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초중반 당시 팝계에는 블랙뮤직인 R&B, 뉴잭스윙 같은 음악이 한동안 대세였다가, 록씬에서 너바나를 앞세운 얼터너티브, 시애틀 그런지 & 펑크와 같은 인디록음악들이 판을 뒤집은지 꽤 되었었습니다. 이후로 한동안 팝차트는 록음악들이 많이 장악했죠. 그 영향으로 당시 국내에서 가장 해외스타일을 빠르게 차용하던 서태지의 3~4집과 공일오비의 정석원이 만든 이 지니의 앨범에 그런 얼터너티브 펑크 록 스타일이 고스란히 들어가 있습니다. 후에 터보의 love is 같은 댄스곡에서 너바나의 기타리프와 비슷한 리프가 들어가기도 하고. 삐삐롱스타킹이나 주주클럽 같은 밴드가 히트하기도 하고. 이때 홍대 인디씬에서 언니네이발관과 델리스파이스, 미선이 같은 밴드들이 나오면서 홍대 음악씬이 발전하게 됩니다. 이후에 갱스터랩을 선두로한 힙힙도 등장하는데. 95년을 전후한 94~96년도의 시점이 오버와 인디를 통털어서 대한민국 음악에 다양성이 열린 최고의 전성기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신성우 형님 얼굴빨이라고 롹 메탈의 음악적 부분은 까내리고 고음 못낸다고 무시하던 분위기가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저렇게 꽃미남 형님께서 꿋꿋히 롹/메탈 해주신게 너무 고마웠던거 아닌가 싶음 게다가 이렇게 신나고 대중적이고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좋은 곡들 여러개 내놓으신거 정말 고맙다는 생각만 듭니다 서정적인 노래들도 그렇고 신나는 노래도 그렇고 제 정서에 잘 맞아서 요즘도 자주 들어요 옛날 사둔 시디 테잎들 다 잃어버렸지만 ㅠㅠ
거리 위에 지쳐버린 사람들의 한숨 속에 잃어버린 나를 보았지 이런 것이 어린 시절 반짝이던 눈망울로 그렇게 항상 꿈꾸며 그리던 그런 나의 모습이 아냐 언제까지나 어린 날의 나의 꿈을 찾아가는 거야 또 다른 나의 세상을 위해서 이제 내게 그 무엇도 힘들거라 생각진 않아 혼자만의 싸움뿐인걸 어렵고 힘들어도 부딪혀 이겨내는 거야 고통이 항상 나쁘지는 않아 오히려 내겐 힘이 되는거야 언제까지나 꿈꿔 오던 내 모습을 찾아 가는거야 또 다른 나의 세상을 위해 언제까지나 어린 날의 나의 꿈을 찾아 가는거야 또 다른 나의 세상을 위해서 어렵고 힘들어도 부딪혀 이겨내는 거야 고통이 항상 나쁘지는 않아 오히려 내겐 힘이 되는 거야 언제까지나 꿈꿔 오던 내 모습을 찾아 가는거야 또 다른 나의 세상을 위해 언제까지나 어린 날의 나의 꿈을 찾아 가는거야 또 다른 나의 세상을 위해서
![여심저격♥ 순정만화 캔디 찢고 나온 테리우스 '이덕진' VS '신성우' [이십세기 힛-트쏭] | KBS Joy 201113 방송](http://i.ytimg.com/vi/5XAM1i_qSoY/mqdefault.jpg)
2024년에 듣고 있습니다!
90년대 초중반 당시 팝계에는 블랙뮤직인 R&B, 뉴잭스윙 같은 음악이 한동안 대세였다가, 록씬에서 너바나를 앞세운 얼터너티브, 시애틀 그런지 & 펑크와 같은 인디록음악들이 판을 뒤집은지 꽤 되었었습니다. 이후로 한동안 팝차트는 록음악들이 많이 장악했죠. 그 영향으로 당시 국내에서 가장 해외스타일을 빠르게 차용하던 서태지의 3~4집과 공일오비의 정석원이 만든 이 지니의 앨범에 그런 얼터너티브 펑크 록 스타일이 고스란히 들어가 있습니다. 후에 터보의 love is 같은 댄스곡에서 너바나의 기타리프와 비슷한 리프가 들어가기도 하고. 삐삐롱스타킹이나 주주클럽 같은 밴드가 히트하기도 하고. 이때 홍대 인디씬에서 언니네이발관과 델리스파이스, 미선이 같은 밴드들이 나오면서 홍대 음악씬이 발전하게 됩니다. 이후에 갱스터랩을 선두로한 힙힙도 등장하는데. 95년을 전후한 94~96년도의 시점이 오버와 인디를 통털어서 대한민국 음악에 다양성이 열린 최고의 전성기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진짜 명곡임.이거 장르가 뭘까 펑크락인가... 그리고 그 당시에 지니 2집 샀었는데 아직도 기억나는 곡 많음
참 충격적인 트랙도 있었는데.... 어마어마하게 좋아하던 트랙들.... 좋다... 시간이 지났지만.... 조아
주님 주님 수고비를 많이 받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아멘
이런 노래는 90년도 청소년드라마나 어른들은 몰라요 드라마에서 많이 나왔던거 같아요~~
이십년전에 락에 미친게 콘세트따라데기네 생각나네요 특히 넥스트공연 미친게 찾아가지요
신성우 형님 얼굴빨이라고 롹 메탈의 음악적 부분은 까내리고 고음 못낸다고 무시하던 분위기가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저렇게 꽃미남 형님께서 꿋꿋히 롹/메탈 해주신게 너무 고마웠던거 아닌가 싶음
게다가 이렇게 신나고 대중적이고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좋은 곡들 여러개 내놓으신거 정말 고맙다는 생각만 듭니다
서정적인 노래들도 그렇고 신나는 노래도 그렇고 제 정서에 잘 맞아서 요즘도 자주 들어요 옛날 사둔 시디 테잎들 다 잃어버렸지만 ㅠㅠ
고음도 잘내던데요?
