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잘봤습니다. 재원언니의 말 중에 가장 공감가는 것은 우린 지금 결과를 다 알고 있어서 쉽게 말할 수 있다는 거. 생각해보면 인터넷이 상용화된지 20년 정도 밖에 안되었고 스마트폰은 뭐 10년이라고 봐야죠. 정보 과다를 넘어 차단까지 해야 하는 세상에 살고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과거에 대한 평가를 쉽게 하는 거 같습니다. 혹자는 이런 말을 합니다. 역사를 비판하는 사람은 tv로 축구 중계를 보고 있는 관중들이라고. 그들은 카메라를 이용해 높은 위치에서 멀리 볼 수 있지만 역사라는 현장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은 평면에서 플레이 하는 거라고. 오늘 영상은 4번 보겠습니다.
양기사 99군번인데. 부대 창고정리할때. 진압장비가 있었던 기억이 있었고. 당시. 간부중한명이 예전에 우리사단에서 훈련을 했었다 라고 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나는데. 그게 충정훈련이었군여.. 저는 당시에는 그냥. 백골단훈련이었던건가 했었는데. 훨씬 더 이전이었네요. 참. 슬픈역사였네요 ㅠㅠ
85학번인데요... 당시 병영집체는 1학년 때에 1주일 문무대 입소교육 (45일 혜택), 2학년 때 1주일 전방입소 교육 (45일 혜택). 매주 1회 교련 교육. 2년 동안 교육을 받아야 3개월 일찍 군생활를 끝낼 수 있었습니다. 이 군사교육이 중지된 것은 86년에 전방입소를 반대하면서 아주 많은 비극적인 일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88학번을 마지막으로 결국 대학 내에 군사교육이 사라지게 된 것입니다. 큰 저항이 있었고, 정말 큰 희생으로 사라진 것이죠. 그리고 서울의 봄 때 시위하셨던 분 얘기들으니까 그때부터 전XX 물러가라는 구호가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서울의봄 개봉한다할때 제일먼저 역사뇌피셜에서 하겠구나 재미나겠다 기다렸어요❤❤ 100회특집은 독립운동 후손분들을 찾아뵙고 이야기를 들어보거나 의병 운동이 있었던 곳을 찾아가보는게 어떨까요? 동학농민운동이나^^ 흔한 주제일수도있지만 그냥 잊혀지지 않았으면 좋을듯 싶어서요 ㅎ 그냥 시국이 그런곳을 찾게 만드네요
엠장 역사 뇌피셜 최근에 전~회 다 빨았습니다 ㅋ 학교다닐때 역사 좋아했습니다 중고딩때 선생님들 한 두분 다행히 너무 재미나게 역사를 말해주셔서 진짜 입시 포기한 애들도 그 수업에는 잠도 안자고 들었습니다 그때처럼 너무 재밌습니다^^ 창석씨 자랑스럽습니다 저도 동아대 97학번입니다 ㅋ회이팅
제가 80년 1월생인데 전남대 재학중에 수업시간이 비어서 친구랑 둘이 화려한휴가라는 영화 내용도 잘 모르고 봤어요 왜이리 어르신들이 극장에 많이 오셨지하고 봤는데 엔딩크레딧 올라가는데 온통 울음바다였어요 친구랑 저는 나가야하는데 다들 자리에서 나이 지긋하신 분들이 고개숙이고 울고계셔서 나갈려고 일어났는데 비켜주세요라는 말 못하고 자리에 앉아서 한참을 어쩔줄 몰라 했지요 광주 사람들 5.18이 그렇게 미화되는거 바라지도 않아요. 유공자명단 공개하라고 하고 빨갱이들이라 손가락질 하고 그러지는 말아주세요 같은 나이 친구들 부모님하고 주변 분들께 그 당시이야기 들으면 차마 눈물나서 그런 소리 못할겁니다
1212반란으로 인한 고귀한 희생자분에게 힘없는 제가 할 수 있는 건 계속 회자되도록 천만 영화로 만드는데 일조하는 거밖에 없네요. 그래서 4번 관람을 했네요. 2023년 최다 관객영화가 되어서 계속 사람들께서 거론하고 또 거론하면서 그 고귀한 희생이 외롭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 뿐입니다. 그 고귀한 희생자분들은 아직도 무덤에서도 반란군과 대치하고 있으니까요.
