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에서 언급되는 책들에 대한 구매 방법 등 문의가 많은데다가, 쿠폰 사용 및 세트 특별 할인 구매 방법이 있어서 아래 블로그에 공지해두었습니다. blog.naver.com/readingtc/221142934735 관련 설명을 자세하게 적어두었으니, 꼼꼼히 읽어보시고 필요하신 경우는 유용하게 활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현재 미국에서 유학중인 고등학생입니다. 토플 리딩 28점 정도로 독해에 어려움이 없다고 느꼈었는데 미국 학교에서 원서를 읽으면서 '독해'와 '독서'는 다르다는 걸 느꼈어요. 어려운 토플 단어는 알아도 초등 고학년 챕터북에 나오는 literary 단어는 모르고 있었을 정도로요. 원서는 항상 친해지고 싶은데 쉽게 다가가지 못했던 친구처럼 느껴졌네요. 어렸을 때 원서를 많이 읽기는 했는데 모르는 단어가 나왔을 때 그냥 넘어가고 다른 책으로 넘어가서 기초를 탄탄히 하지 못한 게 후회되네요. 유학 가기 전에 심각성을 느끼고 oxford bookworm 시리즈 레벨 1부터 6까지 읽었는데 이때도 모르는 단어를 적어놓기만 하고 복습하지 않아서 실패하고, 원서 읽기를 하면서 얻을 수 있는 영어실력을 쌓고자 그리고 미국 고등학교 수업을 따라가고자 해서 원서 읽기에 다시 도전했는데 이번에는 저에게 너무 어려운 책 (Animal Farm- 내용 이해는 되는데 모르는 단어 때문에 답답해요..50 Great Short Stories - 제목에 단편소설이라고 해서 골랐는데..)을 골라서 실패했습니다.. 연이은 시행착오에 좌절하고 있었는데 감사하게도 올려주신 영상들 덕분에 많이 알아가게 되었어요. 미국 청소년 또는 초등 고학년 수준의 원서 읽기에 대해서도 궁금한데, 이 부분도 조언해 주실 수 있으신가요? 최종 목표는 문학적 가치가 있는 고전들을 원서로 읽는 것입니다.
그러셨군요. Animal Farm이나 50 Great Short Stories 같은 책들이 어렵게 느껴졌다면, 더욱! 더 쉬운 레벨부터 시작하실 필요가 있어 보이네요. 초등 고학년 수준 영어 원서에 대해서도 이어지는 가이들에서 많이 조언해드릴 예정입니다. 일단 덧글로도 말씀드리면, "뉴베리 수상작"을 가장 많이 권해드립니다. 실제로 가장 많이 읽는 책이기도 하고요. (미국 내에서도요) 너무나 유명해서 말하면 입이 아픈.. Holes, The Giver - 이런 책들입니다. 일단 미국 유학 중이시라면, 학교 선생님께 조언을 구해보세요. 미국은 정말 체계적으로 리딩을 시킵니다. 지금 읽으시는 책들이 어렵다고, 더 쉽고 재미있는 책을 권해달라고 말씀하시면.. 거침없이 쭉쭉 추천해주실 거에요. (선생님이 아니라 도서관 사서에게 말하는 것도 좋고요!) 이어지는 가이드들도 please stay tuned! 많은 도움 얻어가실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성공적인 유학 생활 하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고맙습니다. 동영상 재미있게 봤습니다. 제 나이 50인데요, 말씀하신 대로 제가 딱 그 ' 평범한' 사람이네요. ㅋㅋㅋ 독해도 잘 하고 싶고, 말도 어느 정도 잘 하고 싶고...ㅋㅋㅋ 조만간 한번 영서당을 방문해서 직접 얼굴 뵙고 상담을 좀 받고 싶네요.. 전 고등학교 다닐 때 영어를 좋아하고 비교적 잘하는 편이었습니다. 그런데 대학 가고 나서 영어를 더 공부를 안 해서 맨날 그 수준에서 머물러 있어요. 영어를 잘 하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실제로 실행을 안 해서 별로 늘지도 않았구요... 원서는 3-4권 읽어봤어요. 주로 에리히 프롬의 같은 인문서였구요.. (물론 단어를 모르는 게 많아 사전 찾아가며 읽었어요) 앞으로도 문학, 역사, 철학, 사회 같은 인문서를 집중적으로 읽고 싶습니다.. 강의 들어보니 원어민 발음을 듣는 게 중요한 것 같은데 그럼 아무래도 훈련용 텍스트로 공부하는 게 낫겠군요. 수준이 좀 높아지면 성인용 문학이나 인문서 같은 것도 오디오북이 많이 있나요? 제 직업상 겨울철에 시간이 좀 나는 편인데, 이번 겨울에 집중적으로 영어 훈련을 좀 할까 싶어요...
성인용 문학이나 인문서 같은 것도 오디오북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어느 정도 알려져있는 도서들은 영어 오디오북이 전부다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오디오북 특집(?)에서 오디오북을 얻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해드리긴 할 예정인데, 일단 덧글에도 달아드리면, 저는 기본적으로 www.audible.com 에서 검색해서 구매해서 듣고 있습니다 오디오북 관련해서는 세계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사이트/서비스 일 것입니다! ^^ 관심 분야가 명확하시다면 (게다가 해당 분야 원서 완독 경험까지 있으시다면) 일단 시작 자체는 쉬운 도서들로 시작하시더라도, 점차 그 분야를 원하시는 분야로 확장시켜나가시면 됩니다. 대부분의 경우 이런 리딩 목적/분야가 명확하신 분들이 실력 향상도 더 빠르답니다! ^^ 앞으로 나올 가이드들도 들어보시면, 더 폭넓은 도움 얻으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사무실도 서울 홍대지역에 있습니다. 원하신다면 직접 뵈는 것도 언제든지 가능하고요!♪ 무엇보다! 오늘 당장 쉬운 영어 원서 집어들고, 한번 시작해보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네요. ;)
선생님 발음도 어려운데 낭독을 할 때는 발음하는데만 신경이 온통 가서 낭독을 할 때는 뜻을 이해하면서 가지 못하네요. 그럼 시간 낭비를 하게 되는 걸까요. 5챕터정도 하루에 공부했었는데 2챕터정도로 줄이고 조금 더 심화학습을 해보려고 합니다. 아니며 1챕터로 줄여야할 수도 있겠지요. 공부를 한다는 것이 참 번거롭고 지루하고 지지부진하네요. 처음이라 그러지 싶기도 하다가 난이도를 높여 올려가면 앞으로도 계속 그러겠구나 한심해지기도 합니다. 그래도 영어공부를 계속 해보고 싶습니다. 오래된 영상이지만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서책구입하고 일주일간 한챕터씩 선생님방법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제껏 미드, 회화책으로 쉐도윙 받아쓰기를 하고있었는데 한문장씩했을때는 못느꼈었는데 원서오디오북으로 쭉 듣다보면 특히 동사 부정문 구분하기가 너무 어려워 문장전체 의미를 정확히 파악이 안되더라구요 계속 꾸준히 하다보면 좋아지는가요? 아니면 아직 저에게 책난이도가 높은건가요?
고맙습니다!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제 목표는 문학과 철학을 영어로 읽는건데요. 지금은 Linda sue Park과 Roald Dahl을 읽고 있습니다. 두 가지 궁금한 점이 있어요! 1. 모르는 단어나 매끄럽지 않은 문장은 어떻게 하나요? 문맥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 알음알이로 넘길까요, 아니면 문맥상 의미만 대강 파악하고 넘길까요. 전자는 정확성을, 후자는 시간절약으로 인한 다독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2. DK북스 시리즈 중 simple book은 국내에서도 < xx의 책>으로 유명한대요. 개념을 두페이지로만 정리해줍니다. 이 책의 philosophy버전을 읽어보려는데 어떤가요? 이건 문학처럼 넘겨짚지않고 하나하나 뜯어서 보려고 합니다. 시간 낭비일까요?(한글로 철학개론은 많이봐서 배경지식은 있음)
이제 막 늦은나이 시작하는 사람입니다. 그동안 의지력이 부족해 하다 포기하길 여러번인데요. 수영쌤 영상을 보고 동기부여가 확실히 된건 처음인거 같아요 ㅠ질문좀 드려도 될까요? 한챕터를 듣고 따라도 해보는걸 두세번 반복해봤는데요. 제가 저학년 수준도 안되는건지.. 뜻도 전혀 모르겠구 읽어보면 막 발음이 엄청 꼬이고 맞는단어가 아닌거 같은데도 자꾸 발음을 다르게 말하는데 이럴경우 계속 한챕터에 매달려서 끝내야 하나요? 내용도 무슨 내용인지 이해를 해야 하는건지도 궁금하구요. 참고로 아서챕터북 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챕터북 읽기 시작한 지 꽤 되었는데, 아직도 허우적 되고 있어서 이를 어쩌나 심각한 고민중이였어요. 그런데 이 가이드 시리즈를 보니 제가 해온 학습이 모자랐다는걸 알았네요. 전 눈으로 리딩만 했었거든요. 정확히 어떻게 하면 효과가 좋은지 알려주셔셔 감사합니다!! :D
안녕하세요 이제 원서읽기에 관심을 갖게된 직장인입니다. 선생님영상보고 원서읽기 시작하며 magic tree house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정확히 1chapter읽는데 40분정도 걸리더군요 (중간중간 딴짓하고 집중못하는거 제외하면 30분정도될거같아요) 이정도면 딱 learning zone으로 볼 수있을까요?
