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에 찾아온 사내] 하늘이 내려준 돈 꾸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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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0 ก.ย. 2024
  • 달빛야화에서 들려드리는 옛날이야기 [한밤중에 찾아온 사내]
    봄이 성큼 다가와 진달래꽃이 온 산을 연분홍색으로 물들이고 있었다.
    무명 저고리를 입은 젊은 아낙네가 망태기를 메고 누구한테 쫓기듯이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뒷산으로 올라가 산나물을 뜯기 시작했다.
    풍기는 자태로 보아 양반집 여인네 같은데 나물 뜯는 손놀림이 한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니었다.
    그 여인은 바로 이참봉의 아내였다.
    친정에서 풍족하게 자란 그 여인이 시집을 와보니 살림이 말이 아니었다.
    그저 신랑이 착실하고 전도유망한 총각이라는 말에 친정 부모가 덜컥 혼인을 시켜버린 것이었다.
    혼인하고 보니 홀시아버지 병수발에 그나마 있던 손바닥만 한 논밭 떼기도 모조리 팔아먹고 쓰러져가는 오두막만 덩그러니 있었다.
    -[한밤중에 찾아온 사내]중에서
    #달빛야화 #옛날이야기 #민담 #잠잘때듣는이야기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12

  • @kkus869
    @kkus869 19 วันที่ผ่านมา +1

    달빛 야화 오늘도 쨈나게 경청 합니다

  • @Holo_Mango
    @Holo_Mango 26 วันที่ผ่านมา +4

    오늘도 소중한 이야기
    잘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moonlightstory
      @moonlightstory  22 วันที่ผ่านมา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lm5wz1md3b
    @user-lm5wz1md3b 26 วันที่ผ่านมา +3

    요즘 열대아때문에 계속잠못자고 달빛야화들으며 잠듭니다
    목소리도 좋으시구요
    좋은글 계속들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user-ry7cz9uf3e
    @user-ry7cz9uf3e 23 วันที่ผ่านมา

    감사합니다

    • @moonlightstory
      @moonlightstory  22 วันที่ผ่านมา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user-bp4xh9ev1b
    @user-bp4xh9ev1b 26 วันที่ผ่านมา +3

    에고 속터지는 이참봉.
    맘 넉넉한 드둑.
    재밋쪄용 ㅋㅋ 😅

  • @user-fb2gd6vy2z
    @user-fb2gd6vy2z 24 วันที่ผ่านมา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