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외도를 딸과 보게되고.. 말없이 기차를 타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이노래를 들으며 참 많이 울었는데.. 너무도 가여운 내 딸.. 잘해주고싶은데..이혼후 힘든 나날들을 보내며 지치고 버겁고 정말 죽고싶다 라는 마음만 들고.. 상처투성이 였던 내 딸의10대 이제는 20살이 되었는데..좋은 것만 보여주고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데..엄마가 너무 못나서..미안해.. 바라고 간절하면 모두 이루어진다더라.. 우리 잘될거야! 사랑해 엄마딸
28살인데 내꿈은 조리사. 그러나 호텔 조리사 월급으론 두눈이 안보이는 엄마랑 둘이서 살아가는데 너무 힘들어서 잠시 접고 노가다를 하고있다. 그런데 얼마전에 왼손 검지가 절단되는 사고를 당해서 못붙였다. 자꾸 위축되고 밖에 나가서도 손을 가리고 있는 내자신이 너무 ...속상해 엄마랑 잘먹고 잘 살고싶은데 더 노력하고 살아야지... 언젠가는 엄마랑 둘이서 작은 음식점을 차리는게... 지금은 내꿈 그런데 아직 어리다면 어린 28살에 어른인척 어머니 모시고 사는게 솔직히 너무 힘들고 술먹고 엄마 몰래 많이 울고있는 내자신이 너무 초라하다... 그래도 꿈이 있다는게 참 다행이다. 아자아자
(대선 투표를 앞두고) 플라톤은 그의 이데아론에서, 아리스토텔레스는 국가론에서 국가의 통치규범을 철인정치에 두고 있다. 철인 즉, 현인이 통치를 하니 의사소통도 신속하고 현명한 정치를 할 수 있다는 얘기다. 이렇게 해야 국가가 발전하며 국민이 잘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이론에 가장 근접한 통치를 한 현대국가는 이른바 도시국가인 싱가포르라고 할 수 있겠다. 싱가포르의 이광요(리콴유)수상은 영국 옥스퍼드대학을 수석 입학 수석 졸업하고 조국 싱가포르로 돌아와 정치에 발을 들여 놓았다. 그는 국회를 과반수로 장악하여 수상에 오르고 재직시절 민주주의에 입각한 개발독재를 감행하여, 일인당 국민소득(GDP) 6만 달러의 나라로 탈바꿈시켰다. 한때는 야당 의석이 1석 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국민들은 그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보냈다. 우리나라는 민주주의를 부르짖으며 문민대통령에 당선된 김영삼이 IMF 위기를 자초하며 어리버리한 자가 대통령이 되면 나라가 어떻게 되는지를 잘 보여주었다. 민주주의라고 이게 만사형통 약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정치의 정답은 민주주의에 입각한 독재주의가 그것이다. 즉, 똑똑한 사람이 민의를 입고 사심없이 정치를 하면 나라가 흥하게 된다고 볼 수 있다. 세종대왕이 그렇다. 독일의 메르켈 수상 시절, 그나라의 대통령은 법인카드로 5만원을 사적으로 유용하여 낙마한 일이 있다. 통치자는 도덕적으로 깨끗해야 기강이 서고 국가를 바로 통치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작년 우리나라 GDP가 3만 1천 달러에서 3만 5천 달러로 증가했다고 한다. 대통령이 무능해도 큰 실정을 하지 않는 이상 이미 국민의 의식수준이 일정수준을 넘어서면 시스템적으로 국가는 발전하는 것으로도 보여진다. 두 사람의 후보는 사실 우리 정서에는 맞지않는 네거티브적 요인을 많이 가지고 있다. 최우수 자원이 대통령 선거에 나서지를 않는다. 개인 비리가 많거나 용기가 부족해서 일 수도 있다. 도 개는 아니더라도 걸 정도는 잘 판단하여 뽑아야 한다.
당장 돈을 쫒기보다 본인이 뭘 잘할수있는지 뭘해야 조금이라도 즐겁게할수있을지 고민해보시면 좋을것같습니다.. 당장 돈을 쫒아 이것저것 하다보면 오래못가고 결국 또 제자리더라구요 경험자입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장사든 뭐든 본인이 진짜 즐겁게 잘할수있는일을 찾아보세요~ 화이팅하시구요 힘내세요 좋은날 반드시 옵니다!
저도 41살 청년입니다. 잘 다니던 중견기업의 팀장에서 원치않는 이직을 준비해야하는데 요새 너무 힘들고 가슴 먹먹한 아픔을 견디고 있습니다. 어디에서 편하게 울고싶어도 울지 못하는게 더 힘든 요즘입니다. 좋은 생각으로 좋은 기대를 하면서 살고 있어요. 인생의 귀로에서 같이 힘내보자는 얘기드리고 싶어요... 누구든 행복해야할 자격이 있습니다. 당신도 충분한 자격을 갖췄으니 행복한 나날을 위해 달려봐요~
이제와서 글쓰기엔 늦었지만.... 너무 힘들어요~ 위로받고싶은데... 유일한 내 반쪽은 어려운상황에 처해있고...난 ... 나대로 힘들고... 혼자남은 이 시기가 너무 외롭고 힘들고 눈물만 나네여... 빨리 시간지나.. 내사람이 얼릉 내곁에 와주길 기다리고있어요~ 어려운시기에 어렵지만... 어떻게든 견뎌볼려고 합니다! 사는게 이렇게 힘들줄 몰랐습니다! 내사람이 정말 그렇게.... 나에게 힘이 되는줄을.... 코로나때문에 우리사이 갈라놨지만... 이 또한 살아갈 하나의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소중한사람 곁에있을때 잘하세요~ 서로 너무 힘들게 하지마세요~ 나중엔 내 곁에 없을땐... 이렇게 힘들거라고 예상못하실거니깐요! 괜히...그런말이 있는게 아닌가봅니다. 있을때 잘해! 항상 느낍니다ㅠㅠ
제나이 45…. 근 10년을 긴 터널에 갇혀 살았습니다. 저는 그나마 큰 복을 받아 그 시기를 주변 지인으로 버티고 지금의 아내를 만났습니다. 이제는 제 자식을 위해 수시로 고민하는 절 보며 참으로 행복하다 수시로 생각합니다. 이 생이 지옥이라도 그 속에 빛은 있으니 다들 지치기 전에 그 빛을 찾게 되실겁니다. 지치다 지치다 어느순간 오게되실거에요. 다들 꼭 찾게되길 소망합니다.
25여년의 결혼 생활..공허하고 외롭고 때론 두려웠던 하지만 어른이었기에 감정을 티 내지 말아야 했던 긴 터널을 지나왔네요. 돌아보니 노력했지만 부부라는 어려운 미션을 치르면서 외로움으로 슬픔에 젖어 지냈던 거 같아요. 이 노래 계속 틀어 놓고 결혼 전 25~26살 때 찬란하던 나의 사진과, 돌아가신 엄마 사진 보면서 몇 일 동안 계속 울고 있습니다. 25살의 내가 52살의 나를 위로해 주네요. 잘 견뎠다고 가정을 지키느라 수고했다고.... 그냥 울고 싶었어요. 많이 울고 싶은데 눈물이 메말라서... 덕분에 치유 중입니다. 엄마가 늘 그러셨거든요. 아무리 힘들어도 어린 자식 두고 떠나는 애미년들은 나쁘다고 ㅎㅎ 아마 엄마도 도망치고 싶었겠지만 어린 저희들 보면서 버티셨겠죠. 엄마 감사하고 사랑해요. 그리고 견뎌온 저에게도 수고했다 말하고 있어요. 아버지도 고생하셨어요. 애들 아빠에게도 고생했다 감사하다 전하고 싶네요. 부모, 부부라는 역할은 극한으로 어려우면서 고귀한 것 같습니다. .
