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line 00:00 오늘의 상영작 소개 02:09 첫번째 용의자 '백광호' 신문 과정 분석 04:30 백광호와 형사들 짜장면 씬 분석 05:47 💡박지선 교수가 백광호를 만났다면? 08:29 두번째 용의자 '조병순' 행동 분석 09:01 💡조병순과 이춘재의 공통점?! 10:40 💡손이 거칠어도 범인일 수 있다! 15:23 ✨배두나의 박현규(박해일) 등장씬 분석 16:05 💡박현규와 이춘재의 공통점?! 17:05 세번째 용의자 '박현규' 프로파일링 22:42 💡박현규가 범인임을 암시하는 장면?! 27:58 💡세 용의자 중 진범은 누굴까? 28:56 💡교수님의 소름 돋는 엔딩씬 분석 30:29 🚨미공개분🚨범죄심리학자가 본 사이코패스의 심리 34:50 📌지선의 시선📌'살인의 추억'을 추억해야하는 이유 유튜브 요약본은 방송에 담지 못한 미공개분을 포함해 제작됩니다! 본방사수&유튜브 버전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와... 교수님 시선으로 보니 제가 영화를 보면서 놓쳤던 부분이 많았구나.. 라는게 느껴 지더라구요. 마지막에 이 사건으로 무고하게 범인으로 몰려 고초를 겪은 분들이 많다는 얘기를 듣고 또 한번 놀랐습니다. 장도연님과 교수님의 찰떡같은 합에다가 배두나님의 배우로서의 시선을 더하니 정말 몰입감 있게 새로운 영화 한편을 본 느낌이 났어요.
미공개분포함 다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이영화를 10번도 넘게 본거같은데 볼때마다 봉감독님이 진짜로 조사,취재,자료 엄청나게 모았고 그래서 추정되는 인물을 관객에게 넘겼지만... 이춘재가 현실에서 잡혔을때 봉감독님도 비슷하게 범인을 예측하고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때 소름이 돋았던 기억이 나네요.
진짜 최고의 작품. 아직도 2003년 개봉 당시 영화 관람후 늦은밤 극장을 나오면서 느낀 그 감정이 생생한데. 미친듯이 잡고 싶던 이춘재를 잡고 나서 느낀 소름은 잊을 수가 없지. 봉감독님은 정말 존경합니다. 플란다스의 개. 괴물.기생충 모두 명작이지만 저에게는 살인의 추억이 최고에요. 아니 제 인생 최고의 영화가 살인의 추억이에요.저에게는 몇번을 봤는데도 볼때마다 느낌이 다른 영원히 살아있는 작품이기도 하구요.
아무래도 스토리하다보니 일치할 수 밖에 없을 듯? 코난에서 보면 범행 저지른 자신을 찾아보라며 초대하는 사람들 중 소설가도 나오잖슴? 아무래도 시나리오 해야하니까 개연성과 현실성 중요하다보니.. 간혹 작가가 얘기치 못한 것에서 겹치기도 하고. .. 요즘의 스토리는 걍 ㄹㅇ 픽션만 하니까.
소름돋는게 극중 박해일 거주지가 태령읍 진안1리로 나오는데 당시 이춘재 살던곳이 바로 태안읍 진안리 (현: 병점 진안동) 입니다 그리고 더 충격적인건 이춘재 부친이 진안동 유지로 유명하고 모친이 아직도 거기 살고 있으며 이춘재 친형이 제가 자주 다니던 진안동 끄트머리에 오래된 셀프세차장이 있었는데 거기 사장이었다고;; 이춘재 진범 밝혀지고 나서 세차하러 갔더니 문을 닫았길래 뭐지? 했는데 간밤에 앞쪽에 레미콘 으로 막아놓고 야반도주 했다고... 목격자도 많고 경찰조사도 직접 받았던 이춘재를 못잡았다기 보단 안잡은게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 입니다 범죄현장들 한복판에 살았는데 그리고 본인집 한집건너 집에 들어가 살인까지 했는데 그걸 못잡을수가....
