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건 둘째치고 엘리트 탁구부터 생활체육까지 널리 퍼져 있는 정체불명의 일본식 영어발음 '화'를 고치는 게 우선순위가 아닐까 싶네요... 표준 영어발음에 가까운 '포'로 하던지 아니면 차라리 '정/역' 같은 우리말로 하던지.... 우리말도 아니고 일본어도 아니고 영어도 아닌 '화'라는 단어를 들으면 진짜 화가 나네요....
원준섭님! 안녕하세요? 아이고 제가 맞춤법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다음부터는 맞춤법 정확히 확인하여, 되도록 실수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영상이 게시되어서, 수정하기가 어렵습니다.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꼼꼼히 살피시고, 더 좋은 영상을 제작하라는 의미로 말씀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중간중간에 (x) 이라고표현하셨습니다(x) 이런맞춤법도틀리는(x) 이렇듯이 문장 전체가 오류 투성이네요. 이런 띄어쓰기도 못맞추는 ㅂㅅ들을 보면 불편한 사람도 있습니다 저도 그렇구요. 반복적으로 초등학생들이 보는 국어책 보면서 계속 공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무식한것 티내지 마시구요.
심기일잔님 안녕하세요? 댓글 자주 달아주시고 응원의 말씀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일자님은 제 영상 전체 내용을 잘 읽으셨네요^^ 아주 정확하게 주제를 달아 주셨습니다. 스포츠를 즐기는 유저라면, 공인된 규정과 용어만큼은 알고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 정말 맞습니다. 이런 면에서 우리 생체 탁구 모든 분들이 우리가 사랑하는 탁구 규정과 용어를 잘 알았으면 좋겠어요. 격려의 댓글 고맙습니다.
한 두 분이 이미 지적하셨지만, 우리가 플레이어로서 ‘네트’라고 하는 것과 공식 경기에서 심판이 ‘렛’을 ‘선언’하는 것은 의미도, 뜻도, 경우도 다릅니다. 저는 ‘렛’의 개념을 알지만, ‘네트’라고 하는 것이 틀린 것도 아니고, 무식한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 게임하자’라는 말도 마찬가지입니다. ‘시합 혹은 경기 한 번 하자’ 라는 의미로 쓰는 말입니다. 이 때 ‘게임’은 영어가 아니고, 원래는 외국어이지만 우리말이 된 외래어이지요. 그래서 ‘한 게임하자’는 말이 전혀 어색하지도 않고 틀린 말도 아닙니다. 오히려 ‘한 매치하자’가 굉장히 어색하고, 저는 사실상 우리 말법으로는 틀린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매치의 뜻을 모르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말을 하는데 외국어를 섞어 쓰는 게 되기 때문이지요. 만약 말씀하신 대로 ‘한 매치하자’로 써야 한다면, ‘탁구 한 매치하자,’ 가 아니라 ‘테이블 테니스 한 매치하자’라고 해야겠지요. ‘탁구’도 ITTF 공식 용어가 아니지 않습니까? 렛이 무엇인지, 게임과 매치의 개념이 무엇인지 설명해 주신 것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네트’라고 하고, ‘한 게임하자’ 라고 하는 것이 틀렸다는 말씀은 옳지 않습니다. ‘무식’이라는 자극적인 어감을 가진 표현을 써서 어떤 일을 비판하면서 무슨 말을 할 때에는 자기가 하려는 말의 표현, 내용, 논리를 훨씬 더 철저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기 말이 부메랑이 될 테니까요. 그런 말을 다른 사람을 향해서는 안 쓰는 게 제일 좋겠습니다. 네트, 한 게임하자, 라는 말을 쓰는 사람으로서 그냥 지나갈 수 없어 외람되지만 한 말씀 남깁니다. 이 영상을 보고 다른 사람에게 ‘네트’라고 하면 안 된다고 지적하든지, ‘한 매치하자’라는 이상한 말법을 옳다고 쓰는 분이 없기를 바랍니다.
민주성님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제 영상을 시청해 주시고 바쁘신데도 선생님의 고견을 올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외래어가 되기 위해서는 오랜 기간 사용을 해서 자연스럽게 토착화되는 조건을 갖춰야 비로소 외래어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각 종 스포츠 용어도 그렇다고 봅니다. 어떤 특정 스포츠 종목의 경우 그 스포츠 정식 용어를 국민들이나, 그 스포츠를 하는 사람들이 오랫동안 사용해서 자연스럽게 대중화되었다면 외래어로 등록되거나 아니면 그 스포츠만의 독특한 용어로서 자리매김을 할 것이라 봅니다. 탁구의 경우도 벗어나지 않는다고 봅니다. 탁구의 공식 용어가 분명 있음에도 탁구인들이 미처 몰라서 흔하게 사용해 왔던 다른 스포츠의 용어를 그동안 편하고 자연스럽게 사용해 왔다는 이유로 대체해서 그대로 사용한다는 것은 탁구인의 한 사람으로써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습니다. 만약 ‘렛’과 ‘매치’라는 우리 탁구 공식 용어를 탁구인들이 평소 자주 사용함으로 대중화시키고 일반화시켰다면 아마도 지금 즘 자연스럽게 자랑스런 우리 탁구의 용어로 자리매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탁구 용어가 있는데 지금까지 몰라서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아니면 알았는데도 낯설어서 안 썼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면 지금이라도 탁구의 정식 용어를 사용하면 좋겠다는 취지였습니다.
많은 탁구인들이 제대로 된 용어개념이나 사용없이 제 편한대로 하는건 사실입니다. 올바른 개념 정립과 용어사용을 환기시키고 권장하는 좋은 영상이라 봅니다. 게임같은 우리식 표현이 동네에선 통하지만 공식적으로는 안통하니, 오히려 고마운 홍보와 가르침이겠지요. 또한 '무식'이란 자극적 표현이 거북스러울 수 있으나 그만큼 탁구를 제대로 알고하는 사람이 적으므로 크게 아니라고 할 수도 없는 사실이라 각성하란 의미로 받아들입시다. 소위 서민형 운동이라해서 사용하는 말도 저렴할 이유는 없죠.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탁구 용어를 아는 것은 중요하겠습니다. 다만 국내에서 관습적으로 사용되는 탁구 용어를 바로 고치는 것이 옳을지는 모르겠지만요. 생각난 김에 국내에서 사용되는 용어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용어를 함께 제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커트 > 푸시(수비수가 하는 '커트'는 '촙(chop)')', '드라이브 > 루프/톱스핀', '포핸드 롱 > 드라이브', '쇼트 > 백핸드 블록'. '루프'와 '톱스핀'은 구분하는 경우가 가끔 있으나 동일한 용어로 쓰는 경우가 많고, '루프'가 더 보편적인 듯합니다. 그리고 '스매싱'이 아니라 '스매시'가 더 정확한 용어입니다. '드라이빙'이 아니라 '드라이브'가 정확한 용어이듯이. 또 국내에서 사용하는 '푸시'는 '공격적 불록(aggressive block)'이라고 합니다. ITTF는 공식적으로 탁구 용어집을 발간하고 있지 않습니다. 위의 내용은 미국탁구협회나 영어권에서 사용되는 관례를 바탕으로 말씀드린 것입니다.