스피드리딩 저자 분이신거 방금 알았어요!!!!! 저 그거 보고 영어 진짜 많이 늘었어요. 영어를 보는 시선이 바꼈다고 해야될까요? 무튼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질문은 전 비문학 계열 원서는 막힘없이 읽을수있는데요(배경지식을 가지고 있는 종류에 제한해서요) 소설은 정말 힘들다는거에요. 해리포터 불의잔을 완독하긴 했는데 사실 해리포터는 모두에게 익숙한 내용이라 계속 잘 읽을수있었어요. 물론 가끔씩 한페이지 전체가 뭔말인지 모를때도 있었지만요ㅎㅎㅎ하지만 요새 새로운 소설을 읽고있는데요. 뭔가 감이 잡히는 것같으면서도 갑자기 완전 이해가 안되고 또 이해가 되면서도 단어나 작가의 서술방시때문인지 제 부족한 영어 실력때문이지 그냥 정말 이해가 안될때가 있더라고요. 그럴땐 어떻게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전 보통 단어문제라고 생각하는데 그냥 쭉 읽을지 아니면 읽던 책을 그만 읽고 수준이 낮은 책으로 읽을지도 고민이에요. 그럼 감사합니다!
선생님 영어학습법에 대해 찾다가 우연히 선생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왜 이제야 알았나싶네요ㅠㅠ지금이라도 알게되서 다행이라고생각합니다 항상 좋은설명 너무 감사드립니다!! 원서책이랑 영서당강의 묶음세트도 구매했어요~ 제가 하나 궁금한점이 있는데 저는 현재 대학ㅇ생으로 학교 연구실에 소속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출퇴근시간이 아침9시부터 밤9시인데 랩실안에서는 낭독을 못하는 환경입니다ㅠㅠ 저도 마음같아서는 진짜 낭독을하면서 공부하고싶은데.. 낭독까진 아니더라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이 혹시 있을까해서 여쭤봅니다 ㅠㅠ
반갑습니다! 열심히 공부하시는 모습이 너무 멋지네요! Two thumbs up!!! 그런데.. 아침 9시부터 밤9시까지 랩실 안에 있어야 한다니.. ㅠㅠ 이런 빡센 연구실 실화입니까? ㅠㅠ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은.. 랩실에서 계시면서.. 음악 같은 것을 들을 환경은 되나요? 그런 환경이라면 음악 대신 그냥 오디오북을 때려(?)들으면 도움 많이 됩니다!!! 그런데 연구실이면 그러지도 못하는 환경일까봐 걱정이 되기도 하고... 그러면 남은 유일한 옵션은.... 한시간 일찍 출근해서 8시~9시까지 낭독하기? ㅠㅠ (대답해놓고도 마음이 아프네요.. 토닥토닥)
해외에서 진행하는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들을 살펴보면 녹음하고 들어보기를 엄청나게 강조하는데, 유독 우리나라 한국 영어자들은 내가 녹음한 음성을 다시 들어보는 것을 등한시 하는 경우가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스스로의 발음을 들어보는 것이 괴롭기 때문일까요?!) 목소리 녹음 & 들어보기 충실하게 하셔서 많은 효과 보셨으면 좋겠네요!♣ :)
일단 기본적으로 의미가 명확하게 다가오지 않는 경우는, 해당 부분을 표시는 해두되, 일단은 계속 읽어나가시길 권합니다. 이런 대처(?)도 어떤 책을 어떤 목적으로 어떻게 읽고 있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데요, * 해석이 맞는지 헷갈리는 부분이 너무 많고 / 너무 어렵게 느껴지면 책을 쉬운 것으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 전공 서적이나 논문 같은 경우는 그냥 답없이 더 꼼꼼히 의미 점검하시면서 읽어야 하고요. :P * 애초에 '영화 기반 / 영화화된 소설' 같은 것을 '내용을 어느 정도 인지' 한 상태로 리딩 훈련을 하시는 것도 방법이고요. 일일이 한국어판을 사서 비교해보시라고 말씀드리는 힘드네요~ ^^
이수영 - 영어 원서 리딩 전문가 선생님이 해주신 말씀 참고하여 일단 한글판없이 아서 챕터북을 읽으려고 시도해봤는데요. 저한테 너무 어려운건지 해석을 하다보면 긴가민가한게 너무 많고 모르는 단어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모르는 단어를 쳐보면 이게 문맥이랑 안맞다고 해야되나?? 누군가가 자연스럽게 번역해준걸 보지않는이상 정말 이상하게 번역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대충 문장을 보면 쉬운건 바로바로 해석이 되지만 조금 문장이 어렵거나 단어의 뜻은 알아도 이 단어가 문맥에서 어떻게 해석이 되는지 헷갈려서 정말 감으로만 해석이 되는게 많아서요.. 이때 그냥 감으로만이라도 해석하고 넘어가면 되는건지 궁금합니다ㅠ 계속 이런식으로 읽다보면 아무리 다독을 하더라도 내맘대로 해석하는 방법만 늘어갈 것 같은 기분이에요ㅠㅠ 제 성격상 완벽히? 해석을 하지 않으면 넘어가기 힘든 것도 있어서 자꾸 번역기 돌리게 되네요ㅎㅎㅠㅠ 어떡하면 좋을까요?? 처음에는 한국판을 보고 이런식으로 해석이 되는구나하는걸 느껴보는게 좋을까요?
저는 성인원서로 시작해보려고 하는데 괜찮겠죠? 처음에는 영화보고나서 미 비포 유를 샀는데 너무 어려워서 과감히 포기하고 어바웃어보이를 대충 훑어보니 모르는 단어가 별로 없고 제 수준에 맞는 것 같아 선택했거든요! 영화를 보기도 했고.. 영상을 보니 로알드 달 시리즈로 시작을 할 걸 그랬나 싶기도 하네용..
영어 원서 완독 경험이 있으신가요? 그리고 기존 영어 공부량이 어떤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만약 완독 경험도 없으시고.. 기존 공부량도 남들보다 특히 많은 경우가 아니라면.... 개인적으로 로알드 달 역시 비추입니다. :P 더 쉬운 걸로 시작하시길 강권해요! 일단 쉽고 얇은 것으로 한권 끝까지 읽어보신 경험을 만드시는게, 첫번째로 달성해야할 일이랍니다!
오호! 완독 경험은 많지 않지만.. 어학 연수중이라서 공부 시간은 충분한 상황이군요! 그럼! 오늘 알려드린 초등 저학년 챕터북으로 낭독 훈련도 하시고 + 어바웃어보이 묵독 훈련도 하시고.. 둘 다 진행해보세요! :P (아니면 일단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남은 1/4 부터 끝까지 읽어서 마무리 하시는 건 어떨까요?!) 다음주에 올라올 다음 가이드 영상 보시면 왜 이렇게 말씀드리는지 더 이해가 잘 가실 것이긴 한데.. 일단, 제가 권하고 싶은 방향은 요정도 되겠습니다. 1) 일단 '완독'경험을 쌓아라 - 너무 어렵지 않다면 한번 읽기 시작한 것을 끝까지 읽어보세요! 2) 얇고 쉬운 책 위주로 읽어라! '나한테 이거.. 너무 쉬운것 같은데?' - 딱 요런책 여러권 읽는 것으로 시작하는게 좋습니다! :P 3) 낭독과 묵독은 훈련 목적과 얻을 수 있는 결과가 다릅니다. 훈련 방향을 정하는 것이 필요해요. (다만, 지금처럼 공부에 올인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둘다 병행하는 것이 최고!) 일단.. 다음 가이드 올라올떄까지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남은 분량 완독하시는 것으로 저랑 약속하면 어때요?! ;)
안녕하세요! 강사님의 영상을 보고 원서읽기를 시작했습니다. 혼자 공부하다보니 제가 잘하고 있는건가 의문이들어 몇자 적어봅니다!! 원서를 2~3회 정도 반복해서 읽으라고 하셨는데~~ 2번 쉐도잉을 하고 번역을 읽은후 또 2번정도 쉐도잉을 하고 있습니다. 총 4번을 듣고 읽어도 완벽하게 해석이 안되는데요.... 이런 상태에서 그다음 챕터로 넘어가서 똑같은 방법으로 공부를해도 되는간가요??!! 이런식으로 꾸준히 하다보면 실력이 향상 되는거죠?? 그리고... 모르는 단어들은 암기도하고 잘 안외워지는것은 책에 뜻을 써놓고 리딩을 하는데요... 괜찮은 방법인가요?! 아니면 책에 단어의 뜻을 써놓고 리딩을하면 안좋은 방법인가요?! 두서가 없는 글이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질문 별로 개별 답변 남겨드릴게요! 질문1) 원서를 2~3회 정도 반복해서 읽으라고 하셨는데~~ 2번 쉐도잉을 하고 번역을 읽은후 또 2번정도 쉐도잉을 하고 있습니다. 총 4번을 듣고 읽어도 완벽하게 해석이 안되는데요.... 이런 상태에서 그다음 챕터로 넘어가서 똑같은 방법으로 공부를해도 되는간가요??!! 이런식으로 꾸준히 하다보면 실력이 향상 되는거죠?? ------------ - 일단 완벽하지 않은 부분이 있어도, 다음 챕터 / 다음 책으로 계속 넘어가서 일단 끝까지 계속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이 방식으로 꾸준히 하다보면 실력이 느는 것은 당연히 맞는데요! 약간.. 걸리는 부분이, 현재 질문 주신 분에게 맞는 책을 읽고 있는 것이 맞는지 점검은 필요할 것 같습니다. - 현재 낭독을 하고 있는 책이 어떤 책인가요? - 완벽하지 않더라도, 이해도는 얼마나 되나요? (예시: 약 50% 이하로 내용 파악이 잘 안되는 느낌 or 80% 정도 이해는 가나, 중간 중간 이해가 되지 않는 문장이 있는 정도)
질문 2) 그리고... 모르는 단어들은 암기도하고 잘 안외워지는것은 책에 뜻을 써놓고 리딩을 하는데요... 괜찮은 방법인가요?! 아니면 책에 단어의 뜻을 써놓고 리딩을하면 안좋은 방법인가요?! 두서가 없는 글이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 책에 단어 뜻을 써놓는 것은 특별히 안될 이유는 없습니다! - 다만, 이것 역시 1)번에서 답변 드린 것과 연결이 되는데, '너무 수준이 어려운 책이 아닌가' (= 즉, 그래서 책에 써놓는 단어가 너무 많은 것은 아니가)는 한번 점검해보세요.
