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마감됐습니다 당첨되신 분들은 대댓글을 확인해주세요 2/4까지 확인이 어려울 시 당첨 취소될 예정입니다 [여유가 두려운 당신에게 - 민선정] 도서 나눔 이벤트 ① 영상을 본 후 [여유가 두려운 당신에게]을 읽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달아주세요! ② 10분을 추첨해 [여유가 두려운 당신에게] 책을 선물로 보내드립니다. ③ 당첨자 발표는 2월 1일(목) 댓글을 통해서 합니다. 📌 바로 구매는 아래의 링크에서 가능합니다 교보: 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0831158 예스: www.yes24.com/Product/Goods/123239524 알라딘: www.aladin.co.kr/m/mproduct.aspx?ItemId=327770377
직장생활 17년차. 그동안 배당투자와 저축 엄청 열심히 하고, 드디어 이번 달에 퇴사합니다. 나를 갈아넣어 성과를 내주면 내 윗사람이 자기껄로 위에 보고하는게 다였어요. 그리고 나서는 해준 사람은 멸시하더이다. 이용당하고 버림받는 느낌. 월급과 내 시간을 그렇게 맞바꾸면서 제 인생이 갈려나갔네요. 이제 나에게 잘해주렵니다.
요즘 계속 드는 생각이 퇴사하고 나면 나는 누구일까입니다. 취미도 없고. 친구도 없고 그렇다할 기술도 없죠.. 매년 나를 갈아넣어서 성적표같은 고과에 울고 웃는게 진정 제가 바라는 어른의 모습이였을까싶어요. 아무일도 없이 평소처럼 퇴근해서 식탁에 앉았는데 그냥 눈물이 나더라구요. 작가님의 말씀처럼 내가 좋아하는 일을 지금부터라도 찾아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일에 몰입하느라.. 다른거 신경쓰지 않은건데 엄청 좋은겁니다..저는 그렇게 봅니다. 기준을 남들과 맞추지 마세요 가정주부라도 경험과 세월은 무시 못합니다 하물며 직장 생활을 오래 하신분이라면 사회경험 그 자체가 엄청난겁니다. 더불어 사회 경험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취미가 없다는건 다시 하나에 집중할수 있는 , 백지 도화지 같은 좋은 성향이십니다. 본인이 오히려 최고인데.. 그 가치를 모르시는듯
회사를 다니고 있지만 불안한 감정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회사가 영원히 우리의 인생을 보장해준다는것도 없고 부서가 없어지면 우리 모두가 다른 곳으로 갈텐데 직장이란것이 인생에 연장선인것 같아 어찌보면 슬픈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의 인생은 길고 회사 생활에 내 인생을 모든것을 바치기엔 너무 아깝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를 위한 시간 ,나에게 소중한 사람들에게 관심 , 사랑을 주지 못한것이 너무나 죄스럽다고 스스로 느꼈습니다. 직장도 영원한것은 없지만 본인만의 갖고 있는 무기들을 잘 다듬으면서 자기 자신이 사랑할수 있는 일을 찾는것이 앞으로 살아남을수 있는 방법중 하나라 봅니다.
여유를 선택한 결정적 계기가 한 마디로 뭐냐고 물으시는 분들께 저는 '나와 가족에게 다정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라고 답을 합니다. 이 답을 이미 알고 계시니 이제는 '죄스럽다'는 마음에서 벗어나 내게도, 나에게 소중한 사람들에게도 다정한 마음을 조금씩 나눠주면 되리라 생각합니다. 사실 마음을 먹고도 실천이 어려울 때가 있는데요. 그럴 땐 저는 다이어리에 할 일로 적어두기도 했어요. '지금 내게 필요한 건 무엇인가에 대해 글로 써보기'와 같이요. 불안한 마음의 자리에 안정감이 조금씩 차오르기를 응원합니다.
직장 밖의 내가 없다는 말에 정말 공감합니다. 저도 40살.. 16년째 한번도 쉬지 않고 일하면서 지쳐있단 생각이 많이 들지만, 현실은 여유를 찾는 게 쉽지 않네요. 경제적인 여유가 없단 생각으로 삶의 여유를 잃고 있었어요. 저도 최근 제주도 여행 후 직장밖의 삶에 더 중심을 두고자 막연히 마음먹었는데 이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감사 감사합니다😊여유가 두려운 제가 그 책을 읽어보고 싶습니다😊
7주년을 앞둔 8년차 직장인입니다. 최근 업무 부서가 바뀌었고, 작가님처럼 A계열에서 내가 힘들어도 즐기는 업무를 했었다가 전혀 다른 업무에 배정받아 스트레스로 잠도 잘 못자고 툭하면 울고 있습니다. 그런데 두분의 대화를 보며 그건 고작 인생에 2-30%밖에 되지않는건데 여기에 내 삶이 좌지우지된다고 생각하지 않는게 중요할 것 같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내일도 힘든 월요일. 힘든 한주 보내겠지만 마음을 다시금 계속 되새겨 보겠습니다
나의 기분이나 인생이 회사에서의 성과에 따라 결정되는 반복되는 경험을 오랫동안 하다보니 마음이 위축되고 일하는 기계가 된 느낌에서 벗어나기 힘드네요. 여행을 인생에 비유하기도 하는데 여행은 돈과 시간만 있으면 되는 줄 알았는데 여유가 없으면 그 여행을 잘 즐기기 힘들더라고요. 이러한 악순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신을 다독이고 여유를 가지도록 연습하고 노력하는 한 해를 보내기를 바라보아요 :)
직장인 4년차로 더 나은 결과를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회사에서 인정받고 새로운 도전과 성취를 늘 일으키기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어쩌면 불가능한 도전을 스스로에게 부담을 주면서 까지 계속 하는 게 문제이 것 같습니다ㅠㅠ 영상을 보면서 작가님이 해주신 말들이 모두 공감 되고 마음에 새겨집니다! 책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다른 분들에게 도움될까 몇 자 적어보고자 합니다. 저도 s전자 다니다가 2000년대 후반 9천 정도 연봉 받다가 퇴사했습니다. 이후로 여러 경험 하면서 하고 싶은거 다 해보고 살았는데 경제적으로는 많이 불안하지만 내가 뭘 좋아하는지 뭘 할 때 행복한지 발견하는 기간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연봉은 세지 않지만 내가 좋아하는 일로 여가시간 보내고 일도 나름 보람과 즐거움 다 느끼면서 바쁜 하루하루 보냅니다. 좋아 하는 일로 주중 주말 너무 바빠요. 뭘 해먹을까 무슨 운동을 할까 어디를 산책할까 무슨 책을 볼까 등등.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알아야 행복할 수 있습니다. 불행하지 않으면 행복한 거 아닐까요. 그리고 건강 잃으면 돈은 스르르 다 빠져 나가니 돈에 너무 치중되어 매몰된 삶은 우리 생각만큼 그리 가치있지 않습니다.
왜요? 이사담당자 엄청 좋아보이는데..면접이나 합,불합격 통보로 자기 지존감 엄청 올리고 오죽하면 면접관 증후군이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자기잘난 맛이 커지는게 인사담당자 아닌가요..? 이유가 진심 궁금합니다. 중간관리자로 잠시 일했을때 보는 면접 말고는 겪어보지 못했던 직무라서요.
금융쪽 5년 넘게 일하고 번아웃이 심하게 왔습니다. 결국 퇴사를 했고 전과 다른 일을 하는데 마음처럼 쉽지가 않고 불안한 하루 하루가 너무 힘들어서 다시 보험계 계약직으로 들어왔어요! 민선정님과 같은 회사 계열이네요.. ㅎㅎㅎ 여유가 두려운 당신에게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안녕 하세요~저는 직장생활 37년차 직장인 입니다 오래도 다녔네요.... 여유와 쉼을 모르는건 아니지만 조직에 있다보면 그게 쉬우면서도 어려운거더라구요....라때는 그런때였으니까요~ 나이가 있다보니 이제는 은퇴가 그리 오래남지 않았지만 오래된 습관이 되기도했고 새벽잠도 없어지다보니 회사에 가는 시간도 점점더 빨라지고 주말에도 출근하지 않음에도 일찍 깨서 뭐를 해야할지를 허둥대고 있답니다....그러다보니 앞으로 은퇴하면 이 긴시간을 뭐를 해야할지도 고민이 된답니다 조직에서 오랜기간 있다보니 조직에서 떨어져나간 나는 소속감이나 상실감 허탈함을 느끼게 될건 주변 선배들을 봐도 잘알고....뭐를 하며 남은 제2의 인생을 위해 준비를 할까 고민이 많이 깊습니다 온전하게 자신을 돌아보는 진정한 여유의 시간을 가져봐야할것 같습니다 민선정 작가님의 여유가 두려운 당신에게 라는 책을 읽어보면 길이 좀 보일라나요?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갖는다는 것은 생존의 문제입니다. 냉철한 자기객관화와 현실파악이 선행되어야 하죠. 열심히 살지 않은 사람들 마저도 자기가 열심히 살았다고 착각하며 꿈을 쫓아 가게되면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자신뿐만 아니라 온가족이 지게 됩니다. 꿈을 이룬 사람들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실패한 사람들의 이야기도 충분히 참고해야 합니다. 세상은 냉혹하고 살아남는다는 것은 다른 모든 생명체들이 그렇듯 인간도 치열한 생존경쟁을 피할수가 없습니다.
충분히 준비하고 퇴직후에 뭘할지 계획이 세워지면 나와야합니다..단순히 난 행복하지 않아, 오래다녀도 내 위에사람들처럼 살것같아, 내행복을 찾아서 퇴사할래라는 생각은 아주 위험한 생각으로 경제빈곤으로 인한 불행만 초래할뿐입니다. 퇴사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는 지혜로운 젊은이들이 되길..
