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때 대구서 올라온 동기도 내가 말만 하면 상처에 알보칠 바르는 것처럼 부르르 떨던데 ㅋㅋ 충청도 사람들 다 그러냐며 말하는 거 듣다 숨 넘어가겠다고 함 주문 할 때 뭐~얼~ 먹을까나~ 뭘 먹어야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나나~~~ 불백은 오늘 느낌이 아니고~ 어것도 ... 이렇게 하면 가장 부르르 떨음
나 청주에서 나고 자람 와이프 부산에서 나고 자람. 와이프 만나기전까지 나는 내가 말을 돌려한다는걸 전~~혀 몰랐음. 와이프가 어느날 화를 팍 내면서 "요점만 말해라! 요점만!" 나는 내가 요점만 말하는 줄 알았는데. 경상도쪽 사람에겐 내 말이 엄청 돌려 말하는거였음... 그 뒤로 나는 다른사람과 대화할때 생각을 하게 됨..지금 내가 말을 돌려서 하고 있는건가?....요점만 말하고 있는건가?... 하지만 여전히 와이프는 답답해 뒤질라 함....난 이제 포기함...이건 고칠수 없는 불치병 같은거임....종특이랄까
@@heartfisrt6141 1988년도 표준어 규정 지정 당시 서울말을 기본으로 경기, 충청 사투리를 섞어서 지정한 걸로 알고 있는데 아님? 규정연구는 70년대에 연구 시작한 걸로 알고 있고 국립국어연구원 오피셜인데? 표준어중 70프로가 서울말임 만약 제가 틀렸다면 반박자료 받음 출처 알려주셈 저도 알려준 사람한테 따져야 되니까
@@heartfisrt6141 애초에 표준어 정립하게된 계기가 공문서의 단어 및 용어 획일화 시키려는 목적이었는데 서울이랑 인접해서 왕래 잦았던 충청, 경기를 섞어 쓰는건 당연했죠 그리고 충청지역이 강원, 전라, 경상이랑 인접해 있어서 방언연속체 특징이 있기 때문에 더 충청사투리를 참조를 했을거임 사람들이 잘못알고 있는게 표준어가 서울말인줄 아는데 서울말 일부와 지방사투리를 합쳐서 공용화 시킨게 표준어에요... 표준어 규정총칙의 1항인 "표준어는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서울말로 정함을 원칙으로 한다." 라는 말이 서울을 베이스로 한다는 말이지 표준어 = 서울말은 아니라는 겁니다.
우리 엄마 아부지 다 충청도 분이신데... 아부지야 말씀이 워낙 없으시니 저런건 별로 없는데 엄니는 정말 저리 말씀하셔. 난 어릴때 최양락이 냅둬유~하는 충청도 개그 할때 저게 뭐가 웃기지? 그랬던거 같어. 돌려말하기 뻔한거짓말하기는 기본이고 약간 주변 사람을 다 한심하게 보는 그런 베이스가 있으셔.
서울토박이 입니다 서울사람 기준 경상도 억양 발음 사나운느낌 악센트가 강해서 바로알음 전라도 우울하고 느끼한 부분이있음 강원도 경상도와 비슷하게 악센트가 쎔 충청도 돌려서말하는게 심함 제주도 진짜 뭐라는건지 못알아들음 제 기준이지만 경상도 강원도 사투리 듣는게 뭔가 재미있음 악센트가 강하다보니 귀에 박히는 느낌이랄까?
2:40 나 ..대구사람이야? 충청사는데 ㅋㅋㅋ28년간... 나도 한번물어본거 또물어보면 빡치는데 ㅋㅋㅋ 근데 안먹는다고? 라고 똑같이 물어볼게아니라 옵션을 바꿔서(예를들어서 그럼 포장해놓을게 이따 데펴먹어) 다시 물어보는게 더 효율적인 질문임. 저 한효주님 쇼츠는 오바스러운거고.