이수영 - 영어 원서 리딩 전문가 ‘아서쳅터북’으로 원서읽기를 하고 있습니다~~ 문법 같은 경우에는 엄청 어렵다고 느껴지지는 않고요~~ 알고있는 단어들이 있을때는 어느정도 해석이되고 모르는 단어가 있을때는 해석이 잘 안되는게 당연하겠죠:)?! 한 50프로 이상 해석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우왕 반갑습니다~ 맞아요! 하하 강의를 많이 해서 어떤 것을 말씀하시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아마, 원 포인트 문법 말씀하시는것 같네요! ;) 최근에는 리뉴얼 버전도 만들었어요~ 말씀하신 to 부정사 강의는 아래에! :P th-cam.com/video/3j8sXbAhVpw/w-d-xo.html
이수영 - 영어 원서 리딩 전문가 아 저는 조금 옛날 영상을 봤었는데요 아마 to부정사 부사적용법일 거예요. 잘 기억은 안나지만 어린이 원어민들이 I go to theater to watch a movie를 I go to theater to watch a movie라고 한다고 하셨어요. 그때 사람들 간의 호불호가 많이 갈렸는데 저는 정말 와닿았습니다. 그 분이 맞으신지는 잘 모르겠지만.. 답 감사합니다!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작년에 Magic Tree House 28권을 묵독으로 대충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같은 표현이 반복해서 나와서 좋았습니다. 제 아이들이 어릴 때 마법의 시간 여행 시리즈를 같이 읽었던 경험이 있어서 쉽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영어읽기를 선생님의 조언대로 묵독과 낭독을 병행하는 방법으로 다시 시작한다면 Magic Tree House 와 다른 책 중 어떤 것이 나을까요? 영어로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되지는 못하고 기본적인 회화만 가능한 수준입니다.
일단 묵독 훈련에서 가장 일순위로 권하는 것은 뭐니 뭐니해도 "뉴베리 수상작" 시리즈입니다. 뉴베리 수상작은 책 사이에 난이도가 좀 있는 편인데.. Sarah, Plain and Tall 이나 The Hundred Dresses 같은 책들이 비교적 쉬운 축이라.. 이런 책들부터 해서 → The Giver, Holes 같은 더 긴책으로 옮겨가시면 어떨까 합니다! 낭독은, Magic Tree House로 진행하시면 될 것 같네요! 이미 재미있게 읽으셨었다면 딱입니다! :D
강의 잘봤습니다~ 제가 한 3년간 영어원서를 읽으면서 실력은 확실히 향샹은 되었는데 계속 중급에 머물러 있는 느낌이 많아서 이렇게 질문을 드립니다. 제 읽기실력은 헝거게임, Percy Jackson 같은 책에 상세한 표현은 이해못하지만 대충 이야기를 이해하는데 무리가 없고요 그렇다고 해서 초저학년 책들은 읽기에 Comfort Zone이라서 어느 수준의 책을 가지고 선생님이 추천하신 영어원서 낭독 훈련을 할까요? 애매하네여..... 듣기나 스피킹도 동시에 공부하고 싶어서 비록 읽기는 쉽지만 초저학년 수준의 책부터 하는데 낫을까요?
와우! 영어 원서 리딩 경험이 있으시다니, 더 반갑네요! 듣기나 스피킹도 동시에 공부하시고 싶다면, 초등 저학년 수준 도서가 딱입니다! 너무 쉬울까봐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아요. '이해'하는 관점에서는 Comfort Zone이지만.. 소리내어 읽는 관점에서는 Comfort Zone이 아닐 수 있어요. :P 아서 챕터북으로.. 한번 시작해 보시는것 어떠세요? ;)
안녕하세요. 영어왕초보입니다. 한1년전부터 영어독학으로 하루에 2시간에서3시간 정도 공부하고 있는데 도저히 영어 실력이 느는거 같지가 않아서 질문올립니다. 이제 토익이나 토플같이 이런 지문에 나오는 구문정도는 어느정도 이해할 수는 있어서 영어원서로 한번 공부해보자고 책을 펼쳐봤습니다. 처음에는 무모하게 미비포유를 선택했다가 이건아닌거 같아서 난이도를 내려서 judy blume로 내려갓다가 이거도 어려워서 sara plane and tall까지 내려갔는데도 도저히 이게 머릿속에서 이해가 가지않습니다. 단어하나하나 뜯어보면 이해가 되는데 이게 연결해서 읽으려니까 도저히 이해가 안되서 질문드립니다. 이런 상태면 어떻게 해야될까요??
아서 챕터 북 살려는데 세트로 안사고 낱권으로 사도 상관 없나요? 세트로 사야 더 좋은가요? 단어장은 따로 구매해야 하나요? 매직트리하우스랑 아서챕터북스 단어장 홈페이지가면 1권 만 볼수 있는건가요? 2권이후 단어는 못보나요? 아그리고 번외질문은 who moved my cheese 이책은 영어원서 거의 안읽어본 사람에게는 난이도가어려운가요?
* 아서챕터북의 경우, 세트로 구매하시는 것이 가격이 조금 더 저렴하다는 것 외에는 따로 좋을것이 없습니다! 10권 정도 끈적하게 읽겠다, 결심이 되면 세트로.. 그냥 어떤지 감을 보면서 책을 찾아가겠다면 단권으로 구매하시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겠지요? :) * 롱테일에디션으로 구매하시면 단어장은 기본 패키지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일반 영어 원서로 구매하시는 경우는 따로 단어장을 구매하실수는 없고요!) * 매직 트리하우스의 경우 1~4권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 이후는.. 사실 제가 엑셀 파일로는 가지고 있는데, 인터넷에 올려두진 않았어요! ^^; * who moved my cheese - 이 책은 비교적 쉬운 책으로 많이 알려져있습니다! 저도 읽어보긴 했는데.. 아주 오래전이라 난이도가 정확히 기억이 나지는 않네요. :( 그래도 분량이나 난이도가 굉장히 부담없었던 기억은 분명히 있습니다! 답변이 잘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
안녕하세요. 영어공부를 항상 실패하는 대한민국의 흔한 일반인입니다. 몇 년 전 외국에 나가서 현지인들과 샵이 아닌 곳에서 일상적인 대화가 거의 안된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 후 이런 저런 영어 공부방법을 시도했지만 하는 족족 다 실패했습니다. 전 정말 이수영 선생님과 김승규 선생님의 경험담 동영상을 보고 눈물이 날 뻔 했습니다.. 전 정확히 선생님들이 실패하셨던 그 단계에 머물러 있었거든요. 어쨌든 전 최근엔 영어 뉴스로 공부하다가 망했..고 영어 뉴스 듣기의 실패를 교훈 삼아 그냥 미국 초등학생의 마음으로 돌아가서 쉬운 영어서적이나 많이 봐야겠다 싶어서 영어 원서를 보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물론 처음 도전은 그 유명한 해리포터로 하려고 했죠. 그러던 와중 유튜브에서 이수영 선생님 동영상을 발견했습니다. 제가 선생님이 올려주신 유튜브를 보지 못했다면 또 한번 실패를 경험했을 것 같네요. 위에도 적었지만 정말 선생님의 경험담을 보고 깊은 공감을 하고 왜 실패했는지도 (추측은 했었지만) 깨달았고 흘러 흘러 김승규 선생님의 북클럽 동영상도 알게 되었네요. 두 분 선생님들 모두 정말 귀한 동영상을 올려주셔서 그걸 보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습니다. 원래 제가 낯가림이 있어서 댓글을 거의 못 남기는데 특히 이 동영상에서 말씀해주시는 영어 공부 방법을 정리하고 따라하다가 아 이건 진짜 댓글 안 남기면 죄송할 것 같더군요. 사실 처음엔 댓글을 주저리 주저리 더 길게 썻는데 쓰다보니 제 인생이야기까지 써버려서 너무 과하고 민망해서 다 지워버리고 간략하게 쓴다는 것이.. 또 쓰다 보니 길어졌네요. 아무튼.. 지금은 그 유명한 아서책부터 시작하고 있는데 영어 공부시간이 무섭지가 않네요. 그리고 제가 영어 뉴스를 들으면서 목말랐던 영어 공부가 이 방식인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이수영 선생님. 나중에 실력을 쌓아서 고등학생 이상의 소설책도 무리 없이 읽고 듣고 말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그날이 오면 또 한번 감사인사를 드리러 오겠습니다.