저도 저에 대한 잣대가 엄격하고 성장욕구, 인정욕구가 크다보니 작가님처럼 끊임없이 저를 채찍질했던 것 같아요. 10년 동안 그렇게 일하다보니 번아웃이왔고 그래서 현재 쉬고 있어요. 쉬는 이 시간조차 공백기가 두려워 또 무언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불안해하는 저를 보면서 쉬어도 쉬는게 아니라 쉬는 방법도 모르는 여유 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또 느끼네요. 작가님의 나머지 이야기도 많이 궁금합니다 : )
책 제목대로 여유가 두렵습니다. 한정적인 시간내에 저를 가혹하게 집어 넣기도 해요. 정신없이 흘러가는 와중 의도치 않은 여유가 생기면 정말 불안합니다. 작가님의 생각을 함께 공유하고 싶어요. 현실의 벽이 있겠지만 분명히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추운 겨울 좋은 말씀 들으며 퇴근하는데 마음은 따듯해지네요 ^-^
우리나라 사람들이 유난히 창업에 대한 의욕과 욕구가 높은 것 같아요 인구 대비 유튜버가 가장 많은 나라도 우리나라라고 하고 나를 보여주고 어필하고 싶어하는 욕구가 무척 높은듯요 저희 업종도 경력 몇 년만 지나면 다 창업을 하는 통에 지금 완전 포화상태에요 사장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구나에 깜짝 놀랐어요
무엇을 좋아할까 나는...? 취업하고 4개월만에 하고 싶은게 있어 퇴사하고 하고 싶은 걸 하다가 결국 안돼서 다시 취업을 하려니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대학교 전공 관련...그래서 전공관련으로 취업하고 나와 맞지 않는 것 같아 9개월만에 퇴사...그렇게 30대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IT관련 부트캠프를 듣는데 이것도 맞는지 너무 답답하네요. 내가 정말 좋아하고 하고 싶은게 무엇일지. 무언가를 많이 하고 있지만 불안하고...이 순간에도 여유가 필요한가 생각이 드는군요...나이는 들고 뭘 해야할지 몰라 이것저것하고 있습니다...부트캠프 하면서 여유를 가지고 다른 것을 해봐야할까요? 커밍쏜님이 이런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책을 읽고 저의 여유에 대해 생각해보고 제 미래도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혹시나 도움이 될까하여 조심스럽게 댓글 남겨보고 갑니다. 업이라는 것이 나에게 맞는지 안맞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시간과 정성을 할수 있는 한 최대한 집중해서 쏟아보세요. 정말 매 순간 내가 다시 안해도 될만큼 후회가 없다! 라는 정도로 몰입해보세요. 그렇다고 한두달로는 알수 없어요. 최소한 2년정도는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그리고 나면 어느정도는 보이시리라 생각됩니다. 혹시나 그때에 이르러, 이것은 나의 길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드신다 하실지라도, 그 2년동안 쏟으신 시간, 에너지, 몰입의 순간들이 다 님만의 자산으로 남습니다. 그게 다음 next로 연결지어줍니다. 이 세상에 답도 없지만, 혹시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해서 남겨봅니다. 책을 통해 방법을 아실수도 있지만, 결국 그걸 고민하고 선택해서 만들어나가는건 나 자신이니까요. 이렇게 고민하시는만큼 잘되시리라 생각합니다. 화이팅입니다!
@@LongRun100 정말 여러 번 읽어봤습니다...우선 감사합니다. 무언가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제 맘을 잘 알아주시는 것 같아 울컥하고 위로가 되었습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무언가 마음이 안정되는 느낌이고 악으로 깡으로 지금 하는 부트캠프를 이어 IT관련으로 2년동안 나아가보자라는 생각이 드네요. 최소한 2년이라는 기준(?)이 생기니 더 마음이 편한 것 같아요. 그런 기준이 없어 언제까지 해야하는지 얼마나 해야하는지를 잘 몰라 더 헤매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최소 2년 동안 최대한 집중, 몰입해서 해봐야겠습니다! 최소 2년 후에 나에게 맞지 않으면 어쩌지 이런 생각 하지 않고, 또한 많은 생각하지 않고 그냥 행하며 지내보겠습니다!! 제 마음을 어루만져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저는 3년차 직장인입니다. 제 목표중 하나가 대기업에 가는것이었는데 그 이유는 더 높은 곳에서 일하면서 인정받고 싶었습니다. 재직중 여러번 이직 시도를 하고 면접을 수없이 봤지만 떨어지며 다들 가는거 왜 나는 못갈까 하며 자존감이 낮아져 우울증까지 왔어요. 그러던 중에 커밍쏜님의 퇴사후 이야기를 알게되었고 정주행을 쭉하며 위로를 받고 생각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그래서 저도 얼마전에 퍼스널 브랜딩을 시작하게됐어요. 오늘 본 영상속 작가님의 직장인 생활과 남에게 인정 받을려는 마음, 회사의 헌신이 저와 같아서 작가님이 쓰신 책이 너무 궁금해졌습니다. 읽어봐야겠어요.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마지막으로 커밍쏜님 퇴사후이야기 컨텐츠를 기획하고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직장생활 18년 차에 회사가 나를 지켜주지 못한다는 걸 느끼고 퇴사 후 새로운 경험을 하며 전혀 다른 직종에서 경험을 쌓고 있습니다. 작가님 이야기를 들어보니 공감 가는 부분이 많아서 경청하고 시청하게 되었네요 마흔 중반이 다된 나이에 밑바닥부터 시작한다는 두려움도 있지만, 늦었다는 생각은 하지 않고 있고 더 나이를 먹기 전에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고 싶다는 욕구만으로 새벽 퇴근 후 짬 내서 공부를 해가며 나름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좀 더 지나고 천천히 내가 원하는 일을 준비하고 만들어가다 보면 지금 이 순간들이 좋은 추억으로 남는 날이 오겠죠 ^^ 새로운 일을 시작하시는 모든 분들 응원합니다 파이팅 하세요!!
저도 민선정 작가님과 같은 상황이라 더 집중해서 경청했습니다. 비슷한 연차에 번아웃이 와서 현재 쉬고 있는데 작가님이 먼저 가신 그 길을 책을 통해서 알고 싶습니다. 일과 가정 양립하려고 부단히 노력했는데 그렇게 되지 않았고 현실이 너무 지옥같아서 넉다운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작가님의 책을 꼭 읽고 깨닫고 치유받고 싶어요!
회사가 클려면 사람도 잘 뽑아야 하지만 뽑은 인력을 적성에 맞게 배치해야하고 전문가로 만들어 내는게 핵심인데 이공계 분야는 그게 가능해서 기술 진보는 계속 이루어지지만 나머지 분야는 그게 잘 안됨 영업도 1-2명이 전체 매출의 80%차지하는거보면 돈많이 주고 좋은인재 뽑아서 인력 적게 쓰는게 조직 관리에서도 좋을듯
많은 분들이 쉽게 퇴사하는 결정을 하는 것 같은데, 젊은 나이에 퇴사하면 어떻게 먹고 살아요? 부모들에게 의존하며 사는 것인가요? 퇴사한다는게 아주 용감한 결정이라....도대체 무엇을 믿고 쉽게 포기들 하는 것인지...저는 그런 여유가 없어 이렇게 생각 하는 것일까요? 다들 여유가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저도 처음에 직장에 들어가고 운좋게 빠르게 승진하고, 빠르게 승진한 참에 물타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하고 열정을 불태웠습니다. 하지만 저도 애기가 태어나고 정말 어쩔수 없이 육아휴직을 하고 난 뒤에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 내가 아니어도 되구나. 난 직장이라는 그 우물속에선 부품같은 존재 그 이상 이하도 아니구나. 내가 여기서 인정받아서 내가 얻는게 뭘까? 좀 더 빠른 승진? 승진함으로서 얻는 몇%의 월급인상? 육아휴직을 하며 아무래도 평소 벌던 돈이 확 줄어들고나서 여러 생각을 하고 엑셀로 제 앞날 모을 수 있는 돈을 검색하고는 저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무엇을 위해 열심히 했으며, 그에 도달해서 너가 얻는건 뭔지? 직장이라는 그 조직을 잃으면 너의 가치는 어떻게 되는지? 지금까지 근무하며 너가 직장이라는 바운더리 밖으로 내던져졌을때 니 능력만으로 지금 이 돈을 벌 수 있는가? 그때 이후로 3년간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사람을 찾고, 책을 읽으며 어제보다 나은 내가 되자. 40대가 되어서 지금 생각하듯이 20대때 ~했더라면 이라고 생각하지말자고 다짐하며 이것저것 도전 중입니다. 어떻게 경제적 압박에 시달리지 않고 퇴사를 결심하게 되셨는지, 그 과정이 너무 궁금하네요. 커밍쏜님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여러 인사이트들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두 중견기업에서 7년동안 근무를 하고 퇴사를 했습니다 저와 맞지 않는 직무였는데도 여유가 두렵고,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 스스로를 채찍질하면서 버텨왔습니다 작년 초에 드디어 퇴사를 하고 여러 다양한 일을 경험해보고 있는 단계인데, 삶에서 여유가 얼마나 중요한지 나날이 깨닫고 있습니다 오늘 인터뷰해주신 저자분의 15년의 생각과 경험을 꼭 저도 책으로써 읽고 배우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요즘 제 상황과 비슷해서 흘려보다가 집중해서 보고 듣게 되었습니다. 저 역시 올해 입사 20년차가 되었고, 이번에 부서가 바뀌어 새로운 업무를 적응하는데 마음이 가지 않으니 모든것이 엉망인것같은 상황입니다. 지난 시간 인정받고자 누구보다 열심히 일해왔고, 잘해왔지만 새로운 도전앞에 많이 힘들고 망설여집니다. “못하겠다는 말” 해봐도 될까? 이보 전진을 위해 일보 후퇴해되 될까? 매일 매시간 생각합니다. 용기낸 작가님 응원하며 저도 용기내보겠습니다^^!
저도 작년말에 27년을 근무했던 삼성에서 퇴직을 하였습니다. 제 주변 지인들의 만류에도 이제는 울타리 같았던 직장을 내려놓고 직업을 찾기위해 매일매일 내가 원하고 좋아하는 일을 도전합니다. 두 달 정도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내 시간을 갖으면서 평범한 일상도 제대로 누리지 못했던 과거 시간들을 돌아보게 되지만 문득 찾아오는 두려움과 조바심이 있네요....작가님 말씀에 다시 용기를 얻습니다...