이렇게 영화를 다른 시각에서 해설하듯이 들으면서 보니까 진짜 이 영화는 범인을 알고 난 후에 영화를 만든것처럼 소름이 돋네요.. 와 !! 감독님의 능력이랄까 정말 대단합니다.,,제가 이 영화를 여러번을 돌려봤지만 이 영화속에서 놓친 부분들이 너무나 많았다느 것에 대해서도 놀라움을 감출수가 없네요..
봉준호 감독이 이거 찍고 범인이 누군지 잡을 수 도 있을거 같다 는 식으로 말했던거 같은데 괜히 하는 말이 아니네요 실제 범인의 특징이 곳곳에 있는거 보면 정말 공부를 많이 하고 논리적인 추론을 바탕으로 영화적인 요소를 적절히 배치한거 같아요 당시 수사 방식의 현실과 부족한 점을 비판하기도 하고 그럼에도 잡고 싶은 마음만은 진심인 혹은 그래줬으면 하는 바램? 그런 다양하고 복잡한 감정을 보여주는거 같아요 정말 봉준호 감독의 영화는 볼 수록 알 수록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성이름-b9f5g 그건 당시 그 지역에서 농사 아니면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거의 대부분이었고 저런 여성을 노린 성범죄의 연쇄살인은 당연히 성도착과 연결되는거 아닌가요? 음부에 복숭아를 넣었는데 누가봐도 성도착 아님? 그냥 이춘재는눈 두개 코하나 입 하나가 있었다고 말하는것과 다를게 없는 정보인데요???
@@응-t4m 뭔 개소리임 누가 라디오를 다 기억할 정도로 들어요 걍 틀어놓는거지 그리고 그게 이춘재랑 뭔 상관? 저 형사가 몇가지 특징으로 연쇄살인사건 범인이라고 우기는 것과 댁이 별거아닌걸 연관해서라도 망상부림 하는건 알겠네요 ㅋㅋㅋ 실제 비슷한 용의자들이 있었고 감독이 범인이 누군지 잡을 수 도 있을거 같다 는 식으로 말한건 그때 박해일 비슷한 용의자가 실제 있었고 사무직이었고 제일 오래 용의자로 고통받았고 자살했어요 아마 그 사람을 말하는걸겁니다 형사들도 감독과 비슷하게 생각해서 몰아붙였을거고 검색해봐요 실제 용의자로 몰려서 자살한 박해일의 모델이 된 용의자가 있으니 그분은 죽기전까지 연쇄살인범이라는 의심속에 살다갔는데 영화 나오고 나서도 시달렸음
살인의 추억보면 영화는 감독놀이가 맞음. 송강호, 박해일, 김상경을 썼어도 감독이 개판이면 개같은 영화가 나왔을거임. 연기가 중간이상만 되도 감독이 철학이 있으면 수작이 나옴 살인의 추억은 프랑스 영화학교에서 아직도 교본으로 쓰이고 있는걸 봐도 봉감독은 대단한 감독임. 이영화 이후로 수십년째 이 이상의 한국영화가 나오지 못함
@@jwk5077 그 글은 조금 모순이 많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그 해당 학교는 당시에 아직 공고가 아니었었나 없었다고 하기도 하고 버니어캘리퍼스가 비슷하게 보이긴 할지라도 박스에 찍은 것과 피부가 감싸있는 두개골을 찍었을 때는 다르다는 것 등등으로 그 글에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하네요
