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실력과 내가 추구하는 그림의 차이가 너무 커서 괴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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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 ต.ค. 2024
- (사운드 Full ver.) 깜짝 라이브! • 깜짝 라이브!
(영상 Full ver.) 선화 느낌 살리면서 채색하기 【김락희의 그림 방송 (Live)】
• 선화 느낌 살리면서 채색하기 【김락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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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요일 저녁 8시 라이브 그림방송
(BGM) HEMIO - Forest
저는 입시 마치고 예대 합격하고 그냥 대학 포기해버렸었어요. 고3때 갑작스럽게 심근경색으로 아부지 돌아가셔서 모아둔 용돈으로 학원비 혼자 내면서 힘들게 입시했었는데, 정말 많이 울었던거 같아요...학원도 시골이라 저랑 같은 나이인 애가 1명밖에 없았고...강사쌤도 좋은 분은 아니셨어요. 저는 만화를 좋아해서 시작한게 아니라 원화가나 일러레를 지망하고 뛰어들었는데 강사분은 이해를 못해주시고..저랑 비슷하게 스토리 못짜고 그림도..정말 묫그렸던 친구 앞에두고 2시간 내내 돌려서 저를 까곤했어요...스토리짜는거나 해석하는게 3년 내내 힘들었답니다... 대학에서 주최하는 대회에서 상 받아오면 왜 너가 상을탔지?라는 말도 들었고요......스트레스 엄청 받았고 우울했고 뒤따라 오는 빈곤때문에 너무 고통스러웠어요..밤 10시에 집에 도착하는데 집 밖에서 울면서 집 들어간 적도 많았습니다..이걸 다 이겨내고 예대에 합격했는데 기쁘지가 않더라고요. 장학금 받아도 지원 하나 없이 하려니까 건강도 많이 나빠졌었고 몸무게가 40에서 벗어나질 못했거든요..결국 대학 포기해버렸었던 거 같아요. 좋아하고 하고싶은데 돈이 너무 들어가니까요 ㅠ 지금은 그냥 일반회사에서 사무직으로 일하면서 그림 그리고 있는데 이제야 그림에 재미가 조금씩 생기더라구요. 열심히 하는 친구분들은 원하는 길로 꼭 갔음 좋겠어요...부럽기도 히고 응원해주고 싶어요🙂
제가 뭐 되는 사람도 아니지만 이 댓글을 읽고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어요.. 정말 고생하셨어요.. 앞으로는 꽃길만 걸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다크소울을 한 이후 인생철학이 다크소울처럼 되어버렸어요 실수하면 어때 다시하면 되지
그림도 똑같습니다 못그리면 어때 다음에 잘그리면 되지
이걸 닥소가..
이것은 태양이 높게 평가
캬 망자가 이걸또ㅋㅋㅋ
갓겜..
저와 같으시네요 ㅋㅋㅋ 인생은 다크소울처럼. 하다보면 언젠가 된다.
열등감으로 공부하면 체력소모가 심하다는거 정말 공감합니다ㅠㅠㅠ 열등감생길때마다 보러와야겠어요.. 항상 넘 감사합니다ㅠㅠ
락희쌤 영상으로 만나면서...진짜 하고싶은 일을 찾게 된거같아요ㅠㅠㅠㅠ
특히20대는 늦은게 아니라고 투자하면 무엇이든지 될수 있다는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잘부탁 드립니다...ㅠㅠㅠㅠ
예 나 20대.. ㅠ
열등감에 찌들어 덤으로 병도 얻고 죽을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그림 그리는 게 참 쉽지가 않네요
어디가서 말도 못하고 새벽 그림공부를하다가
영상이 떠서 적어봐요ㅜ저는 20대후반인데 입시때 잠깐 그림그리다 사정이생겨 그림을 못그리고 지금까지 다른 일을 했어요
그러다 이제 후반인데.. 내가 가장 즐거운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들어서 하던 일을 접고 다시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그림을 다시그리다보니 어리고 잘 그리는 사람이 엄청 많더라고요
그들을 보니 제가 너무 작아지고 점점 한심하게 느껴졌어요.
저는 꾸준히 열심히하고 있지만.. 가끔은 제 나이가 부끄럽고 나는 뭐했지? 이 생각이 들고 또 그들의 노력을 보지않고 부정적인 열등감만 가지고 있었는데 점점 제 멘탈이 망가지는게 느껴졌어요
즐겁자고 시작한 일인데..
분명히 처음에는 즐거웠는데 어느새 부정이고 열등감이 쩔어든 저만 있더라고요
그런데 이제 즐기려고요 즐기는 것도 어려울수있지만 노력해보려고요!
그림을 시작했을 때 마음가짐처럼 즐거운 마음! 그리고 내 그림을 사랑하는 마음! 이것들을 믿고 꾸준하게 가려고요
지금까지 직접 경험한바로는
꾸준한 사람! 존버한 사람은 원하는 길을 갈 수 있는 걸 경험했었거든요!