예전에는 학생운동하시는 분들이 왜 그때 퇴진을 결정했을까 막연히 원망?그런걸 했었는데 김재원쌤 이야기 듣고 내가 거기 있었으면 어땠을까 생각해보니 원망? 그런거 할게 아닌것같네요 저였어도뭐....혹시 달라졌을수도있지만ㅎ 그리고 오늘 배쌤에 충정훈련땜에 웃었네요 충정 충정 ㅋㅋㅋ 근데100회특집공개방송은 안하실껀가요?? ㅎㅎ
84학번이자 85학번인데 대학다니는 동안 강의실보단 거리에서 농성할때가 더 많았었다. 86년인가 김세진열사 분신때 전방입소 반대하느라 45일 혜택 못받고 강제로 끌려가서 녹화사업 당했고 6.10항쟁땐 거의 길에서 살았던 , 락클라이밍 할때쓰는 흰색 하이바를 쓰고 청자켓, 청바지로 무장한 백골단 중대가 파랑 청테이프로 감은 쇠파이프를 들고 돌격구호를 외치며 달려들던, 솔직히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지금도 섬뜩하다. 지금 와서 생각하건데 80년 군부에 반대해서 민주화행진하다서울역 회군을 결정한 겁쟁이들의 책임이 가장크다
70년대 미국의 불황과 고물가가 우리나라까지 밀려와서 박정희의 경공업에서 중공업산업으로 전환의 부조화와 불황이 겹쳐서 부울경에서 실업자문제가 많이 발생했어. 그게 민주화운동과 경제불황으로 실업화된 많은 군중이 폭팔하게 된거지..세계불황의 끝자락에 복합적으로 폭팔했던 사회현상속에서 불황이 어느정도 풀리면서 한국경제가 좀 풀리게 되었지. 3저시대로 돌입하면서 그 혜택을 전두환이가 본거지. 우리나라 경제는 우리나라 단독으로 상승하는 구조가 아니야. 전두환이 사람을 잘 써서 경제가 잘 된게 아니라 그 시기에 운이 좋은던 거지.. 전두환이는 지금쯤 학살피해자들에게 줄빠따 신나게 맞고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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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교수님 말씀 100% 맞습니다.. 88년에 강원도 홍천 11사단에서 4월에서 7월까지 소요진압훈련이라고 해서 충정훈련을 헸습니다. 기마자세로 하루종일 있어 너무 힘들었고.. 그때의 구호가 생각나네요.. "충성""충성""절대충성" 이렇게 외치면서 단내 나도록 굴렀는데... 야만의 시대였죠...ㅠ.ㅠ.
맘아파서 안보려고 하다가 결국 봄 ㅠㅠㅠㅠㅠㅠ 서울의 봄 진짜 보면서 몇번이나 분노 했는지...ㅠㅠ
배상훈 쌤 귀욤 귀욤
정말 잘봤습니다.
재원언니의 말 중에 가장 공감가는 것은 우린 지금 결과를 다 알고 있어서 쉽게 말할 수 있다는 거.
생각해보면 인터넷이 상용화된지 20년 정도 밖에 안되었고 스마트폰은 뭐 10년이라고 봐야죠.
정보 과다를 넘어 차단까지 해야 하는 세상에 살고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과거에 대한 평가를 쉽게 하는 거 같습니다.
혹자는 이런 말을 합니다.
역사를 비판하는 사람은 tv로 축구 중계를 보고 있는 관중들이라고.
그들은 카메라를 이용해 높은 위치에서 멀리 볼 수 있지만 역사라는 현장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은 평면에서 플레이 하는 거라고.
오늘 영상은 4번 보겠습니다.
