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안쓰러워 아내가 먼저 제안했다. 1년만 살려고 했는데┃서울 아파트 월세 주고 시골 촌집에서 월세 사는 부부의 사연┃동갑내기 부부의 지리산 산골 적응기┃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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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6 เม.ย. 2024
- ※ 이 영상은 2023년 5월 11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백두대간에 살어리랏다 4부 지리산 자락에 깃들다＞의 일부입니다.
‘구례 가서 살까?’
구례에서 혼자 사시는 시아버지가 눈 수술을 하고, 매주 서울에서 구례까지 다녀오는 남편이 안쓰러워 뱉은 아내의 한 마디였다.
말이 떨어지게 무섭게 부부는 그 주 주말, 짐을 싣고 구례로 내려왔다.
사실, 아내가 구례군에서 지원해주는 귀촌 시스템을 미리 알아뒀었기에 가능했던 일이었다.
구례군의 귀촌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1년 간 살 숙소를 배정받고 귀촌 지원자들과 함께
절기에 맞춰 1년 농사를 배웠다.
그렇게 시아버지 기력이 회복될 때까지 1년을 계획하고 내려온 부부는 1년의 귀촌 생활이 끝나고 서울로 돌아가지 않고, 본격적으로 집을 구해 눌러앉았다.
외국계 회사에 다니는 도시 여자인 아내는 구례에서 재택근무 중이다.
밭에서 호미질을 하다가 영어로 업무 전화를 받고, 재택업무가 시작되기 전 이른 아침,
시아버지의 고사리밭에 가 고사리를 끊고, 점심시간을 틈타 고사리를 데치고,
짬짬이 집 닭 산책도 시켜야 하고, 해 질 녘에는 노을 맛집인 뒷산에 올라 남편과 노을도 구경하느라 지리산에서의 하루는 짧기만 하다.
너른 지리산 자락에 깃든 동갑내기 부부의 지리산 적응기 생활이 공개된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백두대간에 살어리랏다 4부 지리산 자락에 깃들다
✔ 방송 일자 : 2023.05.11
![[자연의 철학자들] 풀처럼 산다 한들 | KBS 230623 방송](http://i.ytimg.com/vi/x-hJ3SHO9vk/mqdefault.jpg)
※ 이 영상은 2023년 5월 11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백두대간에 살어리랏다 4부 지리산 자락에 깃들다＞의 일부입니다.
시골 생활이 힘들텐데 그래도 선듯 시골 생활을 택한건 부인이 맘이 아주 따뜻한분 같네요
어르신 아들 부부 보시는 얼굴이 너무 환하세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아름다운 부부의 모습에 보는 내내 행복합니다.
고향집에 돌아온거군요.
구례 참
좋더라고요.
산수유 마을에 계곡 섬진강 주변 벚꽃
눈에 선하네요.
천은사 둘레길도.
알콩달콩 사는 두분 넘 보기 좋으세요. 할아버지 얼굴에 웃음이 가득해서 보기 좋으셔요. 😊건강하세요.
저도 이러고 싶어요
너무 부럽네
얼굴엔 행복만이....
현명하시고 지혜로우신거 같습니다
저도 귀촌이 로망입니다
젊은 나이에 부럽습니다
아들도 좋지만
며느리 보면 사랑스럽고 든든해요
살아보니
아들이 대들보가 아니라
며느리가 대들보 입니다
며느리 없이는 아들은 못살아요
서로 내앞에서 아웅다웅 사랑싸움하면 예쁩니다
결혼한지 얼마 안되나봐요,
저게 맞습니다. 우선 월세로 시골 생활 해보고 나서 판단해야지요. 서울 집 함부로 처분하는건 위험합니다. 그리고 그 돈으로 시골 집 사는건 더 위험하고요
서울아파트 월세줬음 그걸로 기본생활비랑 시골집월세 충분하죠
오 그럼. 서울 아파트를 먼저사야겠네요
근데 서울 아파트는 비싸죠 ㅎㄹ
지리산 산밑에 섬진강이흐르고 무릉도원이 따로없다.서울에서 볼수없는.자연과사람. 서울색시 잘선택하셨네요 축하합니다
시골 아무도 없는데
귀촌하는것도 쉽지않은데....
아버지가 계시니 그나마 괜찮나보네요
우리 외할머니가 계셨던곳..,어릴적 구례 봉산에 새벽에 외할아버지랑 같이 올라갔었는데...여전할런가 싶다..