돈님 댓글로 귀한 정보 아주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뿐 아니라 이 댓글을 보시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탁구 용어에 관심을 둔 것이 1년 정도 된 듯 합니다. 그 때 많이 공부했었는데요, 그냥 포기했었습니다. ㅎㅎㅎ 우리나라에서 터를 닦은 용어들이 영어권에서의 단어와 상이한 것이 많아서였습니다. 물론 우리도 외래어로 사용하는데 정작 영어에는 그런 비슷한 단어가 아니니 말입니다. 수비스 롱 커트로 알고있던 용어가 춉이라고 하듯말입니다.ㅎㅎ 저는 일단 우리네 탁구인들이 즐겨 사용하고 있는 용어들이 우선이라고 보는 편입니다. 입에 붙어 있고, 아주 오래 편하게 사용해 왔잖아요. 이것을 한 순간에 새로운 용어로 바꾼 다는 것이 골치아플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여러 용어들을 생략한 것입니다. 많이 사용되는 용어 중에서 규정과 조금 벗어난 용어들이 많아서 말입니다. 모든 용어들을 다 알면 좋겠지만, 기본이 되는 용어만이라도 제대로 알았으면 좋겠단 바람으로 영상을 제작했지요^^ 생활체육탁구인들이 탁구 용어에도많은 관심을 갖고 서서히 변화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정확한 정보 자세히 정성가득 적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배순환님 자주 댓글로 뵈니 반갑습니다. 귀한 댓글 달아주셔서 더욱 고맙습니다. 2급 심판이시군요? 오우~!! 대단하십니다.^^ 순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서비스는 타점이 테이블 안에서 이루어지면 안 되지요? 저도 아주 가끔 실수할 때가 있습니다.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서비스시 발구름이 지나친 분들이 가끔 계시더군요. 마루가 깨질 정도로요~ㅎㅎㅎ 이 역시 반칙이라는 소리를 저도 들어본 적이 있는데,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소리가 지나칠 정도로 크면 이 역시 조금 아니다 싶네요~ㅎㅎ 그리고 16cm는 말씀하신대로, 손바닥을 떠나서부터의 높이죠? 손을 아무리 높이 들어도 손바닥에서 16cm가 안되면 랫이구요~ㅎㅎㅎ 맞습니다. 좋은 정보 확인시켜 주셔서 고맙습니다. 영상으로 자주 찾아 뵙겠습니다.
좋은 지적입니다. 지금 사용하는 용어보다 더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한국에서 많이 사용하는 용어중 포핸드롱/"화" -> 드라이브 , 드라이브 -> 탑스핀 / 루프 라고 해야 합니다. 포핸드 탑스핀 / 포핸드 루프 뒤에 "드라이브" 라고 쓰여 지는데 잘못된 용어 입니다. 국가 대표 감독 코치 지도자 분들 심판들까지 100% 잘못된 용어를 사용하고 있는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현님 반갑습니다. 오늘 아침은 비가 살짝 내리네요^^ 좋은 영상이라고 칭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많은 생체 탁구인들께서 서비스룰대로 서비스하지 않습니다. 이 점은 모든 분들이 동감하는 부분이랍니다. 서서히 고쳐나가겠지요?ㅎㅎ 아참, 게임포인트도 있는데요, 제가 일부러 빼놓았습니다. 게임포인트는 다 알고 계실 것 같아서요. 넣을까하다가 영상 분량 관계로요.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아이디어 점검까지 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레이팅 시스템 도임관련 설문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제 채널 커뮤니티에 오시면 하실 수 있습니다. 시간 되시면 부탁드립니다.
항상 좋은내용 잘보구있습니다~^^ 유탁구님은 탁구인들에게 꼭 필요한 기본을 알려주셔서 정말 좋습니다~ 우리가 탁구기술도 중요하지만 기본이되는 용어나 서비스규칙등을 먼저 숙지해야하는게 당연한데 현실은 아쉽게도 그렇지않죠~ 특히 "넷" 같은경우엔 정말 듣기가 불편하지만 일일이 말해주기두 쉽지는않더라구요~ 저도 이번영상을 통해서 매치의개념을 확실히 알게됐습니다~^^ 앞으로는 더 적절한용어를 사용해서 탁구를 즐길수있을것같아요~^^ 당연하지만 무심코 지나치는것들을 깨우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분들이 이영상을 봤으면 좋겠네요~ 삼복중인데 건강유의하시고 계속좋은영상 올려주세요~^^
원소정님 댓글로 자주 뵈니 반갑습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는데, 즐탁하고 계시지요? 칭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소정님이 느꼈던 것처럼 저도 탁구장에서 잘못된 발음으로, 그리고 잘못된 표현을 사용하는 것을 볼 때 듣기가 불편하지만, 그렇다고 나서서 일일이 말해 주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그 마음을 영상으로 담아 봤습니다. '게임'은 저도 어찌하다보니 순화되서 항상 사용하고 있는 용어입니다. '매치'라는 말을 하기가 정말 쉽지 않을 것 같아요. 그래도, 용기내서 해 보려구요~ㅎㅎㅎ 소정님말씀하신대로, 우리 생체 탁구인들이 현장에서 적절하게 탁구 용어를 구사했으면 좋겠어요. 제 영상을 추천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주변 분들에게 많이 공유해 주실거죠? 조금이나마 생체 탁구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보람입니다. 더위에 건강하시구요, 항상 즐거운 탁구되시길 저도 응원합니다.
영상 잘봤습니다만 렛이라는 것과 게임이라는 것에 대해 오해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넷이라고 하는게 탁구인이 무식해서가 아니라 렛의 여러 유형중에 서비스중 넷터치 상황에서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렛이라고 하는게 서비스중 네트를 건드리고 넘어오는 것을 말하는게 아니라 랠리 중 무효가 되는 상황을 모두 모은 것을 렛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그중에 특히 서비스시 넷터치를 넷터치라고 다 부르지 않고 짧게 넷이라고 하는 거구요. 게임이라는 용어는 게임이라는 용어의 이중성때문에 착각하신듯 한데요. 테니스에서 유래된 용어이므로 이부분을 살펴보면 한 경기는 포인트 - 게임 - 세트 - 매치로 이루어집니다. 탁구는 이 단계중 중간 단계가 하나 생략되는데 예전에는 게임대신 세트라는 용어를 사용하다가 (즉, 포인트 - 세트 - 매치) 세트 대신 게임으로 용어를 변경하게 됩니다. 매치의 한 부분으로서 게임이라는 용어가 있는 한편 게임이라는 단어자체가 하나의 경기를 의미하기도 하므로 매치와 게임이 같은 의미로도 사용되기도 합니다. 오히려 게임이 매치와 같은 의미로 사용되는 것이 먼저이고 포인트의 집합체로서 게임이라는 용어를 왜 사용하게 되었는지가 의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만.. 따라서 일상적으로 말하는 탁구 한게임 하자에서 게임은 매치의 한 부분으로서의 게임이 아닌거죠. 이부분은 테니스에서도 혼용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테니스 한 게임을 a game of tennis 라고 하니까요.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그리고 부족한 영상을 시청해 주시고 적절한 모니터링을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제가 참고할만한 소중한 정보들입니다. 선생님의 의견에 저 역시 모두 동감합니다. 게임 = 매치 넷 = 렛 용어를 이렇게 사용하시는 분들 모두 어떤 의미로 하는지 저 역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제 의도는 탁구 용어가 있으니 탁구 용어를 정확히 사용하면 어떨까 하는 바람이 있어서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넷, 게임 사용해도 되지만, 탁구 용어가 있다면 발음이 어색하고 갑자기 표현하기가 쑥스럽더라도 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저도 탁구장에 가면 넷~!!, 게임해요~!! 이런 말 지금도 사용하고 있어요~ㅎㅎㅎ
커트와 보스커트도 예전에 누가 설명해준 적이 있는데, 커트는 통상 상회전으로 넘어온 볼은 하회전으로 보내는 것, 보스커트는 하회전 볼을 다시 하회전으로 보내는 거라고 그러더라구요. 하지만 보스커트라는 용어는 알긴 알아도 뭔가 자주 쓰이지 않다보니 모든 커트가 '커트'로 통합을ㅎㅎ... 오늘도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키체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부족한 영상 시청해 주시고, 소중한 댓글로 의견 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커트는 익숙하지만 보스커트는 저도 처음 들어보는 낯선 용어이네요~!ㅎㅎ 탁구 경기 전문 용어들이 참 많이있더군요. 모두 다 영어식 발음이라... 미국 등 영어권에서 부르는 용어라 외우기가 만만치 않네요. 저도 이번에 규정집을 봤는데요, 경기 용어들이 상당히 많은 것을 알았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말로 탁구장에서 우리끼리의 용어가 더 맘에 드네요. ㅎㅎㅎ 우리가 탁구를 사랑하는 유저라면, 기본 용어뿐 아니라 자세한 용어들도 많이 알아두면 좋을 듯 해요. 좋은 정보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서비스 규정에 대한 언급은 모든 탁구인들이 알았으면 하는 내용입니다. 운동 경기는 공정한 경쟁이 생명이고 이는 규칙을 지키는 것에서 출발하니까요. 다만, '5) 서비스 직전 공이 움직이면 안 됩니다'는 '5) 서비스 직전에 공을 든 손을 정지한 상태에 두어야 한다'로 표현하는 것이 더 좋을 듯합니다. 국제규정상 stationary free hand를 말하는 부분일 테니까요.