이거 그 최양락 돈빌리는썰도 있는데ㅋㅋ 형님 그 저 500만원만 어떻게 안될까요? 그 내가 말이여 그 너 그 88년 올림픽알지? 그때가 그 내가 사업이 엄~~~~청 잘됐어...근데 지금은 쫄딱 망했거든? 그때 빌리지 그랬냐...난 지금 오만원권 신사임당인것도 처음 알았댜... 이거랑 비슷한화법으로 말하심ㅋㅋㅋ
충북 현지인 입니다. 미디어에서 알려진 사투리는 충남 쪽 사투리입니다. 충북 아랫동네는 경북과 전북 사투리가 충청도 특유 감성으로 섞인 듯한 사투리를 씁니다. 충북 윗동네는 강원도 아빠와 경상북도 엄마 사이에 태어나서 충청도에 사는 아이가 쓸법한 느낌의 사투리를 씁니다.
지나가던 대전 출신입니다
저녁 먹으려고 고기 구워놨는데 누나가 티비만 보고 앉았길래
"고기 뭐 말라비틀어져도 육포보단 부드러울 것 같긴 해" 라고 했습니다
하니까 그제야 와서 먹드라구요
지나가던 충청도 사람입니다.
잘생기고 이쁜사람 많은쪽이 번화가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 대구가 번화가라는 건가
ㅋㅋㅋ 옷 입은게 예사롭지 않으면 번화가
대구엔 이쁜여자가 많다라곤 알았는데 잘생긴사람은 언제 포함된거에요?
@@eron_7잘생긴 남자는 지방에 없어서 포함 안됩니다~
난 대전사람이라 사투리 없는 줄 알았는데 '할겨?' '말겨?' 말할 때 마다 사람들 웃길레 물어보니 사투리 웃기다 말해서 충격받음. 아예 인지조차 못하고 있었어
진짜 ~겨는 전화하면서도 자연스럽게 나오는 말투라 어떨 때는 사투리인지 인지 못 할 때도 있긴 함ㅋㅋㅋ
맞아 같은거 맞어로 발음하는 것도 충청도 사투리인데 이것도 너무 자연스럽게 나와서 사투리인지 인지 못할때 많음
뭐여 대전토박이라 몰랐는데 사투리임?
~겨 사투리 아닌줄 알았는데 대학가서 사투리인지 알게됨 ㅋㅋㅋㅋ 충격이었음
대전 사투리 충청도 전라도 섞여있음 ㅋㅋ
6:46 저건 충청도 사이에서는 돌려말하는것도 아님 ~가 없다 = 가져와 인게 당연하다는듯 탑재되어 있어서 듣자마자 몸이 반응함
7:03 NPC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충청도 바닷가 쪽 토박이인데 요즘 20~30대에서는 사투리 못 듣는다고 보면 됩니다 진짜 시골 쪽으로 가도 충청도 사투리는 어르신들 제외하면 듣기 힘든 수준?? 경상도나 전라도처럼 톤에서 확 티나는게 아니다보니
이거 어디서 봤는데 지방색이 갈 수록 사라지면서 사투리도 사라지고 있대요.. 젊은 사람들 다 서울 한번씩은 찍먹 하니까
어느지역을 가든 점점 사투리가 줄어들긴함.근디
아무리 자기가 사투리 거의 안쓴다 생각해도 위쪽지역이나 타지역사람이 보면 사투리인거 티남ㅋㅋㅋ
90년대 서울말은 이북 사투리가 섞였고 지금 서울말은 전라도가 섞였지요
충청도 사람끼리 그렇게 생각한다는거죠? 옅어져도 남들 들으면 사투리인거 알 것 같은데
@@ollo4059 ㄴㄴ 진짜모름 노년층(이것도 거의 시골위주) 밑으론 억양도그렇고 사투린줄모름 물론 아예 안쓰는건 아니기때문에 (ex)그런겨?) 그럴때 티남
충청도 부모님 밑에서 자란 대전 사람입니다...또래에 비해 사투리 엄청 많이 쓰는데 이게 탈부착형이라 타지 사람한테는 표준어만 나와요 ㅋㅋㅋ 경상도 사람은 귀속템마냥 사투리를 쓰더라고요
대전사람 특 타지가면 유독 서울말 쓰려고 노력함. 경상도가서 서울사람이냐고 물어볼땐 뭔가 기분 좋은데 서울사람은 단번에 충청도인거 알아봄ㅋㅋㅋ 어떻게 알아보는건지는 이해 못함
서울 사람 눈에는 서울말로 안들리기는 하지만...