공감이 믾이 된던거 같아요 저는 여유보다는 금전적으로 불안했고 계약만료로 실업급여 받을수있는 상황인데도 내 통장에 돈이 그렇게 많지 않음에 불안해했고 결국 애인하고 살짝 트러블이 일어났어요 하지만 저도 울고 애인도 울고 그다음부터는 감정을 많이 추스릴수있었구요 이번24학번으로 늦은 대학을가면서 애인도 응원해주고 부모님도 응원해주고 있어서 조금 불안하지만 공부로 이 불안을 다스릴려고 해요 평일 아침마다 6시 미라클 모닝하면서 운동30분 독서 30분 하고 하루를 시작하는데 민선정님의 여유가 두려운 당신에게란 책을 꼭읽고 싶어요...!
이해력이 느린 편이라 한가지를 할때 끝까지 에너지를 갈아넣으며 열심히 하는 편인데 회사일과 다른직업 업무를 배우려는걸 동시에 하다보니 공황장애와 번아웃, 우울증이 오더라구요 현재 퇴사한 상태에서 새로운 일을 하려는데 있어서 두려움이 있고 많은 시간속에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인데 읽어보고 싶은 책이라 댓글 남겨요~
너무 공감이 가는 내용이었네요.. 알만한 프랜차이즈 개인 매장에서 알바부터 시작해서 매니저로 10년 넘게 근무했고 다음달 퇴사합니다. 초반에 내가 노력해서 인정을 받으니 신나서 열심히 일했더니 어느샌가 점주님의 가스라이팅에 속아 점주님은 해외여행다니는데 나는 쉬는날까지 휴대폰을 손에 들고 가게에서 연락 올까봐 매일 전전긍긍 했었네요. 작가님 처럼 초반에 저는 그렇게는 못한다고 딱 잘라 말못한게 너무 후회가 되네요. 새로운 일에 도전하려고 퇴사를 하기는 하지만 사실 안정적인 생활이 안될거 같아 조금 불안은 하지만 그래도 해보고 싶었던 일이라서 조금 더 노력해 보려고 합니다. 바로 일을 시작하게 되어서 나를 돌아볼 여유는 조금 부족하지만 작가님의 책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마음의 부담을 덜어내 보려고 합니다. 이벤트에 당첨되지 않더라도 꼭 구매해서 읽어보고 싶네요~
어머.. 알고리즘의 힘인가요? 정말 지금 제 상황과 생각이 같아서 너무 놀랐어요..!! 회사생활에 제 시간과 에너지를 갈아넣다보니 앞으로 이렇게 계속 살 수 있을지 심각하게 고민 중입니다.. 주말엔 쉰다며 아무것도 안하게 되고 일요일엔 다음 날 출근 스트레스를 받으며 온전히 쉰것 같지 않은 휴식을 취하다 밤이 되고.. 여유시간이 있었지만 미뤄둔 일 중 정작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고민이 많은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이 책을 읽어보고 인사이트를 얻어 제 미래를 훨씬 더 좋은 방향으로 성장시키고 싶어요..❤
저도 비슷한 케이스로 21년 대기업 경험 후 퇴사했는데 저는 불안합니다. 작가님의 말 처럼 미래만을 보는 그런 방식이 습관이 된거 아닐까요? 나이가 있어 재취업도 안되고 개인사업을 하기엔 그 다지 기술도 없구요. 화이트 칼라는 나이 들어 퇴사하면 어디 갈때가 없어요. 오래 직장 생활 했는데 할줄 아는게 없는 현실이 참담하네요. 퇴직 후 10개월 무얼할지 찾고 있는데 모르겠네요 눈높이를 낮추어 뭐라도 해보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민선정입니다. 보기만 하던 유튜브에 출연하게 되다니! 새롭고 즐거운 경험의 기회를 주신 커밍쏜님 감사합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내일의 행복을 얻는 것만큼 오늘을 누릴 여유와 행복도 중요함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스스로에게 여유를 허락해도 괜찮음을 말하고 싶었고요. 제 마음이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께 닿으면 좋겠습니다. 나를 돌보는 여유를 챙기며 건강하게 성장하는 삶을 응원합니다.🩵
민선정 작가님이 말씀하신 모든 부분에 대해 굉장히 공감합니다. 저 또한 23년 넘게 근무하던 S전자를 최근 그만 두었습니다. 회사 업무를 하면서 제 자신을 업무에 온전히 내던지면서, 그 과정에서 제 건강조차도 소홀히 했습니다. 매월 경영진 메시지, 홍보, 경영진 커뮤니티 운영 그리고 지속적인 기획 업무 등 몰두하며, 모든 일상, 걷거나 샤워하는 순간마저도 일과 관련된 생각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관련 분야에 대한 서칭, 서적 등등 그 과정에서 타기업을 방문하고, 관련 분야를 탐색하는 등, 굉장히 많은 노력, 그로 인한 번아웃까지... 말씀하신대로 모든걸 다 쏟아내어도, 상사나 경영진은 더 많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업무 수행을 요구했고, 그로 인해 저는 종종 지쳐갔습니다. 그럼에도 저를 더 더욱 채찍질 하던게 생각나네요. 하지만 저는 그 경험을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그 열정적인 시간들이 저를 지금의 위치에 있게 하고,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믿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가치관과 생각이 다르듯이 제게는 적어도 내 능력의 150% 이상 최선을 다했기에 전혀 후회는 들지 않습니다. 아무쪼록 제 자신의 미래와 성장을 위해, 즉 제가 학습하는 분야에 더 깊이 몰두하기 위해 최근 회사를 퇴사했지만 민선정 작가님의 유투브 하시는 모든 말씀들이 너무나 공감되어 글을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뭐 능력을 적당히 숨겨야된다 어쩐다 하는 글 들도 있는데 다 의미 없는게 보통 한국에서 이름 한 번 이상 들어본 회사들은 중견기업 이상이 되는데 본인은 요령있게 본인 능력 숨긴다 어쩐다 하지만 중견기업 관리자(부장급)정도 되면 숨기는 걸 모르는 게 아니라 뺑끼치는거 다 압니다.. 본인이야 잘 숨긴다고 착각하겠지만 이름 한 번 이상 들어본 회사 관리자들 바보 아니에요...혹시나 인사 불이익 같은거 받을까봐 그냥 뺑끼치는놈 전력 외로 돌려버리고 모르는 척 하는거지. 가끔 진짜 독한 인간들은 뺑끼치는 인간들 불러서 조지기도 하는데 보통 큰회사일수록 그냥 전력외 취급하고 방치합니다. 보통 이렇게 전력외 판정 받은 애들이 회사에서 자아실현 안되니까 블라인드에서 대기업 완장달고 성과급이니 어쩌니 하면서 비틱질하죠..진짜 잘하는애들은 그럴 힘도 없어요 회사에서 하도 굴려먹어서.. 요즘에 뭐 가스라이팅 가스라이팅 하는데 웃긴게 가스라이팅 하는 사람들도 자기가 그러는거 다 알아요..꼰대라 자기가 그러는것도 모를거다? 그거야말로 희망사항이구요.. 차라리 모르면 낫죠 알고도 하니까 그게 한국 사회의 비극인거구요. 사원대리까지는 그래도 뺑끼 쳐도 봐줍니다. 근데 과장 이상급부터는 얄짤 없어요.. 계약연봉만 칠팔천이 넘어가기 시작하는데 남이야 어떻든 쌩까고 자기 일만 한다? ㅋㅋ 정말로 조직에서 그렇게 놔둘거라고 생각하는 순진한 분 없죠? 그런데 다니신다구요? 네 축하합니다. '매출이 성장하지 않고 근근이 유지만 하는 대기업 계열사' 를 다니시는군요? 그런 분들에게는 대 AI시대를 맞아 조직 체질 개선을 명분으로 한 '희망퇴직' 카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방법이 있냐구요? 아니요 방법은 없어요. 아시는 분 아시겠지만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기업문화 더 심합니다. 전체적으로 동아시아 문화권 특징이구요 서양권으로 간다구요?네네 인종차별과 이슬람 이민자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리 피하고 저리 피해봐야 결국 조직은 상명하복이고 본질은 변하지 않아요. 그게 싫으면 프리랜서 나 자영업 해야죠. 프리랜서와 자영업을 택헀다면? 쟌넨~ 한국사회 종특인 갑질이 기다리고 있었네요? 장사가 잠깐 잘 된다고요? 이게 왠걸? 똑같은 업종이 길건너에 생겼네? 하고싶은 말이 뭐냐면 본인이 일 열심히 하는 사람이면 그냥 정신병 걸리기 직전까지 버티세요. 그냥 버티는 행위 자체에 의미를 둬도 괜찮습니다. 어차피 한국사회에서는 피할 수 없거든요. 정신병 걸릴 거 같으면 퇴사하시고 토닥토닥 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일 열심히 하지 마라 라고 함부로 말하는 거 아닙니다~ 뺑끼치는 인간들은 과장이상 달면 밑천 드러나서 그냥 나락가요... 남들은 뭐 바보라서 성장 성장 하는줄 아나 ㅋㅋ 뭘 이렇게 열심히 한담? 이러면서 열심히 남들 바보취급하다가 책임직급달고(보통 과장까진 그냥 달아줌) 전력외 밥버러지 취급 받는 인간들? 밥도 그냥 혼자 먹으로 다니고 아무도 상대 안해줍니다. ㅋㅋ 어디 한 번 해보세요 내말이 거짓말인지~ 거짓말이라고 믿고 싶겠지 뭐 사회생활을 제대로 해 봤어야지 ㅋㅋ 사회가 만만한줄아세요? 어디 한 번 해보세요. 관리자들이 퇴사할때까지 끝까지 괴롭히지. 회사생활 기본은 열심히 하는 게 맞아요. 다만 관리자들이 너무 부당한 요구는 하지 않게 최소한의 견제는 해야죠 그게 사회생활의 기술이지 무슨 개 뻉끼치는게 사회생활 기술인것처럼 ㅋㅋ 사회에서 일 열심히해서 인정받는 사람들이 바보인줄 압니까? 꼭 일도 열심히 안하고 자기합리화하는 인간들이 저런 소리 한다니깐 ㅉㅉ 정답은 없어요. 조직생활 하면서 분위기 봐 가면서 일과 정신의 균형을 맞추는 건 어른으로서의 온전히 자기 책임입니다.