돈님! 맞아요. 제가 5) 서비스 직전 공이 움직이면 안 된다는 표현이 사실 정지된 상태에 두어야 하는 것으로 해야 하는데, 순간 깜박했습니다.^^ 돈님 말이 정확합니다. 저는 그래서 서비스 준비할 때 속으로 숫자 3~5까지 셉니다^^ 그러면 정지한 상태가 되더라구요. 제 경기 영상을 집에서 보니 정지했다고 생각했지만 바로 서비스를 하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숫자를 세게 되었습니다. 이 방법이 참 좋은 것 같아요. 탁구장에서야 그냥~ 하지만, 정식 대회에 나가면 그렇게 합니다. 아울러, 정말 서비스 규정은 우리 생활체육탁구인들이 꼭 지켜야 할 사항 같습니다. 너무 많이 지켜지지 않고 있어요. 솔직히ㅠㅠ 날이 무더워집니다. 건강하시구, 항상 즐탁하세요~! 고맙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탁구는 'game > match'라고 합니다. 테니스는 'game > set > match'라고 하고요. 그러나 이 말들은 영어입니다. 외국어라는 말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게임'은 한국어입니다. 외래어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축구/탁구 한 게임 하자'와 같이 쓰입니다.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영어로 된 탁구 용어를 아는 것은 중요하지만 한국어를 사용할 때 이런 영어를 그대로 사용할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외래어로서는 '세트 > 게임'이라고 사용하는 것이 관습이고 표준입니다. 그래서 국어사전에도 이렇게 반영되어 있고요. '레트(let)'가 바른 용어라는 지적은 적절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탁구인들이 '네트'라고 할 때에는 100% 서브가 네트에 닿을 때입니다. 경기 중에 다른 테이블에서 공이 들어올 때에는 '네트'라고 하지 않으니까요. 이 점에서 '네트'라고 말하는 것도 일리가 있다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Lim Don님! 댓글로 만나게 되서 반갑습니다. 부족한 영상을 시청해 주시고, 소중한 의견을 제시해 주셔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game과 match가 모두 영어권 용어라 저도 한 편 거부감이 없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말로 번역된 좋은 단어가 있으면 좋을텐데 말이지요. 완전한 우리식 단어로 재 번역해서 사용하면 어딘가 조금 어색할 듯 하고, 그렇다고 전부다 영어 용어 그대로 사용하면 어딘가 좀 어렵고. 그래서 순화의 과정을 겪은 외래어 표기가 좋은 것 같습니다. 님께서 말씀하신 게임이 그런 면에서 매치를 의미하고 있다고 저 역시 생각하는 편입니다. 게임하자고 하면, 당연히 매치를 의미하니까요. 우리는 그렇게 알고 편하고 익숙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탁구장에서 매치란 표현은 거의 안 쓰지요. 알아도 안 사용할 것 같습니다. 저도 그러니까요. 평상시 탁구장에서는 게임을 매치 개념으로 사용하더라도, 공식 대회장에서는 그래도 규정에 있는 단어,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한 모습이라고 봅니다. 네트도 사실 상황에 맞는 용어죠. 네트 맞고 넘어간 것을 말하니까요. 굳이 '랫'이라고 강요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왜냐면, 탁구 현장에는 넷으로 통요하고 있으니까요. 이런면에서, 용어 정리는 역시 최고 기관에서 딱 부러지게 정해주는 것이 좋겠단 생각입니다. 외래어를 존중합니다만, 한국탁구협회에서 번역해 놓은 규정 용어 사용을 하는 것이 우선이 아닐까 싶은 마음입니다.
안녕하세요? 이탁구님 반갑습니다. 제 영상을 시청해 주시고 선생님의 의견을 올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제가 아직 덜 다듬어진 크리에이터라 실수가 많습니다. 부족한 부분도 없지 않구요. 영상 하나 하나 올리면서 부족한 점을 더 많이 깨닫습니다. 이번 영상도 그렇습니다. 이탁구님께서 말씀하시고자 하는 취지 충분히 이해됩니다. 선생님의 의견 마음에 새겨, 다음부터 좀 더 살피고 살펴서 모가 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자꾸 서비스라고 하시는데 어찌 서비스가 됩니까? 서비스는 뜻 자체가 기술이나 용역을 제공하는 상대방을 이롭게 하는 행위입니다. 따라서 탁구 배구 테니스 베드민턴 족구같은 경기에서 하는 행위는 서브(serve)가 맞고 서비스(service)는 적합한 말이 아닙니다. 서브는 적을공격하는 행위입니다. 그래서 상대방이 리시브를 못하도록 어려운 서브를 합니다. 서비스를 않한다는 겁니다. 제발 서브라고 하세요.
이 분 참...본인이 부수 핸디 받아서 상위 부수 이길 때는 아무 말 않다가, 4부 올라가자마자 상위 부수한테는 핸디를 줄이고(이건 뭐 잘 치는 사람한테 지는 것이니 그래도 덤덤하겠죠), 같은 5부였던 사람에게 핸디를 줘서 지게 되니까 갑자기 부수 제도에 분노하면서 부수 제도 반대 동영상을 쏟아내더니...('내가 지금 5부 니 한테 지는 거 핸디 때문이지 니가 나보다 잘 쳐서가 아니다'라고 말하고 싶었던 거죠?) 이번에는 도대체 무슨 사연이 있어서 '무식'이라는 자극적인 단어까지 써가며 동영상을 만들었나 봤더니..역시... 참고로 저는 지금 영어권 국가에 있습니다. 1. 이렇게까지 세세하게 따질거면 '볼이 경기 중에 있는 기간'도 틀린거죠. 무슨 랠리를 며칠 동안 합니까? '볼이 경기 중에 있는 시간'이라고 해야죠 2. let이 포괄적인 말인데, net이라고도 합니다. 서브가 네트에 걸렸을 때요. 여기는 클럽에서도 탁구대마다 칸막이를 다 쳐서 해서 다른 코트에서 공이 넘어와서 'Let'을 외치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그런데 한국에는 칸막이 치는 클럽이 거의 없잖아요? 그럼 90% 이상의 경우에는 Let이 Net이죠. 그래서 (특히 한국에서는 대부분의 경우에) Net도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3. "한 매치 하자"고요??? 여기서도 Do you want a game?이라고 합니다. 게임이라고 해도 무식한 게 아닙니다. 오히려 match는 리그 경기처럼 공식 시합을 가리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연습하다가 시합하려고 Do you want a match? 라고 말하는 건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4. 근데 이 동영상 보시던 분들..갑자기 중간에 약간 어색함을 느끼지 않았나요? 저는 어색했습니다. 용어를 가르쳐준다고 하면서 갑자기 서비스 폴트 동작을 영상으로 보여주니요..흐름이 좀..그런데 유탁구님..혹시 이게 이 동영상의 목적 아니었나요? 상대의 서브 폴트 때문에, 정확히는 상대가 반칙 서브를 해서 졌다고 느낀 시합이 있었지 않았나요? 부수에 대해 목소리를 높일 때처럼 저에게는 유탁구님에게 반칙 탁구로 이긴 사람에게 보내는 경고장 같이 보이네요..('무식'이라는 단어는 유탁구님에게 반칙 서브로 이긴 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인데, 차마 직접 말하지는 못하고 동영상 제목으로 단 거 아닌가요?) 방송을 너무 사적으로 활용하지 마세요. 물론 개인의 자유이지만, 다른 유튜버들에게 무식하다는 소리 듣습니다.
