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탈은 근로 환경 문제로 접근했어야 함. 구글 본사 같은 근로 환경이었으면 너도 나도 전공의 되려고 했을 것이고 수가 조정 통해서 지방에서 환자들 몇명 보지 않아도 수입이 보장되었다면 지방의료는 매우 탄탄했을 것임. 애초에 인간의 근원적인 욕망을 무시했기에 지금같은 의료 대란이 벌어지는 것임
1. 이분이 어떻게 국회의원이 되었는지 아시는 분??? 저도 개혁신당 당원이라 잘 아는데요. 개혁신당은 얼마 전까지 의료, 의사, 의대 정원에 대해 거의 한마디도 없던 정당이었어요. 주구장창 과학기술, 반도체 정당이라고... 제가 하는 말이 아니라 그 당에서 떠들고 다닌 겁니다. 그런데 비례대표 1번으로 왜 아무도 모르는 지방에서 임상 의사를 데려 왔는지 설명도 없어요. 아시는 분?? (덕분에 반도체, 과학기술은 어디다 처박어 두었는지 모르고요. 참, 꼴랑 3개의석 가진 정당이 그것도 권력이라고 하는 짓거리를 보면 가관입니다.) 2. 의사라 잘 알아서 의대정원 반대?? 그럼 의사들 불법 파업, 전공의 불법 이탈로 발생하는 환자는요??? 이주영 의원한테 환자는 그냥 뒈져도 상관 없는 존재들인가요? 말기암 환자들 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게 그분한테는 그냥 엄살로 보이시나 봐요. 오로지 의사와 전공의만 눈에 밟히나 봅니다. 그럼, 의협 대변인을 했어야죠...왜 국회의원을 합니까? 국민 전체를 아우르라고 국회의원 시킨 거지, 자기 직역 이해관계나 대놓고 해대고.. 국힘, 민주당 의원들도 그 정도로 대놓고 하진 않습니다.
이번 의료정책 강행으로 인해서 앞으로 벌어질 변화, 그로 인해 국민들에게 어떤 악영향들이 올 것인가에 대해 알아보시면 그게 왜 중요한 일인가에 대해 알 수 있으실 것 같네요. 환자들이 죽지 않는 것이 중요한 만큼, 의료시스템이 죽지 않는 것이 너무 중요하기에 기를 쓰고 막는 것이라는 걸요.. 간단히 비유하면, 파이프관의 일부가 막혔는데, 막힌걸 뚫지 않고 물을 지탱하중을 넘게 왕창 부어버리면, 막힌데는 여전히 말라죽어가고, 파이프관 전체에 무리가 가서 무너져버릴 겁니다. 의료는 공공보험으로 공급이 제한되어 있기에 일반 시장경제처럼 돌아가지 않는다는걸 아셔야 하고요.. 파이프관이 무너질 거라는건 국민건강보험 제도에 종말이 다가오고 있는 것이고요, 의대증원과 동시에 밀어붙이는 필수의료패키지 정책의 방향이 의료보험 민영화를 가리키고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할 겁니다. 그것은 곧 의료의 빈/부 양극화, 수도권/지방 이원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것. 그럼 가난한 환자들은 더욱 죽어날 거라는 것을 예상할 수 있어야 이 사태가 이해되실 겁니다. 개혁신당 비례대표에 다른 직역 후보들도 있었지만 지금 가장 시급한 중요현안이 의료라서 비례1번 되신 걸로 알고있고요, 아직 지지율이 낮아서 1,2번 후보만 겨우 된 걸 어쩌겠나 싶어요.. 이주영의원도 의료에 목소리 적극적으로 내는 거지, 다른 의정활동도 빠지지 않고 하고 있는 거 같고.. 이 분이 의료쪽 목소리 내는 대신에 이준석 천하람이 다른쪽에 목소리 내는거 아닌가 싶고, 모든걸 두둔할 마음은 없지만, 과학계,의료계에 대해 뭣도 모르는 정치인,공무꾼들이 연구예산을 삭감해 연구일자리를 박살내고, 의료시스템을 박살내는 나라꼴을 봤을 때 과학,의료계 직역실무를 아는 전문가의 정관 진출이 얼마나 중요한지 체감하고 있거든요, 그런 시점에 이 정도라도 과학,의료계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유일한 정당이 개혁신당이라는 점에서 저는 희망을 품고있어요. 저도 이공계 자연과학 출신인데, 또 미래에 우리가족들이 의료소비자이기도 하기 때문에 지금의 의료정책 강행을 우려하고 있고, 저 분 응원하고 있습니다. 먼저 사안 이해부터 해보세요.. 님도 건강보험료 내고, 의료소비자 잖아요. 님이 내시는 건강보험료 어떤식으로 쓰이고 있었는지 구조에 대해 최소한이라도 알아보시라구요.. 그럼 의료문제가 국민의 일이기도 하다는 걸 알게되실 겁니다.
