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서 볼만한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2024년 8월 24일, 성 바르톨로메오 사도 축일 (이병근 신부) 원당동 성당

와서 볼만한 교회(성 바르톨로메오 사도 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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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영적인 삶에 대해 더 자주 이야기해야 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 말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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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 가장 본질적이고, 가장 아름답고, 가장 매력적이며, 가장 필요한 것이 예수님께 대한 믿음이라는 것을 선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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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라는 여정에서 한 인간을 지탱해 주는 것이 신뢰와 희망이며, 이것은 하느님과의 사랑과 우정 속에서만이 뿌리를 내릴 수 있다는 진실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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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인간은 하느님께로부터 사랑을 배우고, 이웃을 사랑하는 기쁨으로 살아야 함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예수님과의 만남을 포기할 때 '사랑받기' 위해 인생을 소모하다가, 자신에 대한 예언을 잊고, '생명의 배'가 침몰할 위험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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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는 진실로 예수님을 만난 기쁨을 선포하는 이들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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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함을 요구한다고 해서 용기를 잃지 맙시다.
필립보 역시 이제 막 예수님을 만난 '신앙의 초보자'였음을 기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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