탁구 서비스 규칙 1) 탁구 테이블 엔드라인 밖에서 서비스를 넣는다. 2) 서비스 손이 테이블 아래로 내려왔다가 올리면서 서비스하면 안된다. 3) 손바닥을 펴야한다, 오므리면 안된다. 4) 손바닥 가운데에 공을 올려놓는다, 손가락 위에는 안된다. 5) 서비스 직전 공이 움직잉면 안된다. 6)서비스 공을 위로 던질 때 공을 회전시키면 안된다. 7) 위로 던질 때 수직에 가깝도록 던져야 한다. 8) 위로 던지되 16cm 이상 손바닥을 떠나야 한다. 9) 서비스를 한 팔, 즉 프리핸드는 재빨리 치워야 한다. 10) 서비스 한 공을 어깨나 몸 등 신체의 일부분으로 가리면 안된다.
@@해보는거지뭐인생별거 고주석님~!! 댓글에 답글 달아주셨네요? 제 영상의 내용이 짧다고 느끼셨다니, 고맙습니다. 원고를 이틀정도 다듬고 다듬어 보지만, 역시 군살이 아직 많습니다. 또, 올리고 나면 아쉽게도 빠진 내용도 보이구요. ㅎㅎㅎ 입문한지 얼마 안되신다니, 기술뿐 아니라 이론도 같이 많이 배우실 수 있는 기회를 잡아서 축하드립니다. 저는 탁구 입문 2년차에 랫을 알게 되었고, 서비스 규칙도 알게 되었습니다. ㅎㅎㅎ 무더위 건강하시고, 즐탁하세요~!!
net맞고 상대방 탁구대로 넘어 갔기때문에 net 라는 용어도 괜찮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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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let로 써야하면 그렇게 하지만 net라는 용어가 이해가 쉽고 논리적으로 이해가 편하군요
초보로써 잘듣고 갑니다.
발음이 너무 좋아서 듣기도 좋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다른건 둘째치고 엘리트 탁구부터 생활체육까지 널리 퍼져 있는 정체불명의 일본식 영어발음 '화'를 고치는 게 우선순위가 아닐까 싶네요... 표준 영어발음에 가까운 '포'로 하던지 아니면 차라리 '정/역' 같은 우리말로 하던지.... 우리말도 아니고 일본어도 아니고 영어도 아닌 '화'라는 단어를 들으면 진짜 화가 나네요....
4:05 No-paly(X)
No-play(O) 그리고 중간중간에 렛(let)를 랫이라고 표현하셨습니다 이런 맞춤법 틀리는걸 거슬려하는 사람들이있습니다 저도그렇구요 반복적으로 돌아보면서 틀린거없는지 확인해주시기바랍니다^^
원준섭님!
안녕하세요?
아이고 제가 맞춤법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다음부터는 맞춤법 정확히 확인하여,
되도록 실수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영상이 게시되어서,
수정하기가 어렵습니다.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꼼꼼히 살피시고,
더 좋은 영상을 제작하라는 의미로
말씀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중간중간에 (x)
이라고표현하셨습니다(x)
이런맞춤법도틀리는(x) 이렇듯이 문장 전체가 오류 투성이네요.
이런 띄어쓰기도 못맞추는 ㅂㅅ들을 보면 불편한 사람도 있습니다 저도 그렇구요. 반복적으로 초등학생들이 보는 국어책 보면서 계속 공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무식한것 티내지 마시구요.
@@andys.1939 네에~
옳으신 말씀..모두들 알고도 그냥하고, 모르고도 그냥 통용되면 무리없이 운동은 다되겠지요. 요는 스포츠를 즐기면서 공인된규정과 용어를 알고함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담았다는 점에서 충분히 가치있다 생각합니다..
심기일잔님 안녕하세요?
댓글 자주 달아주시고 응원의 말씀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일자님은 제 영상 전체 내용을 잘 읽으셨네요^^
아주 정확하게 주제를 달아 주셨습니다.
스포츠를 즐기는 유저라면,
공인된 규정과 용어만큼은 알고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
정말 맞습니다.
이런 면에서 우리 생체 탁구 모든 분들이
우리가 사랑하는 탁구 규정과 용어를 잘 알았으면 좋겠어요.
격려의 댓글 고맙습니다.
유탁구 선생님 너무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Let 의 full sentence 는 Let the ball stop 의 약자 입니다
말씀하신 모든 경우에 해당되는 표현입니다
잘 배우고 가요. 이론 역시 잘 알고 있어야 하기에 잘 시청 했어요.
고등학교 온라인수업에 잘 활용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유용한 정보입니다. 탁구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고마워요~~^^
류레카님
너무 늦은 답글을 드립니다.
바빴고 최근 댓글이 막 폭증하는 관계로 이제야 답으로 인사드립니다.
탁구의 기본용어는 저도 이번 영상을 만들면서 제대로 알게 되었습니다.
탁구 동호인분들도 꼭 알아두면 좋을 것만 추렸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기쁩니다.
고맙습니다.
어게인 뜻도 알려주심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Net에 걸린다는게 아니고 Lets무효니까 다시하자..로 하여야
랠리도 다 사용합니다.
저도 탁구장 거의 매일 나가는데 요즘은 용어 거의 다 제대로 사용합니다.
아이고 무식한 사람아 Lets가 아니고 let 이라잖아 ㅋㅋㅋㅋ 보고도 틀리는 지능수준
내용도 좋긴 좋은데 영상과 음향이 마치 시사 라디오를 듣는 느낌을 줘서 좋네요 ㅎㅎ
게임 합시다도 사용 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규칙을 정해 놓고 하는 놀이를 게임이라고 합니다
게임하는 방법에서 5게임을 한 매로 할것인지 7게임을 한매치로 할것인가를 결정하여 게임을 하면 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정광덕님 안녕하세요?
제 부족한 영상 시청해 주시고,
댓글 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잘봤습니다. 나중에 시간되실 때 리그전(단체전 포함) 순위결정하는거 한번 올려주시면 감사드립니다. 의외로 모르는 분이 대부분입니다. 칠판에 적는분은 항상 하는사람이 하니까요 ㅎ
감사합니다 유탁구님! 14살인데 탁구를 하고있습니다. 모르는단어를 배우니 흥미롭네요 ㅎ
영상 잘 보았습니다. 혹시 해당 영상을 중학교 스포츠클럽 시간에 영상자료로 활용해도 괜찮을까요?
한 두 분이 이미 지적하셨지만, 우리가 플레이어로서 ‘네트’라고 하는 것과 공식 경기에서 심판이 ‘렛’을 ‘선언’하는 것은 의미도, 뜻도, 경우도 다릅니다. 저는 ‘렛’의 개념을 알지만, ‘네트’라고 하는 것이 틀린 것도 아니고, 무식한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 게임하자’라는 말도 마찬가지입니다. ‘시합 혹은 경기 한 번 하자’ 라는 의미로 쓰는 말입니다. 이 때 ‘게임’은 영어가 아니고, 원래는 외국어이지만 우리말이 된 외래어이지요. 그래서 ‘한 게임하자’는 말이 전혀 어색하지도 않고 틀린 말도 아닙니다. 오히려 ‘한 매치하자’가 굉장히 어색하고, 저는 사실상 우리 말법으로는 틀린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매치의 뜻을 모르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말을 하는데 외국어를 섞어 쓰는 게 되기 때문이지요. 만약 말씀하신 대로 ‘한 매치하자’로 써야 한다면, ‘탁구 한 매치하자,’ 가 아니라 ‘테이블 테니스 한 매치하자’라고 해야겠지요. ‘탁구’도 ITTF 공식 용어가 아니지 않습니까?
