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 박윤재 로잔 발레콩쿠르 우승…한국 발레 새 역사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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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9 ก.พ. 2025
- 16세 박윤재 로잔 발레콩쿠르 우승…한국 발레 새 역사
[뉴스리뷰]
[앵커]
스위스 로잔에서 한국 발레 유망주의 우승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16살 박윤재 발레리노가 로잔 발레콩쿠르 결선 1위를 거머쥔 건데요.
한국 남자 무용수로는 최초입니다.
소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로잔 발레콩쿠르 중]"참가번호 214, 박윤재!"
세계 5대 발레 콩쿠르로 꼽히는 로잔 발레 콩쿠르의 우승자 발표.
16살 서울예고에 재학중인 윤재 군은 이름이 호명되자, 함박웃음을 지으며 달려나와 인사했습니다.
[박윤재 / 발레리노] "우선 발레를 시작한 5살 때부터 지금 이순간까지 꿈꿔왔던 꿈의 무대인 프리 드 로잔에 서있는 것 만으로도 영광스러운데, 이런 파이널 무대까지 서고 큰 상까지 받게되어서 너무나도 기쁘고 믿기지가 않고요."
미국 잭슨, 불가리아 바르나 콩쿠르 등과 함께 세계 5대 발레 콩쿠르 중 하나로 꼽히는 로잔 콩쿠르는 15세에서 18세 학생들만 참가가 가능해, 무용수들의 등용문으로 불립니다.
한국인 발레리노 중 우승은 박윤재 군이 최초이고, 앞서 강수진과 박세은 발레리나가 이 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습니다.
박윤재 군은 결선 무대에서 '파리의 불꽃'과 '레인'을 선보였습니다.
윤재군을 비롯해 한국인 4명이 최종 결선에 올랐고, 김보경 발레리나가 8위에 올랐습니다.
윤재군은 스위스 현지에서 열리는 라이징스타 공연 무대에 오른 뒤, 우리시간으로 11일 귀국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소재형입니다.@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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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살 미쳤다 대단하다 축하합니다
5살부터...대단하네요.
암울한 이 시기에도 우리나라
미래를 밝혀줘 감사합니다.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