이제 멘탈정리를 잘 하면서 저는 제 길을 걸을거예요!
글을 적기전에는 맘이 심란해서 잠도 못자고 공부도 손에 안잡혔는데
글을 적다보니 심란했던 제 맘이 정리가 되고 있네요!
그림 그리시는 모든분들 그리고 창작활동을 하시는 모든분들 모두 모두 행복하게 그리셨으면 좋겠어요!
어릴때 만화입시학원을 다녔는데 학원선생님이 학생들 다 있는앞에서 "ㅇㅇ야 너는 지금이라도 다른거알아봐야해 너는진짜 재능이없으니까 지금이라도 다른거전향해봐 "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 이후로 계속 제 그림에대해서 자신감이없어졌고..지금은 원하는 대학에 1학년 재학후 중퇴를하고 그림을 그만둔상태에요.. 그림자체에 스트레스를받고 그 말이 계속 저를 따라다니면서 열등감을줘요. 그림자체에 재미를아에못느끼게 되었어요..
저랑 비슷하네요, 심지어 전 하향지원한 대학만 겨우 다니는 중이에요. 솔직히 우리 정도면 포기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열등감이 어디서왔냐면 잘그리는 작가와 동등하다고 생각할때? 오는거 같아요.
저도 그런것인줄 알다가, 어느순간 어느계기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림을 좀 더 그려보니, 얼라리? 선이 더러운거예요.
분명 잘그렸는데..>다시 봐본순간 참혹하더군요. 그들과의 위치는 동등하지 않다고 알때 시선은 내게오게 되었습니다. 열등감은 사라지고
발전할 수 있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저도 실력이 만드는 그림을 아무 노력도 안하고서 얻지 못하고 좌절하던 때가 옛날에 있었는데.. 사실 시간을 다르게 사용하지도 않고, 자기가 보는 어떤 관점을 책이라든가 유튜브를 통해 뭔가 새로운 것들이 계속해서 들어오지 않으면 무에서 유가 되긴 정말 힘들더라구요;; 결국은 제가 채워야하는 시간이고 추구하는 그림은 태양같은 거라 영원히 닿지는 못할겁니다. 근데도 해야되는게 그림인거같아요 ^^; 물론 저는 아직 초보라서 더 노력해야겠지만요 ㅠ
이 생각하면서 유튜브 들어왔는데 제일 위에 떠서 놀랬어요.. 도움 많이 받고 갑니다
오늘도 힘받구갑니당..🙏 감사합니다
선생님 좋은 말씀과 좋은 그림 감사드립니다!! 항상 고민하던 부분을 명쾌하게 답변해주시는 락희 선생님이 너무 멋지십니다 👍👍
공감합니다. 정말 깔끔한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리고 나면... 아니 그리는 중간부터 럭키짱 시즌1 김성모 그림체보다 더 공격적인 그림얼굴을 보면서 그림연습 포기하고 싶을때가 너무 많습니다.
20대때 방황을 해볼 수 있는 수많은 도전이라고 말씀해주신거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잘 보고 가요~!
애매한 재능은 사람을 미치게 한다
존경하고 존경합니다
와진짜 제목보고 찔려서 들어왔어요 ㅋㅋㅋㅋㅋ 너무 난데? ㅋㅋㅋ
의욕떨어지고 열등감만 생기는 시기였는데 마침 이런영상을 보네요ㅎㅎ 힘이 되는것 같네요
6:54
!락희작가님 지금 상태가 메롱이라서 단수라서 백돌두고, 훈수둡니다!
인간(x), 사람은 똑같은데, 계절에 따라서 채취가 느껴지니깐, 기분이 좋을 수도 있죠.
으아~~~~~~~~~아.~~~~~~~~~~~~아아ㅏ아아아아악!!!!!!!!!!!!!!!!!!!!!!!!!!!!!!!!!!!!!!!!!!!!!!!!!!!!!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용! :3 (충성충성)
6:13
+) 다시 생각-
락희 them은 노래 중
봉우리를 좋아한다..메모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올해 열여섯살인데 그림 그리기는 일찍 시작했지만 남들에 비해 시간을 너무 낭비하고 낙서하는데만 쓴 것 같아서 같은 나이에 그림 잘그리는 사람들 보면서 열등감에 뭐라도 안하면 안된다 쫓기듯이 조급하게 그리다보니 제가 그린 그림을 혐오하게 되고 자기비하에 우울한 나날을 보냈는데... 덕분에 조금 그런 기분을 환기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ㅋㅋㅋㅋ롤 끊고 만화 준비하던 와중에 징크스 보니까 기분이 묘하네요. 모두 화이팅
락희쌤 목소리톤이 차분하고 안정되는 느낌...........
락희샘이여 영원하라....
3:37
어느 정도의 열등감도 필요하지만, 그게 동기부여가 될 정도의 열등감일는지..
열등감도 무조건 나쁜 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생기면 겉잡을 수 없어서 커지니까 버리려고 어떻게든 노력 중인..