양기사 99군번인데. 부대 창고정리할때. 진압장비가 있었던 기억이 있었고. 당시. 간부중한명이 예전에 우리사단에서 훈련을 했었다 라고 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나는데. 그게 충정훈련이었군여.. 저는 당시에는 그냥. 백골단훈련이었던건가 했었는데. 훨씬 더 이전이었네요. 참. 슬픈역사였네요 ㅠㅠ
서울의 봄은 진짜 잘 만든듯.. 다 아는 내용인데도 보면서 두근두근했음
창석님 떨어진거 우스개 소리로 방송으로 하시지만
누구보다 큰 사람이고 정말 멋진 분이라고 생각들어요
앞으로도 재밌고 재치있는 방송 부탁드려요
오늘도 감사히 잘 보고가요 엠장기획~!
85학번인데요... 당시 병영집체는 1학년 때에 1주일 문무대 입소교육 (45일 혜택), 2학년 때 1주일 전방입소 교육 (45일 혜택). 매주 1회 교련 교육. 2년 동안 교육을 받아야 3개월 일찍 군생활를 끝낼 수 있었습니다. 이 군사교육이 중지된 것은 86년에 전방입소를 반대하면서 아주 많은 비극적인 일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88학번을 마지막으로 결국 대학 내에 군사교육이 사라지게 된 것입니다. 큰 저항이 있었고, 정말 큰 희생으로 사라진 것이죠.
그리고 서울의 봄 때 시위하셨던 분 얘기들으니까 그때부터 전XX 물러가라는 구호가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88년도에도 병영교육은 있었고 병영집체는 88학번을 마지막으로 진행했습니다
수정했습니다
70년대 학번들은 3년 교련하고 1년에 60일씩 해서 180일 단축 해줬었다네요
..85학번으로 동지애를 느낍니다..
이거 때문에 대학다니다 입대한 사람들 박터지게 맞았죠. 사회적 열등감에 군혜택 박탈감까지 겹처서.
서울의 봄,,, 연출,연기력 모든 게 완벽했던 영화...
기장사는 40대 중반 구독자예요.
재원쌤 너무 좋습니다.
미래 대통령 창석씨 응원합니다.
이런 교육 프로그램 정말 중요하다.
지금 세대가 분명히 인식하고 깨달아야 하는 민주역사경험들이다.
정말 재미있게 깨닫게 숙연해지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Thanks! 오늘 역사뇌피셜_그놈 듣는 내내 긴장 하면서 들었고 재미도 있었지만 5.18은 언제 들어도 마음이 먹먹해 지네요. 그라고 출연진 DAN 검사 궁금하네요 나도 DNA검사 해 보려 합니다.👍👍👍
역사뇌피셜은 다른 프로처럼 패널 구멍이
없어서 진짜 편하게 들어요 항상~~ 🎉
서울의봄 개봉한다할때 제일먼저 역사뇌피셜에서 하겠구나 재미나겠다 기다렸어요❤❤
100회특집은 독립운동 후손분들을 찾아뵙고 이야기를 들어보거나
의병 운동이 있었던 곳을 찾아가보는게 어떨까요?
동학농민운동이나^^
흔한 주제일수도있지만 그냥 잊혀지지 않았으면 좋을듯 싶어서요 ㅎ
그냥 시국이 그런곳을 찾게 만드네요
100회가 아니더라도 아주 좋은 아이디어같네요ㅋㅋ
서울의 봄 띵작이지.. 진짜 모든게 완벽한 영화.....
서울의봄 보고 와서 바로 이 영상이 올라오다니.. 타이밍 정말..
엠장 역사 뇌피셜 최근에 전~회 다 빨았습니다 ㅋ
학교다닐때 역사 좋아했습니다 중고딩때 선생님들 한 두분 다행히 너무 재미나게 역사를 말해주셔서 진짜 입시 포기한 애들도 그 수업에는 잠도 안자고 들었습니다
그때처럼 너무 재밌습니다^^
창석씨 자랑스럽습니다
저도 동아대 97학번입니다 ㅋ회이팅
제가 80년 1월생인데 전남대 재학중에 수업시간이 비어서 친구랑 둘이 화려한휴가라는 영화 내용도 잘 모르고 봤어요
왜이리 어르신들이 극장에 많이 오셨지하고 봤는데 엔딩크레딧 올라가는데 온통 울음바다였어요
친구랑 저는 나가야하는데 다들 자리에서 나이 지긋하신 분들이 고개숙이고 울고계셔서 나갈려고 일어났는데 비켜주세요라는 말 못하고 자리에 앉아서 한참을 어쩔줄 몰라 했지요
광주 사람들 5.18이 그렇게 미화되는거 바라지도 않아요.