@@rucyjw 근데, 언제부터 의사들이 국가 의료정책, 건보료 걱정을 했었죠? 의사들은 자기들끼리 카르텔 쌓아 의사수 통제하고, 건보료 빼먹고, 눈 먼 실손보험에 혈안되었잖아요? 근데 언제부터 그렇게 애국자가 되셨어요? 어울리지 않아요. 자기 개밥그릇 챙기겟다고 말기암 환자도 내팽기치고 병원에서 잠적하는 인간들이 의료 정책 , 건보료 걱정을 한다? 지나가는 개가 다 웃겠네요.
저는 어릴때 의사가 꿈이었다가 자연과학쪽으로 간 사람이라서 평소 의료문제에 관심을 꾸준히 가졌던 사람이라 아는데요, 의료계에선 의료시스템에 계속 개선요구하고 문제제기 했었어요. 수가 문제, 건보유지가능성 문제, 듣고도 묵살한건 보건복지부였고요. 이국종교수가 목소리 내던 것도 의료시스템의 문제를 계속 지적하던 것 모르시나요? 님이 관심없었다고 다른사람들이 안한게 아니예요. 의사수 통제는 시스템유지를 위해 필요한 거예요. 보건복지부가 뭐 의약분업의 당근책 타협안이었다 말하는데 그거 거짓말이고, ~90년대까지 의대 신설로 인해 의사과잉이 예상되니까 2000년대초반 보건복지부와 의료계의 협의로 정원소폭축소와 동결을 결의했던 거고, 의약분업은 2003년의 일로 별개의 사안이었어요. 건보료 방만운영은 분명히 문제고 개선해야할 일이지만, 실손보험의 도입때 의료계는 과잉진료의 폐해도 일어날것을 이미 지적했었고, 실손보험을 밀어붙인쪽은 오히려 정부와 민영보험사였어요. 정형외과,안과 등에서 실손 남용은 고쳐져야할 일이죠. 하지만 실손은 민영보험이라 국민건보와 별개이기도 하고, 중증내과,외과 필수의료계에서는 건보시스템의 문제를 계속 지적해왔어요. 그분들이 건보 저수가로 인해서 환자를 보면 볼수록 적자내는 직렬로 개차반 대우를 받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일어나왔기 때문에 그래요. 이국종교수가 아주대병원장한테 적자낸다고 욕쳐먹고 쫓겨난게 뭐때문인데요? 그리고 실무자들이 시스템걱정하는게 가식적이어 보인다고 쳐요, 그럼 왜 전문가들이 제도의 붕괴를 경고하는데도, 소비자이자 당사자인 국민들은 왜 시스템을 걱정하지 않지요? 똥을 찍어먹어봐야 믿겠다고 말하지만, 똥물되면 돌이키기엔 이미 늦을 겁니다.
@@rucyjw 아, 그래서 전공의들이 울분을 못 참고, 말기암환자 내팽기치고 병원에서 집단으로 잠적한 거 군요. 같은 식이면 군대도 마찬가지겠네요. 지금 군대 정말 문제 많잖아요. 열거를 할 수 없을 정도로. 그럼 군인들도 집단으로 탈영해도 되겠네요. 북한에서 쳐들어 오든지 말든지. 군인들도 계속 건의를 해는데 나라에서 들어주질 않은 거니까. 경찰도 같구요. 그분들도 집단으로 경찰서, 파출소 무단이탈해도 그래서 치안질서가 쑥대밭이 되던지 말던지. 상관 없겠는데요. 님 같은신 분은 지인이 길거리에서 조폭에게 강간을 당해도 이해하시겠죠? 의사만 사정있는 건 아니잖아요. 회사도 마찬가지겠구나. 건의해서 안들어주면, 전직원이 집단으로 잠적하는 거야. 휴대폰 꺼버리고. 회사야 망하던지 말던지. 어떠세요?