진짜 행복해보여요~~^*^~~
집도 동네도 너무너무 예쁜데요?
구례읍 어디일까요? 저도 가서 월세로 살고 싶습니다.
예쁜 집 바로 앞에 정돈된 넓~~은 텃밭에
귀여운 닭들이 있는 닭장까지❤
근데 암탉 수가 너무 적네요.
그럼, 수탉들한테 엄청나게 시달리는데.
수탉 1마리당 암탉이 6마리는 있어야 하거든요.
예쁜 암탉들 더 입양해주세요.^^
부럽다
부럽습니다
저도 그러고 싶어요
고사리 비싼데 부럽다 .
와 고사리 두께봐 ㄷㄷㄷ 어렸을때는 고사리 별로 안좋아했는데 나이 먹으니 그런게 귀한줄 몰랐습니다.
저도 고달픈 서울살이 끝에는 저렇게 살고싶네요 ㅠㅠ
요즘 서울이 정말 답답 하다고 느껴 졌는데 영상을 보니 부럽네요
나도 두릅 좋아하지만 세상 불쌍한 식물이 두릅 같아. 세상 구경 좀 할라치면 새순을 동강동강 따 버리니.
ㅋ 그래서 저는 베란다에서 화초처럼 키웁니다
좋은선택입니다. 저라도 같은 선택하였을듯
도시의 빡빡한 삶보다
시골의 여유와 무엇보다
아이에게 좋을듯
시골집 월세가 많은지? 살곳 있음 한번 일년 살아보고 싶네요.
서울에 아파트 어딧냐에 따라 월세 어마어마하죠 ㅎ
월세를 줘야 살수있어요
워너비삶인데
집이 오산이네요.
풍경이 죽이는곳이지요.ㅎ
고사리가 정말로 두껍고 실힌게 먹고싶다
노인고독사의집
서울에 아파트있는 사람만이 내려가서 귀농하기가 쉽네
애가없으면 저런생활도 좋겠다
서울도 아파트만 있는것도 아니고 빌라도 있고 주택도 있습니다.너무 부러워들 하지마세요.각자 주어진 부만큼 이땅에서 아끼며 살면됩니다.이분들이 서울아파트가지고 있다고 한부분이 있나요? 그냥 서울집이라한듯해요.너무 부러워들 하지마세요.각자 가진것에 만족하시면 됩니다.
자식이 없나 부다
땅속 자유전자가 수도관과 물을 타고 수도꼭지까지 올라와 있는데 수도꼭지에 어싱케이블을 연결하고 어싱케이블의 링을 손가락에 끼우고 쉴 때나 잘 때도 어싱(맨발걷기효과)을 하는데
자유전자가 몸속으로 들어오면 제타전위(세포간밀어내는힘)가 올라가 적혈구와 백혈구끼리 서로 밀어내게 되어 피가 맑고 깨끗해지게 됩니다. 즉 피가 잘 통하게 되어 뇔혈관질환과 심혈관질환이 개선됩니다. 심장마비와 뇌경색, 뇌출혈 등이 예방 및 개선되니 참고하세요. 9,800원. 댓글 남겨 죄송합니다. 건강하세요~
연기나가게 연기구를 만들어야, 가마가 그게 뭐냐,,,
시골살면 쉴틈이 없다, 책은 무슨,,,
근데. . 아버지랑 같이 사시려고 내려간거 아니였나요?
고기 드실때 같이 드심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드네요
전라도에서 나는 것 중에 음식은 최고 다른것은 별로야?
돈있다고 자랑하냐?
시골인심이 너무 안좋아 귀촌한분들이 맘고생하고 결국은 분쟁도하고 그런다는데 다그런거 아니고 일부 시골사람들 왜그럴까요~~ 서로 서로 돕고살면 좋을텐대요
도시도 그래요 못된사람들
남원으로 안갔기 다행입니다! 남원은 공무원과 주민이 작당해서 귀촌인 사기치는 고장입니다
남원은 절대로 안가죠
ㅎㅎ
ㅈ전라도 답이없다~사람살곳없음
저도월세로 일년귀촌해보고 싶네요
강원도 횡성에 신축주택있는데요
귀촌생활 월세 맘있음 댓글주세요@@user-tc3im4vx3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