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조지아 연구 좀 했습니다. 의료는 의과대학도 있지만 아프면 한국으로 와야 될 정도라고 하네요. 국민의료보험은 없고 사보험 가입하는게 좋다고 하네요. 조지아 물가 언니때랑 달라서 한국수준입니다. 빵이나 오백원 정도로 싸고 햄버거 만오천원이고 동네 식당도 칠팔천원 정도. 월세도 폭격 맞은 다 쓰러져가는 거의 판자촌 수준은 이십만원, 바케 등 한국인이 살수있는 동네는 월 칠십만원 이상 듭니다. 동남아랑 비슷, 현지인처럼 살면 저렴하고 아니면 한국수준. 문제는 가난한 곳이 인종차별이 심하더군요. 흑인이 길에서 집단으로 두들겨 맞고, 동양인은 수시로 퍽큐 당하고, 심지어 한국인도 슈퍼에서 두들겨 맞고. 레스토랑서 쫒겨나고. 머 경치도 한두번 보는거지 스위스의 마을과 조화된 천국의 경치는 조지아에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할게 너무 없는 매우매우 심심한 곳이라네요. 문화시설이 거의 전무. 클럽도 한두번이지 ㅎ. 한국인이나 은퇴자들이 살만한 곳이 아니기에 유럽인들 관광으로 잠시오지 거주는 거의 0 이라고 하네요. 터키는 다 좋은데 인터넷이 세계 최강으로 너무 느려서 ㅎ. 좋기는 역시 유럽, 그중에서 이태리가 짱이라는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그럼에도 조지아의 매력은 1년 무비자, 평생되는 비자런. 비자걱정없기에 관심두고 있습니다. 눈먼 여자 만날수만 있다면 정착하고 싶은 곳이죠ㅎ.
코로나 직전에 조지아에 출장을 갔었고, 이후 조지아가 좋아서 여행으로도 다녀왔어요. 트빌리시, 고리, 쿠타이시, 삼트레디아, 바투미, 보르조미, 카즈베기 등등 돌아다녔었는데요, 회사에서 붙여준 운전기사와 얘기하면서 많이 배웠습니다. 우선 공용어는 러시아어가 아니라 조지아어 이고 문자도 조지아문자를 쓰지 키릴문자를 쓰지 않아요. 소련이 붕괴될 때까지는 조지아에서도 공용어가 러시아어였대요. 하지만 91년에 소련이 붕괴되고 조지아가 셰바르드나제를 초대 대통령으로 뽑아서 독립하면서, 학생들한테 조지아어를 공용어로 가르치기 시작했고요, 그렇다 보니 구소련 체제에서 교육을 받은 40대 중후반 이상 사람들은 러시아어를 하지만 그보다 어린 사람들은 러시아어를 아예 못하는 사람도 많아요. 학생들한테 길을 물어볼 때는 러시아어보단 영어로 물어보는게 더 낫습니다. 그리고 러시아와 오세티야 지역을 놓고 10년쯤 전에 전쟁을 했었는데 그래서인지 러시아에 대한 증오심이 좀 있어요. 그래서 국명도 그루지야 에서 조지아로 바꾸고 러시아 배제정책을 방침으로 하고 있어요. 위치는 중동에 가깝지만, 분위기는 유럽에 가깝습니다. 전통적으로 기독교(동방정교)를 믿어 왔기도 하고요. 그리고 와인.. 영상에서 말씀하신 항아리는 크베브리 라고 하는건데, 집집마다 크베브리에 와인을 담가서 땅에 묻어놓고 퍼먹는 문화가 있습니다. 8000년 이상 된 와인 크베브리가 출토된 적이 있고요 와인이라는 단어 자체도 유럽에서 vino, vin 등으로 부르는데 그게 원래 조지아어 단어에서 유래했다고 하네요. 지금도 규모가 있는 레스토랑에서는 하우스와인을 직접 담급니다. 한병 시키면 병에 예쁜 옷 (천으로 된 옷 같은거) 를 입힌 병에 담아서 줍니다. 하도 맛있어서 레이블이 궁금해서 옷을 열어 보려고 했는데 열리질 않더라고요. 그래서 물어보니 직접 담근다고 크베브리를 보여 주더라고요. 병에 들어 있는 대량생산 와인은 아주 싸고요, 한병에 천원도 안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천원짜리도 맛있어요. 서유럽 싸구려 와인은 알콜느낌이 확 올라오는 거친 맛이라 못먹을 급이 많은데 조지아는 값이 싸도 맛까지 싸진 않습니다. 그리고 한병에 이삼만원 하는 비싼 와인도 있는데 그런건 대부분 unfiltered, 거르지 않아서 포도찌꺼기가 밑에 가라앉는 소량생산 수제 와인입니다. 몇병 마셔 봤는데 맛은 환상적이었습니다. 레드와인은 고대부터 있던 조지아 고유품종인 사페라비가 가장 흔하고요, 화이트와인은 카시텔리, 므츠바네 품종으로 주로 만듭니다. 브랜디도 유명한데요, 거기는 포도로 브랜디를 만듭니다. 두글라제라고 아주 유명한 레이블이 있습니다. 요리도 아주 맛있습니다. 러시아 어느 도시를 가나 조지아 요리 전문점이 따로 있을 정도입니다. 빵, 치즈 (걔네 말로는 술구니), 와인 킹칼리 샤슬릭 .. 아주 싸고 아주 맛있습니다. 그리고 물맛도 좋은데 보르조미 라는 탄산수가 대표적입니다. 식당에서 그냥 보르조미 주세요 하면 됩니다. 이 보르조미는 탄산수도 나오지만 실은 온천이 있는 유명한 휴양지입니다.