00:10 자기소개
00:45 근황
01:11 소아과 의사로서의 삶
07:14 전공 선택에 대한 진심
10:46 넓은 시야와 활발한 소통의 중요성
12:24 의사로서 정계에 진출한다는 것
15:00 최근 주목하고 있는 현안
17:30 의대생들을 위한 조언
어떻게 이렇게 이쁘시고... 바른말하시고 고우실까...
개혁신당은 어떻게 이런사람을 1번으로 주었지 이런 탁월한 선택을 어떻게 했지 이주영의원님 너무 존경합니다
이런 훌륭하신분이 개혁신당에 가시다니 ㅠㅠ 너무나 안탁깝다..
@@한국언론안봄 ㅋㅋㅋㅋㅋㅋ메롱~~~~
@@김성유-l3t 당 댓글부대 수준이 뭐여.. 메롱;;
그럼 어디로 가야하냐@@한국언론안봄
@@chardri8660 기업우선당
아니 이런 인재가 작은 정당에 오셨다고?? 0010세대에 대한 얘기를 하셨을때 소름돋았습니다 이주영의원님 미친존재감 뿜어주세요
3자녀의 위대한 엄마이자 소아청소년과 의사샘 우리나라 미래를 위해 보수를 위해 힘써주세요
이주영의원님 최고다
한마디로 똑부러 집니다 개혁신당 당원 이 자랑스러운 지점 입니다!
얍샵 개혁신당에 간게 이해가 안되요. 탈당 하셔서 다른당가셔서 한국의료계 힘써주세요
그럼 뭐 어디로 갑니까 ㅋㅋ
똑똑한 이주영의원님 미래정치를 응원합니다
의료계, 의료인의 입장을 이해해주지 않는 것이 분할 수는 있지만 그렇다면 나는 다른 직업, 다른 사람들의 입장을 생각해본 적은 없는지 되돌아보아야 하는 필요성. 그리고 현재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가치 있게 활용해야 한다는 포인트가 인상적입니다. 응원하고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0010세대를 위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관심가지고 지지 응원합니다 🙏
개혁신당의 보물
이주영국회의원 화이팅❤️
😊나의 한표가 소중히 잘 쓰여질것같아 넘 뿌듯하다^^
개혁신당으로 대한민국을 개조합시다
이주영의원 응원합니다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이주영 의원님 청 국회입성 축하합니다 👏👏👏🙆🙆🙆🍊🍊🍊
이주영 의원님 응원합니다
똑부러지게. 귀에 쏙쏙 들어입니다
이주영교수님
방송에 나오실 때 마다 경험해 보지 못한, 사고해보적 없는 말씀들에 감동받습니다..
개혁신당에서 정치를 하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
너무 멋지십니다. 개혁신당이 미래를 여는 올바른 정당이라는 말을 현실로 이룰수 있는 정제된 힘과 의지가 보입니다. 항상 응원 하겠습니다
최고... 개혁신당 가입바로갑니다..
대주영 ㄷㄷ
너무 멋있어요~~ 휴.. 나도 저런 전문가가 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이주영의원님은 개혁신당의 보석같은 존재입니다~❤
이주영의원님 응원합니다.
저는 50대 남성입니다 이주영의원님 말씀을 듣는데 의원님의 진정성에 눈물이 나려고 하네요 존경스럽습니다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정치에 몸담아도
오욤되지 않은 별 같은 이주영의원님
축하합니다
역시 이 준석 의원님은 사람을 볼줄 아네요
보석을 건졌어요 . 의사
이 주영을
정말 아름다운 분입니다
이주영의원 좋은 의원되십시요!!
응원합니다
전문적이고 소신있는 개혁신당 이주영의원 응원합니다
의료 정상화 부탁드립니다 의료농단 국정조사도 부탁드립니다
환경이 사람을 만든다. 의대정원 1500명이나 늘린다고 기피과 가냐?