모르겠습니다. 들으면 들을 수록 대기업이지만 일 잘하고 책임감 있게 하는 사람한테 남들이 기피하거나 힘들거나 거부할만한 업무를 몰아줘서 저에는 그래도 해낼거야 할 수 있어하고 결국 마지막엔 퇴사에 이르게 까지하는 일 잘하는 사람을 돈은 많이 주되 빠르게 퇴사하게 만드는 쓰고 버리는 느낌??
현재 앞ㆍ뒤 막혀 있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 쉼없이 달려왔는데 내가 지금까지 왔던 길들을 되돌아보고 있는 요즘 내마음과 몸을 쉬어야겠다는 생각으로 모든것을 놓고 아무런 생각두 안하고 쉬고 있습니다 때론 지쳐있음을 알기에 스스로 나 자신을 다독이고 있네요 잘될꺼야 괜찮아 난 나닌까 하며 위로해봅니다
비록 저는 아직 직장에 다닌 경험이 없는 20대 취준생이지만 "여유가 두려운 당신에게" 책 제목이 너무나도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취준생활기간동안 몸도 아파서 지금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이 책을 읽으면 앞으로 머지않은 미래를 계획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항상 쫓기듯 살아오고 남에게 인정받고 싶고 완벽해보이고 싶은 그런 욕구들을 잠시 내려놓고 나 자신을 스스로 돌보는 정비시간을 꾸준히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지금은 아직 원하는 직업이 정확히 없어서 상황과 조건을 맞추어 취준을 준비하고 있으나 그 이후에 또다른 인생의 전환점을 위한 발걸음을 차차 준비해보고 싶습니다.
재직중... 혼나도 정신없어도.. 번아웃이 와도 시간보내면 알아서 월급 나온다. 퇴사후... 뭐든 해내야 돈이 된다. 하나라도 아웃풋이 안나오면 1원도 나오지 않아서.. 잠도 더 못자고 쉬지도 못한다. 그리고 퇴사라는건 진짜 엄청난 용기일텐데.. 저 능력있는 자신감이 부럽습니다. 1억벌꺼 10억 벌 수 있는 자신감이 있으니깐 나오는거 겠지요...
많이 공감되는 영상입니다! 감사해요~ 저는 승무원이랑 외국계 같이 준비하다가 이번에 운좋게 원하는 외국계로 이번에 이직을 성공했어요! 성공해서 좋네요ㅎㅎ 직장 다니면서 오픽이은 유튜브 보면서 혼자했고 영어회화준비는 언어교환101 영어스터디에서 같이 병행했어요! 외국인들이랑 워낙 많은 대화기회가 있다보니 면접 때 떨지 않고 잘했던거 같아요!! 어렵게 들어온 만큼 열심히 해봐야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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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선택을 해야 최선일까
존경합니다.
직장생활 17년차. 그동안 배당투자와 저축 엄청 열심히 하고, 드디어 이번 달에 퇴사합니다. 나를 갈아넣어 성과를 내주면 내 윗사람이 자기껄로 위에 보고하는게 다였어요. 그리고 나서는 해준 사람은 멸시하더이다. 이용당하고 버림받는 느낌. 월급과 내 시간을 그렇게 맞바꾸면서 제 인생이 갈려나갔네요. 이제 나에게 잘해주렵니다.
아직 취준생인 저에게 머나먼 이야기지만 ㅎㅎ 그동안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행복한 인생을 축복합니다 ㅎㅎ
다들 그래산다
축하드립니다. 열심히 사셨네요
s가 돈을 많이 줄뿐이지, 어떻게 굴러가는 조직인지 사람들은 관심이없음 ㅋㅋ
s의 현실입니다 이게.
맞아요 자기가 시켜서 해놨는데도 위에서 질책하면 난 시킨적없는데, 작은 실수라도 하면 크게 무안주고, 잘한건 가로채고.. 큰거 아니라도 자잘한 일에 참 치사하고 기분 더러운 직장생활이 그런거 같아요. 열심히 배당주투자 저축으로 하루라도 빨리 퇴직을 하는게 꿈입니다.
작가님 회사후배입니다 이렇게뵈서 반가워요^^ 피디하실때 정말열심히하시던 모습 기억납니다 좋은생각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나의 확신이 있어 불안하지 않다는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지금의 저와 비슷한 상황에서 퇴사를 결심하셨네요.
퇴근길 홀린듯이 잘 보았습니다.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여유를 가져볼게요.
요즘 계속 드는 생각이 퇴사하고 나면 나는 누구일까입니다. 취미도 없고. 친구도 없고 그렇다할 기술도 없죠.. 매년 나를 갈아넣어서 성적표같은 고과에 울고 웃는게 진정 제가 바라는 어른의 모습이였을까싶어요. 아무일도 없이 평소처럼 퇴근해서 식탁에 앉았는데 그냥 눈물이 나더라구요. 작가님의 말씀처럼 내가 좋아하는 일을 지금부터라도 찾아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화이팅!
🎉
그냥 태여나서 사는겁니다
의식주 해결되면 내가 좋아하느일 하면 됨니다
나도 삼성 다니는데 늘 님과 같은 생각해요..님만 그런거는 아닌듯..요새 취미로 주식, 온라인 스토어 열고 영역 확장 중이에요
당신과 같은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 위안이 되셧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일에 몰입하느라.. 다른거 신경쓰지 않은건데
엄청 좋은겁니다..저는 그렇게 봅니다.
기준을 남들과 맞추지 마세요
가정주부라도 경험과 세월은 무시 못합니다
하물며 직장 생활을 오래 하신분이라면
사회경험 그 자체가 엄청난겁니다.
더불어 사회 경험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취미가 없다는건
다시 하나에 집중할수 있는 , 백지 도화지 같은 좋은 성향이십니다.
본인이 오히려 최고인데.. 그 가치를 모르시는듯
절대로 회사에 충성하지 마세요. 월급 받은 만큼 또는 월급의 80%만 일 하세요. 그리고 이 직장 아니어도 내가 살 방도를 무엇일까 연구하고 준비하세요.
그럼 직장을 잃더라도 좌절 할 일 없습니다.
회사를 다니고 있지만 불안한 감정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회사가 영원히 우리의 인생을 보장해준다는것도 없고
부서가 없어지면 우리 모두가 다른 곳으로 갈텐데 직장이란것이 인생에 연장선인것 같아 어찌보면 슬픈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의 인생은 길고 회사 생활에 내 인생을 모든것을 바치기엔 너무 아깝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를 위한 시간 ,나에게 소중한 사람들에게
관심 , 사랑을 주지 못한것이 너무나 죄스럽다고 스스로 느꼈습니다. 직장도 영원한것은 없지만 본인만의 갖고 있는 무기들을 잘 다듬으면서
자기 자신이 사랑할수 있는 일을 찾는것이 앞으로 살아남을수 있는 방법중 하나라 봅니다.
여유를 선택한 결정적 계기가 한 마디로 뭐냐고 물으시는 분들께 저는 '나와 가족에게 다정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라고 답을 합니다. 이 답을 이미 알고 계시니 이제는 '죄스럽다'는 마음에서 벗어나 내게도, 나에게 소중한 사람들에게도 다정한 마음을 조금씩 나눠주면 되리라 생각합니다. 사실 마음을 먹고도 실천이 어려울 때가 있는데요. 그럴 땐 저는 다이어리에 할 일로 적어두기도 했어요. '지금 내게 필요한 건 무엇인가에 대해 글로 써보기'와 같이요.
불안한 마음의 자리에 안정감이 조금씩 차오르기를 응원합니다.
축하드립니다 :)
도서 나눔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2/4(일) 까지 아래의 폼 입력을 완료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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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차 직장인입니다. 작가님이 해주시는 말들이 제가 참 와닿네요. 점점 회사 생활에 지쳐가 꼭 읽고싶은 책입니다. 마침 당첨자 발표일이 생일이여서 쉬면서 읽어보고싶어 신청합니다 😊
말씀 또박또박 너무 잘 하신다. 듣는데 기분이 좋네.
그 업무로 15년 버틴것이 대단..
그렇게 더 더 더 하지 않아도 우리 모두 잘 살고 있는 것 같아요. 자책보다는 스스로에 대한 칭찬이 필요한 우리입니다. 말씀 들으면서 공감 많이 했어요ㅎ
직장 밖의 내가 없다는 말에 정말 공감합니다. 저도 40살.. 16년째 한번도 쉬지 않고 일하면서 지쳐있단 생각이 많이 들지만, 현실은 여유를 찾는 게 쉽지 않네요. 경제적인 여유가 없단 생각으로 삶의 여유를 잃고 있었어요. 저도 최근 제주도 여행 후 직장밖의 삶에 더 중심을 두고자 막연히 마음먹었는데 이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감사 감사합니다😊여유가 두려운 제가 그 책을 읽어보고 싶습니다😊
여유가 두려워서 회사 20년째 퇴사욕구 누르면서 다니고 있어요 여유 느끼며 행복해지고 싶어요 책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작가님 이야기에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터뷰 해주신 커밍쏜님께도 깊은 감사 드립니다 :)
7주년을 앞둔 8년차 직장인입니다. 최근 업무 부서가 바뀌었고, 작가님처럼 A계열에서 내가 힘들어도 즐기는 업무를 했었다가 전혀 다른 업무에 배정받아 스트레스로 잠도 잘 못자고 툭하면 울고 있습니다. 그런데 두분의 대화를 보며 그건 고작 인생에 2-30%밖에 되지않는건데 여기에 내 삶이 좌지우지된다고 생각하지 않는게 중요할 것 같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내일도 힘든 월요일. 힘든 한주 보내겠지만 마음을 다시금 계속 되새겨 보겠습니다
업무 부서가 바뀌는 건.... 알아서 나가라는 뜻 아닌가요?