렛이 무엇인지, 게임과 매치의 개념이 무엇인지 설명해 주신 것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네트’라고 하고, ‘한 게임하자’ 라고 하는 것이 틀렸다는 말씀은 옳지 않습니다.
‘무식’이라는 자극적인 어감을 가진 표현을 써서 어떤 일을 비판하면서 무슨 말을 할 때에는 자기가 하려는 말의 표현, 내용, 논리를 훨씬 더 철저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기 말이 부메랑이 될 테니까요. 그런 말을 다른 사람을 향해서는 안 쓰는 게 제일 좋겠습니다.
네트, 한 게임하자, 라는 말을 쓰는 사람으로서 그냥 지나갈 수 없어 외람되지만 한 말씀 남깁니다. 이 영상을 보고 다른 사람에게 ‘네트’라고 하면 안 된다고 지적하든지, ‘한 매치하자’라는 이상한 말법을 옳다고 쓰는 분이 없기를 바랍니다.
민주성님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제 영상을 시청해 주시고 바쁘신데도 선생님의 고견을 올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외래어가 되기 위해서는 오랜 기간 사용을 해서 자연스럽게 토착화되는 조건을 갖춰야 비로소 외래어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각 종 스포츠 용어도 그렇다고 봅니다.
어떤 특정 스포츠 종목의 경우
그 스포츠 정식 용어를
국민들이나, 그 스포츠를 하는 사람들이
오랫동안 사용해서 자연스럽게 대중화되었다면
외래어로 등록되거나
아니면 그 스포츠만의 독특한 용어로서 자리매김을 할 것이라 봅니다.
탁구의 경우도 벗어나지 않는다고 봅니다.
탁구의 공식 용어가 분명 있음에도
탁구인들이 미처 몰라서
흔하게 사용해 왔던 다른 스포츠의 용어를
그동안 편하고 자연스럽게 사용해 왔다는 이유로
대체해서 그대로 사용한다는 것은
탁구인의 한 사람으로써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습니다.
만약 ‘렛’과 ‘매치’라는 우리 탁구 공식 용어를
탁구인들이 평소 자주 사용함으로 대중화시키고 일반화시켰다면
아마도 지금 즘 자연스럽게
자랑스런 우리 탁구의 용어로 자리매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탁구 용어가 있는데 지금까지 몰라서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아니면 알았는데도 낯설어서 안 썼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면 지금이라도 탁구의 정식 용어를 사용하면 좋겠다는 취지였습니다.
이분말이 설득력있네요 당구치는데 용어 제대로 하는사람 없자나요 즐기는 문화이지만 파울은 서로 인지해야하지만 용어자체는 선수가아닌이상 큰문제는아닌듯하네요 서로가 즐거우면 그만인거죠
정확한 말뜻은 알고 있으면서,
클럽에서는 편하게 쓰던 용어대로 사용하고,
국제시합 시청할때나, 혹시 직접 출전(?) 할때는 ITTF 규정용어 사용 하는게 나을것 같습니다만...
네트, 한게임, 세트.
고치기 힘들것 같아서요..~^^;;
많은 탁구인들이 제대로 된 용어개념이나 사용없이 제 편한대로 하는건 사실입니다. 올바른 개념 정립과 용어사용을 환기시키고 권장하는 좋은 영상이라 봅니다. 게임같은 우리식 표현이 동네에선 통하지만 공식적으로는 안통하니, 오히려 고마운 홍보와 가르침이겠지요.
또한 '무식'이란 자극적 표현이 거북스러울 수 있으나 그만큼 탁구를 제대로 알고하는 사람이 적으므로 크게 아니라고 할 수도 없는 사실이라 각성하란 의미로 받아들입시다. 소위 서민형 운동이라해서 사용하는 말도 저렴할 이유는 없죠.
내가 하고싶은 말.
11분 50초 시점 설명에서, 서비스 규칙을 어겼을 때(=불법 서브) 렛이 아니라 폴트입니다. 다른 종목과 같습니다. 그럼 언제 경고를 주냐면, 의심스러운 서브 시로 매치에서 1회만 줍니다.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탁구 용어를 아는 것은 중요하겠습니다. 다만 국내에서 관습적으로 사용되는 탁구 용어를 바로 고치는 것이 옳을지는 모르겠지만요. 생각난 김에 국내에서 사용되는 용어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용어를 함께 제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커트 > 푸시(수비수가 하는 '커트'는 '촙(chop)')', '드라이브 > 루프/톱스핀', '포핸드 롱 > 드라이브', '쇼트 > 백핸드 블록'. '루프'와 '톱스핀'은 구분하는 경우가 가끔 있으나 동일한 용어로 쓰는 경우가 많고, '루프'가 더 보편적인 듯합니다. 그리고 '스매싱'이 아니라 '스매시'가 더 정확한 용어입니다. '드라이빙'이 아니라 '드라이브'가 정확한 용어이듯이. 또 국내에서 사용하는 '푸시'는 '공격적 불록(aggressive block)'이라고 합니다. ITTF는 공식적으로 탁구 용어집을 발간하고 있지 않습니다. 위의 내용은 미국탁구협회나 영어권에서 사용되는 관례를 바탕으로 말씀드린 것입니다.
돈님 댓글로 귀한 정보 아주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뿐 아니라 이 댓글을 보시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탁구 용어에 관심을 둔 것이 1년 정도 된 듯 합니다. 그 때 많이 공부했었는데요, 그냥 포기했었습니다. ㅎㅎㅎ
우리나라에서 터를 닦은 용어들이 영어권에서의 단어와 상이한 것이 많아서였습니다.
물론 우리도 외래어로 사용하는데 정작 영어에는 그런 비슷한 단어가 아니니 말입니다.
수비스 롱 커트로 알고있던 용어가 춉이라고 하듯말입니다.ㅎㅎ
저는 일단 우리네 탁구인들이 즐겨 사용하고 있는 용어들이 우선이라고 보는 편입니다.
입에 붙어 있고, 아주 오래 편하게 사용해 왔잖아요.
이것을 한 순간에 새로운 용어로 바꾼 다는 것이 골치아플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여러 용어들을 생략한 것입니다.
많이 사용되는 용어 중에서
규정과 조금 벗어난 용어들이 많아서 말입니다.
모든 용어들을 다 알면 좋겠지만,
기본이 되는 용어만이라도 제대로 알았으면 좋겠단 바람으로 영상을 제작했지요^^
생활체육탁구인들이 탁구 용어에도많은 관심을 갖고 서서히 변화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정확한 정보 자세히 정성가득 적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용어도 용어지만 국제룰이 계속해서 변화하는게 솔직하게 힘듭니다 생활체육.엘리트 이렇게 나누어서 하는것도 아니고 생활체육에서 시합마다 써비스 반칙이니 아니니 이런거좀 방송하셔서 정리좀 부탁드립니다 ^^
혹시 라디오를 하시나요?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잘때 들으면서 자도 될것같아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1.서브시,타점이 테이블 안이어도 안되고..앤드라인 연장선은 무한정 인정..
2.요즘은 없어진? 약화된? 것이 발구르는 스템핑...
내용 잘보고 갑니다.ㅎ 대탁.2급심판인데도..어리버리합니다.ㅎㅎ
참.16센티는 손바닥으로 부터입니다..손바닥을 아무리 올려도 반드시.볼이...
감사드리며...
배순환님 자주 댓글로 뵈니 반갑습니다.
귀한 댓글 달아주셔서 더욱 고맙습니다.
2급 심판이시군요?
오우~!! 대단하십니다.^^
순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서비스는 타점이 테이블 안에서 이루어지면 안 되지요?
저도 아주 가끔 실수할 때가 있습니다.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서비스시 발구름이 지나친 분들이 가끔 계시더군요.
마루가 깨질 정도로요~ㅎㅎㅎ
이 역시 반칙이라는 소리를 저도 들어본 적이 있는데,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소리가 지나칠 정도로 크면 이 역시 조금 아니다 싶네요~ㅎㅎ
그리고 16cm는 말씀하신대로,
손바닥을 떠나서부터의 높이죠?