10여년 전에 비행기 트랜짓하면서 1박2일 좀 구경했었는데 님 영상보고 나니 러-우 전쟁 끝나면 다시 가봐야겠네요. 제가 지금 사는 곳도 그렇듯이 조지아도 지금은 러우 전쟁때문에 러시아인들이 대거 몰려와서 집값이 2~3배 오른 걸로 알고 있어요. 물가도 많이 오르고. 전쟁 끝나고 물가가 안정되면 가봐야 겠어요
동유럽 끝자락 조지아에서 현재 2024년 1년 살고 있는 1인 입니다. 여기 방구석에서 알아본 댓글 단 사람 있길래 실제 살고 있는 것은 천지차이겠죠? 현재 환율은 1라리당 500원 잡으면 됩니다. 의료보험 없으면 미국,서유럽도 의료비 비싸진 마찬가지입니다. 의료수준은 구소련일때 러시아가 노벨상 수상자가 많을 정도로 과학,의료기술은 높았던 것만큼 생각하시면 되고 소련 붕괴 및 러시아 침공으로 친미국가가 되었고 현재 미국계 병원들이 들어와 있습니다. 일단 물가는 대체로 한국보다 많이 쌉니다. 맥도날드 햄버거 기준 세트로 만원 정도이고 햄버거 단품은 오천원 정도입니다. 동네식당도 싼데는 싸고 좀 비싼덴 비싸고 합니다. 칠판천원은 너무 갔고 평균 5천원 내외 정도입니다. 월세도 수도 트빌리시 한복판에 400~500불 정도면 다 갖춰진 아주 괜찮은 집에서 살수 있구요. 이경우 월세는 현 달러 환율 기준 50~60만원 정도겠네요. 인종차별 없습니다. 1년 살았는데 피부로 느낄만한 인종차별 전혀 없었고 외국인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대체로 착하고 친절합니다.저는 남성이라 본 영상에 캣콜링은 당해보지 않아 모르겠으나 시비를 걸거나 인종차별하거나 하는건 전혀 없었고 현지 백인 말고 오히려 여기 중동이나 인도 이민자들이 동양인이라고 인종차별 비슷하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동양인이 수시로 퍽큐 당하고 두들겨 맞는다, 쫒겨난다는 방구석 정보는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유럽에서 제2의 스위스라 불리는 그리스 신화의 장엄한 코카서스 산맥이 있고 온천 등이 많이 있어 유럽 및 중동에서 많이 오는 휴양지로서 관광지 인기 국가입니다. 은퇴자로서 한국인 이민이나 거주자는 오히려 많아지고 있고 유럽인은 갈 나라도 미국,유럽 많은데 굳이 조지아 이민 올 이유는 없지요. 본인이 이태리를 좋아하고 비교하는 것은 자유이나 각 나라마다 고유한 아름다운 자연,문화가 있는 것이고 이걸 비교하는게 그렇게 의미가 있나 싶네요. 이상.
2022년 2월쯤, 즉 러우 전쟁이 발발하기 직전에 조지아에서 한달정도 체류하고 왔습니다. 일단 길거리에 동양인 여자는 저밖에 없었던 것으로 기억하구요😂 트빌리시 도심을 걸어다니면 거의 모든 사람이 저를 쳐다보긴 했지만, 캣콜링은 당하지 않았습니다. 아마 현지인 남성과 같이 돌아다녀서 그런것 같습니다 ㅎㅎ 몇년전에 비해서는 한국에 대한 이미지나, 인지도가 많이 올라간 것 같구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국인은 근면성실하다는 생각을 갖고있다고 들었습니다. 주로 조지아어를 쓰는데, 젊은 친구들은 영어가 통합니다. 다만 영어로 원활히 소통이 되는것은 아니구요, 관광지를 제외하고는 소통에 어려움을 겪으실 수도 있습니다. 저는 공항에서부터 살짝 어려움을 겪었어서 이런점 유의하시고 가셨으면 좋겠네요. 사람들은 참 좋습니다. 약간 약은 구석이 있는 것 같지만, 기본적으로 손님에 대한 대우가 굉장히 좋습니다. 그치만 한국의 '정'이라는 개념과는 약간 괴리가 있어서, 그들이 친절하게 대해준다고 해서, 그들을 크게 신뢰한다거나 그러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시점에는, 트빌리시 관광지 근처였음에도 불구하고 집시들이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상당히 공격적으로 돈을 갈취해갔으니, 이점 꼭 유념해주시길 바랍니다.
조지아가 동유럽 끝에 있고 터키와 국경 맞대고 있어서 헷갈릴수도 있는데 조지아는 유럽 맞습니다. 일단 대한민국 외교부에서 유럽으로 분류하고 있고 전세계에서 기독교를 2번째로 공인한 강력한 조지아 기독교 정교회 국가이고 심지어 국기에도 십자가를 다섯개나 박아넣었죠.🇬🇪유럽인들이 본인들을 인종적으로 구분할때 코카서스인 (영어로 Caucasian)이라고 스스로 칭하는데 왜냐면 유럽인의 발원지가 코카서스 산맥이란 믿음과 팩트 때문인데 이 그리스 신화 프로메테우스에도 등장하는 코카서스 산맥이 바로 조지아에 있습니다.또한 축구 좋어하신다면 유럽국가만 뛸수 있는 유로컵에도 조지아가 포함되어 있고 주민 구성도 동유럽,러시아 슬라브계가 90%이상인 절대 유럽계 백인국가입니다.여러모로 그냥 유럽일수 밖에 없는 나라가 조지아입니다.
현 조지아 절대. 물가 안싸요. 자연이 아름답고 안전한 국가임은 확실하지만 싸서 오면 놀라실것 같아요 현실. 물가는 한국과 같다고 생각하는게 맞아요. 월세는 바케 사브르탈로 ㅡ한국인 살수 있는집 ㅡ방 2개는 120~200만원 수준입니다. 1500달러정도 해요. 한개짜리 원룸은 600~800달러 수준입니다. 참고로 한국인을 좋아합니다. 이유는 모르겠어요. 한국인이라고 하면 친절해져요. 월세도 잘 주고요. 한국인이면 월세 안올릴테니 너희 친구 좀 찾아달라고 할 정도로 한국인에 대한 인식이 좋아요. 언어는 조지아어 쓰고 러시아어 쓰면 분위기 싸해지는것 같아요. 코로나 이후 아이스크림 하나 수퍼가격 한국돈 1000.2000원 쌀 800그람 4천원 그나마 저렴한 야채가격도 이웃 유럽 독일보다 비싸더라구요. 휴지12개들이 만원 이상 이제 조지아는 물가 싼 나라는 아닌 나라가 되었어요. 식당 맥도널드 햄버거 단품가격이 만원정도합니다.셋트메뉴는 16000원. 절대 싸지 않아요. 택시비는 아직 저렴한편입니다. 10내에 가까운 거리 4천원정도 하고 버스비가 아직은 저렴합니다!