한직장은 아니지만 25째 직장인입니다. 50을 넘기는 나이, 잘 버티다 정년 후는 어떻게 하지를 고민하는 요즘입니다. 조언과 용기에 감사드립니다.
나의 기분이나 인생이 회사에서의 성과에 따라 결정되는 반복되는 경험을 오랫동안 하다보니 마음이 위축되고 일하는 기계가 된 느낌에서 벗어나기 힘드네요. 여행을 인생에 비유하기도 하는데 여행은 돈과 시간만 있으면 되는 줄 알았는데 여유가 없으면 그 여행을 잘 즐기기 힘들더라고요. 이러한 악순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신을 다독이고 여유를 가지도록 연습하고 노력하는 한 해를 보내기를 바라보아요 :)
15년 회사 생활의 값진 경험을 통해 얻은 교훈이네요... 위호가 됩니다
직장인 4년차로 더 나은 결과를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회사에서 인정받고 새로운 도전과 성취를 늘 일으키기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어쩌면 불가능한 도전을 스스로에게 부담을 주면서 까지 계속 하는 게 문제이 것 같습니다ㅠㅠ 영상을 보면서 작가님이 해주신 말들이 모두 공감 되고 마음에 새겨집니다! 책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저는 대기업 19년차에 퇴사했습니다
후회한적은 없는데 불안하긴 했었죠
아직 자리잡지 못했지만 마음은 편안합니다
나도 하고싶은 일을 하고 삸려고요
작가님이 이렇게 나와서 어필해주니까 믿음감이 가서 책 꼭 읽어보겠습니다..! 뭔가 인생선배를 만난 느낌이드네요 ^^
대단하십니다 민선정 작가님
민선정 작가님의 책을 통해서 배우고 있는데 오늘 또 말씀을 통해 배웁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한 책 계속 기대합니다
일을 잘하면
일을 시키지
결코 우대하지
않습니다
와 댓글 공감입니다
다른 분들에게 도움될까 몇 자 적어보고자 합니다. 저도 s전자 다니다가 2000년대 후반 9천 정도 연봉 받다가 퇴사했습니다. 이후로 여러 경험 하면서 하고 싶은거 다 해보고 살았는데 경제적으로는 많이 불안하지만 내가 뭘 좋아하는지 뭘 할 때 행복한지 발견하는 기간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연봉은 세지 않지만 내가 좋아하는 일로 여가시간 보내고 일도 나름 보람과 즐거움 다 느끼면서 바쁜 하루하루 보냅니다. 좋아 하는 일로 주중 주말 너무 바빠요. 뭘 해먹을까 무슨 운동을 할까 어디를 산책할까 무슨 책을 볼까 등등.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알아야 행복할 수 있습니다. 불행하지 않으면 행복한 거 아닐까요. 그리고 건강 잃으면 돈은 스르르 다 빠져 나가니 돈에 너무 치중되어 매몰된 삶은 우리 생각만큼 그리 가치있지 않습니다.
저도 s전자 인사담당자인데 다음주 퇴직합니다 알고리즘 이끌려 운명같이 왔네요
꿈의 직장이네요…
왜요? 이사담당자 엄청 좋아보이는데..면접이나 합,불합격 통보로 자기 지존감 엄청 올리고 오죽하면 면접관 증후군이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자기잘난 맛이 커지는게 인사담당자 아닌가요..? 이유가 진심 궁금합니다. 중간관리자로 잠시 일했을때 보는 면접 말고는 겪어보지 못했던 직무라서요.
열심히 직장생활하는 여러분. 회사일에 열정적인것도 좋지만 남은 시간은 본인을 돌보고 금전적인 투자 처도 따로 마련하세요. 그래야 회사에서 딴소리 들어도 어깨 필수 있습니다.
15년 ㄷㄷ 그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근데 목소리가 엄청 좋으세요 성우하셔도 될것같아요
금융쪽 5년 넘게 일하고 번아웃이 심하게 왔습니다. 결국 퇴사를 했고 전과 다른 일을 하는데 마음처럼 쉽지가 않고 불안한 하루 하루가 너무 힘들어서 다시 보험계 계약직으로 들어왔어요! 민선정님과 같은 회사 계열이네요.. ㅎㅎㅎ 여유가 두려운 당신에게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회사에 갈려나가면 안됩니다.
내가 작은 톱니면 갈려나갈 수 밖에 없죠.
개인의 건강이든 능력이든... 나를 큰톱니로
만들지 못하면 정년까지 일하기 힘듭니다.
직장인으로 살면 일억을벌던 2억을벌던 부자가 안됩니다. 평탄하게 남이 시키는대로 살면 평민 그 벽을 깨고 나오면 큰 성공도 맛봅니아. 물론 준비된 자에게만 오는 빛이겠죠.
안녕 하세요~저는 직장생활 37년차 직장인 입니다 오래도 다녔네요....
여유와 쉼을 모르는건 아니지만 조직에 있다보면 그게 쉬우면서도 어려운거더라구요....라때는 그런때였으니까요~
나이가 있다보니 이제는 은퇴가 그리 오래남지 않았지만 오래된 습관이 되기도했고 새벽잠도 없어지다보니 회사에 가는 시간도 점점더 빨라지고 주말에도 출근하지 않음에도 일찍 깨서 뭐를 해야할지를 허둥대고 있답니다....그러다보니 앞으로 은퇴하면 이 긴시간을 뭐를 해야할지도 고민이 된답니다 조직에서 오랜기간 있다보니 조직에서 떨어져나간 나는 소속감이나 상실감 허탈함을 느끼게 될건 주변 선배들을 봐도 잘알고....뭐를 하며 남은 제2의 인생을 위해 준비를 할까 고민이 많이 깊습니다
온전하게 자신을 돌아보는 진정한 여유의 시간을 가져봐야할것 같습니다
민선정 작가님의 여유가 두려운 당신에게 라는 책을 읽어보면 길이 좀 보일라나요?
존경합니다!!
한직장10년만 채워보자하고 8년째
버티봅니다 2년 남았다!!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갖는다는 것은 생존의 문제입니다. 냉철한 자기객관화와 현실파악이 선행되어야 하죠. 열심히 살지 않은 사람들 마저도 자기가 열심히 살았다고 착각하며 꿈을 쫓아 가게되면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자신뿐만 아니라 온가족이 지게 됩니다. 꿈을 이룬 사람들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실패한 사람들의 이야기도 충분히 참고해야 합니다. 세상은 냉혹하고 살아남는다는 것은 다른 모든 생명체들이 그렇듯 인간도 치열한 생존경쟁을 피할수가 없습니다.
충분히 준비하고 퇴직후에 뭘할지 계획이 세워지면 나와야합니다..단순히 난 행복하지 않아, 오래다녀도 내 위에사람들처럼 살것같아, 내행복을 찾아서 퇴사할래라는 생각은 아주 위험한 생각으로 경제빈곤으로 인한 불행만 초래할뿐입니다. 퇴사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는 지혜로운 젊은이들이 되길..
회사에서 페이스 조절 굉장히 중요합니다. 어쩔수없는 현실입니다.
저도 저에 대한 잣대가 엄격하고 성장욕구, 인정욕구가 크다보니 작가님처럼 끊임없이 저를 채찍질했던 것 같아요. 10년 동안 그렇게 일하다보니 번아웃이왔고 그래서 현재 쉬고 있어요. 쉬는 이 시간조차 공백기가 두려워 또 무언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불안해하는 저를 보면서 쉬어도 쉬는게 아니라 쉬는 방법도 모르는 여유 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또 느끼네요. 작가님의 나머지 이야기도 많이 궁금합니다 : )
회사 생활 16년차 여유가 두려운 나머지 휴가도 못쓰네요 작년 휴가 11일 사용 쉬면서 집에 누워 있으라고 해도 못쉽니다 변회가 필요한 지금 책 읽고 시작해 보고 싶습니다!
책 제목대로 여유가 두렵습니다.
한정적인 시간내에 저를 가혹하게 집어 넣기도 해요. 정신없이 흘러가는 와중 의도치 않은 여유가 생기면 정말 불안합니다. 작가님의 생각을 함께 공유하고 싶어요. 현실의 벽이 있겠지만 분명히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추운 겨울 좋은 말씀 들으며 퇴근하는데 마음은 따듯해지네요 ^-^
목소리가 너무 사랑스럽네요.. 귀호강하고 갑니다..
15년이면 할만큼 하셨네요 저도 12년차인데 3년채우면 15년이네요
삼성 만 5년 다니고 나왔습니다. 대리 발탁도 했었지만 저는 부품, 회사는 껍데기란 생각만 들더군요.
나온지 7년, 제 힘으로 잘 먹고 잘 살고 있어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유난히 창업에 대한 의욕과 욕구가 높은 것 같아요
인구 대비 유튜버가 가장 많은 나라도 우리나라라고 하고 나를 보여주고 어필하고 싶어하는 욕구가 무척 높은듯요
저희 업종도 경력 몇 년만 지나면 다 창업을 하는 통에 지금 완전 포화상태에요 사장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구나에 깜짝 놀랐어요
이런분 제 사수인데 워낙 잘하고 인정 받다 보니 몸이 힘들어져서 사표만 두번 냄.. 근데 잘하니까 회사에서 잡고 본인도 나이는 먹고 재취업 힘드니까 걍 다니는듯.. 불쌍함 회사일을 내 일상으로 만들면 삶이 피곤해짐 걍 본인이 우선 임 본인이 균형을 맞춰야함
ㅠㅠ
무엇을 좋아할까 나는...? 취업하고 4개월만에 하고 싶은게 있어 퇴사하고 하고 싶은 걸 하다가 결국 안돼서 다시 취업을 하려니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대학교 전공 관련...그래서 전공관련으로 취업하고 나와 맞지 않는 것 같아 9개월만에 퇴사...그렇게 30대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IT관련 부트캠프를 듣는데 이것도 맞는지 너무 답답하네요. 내가 정말 좋아하고 하고 싶은게 무엇일지. 무언가를 많이 하고 있지만 불안하고...이 순간에도 여유가 필요한가 생각이 드는군요...나이는 들고 뭘 해야할지 몰라 이것저것하고 있습니다...부트캠프 하면서 여유를 가지고 다른 것을 해봐야할까요? 커밍쏜님이 이런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책을 읽고 저의 여유에 대해 생각해보고 제 미래도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혹시나 도움이 될까하여 조심스럽게 댓글 남겨보고 갑니다. 업이라는 것이 나에게 맞는지 안맞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시간과 정성을 할수 있는 한 최대한 집중해서 쏟아보세요. 정말 매 순간 내가 다시 안해도 될만큼 후회가 없다! 라는 정도로 몰입해보세요. 그렇다고 한두달로는 알수 없어요. 최소한 2년정도는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그리고 나면 어느정도는 보이시리라 생각됩니다. 혹시나 그때에 이르러, 이것은 나의 길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드신다 하실지라도, 그 2년동안 쏟으신 시간, 에너지, 몰입의 순간들이 다 님만의 자산으로 남습니다. 그게 다음 next로 연결지어줍니다. 이 세상에 답도 없지만, 혹시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해서 남겨봅니다. 책을 통해 방법을 아실수도 있지만, 결국 그걸 고민하고 선택해서 만들어나가는건 나 자신이니까요. 이렇게 고민하시는만큼 잘되시리라 생각합니다. 화이팅입니다!