선생님 영상 너무나 감사합니다 저는 40대 중반 직장인입니다. 영어를 정말 잘하고 싶고 원어민 처럼 되는것이 목표가 아니라 선생님말씀대로 영어를 도구로 불편함이 없는 정도로 하려고 합니다 온갖 유트브에 영어 잘하는 방법이 나와있지만 너무나 너무나 막연하고 둥글둥글해서 감히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당장 원서로 시작해서 구체적인 공부방법을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꼭 실천해 보겠습니다 단 질문하나요...제가 올초부터 영어를 시작하기 했는데 야나두라는 영어를 시작했거든요 원어민 인터뷰대화가 주제별로 2-3분가량 나오는데 원서 공부하는 식으로 의미파악하고 듣고 말하고 녹음하고 이런과정으로 공부해도되는지요? 감사합니다
발음이 좋지 않은 이유는? = 발음해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P 영어 원서 읽기로 발음 교정이 가능할까 = 당연히 발음 교정이 가능합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소리내어 읽기'로 가능하고, 발음 '교정'이 아니라 발음이 그냥 좋아집니다. 왜? 걍 발음을 많이 해보게 되기 때문이지요! ;) 단, 영어 원서 낭독 훈련에서 말씀드린 3가지 요소 1) 모델로 삼을 원어민 음성을 들어본다 2) 내 조음기관을 이용해서 직접 소리내어 읽고 녹음한다 3) 내가 어떻게 소리내고 있는지 들어본다 위 3가지를 반드시 해야한다는 점 명심하세요!
답변이 살짝 늦었습니다! 관련 답변은 아래 영상 참고하세요! :) th-cam.com/video/BySLIMo4t1Y/w-d-xo.htmlm59s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어떤 책을 읽는지, 나의 상황이 어떤지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의미를 추론하며 그냥 넘어가면 됩니다. - 애초에 모르는 단어가 많지 않은 수준에 맞는 책을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 특히 초등 저학년 도서라면 읽고 난 뒤에 체크하고 암기하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후 다시 나올 확률이 몹시 높기 때문)
가이드에서 언급되는 책들에 대한 구매 방법 등 문의가 많은데다가,
쿠폰 사용 및 세트 특별 할인 구매 방법이 있어서 아래 블로그에 공지해두었습니다.
blog.naver.com/readingtc/221142934735
관련 설명을 자세하게 적어두었으니,
꼼꼼히 읽어보시고 필요하신 경우는 유용하게 활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매직트리하우스 단어장은 어디서 보나요?
저도 매직트리하우스 단어장 궁금합니다
1. 모르는 단어 인지하기 (단어장 이용)
2. 눈으로 읽기
3. 오디오북 틀고 속으로 읽기
4. 문장단위로 쉐도잉
꼼꼼히 의미파악하며 따라읽기
5. 나 혼자 소리내어 읽으며 녹음하기
6. 녹음한 것 듣고 끝내기
7. 단어장 한번 더 읽고 공부끝내기
단어장 체크.
묵독. 듣독
문장 쉐도잉(의미파악) (+ 강세,억양,발음 학습)
낭독녹음. 듣기.
단어장 체크.
13:50 소리내어읽기! / 21:58 책을 읽기전에
열정적인 설명 잘 들었습니다. 영어원서 읽기 나의 취미로 꼭 삼고 싶어요
정말 말그대로 완벽한 가이드! 감사합니다❤
저는 중국어원서 시도하는 사람인데, 중국어원서에 대한 동영상은 많지 않아 많이 참고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미국에서 유학중인 고등학생입니다.
토플 리딩 28점 정도로 독해에 어려움이 없다고 느꼈었는데 미국 학교에서 원서를 읽으면서 '독해'와 '독서'는 다르다는 걸 느꼈어요. 어려운 토플 단어는 알아도 초등 고학년 챕터북에 나오는 literary 단어는 모르고 있었을 정도로요. 원서는 항상 친해지고 싶은데 쉽게 다가가지 못했던 친구처럼 느껴졌네요.
어렸을 때 원서를 많이 읽기는 했는데 모르는 단어가 나왔을 때 그냥 넘어가고 다른 책으로 넘어가서 기초를 탄탄히 하지 못한 게 후회되네요. 유학 가기 전에 심각성을 느끼고 oxford bookworm 시리즈 레벨 1부터 6까지 읽었는데 이때도 모르는 단어를 적어놓기만 하고 복습하지 않아서 실패하고, 원서 읽기를 하면서 얻을 수 있는 영어실력을 쌓고자 그리고 미국 고등학교 수업을 따라가고자 해서 원서 읽기에 다시 도전했는데 이번에는 저에게 너무 어려운 책 (Animal Farm- 내용 이해는 되는데 모르는 단어 때문에 답답해요..50 Great Short Stories - 제목에 단편소설이라고 해서 골랐는데..)을 골라서 실패했습니다..
연이은 시행착오에 좌절하고 있었는데 감사하게도 올려주신 영상들 덕분에 많이 알아가게 되었어요.
미국 청소년 또는 초등 고학년 수준의 원서 읽기에 대해서도 궁금한데, 이 부분도 조언해 주실 수 있으신가요?
최종 목표는 문학적 가치가 있는 고전들을 원서로 읽는 것입니다.
그러셨군요. Animal Farm이나 50 Great Short Stories 같은 책들이 어렵게 느껴졌다면,
더욱! 더 쉬운 레벨부터 시작하실 필요가 있어 보이네요.
초등 고학년 수준 영어 원서에 대해서도 이어지는 가이들에서 많이 조언해드릴 예정입니다.
일단 덧글로도 말씀드리면, "뉴베리 수상작"을 가장 많이 권해드립니다.
실제로 가장 많이 읽는 책이기도 하고요. (미국 내에서도요)
너무나 유명해서 말하면 입이 아픈.. Holes, The Giver - 이런 책들입니다.
일단 미국 유학 중이시라면, 학교 선생님께 조언을 구해보세요.
미국은 정말 체계적으로 리딩을 시킵니다. 지금 읽으시는 책들이 어렵다고, 더 쉽고 재미있는 책을 권해달라고 말씀하시면.. 거침없이 쭉쭉 추천해주실 거에요. (선생님이 아니라 도서관 사서에게 말하는 것도 좋고요!)
이어지는 가이드들도 please stay tuned! 많은 도움 얻어가실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성공적인 유학 생활 하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오늘 당장 원서 읽기 시작해보겠습니다
많은 영어관련 자료들 많이 시청했는데.. 수영선생님 강의가 제 귀에 젤 쏙쏙 들리고 넘 좋으네여.. 감사해여..일하면서 종종 틀어놓고 잘 보고 있어여.... 정말 최고이십니다...
미국에서 사는데요 초등저학년인 저희아들이 보는 책들이네요~ 매직트리하우스랑 플랫스탠리 열심히 보더라고요~ 이제부턴 제가 읽어야겠네요 !!!
반갑습니다.
이 영상 덕분에 저의 영어원서
도전과 더불어 영어실력도 높혔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우 저도 반갑습니다!
꼭 그러실 수 있으면 좋겠네요! :D
고맙습니다. 동영상 재미있게 봤습니다.
제 나이 50인데요, 말씀하신 대로 제가 딱 그 ' 평범한' 사람이네요. ㅋㅋㅋ
독해도 잘 하고 싶고, 말도 어느 정도 잘 하고 싶고...ㅋㅋㅋ
조만간 한번 영서당을 방문해서 직접 얼굴 뵙고 상담을 좀 받고 싶네요..
전 고등학교 다닐 때 영어를 좋아하고 비교적 잘하는 편이었습니다. 그런데 대학 가고 나서 영어를 더 공부를 안 해서 맨날 그 수준에서 머물러 있어요. 영어를 잘 하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실제로 실행을 안 해서 별로 늘지도 않았구요...
원서는 3-4권 읽어봤어요. 주로 에리히 프롬의 같은 인문서였구요..
(물론 단어를 모르는 게 많아 사전 찾아가며 읽었어요)
앞으로도 문학, 역사, 철학, 사회 같은 인문서를 집중적으로 읽고 싶습니다..
강의 들어보니 원어민 발음을 듣는 게 중요한 것 같은데
그럼 아무래도 훈련용 텍스트로 공부하는 게 낫겠군요.
수준이 좀 높아지면 성인용 문학이나 인문서 같은 것도 오디오북이 많이 있나요?
제 직업상 겨울철에 시간이 좀 나는 편인데, 이번 겨울에 집중적으로 영어 훈련을 좀 할까 싶어요...
성인용 문학이나 인문서 같은 것도 오디오북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어느 정도 알려져있는 도서들은 영어 오디오북이 전부다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오디오북 특집(?)에서 오디오북을 얻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해드리긴 할 예정인데,
일단 덧글에도 달아드리면, 저는 기본적으로 www.audible.com 에서 검색해서 구매해서 듣고 있습니다 오디오북 관련해서는 세계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사이트/서비스 일 것입니다! ^^
관심 분야가 명확하시다면 (게다가 해당 분야 원서 완독 경험까지 있으시다면)
일단 시작 자체는 쉬운 도서들로 시작하시더라도, 점차 그 분야를 원하시는 분야로 확장시켜나가시면 됩니다.
대부분의 경우 이런 리딩 목적/분야가 명확하신 분들이 실력 향상도 더 빠르답니다! ^^
앞으로 나올 가이드들도 들어보시면, 더 폭넓은 도움 얻으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사무실도 서울 홍대지역에 있습니다. 원하신다면 직접 뵈는 것도 언제든지 가능하고요!♪
무엇보다! 오늘 당장 쉬운 영어 원서 집어들고, 한번 시작해보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네요. ;)
두어 달 전에 들은 영상인데 다시 들어보니 그 때 보다 내용이 훨씬 더 와 닿아요~ 꼭 실천해 볼게요~! 감사합니다~👍
넵! 실천하시면서 다시 들으시면.. 훨씬 더 와닿을 겁니다! :D
시간이 많이 지난 영상이긴 하지만 정말 이 영상 하나로 원서읽기 완벽 가이드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내용이 정말 알차네요 ^^ 좋은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근대 표지와 속장들도 가까이 보여주시면 더욱 좋겠어요
8,9년전 ebs영상만 보다가 3년전 영상으로 뵈니까 신기합니다ㅎ
낭독 효과가 있으려면
1롤모델이 될 음성이 읽는 것을 들어야한다. 2읽어봐야한다. 3읽은 것을 녹음하여 내가 어떻게 발음하고 있는지 들어봐야한다.