손디아님. 이 곡 불러주셔서 너무 진심으로 감사해요. 이 노래로 인해 나는 꿈 꾼 듯 했네요. 몇 분 몇 초의 시간에 얼마나 이 노래의 목소리가 나를 행복하게 했는지 몰라요. 어쩌면 슬픈 가사에 ‘침잠’된 플롯의 곡인지도 모르지만, 손디아님의 노래와 목소리가 이 노래를 듣는 나를 행복하게 만드네요. 잠시의 시간 동안 나는 꽤 감정에 솔직해진 어른이 되네요. 그런 귀한 힘을 가진 당신의 능력에 감동합니다. 부디 당신의 이름을 또 보게 되기를, 나는 어디선가 바라고 기다리고 기대하고 있을게요. 어른스럽게. “고마워요.” Ps.손디아는 손디아가 되고, 손디아의 노래는 손디아의 것입니다. 당신이 어디에 있든지, 무엇을 하든지, 얼마나 멀리 가 있든지, 당신의 목소리가 준 감동에 울고 웃은 여기 이 사람을 기억해주세요. 당신이 누군지 참 보고 싶네요. (손을 흔들며)
"고맙다" ....죽고 싶은 와중에 ..죽지마라..당신은 괜찮은 사람이다... 파이팅 해라!!! 그렇게 응원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 만으로 ...."숨이 쉬어져" ...... 이런 말을 누구한테 해?...어떻게 볼지 뻔히 아는데 ....뭐 그렇다고 고맙다는 말도 못해?" 죽지 않고 버티게 해 줬는데 고맙다는 말도 못해? 해..해도 돼 그 정도는...."고맙다"... 옆에 있어줘서.... 이 드라마에서 이 대사가 제일 맘에 와 닿는다...
가사굉장히 철학적이고 곡의 음율이 마음을 울리는 곡이네요.....우린 젊을때 남들과 다른 인생을 살거야 하지만 나이가 드면 결국 남들과 다르지 않는삶을 사는모습을 보고 ... 깨어나보니 내가 원하는 삶이 아닌거죠...정말 더 큰문제는 이런생을 몇천년 몇만년 되풀이 한다는 겁니다...
2024년.. 지금의 한국은 너무나 힘든 시기인거 같다. 서로 너무나 힘든 시기이기에 여유가 부족해서 90년대의 따뜻한 정을 기대하기 점점 어려워진다. 따뜻한 기사를 보며 힐링하던 시간도 줄어들고 어느덧 편가르기와 자극적인 기사로 얼룩진 sns를 보며 지쳐가는게 당연한 매일인거 같다. 누구탓이다 누구잘못인가가 중요한걸까 이미 터져버린일을 어떻게 잘 털어낼것인가는 보이지 않는걸까.. 힘든건 많고 적음보다 힘들다는 사실이 중요한거라 생각한다. 앞으로 얼마나 더 힘들어질지 생각조차 하고싶지는 않지만 과거의 따뜻함이 있었기에 우리는 미래도 그 마음이 그리워지는거라 생각한다. 힘든시기에 예전만큼 서로 도와줄수는 없더라도 따뜻한 말한마디 나눌수 있는 그런 내일이 되길 간절히 소원해본다. 혼자 의미없이 쓴 이 작고 부족한 글을 읽어준 분이 있다면 그 작고 귀중한 시간에 감사하며 당신의 내일이 보다 조금이라도 홀가분해지길 진심으로 바래본다. 함께 힘내자 :>
나는 오늘 5년 다니던 직장을 퇴사했다! 사직서를 던져 버렸지 후훗. 내나이 올해 40 한아이에 아버지고 한여자의 남편이다. 작년 딱 오늘 나는 위암수술을했다. 그리구 1년뒤 오늘 나는 직장을 퇴사하고 또 다른 꿈을 꾸기위해, 내몸을 추스리기 위해, 보다 좋은 삶을 살기 위해 연습하고, 멀리 도약하기 위해 내일을 위해 오늘을 준비한다. 난 한아이의 아버지 이며 한 여자의 남편이고 한가정의 가장이기때문에 오늘보다 좋을 내일을 위하여 오늘을 준비하고 연습한다
나도 누군가에게 그냥 좀 더 어른일뿐인 ...마찬가지로 아프고 힘든 사람인 걸 이해 받고 싶었고 위로 받고 싶었는데 그걸 너로 이용한 것 같아. 네가 그러자고 해도 다잡았어야하는데 나는 많이 위태로운 상황이었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계산없이 네가 힘들지않게 다 해주고싶었고 너무 피곤한데 일나와야 하는 네모습이 그 날 너무 속상했어. 오르락 내리락 거리는 기분을 다 내보이고 엉망이 되가는 나를 보면서 나는 누군가에게 아직 힘이 될만큼은 아니라는 걸 깨달았고... 이성이 아니라 사람 대 사람으로 널 아껴주고 싶었는데.. 서로 단추를 잘못 끼웠던 것 같앙. 사귄것도 뭣도 아니지만 설렌것도 사실이고 그런 사심없이 널 챙겨주고 싶었던것도 사실이야. 사실 영화보고 밥먹고 그런 연애는 하나두 생각나지않았어 그냥 옆에서 숨쉬고 숨쉬고 있고... 그것만으로도 나한테 큰 위안이 되었던 사람인데 괜히 이상하게 만들어버린 것 같네. 나는 너를 왜 좋아했을까? 사람으로써 많이 끌렸던 것 같아. 나는 기울어진 사람이니까 그걸 들어주는 네가 세상에서 처음으루 편안하고 마음을 풀어놓게 되더라 그만큼 소중한 인연이었는뎅... 그냥 정말 서로 위안이 되는 관계였다면 훨씬 좋았을텐데 내 마음의 첫단추를 잘못 꿰었엉. 사람. 그리고 사람. 이해. 토닥토닥 이었어야 하는데 나도 어렸넹... 있지 나는 너한테 재미없는 사람이어도 괜찮아. 상관없어. 그냥 언제나 편안히 위로해주고 싶어. 물론 네가 힘이 들 때... 그러니까 네가 평생 힘들지않았으면 좋겠고. 네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널 진심으로 아껴주고 사랑해줬으면 좋겠다. 그래서 그렇겠지만 단 한순간도 아 이런애가 있었지 조차도 생각들지 않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어. 조금도 나는 너한테 고마운 사람이 되고 싶지않아. 네 인생이 너무 너무 행복해서 많은 것들을 받고 충만히 사랑받을 수 있어서 내가 한 작은 친절들이 전혀 하나도 떠오르지않게... 그냥 귀찮고 감정조절 못하는 그 정도 사람으로만 기억되길 바라. 사실 나는 그냥 네가 너라는 사람이라서 좋았던거니까 진짜 어지러운 감정이당... 설레기도 했다가 안쓰럽기도 했다가 애매하기도 했다가 기쁘기도 했다가 너무 서글프기도 했다가 동경스럽기도 했다가 무섭기도 했다가 이해가 안되기도 했다가 편안하기도 했다가 하나 하나 그런 기분, 감정이 있는 사람이란 걸 알게 해줘서 고맙고 마지막 그 눈빛이 그냥 내가 짜증나고 질렸을 뿐이면 좋겠다. 네 자존심이나 마음 상한게 아니라 그냥 내가 너무 싫었을 뿐이었으면 좋겠다. 내가 실수 한 것 같아서 마음이 안좋넹.. 나는 더 순수하게 사람으로써 널 좋아할 수 있었을텐데 미안. 사람이니까. 그래도 나도 내가 나를 잃어버릴만큼 누군가를 이만큼 빠르고 깊게 온전히 좋아해볼 수 있게 해준게 정말 감사해.