다음부턴 영상 제대로 다 시청하고 댓글 다셔야 겠네요. 분명히 루마니아어가 공용어 라고 말 했구요. 사람들이 러시아어도 잘 하기 떄문에 러시아어를 알려주는 어학원이 몰도바에는 저렴하니까 몰도바로 유학 많이간다고 말씀 했습니다. 조지아에 조지아어 있다고도 말했구요. 영상 그냥 군데 군데 대충 띄엄띄엄 보고 나서 댓글을 다니까 이렇게 오해를 하시는 것 같네요ㅎㅎ
터키 좋죠! 한국사람들에게 우호적이기도 하답니다. 언어도 문법적으로 한국어랑 비슷해서 일본어처럼 배우기가 쉽다고 해요. 근데 영어를 못하신다면 어느 나라던 사시기 다 힘드실텐데.. 흠...우선 한국어 잘하는 사람이 많은 나라로 치면 몽골, 우즈베키스탄 이쪽이 있는데 거긴 좀 살기 척박해요ㅜ 물가는 싸긴 하지만 동유럽 물가 싼 쪽 생각 하시면 월세도 싼 곳으로 치자면 마케도니아나, 아르메니아, 몰도바 쪽 한번 알아 보시는게 어떨까요?
@@keunyonglee4737동유럽터키쪽 친구들 많아서 자주갔었는데 그쪽은 그나라언어 못하면 차별심해요 하물며 인종도 다른데, (아쉽게도 현실이지만 아시아인은 같은 아시아제외하고유럽,북미에서는 이민자로 딱히 선호되는 인종이 아닙니다 그래서 오히려 차별,부당대우를 더 겪죠)차라리 돈있으시면 은퇴계획 마련하시고 여행가시는걸 추천하지 이민은 추천하지않아요 유튜브 영상처럼 터키가 항상 한국인들한테 우호적이지만은 않아요 영상속에는 한국좋아하는 터키인들이 많이 나올뿐이지 막상가보면 거의 맨날듣는 소리가 중국에서 왔냐,중국인이냐이고 나이드신분들은 아직도 개고기먹는 나라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습니다;; 너네는 왜 음식이없어서 개잡아다먹냐고ㅠ 듣다보면 스트레스 받지요 한국인을 형제로 생각한다는건 한국좋아하는 터키인들이나 그렇지 막상 대다수는 무슨소리지? 하는 이야기만 많이 듣습니다 장기간 여행이면 괜찮지만 가서 사는건 다른문제여서 최소한의 언어 구사력이 필요합니다 영어는 기본이고요 세계 공용어인 영어도 못하는데, 다른나라 이민가겠다는건 지옥불구덩이에다 몸 던지는거하고 같습니다 한국인으로서 한국에서 생각지도 못한문제들이 외국나가서 살면 당장 현실로 다가오거든요 인종,언어,사고방식 등등 외국어 못하면 이민보단 어떻게 한국에서 은퇴하고 잘살수있을까 고민해보시는게 더 현명할듯합니다 20대인 저도 해외생활 많이 해봤는데 인종,언어 문제 쉽지않더라고요 인종은 그렇다치고, 언어 문제마저 쉽지않습니다
소비엣일 떼 그루지아가 독립 후 국호를 조지아로 바꾸었다. 그런데 저 나라는 러시아가 바로 인접이라 항상 러시아의 침략이 염려되는 나라다. 그루지아 하면 소 연방 해체 전 소비엣 외무장관을 지낸 그 분이 독립 후 초대 그루지아 대통령을 역임했다는 사실에 대한 기억 뿐이다.
@@Qonly솔직히 언니의 영상이 제 삶에 즐거움을 주고 있어요. 주위에 이런 말많은 느낌의 친구가 있었으면 얼마나 즐거울까?= 그런 느낌이랄까요 ㅎㅎㅎ. 마케팅 종류라면 글쎄요. 한국어 사용 인구가 전세계 인구의 1%인데 영어 사용 인구는 약 27.4%라고 합니다. 일이 너무 많아지니 '구글번역 + 다듬기' 정도라도 영문 자막을 넣어보시는건 어떨까요? 영어자막을 넣고 나면 만나는 외국친구들에게도 홍보를 하셔서 채널답게 글로벌 마케팅으로 가는거죠. Snowball effect가 눈에 보일때까진 열심히 널리 알려야죠. 화이팅입니다
아니 그렇게 여기저기 떠돌아 다니다가 늙었을 때 타국에서 정착하겠다고? 지금이야 젊고 매력적이니까 해코지를 안 하겠지만 사람들이 같은 사람이라고 해도 자기와 속하지 않은 타지 사람이면 얼마든지 잔혹해질 수 있고 폭력적일 수 있는 게 사람이란 존재인데 아직도 못 겪어 본 건지 아니면 그런 일들은 그저 남의 일이라고 치부하는 건지 아니 뭐 정착 유무는 개인 자유지만 그리고 듣고 보니 친척들이 미국에서 살았으니까 어쨌든 돌아가서 비빌 곳?이 있으니까. 지금처럼 돌아다니면서 즐기는 생활도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사람이라는 게 참 간사한 게 한 번 크게 데이면 행복했던 순간도 고통으로 변하는 거 순식간임 아니 프랑스 난민들도 중산층들이 와서 난민 생활 하는데도 차별 당한다면서요 그 꼴 다 지켜봤으면서 늙어서도 타지 생활 하겠다고? 나는 모르겠다. 본인이 하겠다는데 뭐....
![[은퇴 후 코카서스 3국] 조지아(5) 길위에서 만난 친구들과 웃고 울며 추억을 남기다.](http://i.ytimg.com/vi/7N7mXMoD_w4/mqdefault.jpg)
![다시 찾아온 조지아의 첫날. 이 나라는 이래서 특별합니다 [동유럽23]](http://i.ytimg.com/vi/Fq15MaAQEoo/mqdefault.jpg)
제가 조지아 연구 좀 했습니다.
의료는 의과대학도 있지만 아프면
한국으로 와야 될 정도라고 하네요.
국민의료보험은 없고 사보험 가입하는게
좋다고 하네요.
조지아 물가 언니때랑 달라서 한국수준입니다. 빵이나 오백원 정도로
싸고 햄버거 만오천원이고 동네 식당도
칠팔천원 정도. 월세도
폭격 맞은 다 쓰러져가는 거의 판자촌
수준은 이십만원, 바케 등 한국인이 살수있는 동네는 월 칠십만원 이상 듭니다. 동남아랑 비슷, 현지인처럼 살면
저렴하고 아니면 한국수준.
문제는 가난한 곳이 인종차별이 심하더군요. 흑인이 길에서 집단으로
두들겨 맞고, 동양인은 수시로 퍽큐
당하고, 심지어 한국인도 슈퍼에서 두들겨 맞고. 레스토랑서 쫒겨나고.
머 경치도 한두번 보는거지 스위스의 마을과 조화된 천국의 경치는 조지아에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할게 너무 없는 매우매우 심심한
곳이라네요. 문화시설이 거의 전무.