기피과에 일할 수 있게 긍지를 갖게 해야지
진짜 똑똑하다 ㅋㅋㅋㅋ
바이탈은 근로 환경 문제로 접근했어야 함.
구글 본사 같은 근로 환경이었으면 너도 나도 전공의 되려고 했을 것이고
수가 조정 통해서 지방에서 환자들 몇명 보지 않아도 수입이 보장되었다면
지방의료는 매우 탄탄했을 것임.
애초에 인간의 근원적인 욕망을 무시했기에 지금같은 의료 대란이 벌어지는 것임
세계관
가치관
ㅎㄷㄷ
이주영 의원님
개혁신당의 보물입니다
개혁신당 대통령 배출까지 응원합니다 앞으로 주가 될 젊은세대들이 팍팍 밀어줄겁니다
이주영의원님
정말 가치로운 이야기해주셨어요.
정치인으로서 너무도 귀한의견 보여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의원님을 비례대표로 확보한 개혁신당을 칭찬해주고싶네요.
진짜 보면 볼수록 비레대표 잘뽑았다
말에서 기품이 느껴지네
너무아릅다운.대한민국.정치인🎉이주영🎉
나도 개혁신당원이 되고 싶다 주변에 다 개혁신당응원하네 응원합니다
개혁신당은.비례의원 진짜 잘 뽑았음
🧡이주영의원님 멋지 십니다 응원합니다🎉🎉🎉
인생 궤적이 비슷하신 선배같아 내적 친밀감이 듭니다. 소아과 졸국후 로컬에서 1년 있다 소아응급실 4~5년차 중입니다. 제발 미래에도 내가 하는 일에 의미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개혁신당을 뽑은걸 절대 후회하지 않는 이유 = 이주영 의원님. 앞으로도 의정활동 응원합니다!
저보다 생물학적 나이는 어리시지만 위원님의 몇몇 인터뷰에서 솔직하게 말씀하시고, 확고한신념을 가지신 모습에 반하게 됐습니다.
앞으로의 행보 지켜보겠습니다.
역시나 품격있는 개혁신당 이주영의원님!!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개혁신당 대표비롯 늘응원합니다
재미도있고 기대치가 있읍니다
멋지게 포부를 펼쳐주이소^^
개혁신당 보물 이주영의원님
일당백 응원합니다
이주영의원 화이팅🎉🎉🎉🎉👍👍👍👍
이주영의원 한명이 끼치는 영향력이 299명을 압도할겁니다. 인터뷰 하는거 볼때마다 놀랍니다. 22대 국회의 보석같은 존재 이십니다.
다 감동이지만
말미엔 울컥하기까지 합니다
이주영 의원님
개혁신당은 정말 봉잡은 것 같아요
이주영 이준석 천하람
개혁신당 날아오릅시당 홧팅
이주영 화이팅~~♡♡
개혁신당은 신기하네요. 보수정당인듯 보이지만 이주영 의원님 말씀ㄴ슬어보면 사회적 약자에 대하생각도 있으시고 참 신기합니다 바로 당원가입합니다
이게 비례1번이지 국민들은 유능한 비례를 원한다
단지 여자라고 장애인이라고 1번받는것을 원치않는다
능력있다면 20이든80이든 갖다쓰는게 맞다
세브란스 존경합니다. 끝까지 싸워 이겨셔야 합니다. 정부는 옳든 그르든 시키면 시키는대로 하라 이외는 의료의 흥망이나 국민이 죽든말든, 의사분.전공의 뜻은 안중에도 없어 보입니다.
이주영의원. 지지합니다
사랑해 누나❤
모든걸 갖춘 이주영의원님 많이들 알려 주세요
같은 여성인데 같은 하늘에서 살면서 누구랑 이렇게 차이가 날까요? 서글픈 대한민국 입니다. 응원합니다!
이 사람은 뼈속부터 정치인이네. 근데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야
비례대표 goat
여자 국회의원 중에 외모 탑이 아닐까? 이쁘시다
굿영상 여가부 폐지 🎉
미인인데 기품이 넘친다
고민을 많이한 모습이 보이네요. 의사들 증 저런 고민하는 사람 매우 드물죠.
1. 이분이 어떻게 국회의원이 되었는지 아시는 분???