@@Chan31649 그려...촌년이여...
@@INEmylord 어쩔수없어 받아들여
대전이 충청도에서 가장 사투리를 안쓰지. 그래도 전국에서 유입되는 지역이고 워낙 외지인을 많이 만나는 지역이라.
내 생각에 충청도 억양 가장 센곳이 공주와 서산.
내가 연기군 사람이라 공주는 익숙한데 서산은 억양이 무지 셌음.
그것도 타시도 사람이 들으며 유하겠지만.
금자님 웃음소리 너무 호탕해서 좋아요
충청도사람들은 기본스탠스가 마지못해서 or 니가원해서다 이게 깔려있음 배려심있어보이는모습이있는가하면 대화의주도권을 항시잡고있는 느낌인거지
저거 세번 물어보는거 반대로 충청도 사람은 타지인한테 한번 밖에 안물어보는게 국룰이라 개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 먹는데 육류가 부족하면 '밥상에 토끼 뛰어다니겄다.' 라고 하기도 합니다ㅋㅋㅋㅋ
경상도 토박이인데 우리집도 뱀기어다니겠다고함
입담이 너무 좋아서 재밌어요ㅋㅋㅋ이런 영상 좀더 보고싶습니다..!!
어우... 속 터져...
대학 때 대구서 올라온 동기도 내가 말만 하면 상처에 알보칠 바르는 것처럼 부르르 떨던데 ㅋㅋ
충청도 사람들 다 그러냐며 말하는 거 듣다 숨 넘어가겠다고 함
주문 할 때 뭐~얼~ 먹을까나~ 뭘 먹어야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나나~~~ 불백은 오늘 느낌이 아니고~ 어것도 ... 이렇게 하면 가장 부르르 떨음
나 청주에서 나고 자람 와이프 부산에서 나고 자람. 와이프 만나기전까지 나는 내가 말을 돌려한다는걸 전~~혀 몰랐음.
와이프가 어느날 화를 팍 내면서 "요점만 말해라! 요점만!" 나는 내가 요점만 말하는 줄 알았는데.
경상도쪽 사람에겐 내 말이 엄청 돌려 말하는거였음...
그 뒤로 나는 다른사람과 대화할때 생각을 하게 됨..지금 내가 말을 돌려서 하고 있는건가?....요점만 말하고 있는건가?...
하지만 여전히 와이프는 답답해 뒤질라 함....난 이제 포기함...이건 고칠수 없는 불치병 같은거임....종특이랄까
2:32 이거 영상 뭐봐야함 알려주세요 입덕 1일차임 빨리
유튜브에 없어요
생방 다시보기 봐야되는데 클립 찾아보시면 될 듯?
이 노가리 깔때 진심 졸라 웃었는데 ㅋㅋㅋ 충청도인이라 공감 100퍼였음
충청도 글자보고 긁혀서들어옴
청주, 충주, 대전은 인구 유입이 꽤 활발한 곳이라 충청도 사투리 별로 안 씁니다
요즘은 괴산이나 이런 곳 가야 들을 수준으로 충청도 사투리는 본토(?)에서도 듣기 좀 힘듭니다ㅋㅋ
아산 천안 이쪽도 살짝 느린느낌이나 여유있는? 느낌 정도 빼면 사투리는 못들어본 것 같긴 하네요
청주사는데 안들리는곳에선 안들리는데 들리는곳에선 온갖지역 사투리가 다들리긴 해요ㅋㅋㅋㅋㅋ
청주 젊은사람들은 표준말 쓰는데 아저씨들은 사투리 장난 아니심ㅋㅋㅋㅋㅋ
수도권살다 청주와서 사는데 젊은 사람들은 사투리 아예 안쓰는것 같음
지나가던 충청도민이 지나칠수 없는 제목이였다
저는 대전 토박이 입니다 대전에도 사투리가 있어요 사용하는 분들이 있지요 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서울에도 사투리가 있음!!!!
저 돌려말하는 화법은 정말 없어져야지. 한국사람 특유의 꼰대 문화와 융합해서 오해와 불신 만들기 딱좋음
5:40 아니 기면 기다??? 제갈금자 수상한데?