유공자명단 공개하라고 하고 빨갱이들이라 손가락질 하고 그러지는 말아주세요
같은 나이 친구들 부모님하고 주변 분들께 그 당시이야기 들으면 차마 눈물나서 그런 소리 못할겁니다
아직 안봤는데 보러 가야겠네~~
너무나 유익했던 방송이네요!! 엠장 흥하세요!!
그냥 듣는 내내 슬프고 속상하고.... 그럼에도 그 속에 있었던 사람들도 이해되고.... ㅠㅠ
아나운서분 ,, 존예시네요 응원하겠습니다!
배쌤 너무 귀여우심😂
ㄹㅇ 띵작임. 아픈 역사에 대해 상기시켜주기도 하고 시대상을 느낄 기회였기도하고
재원쌤 일목요연설명 쏙쏙 잘들어옵니다.고맙습니다.
와...오작가님ㅋㅋㅋ
아자개 김성겸배우를 찿아내시다니 순간센스무엇이냐구요 진짜ㅋㅋㅋㅋ
왜 나한테 자꾸 찿아와요오오~~~ㅋㅋㅋㅋㅋ목소리톤이랑 특유의 말끝떨림까지 흉내내셔서 배꼽째게 웃었슈ㅋㅋㅋ상상하니 최규하역활에 그배우님이 진짜 더잘어울리는거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캐치를 너무 잘해 오작가님 기똥찬 똑쟁이똑쟁이ㅎㅎ머리가 팍팍 돌아가ㅋㅋㅋㅋ
오늘 너무나 너무나 재미 나네요.. 영상이 보여지는 기분이 들었어요
먼저 죄송하단 말씀 먼저 드립니다.
엠장이라서(?) 약간 가볍게 듣자 했는데, 들을수록 내용이 상세하고 깊이가 있네요. 서울의 봄 이후 우후죽순 격으로 믾이 나온 관련 영상 중 이 영상이 가장 훌륭하네요.
역시엠장 최고
시간 가는줄 모르고 보고 갑니다,
서울의 봄 ㄹㅇ.. 저말은 ㄹㅇ임ㅋㅋ😂
86군번 그때 88 올림픽 앞두고 전방부대중 철책부대 빼고 예비사단은 전부 데모 진압 충정훈련 받았네요.
진짜 띵작 최근 영화중 이렇게 흥행한게 있었나 싶을 정도임
10:52장원이형 ㅋㅋㅋ 멕시코 ㅋㅋ깐쿤 ㅋㅋ
재원쌤 전달력 최고🤗
아껴 듣고 있어요
재밌다 역사 뇌피셜
엠장은 dna검사하면 감자유전자 나올거임. 토이스토리 mr.포테이토랑 싱크로율 폼 미쳐따이
서울의 봄 보신 분들, 이상호기자의 영화 ‘전투왕’ 꼭보세요. 그날 이후 전대갈이 얼마나 잘먹고 잘살았는지 보여줍니다.
가영이 참 예쁜데 착하기까지하다~~
그건 좀..... 상당히 영리한데가 있죠.😅
이쁘면 뮤조건 착한거임
항상 잘보고 경청하고 갑니다~ 응원합니다
1212반란으로 인한 고귀한 희생자분에게 힘없는 제가 할 수 있는 건 계속 회자되도록 천만 영화로 만드는데 일조하는 거밖에 없네요. 그래서 4번 관람을 했네요.
2023년 최다 관객영화가 되어서 계속 사람들께서 거론하고 또 거론하면서 그 고귀한 희생이 외롭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 뿐입니다.