클럽도 한두번이지 ㅎ.
한국인이나 은퇴자들이 살만한 곳이 아니기에 유럽인들 관광으로 잠시오지
거주는 거의 0 이라고 하네요.
터키는 다 좋은데 인터넷이 세계 최강으로 너무 느려서 ㅎ.
좋기는 역시 유럽, 그중에서 이태리가
짱이라는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그럼에도 조지아의 매력은 1년 무비자,
평생되는 비자런. 비자걱정없기에 관심두고 있습니다. 눈먼 여자 만날수만
있다면 정착하고 싶은 곳이죠ㅎ.
조지아가 유명해 지면서 조지아 물가가 지속적으로 오른다는 말은 들었는데
와 지금은 그정도로 올랐군요!!
예전에 쌀때 가길 다행이네요 휴우: )
그쵸 유럽에선 이태리가 가격도 그나마 저렴하고 일조량도 좋고 살기 좋죠♡
미국 조지아주로 가심이^^
😭😭😭😭😭😭😭😭😭
잘 읽다가 이태리…?
궁금..이태리에서는 어디가 살기 좋은가요
아 대박이세요~~~
조지아에서 인사드립니다.
저는 한국어를 할 줄 아는 조지아인 고가라고 합니다
언제나 환영합니다~~
제 나라를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지아에 한국어를 잘하는 조지아인들이 많지 않지만 한국과 언어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저 같은 조지아인들이 많네요.
이분 콘텐츠가 사람을 당기는 이유가 뭘까 화려한 비디오도 없고 설정샷도 자료제시도 없는데 묘하게 원맨쇼로 당기는 매력이 있네요... 연구과제네요ㅎ 대박예감
그츄. 어디서 주워온 이야기가 아닌 직접 경험담이고 스스로 탐구하고 공유하는 능력이 좋으산거 같아요 ㅎㅎ
말을 맛깔나게 잘하시는거 같아요 ㅎㅎ
딕션
팩트를 기반으로 한 상식적은 썰풀기
맞아요. 말로만 조짐
근데 재밌음 ㅎ
스타강사하셨음 대박났을 정도의 입담이심
Q언니 이야기를 맛깔나게 해줘서 항상챙겨 보고있어요.
감사하고 감솨!!!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이 온니 겁나 호감이네. 사과마녀 마력이야. 쫀득해. 계속 틀어넣고 보는중. 표정도 같이 봐야 잼써. 웃는거 중독성있어. 많이올려 주세요♡
앗 안녕하세요 ㅎㅎ
현재 조지아에 살고 있어요 !!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중이지만
여기는 지극히 평온해요 우리나라도 외부에서 바라보면 위험하자나욥
그런데 물가는 너무 위험해요 ㅎㅎ물가는 현재… 방세는 한화 100만원 정도 하고있어요… ㅎㅎ 전반적인 물가는 전부 올랐어요
조지아에 살고 계시는 군요!!!
거기 러시아 사람들이 많이 몰려서
물가 올랐다는 소리는 많이 들었는데
오 마이갓 월세개 100만원 찍었군요ㅜㅜ
아...올라도 너무 올랐네요...
평화롭다니 다행입니다: )
Q언니~~ 똑똑하고 넘 재밌어요 ㅎㅎ
편안하고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화이팅하세요 😀^^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당♡
잼있는 유투버 떡상 기원합니다
너무나 흥미롭고, 재미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존경합니다 !!!!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Q언니 넘 잼있어요! ❤❤❤
너무예쁘고 너무 재밌고 편안하고 그냥 다좋아요!!!!!!
코로나 직전에 조지아에 출장을 갔었고, 이후 조지아가 좋아서 여행으로도 다녀왔어요. 트빌리시, 고리, 쿠타이시, 삼트레디아, 바투미, 보르조미, 카즈베기 등등 돌아다녔었는데요, 회사에서 붙여준 운전기사와 얘기하면서 많이 배웠습니다.
우선 공용어는 러시아어가 아니라 조지아어 이고 문자도 조지아문자를 쓰지 키릴문자를 쓰지 않아요. 소련이 붕괴될 때까지는 조지아에서도 공용어가 러시아어였대요. 하지만 91년에 소련이 붕괴되고 조지아가 셰바르드나제를 초대 대통령으로 뽑아서 독립하면서, 학생들한테 조지아어를 공용어로 가르치기 시작했고요, 그렇다 보니 구소련 체제에서 교육을 받은 40대 중후반 이상 사람들은 러시아어를 하지만 그보다 어린 사람들은 러시아어를 아예 못하는 사람도 많아요. 학생들한테 길을 물어볼 때는 러시아어보단 영어로 물어보는게 더 낫습니다.
그리고 러시아와 오세티야 지역을 놓고 10년쯤 전에 전쟁을 했었는데 그래서인지 러시아에 대한 증오심이 좀 있어요. 그래서 국명도 그루지야 에서 조지아로 바꾸고 러시아 배제정책을 방침으로 하고 있어요. 위치는 중동에 가깝지만, 분위기는 유럽에 가깝습니다. 전통적으로 기독교(동방정교)를 믿어 왔기도 하고요.
그리고 와인.. 영상에서 말씀하신 항아리는 크베브리 라고 하는건데, 집집마다 크베브리에 와인을 담가서 땅에 묻어놓고 퍼먹는 문화가 있습니다. 8000년 이상 된 와인 크베브리가 출토된 적이 있고요 와인이라는 단어 자체도 유럽에서 vino, vin 등으로 부르는데 그게 원래 조지아어 단어에서 유래했다고 하네요. 지금도 규모가 있는 레스토랑에서는 하우스와인을 직접 담급니다. 한병 시키면 병에 예쁜 옷 (천으로 된 옷 같은거) 를 입힌 병에 담아서 줍니다. 하도 맛있어서 레이블이 궁금해서 옷을 열어 보려고 했는데 열리질 않더라고요. 그래서 물어보니 직접 담근다고 크베브리를 보여 주더라고요.
병에 들어 있는 대량생산 와인은 아주 싸고요, 한병에 천원도 안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천원짜리도 맛있어요. 서유럽 싸구려 와인은 알콜느낌이 확 올라오는 거친 맛이라 못먹을 급이 많은데 조지아는 값이 싸도 맛까지 싸진 않습니다. 그리고 한병에 이삼만원 하는 비싼 와인도 있는데 그런건 대부분 unfiltered, 거르지 않아서 포도찌꺼기가 밑에 가라앉는 소량생산 수제 와인입니다. 몇병 마셔 봤는데 맛은 환상적이었습니다.