감사합니다. 이수영선생님 중간에막힐때마다 유튜브 다시 보고 있습니다. 04번(지금 이영상)이 제일 도움이 많이됩니다
궁금한게 설명하신 단계중에 wpm 은 언제 측정해야하나요? 3.pre-reading할때 wpm을 측정하는게 맞는건가요?
새벽에 홀리듯 듣다가 링크 걸어둔 곳 가서
바로 책 구입했어요!
일단 한 번 해볼게요! ^^
선생님 발음도 어려운데 낭독을 할 때는 발음하는데만 신경이 온통 가서 낭독을 할 때는 뜻을 이해하면서 가지 못하네요. 그럼 시간 낭비를 하게 되는 걸까요. 5챕터정도 하루에 공부했었는데 2챕터정도로 줄이고 조금 더 심화학습을 해보려고 합니다. 아니며 1챕터로 줄여야할 수도 있겠지요. 공부를 한다는 것이 참 번거롭고 지루하고 지지부진하네요. 처음이라 그러지 싶기도 하다가 난이도를 높여 올려가면 앞으로도 계속 그러겠구나 한심해지기도 합니다. 그래도 영어공부를 계속 해보고 싶습니다. 오래된 영상이지만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해외에서 매직트리하우스로 낭독 및 듣기 등 영어공부를 하고 있어요. 혹시 초등고학년 수준의 책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추천해줄 수 있나요? 로알드달, 다이알모퍼고 등의 소설들을 읽으면 될까요????
이수영 대표님,,,, 외모도, 강의 모습도 쾌남입니다~
이 강의 들으면서, 제가 50년이 훨씬 넘은 묵은 숙제를 푸는 계기가 될지~ 기대합니다....
하하 칭찬 감사합니다! (뭔가 몹시 쑥스러운데요 :P )
영어, 알고 보면 별거 아닙니다! 꼭 그런 계기가 될 수 있으면 좋겠네요! :D
영어 오래 손 놓고 있다가 다시 시작하려니 막막했는데 이 방법으로 한 번 해보려구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꼭 시도해보시면 그 효과를 만끽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D
24:12 에코잉 25:07 쉐도잉
원목달이나 영서당 강의를 수강한다면 어떤식으로 공부를 해야할까요? 1번째 과정인 단어장 보기를 강의로 대체하고, 말씀해주신 2 3 4 5 6 7 8 순서대로 하면 될까요?
안녕하세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에서 언급하신 매직트리하우스 단어장은 어디에서 볼 수 있을까요?
아서책구입하고 일주일간 한챕터씩 선생님방법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제껏 미드, 회화책으로 쉐도윙 받아쓰기를 하고있었는데 한문장씩했을때는 못느꼈었는데 원서오디오북으로 쭉 듣다보면 특히 동사 부정문 구분하기가 너무 어려워 문장전체 의미를 정확히 파악이 안되더라구요
계속 꾸준히 하다보면 좋아지는가요? 아니면 아직 저에게 책난이도가 높은건가요?
고맙습니다!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제 목표는 문학과 철학을 영어로 읽는건데요. 지금은 Linda sue Park과 Roald Dahl을 읽고 있습니다.
두 가지 궁금한 점이 있어요!
1. 모르는 단어나 매끄럽지 않은 문장은 어떻게 하나요? 문맥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 알음알이로 넘길까요, 아니면 문맥상 의미만 대강 파악하고 넘길까요. 전자는 정확성을, 후자는 시간절약으로 인한 다독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2. DK북스 시리즈 중 simple book은 국내에서도 < xx의 책>으로 유명한대요. 개념을 두페이지로만 정리해줍니다. 이 책의 philosophy버전을 읽어보려는데 어떤가요? 이건 문학처럼 넘겨짚지않고 하나하나 뜯어서 보려고 합니다. 시간 낭비일까요?(한글로 철학개론은 많이봐서 배경지식은 있음)
이제 막 늦은나이 시작하는 사람입니다.
그동안 의지력이 부족해 하다 포기하길 여러번인데요.
수영쌤 영상을 보고 동기부여가 확실히 된건 처음인거 같아요 ㅠ질문좀 드려도 될까요?
한챕터를 듣고 따라도 해보는걸 두세번 반복해봤는데요. 제가 저학년 수준도 안되는건지.. 뜻도 전혀 모르겠구 읽어보면 막 발음이 엄청 꼬이고 맞는단어가 아닌거 같은데도 자꾸 발음을 다르게 말하는데 이럴경우 계속 한챕터에 매달려서 끝내야 하나요?
내용도 무슨 내용인지 이해를 해야 하는건지도 궁금하구요.
참고로 아서챕터북 보고 있습니다
Magic Tree House 를 다 읽었는데요.
약간 수준을 올리고 싶은데 어떤 씨리즈가 좋을까요?
추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챕터북 읽기 시작한 지 꽤 되었는데, 아직도 허우적 되고 있어서 이를 어쩌나 심각한 고민중이였어요. 그런데 이 가이드 시리즈를 보니 제가 해온 학습이 모자랐다는걸 알았네요. 전 눈으로 리딩만 했었거든요. 정확히 어떻게 하면 효과가 좋은지 알려주셔셔 감사합니다!! :D
도움이 되었다니 저도 너무 기쁘네요! ;)
챕터북은! 낭독 훈련으로 진행하는 것이 여러가지로 훨씬 효과가 좋답니다!
내 상황과 목적에 맞는 방법! 잘 찾아나가실 수 있으면 좋겠네요!
안녕하세요~강의잘듣고 있습니다^^
매직트리하우스 단어장 인터넷에 올 리셨다고했는데 링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제 원서읽기에 관심을 갖게된 직장인입니다. 선생님영상보고 원서읽기 시작하며 magic tree house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정확히 1chapter읽는데 40분정도 걸리더군요 (중간중간 딴짓하고 집중못하는거 제외하면 30분정도될거같아요) 이정도면 딱 learning zone으로 볼 수있을까요?
스피드리딩 저자 분이신거 방금 알았어요!!!!! 저 그거 보고 영어 진짜 많이 늘었어요. 영어를 보는 시선이 바꼈다고 해야될까요? 무튼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질문은 전 비문학 계열 원서는 막힘없이 읽을수있는데요(배경지식을 가지고 있는 종류에 제한해서요) 소설은 정말 힘들다는거에요. 해리포터 불의잔을 완독하긴 했는데 사실 해리포터는 모두에게 익숙한 내용이라 계속 잘 읽을수있었어요. 물론 가끔씩 한페이지 전체가 뭔말인지 모를때도 있었지만요ㅎㅎㅎ하지만 요새 새로운 소설을 읽고있는데요. 뭔가 감이 잡히는 것같으면서도 갑자기 완전 이해가 안되고 또 이해가 되면서도 단어나 작가의 서술방시때문인지 제 부족한 영어 실력때문이지 그냥 정말 이해가 안될때가 있더라고요. 그럴땐 어떻게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전 보통 단어문제라고 생각하는데 그냥 쭉 읽을지 아니면 읽던 책을 그만 읽고 수준이 낮은 책으로 읽을지도 고민이에요.
그럼 감사합니다!
전 diary of wimpykid 읽는대 이건 어느정도 수준인가요??
예전에 Ebs sarah~ 원서읽기 강의들었었는데^^ 나이드신모습이 신기해요 목소리는 그대로세요ㅎㅎ 다시 원서읽어보려고합니다. 반갑습니당^^
Su Jin Moon 저의 리즈 시절 강의를 보셨군요! ㅋㅋ (그게 저 나름은 리즈시절이었습니다 ㅋㅋ)
덧글 감사하고 또 만나뵈서 반가워요~
원서 읽기 화이팅입니다! :)
현재 치아교정중이신지 아니면 라미네이트를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팬의 한 사람으로서. 인상이 이렇게 달라질수가있나요 불과 몇년전과 너무나도 달라지셔서 처음에 다른분인가 했어요;;^^
최명주ᄀᄅᄅ 오잉?! 그런가요??
맞아요~ 치아 교정중입니다!
저는 하나도 모르겠는데! 본인보다 더 잘아신다니.. 눈썰미가 엄청나긴데요! (제가 엄청나게 둔감한 걸까요..)
선생님 영어학습법에 대해 찾다가 우연히 선생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왜 이제야 알았나싶네요ㅠㅠ지금이라도 알게되서 다행이라고생각합니다 항상 좋은설명 너무 감사드립니다!! 원서책이랑 영서당강의 묶음세트도 구매했어요~ 제가 하나 궁금한점이 있는데 저는 현재 대학ㅇ생으로 학교 연구실에 소속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출퇴근시간이 아침9시부터 밤9시인데 랩실안에서는 낭독을 못하는 환경입니다ㅠㅠ 저도 마음같아서는 진짜 낭독을하면서 공부하고싶은데.. 낭독까진 아니더라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이 혹시 있을까해서 여쭤봅니다 ㅠㅠ
반갑습니다! 열심히 공부하시는 모습이 너무 멋지네요! Two thumbs up!!!
그런데.. 아침 9시부터 밤9시까지 랩실 안에 있어야 한다니.. ㅠㅠ 이런 빡센 연구실 실화입니까? ㅠㅠ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은..
랩실에서 계시면서.. 음악 같은 것을 들을 환경은 되나요?