동감입니다. 테리우스가 고음 못낸다고 하는 사람들은 노을에 기댄 이유 같은 명곡들 안 들어보았거나, 들어봤어도 부러 외면하려 들었을 것 같은;;
6학년 때 이 노래 첨 들었을 때....크....얼마나 좋고 신나고 멋졌던지...우리 신성우 형님.....나의 영원한 락스타ㅠ.ㅠ
주님 주님 제가 제일 남자다운
그리고 최고로,좋아하는 남자 입니다 정말 좋아합니다아멘
파이팅
진짜 명곡이지. 스바 쵝오!!!!
지금 보컬들처럼 정제되진 않았을자 몰라도 확실한 개성 자기만의 창법 그리고 에너지. 신성우도 외모 때문에 과소평가된 보컬이자 락커였다고 생각함
이런노래가 왜 요즘 없을까
20년이 지났으니까요
전에도 안그랬다곤 못하겠는데, 유독 요즘에 와서 한국은 전 분야에 걸쳐 장르 다양성이 거세되어 있음.
정작 저시절에도 윗세대들은 요즘노래들은~~~ 이러면서 깠음 ㅋㅋ
거리 위에 지쳐버린 사람들의 한숨 속에
잃어버린 나를 보았지
이런 것이 어린 시절 반짝이던 눈망울로
그렇게 항상 꿈꾸며 그리던 그런 나의 모습이 아냐
언제까지나 어린 날의 나의 꿈을 찾아가는 거야
또 다른 나의 세상을 위해서
이제 내게 그 무엇도 힘들거라 생각진 않아
혼자만의 싸움뿐인걸
어렵고 힘들어도 부딪혀 이겨내는 거야
고통이 항상 나쁘지는 않아
오히려 내겐 힘이 되는거야
언제까지나 꿈꿔 오던 내 모습을 찾아 가는거야
또 다른 나의 세상을 위해
언제까지나 어린 날의 나의 꿈을 찾아 가는거야
또 다른 나의 세상을 위해서
어렵고 힘들어도 부딪혀 이겨내는 거야
고통이 항상 나쁘지는 않아
오히려 내겐 힘이 되는 거야
언제까지나 꿈꿔 오던 내 모습을 찾아 가는거야
또 다른 나의 세상을 위해
언제까지나 어린 날의 나의 꿈을 찾아 가는거야
또 다른 나의 세상을 위해서
머리 흔들던 옛날생각 나네요 ㅎㅎ
빅토리 보고왔으요 하.... 레전드
오히려 내겐 힘이되는거야
저요 이노래좋아해요
김주민 귀여운댓글~^&
노래방가서 부르면 항상 친구들이 코러스 넣어주던 ㅎㅎㅎㅎ
30대에 들으니 느낌이 또 다르네 가사가..
노래방 애창곡
20여년동안 나에게 힘이되는 노래
거지같은 하루 노래방에서 이 노래 시원하게 지르고 왔습니다!
고통이 항상 나쁘지는 않아 오히려 내겐 힘이되는거야 ~ 이가사를 요즘 애들한테 들려주면 꼰대 소리 들을듯 ㅋㅋ
빅토리 진짜 기대된다
내가 이 노래를 왜 이제서야 안걸까
테일즈런너 UCC로 쓰고 싶지만 이젠 음반저작권 법이 강해져서 쓸 수가 없네
2024 뮤직온
추억 돋네~ 잘듣고 갑니다~
거리 위에 쓰러지는 사람들의 모습 속에 코로나의 독성을 보았지~~
신성우 형님
외모에 노래가 가려졌었구나!
이노래 처럼 이겨내자
ㅎㅎ 굿
지니가 신성우엿구나ㅋㅋ
노래 죽인당 ㅎㅎ
신성우, 장호일, 이동규, 멋쟁이들.
저희형이 옛날에 콘서트 갔다 왔다고 들었죠 ㅎ ..
좋아요
투니버스 리즈 시절 만화주제가 같네
Sounds almost like Greenday for some strange reason....
Because that was Era of Punk Rock. So many bands played Greenday style songs.
대학교 1학년때 동혁오빠가 노래방에서 불렀던 노래인데..
ㅅ.
K
한화김태완
1등
현대박주형 천안현대승리위해 달려갈거야 천안현대박주형
현대박주형 천안현대승리위해 달려갈거야 천안현대박주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