지나가는 충청도인입니다
충청도보단 대구가 더 시골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넘 귀여움
충청도 vs 전라도 vs 대구
아니 왜 충청도랑 전라도는 도 단위면서 대구는 왜 시단위냐고 ㅋㅋㅋ
경상도로 해달라곸ㅋㅋㅋ
@@S찐 ㅋㅋㅋㅋㅋㅋㅋㅋ
@@S찐대구는뜨거움의단위가 다르니까별도로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원래 충청도사람들이 사투리 안쓴다고 생각하는게
현재 표준어가 옛날서울 사투리 + 충청도 사투리 섞어서 만들었기 때문에
충청도 사람들은 사투리 쓴다고 생각 잘 안함 ㅋㅋㅋㅋ
표준어와 다른 어감이나 특수한 단어가 튀어나오면 사투리구나 하지
이건 또 뭔...
충청도가 경기도+서울이랑 인접해서 왕래가 잦으니까 그런거지
뭘 섞어서 만들어요
표준어 검색만해도 뭔 뜻인지 나오는데
@@heartfisrt6141 1988년도 표준어 규정 지정 당시 서울말을 기본으로 경기, 충청 사투리를 섞어서 지정한 걸로 알고 있는데 아님?
규정연구는 70년대에 연구 시작한 걸로 알고 있고
국립국어연구원 오피셜인데? 표준어중 70프로가 서울말임
만약 제가 틀렸다면 반박자료 받음 출처 알려주셈
저도 알려준 사람한테 따져야 되니까
@@heartfisrt6141 애초에 표준어 정립하게된 계기가 공문서의 단어 및 용어 획일화 시키려는 목적이었는데 서울이랑 인접해서 왕래 잦았던 충청, 경기를 섞어 쓰는건 당연했죠
그리고 충청지역이 강원, 전라, 경상이랑 인접해 있어서 방언연속체 특징이 있기 때문에 더 충청사투리를 참조를 했을거임
사람들이 잘못알고 있는게 표준어가 서울말인줄 아는데 서울말 일부와 지방사투리를 합쳐서 공용화 시킨게 표준어에요...
표준어 규정총칙의 1항인
"표준어는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서울말로 정함을 원칙으로 한다."
라는 말이 서울을 베이스로 한다는 말이지 표준어 = 서울말은 아니라는 겁니다.
표준어에 대해 검색은 제가 더 많이 해본거 같은데요? 본인이 하신말 그대로 돌려 드리자면 그냥 겉핥기 검색을 해보신 겁니까? 아니면 저처럼 내용까지 정독을 해보신 겁니까?
지나가는 충청도사람입니다 충정도는 대한민국에 중심입니다
흠
? 진짜네
의
중심이몀 뭐하냐
대한민국'의'겠지 멍청도야
울산 살면 온갖 짬뽕 사투리 다 듣고 삽니다ㅎㅎ
경상도 억양에 충청도 말투 쓰고 막 그럽니다
이거 진짜 인정이요. 공업도시라 그런가 온갖 지방 사람들이 다 와 살아서 여러 사투리가 섞여 있어요.
그 왜 징버거님도 울산토박이고 여기저기 섞인 사투리라고 하시던데 말투가 진짜 특이하고 너무 귀여우시더라구요 특색있어서 좋은듯
울산 진짜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 다 짬뽕임
동구 사는데 동의합니다 ㅋㅋㅋ
7:04웃는 소리 중독적이네 ㅋㅋㅋㅋ
머구의 최고 아웃풋 금자. 같은동네사람으로 매우 긍정적 ㅋㅋ
지나가던 청주사람입니다. 사투리 안 쓰는 줄 알았는데 많이 쓴다고해서 놀랐습니다... 충북도 많이 쓰는거더라고...