손을 아무리 높이 들어도 손바닥에서 16cm가 안되면 랫이구요~ㅎㅎㅎ
맞습니다.
좋은 정보 확인시켜 주셔서 고맙습니다.
영상으로 자주 찾아 뵙겠습니다.
좋은 지적입니다.
지금 사용하는 용어보다 더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한국에서 많이 사용하는 용어중
포핸드롱/"화" -> 드라이브 , 드라이브 -> 탑스핀 / 루프 라고 해야 합니다. 포핸드 탑스핀 / 포핸드 루프 뒤에 "드라이브" 라고 쓰여 지는데 잘못된 용어 입니다.
국가 대표 감독 코치 지도자 분들 심판들까지 100% 잘못된 용어를 사용하고 있는것입니다.
목소리가 너무좋으시네용 ㅎㅎ 수업에 꼭 필요한 설명입니다.퍼가될까요?ㅎㅎ
모니터 암 (2만원 내외)을 사용해서 모니터를 폼생폼사해보세요. 지금은 책을 받쳐놔 공간활용이 전혀 안되고 있습니다.
서비스가 코트걸리고 넘어간 경우에 렛이 여러 번이어도 실점은 없는 건가요?
실점없이 무한히 가능합니다.
질문있습니다. 탁구에서 코트라는 말을 사용하면 안되나요? 코트라고 표현하지 말라는 사람이 있어서요..
좋은 영상 ㄱㅅㅇ 근데 생체인 절반이상은 서비스룰도 모르거나 기냥 무시하고 반칙서브함. 게임포인트도 있는걸로 아는데 빼먹으신듯?
안녕하세요? 김재현님 반갑습니다.
오늘 아침은 비가 살짝 내리네요^^
좋은 영상이라고 칭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많은 생체 탁구인들께서 서비스룰대로 서비스하지 않습니다.
이 점은 모든 분들이 동감하는 부분이랍니다.
서서히 고쳐나가겠지요?ㅎㅎ
아참,
게임포인트도 있는데요,
제가 일부러 빼놓았습니다.
게임포인트는 다 알고 계실 것 같아서요.
넣을까하다가 영상 분량 관계로요.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아이디어 점검까지 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레이팅 시스템 도임관련 설문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제 채널 커뮤니티에 오시면 하실 수 있습니다.
시간 되시면 부탁드립니다.
항상 좋은내용 잘보구있습니다~^^
유탁구님은 탁구인들에게 꼭 필요한 기본을 알려주셔서 정말 좋습니다~
우리가 탁구기술도 중요하지만 기본이되는 용어나 서비스규칙등을 먼저 숙지해야하는게 당연한데 현실은 아쉽게도 그렇지않죠~
특히 "넷" 같은경우엔 정말 듣기가 불편하지만 일일이 말해주기두 쉽지는않더라구요~
저도 이번영상을 통해서 매치의개념을 확실히 알게됐습니다~^^
앞으로는 더 적절한용어를 사용해서 탁구를 즐길수있을것같아요~^^
당연하지만 무심코 지나치는것들을 깨우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분들이 이영상을 봤으면 좋겠네요~
삼복중인데 건강유의하시고 계속좋은영상 올려주세요~^^
원소정님 댓글로 자주 뵈니 반갑습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는데,
즐탁하고 계시지요?
칭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소정님이 느꼈던 것처럼 저도 탁구장에서 잘못된 발음으로, 그리고 잘못된 표현을 사용하는 것을 볼 때 듣기가 불편하지만,
그렇다고 나서서 일일이 말해 주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그 마음을 영상으로 담아 봤습니다.
'게임'은 저도 어찌하다보니 순화되서 항상 사용하고 있는 용어입니다.
'매치'라는 말을 하기가 정말 쉽지 않을 것 같아요.
그래도,
용기내서 해 보려구요~ㅎㅎㅎ
소정님말씀하신대로,
우리 생체 탁구인들이 현장에서 적절하게 탁구 용어를 구사했으면 좋겠어요.
제 영상을 추천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주변 분들에게 많이 공유해 주실거죠?
조금이나마 생체 탁구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보람입니다.
더위에 건강하시구요,
항상 즐거운 탁구되시길 저도 응원합니다.
열심히 강의 하시는 모습 참 아련해 보입니다,
왜국어 열심히 강의하시면서 우리나라 말로 번역은
왜 안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체크를 하니 네트, 게임, 매치가 틀렸네요. 실력은 병아리라도 이론은 그래도 조금 나은편 같습니다. 영상 감사 합니다.
고주석님 자주 뵈니 반갑습니다.
저 역시 실력은 아직 초보지만,
이론이라도 좀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고맙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만 렛이라는 것과 게임이라는 것에 대해 오해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넷이라고 하는게 탁구인이 무식해서가 아니라 렛의 여러 유형중에 서비스중 넷터치 상황에서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렛이라고 하는게 서비스중 네트를 건드리고 넘어오는 것을 말하는게 아니라 랠리 중 무효가 되는 상황을 모두 모은 것을 렛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그중에 특히 서비스시 넷터치를 넷터치라고 다 부르지 않고 짧게 넷이라고 하는 거구요.
게임이라는 용어는 게임이라는 용어의 이중성때문에 착각하신듯 한데요.
테니스에서 유래된 용어이므로 이부분을 살펴보면 한 경기는 포인트 - 게임 - 세트 - 매치로 이루어집니다.
탁구는 이 단계중 중간 단계가 하나 생략되는데 예전에는 게임대신 세트라는 용어를 사용하다가 (즉, 포인트 - 세트 - 매치) 세트 대신 게임으로 용어를 변경하게 됩니다.
매치의 한 부분으로서 게임이라는 용어가 있는 한편 게임이라는 단어자체가 하나의 경기를 의미하기도 하므로 매치와 게임이 같은 의미로도 사용되기도 합니다.
오히려 게임이 매치와 같은 의미로 사용되는 것이 먼저이고 포인트의 집합체로서 게임이라는 용어를 왜 사용하게 되었는지가 의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만..
따라서 일상적으로 말하는 탁구 한게임 하자에서 게임은 매치의 한 부분으로서의 게임이 아닌거죠.
이부분은 테니스에서도 혼용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테니스 한 게임을 a game of tennis 라고 하니까요.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그리고 부족한 영상을 시청해 주시고 적절한 모니터링을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제가 참고할만한 소중한 정보들입니다.
선생님의 의견에 저 역시 모두 동감합니다.
게임 = 매치
넷 = 렛
용어를 이렇게 사용하시는 분들 모두 어떤 의미로 하는지 저 역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제 의도는 탁구 용어가 있으니 탁구 용어를 정확히 사용하면 어떨까 하는 바람이 있어서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넷, 게임 사용해도 되지만,
탁구 용어가 있다면 발음이 어색하고 갑자기 표현하기가 쑥스럽더라도 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저도 탁구장에 가면 넷~!!, 게임해요~!! 이런 말 지금도 사용하고 있어요~ㅎㅎㅎ
@@LouGiyun바른 용어를 사용하고 규정을 지키자는 것엔 백번 공감 합니다. 다만 말씀하신 내용중 넷과 게임이 잘못된 용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무리한 표현을 사용하신것에 대해 참견을 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할게요.
커트와 보스커트도 예전에 누가 설명해준 적이 있는데, 커트는 통상 상회전으로 넘어온 볼은 하회전으로 보내는 것, 보스커트는 하회전 볼을 다시 하회전으로 보내는 거라고 그러더라구요. 하지만 보스커트라는 용어는 알긴 알아도 뭔가 자주 쓰이지 않다보니 모든 커트가 '커트'로 통합을ㅎㅎ...
오늘도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키체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부족한 영상 시청해 주시고, 소중한 댓글로 의견 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커트는 익숙하지만 보스커트는 저도 처음 들어보는 낯선 용어이네요~!ㅎㅎ
탁구 경기 전문 용어들이 참 많이있더군요.
