐야할까 하고 고민했었어.. 이형은 뭐든지
재미있게 소개를 해준단 말이야... 이거 봐야하나 하고 지금 고민중
일단 소좌가 이쁘긴하다 ㅋ
장담합니다 요즘 나오는 양산형 애니라은 다릅니다 다 봐서 절대 후회는 안하실 겁니다
그리고 메카물이긴한데 메카보단 휴먼 드라마에 집중된 애니이기 때문에 메카물 인줄도 모르고 다 본 후에 깨달은 사람도 있습니다 그 사람들중 하나가 접니다
걍 개씹띵작 ㄱㄱㄱ
와 진짜 대박이다... ㅠㅠㅠ 너무 슬픈데 기대된다
일본의 만행을 은유적으로 서사한 작품이네요
신바람...
다른 만화들은 그냥 뇌 빼고 볼 수 있는 느낌인데 에이티식스는 만화를 보면서 대사나 행동으로 계속 생각을 하게 됨 여운이 깊게 남는 만화...
딱 일본의 카미카제 자살 특공대를 보여주는 듯 합니다.
이건 진짜 역대급 개띵작임.. 왠만한건 신물나서 안보는 고씹덕인나도 이건진짜 개띵작 ㅇㅈ하며 질질짯다ㅠ
애니가 띵작... 진짜 미춋따...
백곰님 어디 갔어요? 왜 6개월동안 영상이 없지...?
독일에서 저런 장르의 스토리가 있었나 싶어짐
어디서 볼 수 있나요?
@@user-iu9ne3mz9s 없죠 자기가 전범국인걸 확실하게 인지 하니까
백곰선배님 돌아주십세요 ㅠㅠ
형님 리뷰를 통해 덕후의 길을 걷게 되었는데ㅠㅠㅠㅠ
매카물을 가장한 전쟁 드라마 철학적인 교훈을 많이 보여주는 애니...그리고.... 정말 많이 운 애니.....
마지막화에서 그렇게 끝내면 여운이 안남을수가 ㅠㅠㅠㅠㅠㅠㅠㅠ
띵작은 못참지 시간나면 봐야겠다 메카물 싫어하는 한 사람인데 재밌다니 봐야즤
잘보고있습니다 항상 백곰님 응원합니다 화이팅!!!
솔직히 시즌 1이나 2 초반은 서사가 엄청 길어서 지루하긴함. 메카물보단 드라마가 맞음. 시즌 2 마지막화 때 진심 지렸음.... 이거 보려고 여태까지 봤구나 생각들 정도
진짜 옛날 부터 바왔던 백곰센빠이....
언제 돌아오십니까 형..ㅠ
형님 생존신고 좀 해주세요.... ㅠㅜ
진짜 대박이네요ㅠㅠ뭔가 오묘하고 그럽니더ㅓㅠㅠ
아 ㅋㅋ 역사이야기 때문에 욕 하는 몇분 있는데 걍 1화만 봐도 지 일본 나라 비판하는게 딱 보이는 작품인데 참;; ㅋㅋㅋㅋㅋㅋ
이건 명작 인정..솔직히 내용은 그닥 신선한건 아니었지만..몰입감을 극대화 시키는 미친 연출은 인정할수 밖에 없음..
30년 전 일본: 전쟁을 기억하는 우리가 전쟁의 참상을 알리자…
지금 일본: 이런 끔찍한 나라는 세상에 없었으니 우리가 만들면 충격이겠지? ㅎㅎㅎㅎㅎㅎㅎㅎ
이거 꼭 봐야겠네요. 홀린듯이 영상 봤어요. 해피엔딩인걸 바라며 봐야지..
애니에도 일본의 전형적인 사고관이 들어나 있네요. 범죄를 했어도 들어나지만 않으면 죄가 아니다라는 생각. 그래서, 그렇게 위안부(강제성착취)나 독도 문제에 열심이 덮으려나 봅니다. 이미 들어났는데도, 덮으면 죄가 아니다라고 하는 생각 참 그런 사고관이 아직도 일본의 대다수가 생각하겠지요. 하루빨리 진정한 민주시민의식으로 성장했으면 합니다. 일본은 민주사회라기 보다는 강제로 민주사회가 되었기 때문에 조금의 강압만 있게 된다면 도로 제국주의가 되기가 쉬울 것입니다. 민주주의는 우리나라같이 피를 흘리며 독재에 맞서 싸워서 바로 세워야지 그 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는 것입니다. 쉽게 얻은 민주주의는 쉽게 또 잃을 수 있습니다.
그걸 비판하려고 애니를 만들어ㅛ겠죠?
요약본만 봐도 레전드인것 같은데 혹시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넷플이나 웨이브에서 시청가능한가요?!
왓챠에 있어요
라프텔에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오랫만에 본 명작
새벽은 정말 위험한 시간이구나.......줄거리만 보고도 과몰입해서 너무 슬픔 어차피 애니인데 부활은 안되겠죠? 아무래도?...
일본은 진짜 !!! 이런 애니 세계관하나는 세계 최고인듯!!!! 너무 멋지다
이 새벽에 왜 이런 걸 봐가지고 눈물을 줄줄 흘리고 있냐ㅠㅜㅠㅠㅠㅠㅜㅠ
정말 이게 명작인지 모르겠다. 강제 장용에 대해 미화시키고 있다는 불쾌함밖에 들지가 않는데
이거 다보고 카카오페이지에 소설 있길래 바로 결재함ㅠㅠ 행복해야해 이자식들아...
형... 언제 돌아올거야? 작품이 쌓여있어,,,
누구든 타인에 희생을 강요하는 게 아닌 자유 앞에서 자격을 논하는 건 의미가 없다
요즘 시대에 참 좋은애니라 봅니다
이거 음악이 좋음.. 뭔가 상황이 엄청 처절하고 애절해서 몰입해서보면 진짜 재밌음.
근데 먼치킨 로맨스물이라고 생각하고 보면 좀 뻔해보일 수도 있음..
형님 요즘에 영상 왜 안 올려 주시나요 ㅜㅜ
잘보고 갑니다.
메카물 중 1티어, 작화 1티어, 분위기 1티어, ost 1티어, 결말 1티어....??
뭐지 이 완벽은????
진짜 재미있게 봐서 라노벨 샀어요ㅎㅎ
적극 추천함
라노벨 정발은 끊겼죠.진짜 돈안되면 칼같이 끊는 우리나라 출판사....
@@Miki_Love-p1p ㅠㅠ 내말이 6권 내놔!!
돈안되면 칼갖이 끊는건 전세계 모든 기업 특징 아닌가
ㄴㄷㅆ
안간의 죄의식이란것 자체가 인간들이 지멋대로 정한 기준이라, 본인들이 옳다고 믿으면 그 외엔 죄의식 안느끼지.
자기 비판적인 애니가 들어가있는 작품입니다 2쿨까지있는데 소름 제대로돋는건 강연금 그렌라간 처럼 중간에 빌드업을 제대로준비하고 마지막에서 터트리는 기승전결이 완벽한 작품인거같습니다
용 분들 진정한 악수가 어려우신것인가 생각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