저도 개혁신당 당원이라 잘 아는데요. 개혁신당은 얼마 전까지 의료, 의사, 의대 정원에 대해 거의 한마디도 없던 정당이었어요.
주구장창 과학기술, 반도체 정당이라고... 제가 하는 말이 아니라 그 당에서 떠들고 다닌 겁니다.
그런데 비례대표 1번으로 왜 아무도 모르는 지방에서 임상 의사를 데려 왔는지 설명도 없어요. 아시는 분??
(덕분에 반도체, 과학기술은 어디다 처박어 두었는지 모르고요. 참, 꼴랑 3개의석 가진 정당이 그것도 권력이라고 하는 짓거리를 보면 가관입니다.)
2. 의사라 잘 알아서 의대정원 반대??
그럼 의사들 불법 파업, 전공의 불법 이탈로 발생하는 환자는요???
이주영 의원한테 환자는 그냥 뒈져도 상관 없는 존재들인가요?
말기암 환자들 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게 그분한테는 그냥 엄살로 보이시나 봐요.
오로지 의사와 전공의만 눈에 밟히나 봅니다.
그럼, 의협 대변인을 했어야죠...왜 국회의원을 합니까?
국민 전체를 아우르라고 국회의원 시킨 거지, 자기 직역 이해관계나 대놓고 해대고..
국힘, 민주당 의원들도 그 정도로 대놓고 하진 않습니다.
이번 의료정책 강행으로 인해서 앞으로 벌어질 변화, 그로 인해 국민들에게 어떤 악영향들이 올 것인가에 대해 알아보시면 그게 왜 중요한 일인가에 대해 알 수 있으실 것 같네요. 환자들이 죽지 않는 것이 중요한 만큼, 의료시스템이 죽지 않는 것이 너무 중요하기에 기를 쓰고 막는 것이라는 걸요.. 간단히 비유하면, 파이프관의 일부가 막혔는데, 막힌걸 뚫지 않고 물을 지탱하중을 넘게 왕창 부어버리면, 막힌데는 여전히 말라죽어가고, 파이프관 전체에 무리가 가서 무너져버릴 겁니다. 의료는 공공보험으로 공급이 제한되어 있기에 일반 시장경제처럼 돌아가지 않는다는걸 아셔야 하고요.. 파이프관이 무너질 거라는건 국민건강보험 제도에 종말이 다가오고 있는 것이고요, 의대증원과 동시에 밀어붙이는 필수의료패키지 정책의 방향이 의료보험 민영화를 가리키고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할 겁니다. 그것은 곧 의료의 빈/부 양극화, 수도권/지방 이원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것. 그럼 가난한 환자들은 더욱 죽어날 거라는 것을 예상할 수 있어야 이 사태가 이해되실 겁니다.
개혁신당 비례대표에 다른 직역 후보들도 있었지만 지금 가장 시급한 중요현안이 의료라서 비례1번 되신 걸로 알고있고요, 아직 지지율이 낮아서 1,2번 후보만 겨우 된 걸 어쩌겠나 싶어요.. 이주영의원도 의료에 목소리 적극적으로 내는 거지, 다른 의정활동도 빠지지 않고 하고 있는 거 같고.. 이 분이 의료쪽 목소리 내는 대신에 이준석 천하람이 다른쪽에 목소리 내는거 아닌가 싶고,
모든걸 두둔할 마음은 없지만,
과학계,의료계에 대해 뭣도 모르는 정치인,공무꾼들이 연구예산을 삭감해 연구일자리를 박살내고, 의료시스템을 박살내는 나라꼴을 봤을 때 과학,의료계 직역실무를 아는 전문가의 정관 진출이 얼마나 중요한지 체감하고 있거든요, 그런 시점에 이 정도라도 과학,의료계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유일한 정당이 개혁신당이라는 점에서 저는 희망을 품고있어요.
저도 이공계 자연과학 출신인데, 또 미래에 우리가족들이 의료소비자이기도 하기 때문에 지금의 의료정책 강행을 우려하고 있고, 저 분 응원하고 있습니다. 먼저 사안 이해부터 해보세요.. 님도 건강보험료 내고, 의료소비자 잖아요. 님이 내시는 건강보험료 어떤식으로 쓰이고 있었는지 구조에 대해 최소한이라도 알아보시라구요.. 그럼 의료문제가 국민의 일이기도 하다는 걸 알게되실 겁니다.