@@LongRun100 정말 여러 번 읽어봤습니다...우선 감사합니다. 무언가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제 맘을 잘 알아주시는 것 같아 울컥하고 위로가 되었습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무언가 마음이 안정되는 느낌이고 악으로 깡으로 지금 하는 부트캠프를 이어 IT관련으로 2년동안 나아가보자라는 생각이 드네요. 최소한 2년이라는 기준(?)이 생기니 더 마음이 편한 것 같아요. 그런 기준이 없어 언제까지 해야하는지 얼마나 해야하는지를 잘 몰라 더 헤매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최소 2년 동안 최대한 집중, 몰입해서 해봐야겠습니다! 최소 2년 후에 나에게 맞지 않으면 어쩌지 이런 생각 하지 않고, 또한 많은 생각하지 않고 그냥 행하며 지내보겠습니다!! 제 마음을 어루만져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화이팅 ~~ 힘내세요 !!!
이게 이일이 맞는지 아닌지 아려면 최소 2-3년이상은 일을해봐야되요 단기간은 의미없어요 그래서 뭐든지 젊을때 하는게 좋은거죠 이길이 아니여서 쉽게 턴할수 있으니까 다시한번말하지만 짧게 일하는건 아무의미없어요 시간만 버리는겁니다 참고 어느 괘도까지는 올라가봐야 알수있어요
@@LongRun100와...! 지나가던 사람인데 제 고민에 명쾌한 해답을 주셨어요! 저도 제 자리에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저는 3년차 직장인입니다. 제 목표중 하나가 대기업에 가는것이었는데 그 이유는 더 높은 곳에서 일하면서 인정받고 싶었습니다. 재직중 여러번 이직 시도를 하고 면접을 수없이 봤지만 떨어지며 다들 가는거 왜 나는 못갈까 하며 자존감이 낮아져 우울증까지 왔어요.
그러던 중에 커밍쏜님의 퇴사후 이야기를 알게되었고 정주행을 쭉하며 위로를 받고 생각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그래서 저도 얼마전에 퍼스널 브랜딩을 시작하게됐어요.
오늘 본 영상속 작가님의 직장인 생활과 남에게 인정 받을려는 마음, 회사의 헌신이 저와 같아서 작가님이 쓰신 책이 너무 궁금해졌습니다. 읽어봐야겠어요.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마지막으로 커밍쏜님 퇴사후이야기 컨텐츠를 기획하고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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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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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18년 차에 회사가 나를 지켜주지 못한다는 걸 느끼고 퇴사 후 새로운 경험을 하며 전혀 다른 직종에서 경험을 쌓고 있습니다.
작가님 이야기를 들어보니 공감 가는 부분이 많아서 경청하고 시청하게 되었네요
마흔 중반이 다된 나이에 밑바닥부터 시작한다는 두려움도 있지만, 늦었다는 생각은 하지 않고 있고
더 나이를 먹기 전에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고 싶다는 욕구만으로 새벽 퇴근 후 짬 내서 공부를 해가며 나름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좀 더 지나고 천천히 내가 원하는 일을 준비하고 만들어가다 보면 지금 이 순간들이 좋은 추억으로 남는 날이 오겠죠 ^^
새로운 일을 시작하시는 모든 분들 응원합니다 파이팅 하세요!!
일 잘하면 계속 시키는 요상스런 구조..
백수인데 이 영상 보고 좀 더 쉬기로 했다.
16년일하고 뭐 30년 같은 직장 알하는 사람도 많음. 모두들 자기에게 멎는일 잘 찾길
저도 민선정 작가님과 같은 상황이라 더 집중해서 경청했습니다. 비슷한 연차에 번아웃이 와서 현재 쉬고 있는데 작가님이 먼저 가신 그 길을 책을 통해서 알고 싶습니다.
일과 가정 양립하려고 부단히 노력했는데 그렇게 되지 않았고 현실이 너무 지옥같아서 넉다운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작가님의 책을 꼭 읽고 깨닫고 치유받고 싶어요!
저도 요즘 이직을 하며 고민이 많은 회사원입니다. 저보다 먼저 이런 고민을 하고 경험하신 분의 이야기를 읽어보고 싶습니다. 여유가 두려운 제가 그 책을 읽어보고 싶습니다😊
1억 연봉에 놀래지말라~ 짜피 실수령 650 ~700이야
4~5백 버는거나 비슷
회사가 클려면 사람도 잘 뽑아야 하지만 뽑은 인력을 적성에 맞게 배치해야하고 전문가로 만들어 내는게 핵심인데
이공계 분야는 그게 가능해서 기술 진보는 계속 이루어지지만 나머지 분야는 그게 잘 안됨
영업도 1-2명이 전체 매출의 80%차지하는거보면 돈많이 주고 좋은인재 뽑아서 인력 적게 쓰는게 조직 관리에서도 좋을듯
제 뿌리 깊은 인정욕에 균열을 내어줄 작가님의 선물을 기대합니다 (사실 작가님의 육성 메시지를 듣고 곱씹는 것만으로도 제겐 날카롭지만 따뜻한 선물이 되었어요😊)
나=일이 성립이 안되니까 나는 움직이는 사람이니까 그러니까 열심히 하되 나를 통째로 갈지 않는게 맞다는 생각이 들어요 늘 자신을 찾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듦
회사에 일 열심히하면 업무성과 기본값이 올라가네요 이런건 회사에서 인지하고 컨트롤하면 참 좋을텐데
많은 분들이 쉽게 퇴사하는 결정을 하는 것 같은데, 젊은 나이에 퇴사하면 어떻게 먹고 살아요? 부모들에게 의존하며 사는 것인가요? 퇴사한다는게 아주 용감한 결정이라....도대체 무엇을 믿고 쉽게 포기들 하는 것인지...저는 그런 여유가 없어 이렇게 생각 하는 것일까요? 다들 여유가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일단 죽을거 같아서 퇴사하시는 분들도 계신거 같아요. 뛰어내리는 거보단 몇 끼 굶어도 그만 두는게 당장 필요할 수 있죠. 퇴직금으로 몇 개월까진 버티는거 아닐까요.. 이직 준비 해서 바로 넘어가는 경우도 많고
맞아요 죽더라도 갖고있는돈은 펑펑 써보기라도하자. 또는 아르바이트를 해서 돈을 벌어도 되니까요 . 정식적 건강이 중요합니다
돈모은게 있으니...
2년반짼데7천모았는데 주식으로 꾸준히 수익 월급만큼 내고있어서 퇴직하면 주식올인할까 싶어요
내가 독립해서 할 수 있는 일을 배우세요. 회사 간판과 말끔하게 차려입고 책상앞에 앉아 있는 일은 벗어 던지는 순간 아무것도 아닌게 됩니다.
열심히 하셨기에 후회가 없으신거 같아요 회사에서 치열하게 살면서 많은것을 배우기도 하셨을것 같구요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멋지세요
이렇게 우리나라가 발전한게 여러분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개인이 없어진만큼 국가가 발전한거죠. 빨리 발전한 부작용도 많긴하지만... 이제 좀 편히 쉬셨으면 좋겠네요
저도 처음에 직장에 들어가고 운좋게 빠르게 승진하고, 빠르게 승진한 참에 물타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하고 열정을 불태웠습니다.
하지만 저도 애기가 태어나고 정말 어쩔수 없이 육아휴직을 하고 난 뒤에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 내가 아니어도 되구나. 난 직장이라는 그 우물속에선 부품같은 존재 그 이상 이하도 아니구나.
내가 여기서 인정받아서 내가 얻는게 뭘까? 좀 더 빠른 승진? 승진함으로서 얻는 몇%의 월급인상?
육아휴직을 하며 아무래도 평소 벌던 돈이 확 줄어들고나서 여러 생각을 하고 엑셀로 제 앞날 모을 수 있는 돈을 검색하고는 저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무엇을 위해 열심히 했으며, 그에 도달해서 너가 얻는건 뭔지? 직장이라는 그 조직을 잃으면 너의 가치는 어떻게 되는지? 지금까지 근무하며 너가 직장이라는 바운더리 밖으로 내던져졌을때 니 능력만으로 지금 이 돈을 벌 수 있는가?
그때 이후로 3년간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사람을 찾고, 책을 읽으며 어제보다 나은 내가 되자. 40대가 되어서 지금 생각하듯이 20대때 ~했더라면 이라고 생각하지말자고 다짐하며 이것저것 도전 중입니다.
어떻게 경제적 압박에 시달리지 않고 퇴사를 결심하게 되셨는지, 그 과정이 너무 궁금하네요.
커밍쏜님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여러 인사이트들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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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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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밍쏜 감사합니다 차근차근 잘 읽어볼게요. 항상 채널보며 인사이트 잘 습득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커밍쏜님 앞으로도 더 번창하시길 바라며 함께 성장하도록 할게요 화이팅!