내가 듣고 싶은 말 하고 싶었던 말인데 .. 늘 가슴 속에 파묻어온 속 감정을 이렇게 말 해주시니 슬프네요 그런 관계로 4년간 있었던 사람을 주변 사람 정치질로 잃어버리게 됐는데 하고 싶었던 말 듣고 싶었던 말이에요 직장 문제로 멀어 지게 되었고 지쳐 있는 내 삶에 자주 못 보고 걔도 직장 문제로 지쳤지만 찾아줬는데 못 갔죠 내가 더 힘든거 같고 때론 이해 받길 바랬지만 그 나이에 생각해보면 난 편한 아르바이트나 했는데 미용실에서 뼈 빠지게 고생하니 쪼개진 시간에 전화 올때면 지침에 반가워 무력함에 나온 애교에 누군가들은 이맛살을 찌뿌렸나봐요 알고보니 걔 가족들 조차 연락하지 말랬으니 그렇게 헌신 했는데 이 생각도 욕심같고 이젠 그 누가 머라해도 알아주겠지 했는데 이런 상황까지 생각해두었지만 너무 찢어져버린 상처 들이 아물지 않네요 그래 차라리 날 기억 조차 하지 못 하게 행복했으면 좋겠다 나 없다고 또 울지 말고 강한척 하다 미용하는 주변 애들 어울려서 나쁜길로 빠지지 말길 한번 발 담구는 순간 잘 못된 인지 조차 못 한다고 그럴수 있지 나만그러냐고 도태된다고 지겹게 했던 이 잔소리 기억해주길 바라며.. 어느 갑자기 연락이 안되던 날 몇 주후 전화가 왔고 명절 인사야 다시는 전화 없을거야 마지막이야 잘있고 각자의 길을 걷자 이도 저도 아닌 딱 그런 관계 였죠 분명 비슷한 상황에 잡아왔지만 이젠 그럴수가 없어 놔버렸네요 연락 방법도 없고 걔 미용실까지 찾아가기엔 이젠 너무 지쳤나봐요 정말 지연씨는 실제로도 알고 지내고 싶네요 터놓고 얘기하면 서로 잘 들어줄 듯.. 걔가 쓴 글 인지 착각할 정도네요
댓글보니 지금 현실이 너무 힘들다 생각했는데.. 제가 .. 진짜 .. 맘편한 투정이나 하는 사람같네요... 모두 각자힘든것이 제일 힘든것이지만 ,, 오히려 용기있게 적어두신 글에 힘을 얻고갑니다... 이런 기분이 오래가지않도록 긍정적으로 바라보세요 .... 좋은날이 온다고 장담할 수 는 없지만 모든일들은 ..지나가기 마련이더라구요 마흔이 되어보니 20대에 최악이다 했던 모든 일들이 기억도 가물가물하네요 지나갑니다. .. 지나갈일 너무 힘들어하지마세요!
이노래 들으면 힘들때~병원입원해서 수술받고 회복중일때 생각이 납니다. 마취가 풀릴때 혼자였으며, 참으려 이어폰을 끼고 들었던 노래가 이노래 입니다. 위로해 주던, 마치 지금의 내모습, 힘내라는 음악 같아서..지금도 지친몸이 되면 가끔 이노래를 들으며 피로를 풀고 머리속을 정화 시킵니다. 정말 좋은곡입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죽음이란 막을수 없는 이별을하고 단어로 설명할수 없는 감정과 과정으로 이별을 받아들이며 이렇게 하루하루 버텨가는데... 가끔씩 이말도 안도게 슬픈 하루가 피할수 없는 소나기처럼 모려오늘 날엔 혼자라는 서러움과 혼자가야하는 두려움을 떨치고싶을때 위로가 되는 노래 입니다. 이노래에 공감하는 이가 많다는건.. 아마도 나와 동질의 슬픔을 위로 받기위함이겠지요... 소나기같은 슬픔은 소나기처럼 지나갈꺼에요.
간만에 정말 노래 가사가 가슴에 파묻치는 노래이네요... 아저씨라는 드라마도 다는 못 봤지만 그 미친 대사에 정말 가슴에 사무쳐서... 와 대사가 미쳤구나 하고 생각했던 드라마인데... 이 노래도 가사가 참 좋네요... 위로가 되는듯 마음의 상처를 더 파헤치는 듯 가슴에 아리는 노래입니다.
지금도 이노랜 항상 듣는다 31먹고 애둘인데 상황이 너무 똑같아서 속상해도 봤던드라마 현실드라마..본방못봐서 미안한 드라마...거미 어른아이 음악은 저리가라한 음악이고. .속상한드라마라 다들 그런건데 현실세계인 한국드라마 임..중독성 드라마여요 ㅠㅠ 나의아저씨 정말 잘만드심 작가님한테 응원드립니다 3번째 16화봤는데 질리지가않아.......... 곧 4번째 되돌려볼 드라마인듯...
너무 아름다워서 머 하나라도 끄적이고싶어요ㆍ딱히 할말은없지만
드라마 분위기는 어두운데 제 맘은 너무 환하고 맑고 청량한 미세먼지없는 5월19일같았어요ㆍ
좋은말만있어요ㆍㆍ 이 공간속에있는 여러분들과 공감하니 너무좋아요
화이팅 여러분 행복하세요~~
이정아 입가에 미소가 저절로 나오는 글 이군요 ~~ 감사합니다^^
S#arp 나를 모르는 누군가의 입에서 이정아가 나오니 ㆍ신기방기 해요~^^
감사합니다ㆍ
감성폭ㅡ발
이 댓글 쓰신 분 참 예쁜 사람일듯...글도 예쁘고 마음도 예쁜...
좋은노래와 좋은댓글로 제 입가에 웃음이~참 좋은공간이네요~♡
태어날때부터 언챙이로 태어나 2살때 헤어진 엄마를 32년만에 재회 했는데 만난지 1년만에 급성당뇨에 걸린 40세 청년입니다 당뇨 때문에 취업이 힘듭니다 언젠가 저에게도 좋은날이 오겠죠 믿고 싶어요
40세 인데 청년이란 말을 쓰시네요 님 때문에 저도 잊고 살앗던걸 깨우쳐 주셧네요 저도 힘들게 살고 있지만 포기하지 않고 살고 있는 43세 청년입니다
포기하지마세요 꼭 좋은 날은 옵니다 ^_^
감사합니다.
어머니와의 재회 너무애틋해요 부디 건강해져서 행복한 날들만 있으시길바래요^^
1년전이니깐 지금쯤 좋은일있으니라고 믿어여 힘내시길 .,,~^^
더 좋은날이 오실겁니다
나의 최애 드라마..
인생 드라마.. 나의 아저씨..
고 이선균씨가 떠오르는 새벽입니다..
평안에 이르시길 바래봅니다..
남편의 외도를 딸과 보게되고..
말없이 기차를 타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이노래를 들으며 참 많이 울었는데..
너무도 가여운 내 딸..
잘해주고싶은데..이혼후 힘든 나날들을 보내며
지치고 버겁고 정말 죽고싶다 라는 마음만 들고.. 상처투성이 였던 내 딸의10대 이제는 20살이 되었는데..좋은 것만 보여주고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데..엄마가 너무 못나서..미안해..
바라고 간절하면 모두 이루어진다더라..
우리 잘될거야!
사랑해 엄마딸
힘내요
반드시 좋은날 올겁니다
울음이 나네
부디 부디 행복하시길.
힘내세요. 두 분 위해, 저도 따님을 위해 기도할게요.
한참 오래전에 고현정 배우가 봄날 드라마를 찍으며 인생에 봄날이 왔었으면 좋겠다던군요 저도 참 힘든 일을 격으면서 살고 있어요 반드시 봄날이 오리라 생각합니다!~^^
28살인데 내꿈은 조리사.