그런 환경이라면 음악 대신 그냥 오디오북을 때려(?)들으면 도움 많이 됩니다!!!
그런데 연구실이면 그러지도 못하는 환경일까봐 걱정이 되기도 하고...
그러면 남은 유일한 옵션은.... 한시간 일찍 출근해서 8시~9시까지 낭독하기? ㅠㅠ
(대답해놓고도 마음이 아프네요.. 토닥토닥)
네 음악은 언제든지 들을수있어요!! 그럼 안에서는 열심히 오디오로 계속 듣고 입모양이라도 따라해야겠네요~~ 낭독은 마치고 집와서 틈틈히하던지 주말에 좀 보충해야겠어요! 답변감사합니다ㅎㅎ!!
넵! 화이팅입니다!!!! :D
예전에 제 목소리를 녹음해서 중단했는데, 바로 다시 시작해야겠네요.
좋은 팁들 알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해외에서 진행하는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들을 살펴보면 녹음하고 들어보기를 엄청나게 강조하는데,
유독 우리나라 한국 영어자들은 내가 녹음한 음성을 다시 들어보는 것을 등한시 하는 경우가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스스로의 발음을 들어보는 것이 괴롭기 때문일까요?!)
목소리 녹음 & 들어보기 충실하게 하셔서 많은 효과 보셨으면 좋겠네요!♣ :)
예전5.6년전 강의보다가
최근보니까 멋있어졌네요
여전히 목소리는 진심이가득한 느낌입니다
관심가지고 계속 찾아보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아코.. 이런 따뜻한 댓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5-6년 후에도 더 멋있어졌다는 이야기들을 수 있도록, 항상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선생님.. 20대 후반에 영어 공부좀 해보려고 이것저것 공부 방법 찾아보고 있던 와중에 선생님의 영상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수능 2~3등급 수준인데 어린왕자로 시작해도 될까요?
영상 길이는 긴데 되게 핵심만 말씀 해주셔서 좋은 것 같아요 ..
선생님 너무 재밌어요 ㅎㅎ 순수하시면서 확 끌리게 강의하기 쉽지않은데 그걸해내시네요 순수함속에 확실하고 중요한 컨텐츠를담고 있는 강의.. 아무나할수있는게 아닌데 대단하십니다 어떻게이렇게 찰떡같이 강의를하지 어떻게이렇게 하고싶은마음이 당장들게 강의를하지 너무나신기해 와우!
하하 정말 감사합니다! :D
제가 말이 엄청 빠르고 어리버리하게 해서 강의력이 좋지 않은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칭찬해주시니 뭔가 엄청 부끄럽네요. 꺅 :P
저도 님처럼 꼭 그렇게 느꼈어요.
강의 밀도도 굉장히 높구요
수영쌤 강의 듣다가 다른분꺼들으면 좀 지루하더라구요..
공백이 많아서
아서챕터30권. 오늘왔어요.1권1쪽
읽었습니다.술술읽힙니다.잼이도있는거?
같아요.왜 추천하신지알겠습니다.30권
가이드대로 해보고 다시 글남길께요.
넵! 재미나게 리딩 진행하시길 빌게요~! 😍👍
앗 어디서 구매하신지 알 수 있을까요?
좋은 픽쳐북도추천해주세여^^
신기해서 소름돋았어요.
저희아이와 8년째 이렇게해오고있고
효과정확합니다!! 이 방법 맞습니다!!
강의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쓰기)에 대한 조언도 부탁드립니다~♡
꺅 소오름! 😍맞습니다! 정도는 있습니다!
쓰기에 대한 조언도 한번 준비해보겠습니다~ 따뜻한 응원 감사합니다! :)
아이가 이 방법으로 회화도 가능하게 되었나요?
늘 보기만 했는데 오늘 처음으로
댓글답니다.
현재 6.0대의 책을 읽는 남자
아이에게 사주면 좋을 원서를
추천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비 영어권 국제학교를 4년 다닌
아이이고 현재는 귀국한 상태이며
영어책을 꾸준히 읽히게 하고
싶어서 질문합니다.
리딩을 하다가 이 해석이 맞는지 헷갈리는 경우는 어떡할까요?ㅜㅜ 한국판도 사야하나요?
일단 기본적으로 의미가 명확하게 다가오지 않는 경우는, 해당 부분을 표시는 해두되, 일단은 계속 읽어나가시길 권합니다.
이런 대처(?)도 어떤 책을 어떤 목적으로 어떻게 읽고 있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데요,
* 해석이 맞는지 헷갈리는 부분이 너무 많고 / 너무 어렵게 느껴지면 책을 쉬운 것으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 전공 서적이나 논문 같은 경우는 그냥 답없이 더 꼼꼼히 의미 점검하시면서 읽어야 하고요. :P
* 애초에 '영화 기반 / 영화화된 소설' 같은 것을 '내용을 어느 정도 인지' 한 상태로 리딩 훈련을 하시는 것도 방법이고요.
일일이 한국어판을 사서 비교해보시라고 말씀드리는 힘드네요~ ^^
이수영 - 영어 원서 리딩 전문가
선생님이 해주신 말씀 참고하여 일단 한글판없이 아서 챕터북을 읽으려고 시도해봤는데요.
저한테 너무 어려운건지 해석을 하다보면 긴가민가한게 너무 많고 모르는 단어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모르는 단어를 쳐보면 이게 문맥이랑 안맞다고 해야되나?? 누군가가 자연스럽게 번역해준걸 보지않는이상 정말 이상하게 번역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대충 문장을 보면 쉬운건 바로바로 해석이 되지만 조금 문장이 어렵거나 단어의 뜻은 알아도 이 단어가 문맥에서 어떻게 해석이 되는지 헷갈려서 정말 감으로만 해석이 되는게 많아서요..
이때 그냥 감으로만이라도 해석하고 넘어가면 되는건지 궁금합니다ㅠ
계속 이런식으로 읽다보면 아무리 다독을 하더라도 내맘대로 해석하는 방법만 늘어갈 것 같은 기분이에요ㅠㅠ
제 성격상 완벽히? 해석을 하지 않으면 넘어가기 힘든 것도 있어서 자꾸 번역기 돌리게 되네요ㅎㅎㅠㅠ 어떡하면 좋을까요?? 처음에는 한국판을 보고 이런식으로 해석이 되는구나하는걸 느껴보는게 좋을까요?
arthur 시리즈중 제가 가지고 있는책은 하단에 1편:파랑, 2편:빨강, 3편:초록 4편:청록? 5편은 전체가 노란색인데.. 동영상에 나오는거는 보라색 으로 되어있네요 ㅠ 같은책인가요?
영어원서읽기 시작을 하려하는데요 책에 따라 오디오북이 영국식 발음 미국식발음이 있더라구요~ 낭독할때 한가지 종류의 발음을 정하고 오디오북을 따라해야하는지 여러종류의 발음으로 연습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내맘속의 로이방으로 저장~ :)
저는 성인원서로 시작해보려고 하는데 괜찮겠죠? 처음에는 영화보고나서 미 비포 유를 샀는데 너무 어려워서 과감히 포기하고 어바웃어보이를 대충 훑어보니 모르는 단어가 별로 없고 제 수준에 맞는 것 같아 선택했거든요! 영화를 보기도 했고.. 영상을 보니 로알드 달 시리즈로 시작을 할 걸 그랬나 싶기도 하네용..
영어 원서 완독 경험이 있으신가요?
그리고 기존 영어 공부량이 어떤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만약 완독 경험도 없으시고..
기존 공부량도 남들보다 특히 많은 경우가 아니라면....
개인적으로 로알드 달 역시 비추입니다. :P
더 쉬운 걸로 시작하시길 강권해요!
일단 쉽고 얇은 것으로 한권 끝까지 읽어보신 경험을 만드시는게, 첫번째로 달성해야할 일이랍니다!
완독은 아니지만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원서로 3/4정도 읽었었어요!! 어학연수 중이라 수업은 5시간씩 듣고 그 외 영어공부는 1시간 이상씩 하는 것 같아요!!
오호! 완독 경험은 많지 않지만.. 어학 연수중이라서 공부 시간은 충분한 상황이군요!
그럼!
오늘 알려드린 초등 저학년 챕터북으로 낭독 훈련도 하시고 + 어바웃어보이 묵독 훈련도 하시고..
둘 다 진행해보세요! :P
(아니면 일단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남은 1/4 부터 끝까지 읽어서 마무리 하시는 건 어떨까요?!)
다음주에 올라올 다음 가이드 영상 보시면 왜 이렇게 말씀드리는지 더 이해가 잘 가실 것이긴 한데..
일단, 제가 권하고 싶은 방향은 요정도 되겠습니다.
1) 일단 '완독'경험을 쌓아라 - 너무 어렵지 않다면 한번 읽기 시작한 것을 끝까지 읽어보세요!
2) 얇고 쉬운 책 위주로 읽어라! '나한테 이거.. 너무 쉬운것 같은데?' - 딱 요런책 여러권 읽는 것으로 시작하는게 좋습니다! :P
3) 낭독과 묵독은 훈련 목적과 얻을 수 있는 결과가 다릅니다. 훈련 방향을 정하는 것이 필요해요.
(다만, 지금처럼 공부에 올인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둘다 병행하는 것이 최고!)
일단.. 다음 가이드 올라올떄까지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남은 분량 완독하시는 것으로 저랑 약속하면 어때요?! ;)
이수영 - 영어 원서 리딩 전문가 자세한 답변 정말 감사드려요!! 낭독과 묵독 두 개의 책으로 동시에 할 수 있는 방법은 생각하지 못했네요!!!!