그 고귀한 희생자분들은 아직도 무덤에서도 반란군과 대치하고 있으니까요.
끝년이 귀엽다
48:55 미래, 대통령, 떨창석~화이팅ㅋㅋㅋㅋㅋ
아프지만 덕분에 조금씩 더 발전하고 있잖아요 ^^
93군번으로 군수과 있었는데, 창고 물품중에 진압봉도 계속 있었음
필라테스 컨텐츠 젭알 해줘여어ㅋㅋ
가영아나 안녕~ 빛나 빛나 빛나 ~
서울의 봄은 황정민 연기가 진짜 기가막혔었어요
오뜨방으로 구독했는데 엠자의대푠는 역사스페셜그놈!!!!!!!
(미리) 100화 축하드립니다!!!!!!!!
오창석 작가, 본인 의지와 별개로 대선까지 갈 것 같은 느낌 적인 느낌이....(정무 감각 타고난 매우 매우 드믄 인재)
엠장님
재원쌤 다른데도 꽂아주세요.
너무 재밌어요.
훌륭한분이 감각도 좋음.
100회특집은 국립중앙박물관 가서 재밌는 특징이나 특이점이있는 유물들 소개하는 시간이 있음 좋겠음돠
100회랑 상관없이 좋은 아이디어 같아요!
소개팅의 역사
재원쌤 아바타 소개팅한번 시켜주세요
서울의봄 진짜 재밌었는데 ㅋㅋㅋㅋ
가영이 참 곱다 ㅎ
예전에는 학생운동하시는 분들이 왜 그때 퇴진을 결정했을까 막연히 원망?그런걸 했었는데 김재원쌤 이야기 듣고 내가 거기 있었으면 어땠을까 생각해보니 원망? 그런거 할게 아닌것같네요 저였어도뭐....혹시 달라졌을수도있지만ㅎ 그리고 오늘 배쌤에 충정훈련땜에 웃었네요 충정 충정 ㅋㅋㅋ 근데100회특집공개방송은 안하실껀가요?? ㅎㅎ
박가영 왔다
가영씨 방가방가
엠장님 반갑네요 . 전경 2821기 입니다.
배쌤님 충정훈련 자세보니 예전군생활 생각나네요ㅎㅎ
아프고 괴롭지만 영화를 보고 다시 상기시켜야 됩니다. 역사는 되풀이 되기에 ... 깨어있어야 된다.
띵작 ㅠㅠㅠㅠ
84학번이자 85학번인데 대학다니는 동안 강의실보단 거리에서 농성할때가 더 많았었다. 86년인가 김세진열사 분신때 전방입소 반대하느라 45일 혜택 못받고 강제로 끌려가서 녹화사업 당했고 6.10항쟁땐 거의 길에서 살았던 , 락클라이밍 할때쓰는 흰색 하이바를 쓰고 청자켓, 청바지로 무장한 백골단 중대가 파랑 청테이프로 감은 쇠파이프를 들고 돌격구호를 외치며 달려들던, 솔직히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지금도 섬뜩하다. 지금 와서 생각하건데 80년 군부에 반대해서 민주화행진하다서울역 회군을 결정한 겁쟁이들의 책임이 가장크다
42:18 창석님, 독일은 내각제입니다. 프랑스가 이원집정부제입니다.
영화도 성공했으니 서울의봄으로 그 이후 이야기도 만들면 되겠다.
김성수 감독님이 김영삼의 하나회 척결 과정을 찍으신다는데 서울의 봄 당시도 영화로 찍어주셨으면 좋겠어요
황정민배우가 짠한형 나와서 서울의 봄 제목 의미 말한게 있는데
서울의 봄이 올까? 하는 의미라고 하더라고요
이런 내용으로 서울의봄 제목으로 드라마 나오면 재밌겠다.