그러나 호텔 조리사 월급으론 두눈이 안보이는 엄마랑 둘이서 살아가는데 너무 힘들어서 잠시 접고 노가다를 하고있다.
그런데 얼마전에 왼손 검지가 절단되는 사고를 당해서 못붙였다.
자꾸 위축되고 밖에 나가서도 손을 가리고 있는 내자신이 너무 ...속상해
엄마랑 잘먹고 잘 살고싶은데 더 노력하고 살아야지...
언젠가는 엄마랑 둘이서 작은 음식점을 차리는게...
지금은 내꿈
그런데 아직 어리다면 어린 28살에 어른인척 어머니 모시고 사는게 솔직히 너무 힘들고 술먹고 엄마 몰래 많이 울고있는 내자신이 너무 초라하다...
그래도
꿈이 있다는게 참 다행이다. 아자아자
정성준 성준님 로또 맞으세요
아자아자!
너무 멋진 꿈이네요^^
좋은 결과 있으실거에요
그래도 꿈 이룰 수 있을거에요
힘내세요 응원할게요
선균 씨, 이젠 모든 시름 잊고 편안함에 이르시기를… 😢
동훈.. 편안함에 이르시기를. 감사했습니다 고 이선균 배우님.
보고싶다 그곳 편안함에 이르렀나? 내사랑
인생
살아보니
믿을사람 하나 없더라
결국 내가 단단해지는것만이 답일뿐
기대는 순간 나약해진다.
어떠한말로도 이 말은 부정될수없다.
세상 아름답고 더럽지만 아름답다.
쌍문동 사는 성기훈씨 인정
(대선 투표를 앞두고)
플라톤은 그의 이데아론에서, 아리스토텔레스는 국가론에서 국가의 통치규범을 철인정치에 두고 있다. 철인 즉, 현인이 통치를 하니 의사소통도 신속하고 현명한 정치를 할 수 있다는 얘기다. 이렇게 해야 국가가 발전하며 국민이 잘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이론에 가장 근접한 통치를 한 현대국가는 이른바 도시국가인 싱가포르라고 할 수 있겠다. 싱가포르의 이광요(리콴유)수상은 영국 옥스퍼드대학을 수석 입학 수석 졸업하고 조국 싱가포르로 돌아와 정치에 발을 들여 놓았다. 그는 국회를 과반수로 장악하여 수상에 오르고 재직시절 민주주의에 입각한 개발독재를 감행하여, 일인당 국민소득(GDP) 6만 달러의 나라로 탈바꿈시켰다. 한때는 야당 의석이 1석 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국민들은 그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보냈다.
우리나라는 민주주의를 부르짖으며 문민대통령에 당선된 김영삼이 IMF 위기를 자초하며 어리버리한 자가 대통령이 되면 나라가 어떻게 되는지를 잘 보여주었다. 민주주의라고 이게 만사형통 약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정치의 정답은 민주주의에 입각한 독재주의가 그것이다. 즉, 똑똑한 사람이 민의를 입고 사심없이 정치를 하면 나라가 흥하게 된다고 볼 수 있다.
세종대왕이 그렇다. 독일의 메르켈 수상 시절, 그나라의 대통령은 법인카드로 5만원을 사적으로 유용하여 낙마한 일이 있다. 통치자는 도덕적으로 깨끗해야 기강이 서고 국가를 바로 통치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작년 우리나라 GDP가 3만 1천 달러에서 3만 5천 달러로 증가했다고 한다. 대통령이 무능해도 큰 실정을 하지 않는 이상 이미 국민의 의식수준이 일정수준을 넘어서면 시스템적으로 국가는 발전하는 것으로도 보여진다. 두 사람의 후보는 사실 우리 정서에는 맞지않는 네거티브적 요인을 많이 가지고 있다. 최우수 자원이 대통령 선거에 나서지를 않는다. 개인 비리가 많거나 용기가 부족해서 일 수도 있다. 도 개는 아니더라도 걸 정도는 잘 판단하여 뽑아야 한다.
아저씨 , 편안함에 이르셨습니까? 제가 많이 팬이었나봅니다. 보고싶습니다.
내나이 60 ~ 시간이 이토록 흘러도
내생에 가장 마음이 저리는 이렇게 아플수도 이렇게 따뜻할수도 이렇게 아름다울수도 ᆢ
하염없이 눈물이 흐른다 ᆢ
이선균배우 너무그리울것같네요 너무좋아하는배우인데..
울고웃는모습항상기억할께요 편하게쉬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4년에는 막연한 의심과 조롱보다는
사랑과 신뢰가 가득한 해가 되기를...
고 이선균 배우님
벌써 보고싶고 그립습니다
마음이 이 겨울의 춥고 황량한 날씨만큼이나
가라앉습니다
산다는 건
고난과 외로움의 지난한 과정
죽는다는 건
오늘의 내가 없어지는 것
편히 영면하소서...
42세 가장인데 안해본일이 없는데 지금은 백수네요...ㅠㅠㅠ, 사는게 힘들어 의욕도, 몸도 힘드네요.., 머리라도 똑똑하면 어떻게든 해보겠는데.., 사기 맞고 겁나 쉽게 뭐를 찾기가 힘이 듭니다.., 진짜 미친듯이 돈 한번 벌 일을 찾고 싶습니다...ㅠㅠㅠ
힘내세요!!
다 해 봐야 하는 게 아니라 한가지 일 꾸준히 해야 합니다. 아니면 모든 업에 겉핥기식으로만 할 뿐이에요.
딸배춪현드립니다
당장 돈을 쫒기보다 본인이 뭘 잘할수있는지 뭘해야 조금이라도 즐겁게할수있을지 고민해보시면 좋을것같습니다.. 당장 돈을 쫒아 이것저것 하다보면 오래못가고 결국 또 제자리더라구요 경험자입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장사든 뭐든 본인이 진짜 즐겁게 잘할수있는일을 찾아보세요~ 화이팅하시구요 힘내세요 좋은날 반드시 옵니다!
힘내세요
누구든 하고 싶은 일하면서 사는 사람 드물죠.일단 회사에 취직하세요.공단같은데ㅡ발로 뛰어보시죠.
부딪혀봐야죠.
건승을 빕니다.
저도 41살 청년입니다.
잘 다니던 중견기업의 팀장에서 원치않는 이직을 준비해야하는데 요새 너무 힘들고 가슴 먹먹한 아픔을 견디고 있습니다.
어디에서 편하게 울고싶어도 울지 못하는게 더 힘든 요즘입니다.
좋은 생각으로 좋은 기대를 하면서 살고 있어요.
인생의 귀로에서 같이 힘내보자는 얘기드리고 싶어요...
누구든 행복해야할 자격이 있습니다. 당신도 충분한 자격을 갖췄으니 행복한 나날을 위해 달려봐요~
저녁 퇴근길에 대중교통 이용하면서 듣지마세요.. 괜히 센치해지고 감성충만해짐 ㅜㅜ
^^
그보다는 손수건도 휴지도 없는데 눈물이 솟구쳐 오르면 난감합니다. 50대 아저씨가 눈물 주루륵하면 심난하지요..
ㄹㅇ 퇴근길 금지곡.. 특히 야간
실수로,... 지친 퇴근 길에 듣다가 엉엉 울어버렸어요ㅠㅠ
군대에서 힘들때마다 들으며 무너져가는 마음을 다 잡을 수 있게해준 노래였습니다. 사회와 생활에 치여 마음이 무뎌진 요즘도 이 노래만 들으면 아무것도 모르던 그 시절처럼 눈물이 차오릅니다.