읽는것은 쉬운데 그걸 말하기가 안되요.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 수준이 다 제각각 레벨이 달라요 그럴땐 어떻게 하면 될까요.
젤로 고민은 읽은걸 다 말로 할수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안녕하세요! 강사님의 영상을 보고 원서읽기를 시작했습니다. 혼자 공부하다보니 제가 잘하고 있는건가 의문이들어 몇자 적어봅니다!!
원서를 2~3회 정도 반복해서 읽으라고 하셨는데~~ 2번 쉐도잉을 하고 번역을 읽은후 또 2번정도 쉐도잉을 하고 있습니다.
총 4번을 듣고 읽어도 완벽하게 해석이 안되는데요.... 이런 상태에서 그다음 챕터로 넘어가서 똑같은 방법으로 공부를해도 되는간가요??!! 이런식으로 꾸준히 하다보면 실력이 향상 되는거죠??
그리고... 모르는 단어들은 암기도하고 잘 안외워지는것은 책에 뜻을 써놓고 리딩을 하는데요... 괜찮은 방법인가요?! 아니면 책에 단어의 뜻을 써놓고 리딩을하면 안좋은 방법인가요?! 두서가 없는 글이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질문 별로 개별 답변 남겨드릴게요!
질문1)
원서를 2~3회 정도 반복해서 읽으라고 하셨는데~~ 2번 쉐도잉을 하고 번역을 읽은후 또 2번정도 쉐도잉을 하고 있습니다.
총 4번을 듣고 읽어도 완벽하게 해석이 안되는데요.... 이런 상태에서 그다음 챕터로 넘어가서 똑같은 방법으로 공부를해도 되는간가요??!! 이런식으로 꾸준히 하다보면 실력이 향상 되는거죠??
------------
- 일단 완벽하지 않은 부분이 있어도,
다음 챕터 / 다음 책으로 계속 넘어가서 일단 끝까지 계속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이 방식으로 꾸준히 하다보면 실력이 느는 것은 당연히 맞는데요!
약간.. 걸리는 부분이, 현재 질문 주신 분에게 맞는 책을 읽고 있는 것이 맞는지 점검은 필요할 것 같습니다.
- 현재 낭독을 하고 있는 책이 어떤 책인가요?
- 완벽하지 않더라도, 이해도는 얼마나 되나요? (예시: 약 50% 이하로 내용 파악이 잘 안되는 느낌 or 80% 정도 이해는 가나, 중간 중간 이해가 되지 않는 문장이 있는 정도)
질문 2)
그리고... 모르는 단어들은 암기도하고 잘 안외워지는것은 책에 뜻을 써놓고 리딩을 하는데요... 괜찮은 방법인가요?! 아니면 책에 단어의 뜻을 써놓고 리딩을하면 안좋은 방법인가요?! 두서가 없는 글이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 책에 단어 뜻을 써놓는 것은 특별히 안될 이유는 없습니다!
- 다만, 이것 역시 1)번에서 답변 드린 것과 연결이 되는데, '너무 수준이 어려운 책이 아닌가' (= 즉, 그래서 책에 써놓는 단어가 너무 많은 것은 아니가)는 한번 점검해보세요.
이수영 - 영어 원서 리딩 전문가 ‘아서쳅터북’으로 원서읽기를 하고 있습니다~~ 문법 같은 경우에는 엄청 어렵다고 느껴지지는 않고요~~ 알고있는 단어들이 있을때는 어느정도 해석이되고 모르는 단어가 있을때는 해석이 잘 안되는게 당연하겠죠:)?! 한 50프로 이상 해석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항, 그러시군요! 그럼 일단 지금 진행하시는 방식으로 아서 챕터북 시리즈 10권 정도까지는 완독을 해보시고!
그 다음 단계에서 방향 점검을 한번 해보시는 것이 어떨까 싶네요. ;)
이수영 - 영어 원서 리딩 전문가
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우와 따끈따끈
혹시 예전에 인강에서 영문법 가르치시던 분 아닌가요?
To부정사 설명 다른 선생님이랑 다른 형식으로 잘 알려주시던데요
우왕 반갑습니다~
맞아요! 하하
강의를 많이 해서 어떤 것을 말씀하시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아마, 원 포인트 문법 말씀하시는것 같네요! ;)
최근에는 리뉴얼 버전도 만들었어요~ 말씀하신 to 부정사 강의는 아래에! :P
th-cam.com/video/3j8sXbAhVpw/w-d-xo.html
이수영 - 영어 원서 리딩 전문가 아 저는 조금 옛날 영상을 봤었는데요 아마 to부정사 부사적용법일 거예요. 잘 기억은 안나지만 어린이 원어민들이 I go to theater to watch a movie를 I go to theater to watch a movie라고 한다고 하셨어요. 그때 사람들 간의 호불호가 많이 갈렸는데 저는 정말 와닿았습니다. 그 분이 맞으신지는 잘 모르겠지만.. 답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영어 원서도 잼나게 읽어보시길 권해드릴게요! :)
렉사지수가 257정도 나왔는데 추천하실만한 책 있으신가요?? fantastic mr.fox를 읽고있눈데 모르는 단어가 너무 많아서 어려워요퓨ㅠㅠㅠㅠ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작년에 Magic Tree House 28권을 묵독으로 대충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같은 표현이 반복해서 나와서 좋았습니다.
제 아이들이 어릴 때 마법의 시간 여행 시리즈를 같이 읽었던 경험이 있어서 쉽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영어읽기를 선생님의 조언대로 묵독과 낭독을 병행하는 방법으로 다시 시작한다면 Magic Tree House 와 다른 책 중 어떤 것이 나을까요?
영어로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되지는 못하고 기본적인 회화만 가능한 수준입니다.
일단 묵독 훈련에서 가장 일순위로 권하는 것은 뭐니 뭐니해도 "뉴베리 수상작" 시리즈입니다.
뉴베리 수상작은 책 사이에 난이도가 좀 있는 편인데.. Sarah, Plain and Tall 이나 The Hundred Dresses 같은 책들이 비교적 쉬운 축이라.. 이런 책들부터 해서 → The Giver, Holes 같은 더 긴책으로 옮겨가시면 어떨까 합니다!
낭독은, Magic Tree House로 진행하시면 될 것 같네요! 이미 재미있게 읽으셨었다면 딱입니다! :D
이수영 - 영어 원서 리딩 전문가
바쁜 와중에도 답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조언대로 시도해 보겠습니다.^^
넵! 아자아자 화이팅입니다! :D
강의 잘봤습니다~ 제가 한 3년간 영어원서를 읽으면서 실력은 확실히 향샹은 되었는데 계속 중급에 머물러 있는 느낌이 많아서 이렇게 질문을 드립니다.
제 읽기실력은 헝거게임, Percy Jackson 같은 책에 상세한 표현은 이해못하지만 대충 이야기를 이해하는데 무리가 없고요 그렇다고 해서 초저학년 책들은 읽기에 Comfort Zone이라서
어느 수준의 책을 가지고 선생님이 추천하신 영어원서 낭독 훈련을 할까요? 애매하네여..... 듣기나 스피킹도 동시에 공부하고 싶어서 비록 읽기는 쉽지만 초저학년 수준의 책부터 하는데 낫을까요?
와우! 영어 원서 리딩 경험이 있으시다니, 더 반갑네요!
듣기나 스피킹도 동시에 공부하시고 싶다면, 초등 저학년 수준 도서가 딱입니다! 너무 쉬울까봐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아요.
'이해'하는 관점에서는 Comfort Zone이지만.. 소리내어 읽는 관점에서는 Comfort Zone이 아닐 수 있어요. :P
아서 챕터북으로.. 한번 시작해 보시는것 어떠세요? ;)
,
ㅋㅋㅋㅋㅋ소리내서 읽어보세요!하고 무슨뜻이었어요?하고 물어보면 잠깐만요! 하면서 다시 보는거 너무 공감되요!! : ) 읽는순간 바로바로 이해할수 있어야하는게 키포인트군요! 힘내서 해보겠습니다!
그렇죠! ㅋㅋ 주변에 넘나 흔한 현상 :P
읽는 순간! 바로 바로 이해가 되도록 해야 한다! 잊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영어왕초보입니다.
한1년전부터 영어독학으로 하루에 2시간에서3시간 정도 공부하고 있는데 도저히 영어 실력이 느는거 같지가 않아서 질문올립니다. 이제 토익이나 토플같이 이런 지문에 나오는 구문정도는 어느정도 이해할 수는 있어서 영어원서로 한번 공부해보자고 책을 펼쳐봤습니다. 처음에는 무모하게 미비포유를 선택했다가 이건아닌거 같아서 난이도를 내려서 judy blume로 내려갓다가 이거도 어려워서 sara plane and tall까지 내려갔는데도 도저히 이게 머릿속에서 이해가 가지않습니다. 단어하나하나 뜯어보면 이해가 되는데 이게 연결해서 읽으려니까 도저히 이해가 안되서 질문드립니다. 이런 상태면 어떻게 해야될까요??
plane이 아니고, plain입니다.
책 다 사고싶어요. 감사해요~
조은형 오잉?! 제가 요 소중한 덧글을 이제 봤네요!
책 구매 관심 있으신 분들이 많아서.. 도서 정보와 할인 쿠폰 링크 등을 정리해서 공지하겠습니다! ;)
아서 챕터 북 살려는데 세트로 안사고 낱권으로 사도 상관 없나요? 세트로 사야 더 좋은가요?
단어장은 따로 구매해야 하나요?
매직트리하우스랑 아서챕터북스 단어장 홈페이지가면 1권 만 볼수 있는건가요? 2권이후 단어는 못보나요?