천안이랑 붙어있는 경기도 안성만 가도 사투리 체감 확 되더라구요
~하는 겨, ~해유
@@abell1689 긍게 말여유... 청주 토박이어서 남들 다 이캄 쓰는 줄 알았쥬~ 엄마랑 할머니는 또 고향이 전라도셔서 그짝 억양도 찌깐 붙어부렀서유... 나는 표준어로 말하는 줄 알았는디, 정신차려보니 이케 얘기하고 있더래유~
충청도 위쪽은 경기도랑 가까워서 덜하긴 함
충청도 사투리가 신기한게 많은게 경상, 전라, 강원도랑 섞인 사투리들이 무궁무진함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금자띠 사투리 너무 여동생 생각나게 만드는 구수함..❤ㅋㅋㅋㅋㅋ
지나가는 충청도 사람인데 일단 저부터 다 맞습니다. ㅋㅋㅋㅋ
같은 대구인으로써 속디비진다 ㅋㅋㅋㅋ
경북 토박이인데 경상도는 시골 맞아요😂
아무래도 경상도의 면적 자체가 거의 전라도랑 충청도를 합친 넓이다 보니까 빈익빈 부익부라 해야할까...
광역시 근처나 항구와 공단이 활성화된 지역들 빼면 전부 낙후된 지역들 뿐이예요😢
부산에서 올라왔는데 일산 택시기사가 시골에서 먼길왔네 하길래 어이가 없어서 헛웃음나옴ㅋㅋㅋㅋㅋㅋㅋㄱㄲㅋㅋㅋ
보령 머드축제 택시 탔는데
기사님들끼리 통화에서 충청도 사투리 바로 느낌 ㅋㅋ
우리 엄마 아부지 다 충청도 분이신데... 아부지야 말씀이 워낙 없으시니 저런건 별로 없는데 엄니는 정말 저리 말씀하셔.
난 어릴때 최양락이 냅둬유~하는 충청도 개그 할때 저게 뭐가 웃기지? 그랬던거 같어.
돌려말하기 뻔한거짓말하기는 기본이고 약간 주변 사람을 다 한심하게 보는 그런 베이스가 있으셔.
ㅋㅋㅋ 아청주온지 1년 반됬는데 혼난거생각하니깐 급 빵터짐 휴게소 들렸는데 선임:저귤 맛있어보이지않니? 나 :네 다음휴게소
선임: 누구야 저귤 맛있어보이지않니?? 나: 사올까요? 선임 :아니됫어~ 다음휴게소 선임: 누구야 저귤 맛있어보인다 그치? 나: 형 먹고싶어요? 사올까요? 선임: 너안먹고싶으면됫어 나: 네
목적지 도착 .. 개털림. ...... 그이후 계속 더 그러니깐 .. 선임이 불러서 너는 충청도화법을 몰라서 내가 왜 화내는지 몰라서 일일이 다알려줘야지 안다고 ... 1년넘게 청주에와서 모임같은거는 사람들 말하는거 이해하는데 같이 오래동안 일하는사람들 보면 충청도 화법이있음 ㅋㅋ 근대아직도 못알아듣는게 많음 ㅋㅋㅋ
여러분 0.75배속으로 돌려보세요 정상적으로 말합니다
와 말 진짜 빠르시다 1.5배속인줄ㄷㄷ
충청도 사람들 사투리 안 쓰는거 같지?ㅋㅋㅋㅋ
아님 ㅋㅋㅋㅋ 서울 사람들이랑 같이 있으면 확 티남
파는 사람이 어케 아냐니 ㅋㅋㅋㅋ 파는 사람이 모르면 누가 아냐고 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잘 담아뒀습니다~
본인 충청도인데 썸네일이랑 제목 개긁혀서 왔습니다 일흔다섯인 저희 할머니도 빠르게 말 하셔서 프리토크 가능합니다
충청도는 돌려말한다기보다 재치대결하는 개념으로 말하는 거라는 분도 있더라고요
어떻게는 저도 모르겠네요
이유가 궁금하면 어쩌다가 라고 하든가
근데 근자님 보다보니 강남에서 자주 보이는 다라이의 아바타네요
금자님 웃음소리 매력터지네 ㅋㅋㅋ
충청도... 경기도 가깝고 인구밀집이 낮아서 부산경남쪽 공단이 다 옴겨가요... 당진쪽은 평택이랑 가깝고 현대제철이랑 삼성등등 많아지니..일하러 갔죠..
와 구독자 만명이 코앞이시네
음? 악놀을 기점으로 말투가 바뀌신듯!!