어릴 때에는 그저 구속되지 않고 자유롭고 뭐든지 마음대로 하는 어른이 부러웠고
어른이 되어서는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천진난만하게 지낼 수 있는 아이들이 부러울 뿐...
참 세월이 빠르다. 엄마 뱃속에서 네발로 기어다니는 형들 보면 나는 언제 걷나 부러웠었는데
진짜 공감가는 말이닷
완전 공감
문득 지금의 내가 다시 아이로 돌아갔을 때 정말 행복할수 있을까 생각해봤는데.. 아닐 것 같더라고 너무 때묻고 상처받은 마음들, 오롯이 내 문제를 그대로 가져갈것만 같아서..
진짜 유치원생 소풍 와서 노는거 보니 나도 저런 시절이 있었지 부럽더라고요
누구에게도 보여주고 싶지않은 아픈 상처를 가만히 들여다 보는 느낌.
이노래를 들으면 가슴이 막막해지면서 벌써 그리움에 눈물이 납니다. 나의아저씨
이노래만 몇백번 몇천번 듣는지 모르겠다 이세상 사람들이 다 행복하고 따뜻했으면 좋겠습니다 힘들때마다 이노래에 의지하고있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
반사 반사 반사
믿어지지가않아요~~
이제 그를 다시 볼수없다는 사실에 슬픔을 주체할수없어요
조금만 더 버텨보시지~ ㅠㅠㅠ
괴롭고 힘들었던 10대 20대 때의 나에게
편안함에 이르른 50대 내가 토닥해주는
곡입니다
슬플때나 기쁠때나 항상 듣네요
가사는 덤 일뿐 노래 듣고 있으면 눈물 나네요
이선균 배우 좋은 곳으로 가시길
배우자분 당신 남편은 참 좋으신 분 입니다 항상 당신곁에
2023년 12월 27일 내가 좋아했던 배우가 무거운 짐을 뒤로 하고 떠났다.. 너무 충격적이다. 한동안은 미워하지 말고 실망하지 말고 그동안 존경했던 마음으로 추모만 했으면 좋겠다.
이거 처음 들은날 잠도 못자고 하루종일 울었네.. 너무 울어서 7시간이나 울어서, 머리가 너무 아프고 속도 안좋았지만, 그렇게 울고나니까 지난 몇년동안 울지 못하고 묵은것들이 쑥 내려가는 기분이였어. 덕분에 너무 후련해졌네 고맙다..
잘 살면 됩니다. 울어도, 잘 살면 되요~
고등학생 딸이 엄마 들어보라며 들려준 노래... 50을 바라보는 나이..
엄마 이노래 들으면 울것같다던 딸아이 말에 무슨..했는데.. 학교 보내놓고 듣다보니 눈물이 하염없이 쏟아지네요..
요즘 따님께서 힘든일이 있는거 아닐까요? 아니면 미래에 대한 고민이라던지... ^^
이제와서 글쓰기엔 늦었지만.... 너무 힘들어요~ 위로받고싶은데... 유일한 내 반쪽은 어려운상황에 처해있고...난 ... 나대로 힘들고... 혼자남은 이 시기가 너무 외롭고 힘들고 눈물만 나네여... 빨리 시간지나.. 내사람이 얼릉 내곁에 와주길 기다리고있어요~ 어려운시기에 어렵지만... 어떻게든 견뎌볼려고 합니다! 사는게 이렇게 힘들줄 몰랐습니다! 내사람이 정말 그렇게.... 나에게 힘이 되는줄을.... 코로나때문에 우리사이 갈라놨지만... 이 또한 살아갈 하나의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소중한사람 곁에있을때 잘하세요~ 서로 너무 힘들게 하지마세요~ 나중엔 내 곁에 없을땐... 이렇게 힘들거라고 예상못하실거니깐요! 괜히...그런말이 있는게 아닌가봅니다. 있을때 잘해! 항상 느낍니다ㅠㅠ
이선균배우님 그곳에선 부디 고통없이 지내시길...
제나이 45…. 근 10년을
긴 터널에 갇혀 살았습니다.
저는 그나마 큰 복을 받아
그 시기를 주변 지인으로 버티고
지금의 아내를 만났습니다.
이제는 제 자식을 위해 수시로 고민하는
절 보며 참으로 행복하다 수시로 생각합니다.
이 생이 지옥이라도
그 속에 빛은 있으니
다들 지치기 전에 그 빛을 찾게 되실겁니다.
지치다 지치다 어느순간 오게되실거에요.
다들 꼭 찾게되길 소망합니다.
글속에 행복함이 가득해 보입니다^^
님의 글을 읽고 모든분들이 희망을 꿈꾸었으면 좋겠습니다
노래가 갖는 영향력은 정말 대단하단 생각만 드네요 가사 하나 하나가 전율을 느끼게 하네요 노래 정말 좋아요 목소리도요 👍💖✨✨
직장인들의 마음을 잘 알아주는
노랫말이 너무 좋다
먹고살기 힘든 세상에서 살기위해
발버둥 치는 우리 직장인들 나를 포함해서
같이 응원 합니다!
힘내세요❤
나의 아저씨...그곳에서는 평안 하시기를...
듣고 있으면 그냥 눈물이 흘러여 .소리없이 그냥 흐르네여..울음소리를 낼필여도 없는거 같아여 ..알아서 그냥 나오니까요..하염없이
이 음악을 정말 많이 들었는데 노래도 노래지만 댓글로도 많은 위로를 받았던 노래.... 다들 그렇게 살아들 가시는 구나 그렇게...
눈을 감으면 나의 아저씨가 보인까요~~🎉🎉🎉🎉🎉🎉🎉🎉🎉🎉🎉🎉🎉
25여년의 결혼 생활..공허하고 외롭고 때론 두려웠던 하지만 어른이었기에 감정을 티 내지 말아야 했던 긴 터널을 지나왔네요. 돌아보니 노력했지만 부부라는 어려운 미션을 치르면서 외로움으로 슬픔에 젖어 지냈던 거 같아요.
이 노래 계속 틀어 놓고 결혼 전 25~26살 때 찬란하던 나의 사진과, 돌아가신 엄마 사진 보면서
몇 일 동안 계속 울고 있습니다.
25살의 내가 52살의 나를 위로해 주네요.
잘 견뎠다고 가정을 지키느라 수고했다고....
그냥 울고 싶었어요. 많이 울고 싶은데 눈물이 메말라서... 덕분에 치유 중입니다.
엄마가 늘 그러셨거든요. 아무리 힘들어도 어린 자식 두고 떠나는 애미년들은 나쁘다고 ㅎㅎ
아마 엄마도 도망치고 싶었겠지만 어린 저희들 보면서 버티셨겠죠.
엄마 감사하고 사랑해요. 그리고 견뎌온 저에게도 수고했다 말하고 있어요.
아버지도 고생하셨어요. 애들 아빠에게도 고생했다 감사하다 전하고 싶네요.
부모, 부부라는 역할은 극한으로 어려우면서 고귀한 것 같습니다.
.
손디아님. 이 곡 불러주셔서 너무 진심으로 감사해요. 이 노래로 인해 나는 꿈 꾼 듯 했네요. 몇 분 몇 초의 시간에 얼마나 이 노래의 목소리가 나를 행복하게 했는지 몰라요. 어쩌면 슬픈 가사에 ‘침잠’된 플롯의 곡인지도 모르지만, 손디아님의 노래와 목소리가 이 노래를 듣는 나를 행복하게 만드네요. 잠시의 시간 동안 나는 꽤 감정에 솔직해진 어른이 되네요. 그런 귀한 힘을 가진 당신의 능력에 감동합니다. 부디 당신의 이름을 또 보게 되기를, 나는 어디선가 바라고 기다리고 기대하고 있을게요. 어른스럽게. “고마워요.”