저두 중견기업에서 7년동안 근무를 하고 퇴사를 했습니다 저와 맞지 않는 직무였는데도
여유가 두렵고,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 스스로를 채찍질하면서 버텨왔습니다
작년 초에 드디어 퇴사를 하고 여러 다양한 일을 경험해보고 있는 단계인데, 삶에서 여유가 얼마나 중요한지 나날이 깨닫고 있습니다
오늘 인터뷰해주신 저자분의 15년의 생각과 경험을 꼭 저도 책으로써 읽고 배우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댓글 잘 읽었습니다. 정말 영상을 보다보면 회사나 하는일에 대한 생각이 드는것 같아요. 궁금한점이 생겨 여쭙습니다.
댓 작성자님께서는 앞으로 하고싶은일을 결정하셨는지요? 또한 현재 퇴사한 시점에서의 나이는 어떻게 되시나요?
사회가 주입한 감정... 저는 대체 무엇을 하고 싶은 걸까요? 어떤일을 좋아하는 걸까요? 마흔이 넘은 나이가 되었지만 여전히 헤매고 있답니다.
저와 비슷한 삶을 사신거같은데 저는 퇴사할 용기가 없네요 지금 하는 일로 먹고살 자신이 없나봅니다
5:29 내 이미지, 인정 욕구 때문에 자신을 갈아넣는거, 그걸 감내 하는거, 거울을 보는것 같네요.
전문직은 정년이없죠 거진 70대가지 할수있죠 의대열풍이 더욱쎄질듯
요즘 제 상황과 비슷해서 흘려보다가 집중해서 보고 듣게 되었습니다. 저 역시 올해 입사 20년차가 되었고, 이번에 부서가 바뀌어 새로운 업무를 적응하는데 마음이 가지 않으니 모든것이 엉망인것같은 상황입니다. 지난 시간 인정받고자 누구보다 열심히 일해왔고, 잘해왔지만 새로운 도전앞에 많이 힘들고 망설여집니다. “못하겠다는 말” 해봐도 될까? 이보 전진을 위해 일보 후퇴해되 될까? 매일 매시간 생각합니다. 용기낸 작가님 응원하며 저도 용기내보겠습니다^^!
저도 작년말에 27년을 근무했던 삼성에서 퇴직을 하였습니다. 제 주변 지인들의 만류에도
이제는 울타리 같았던 직장을 내려놓고 직업을 찾기위해 매일매일 내가 원하고 좋아하는 일을 도전합니다.
두 달 정도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내 시간을 갖으면서 평범한 일상도 제대로 누리지 못했던 과거 시간들을 돌아보게 되지만
문득 찾아오는 두려움과 조바심이 있네요....작가님 말씀에 다시 용기를 얻습니다...
공감이 믾이 된던거 같아요 저는 여유보다는 금전적으로 불안했고 계약만료로 실업급여 받을수있는 상황인데도 내 통장에 돈이 그렇게 많지 않음에 불안해했고 결국 애인하고 살짝 트러블이 일어났어요 하지만 저도 울고 애인도 울고 그다음부터는 감정을 많이 추스릴수있었구요 이번24학번으로 늦은 대학을가면서 애인도 응원해주고 부모님도 응원해주고 있어서 조금 불안하지만 공부로 이 불안을 다스릴려고 해요
평일 아침마다 6시 미라클 모닝하면서 운동30분 독서 30분 하고 하루를 시작하는데 민선정님의 여유가 두려운 당신에게란 책을 꼭읽고 싶어요...!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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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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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사실은 회사에 올인한 꼰대가 당신을 갈아넣는 것이 마치 당연하다는듯이, 안 갈아넣으면 괴롭힌다는 것인데 그것을 극복하려면 결국 자본주의에서 가치있는 자본을 소유하여야 한다는 것이 더 분명해진다
이분영상보고 가슴이 끌어올라 사표내는 멍청한 짓 하지마라. 꾹 참고 사직서는 넣어둬라. 퇴사후 먹고 살 걱정 없이 다 준비했을 때 나오는 거다. 명심해라.
이해력이 느린 편이라 한가지를 할때 끝까지 에너지를 갈아넣으며 열심히 하는 편인데 회사일과 다른직업 업무를 배우려는걸 동시에 하다보니 공황장애와 번아웃, 우울증이 오더라구요
현재 퇴사한 상태에서 새로운 일을 하려는데 있어서 두려움이 있고 많은 시간속에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인데 읽어보고 싶은 책이라 댓글 남겨요~
저는 신기한게 운전하면서 전화받는 사람들이 신기하더라구요.
어떻게 두 가지 일을 동시에 할수 있을까요?
멀티플레이 되는게 부럽기도 하지만요ㅠㅠㅠ
회사에서 상사가 쳐주는 박수에는 독이 있음을 알아야.
상사는 절대 멘토도 아니고 본인을 끌어주는 사람이 아니라 본인에게 필요한 것을 딱 뽑아 먹는 사람이상도 이하도 아님
일 잘하는 사람을 더 괴롭히는 문화죠
너무 공감이 가는 내용이었네요..
알만한 프랜차이즈 개인 매장에서 알바부터 시작해서 매니저로 10년 넘게 근무했고 다음달 퇴사합니다.
초반에 내가 노력해서 인정을 받으니 신나서 열심히 일했더니 어느샌가 점주님의 가스라이팅에 속아 점주님은 해외여행다니는데 나는 쉬는날까지 휴대폰을 손에 들고 가게에서 연락 올까봐 매일 전전긍긍 했었네요.
작가님 처럼 초반에 저는 그렇게는 못한다고 딱 잘라 말못한게 너무 후회가 되네요.
새로운 일에 도전하려고 퇴사를 하기는 하지만 사실 안정적인 생활이 안될거 같아 조금 불안은 하지만 그래도 해보고 싶었던 일이라서 조금 더 노력해 보려고 합니다.
바로 일을 시작하게 되어서 나를 돌아볼 여유는 조금 부족하지만 작가님의 책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마음의 부담을 덜어내 보려고 합니다.
이벤트에 당첨되지 않더라도 꼭 구매해서 읽어보고 싶네요~
잘하신 선택입니다. 10년이면 정말 오래 하셨네요, 본인의 가능성은 무한한대 누군가에게 종속 된 세월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늦은 때란 없습니다. 응원합니다!
어머.. 알고리즘의 힘인가요? 정말 지금 제 상황과 생각이 같아서 너무 놀랐어요..!! 회사생활에 제 시간과 에너지를 갈아넣다보니 앞으로 이렇게 계속 살 수 있을지 심각하게 고민 중입니다.. 주말엔 쉰다며 아무것도 안하게 되고 일요일엔 다음 날 출근 스트레스를 받으며 온전히 쉰것 같지 않은 휴식을 취하다 밤이 되고.. 여유시간이 있었지만 미뤄둔 일 중 정작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고민이 많은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이 책을 읽어보고 인사이트를 얻어 제 미래를 훨씬 더 좋은 방향으로 성장시키고 싶어요..❤
S전자 16년차입니다
그래서 작가님의 얘기를 읽어보고 싶습니다
어떻게 16년차를 대비할 수 있을지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저도 비슷한 케이스로 21년 대기업 경험 후
퇴사했는데 저는 불안합니다. 작가님의
말 처럼 미래만을 보는 그런 방식이 습관이
된거 아닐까요? 나이가 있어 재취업도
안되고 개인사업을 하기엔 그 다지
기술도 없구요. 화이트 칼라는 나이
들어 퇴사하면 어디 갈때가 없어요.
오래 직장 생활 했는데 할줄 아는게
없는 현실이 참담하네요. 퇴직 후 10개월 무얼할지 찾고 있는데 모르겠네요
눈높이를 낮추어 뭐라도
해보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민선정입니다.
보기만 하던 유튜브에 출연하게 되다니! 새롭고 즐거운 경험의 기회를 주신 커밍쏜님 감사합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내일의 행복을 얻는 것만큼 오늘을 누릴 여유와 행복도 중요함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스스로에게 여유를 허락해도 괜찮음을 말하고 싶었고요. 제 마음이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께 닿으면 좋겠습니다. 나를 돌보는 여유를 챙기며 건강하게 성장하는 삶을 응원합니다.🩵
작가님말씀처럼내일의행복을위해오늘을희생하지않고오늘도행복하게살고싶습니다
작가님 ENFJ인가요~???^^
@@투게더-m5q 예리하시네요! infj와 enfj 왔다갔다 합니다.😅
민선정 작가님이 말씀하신 모든 부분에 대해 굉장히 공감합니다. 저 또한 23년 넘게 근무하던 S전자를 최근 그만 두었습니다.
회사 업무를 하면서 제 자신을 업무에 온전히 내던지면서, 그 과정에서 제 건강조차도 소홀히 했습니다.
매월 경영진 메시지, 홍보, 경영진 커뮤니티 운영 그리고 지속적인 기획 업무 등 몰두하며, 모든 일상, 걷거나 샤워하는 순간마저도 일과 관련된 생각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관련 분야에 대한 서칭, 서적 등등 그 과정에서 타기업을 방문하고, 관련 분야를 탐색하는 등, 굉장히 많은 노력, 그로 인한 번아웃까지...
말씀하신대로 모든걸 다 쏟아내어도, 상사나 경영진은 더 많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업무 수행을 요구했고, 그로 인해 저는 종종 지쳐갔습니다.
그럼에도 저를 더 더욱 채찍질 하던게 생각나네요. 하지만 저는 그 경험을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그 열정적인 시간들이 저를 지금의 위치에 있게 하고,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믿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가치관과 생각이 다르듯이 제게는 적어도 내 능력의 150% 이상 최선을 다했기에 전혀 후회는 들지 않습니다.
아무쪼록 제 자신의 미래와 성장을 위해, 즉 제가 학습하는 분야에 더 깊이 몰두하기 위해 최근 회사를 퇴사했지만 민선정 작가님의 유투브 하시는 모든 말씀들이 너무나 공감되어
글을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EVERYTHING-oo8zf 응원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
맞아... 일을 잘하면 잘할수록 더 시키고 이용해먹으려고 하지... 진짜 무서운건 이미 내 한계치에 도달해서까지 성과를 내면 이제 그게 디폴트가 되어야 한다는거...