+ 쭈굴! 이 추가되심..! ㅋㅋ
오송에서 몇년 일했는데 같에 하는 분이 찐하게 사투리 쓰셨었음. 근데 나도 같이 말하다보니까 살짝 ~겨를 쓰더라고 나도 모르게
지나가던 강원도 원주 사람입니다. 시골맞습니다.
언급만이라도 해주세요.
어노잉 오렌지 생각나네
충청도사람들 너무 귀여운듯 재밌음ㅋㅋ
사투리 너무 좋구만❤️
지나가는 충청도인입니다
지하철타고 서울 물을 좀 많이 먹어서 잘 모르겠네요
근데 대전사람인데 저정도로 돌려 말하진 않음…
저런건 대전 바깥에 계룡이나 뭐 금산 이런데에서 들리지 않나..?
와 ㅋㅋ 진짜 보통 1.25/ 1.5배 하는데
이분은 1배로 그냥해야하넼ㅋㅋㅋㅋ 개신기
저거 같이 일하는 입장에서 ㅈㄴ스트레스임
대전에서 직장구해서 일하게됬는데 할일을 쥰내 돌려서 얘기해서 두세번씩하게 만듬
서울토박이 입니다 서울사람 기준
경상도 억양 발음 사나운느낌 악센트가 강해서 바로알음
전라도 우울하고 느끼한 부분이있음
강원도 경상도와 비슷하게 악센트가 쎔
충청도 돌려서말하는게 심함
제주도 진짜 뭐라는건지 못알아들음
제 기준이지만 경상도 강원도 사투리 듣는게 뭔가 재미있음 악센트가 강하다보니 귀에 박히는 느낌이랄까?
대구 제일 번화가가 인천 구도심 동인천 분위기랑 똑같다는 대학동기의 말 잊을 수 없다.....
저도 충청도 지인 있는데 그냥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괜찮은데 약속 잡을 때 속터집니다.
뭐 확실하게 대답을 안해
신라와 백제사이 목숨을 건 확답 미루기.
ㅋㅋㅋㅋㅋ금자님 너무 좋아
2:40 나 ..대구사람이야? 충청사는데 ㅋㅋㅋ28년간...
나도 한번물어본거 또물어보면 빡치는데 ㅋㅋㅋ
근데 안먹는다고? 라고 똑같이 물어볼게아니라 옵션을 바꿔서(예를들어서 그럼 포장해놓을게 이따 데펴먹어) 다시 물어보는게 더 효율적인 질문임. 저 한효주님 쇼츠는 오바스러운거고.
귀가 간지러워서 들렸다 가유~
아맞다. 우리어머니가 충청도분이셨구나 어쩐지 맨날 돌려서 말씀하셔가지고 필요없다 그러면 네 하고 가만히 있었는데 저기압이 되는 이유가 내가 알아서 움직이지 않아서 그랬던거였구나.
3:30 ㅋㅋㅋ 바로 경찰불러요
7:58 😂😂😂😂😂미친ㅋㅋ
지금은 회사 때문에 서울 살고있지만, 나중에 은퇴하면 대구 같은 한적한 시골에서 살고싶어요ㅎ
저것도 60대 이상이나 이러지 지금 젊은층에서는 아예 사장돼서 거의다 안쓰임. 그냥 젊은층에서 쓰는건 나이 많은 어르신들하고 친숙하게 대화하려고 할 때 아니면 쓰지도 않음. 대전 청주 이런곳들은 진짜 극히 일부 말고는 안씀.99%이상 서울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전사람인데 친구들 다 저럼 답답해 뒤짐 ㅋㅋㅋㅋ 약속도 다 맨날 내가 잡고 하 ㅋㅋㅋㅋㅋ
이거 그 최양락 돈빌리는썰도 있는데ㅋㅋ
형님 그 저 500만원만 어떻게 안될까요?
그 내가 말이여 그 너 그 88년 올림픽알지? 그때가 그 내가 사업이 엄~~~~청 잘됐어...근데 지금은 쫄딱 망했거든? 그때 빌리지 그랬냐...난 지금 오만원권 신사임당인것도 처음 알았댜...