레드와인은 고대부터 있던 조지아 고유품종인 사페라비가 가장 흔하고요, 화이트와인은 카시텔리, 므츠바네 품종으로 주로 만듭니다. 브랜디도 유명한데요, 거기는 포도로 브랜디를 만듭니다. 두글라제라고 아주 유명한 레이블이 있습니다. 요리도 아주 맛있습니다. 러시아 어느 도시를 가나 조지아 요리 전문점이 따로 있을 정도입니다. 빵, 치즈 (걔네 말로는 술구니), 와인 킹칼리 샤슬릭 .. 아주 싸고 아주 맛있습니다.
그리고 물맛도 좋은데 보르조미 라는 탄산수가 대표적입니다. 식당에서 그냥 보르조미 주세요 하면 됩니다. 이 보르조미는 탄산수도 나오지만 실은 온천이 있는 유명한 휴양지입니다.
상세한 추가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 )
조지아 가고 십네요.
이분 모시고..ㅋㅋㅋㅋ
한국도 산 좋고 물 좋은 곳 많아요... 괜히 해외 나가서 험한 꼴 볼 이유가 없음.
은퇴후는 힘들듯해요
의료때문에
큐언니 개웃겨요 ㅋㅋ 잘보고갑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러시아 주재원근무때 조지아 사람들과 같이 일 했는데 착하고 합리적인 사람들이었읍니다
한번 가보고싶은곳이네요
재미있어요 ㅋ
너무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아마 거기 한인회장님이 카프카스에서
가장 큰 비철금속업체 회장이실겁니다. 제가 알기로는 서유럽머머리들이 조지아 온천간다고 알고있어요 ㅋㅋ
ㅎㅎㅎ 맞아요 유황온천이 유명하죠
트리빌리시 이름 뜻 자체가 따뜻한곳 이란 의미라고 들었어요
Q 언니와 같이 여행을한번해봅시다ㆍ
여행자들 사이에서도 조지아에 대한 평가가 괜찮더라구요
저도 원래는 조지아 1년 살려고 각잡고 있었는데 어쩌다보니 일이 꼬여서
언젠가 한번은 갈듯 합니다.
요즘에는 물가가 겁나게 올라서
예전처럼 여유롭게 즐기지는 못할 것 같아요. 북마케도니아는 그래도 아직 저렴하니까 기회되면 한번 ㄱㄱㄱ
F1 경기 때문에 알게된 곳잉데 너무 좋아요❤❤ 확실히 터키 옆이라.. 여성이 혼자 가는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공감이요!!
캣콜링이..세상에 ㅋㅋㅋㅋㅋ
10여년 전에 비행기 트랜짓하면서 1박2일 좀 구경했었는데 님 영상보고 나니 러-우 전쟁 끝나면 다시 가봐야겠네요. 제가 지금 사는 곳도 그렇듯이 조지아도 지금은 러우 전쟁때문에 러시아인들이 대거 몰려와서 집값이 2~3배 오른 걸로 알고 있어요. 물가도 많이 오르고. 전쟁 끝나고 물가가 안정되면 가봐야 겠어요
여행은 젊어서~~
ㅋㅋㅋㅋㅋㅋ제가 그래서 유럽부터 원없이 돌아다니며 살고 있어요
나이 먹어서는 다시는 다른 나라 안가고 한국에서 안나가려구요 ♡
큐언니님~ 담에 조지아에서 찍은 영상이나 사진 있으심 같이 올려주심 잼있을거같아요~~ ^^
의료수준이나 생활여건은 후질테고 살기 보다는 여행가서 놀기 좋은 나라일 것 같네요
조지아 와인이랑 와인 찌꺼리로 만든 술아 있는데 그게 세상에서제일 맛있었어요 차차 라고 하는건데 츄릅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이분 술을 좀 아시는데요?
동유럽 끝자락 조지아에서 현재 2024년 1년 살고 있는 1인 입니다. 여기 방구석에서 알아본 댓글 단 사람 있길래 실제 살고 있는 것은 천지차이겠죠? 현재 환율은 1라리당 500원 잡으면 됩니다.
의료보험 없으면 미국,서유럽도 의료비 비싸진 마찬가지입니다. 의료수준은 구소련일때 러시아가 노벨상 수상자가 많을 정도로 과학,의료기술은 높았던 것만큼 생각하시면 되고 소련 붕괴 및 러시아 침공으로 친미국가가 되었고 현재 미국계 병원들이 들어와 있습니다.
일단 물가는 대체로 한국보다 많이 쌉니다.
맥도날드 햄버거 기준 세트로 만원 정도이고 햄버거 단품은 오천원 정도입니다. 동네식당도 싼데는 싸고 좀 비싼덴 비싸고 합니다. 칠판천원은 너무 갔고 평균 5천원 내외 정도입니다.
월세도 수도 트빌리시 한복판에 400~500불 정도면 다 갖춰진 아주 괜찮은 집에서 살수 있구요. 이경우 월세는 현 달러 환율 기준 50~60만원 정도겠네요.
인종차별 없습니다. 1년 살았는데 피부로 느낄만한 인종차별 전혀 없었고 외국인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대체로 착하고 친절합니다.저는 남성이라 본 영상에 캣콜링은 당해보지 않아 모르겠으나 시비를 걸거나 인종차별하거나 하는건 전혀 없었고 현지 백인 말고 오히려 여기 중동이나 인도 이민자들이 동양인이라고 인종차별 비슷하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동양인이 수시로 퍽큐 당하고 두들겨 맞는다, 쫒겨난다는 방구석 정보는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유럽에서 제2의 스위스라 불리는 그리스 신화의 장엄한 코카서스 산맥이 있고 온천 등이 많이 있어 유럽 및 중동에서 많이 오는 휴양지로서 관광지 인기 국가입니다.
은퇴자로서 한국인 이민이나 거주자는 오히려 많아지고 있고 유럽인은 갈 나라도 미국,유럽 많은데 굳이 조지아 이민 올 이유는 없지요.
본인이 이태리를 좋아하고 비교하는 것은 자유이나 각 나라마다 고유한 아름다운 자연,문화가 있는 것이고 이걸 비교하는게 그렇게 의미가 있나 싶네요. 이상.
조지아~~환경이 좋아도...~위험한 나라라고 알고 있는데....(약속국으로써의 전쟁, 눈치)
그루지아 돌항아리 봤어요!