저도 삼성출신입니다. 목소리가 성우를 하셔도 되겠네요. 특히 애니매이션 생각이 나요 ~~~
S사에서 16년 빡시게 근무하시면서 지금의 경쟁력이 생기신걸로 사료됩니다. 직장인은 회사를 위해 최선을 다해서 일해주는게 맞죠.
제목이 와닿아서 읽어보고 싶어요🥹 최근 몇 년간 정말 아등바등 살아왔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도 오늘보다는 내일에 집중하며 살았던 것 같네요.
아 진짜 그만 두고 좀 쉬고 싶네요. 몸도 여기 저기 너무 많이 아프고 ㅠㅠ. 연봉 1억 6천 정도 버는데 돈 생각에 아까워서 일을 그만두지 못하고 있네요. 욕심이죠.
참 퇴사 하시는 분들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연차 한꺼번에 써서 힐링하러가면 되잖음
진솔한 이야기 감명깊게 듣고 갑니다.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책일 것 같아서 읽어보고 싶어요.
전 대기업에 입사한 적은 없으나 저렇게 16년 동안 죽어라 일만하고 행복을 못찾았다는 것이 슬프네요. 앞으로는 행복을 찾는데 좀 더 노력하면 건강한 삶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 동안 고생많았습니다.
근데 뭐 능력을 적당히 숨겨야된다 어쩐다 하는 글 들도 있는데 다 의미 없는게 보통 한국에서 이름 한 번 이상 들어본 회사들은 중견기업 이상이 되는데 본인은 요령있게 본인 능력 숨긴다 어쩐다 하지만 중견기업 관리자(부장급)정도 되면 숨기는 걸 모르는 게 아니라 뺑끼치는거 다 압니다.. 본인이야 잘 숨긴다고 착각하겠지만 이름 한 번 이상 들어본 회사 관리자들 바보 아니에요...혹시나 인사 불이익 같은거 받을까봐 그냥 뺑끼치는놈 전력 외로 돌려버리고 모르는 척 하는거지. 가끔 진짜 독한 인간들은 뺑끼치는 인간들 불러서 조지기도 하는데 보통 큰회사일수록 그냥 전력외 취급하고 방치합니다. 보통 이렇게 전력외 판정 받은 애들이 회사에서 자아실현 안되니까 블라인드에서 대기업 완장달고 성과급이니 어쩌니 하면서 비틱질하죠..진짜 잘하는애들은 그럴 힘도 없어요 회사에서 하도 굴려먹어서.. 요즘에 뭐 가스라이팅 가스라이팅 하는데 웃긴게 가스라이팅 하는 사람들도 자기가 그러는거 다 알아요..꼰대라 자기가 그러는것도 모를거다? 그거야말로 희망사항이구요.. 차라리 모르면 낫죠 알고도 하니까 그게 한국 사회의 비극인거구요. 사원대리까지는 그래도 뺑끼 쳐도 봐줍니다. 근데 과장 이상급부터는 얄짤 없어요.. 계약연봉만 칠팔천이 넘어가기 시작하는데 남이야 어떻든 쌩까고 자기 일만 한다? ㅋㅋ 정말로 조직에서 그렇게 놔둘거라고 생각하는 순진한 분 없죠? 그런데 다니신다구요? 네 축하합니다. '매출이 성장하지 않고 근근이 유지만 하는 대기업 계열사' 를 다니시는군요? 그런 분들에게는 대 AI시대를 맞아 조직 체질 개선을 명분으로 한 '희망퇴직' 카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방법이 있냐구요? 아니요 방법은 없어요. 아시는 분 아시겠지만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기업문화 더 심합니다. 전체적으로 동아시아 문화권 특징이구요 서양권으로 간다구요?네네 인종차별과 이슬람 이민자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리 피하고 저리 피해봐야 결국 조직은 상명하복이고 본질은 변하지 않아요. 그게 싫으면 프리랜서 나 자영업 해야죠. 프리랜서와 자영업을 택헀다면? 쟌넨~ 한국사회 종특인 갑질이 기다리고 있었네요? 장사가 잠깐 잘 된다고요? 이게 왠걸? 똑같은 업종이 길건너에 생겼네? 하고싶은 말이 뭐냐면 본인이 일 열심히 하는 사람이면 그냥 정신병 걸리기 직전까지 버티세요. 그냥 버티는 행위 자체에 의미를 둬도 괜찮습니다. 어차피 한국사회에서는 피할 수 없거든요. 정신병 걸릴 거 같으면 퇴사하시고 토닥토닥 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일 열심히 하지 마라 라고 함부로 말하는 거 아닙니다~ 뺑끼치는 인간들은 과장이상 달면 밑천 드러나서 그냥 나락가요... 남들은 뭐 바보라서 성장 성장 하는줄 아나 ㅋㅋ 뭘 이렇게 열심히 한담? 이러면서 열심히 남들 바보취급하다가 책임직급달고(보통 과장까진 그냥 달아줌) 전력외 밥버러지 취급 받는 인간들? 밥도 그냥 혼자 먹으로 다니고 아무도 상대 안해줍니다. ㅋㅋ 어디 한 번 해보세요 내말이 거짓말인지~ 거짓말이라고 믿고 싶겠지 뭐 사회생활을 제대로 해 봤어야지 ㅋㅋ 사회가 만만한줄아세요? 어디 한 번 해보세요. 관리자들이 퇴사할때까지 끝까지 괴롭히지. 회사생활 기본은 열심히 하는 게 맞아요. 다만 관리자들이 너무 부당한 요구는 하지 않게 최소한의 견제는 해야죠 그게 사회생활의 기술이지 무슨 개 뻉끼치는게 사회생활 기술인것처럼 ㅋㅋ 사회에서 일 열심히해서 인정받는 사람들이 바보인줄 압니까? 꼭 일도 열심히 안하고 자기합리화하는 인간들이 저런 소리 한다니깐 ㅉㅉ 정답은 없어요. 조직생활 하면서 분위기 봐 가면서 일과 정신의 균형을 맞추는 건 어른으로서의 온전히 자기 책임입니다.
한직장에서15년근무하신거도정말대단하신데성과도120이상내시고근데너무그렇게나를갈아서하면기쁨은잠시고또높은목표를설정해주니까더잘해야된다는압박감과조급함에번아웃이온거같아요ㅜ작가님처럼직장의평생개념이사라지고직업,직무가더중요해진시대같아요무작정그만두지않고작가님처럼나만의무기를잘다뤄서직장에나와도여유있는제가되고싶습니다
책출간축하드립니다🎉
모르겠습니다. 들으면 들을 수록 대기업이지만 일 잘하고 책임감 있게 하는 사람한테 남들이 기피하거나 힘들거나 거부할만한 업무를 몰아줘서 저에는 그래도 해낼거야 할 수 있어하고 결국 마지막엔 퇴사에 이르게 까지하는 일 잘하는 사람을 돈은 많이 주되 빠르게 퇴사하게 만드는 쓰고 버리는 느낌??
현재 앞ㆍ뒤 막혀 있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
쉼없이 달려왔는데 내가 지금까지 왔던 길들을 되돌아보고 있는 요즘
내마음과 몸을 쉬어야겠다는 생각으로 모든것을 놓고
아무런 생각두 안하고 쉬고 있습니다
때론 지쳐있음을 알기에 스스로 나 자신을 다독이고 있네요
잘될꺼야 괜찮아 난 나닌까 하며 위로해봅니다
30년이상 별로 힘들지 않으면서 흥미있는 일만 하면서
근속 내내 억대연봉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최대한 인맥 닦아서 회사는 바뀌더라도 업계에서는 계속 있을수 있다면
그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나도 삼성ㅅㅁ 2007년 입사했는데.. 입사 동기일수도... 대졸 공채 ot에서 진골이라고 엄청나게 정신교육 함. 일명 가스라이팅, 대기업이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괜찮은 기업에 취직해서 결혼해서 애 낳고 살다보면 퇴사가 쉽지 않음.
말씀하시는 것만 봐도 똑부러지세요 대박..
비록 저는 아직 직장에 다닌 경험이 없는 20대 취준생이지만 "여유가 두려운 당신에게" 책 제목이 너무나도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취준생활기간동안 몸도 아파서 지금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이 책을 읽으면 앞으로 머지않은 미래를 계획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항상 쫓기듯 살아오고 남에게 인정받고 싶고 완벽해보이고 싶은 그런 욕구들을 잠시 내려놓고 나 자신을 스스로 돌보는 정비시간을 꾸준히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지금은 아직 원하는 직업이 정확히 없어서 상황과 조건을 맞추어 취준을 준비하고 있으나 그 이후에 또다른 인생의 전환점을 위한 발걸음을 차차 준비해보고 싶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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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꼭 읽어 볼께요
영상보며 지금 저에게 필요한 것이 여유일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는 말씀 감사합니다
재직중... 혼나도 정신없어도.. 번아웃이 와도 시간보내면 알아서 월급 나온다.
퇴사후... 뭐든 해내야 돈이 된다. 하나라도 아웃풋이 안나오면 1원도 나오지 않아서.. 잠도 더 못자고 쉬지도 못한다.
그리고 퇴사라는건 진짜 엄청난 용기일텐데.. 저 능력있는 자신감이 부럽습니다. 1억벌꺼 10억 벌 수 있는 자신감이 있으니깐 나오는거 겠지요...
많이 공감되는 영상입니다! 감사해요~ 저는 승무원이랑 외국계 같이 준비하다가 이번에 운좋게 원하는 외국계로 이번에 이직을 성공했어요! 성공해서 좋네요ㅎㅎ
직장 다니면서 오픽이은 유튜브 보면서 혼자했고 영어회화준비는 언어교환101 영어스터디에서 같이 병행했어요!
외국인들이랑 워낙 많은 대화기회가 있다보니 면접 때 떨지 않고 잘했던거 같아요!! 어렵게 들어온 만큼 열심히 해봐야겠어요ㅎㅎ
저도20년차 중견기업에 다니고있습니다
충분히 공감가는 내용이에요
감사합니다
아비드는...좀 힘들죠...고생하셨습니다.ㅜㅜ
선정씨, 오랫만에 얼굴 봅니다.
여전합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