@@rucyjw 근데, 언제부터 의사들이 국가 의료정책, 건보료 걱정을 했었죠? 의사들은 자기들끼리 카르텔 쌓아 의사수 통제하고, 건보료 빼먹고, 눈 먼 실손보험에 혈안되었잖아요? 근데 언제부터 그렇게 애국자가 되셨어요? 어울리지 않아요. 자기 개밥그릇 챙기겟다고 말기암 환자도 내팽기치고 병원에서 잠적하는 인간들이 의료 정책 , 건보료 걱정을 한다? 지나가는 개가 다 웃겠네요.
저는 어릴때 의사가 꿈이었다가 자연과학쪽으로 간 사람이라서 평소 의료문제에 관심을 꾸준히 가졌던 사람이라 아는데요, 의료계에선 의료시스템에 계속 개선요구하고 문제제기 했었어요. 수가 문제, 건보유지가능성 문제, 듣고도 묵살한건 보건복지부였고요. 이국종교수가 목소리 내던 것도 의료시스템의 문제를 계속 지적하던 것 모르시나요? 님이 관심없었다고 다른사람들이 안한게 아니예요. 의사수 통제는 시스템유지를 위해 필요한 거예요. 보건복지부가 뭐 의약분업의 당근책 타협안이었다 말하는데 그거 거짓말이고, ~90년대까지 의대 신설로 인해 의사과잉이 예상되니까 2000년대초반 보건복지부와 의료계의 협의로 정원소폭축소와 동결을 결의했던 거고, 의약분업은 2003년의 일로 별개의 사안이었어요. 건보료 방만운영은 분명히 문제고 개선해야할 일이지만, 실손보험의 도입때 의료계는 과잉진료의 폐해도 일어날것을 이미 지적했었고, 실손보험을 밀어붙인쪽은 오히려 정부와 민영보험사였어요. 정형외과,안과 등에서 실손 남용은 고쳐져야할 일이죠. 하지만 실손은 민영보험이라 국민건보와 별개이기도 하고, 중증내과,외과 필수의료계에서는 건보시스템의 문제를 계속 지적해왔어요. 그분들이 건보 저수가로 인해서 환자를 보면 볼수록 적자내는 직렬로 개차반 대우를 받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일어나왔기 때문에 그래요. 이국종교수가 아주대병원장한테 적자낸다고 욕쳐먹고 쫓겨난게 뭐때문인데요? 그리고 실무자들이 시스템걱정하는게 가식적이어 보인다고 쳐요, 그럼 왜 전문가들이 제도의 붕괴를 경고하는데도, 소비자이자 당사자인 국민들은 왜 시스템을 걱정하지 않지요? 똥을 찍어먹어봐야 믿겠다고 말하지만, 똥물되면 돌이키기엔 이미 늦을 겁니다.
@@rucyjw
아, 그래서 전공의들이 울분을 못 참고, 말기암환자 내팽기치고 병원에서 집단으로 잠적한 거 군요.
같은 식이면 군대도 마찬가지겠네요. 지금 군대 정말 문제 많잖아요. 열거를 할 수 없을 정도로.
그럼 군인들도 집단으로 탈영해도 되겠네요. 북한에서 쳐들어 오든지 말든지. 군인들도 계속 건의를 해는데 나라에서 들어주질 않은 거니까.
경찰도 같구요.
그분들도 집단으로 경찰서, 파출소 무단이탈해도 그래서 치안질서가 쑥대밭이 되던지 말던지.
상관 없겠는데요.
님 같은신 분은 지인이 길거리에서 조폭에게 강간을 당해도 이해하시겠죠?
의사만 사정있는 건 아니잖아요.
회사도 마찬가지겠구나.
건의해서 안들어주면,
전직원이 집단으로 잠적하는 거야. 휴대폰 꺼버리고. 회사야 망하던지 말던지.
어떠세요?
@@DKCIFS3eq그러면 네가 군인하고 의사하고 경찰하세요^^ 꼬우면 정치인을 하시든지 😊
개혁신당 이주영의원 정말 잘 모셔왔다
🎉🎉🎉🎉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