모두 다 영어식 발음이라...
미국 등 영어권에서 부르는 용어라 외우기가 만만치 않네요.
저도 이번에 규정집을 봤는데요,
경기 용어들이 상당히 많은 것을 알았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말로 탁구장에서 우리끼리의 용어가 더 맘에 드네요. ㅎㅎㅎ
우리가 탁구를 사랑하는 유저라면,
기본 용어뿐 아니라 자세한 용어들도 많이 알아두면 좋을 듯 해요.
좋은 정보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커트와 보스커트도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용어는 아닙니다. 영어권에서는 이를 모두 '푸시'라고 합니다.
@@donlim8460
돈님 다시 뵙습니다.^^
정확한 용어를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푸시의 원래 의미를 우리는 잘못 사용하고 있네요.
용어 정리가 또 하나의 숙제로 보입니다.
@@donlim8460 오...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뭔가 커트를 푸쉬라고 하려니 감이 잘 안 와서 직관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커트라는 용어가 만들어졌나보네요ㅎㅎ
치르게 되는
강동호님 영상 시청해 주시고,
댓글 달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서비스 규정에 대한 언급은 모든 탁구인들이 알았으면 하는 내용입니다. 운동 경기는 공정한 경쟁이 생명이고 이는 규칙을 지키는 것에서 출발하니까요. 다만, '5) 서비스 직전 공이 움직이면 안 됩니다'는 '5) 서비스 직전에 공을 든 손을 정지한 상태에 두어야 한다'로 표현하는 것이 더 좋을 듯합니다. 국제규정상 stationary free hand를 말하는 부분일 테니까요.
돈님!
맞아요.
제가 5) 서비스 직전 공이 움직이면 안 된다는 표현이 사실 정지된 상태에 두어야 하는 것으로 해야 하는데, 순간 깜박했습니다.^^
돈님 말이 정확합니다.
저는 그래서 서비스 준비할 때
속으로 숫자 3~5까지 셉니다^^
그러면 정지한 상태가 되더라구요.
제 경기 영상을 집에서 보니 정지했다고 생각했지만 바로 서비스를 하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숫자를 세게 되었습니다.
이 방법이 참 좋은 것 같아요.
탁구장에서야 그냥~ 하지만,
정식 대회에 나가면 그렇게 합니다.
아울러,
정말 서비스 규정은 우리 생활체육탁구인들이 꼭 지켜야 할 사항 같습니다.
너무 많이 지켜지지 않고 있어요. 솔직히ㅠㅠ
날이 무더워집니다.
건강하시구,
항상 즐탁하세요~!
고맙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탁구는 'game > match'라고 합니다. 테니스는 'game > set > match'라고 하고요. 그러나 이 말들은 영어입니다. 외국어라는 말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게임'은 한국어입니다. 외래어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축구/탁구 한 게임 하자'와 같이 쓰입니다.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영어로 된 탁구 용어를 아는 것은 중요하지만 한국어를 사용할 때 이런 영어를 그대로 사용할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외래어로서는 '세트 > 게임'이라고 사용하는 것이 관습이고 표준입니다. 그래서 국어사전에도 이렇게 반영되어 있고요. '레트(let)'가 바른 용어라는 지적은 적절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탁구인들이 '네트'라고 할 때에는 100% 서브가 네트에 닿을 때입니다. 경기 중에 다른 테이블에서 공이 들어올 때에는 '네트'라고 하지 않으니까요. 이 점에서 '네트'라고 말하는 것도 일리가 있다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Lim Don님!
댓글로 만나게 되서 반갑습니다.
부족한 영상을 시청해 주시고,
소중한 의견을 제시해 주셔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game과 match가 모두 영어권 용어라 저도 한 편 거부감이 없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말로 번역된 좋은 단어가 있으면 좋을텐데 말이지요.
완전한 우리식 단어로 재 번역해서 사용하면 어딘가 조금 어색할 듯 하고,
그렇다고 전부다 영어 용어 그대로 사용하면 어딘가 좀 어렵고.
그래서 순화의 과정을 겪은 외래어 표기가 좋은 것 같습니다.
님께서 말씀하신 게임이 그런 면에서 매치를 의미하고 있다고 저 역시 생각하는 편입니다.
게임하자고 하면, 당연히 매치를 의미하니까요.
우리는 그렇게 알고 편하고 익숙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탁구장에서 매치란 표현은 거의 안 쓰지요.
알아도 안 사용할 것 같습니다.
저도 그러니까요.
평상시 탁구장에서는 게임을 매치 개념으로 사용하더라도,
공식 대회장에서는 그래도 규정에 있는 단어,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한 모습이라고 봅니다.
네트도 사실 상황에 맞는 용어죠.
네트 맞고 넘어간 것을 말하니까요.
굳이 '랫'이라고 강요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왜냐면, 탁구 현장에는 넷으로 통요하고 있으니까요.
이런면에서,
용어 정리는 역시 최고 기관에서 딱 부러지게 정해주는 것이 좋겠단 생각입니다.
외래어를 존중합니다만,
한국탁구협회에서 번역해 놓은 규정 용어 사용을 하는 것이 우선이 아닐까 싶은 마음입니다.
이 말이 맞죠... 우리가 흔히 쓰는 '게임' 이라는 말은 '경기'라는 뜻의 외래어를 사용한거죠.... 그래서 "다섯 game 짜리 한 게임 하자" 이렇게 써도 잘못된 표현은 아님....
유탁구크리에이터님제가걱정이되여가지고 먼저조심스러운이야기하고자합니다 제아무리 사람이좋은뜻라하여도 그러한것라한점은 이해는합니다만 탁구크리에이터로써적절히 잘해주셔하는덕목중하나입니다탁구공처럼 둥글둥글게 했으면합니다~~^^그리고 제가 인터넷상라고 반말되였는점 먼저고개숙여사과를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탁구님 반갑습니다.
제 영상을 시청해 주시고 선생님의 의견을 올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제가 아직 덜 다듬어진 크리에이터라 실수가 많습니다. 부족한 부분도 없지 않구요.
영상 하나 하나 올리면서 부족한 점을 더 많이 깨닫습니다. 이번 영상도 그렇습니다.
이탁구님께서 말씀하시고자 하는 취지 충분히 이해됩니다.
선생님의 의견 마음에 새겨,
다음부터 좀 더 살피고 살펴서
모가 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유탁구님!
(언젠가)
우리 한 매치 하실래예?
조현철님~
자주 뵙죠? 반가워요~ㅎㅎ
그러죠.
우리 언젠가 만나면,
한 매치 떠 봅시다~ㅎㅎㅎㅎ
한 수 전수 부탁드려요!!
커피 크림을 프리마 제품 때문에 프림이라고 많이 하는데, 그냥 알고만 있고 이해하고 넘어가면 될거 같습니다. 굳이 지적질할 필요 없음. 일반적으로 많이쓰면 그게 말이 되는겁니다.
김진호님 안녕하세요?
제 영상을 시청해 주시고, 참고할 만한 좋은 말씀 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진호님의 의견 존중합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쓰면 그게 말이 되는 것!
맞네요^^
감사합니다.
@@LouGiyun 죄송합니다. 좋은 내용이 아닌데도 좋게 글 남겨주시니 감사합니다.
@@prcjhk
안녕하세요 진호님!
별말씀을요~!!!
댓글을 달아 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한데요.
진호님의 의견이잖아요^^
고맙습니다.
저도 진호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말이 통하는 용어는 굳이 지적할 필요없이 넘어가되 혹시라도 용어에 대한 주제로 대화가 꽃피게 된다면 참고하자고 짚고 넘어가는 정도로 하면 모두가 기분좋게 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유탁구님 감사합니다.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괜찮아요. 할아버지는. 얼굴도, 검은 피부도 무식하니까요.
자꾸 서비스라고 하시는데 어찌 서비스가 됩니까? 서비스는 뜻 자체가 기술이나 용역을 제공하는 상대방을 이롭게 하는 행위입니다.