60부터라면 대체로 몸 아파서 힘드실거에요. 50에서 60까지가 나을듯...
이빠이, 앗싸리 일본말입니디. 항상 재미있게 잘 듣고 있습니다. 그 점만 고치시면 좋겠어요.
2022년 2월쯤, 즉 러우 전쟁이 발발하기 직전에 조지아에서 한달정도 체류하고 왔습니다. 일단 길거리에 동양인 여자는 저밖에 없었던 것으로 기억하구요😂 트빌리시 도심을 걸어다니면 거의 모든 사람이 저를 쳐다보긴 했지만, 캣콜링은 당하지 않았습니다. 아마 현지인 남성과 같이 돌아다녀서 그런것 같습니다 ㅎㅎ 몇년전에 비해서는 한국에 대한 이미지나, 인지도가 많이 올라간 것 같구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국인은 근면성실하다는 생각을 갖고있다고 들었습니다. 주로 조지아어를 쓰는데, 젊은 친구들은 영어가 통합니다. 다만 영어로 원활히 소통이 되는것은 아니구요, 관광지를 제외하고는 소통에 어려움을 겪으실 수도 있습니다. 저는 공항에서부터 살짝 어려움을 겪었어서 이런점 유의하시고 가셨으면 좋겠네요. 사람들은 참 좋습니다. 약간 약은 구석이 있는 것 같지만, 기본적으로 손님에 대한 대우가 굉장히 좋습니다. 그치만 한국의 '정'이라는 개념과는 약간 괴리가 있어서, 그들이 친절하게 대해준다고 해서, 그들을 크게 신뢰한다거나 그러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시점에는, 트빌리시 관광지 근처였음에도 불구하고 집시들이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상당히 공격적으로 돈을 갈취해갔으니, 이점 꼭 유념해주시길 바랍니다.
추가 정보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
로마시대부터 유명햇죠. 저두 조지아 이민 생각중
스탈린도 조지아 출신이고 고르바초프 시절 외무장관인 셰바르드나제도 조지아 출신이죠. 나중에 조지아 대통령도 했던...
조지아가 동유럽 끝에 있고 터키와 국경 맞대고 있어서 헷갈릴수도 있는데 조지아는 유럽 맞습니다. 일단 대한민국 외교부에서 유럽으로 분류하고 있고 전세계에서 기독교를 2번째로 공인한 강력한 조지아 기독교 정교회 국가이고 심지어 국기에도 십자가를 다섯개나 박아넣었죠.🇬🇪유럽인들이 본인들을 인종적으로 구분할때 코카서스인 (영어로 Caucasian)이라고 스스로 칭하는데 왜냐면 유럽인의 발원지가 코카서스 산맥이란 믿음과 팩트 때문인데 이 그리스 신화 프로메테우스에도 등장하는 코카서스 산맥이 바로 조지아에 있습니다.또한 축구 좋어하신다면 유럽국가만 뛸수 있는 유로컵에도 조지아가 포함되어 있고 주민 구성도 동유럽,러시아 슬라브계가 90%이상인 절대 유럽계 백인국가입니다.여러모로 그냥 유럽일수 밖에 없는 나라가 조지아입니다.
영어를 기타 타국어를 못해서 딴 나라 가서
한달 살기 이런거 못해요.
일전에 아는 사람들과 끼고 유럽일주 해본적 있으나 나이 들어서 더 할수 있을려나…
어디든 가보고 싶지만 용기가 나질 않네요.
조지아에 잇는 댄스 스쿨이 세계적으로 명성 잇음. 멋잇는 조지아 여자들과 풍광을 보려면 BONEY M- RASPUTIN REMIX 검색 해 보시기 바람.
조지아는 스탈린의 고향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내년에 갈려고 했는데,
지금은 물가가 많이 올랐다는데,
우 ㅡ 러 전쟁으로 인해서...
인자 어떡하지 ?
2018년 상황을 말씀해 주시는 건데...
빨리 전쟁 끝나고 안정되야 할텐데..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조지아 생각 나는건
최근뉴스로 대리모가 불법이 아니라서
어느터키사람이 대리모로 한번에 10명인가를 낳았다는...
말레이시아에 대해서도 부탁드립니다
😊👍👍👍🍀🍀🍀
큐언니가 엣날에 아내는 중앙아시아여자들이 좋다고 말했던게 기억나는데 조지아도 그 근처니까 그쪽동네가 남자들이 좀 살기 좋은거 같네요..
일본인들이 20년전에 조지아와 불가리아로 가서 은퇴했는데, 결국 다 돌아왔다고..
은퇴하고 건강하고 지병 없으면 외국에서 사시고 지병있고 한식을 못버리면 국내 에서 사는게 좋죠.
한국의료가 빠르고 시스템이 잘되어있고 비난받는 미국도 그나마 유럽소국 의료 인프라보다는 훨씬 낳을겁니다
건보 세뇌 클라스 ㅋㅋㅋㅋㅋ
2,30대 직장인은 매년 2-300만원 강제로 내고도 병원 한 번 갈 일 없습니다.
건보는 단순히 자동차 보험 의무 가입과 비슷한건데 이걸 보고 가성비 최고라는 건 ㅋㅋㅋㅋㅋㅋㅋ
코로나 백신은 미국 의료계가 개발한 거 맞으셨죠?
조지아 교민에게 들었는데, 완전 안전하고,아무일도 없대요...
네 완전 안전하죠. 근데 젊은 여자가 혼자 가면 캣콜링 때문에 힘들 수가 있어요...
그리고 지금도 안전하다고 하시나요?
러시아 남자들이 그쪽으로 많이 탈출해서 정신 없을텐데?
@@Qonly 안전하대요... 당연히 우크라보단 안전하겠죠...
아 그렇구나 다행이다
좀 걱정됬거든요.
총쏘는 사람없고, 내 눈에 군인이 안보이고. 그럼 비 전시상태이니 안전하다고 보면 어떨까요? 그에 비하면 한국이 더 위험한 상태아닌가 싶어요..
현 조지아 절대. 물가 안싸요. 자연이 아름답고 안전한 국가임은 확실하지만 싸서 오면 놀라실것 같아요
현실. 물가는 한국과 같다고 생각하는게 맞아요.
월세는 바케 사브르탈로 ㅡ한국인 살수 있는집 ㅡ방 2개는 120~200만원 수준입니다. 1500달러정도 해요. 한개짜리 원룸은 600~800달러 수준입니다. 참고로 한국인을 좋아합니다. 이유는 모르겠어요.
한국인이라고 하면 친절해져요. 월세도 잘 주고요.