이거랑 비슷한화법으로 말하심ㅋㅋㅋ
대전 토박이로서 안 들어올 수가 없는 제목이네요
충청도 화법이 일본의 교토 화법이랑 비슷함 ㅋㅋ 완전 같지는 않아도 비슷한 구석이 분명히 있음 ㅋㅋ
타지방 사람들이 들으면 다 사투리 있음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번째부터 열받는거 보니 대구사람이 확실하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히 이상하게 지역 싸움은 하지 맙시다.
아버지가 부산분, 어머니가 충북 음성분이십니다
충청도가 대구보다 촌이라는데에서 긁혔습니다(충북 사투리랑 부산 사투리 둘 다 구사)
궁금한게, 도대체 뭐에 긁히신거에요?
대구 vs 대전도 아니고 대구 vs 충청도면 당연히 충청도가 촌이죠.
대구 사람입니다 금자씨 처럼 얘기하는사람 없습니다. 말투는 대구 맞네요
그랴?? 그려?? 000겨?? 사투리인줄 몰랐던 청주인입니다
그리고 몇번 돌려 말합니다 ㅋㅋㅋㅋㅋ 그래서 친구들이 걍 쌍욕 박...
이래서 할아버지(경북)가 할머니(충남)랑 결혼하셨나?? 그리고 대전 억양이 약해서 그렇지 사투리 제법씁니다. 서울 올라오고 알았어요. 게다가 저는 경북도 섞여서 억양은 대전, 악센트랑 단어는 큰집 때문에 경북도 섞여서 처음 대학갔을 때 친구들이 많이 웃더라고요.
고추 가루가 없다 = 고추 가루 가져와라
그럼 누가 가져오느냐?? 나다 싶으면 가는 거임
그래서 군대에서 나다 싶음 나가는거에 익숙함
부산사람으로써... 충청도분들이랑 대화하면 저혈압 사라질듯...
고혈압환자는 도망치세요...
친구들끼리 읍내에서 보자 시내에서 보자 이런소리하면 다 시골ㅋㅋㅋ 서울사람은 그런소리를 해보고 자란적이 없어서 문화충격먹음.
부산 출신 대전 사람입니다.
부산, 대구가 일자리만 없지 도시는 훨씬 대도시입니다.
대전에서 사투리 들어보고 싶으면 대전역전시장 앞에 서서 어르신들 말하는 거 줏어들음 됨
충북 현지인 입니다. 미디어에서 알려진 사투리는 충남 쪽 사투리입니다. 충북 아랫동네는 경북과 전북 사투리가 충청도 특유 감성으로 섞인 듯한 사투리를 씁니다.
충북 윗동네는 강원도 아빠와 경상북도 엄마 사이에 태어나서 충청도에 사는 아이가 쓸법한 느낌의 사투리를 씁니다.
오프닝만 보고 다는 댓글이긴 한데
그냥 말하면 며칠내에 무조건 따돌림당함
충청도 매력에 푹 빠진 금자금자형이면 개추~!!
내 주변 대전 천안 청주 사람들 사투리 다들 잘만 쓰던데 ㅋㅋㅋㅋㅋ
서울사람들 시골=서울빼고전부
지방사람 시골=깡촌
와 0.75배속으로 들으니까 너무 정상적으로 들려!
이 집은 소주가 맛집이여
대구사람: 여러번 물어보면 짜증남
내말을 안듣나?
와.. 충청남도 아산 경기 서울 부산 창원. 대구 묵포
각각 8ㅡ9 년 살아본 난....ㅡ진짜 개 공감 하는 내용많네.
이거 생방 다시보기로 보려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대전은 서울경기 외부인이 많고 찐한 사투리 티가 덜나는거일뿐 ㅋㅋ 사투리 엄청많음
인구로만 따져도 경기도 제외하고는 경상도보다 다 시골임. 부산.대구로만 다 압살 가능. 둘이 합쳐 500~700만명인데.
와..씨.. 내가 와이프랑 자주 싸웠던 이유가 이거였네.. 난 대구 출신 와이프는 아산 출신..그래서 몇 번씩 물어보는 거였냐...ㅋㅋㅋㅋㅋ
청주 토박입니다.
뭐 할겨? 먹을겨? 정도는 쓰는데
다른 사투리는 딱히 안씁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