따라서 탁구 배구 테니스 베드민턴 족구같은 경기에서 하는 행위는 서브(serve)가 맞고 서비스(service)는 적합한 말이 아닙니다. 서브는 적을공격하는 행위입니다. 그래서 상대방이 리시브를 못하도록 어려운 서브를 합니다. 서비스를 않한다는 겁니다. 제발 서브라고 하세요.
상수
이 분 참...본인이 부수 핸디 받아서 상위 부수 이길 때는 아무 말 않다가, 4부 올라가자마자 상위 부수한테는 핸디를 줄이고(이건 뭐 잘 치는 사람한테 지는 것이니 그래도 덤덤하겠죠), 같은 5부였던 사람에게 핸디를 줘서 지게 되니까 갑자기 부수 제도에 분노하면서 부수 제도 반대 동영상을 쏟아내더니...('내가 지금 5부 니 한테 지는 거 핸디 때문이지 니가 나보다 잘 쳐서가 아니다'라고 말하고 싶었던 거죠?) 이번에는 도대체 무슨 사연이 있어서 '무식'이라는 자극적인 단어까지 써가며 동영상을 만들었나 봤더니..역시...
참고로 저는 지금 영어권 국가에 있습니다.
1. 이렇게까지 세세하게 따질거면 '볼이 경기 중에 있는 기간'도 틀린거죠. 무슨 랠리를 며칠 동안 합니까? '볼이 경기 중에 있는 시간'이라고 해야죠
2. let이 포괄적인 말인데, net이라고도 합니다. 서브가 네트에 걸렸을 때요. 여기는 클럽에서도 탁구대마다 칸막이를 다 쳐서 해서 다른 코트에서 공이 넘어와서 'Let'을 외치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그런데 한국에는 칸막이 치는 클럽이 거의 없잖아요? 그럼 90% 이상의 경우에는 Let이 Net이죠. 그래서 (특히 한국에서는 대부분의 경우에) Net도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3. "한 매치 하자"고요??? 여기서도 Do you want a game?이라고 합니다. 게임이라고 해도 무식한 게 아닙니다. 오히려 match는 리그 경기처럼 공식 시합을 가리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연습하다가 시합하려고 Do you want a match? 라고 말하는 건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4. 근데 이 동영상 보시던 분들..갑자기 중간에 약간 어색함을 느끼지 않았나요? 저는 어색했습니다. 용어를 가르쳐준다고 하면서 갑자기 서비스 폴트 동작을 영상으로 보여주니요..흐름이 좀..그런데 유탁구님..혹시 이게 이 동영상의 목적 아니었나요? 상대의 서브 폴트 때문에, 정확히는 상대가 반칙 서브를 해서 졌다고 느낀 시합이 있었지 않았나요? 부수에 대해 목소리를 높일 때처럼 저에게는 유탁구님에게 반칙 탁구로 이긴 사람에게 보내는 경고장 같이 보이네요..('무식'이라는 단어는 유탁구님에게 반칙 서브로 이긴 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인데, 차마 직접 말하지는 못하고 동영상 제목으로 단 거 아닌가요?)
방송을 너무 사적으로 활용하지 마세요. 물론 개인의 자유이지만, 다른 유튜버들에게 무식하다는 소리 듣습니다.
AAA님 추석 명절은 잘 보내셨나요?
선생님의 비판 잘 듣도록 하겠습니다.
선생님의 말씀은 제가 많이 나쁜 의도로 영상을 올리는 그런 사람처럼 느껴집니다.
그렇게 느끼셨다면 할 말은 없습니다만,
너무 부정적으로 보시지 않기 바랍니다.
옥희 엄마
내용은 좋은것 같은데 타이틀이 너무 자극적이군. 탁구인들한테 무식하다고 했다가 몰매 맞으면 어쩌시려고?
바른 용어 사용 운동을 지지합니다.
그런데 let은 '랫'이 아니라, '렛'으로 표기해야 바르겠습니다 *.^^
koreatta.sports.or.kr/info/info_03_01.jsp#05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바른 용어 사용 지지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랫이 아니라
렛이 었군요?
다음부터 주의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우리가 평생 밥 먹고살아도
밥의종류나 밥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모르고 먹는
경우도 많다
그렇다고 무식하다는 소리는 안듣는다
이 무식한 사람아 ㅋㅋ
탁구 서비스 규칙
1) 탁구 테이블 엔드라인 밖에서 서비스를 넣는다.
2) 서비스 손이 테이블 아래로 내려왔다가 올리면서 서비스하면 안된다.
3) 손바닥을 펴야한다, 오므리면 안된다.
4) 손바닥 가운데에 공을 올려놓는다, 손가락 위에는 안된다.
5) 서비스 직전 공이 움직잉면 안된다.
6)서비스 공을 위로 던질 때 공을 회전시키면 안된다.
7) 위로 던질 때 수직에 가깝도록 던져야 한다.
8) 위로 던지되 16cm 이상 손바닥을 떠나야 한다.
9) 서비스를 한 팔, 즉 프리핸드는 재빨리 치워야 한다.
10) 서비스 한 공을 어깨나 몸 등 신체의 일부분으로 가리면 안된다.
진정한 탁구인 아닌 사람이 더 많습니다. 그러니 무식하다는 표현은 듣기 거북하네요
고지식 하시네 모두가 넷이라 하면 넷인겁니다 한글 맞춤법도 표준어도 바꾸는데 외국어 발음가지고 따지니는건 좀 그러네요
의견 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참고하겠습니다.
이런 무식한 논리가 어딨냐 ㅋㅋㅋㅋ모두가 넷이라고 하면 넷이라고? 그래 전 세계인이 let이라고 쓰는데 그럼 let인거지 병신아 ㅋㅋㅋ 고지식한건 너아니냐 ㅋㅋㅋㅋ
탁구 생활체육하시는 분들께 부탁드립니다.
일본용품 불매운동에 동참해 주세요..
김삿갓님 안녕하세요?
요즘 핫한 정치 이슈가 일본관계죠?
아마 많은 분들께서 관심가지고 나름대로 대처하지 않을까 싶네요^^
고맙습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저도 빨리 테너지 떼어내고 싶은데 일주일 전에 갈아서요..ㅜㅜ
말이 너무 많아
이론에 해박하신 분 같네요. 말이 많다는걸 보니. 전 오히려 짧은것 같은데. 반박하려는것은 아니니 오해하지 마십쇼. 입문한지 얼마 안돼어 모든게 궁금한 1인 입니다.
철신님 안녕하세요?
영상을 시청해 주시고,
참고할 좋은 모니터링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말이 많죠?ㅎㅎㅎ
아주 간단한 내용인데도요?
저도 동감합니다.
다음엔 확~ 줄여보겠습니다.
댓글도 참 길죠?ㅎㅎㅎ
무더운 여름 즐탁하시기바래요~!!
댓글 감사합니다.
@@해보는거지뭐인생별거
고주석님~!!
댓글에 답글 달아주셨네요?
제 영상의 내용이 짧다고 느끼셨다니,
고맙습니다.
원고를 이틀정도 다듬고 다듬어 보지만,
역시 군살이 아직 많습니다.
또, 올리고 나면 아쉽게도 빠진 내용도 보이구요. ㅎㅎㅎ
입문한지 얼마 안되신다니,
기술뿐 아니라 이론도 같이 많이 배우실 수 있는 기회를 잡아서 축하드립니다.
저는 탁구 입문 2년차에 랫을 알게 되었고,
서비스 규칙도 알게 되었습니다.
ㅎㅎㅎ
무더위 건강하시고,
즐탁하세요~!!
듣는 귀가 짧네 가방끈도 짧으려나? ㅋㅋ
마지막은 매치포인트가 아니라 게임포인트라고 말해주시지 그냥맺네예
대단한 지식도 아닌걸로 유식 무식 운운하고 참 저렴하십니다.
유식한 분이 랫이라고 썼다가 렛이라고 썼다가... 뭐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