58:20 PD님... “모이면 욕하는 거에요” 멘트에 엠장형과 창석이형 두샷은... 노리신거죠? ㅋㅋㅋㅋㅋㅋ
어쩌죠 재원샘 보니 런터뷰만 생각난다는ㅎ
서울의 봄은 그 제목이 반어적이라 적합한거 같군요. 이건 봄을 꿈꾸었는데 현실은 혹한이었으니
끝년이 미모가 날이갈 수록.....ㄷㄷ
모레시계는 역시 명작이다. 모례시계에 모든게 나온다
박가영아니운서 왜케 귀엽지...
가영 아나 소시에 윤아 닮았네요~
❤
23:41 누군가를 지칭하는듯한?ㅋㅋㅋㅎㅎㅎ
재순이 장르만 여의도에 나갔었네ㅋㅋㅋ 우리 갓영진 영접한 후기 좀ㅋㅋㅋ 눈이 멀것 같이 빛나는 갓.영.진♡
서울역 회군의 주적 심재철
어짜피 추운데 .. 확끈하게 하얼빈 갑시다!
박가영 아나운서 나가면 난 아봐용?!!! 박가영 화이팅!😄
케라셀겔 써봤는데 멍들어서 변형된 청소년 발라줬는데 효과 좋았어요 패치라 얃흡수효과 더 좋을거 같네요 ㅎㅎ
DNA 강추!!
5.18직후에태어난사람인데...군부가 임산부도 총으로 죽였는데..어쩌면 당시 엄마랑저도 죽을수있었다는생각을 하면 끔찍합니다
전 100% 한국인 확인. 놀랐지요..
박가영 아나운서 너무 이쁘네요 특히 웃는 모습이😊
마지막 대통령 서명에 날짜와 시간을 기록하는데, 그걸 왜 했을까 궁금증이 있었는데, 영화 두번을 보니까 왜 했는지 이해가 갑니다.
당시 대통령이 결국 그사람도 책임을 회피하기위해 날짜와 시간을 기록하고, 사후 재가라는 말을 했다고 저는 봤습니다.
배교수님 ...구여워
ㅡ 변.아재처럼 좋은분 만났음
ㅡ 염색하세여 ㅋㅋㅋㅋ
어젯밤꿈에 재원쌤 나옴
내 엉덩이잡고 안놔줌 -_-);
그러고 막 웃음
소년시대 출연배우분이 교수님을 달맜어요
허난설헌 특집으로 부탁합니다
가영님 우영우에 나온 박은빈 배우 닮으셨어요 !!!!!!!
우리 창슥이 마사중이었구나......
70년대 미국의 불황과 고물가가 우리나라까지 밀려와서 박정희의 경공업에서 중공업산업으로 전환의 부조화와 불황이 겹쳐서 부울경에서 실업자문제가 많이 발생했어. 그게 민주화운동과 경제불황으로 실업화된 많은 군중이 폭팔하게 된거지..세계불황의 끝자락에 복합적으로 폭팔했던 사회현상속에서 불황이 어느정도 풀리면서 한국경제가 좀 풀리게 되었지. 3저시대로 돌입하면서 그 혜택을 전두환이가 본거지. 우리나라 경제는 우리나라 단독으로 상승하는 구조가 아니야. 전두환이 사람을 잘 써서 경제가 잘 된게 아니라 그 시기에 운이 좋은던 거지.. 전두환이는 지금쯤 학살피해자들에게 줄빠따 신나게 맞고 있을거야..
미국의 그때 정세는 지미카터는 이란정책의 실패 영향이 더 컸다고 생각하는 학자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개인이 좋아하는 위인 뽑는다해도 결국 100인 안에서라는게 교육의 현실.
첨보는 채널닌데 말하는 분들이 캐릭터가 빠져들어 ㅋㅋㅋㅋㅋㅋㅋ 시간순삭당햇네
저도 역사쌤 말에 공감. 최규하는 보신주의자. 죽을때도 자기가 안고 간다고 아무말도 안하는 역사의 죄인임.
1987년 6월9일 난 일병이었다 당시 비상 이 걸려 부산출동을 대기하였다 실탄 지급받고~~ 결국 취소되었다😢
어!!!! 머리큰 박가영이다!!!
이제는 지겹다라는 박가영!!!!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