아그리고 번외질문은 who moved my cheese 이책은 영어원서 거의 안읽어본 사람에게는 난이도가어려운가요?
* 아서챕터북의 경우, 세트로 구매하시는 것이 가격이 조금 더 저렴하다는 것 외에는 따로 좋을것이 없습니다! 10권 정도 끈적하게 읽겠다, 결심이 되면 세트로.. 그냥 어떤지 감을 보면서 책을 찾아가겠다면 단권으로 구매하시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겠지요? :)
* 롱테일에디션으로 구매하시면 단어장은 기본 패키지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일반 영어 원서로 구매하시는 경우는 따로 단어장을 구매하실수는 없고요!)
* 매직 트리하우스의 경우 1~4권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 이후는.. 사실 제가 엑셀 파일로는 가지고 있는데, 인터넷에 올려두진 않았어요! ^^;
* who moved my cheese - 이 책은 비교적 쉬운 책으로 많이 알려져있습니다! 저도 읽어보긴 했는데.. 아주 오래전이라 난이도가 정확히 기억이 나지는 않네요. :(
그래도 분량이나 난이도가 굉장히 부담없었던 기억은 분명히 있습니다!
답변이 잘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
선생님~ 강의 공감하며 잘 듣고 있어요. 질문이 한 가지 있어요. 제게 little critter시리즈가 있어서 재미있게 읽고 있는데 아쉽게도 오디오씨디는 품절이 되어서.못 구했어요. 유투브에서 다른 사람들이 읽어주는 거 찾아서 들어도 괜찮겠지요?
순대모던패밀리 넵! 그럼요~ 영어 원어민이 읽는 것이라면 큰 상관은 없습니다! ;)
Little Critter 시리즈, 상당히 유명한 것으로 아는데.. 오디오북이 품절인가보네요! :(
이수영 - 영어 원서 리딩 전문가 빠른 답변 감사해요!>
순대모던패밀리 별말씀을요!~ 오디오북 열심히 들으면서 리딩 재미나게 이어나시길! :D
강의료,아서쳅터한질 전교제값 수강안내 + yonguncho@gmail.com
선생님... 혹시 Who moved my cheese는 어떨까요 ? 렉사일지수는 3000나왔는데 10으로나누면 300L되는거같은데 봐도무리가없을까요 ? 그리고 책제목을 보고 렉사일을 알수있는 사이트가 있을까요? 아무리검색해도안나와서ㅜㅜ
아래 링크에서 우측 상단에 Quick Search 에 책 제목 쳐보세요! :)
fab.lexile.com
----------
Who moved my cheese - 그리 두껍지 않고, 아주 어렵지도 않고.. 묵독 낭독 모두에 적절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
혹시문장이 이해가안가거나 뜻은해석하며하나요
안녕하세요. 영어공부를 항상 실패하는 대한민국의 흔한 일반인입니다. 몇 년 전 외국에 나가서 현지인들과 샵이 아닌 곳에서 일상적인 대화가 거의 안된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 후 이런 저런 영어 공부방법을 시도했지만 하는 족족 다 실패했습니다. 전 정말 이수영 선생님과 김승규 선생님의 경험담 동영상을 보고 눈물이 날 뻔 했습니다.. 전 정확히 선생님들이 실패하셨던 그 단계에 머물러 있었거든요.
어쨌든 전 최근엔 영어 뉴스로 공부하다가 망했..고 영어 뉴스 듣기의 실패를 교훈 삼아 그냥 미국 초등학생의 마음으로 돌아가서 쉬운 영어서적이나 많이 봐야겠다 싶어서 영어 원서를 보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물론 처음 도전은 그 유명한 해리포터로 하려고 했죠.
그러던 와중 유튜브에서 이수영 선생님 동영상을 발견했습니다. 제가 선생님이 올려주신 유튜브를 보지 못했다면 또 한번 실패를 경험했을 것 같네요.
위에도 적었지만 정말 선생님의 경험담을 보고 깊은 공감을 하고 왜 실패했는지도 (추측은 했었지만) 깨달았고 흘러 흘러 김승규 선생님의 북클럽 동영상도 알게 되었네요. 두 분 선생님들 모두 정말 귀한 동영상을 올려주셔서 그걸 보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습니다.
원래 제가 낯가림이 있어서 댓글을 거의 못 남기는데 특히 이 동영상에서 말씀해주시는 영어 공부 방법을 정리하고 따라하다가 아 이건 진짜 댓글 안 남기면 죄송할 것 같더군요.
사실 처음엔 댓글을 주저리 주저리 더 길게 썻는데 쓰다보니 제 인생이야기까지 써버려서 너무 과하고 민망해서 다 지워버리고 간략하게 쓴다는 것이.. 또 쓰다 보니 길어졌네요.
아무튼.. 지금은 그 유명한 아서책부터 시작하고 있는데 영어 공부시간이 무섭지가 않네요.
그리고 제가 영어 뉴스를 들으면서 목말랐던 영어 공부가 이 방식인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이수영 선생님.
나중에 실력을 쌓아서 고등학생 이상의 소설책도 무리 없이 읽고 듣고 말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그날이 오면 또 한번 감사인사를 드리러 오겠습니다.
선생님 영상 너무나 감사합니다
저는 40대 중반 직장인입니다. 영어를 정말 잘하고 싶고 원어민 처럼 되는것이 목표가 아니라
선생님말씀대로 영어를 도구로 불편함이 없는 정도로 하려고 합니다
온갖 유트브에 영어 잘하는 방법이 나와있지만 너무나 너무나 막연하고 둥글둥글해서 감히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당장 원서로 시작해서 구체적인 공부방법을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꼭 실천해 보겠습니다
단 질문하나요...제가 올초부터 영어를 시작하기 했는데 야나두라는 영어를 시작했거든요
원어민 인터뷰대화가 주제별로 2-3분가량 나오는데 원서 공부하는 식으로 의미파악하고 듣고 말하고 녹음하고 이런과정으로 공부해도되는지요? 감사합니다
Chaper 북을 책을 읽고 읽고 있는데요. 모르는 어휘를 읽고 있는 데요 모르는 어휘를 보면요 어떻게 하여야하나요. 읽을때 의미만 예상해서 읽고 있씁니다.
발음이 누가봐도 콩글리쉬에 구린데요ㅜㅜ원서읽기로 발음교정에도 가능할까요??미드 프렌즈로 하다가 발음도 안들리고 어떻게 발음하는지 감도 안와서 포기하게됬어요.선생님 말씀대로 아서책으로 도전해볼생각입니다!
발음이 좋지 않은 이유는?
= 발음해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P
영어 원서 읽기로 발음 교정이 가능할까
= 당연히 발음 교정이 가능합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소리내어 읽기'로 가능하고,
발음 '교정'이 아니라 발음이 그냥 좋아집니다.
왜? 걍 발음을 많이 해보게 되기 때문이지요! ;)
단, 영어 원서 낭독 훈련에서 말씀드린 3가지 요소
1) 모델로 삼을 원어민 음성을 들어본다
2) 내 조음기관을 이용해서 직접 소리내어 읽고 녹음한다
3) 내가 어떻게 소리내고 있는지 들어본다
위 3가지를 반드시 해야한다는 점 명심하세요!
이수영 - 영어 원서 리딩 전문가 롱테일북스에서 아서북전집구매해서 실천중입니다ㅎㅎ구매하기전엔 책수준을 얕보았다가ㅜ책을펼쳐보고 큰코다쳤네요ㅜ초등학생수준조차 인풋이안되는데 미드프렌즈를 소화할수없는게 지금에서야 크게 이해되네요.차근차근 선생님이 알려주신방법으로 길게꾸준히해보려고합니다.새해복많이받으세요!!
아주 저학년이 읽는 만화책을(DORAEMON) 읽고있는데 지루하지 않아 그나마 읽게 되더라고요..저는 해외여행 다닐때 불편함 없이 다닐수 있는 생활회화 중심 영어공부후 책을 읽을수 있는 수준으로 공부하고싶은데..작심삼일이 되더라고요..절박하지 않아서이겠죠...
맞습니다! 나의 삶에 그만큼 크고 중요한 필요가 있지 않다면, 사실 영어를 꾸준히 하기 힘들지요.
또 그런 상황이라면, 꾸준히 할 필요가 없는 것이 맞을 수도 있고요 :P
읽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어떻게 하나요?? 일단 넘기면서 일긴 하는데 다 읽고난 뒤에 체크해야하나요?
답변이 살짝 늦었습니다!
관련 답변은 아래 영상 참고하세요! :)
th-cam.com/video/BySLIMo4t1Y/w-d-xo.htmlm59s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어떤 책을 읽는지, 나의 상황이 어떤지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의미를 추론하며 그냥 넘어가면 됩니다.
- 애초에 모르는 단어가 많지 않은 수준에 맞는 책을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 특히 초등 저학년 도서라면 읽고 난 뒤에 체크하고 암기하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후 다시 나올 확률이 몹시 높기 때문)
해
해...?!
네! 하겠습니다! :P
잘생겼습니다. 눈썹 조금만 다듬으시면 더 잘 생기실것같습니다.^^
저는 알파벳만 아는 영포자인데 저는 이 수준도 멘붕일듯 싶어요
더 낮은 수준의 저와 같은 사람은 픽쳐북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4세 아이와 같이 공부해야할 수준이네요 ㅠㅠ
해당 가이드와 상호 보완적(?!) 관계에 있는 아래 가이드 확인해보세요.
특히 아래 링크에 이 수준도 어려울 것 같은 경우 어떻게 하면 될지 설명해두었습니다! :)
th-cam.com/video/j2bLesah4wA/w-d-xo.htmlm56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