Ps.손디아는 손디아가 되고, 손디아의 노래는 손디아의 것입니다. 당신이 어디에 있든지, 무엇을 하든지, 얼마나 멀리 가 있든지, 당신의 목소리가 준 감동에 울고 웃은 여기 이 사람을 기억해주세요. 당신이 누군지 참 보고 싶네요. (손을 흔들며)
감동이네요
혼자인것처럼 외롭고 아팠을 생각에 가슴이 아리고 슬픕니다 너무 가여운 나의 아저씨 이선균! 그곳에선 햇살도 쬐고 꿈도 꾸고 ..영원히 빛나는 별이 되세요 환하게 웃는 배우님 얼굴 오래 기억하고 간직할게요
"고맙다" ....죽고 싶은 와중에 ..죽지마라..당신은 괜찮은 사람이다...
파이팅 해라!!! 그렇게 응원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 만으로 ...."숨이 쉬어져" ......
이런 말을 누구한테 해?...어떻게 볼지 뻔히 아는데 ....뭐 그렇다고 고맙다는 말도 못해?"
죽지 않고 버티게 해 줬는데 고맙다는 말도 못해? 해..해도 돼 그 정도는...."고맙다"... 옆에 있어줘서....
이 드라마에서 이 대사가 제일 맘에 와 닿는다...
가사굉장히 철학적이고 곡의 음율이 마음을 울리는 곡이네요.....우린 젊을때 남들과 다른 인생을 살거야 하지만 나이가 드면 결국 남들과 다르지 않는삶을 사는모습을 보고 ... 깨어나보니 내가 원하는 삶이 아닌거죠...정말 더 큰문제는 이런생을 몇천년 몇만년 되풀이 한다는 겁니다...
인생에 정답없다는거!
그냥 순간순간 내가 추구하는 가치에 충실하기.
20대 때는 30대가 되면 그래도 해결이 될 줄 알았던 이 책임감과 고단함이 오히려 더 지겹게 옥죄어 오네요. 무덤덤해지지만 가끔은 또 무너지고. 이 곡을 참 좋아하는데 이 곡을 들으면 또 고단해져요. 삶이-
아무 일이 없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거야!
이젠 편히 쉬십시오. 나의 아저씨
"나도 누군가에게 좋은 사람이
되어주고 싶다." 어른이 된다는 건..
아니 그보다 어른으로 살아간다는 건.. 끝이 없는 어두운 터널 속에서 꿈이라는
밝은 빛 가득한 출구를 찾아 느리지만 꾸준히 그리고 아주 천천히 걸어 간다는 것 같다.
지금들어도멋진노래ㅡ
나만그런건가.. 들으면 울컥하면서 나도모르게 눈물이..ㅠ흘러요
진짜 가슴을후벼파는노래다,,
킹정😂
취준생시절 알바 스터디 독서실갔다가 집오는길에 들었던 노래,,,아플만큼 아팠다 생각했는데 이부분이 제일 맘아파
2024년.. 지금의 한국은 너무나 힘든 시기인거 같다.
서로 너무나 힘든 시기이기에 여유가 부족해서
90년대의 따뜻한 정을 기대하기 점점 어려워진다.
따뜻한 기사를 보며 힐링하던 시간도 줄어들고
어느덧 편가르기와 자극적인 기사로 얼룩진
sns를 보며 지쳐가는게 당연한 매일인거 같다.
누구탓이다 누구잘못인가가 중요한걸까
이미 터져버린일을 어떻게 잘 털어낼것인가는
보이지 않는걸까..
힘든건 많고 적음보다
힘들다는 사실이 중요한거라 생각한다.
앞으로 얼마나 더 힘들어질지 생각조차
하고싶지는 않지만 과거의 따뜻함이 있었기에
우리는 미래도 그 마음이 그리워지는거라 생각한다.
힘든시기에 예전만큼 서로 도와줄수는 없더라도
따뜻한 말한마디 나눌수 있는 그런 내일이 되길
간절히 소원해본다.
혼자 의미없이 쓴 이 작고 부족한 글을
읽어준 분이 있다면
그 작고 귀중한 시간에 감사하며
당신의 내일이 보다 조금이라도 홀가분해지길
진심으로 바래본다. 함께 힘내자 :>
힘들고 지친분들이 화이팅 할 수 있는 멋진 글입니다
좋은 에너지 받아갑니다^^
제 인생 곡 이에요...진짜.. 가사가 너무 좋아요 '어떤 날 어떤 곳에서 나의 작은 세상은 웃어 줄까'
어릴때 부모에게 버림받고 사채업자한테 맞으면서 살아온 지안이에게있어서 어른이란 존재는 정말 힘든존재였는데 동훈이가 보여준 모습때문에 그동안 알고있었던 어른의 이미지를 변화하는 과정이 너무슬픕니다 주연 조연 배우들의 연기력은 물론 드라마 내용자체가 너무 감동적입니다
얼마전 딸 아이가 추천해준 "나의 아저씨" 드라마를 이틀에 걸쳐 봤네요ᆢ
때론 웃고 때론 울면서 가슴이 먹먹해지는 드라마
50 중반에 다달아서야 가쁘게 달려온 지난온 시간을 되돌아 보네요~~^^
이노래가 마음아프면서도 심금을울려요 참 좋아요 소울이 깊은노래입니다. 개인적으로참 좋아하는 노래에요 위로를주니까요.
10살때부터 장애를 안고 살아오며 취업도, 연애도, 일상생활 조차도, 모든것이 너무나 힘든데 가슴 깊히 공감되네요...
앞으로 항상 좋은일만 있을거에요... 다같이 이겨내자구요 ^^
힘내세요!
화이팅!
당신의 마음이 평안하기를..
우리는 행복 할 자격있습니다 같이 행복 찾아 노력해봐요~
힘내세요~~응원합니다 !!!
힘내시라는 말 외엔 드릴게 없네요 서로 힘내요
가사..하나하나가 제 이야기 같네요...눈물이 멈추질않아요..
고된삶이...언제쯤 끝나 웃을수 있을지...내안의 모든걸 버려야만 하는건지...나 자신으로 살고싶은데...어른으로 살아가는건 참......미치도록 아프네요....
좋은 어른이 되고 싶다. 시간에 떠밀려 그렇게 커 버리는 그런 어른이 아니라, 내면의 빛으로 모두를 품는 그런 따뜻한 , 어른이 되고싶다. 감사합니다, 잘 들었어요 . 잊지 않겠으니 , 잊혀지지 않도록 좋은 컨텐츠 많이 올려주세요. ^^
나혼자의 아픔은 가장최악이라 생각했는데 이시대의 아픔은 절망이로고. 이러한 아픔을 안아줄사람들 그들은 희망이네
나는 오늘 5년 다니던 직장을 퇴사했다!
사직서를 던져 버렸지 후훗.
내나이 올해 40 한아이에 아버지고 한여자의 남편이다.
작년 딱 오늘 나는 위암수술을했다.
그리구 1년뒤 오늘 나는 직장을 퇴사하고
또 다른 꿈을 꾸기위해, 내몸을 추스리기 위해, 보다 좋은 삶을 살기 위해 연습하고,
멀리 도약하기 위해 내일을 위해 오늘을 준비한다.
난 한아이의 아버지 이며 한 여자의 남편이고 한가정의 가장이기때문에
오늘보다 좋을 내일을 위하여 오늘을 준비하고 연습한다
나도 누군가에게 그냥 좀 더 어른일뿐인
...마찬가지로 아프고 힘든 사람인 걸 이해 받고 싶었고 위로 받고 싶었는데
그걸 너로 이용한 것 같아.
네가 그러자고 해도 다잡았어야하는데
나는 많이 위태로운 상황이었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계산없이
네가 힘들지않게 다 해주고싶었고
너무 피곤한데 일나와야 하는 네모습이
그 날 너무 속상했어.