선생님 보고 세상의 이치를 깨닫게 된 기분이에요..많이 힘들었는데 감사합니다
락희쌤! 덧글 달기가 이상하게 쑥스러워 매번 영상만 보고 좋아요 누르고 사라지는게 일상이었는데.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어서 슬쩍 이번엔 용기내어 달아봐요. 멘탈 관리를 정말 못하는 사람이었어서 그림을 즐겁게 그리던 때는 없어지고 스스로의 부족함에 매번 자책하고 남을 질투하고(정말 열심히 노력한다는 걸 알면서도 열등감을 심하게 느끼게 되더라구요)나는 안돼, 늦었어 하면서 자책하기 일수였는데 요즘 쌤의 영상을 보면서 다시 한번 생각을 정돈하고 스스로를 돌아보면서 관리하는데 조금은 능숙해졌어요. 그림을 오래 그리면서 느꼈을 만한 문제들에 대해 차분하게 답해주시는게 참 좋아요. 앞으로도 열심히 챙겨볼테니 많이 많이 이야기하고 유투브 오래 해주세요~~
제목보고 딱 저 같아서 들어왔어요 ㅠㅠㅠㅜㅠㅠ
영상 보고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크로키 도전해봐야겠어요!!
항상 그리기 시작하면 그려지는데 뭐그릴지 정하는데 앉아서 한시간씩 쓰네요 ㅠㅠ
ㅋㅋㅋㅋ 징크스 ㅈㄴ 잘그리네 ㅋㅋㅋ 개돌앗네 ㅋㅋ
저는 열등감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면..... 버텨요 !!! 나는 바위다 하고 버티죠!!!
(이걸 읽은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어떡해 풀어요??)
체력소모...
track9 얘기를 들으니 반갑네요! 저는 이 곡을 통해서 뭔가 삶의 방향성 같은게 많이 바뀌었습니다. 수동적인 인간에서 능동적으로 좀 바뀌고, 제가 원하는 것들을 더 찾게 됐어요. 그러면서 락희쌤을 만나게 되었는데 같은 곡을 들었다니 너무 기분이 좋네요😊
창작을 어케 해야할지 감이 안잡혀요..
크로키만 하니깐 뭔가 그대로 인 것 같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조언이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부닥쳐서 그냥 망해도된다는 생각으로 창작하면 적응되니까 해보세요 ^^
오늘도 좋은 말 듣고 힐링했어요 감사합니다!!ㅎㅎ
두번쨰로 보러온게 벌써 2년이 됐네요
힘들떄마다 계속 보러 오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올해 2023년 18세 학생 입니다. 적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많지는 않은 평범한 가정에서 자라오며 현재 모작 공부를 하는 학생인데요. 지금에서야 배워가면 몃시간을 더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체감했을때 4시간 동안 그림을 그리는거 같아요.
💗
요즘에는 선, 하나만 거도 너무재밌어요 헤헤
가끔씩 Ai들한테 밀릴지도 모르는데 걍 때려칠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럴 때마다 이 영상을 보고 다시 의욕을 얻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와아 영상이다!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새벽 그림 그리며 보다 울컥하네요
누가 한말인지 까먹었지만 20대는 실패하는 나이라네요
저도 20대에 방황하고 실패하고 울고 아프고 인생 망한건가 싶었어요 안좋은일이 우르르 생기니 사람이 정신이 나가더라고요
꿈도 잊고 멍하니 살다가 이건 아닌거 같아서 애마하게 20끝인 나이에 그림공부 다시 시작하다 작가님 유투브 찾았습니다
그림 그리는게 두려운데 재미있기도 하고 그림 그릴때 살아있구나 느껴서 포기가 안되네요
힘들때마다 이 영상 보러 올게요
크로키를 하면 실력이 느니까 자신이 원하는 그림에 조금이나마 가까워 질 수 있으니까...ㅋㅋ
즐기면서 하라
아쥬아쥬 맞는 말씀!!!!!
열등감은 아무리 생각해봐야 무기력증과 연결될 뿐이고 진짜배기는 즐기고 몰입하면서 가야 하는것!
잘 그린 그림을 본다 해도 와 내손은 똥손이라 생각하는게 아니라 내가 저걸 그린다면 어떻게 바꿔가고 내식대로 표현할까 생각하며 그리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취미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알고리즘 타고 들어왔다가 보게 되었는데 책을 사서 공부하고 싶어졌어요..! 뭔가 잘 하고 싶은 마음이 앞서서 그리다가 좌절할 때가 많았는데 인체 입체적으로 너무 잘그리셔서 보다보니 빠져드네요. 물론 책 산다고 당장 늘지는 않겠지만ㅋㅋ큐ㅠㅜ그래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눈은 조금 더 키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7:51
ㄴ0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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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희쌤 정말 지금의 저에게 필요한 영상을 올려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분노를 원동력 삼으면 방시혁표절소년단처럼 됨
하트주세요
사실 그림은 쉬운데 멋지게 못 그릴 뿐
감삼다 쌤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