한국인이면 월세 안올릴테니 너희 친구 좀 찾아달라고 할 정도로
한국인에 대한 인식이 좋아요.
언어는 조지아어 쓰고 러시아어 쓰면 분위기 싸해지는것 같아요.
코로나 이후
아이스크림 하나 수퍼가격 한국돈 1000.2000원 쌀 800그람 4천원
그나마 저렴한 야채가격도 이웃 유럽 독일보다 비싸더라구요.
휴지12개들이 만원 이상
이제 조지아는 물가 싼 나라는 아닌 나라가 되었어요.
식당 맥도널드 햄버거 단품가격이 만원정도합니다.셋트메뉴는 16000원.
절대 싸지 않아요.
택시비는 아직 저렴한편입니다.
10내에 가까운 거리 4천원정도 하고 버스비가 아직은 저렴합니다!
실시간 추가 설명 감사합니다♡
이런 말 하기 좀 그렇지만 이 분 욕 겁나 맛깔나게 잘 할듯.ㅋㅋㅋㅋ
어떻게 아셨지?
조지아는 공용어는 러시아어가 아닙니다.
조지아어가 따로 존재하고, 러시아어와는 완전히 다른 언어입니다. 게다가 현재는 반러감정 때문에 국가적으로 러시아어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몰도바의 공용어도 러시아어가 아니라 루마니아어입니다.
다음부턴 영상 제대로 다 시청하고 댓글 다셔야 겠네요.
분명히 루마니아어가 공용어 라고 말 했구요. 사람들이 러시아어도 잘 하기 떄문에 러시아어를 알려주는 어학원이 몰도바에는 저렴하니까 몰도바로 유학 많이간다고 말씀 했습니다.
조지아에 조지아어 있다고도 말했구요.
영상 그냥 군데 군데 대충 띄엄띄엄 보고 나서 댓글을 다니까
이렇게 오해를 하시는 것 같네요ㅎㅎ
중앙아시아쪽도 소개 해줘요~
어느 나라가 궁금하세요? 콕 찝어주시어요 ㅎㅎㅎ
@@Qonly 카자흐스탄 이나 그 밑에 붙어 있는 키르기스스탄 이요. 이 두 나라가 우리랑 생김새도 흡사하고 너무 이슬람적이지 않다고 하네요
전 은퇴후 우루과이 고려하고 있어요
오 우루과이요? 왜요?
@@Qonly 남미에서 가장 잘사는 나라고 브라질 아르헨 사이에 있어서요 인구도 한적하고 평화롭고 기후도 좋아서요
북유럽수준으로 평화롭다는데 잘 모르겠어요
50대중반 남자이고 영어 못합니다 은퇴이민? 갈만한곳 추천드려요 술 못하고 유흥 못해요ㅜㅜ
터키 이란 동유럽(폴란드 체코 루마니아 말고)쪽 생각하고 있습니다
터키 좋죠! 한국사람들에게 우호적이기도 하답니다.
언어도 문법적으로 한국어랑 비슷해서
일본어처럼 배우기가 쉽다고 해요.
근데 영어를 못하신다면 어느 나라던 사시기 다 힘드실텐데..
흠...우선 한국어 잘하는 사람이 많은 나라로 치면 몽골, 우즈베키스탄 이쪽이 있는데 거긴 좀 살기 척박해요ㅜ 물가는 싸긴 하지만
동유럽 물가 싼 쪽 생각 하시면 월세도 싼 곳으로 치자면
마케도니아나, 아르메니아, 몰도바 쪽 한번 알아 보시는게 어떨까요?
현실적으로 언어 안통하는 다른나라에 살수 있을까요?
돈으로 매꾸거나 열정으로 매꿔야 할것 같은데... 만약 금전적 여유가 되시면 일년에 2~3개월 여행이 어떨런지~
영어못하시면 국내 계심이..
@@keunyonglee4737동유럽터키쪽 친구들 많아서 자주갔었는데 그쪽은 그나라언어 못하면 차별심해요 하물며 인종도 다른데, (아쉽게도 현실이지만 아시아인은 같은 아시아제외하고유럽,북미에서는 이민자로 딱히 선호되는 인종이 아닙니다 그래서 오히려 차별,부당대우를 더 겪죠)차라리 돈있으시면 은퇴계획 마련하시고 여행가시는걸 추천하지 이민은 추천하지않아요 유튜브 영상처럼 터키가 항상 한국인들한테 우호적이지만은 않아요 영상속에는 한국좋아하는 터키인들이 많이 나올뿐이지 막상가보면 거의 맨날듣는 소리가 중국에서 왔냐,중국인이냐이고 나이드신분들은 아직도 개고기먹는 나라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습니다;; 너네는 왜 음식이없어서 개잡아다먹냐고ㅠ 듣다보면 스트레스 받지요 한국인을 형제로 생각한다는건 한국좋아하는 터키인들이나 그렇지 막상 대다수는 무슨소리지? 하는 이야기만 많이 듣습니다 장기간 여행이면 괜찮지만 가서 사는건 다른문제여서 최소한의 언어 구사력이 필요합니다 영어는 기본이고요 세계 공용어인 영어도 못하는데, 다른나라 이민가겠다는건 지옥불구덩이에다 몸 던지는거하고 같습니다 한국인으로서 한국에서 생각지도 못한문제들이 외국나가서 살면 당장 현실로 다가오거든요 인종,언어,사고방식 등등 외국어 못하면 이민보단 어떻게 한국에서 은퇴하고 잘살수있을까 고민해보시는게 더 현명할듯합니다 20대인 저도 해외생활 많이 해봤는데 인종,언어 문제 쉽지않더라고요 인종은 그렇다치고, 언어 문제마저 쉽지않습니다
중동, 아랍 여자와 엮이면 머리 아픈 것만 알고 가라.
조지아 잘사는애들은 서유럽으로 유학많이 가던데. 한국처럼 석사박사가 아니라 예체능으로 많이감
짜증이 이빠이? ㅎㅎ
켓콜링이 머죠?
핸드폰 번호 따이는건가요?
예를들어 오우 예쁜데?? 엉덩이 빵빵하네? 이런거..
번호 따이는 기분이 아니라 희롱당하는 기분이에요 ㅎㅎ
@@Qonly 와 이렇게까지 답글도 자세히 달아주시고,
고맙네요, 구독좋아요 알림설정 했습니다 예쁘신데다가 친절하세요 정말~
아프리카쪽은 상대 안하시나요
아프리카의 석양을 보고시퍼요
아프리카는...중동보다 인종차별 심해서 그닥....