오르락 내리락 거리는 기분을 다 내보이고 엉망이 되가는 나를 보면서
나는 누군가에게 아직 힘이 될만큼은 아니라는 걸 깨달았고...
이성이 아니라
사람 대 사람으로 널 아껴주고 싶었는데..
서로 단추를 잘못 끼웠던 것 같앙.
사귄것도 뭣도 아니지만
설렌것도 사실이고
그런 사심없이 널 챙겨주고 싶었던것도 사실이야.
사실 영화보고 밥먹고 그런 연애는 하나두 생각나지않았어
그냥 옆에서 숨쉬고 숨쉬고 있고...
그것만으로도 나한테 큰 위안이 되었던 사람인데 괜히 이상하게 만들어버린 것 같네. 나는 너를 왜 좋아했을까?
사람으로써 많이 끌렸던 것 같아.
나는 기울어진 사람이니까
그걸 들어주는 네가 세상에서 처음으루 편안하고 마음을 풀어놓게 되더라
그만큼 소중한 인연이었는뎅...
그냥 정말 서로 위안이 되는 관계였다면 훨씬 좋았을텐데 내 마음의 첫단추를 잘못 꿰었엉.
사람. 그리고 사람. 이해. 토닥토닥 이었어야 하는데 나도 어렸넹...
있지 나는 너한테 재미없는 사람이어도 괜찮아. 상관없어.
그냥 언제나 편안히 위로해주고 싶어. 물론 네가 힘이 들 때...
그러니까 네가 평생 힘들지않았으면 좋겠고. 네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널 진심으로 아껴주고 사랑해줬으면 좋겠다.
그래서 그렇겠지만
단 한순간도 아 이런애가 있었지
조차도 생각들지 않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어.
조금도 나는 너한테 고마운 사람이 되고 싶지않아. 네 인생이 너무 너무 행복해서
많은 것들을 받고 충만히 사랑받을 수 있어서 내가 한 작은 친절들이 전혀 하나도 떠오르지않게...
그냥 귀찮고 감정조절 못하는
그 정도 사람으로만 기억되길 바라.
사실 나는 그냥 네가 너라는 사람이라서 좋았던거니까
진짜 어지러운 감정이당...
설레기도 했다가
안쓰럽기도 했다가
애매하기도 했다가
기쁘기도 했다가
너무 서글프기도 했다가
동경스럽기도 했다가
무섭기도 했다가
이해가 안되기도 했다가
편안하기도 했다가
하나 하나 그런 기분, 감정이 있는 사람이란 걸 알게 해줘서 고맙고
마지막 그 눈빛이
그냥 내가 짜증나고 질렸을 뿐이면 좋겠다. 네 자존심이나 마음 상한게 아니라 그냥 내가 너무 싫었을 뿐이었으면 좋겠다. 내가 실수 한 것 같아서 마음이 안좋넹..
나는 더 순수하게 사람으로써 널 좋아할 수 있었을텐데 미안.
사람이니까.
그래도 나도
내가 나를 잃어버릴만큼
누군가를 이만큼 빠르고
깊게 온전히 좋아해볼 수 있게 해준게
정말 감사해.
내가 듣고 싶은 말 하고 싶었던 말인데 ..
늘 가슴 속에 파묻어온 속 감정을
이렇게 말 해주시니 슬프네요
그런 관계로 4년간 있었던 사람을
주변 사람 정치질로 잃어버리게 됐는데
하고 싶었던 말 듣고 싶었던 말이에요
직장 문제로 멀어 지게 되었고
지쳐 있는 내 삶에 자주 못 보고
걔도 직장 문제로 지쳤지만 찾아줬는데
못 갔죠 내가 더 힘든거 같고
때론 이해 받길 바랬지만
그 나이에 생각해보면 난 편한 아르바이트나
했는데 미용실에서 뼈 빠지게 고생하니
쪼개진 시간에 전화 올때면
지침에 반가워 무력함에 나온 애교에
누군가들은 이맛살을 찌뿌렸나봐요
알고보니 걔 가족들 조차 연락하지 말랬으니
그렇게 헌신 했는데
이 생각도 욕심같고
이젠 그 누가 머라해도 알아주겠지 했는데
이런 상황까지 생각해두었지만
너무 찢어져버린 상처 들이 아물지 않네요
그래 차라리 날 기억 조차 하지 못 하게
행복했으면 좋겠다
나 없다고 또 울지 말고
강한척 하다 미용하는 주변 애들 어울려서
나쁜길로 빠지지 말길
한번 발 담구는 순간
잘 못된 인지 조차 못 한다고
그럴수 있지 나만그러냐고 도태된다고
지겹게 했던 이 잔소리
기억해주길 바라며..
어느 갑자기 연락이 안되던 날
몇 주후 전화가 왔고
명절 인사야 다시는 전화 없을거야
마지막이야 잘있고 각자의 길을 걷자
이도 저도 아닌 딱 그런 관계 였죠
분명 비슷한 상황에 잡아왔지만
이젠 그럴수가 없어 놔버렸네요
연락 방법도 없고 걔 미용실까지 찾아가기엔
이젠 너무 지쳤나봐요
정말 지연씨는 실제로도 알고 지내고 싶네요
터놓고 얘기하면 서로 잘 들어줄 듯..
걔가 쓴 글 인지 착각할 정도네요
내 인생 최고의 드라마. 작가님과 감독님이 그냥 천재인듯.
그리고 주조연 모두의 미친 연기력까지.
조연들의 연기력이 돋보이는 작품
한 곡의 노래가 이렇게 마음을 후벼팠던 적이 있었던가! 아프다!!!
하아~ 공감한다. 살아가야하는 이유 : 네가 있기에
댓글보니 지금 현실이 너무 힘들다 생각했는데.. 제가 .. 진짜 .. 맘편한 투정이나 하는 사람같네요... 모두 각자힘든것이 제일 힘든것이지만 ,, 오히려 용기있게 적어두신 글에 힘을 얻고갑니다... 이런 기분이 오래가지않도록 긍정적으로 바라보세요 .... 좋은날이 온다고 장담할 수 는 없지만 모든일들은 ..지나가기 마련이더라구요 마흔이 되어보니 20대에 최악이다 했던 모든 일들이 기억도 가물가물하네요 지나갑니다. .. 지나갈일 너무 힘들어하지마세요!
왜 또 난 가슴이 이리 저려올까...
아직도 한국엔, 이 세상엔 상처받고 힘든 지안이들이 분명히 너무 많을 텐데~~~~ 사랑합니다. 세상에 모든 힘든 여자 지안이... 남자지안이
어른 지안이, 아이지안이들~~~
ㅠㅜ
모두에게 주워진다고 다 느끼고 감사함을 느끼진 않죠...아름다운 마음과 향기가 느껴져 몇자 적고 갑니다...오늘은 좀 걸어야겠다
이드라마가 나온것에 너무 감사합니다.
이 ost에 흘린 눈물이 몇방울일지 가늠할수 없네요
그냥 모르겠어요
왜이렇게 눈물이 날까요
노래듣고 감동, 댓글보고 위로받네요
어려움속에서도 힘내시는 여러분들 정말 멋지고 저도 오히려 힘을 얻게 되네요
모두 감사합니다 지금보다 더 좋은날이 오길 바래봅니다
나의 아저씨 . . .
눈물나는 노래에요
드라마 너무 잘봤습니다~
힘드신분들~화이팅입니다
좋은 어른이 되고 싶은데....작은 어려움에도 해결하지 못할때는 아직 나이든 어린이같다...
MsChopin12 화이팅
건강은 좀 어떠세요
대부분 사람들은 생각도 못할꺼에요. 생각하는 그자체가 멋진어른일것같아요.나이든 어린이라도 귀여울겁니다.ㅎㅎ그냥 다정한 하루 보내세요
힘내세요 화이팅
어른은 모든 문제를 척척 해결하는 사람이 아니라, 금방 해결되지 않는 문제를 안고 갈줄 아는 사람이라고..누가 그러더라구요.
'박동훈'도 그런 어른 중 하나였던듯
댓글보면서 반성하고 갑니다 더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행복한일만 있길 ♡
저는 나의 아저씨의 명대사는 이선균씨가 아이유에게 인간이 인간에 대해 친절하면 안되냐는 대사가 가슴에 꼿힙니다.
인간이 인간에 대한 예의가 절실해지는 사회입니다.
이노래 들으면 힘들때~병원입원해서 수술받고 회복중일때 생각이 납니다.
마취가 풀릴때 혼자였으며, 참으려 이어폰을 끼고 들었던 노래가 이노래 입니다.
위로해 주던, 마치 지금의 내모습, 힘내라는 음악 같아서..지금도 지친몸이 되면
가끔 이노래를 들으며 피로를 풀고 머리속을 정화 시킵니다.
정말 좋은곡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외롭고 힘들지만,그 어떤 사람도 사랑받을 자격은 충분하기에 이세상 모든 사람들이 사랑받았으면 좋겠다
정말 인생드라마.... 나도 힘든순간이 너무많았고 지금도 계속 힘들어서 공감이 너무 많이되더라
이런 인생에 띵작을 왜 이제야 ㅠ
친구들의 권유로 정주행시작~~
내가 왜 왜 느끼는게 많은 작품입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계속 함께 할거같은작품~~~~
2024년에도 듣고 있습니다.넘 좋아요❤❤❤❤
젊었을때 지치고 힘들었던 생각이 나네요..
따라부르면서 너무 눈물났어요..
눈물이 매말라 눈물 흘리고 싶어 소주한잔 먹고 들어 힘들때 눈물 흘리고 나면 힘든거 푸는 유일한 노래
노래도 쓸쓸함에 눈물나네요 참좋은배우 멋있었는데 ᆢ잃어버린 아픔에 오늘도 잠시 생각해 봅니다 그대 편안해 지셨는가 이선균씨 빈자리가 어찌이리 아픈지 다시는 볼수없음에 눈물나네요 참좋은배우 아까운 배우
안타까운 맘으로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선 맘 맘아프지 말고 편히 쉬시길 ᆢᆢ
아플만큼 아팠다고 생각했는데 아픔은 끝이 아니였고 슬플만큼 슬펐다 생각했는데 슬픔도 끝이 아니였네요
죽어야 끝나는 인생사의 굴레 그래도 희망을 바라는 한푼의 소망
감성이 더 많은 밤에
들어도 좋은 노래
차분 해 지는 아침에
들어도 좋은 노래
이 가사를 쓰신 작사가님은
어떤 인생을 살아 오셨을까?
좋은 곡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작곡가님
손디아님에게도 좋은 기회가
많이 오시기 ㅈ
지금의 내 모습과 딱 맞는듯. .
이 슬픔과 시련이 그칠 수 있을까?
단 한번의 웃음과 행복을
느끼고 싶다.
인생살이가 참 힘들고
나나 너나 참 측은하고 안쓰럽습니다
나이 어린 젊은이가 부르는 이 어둡고 슬픈노래ᆢ 힘든제게 위로가 되지만
적어도 서른 전까지는 철들지말고 나이에 맞는 행복을 부디 모두가 누렸으면 해요^^
고진감래
그저 슬프고 쓸쓸하다..
눈을감고 들으면 내 인생의 오묘한 감정들과 모든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면서..
사랑하는 가족을
죽음이란 막을수 없는 이별을하고
단어로 설명할수 없는 감정과 과정으로 이별을 받아들이며
이렇게
하루하루 버텨가는데...
가끔씩
이말도 안도게 슬픈 하루가
피할수 없는 소나기처럼 모려오늘 날엔
혼자라는 서러움과
혼자가야하는 두려움을
떨치고싶을때
위로가 되는 노래 입니다.
이노래에 공감하는 이가 많다는건..
아마도 나와 동질의
슬픔을 위로 받기위함이겠지요...
소나기같은 슬픔은 소나기처럼 지나갈꺼에요.
이게 2년이 지나도 계속 들을 수 밖에 없는 건 2년 전에 많이 힘들 때 이 노래 듣고 위로받아서 그런가?
무슈전, 어느 노병의 귀한 다큐멘터+리 클로징 음악이 바로 이 곡이었어요. 가슴이 저립니다.
간만에 정말 노래 가사가 가슴에 파묻치는 노래이네요... 아저씨라는 드라마도 다는 못 봤지만 그 미친 대사에 정말 가슴에 사무쳐서... 와 대사가 미쳤구나 하고 생각했던 드라마인데... 이 노래도 가사가 참 좋네요... 위로가 되는듯 마음의 상처를 더 파헤치는 듯 가슴에 아리는 노래입니다.
잠들지 않는꿈은 성좌가 되어서 나를 이끌어 줍니다.
그 오솔길을 따라 걸어 올라가다 보면
나는 내가 되어 있습니다
아빠 보고싶다.. 사정상 아빠랑 현재 떨어져 있는데.. 난 아빠한테 미안한거 많고 사랑해요.. 고백이 나오는 이 곡.. 아름답네..
오늘도 수고많았어요
굿밤이요
나는 내가 되니까요♡
드라마 할때도 많이 들었던 곡인데
위로 받던 곡인데..
사회초년생인 지금은 듣는데 눈물나고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계속해
나를 위로하고 감싸주고
삶을 긍정하며 가야해요
눈물 나지만 그 노력을 해온
내가 고마운날이 올거예요~~
지금까지 이 노래를 아이유 노래라고 생각했어요 정말 위로 많이 받던 곡인데 너무 늦게 알아봐서 죄송해요 그때나 지금이나
제 마음을 위로하는 최고의 곡입니다
노래가 슬프네요 가사가 너무도 리얼해서 슬프네요 나는 내가 되려해도 현실은 언제나 녹록치 않아요 ㅎ
드라마 OST중 레전드곡입니다!
드라마 주인공에게 느끼는 아려오는 마음을 더욱 부각시키는 최애곡입니다!❤
'정신없이 한참을 뛰었던 걸까 이제는 너무 멀어진 꿈들' 공감가는가사네요 꿈을이루기위해 열심히 살고 돈도 벌었지만 이 생활에 만족하고 꿈은 접었죠 그 꿈 다시 이루기엔 나이도 있고 리스크도 크니 정말 공감가는 가사네요
너무 위안이 된다..이 위안에 잠식될 만큼.. 좋은노래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도 이노랜 항상 듣는다 31먹고 애둘인데
상황이 너무 똑같아서 속상해도 봤던드라마 현실드라마..본방못봐서 미안한 드라마...거미 어른아이 음악은 저리가라한 음악이고.
.속상한드라마라 다들 그런건데 현실세계인 한국드라마 임..중독성 드라마여요 ㅠㅠ 나의아저씨 정말 잘만드심 작가님한테 응원드립니다 3번째 16화봤는데 질리지가않아.......... 곧 4번째 되돌려볼 드라마인듯...
봄이 오기전 겨울이 가장 춥다
올해로 40세가 된 청년입니다..
늘 꿈을 쫓는 마음으로 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방금 이거 들으면서 작년에 있었던 아팠던 기억 떠올리면서 펑펑 울었어요
너무 아픈 가사네요.무척 철학적이고요.
자신의 꿈처럼 살수 없는 건 모든 현대인들의 아품일꺼예요..
나의 아저씨가 많이 보고싶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