하차푸리와 힌칼리, 와인과 꼬냑의 나라 그루지야. 조지아라 부르려니 Georgia on my mind가 생각나네 ...
소비엣일 떼 그루지아가 독립 후 국호를 조지아로 바꾸었다.
그런데 저 나라는 러시아가 바로 인접이라 항상 러시아의 침략이 염려되는 나라다.
그루지아 하면 소 연방 해체 전 소비엣 외무장관을 지낸 그 분이 독립 후 초대 그루지아 대통령을 역임했다는 사실에 대한 기억 뿐이다.
조지아. 그루지아
추울까
2:00
기기서 붕어빵 팔까
오?
좋은 생각 같은데요
의료 인프라는 어떻게 되나요? 은퇴후 비자는요?
무비자로 360일 체류 가능합니다. 의료는 거기도 병원이 있으니까 괜찮을 것 같아요. 제가 조지아에서 병원 갈 일이 없어서 그점에 대해서는 자세히 잘 모르겠어요. 360일이 지나기 전에 바로 옆나라 터키에 다녀오면 다시 조지아에서 360일 더 살 수 있어요 무비자로
은퇴후에는 병원갈 일이 많을거예요. 어려서부터 외국 이곳저곳 살아본 사람이면 모를까 일반인들은 힘드리라 생각해요. 전자의 경우도 좋은 곳들을 이미 많이 알다보니 중유럽 낙후된 지역에 살기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스탈린의 나라
서울에ㅡ서대문구홍제동.....물가가 저렴하대ㅡ요
오 그렇다면 한국가면 거기서 살아야...
ㅋㅋㅋㅋㅋㅋ
말 통하는 한국이 최고!
저 거기서 살다 왔는데 부모님은 아직 홍제동 거주… 아마 인왕시장있고 그래서 그럴거에요 저는 근처 다른 동네로 이사왔는데 여기는 비싸더라고요. 홍제동이나 은평구 응암동 대림시장근처가 저렴한거 같아요.
커피 이름
교통 신호는 미국, 캐나다 사람들이 정말 답답할 정도로 잘 지킵니다.
알고리즘이 띄운 세계이야기. 내용도 괜찮고 재미있는데 조회수가 별로 높진 않네요. 뭔가 마케팅이 필요하지 않나 싶어요.
그러게요..어떤 마케팅이 필요할까요?ㅎ
그냥 우직하게 하다보면 언젠가 늘겠지 하고 던져두는 중입니다
@@Qonly솔직히 언니의 영상이 제 삶에 즐거움을 주고 있어요. 주위에 이런 말많은 느낌의 친구가 있었으면 얼마나 즐거울까?= 그런 느낌이랄까요 ㅎㅎㅎ. 마케팅 종류라면 글쎄요. 한국어 사용 인구가 전세계 인구의 1%인데 영어 사용 인구는 약 27.4%라고 합니다. 일이 너무 많아지니 '구글번역 + 다듬기' 정도라도 영문 자막을 넣어보시는건 어떨까요? 영어자막을 넣고 나면 만나는 외국친구들에게도 홍보를 하셔서 채널답게 글로벌 마케팅으로 가는거죠. Snowball effect가 눈에 보일때까진 열심히 널리 알려야죠. 화이팅입니다
원래 한국인은 중앙아시아에서 왔죠
단일민족이 아님 삼국시대 이전의
중국은 선비족, 우리가 지배하던 땅 임
일제의 식민사관이 모두 왜곡시킴
중앙아시아에 한국과 문화, 생활도구가
비슷한 것이 정말 많음
거기서 시발 된거에요...라고 한후 왜 눈을 잠시 우측으로 돌리시는거죠??......
??? 본인은 다른 얘기 생각 할 때 눈 안 돌리나요?
어떤 분들은 눈 깜박거리는 거 가지고 뭐라고 하시던데
제가 눈을 돌리던 깜박이던 안 깜박이던 그게 뭐가 문제가 되나요?
조지아하면 커피지 ㅎ
ㅋㅋㅋㅋㅋㅋ
한국도 공식적으로는 성매매가 불법이죠 ㅎ
그건 그래요 ㅎㅎ
조지아그루지아 ᆢ 별볼일없는데 발르시네 ᆢ ㅋ
ㅋㅋㅋㅋ앍 발른건 아니지만 정말 볼게 없긴해요....
여자들 담배 겁나핌
이거 레알
언니야내이상형나랑사귀자나도구독알지
ㅋㅋㅋ반갑습니다
결론은 터키네요^^
근데,,,,,운전 그지같이하고,,,,,,여자들한테 캣콜링 심하게 하는거 보면,,,,,,,,,살기 좋은 곳은 못된다고 봅니다
오늘도 역쉬 타코난 이~~~~~쁜 스토리텔러 세요^^
구독자 30만 화이팅!!!!^^
깜짝 놀래라
왜요???
아니 그렇게 여기저기 떠돌아 다니다가 늙었을 때 타국에서 정착하겠다고?
지금이야 젊고 매력적이니까 해코지를 안 하겠지만
사람들이 같은 사람이라고 해도 자기와 속하지 않은 타지 사람이면 얼마든지 잔혹해질 수 있고 폭력적일 수 있는 게
사람이란 존재인데
아직도 못 겪어 본 건지 아니면 그런 일들은 그저 남의 일이라고 치부하는 건지
아니 뭐 정착 유무는 개인 자유지만 그리고 듣고 보니
친척들이 미국에서 살았으니까 어쨌든 돌아가서 비빌 곳?이 있으니까.
지금처럼 돌아다니면서 즐기는 생활도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사람이라는 게 참 간사한 게 한 번 크게 데이면 행복했던 순간도 고통으로 변하는 거 순식간임
아니 프랑스 난민들도 중산층들이 와서 난민 생활 하는데도 차별 당한다면서요
그 꼴 다 지켜봤으면서 늙어서도 타지 생활 하겠다고?
나는 모르겠다. 본인이 하겠다는데 뭐....
크로아티아... 도 가보고 싶은 나라에요.
아...역사 ㅋㅋㅋㅋㅋㅋ
덕분에 몇군데 여행 준비 중입니다
혹시 유심 구입을 할수 있나요?
그리고 환전은 어떻게 하나요? 유로나. 달러. 가져가도 되는지요?
공항에서 유심칩 구매 가능하고 환전은 달러 유로 둘다 가져가서 환전해도 괜찮아요. 원화보다 훨씬 좋아요 : )
미국의 주도도 조지아있던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