존경하는 교수님의 압정 해석이 인상 깊었습니다. 일반인의 시각에선 절대 나올 수 없는 해석이라 더 흥미롭게 느껴졌습니다. "살추" 광팬의 입장에서 제가 본 압정은 "고정하다" 의 의미로 보였거든요. "그 라디오.. 사연.. 신청곡.. 너가 반드시 범인이어야 한다." 이성을 잃어가는 태윤이 완전히 두만화 되었다고 볼 수 있는 가장 큰 장면처럼 보였습니다. 형사로써 이미 크게 실수하고 있음을 표현한 것 처럼.. 정답이란건 물론 없겠지만 교수님 해석을 같이 생각하면서 보니 영화가 더 짙어지는 것 같습니다. 너무 멋진 해석. 감사합니다. ( 오늘 조명발이 아주 잘 받으시네요~ )
두나배가 배우라 영화 기법적으로 접근하는거나 관객으로 써 시점이 공존하는게 너무 신선해영!! 도연언니가 관객시점에서 내맘언니맘이라면 두나배가 좀 업계시점인거 같아서 재밌네요 교수님의 날타로운 분석 진짜..저도 마지막 보고 진짜 그게 범인이었다면.. 죽지 않았을까 했는데 교수님도 그런 생각이셨군염🤔 살인의 추억도 그렇고 시그널도 그렇고 진짜 제작자분들 자료조사과정에서 뭘 알고 만드신거 아닐까 생각 드는뎀 이춘재같은 범죄자들 범행이나 가족들 이야기를 들르면 사회생활 잘 했을리가 없는데.. 주위평은 항상 그렇다는걸 보면.. 사람들 이 사람을 보는 시선을 최대한 편견을안 두려고 하는데 범죄자들에겐 그걸 유리하게 이용하는 느낌이 있어요
그것이 알고 싶다. 프로그램에서 영국에 세계적인 범죄학자에게 화성 살인사건의 현장사진을 보여주자 그 학자는 사건현장을 딱 보자마자 이 사건의 범인은 사건현장에서 가까운곳에서 살고 있는 사람일 확률이 100%라고 했다. 그 이유는 외부인이 들어와서 범행을 했다면 반드시 눈에 띌 수 밖에 없다고 했다. 그리고 범행을 저지르고 숨어서 도망간다고 해도 완벽하게 은폐하기 어렵다는것이다 범행을 저지르고 바로 자신의 집이나 가까운 은신처로 가야만 쉽게 자신을 갑출 수 가 있다고 했다. 그리고 범인은 평상시에 문제를 일으킬만 인물이 아니라고 평가 받는 사람이며 평범한 일반인으로 살아가기 때문에 잘 드러나지 않는다고 했다. 범인 잡히고 그 학자의 말이 생각나서 놀랬다
@@단아저장소 네 그건 저도 아는데 그 박현규의 심리가 뭘까 하는게 궁금하단거죠 처음 개봉 했을때 이 영화를 중학생때 극장에서 봤는데 저는 당연히 박현규가 범인일라고 생각해서 봤는데 알고보니 그게 아니었단 말이죠? 그래서 사실 박현규가 범인인게 맞는데 범인의 입장에서 나는 경찰한테 안당하겠다고 말하는건지 아니면 무고한 용의자가 경찰 자체에 대한 적개심에서 나온 말인지가 궁금해서요
아니 어떻게 범인이 누구인지 알지 못 했을 때 만든 영화가 이토록 범인을 지목하는 걸까..? 실제로 알 수 있는 거라곤 피해자 진술에서 나타나는 손이 부드럽다와 목격자 진술인 눈이 사납게 생긴 작고 왜소한 남자 이 둘 뿐이었을 텐데 완전히 범인을 특정하듯이 영화 내내 이 놈이라고 말하는 게 신기하다 특히 군복이랑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으로 특정지은 건 진짜 소름 실제로도 군대에 있을 때 말년에 탱크 몰다가 난생처음 으쓱해지고선 전역하고 화성에서 공돌이 생활하다 심심해져서 재미 삼아 첫 살인 저지른 거라는데; 그 많은 용의자 중에 감옥에 있는 이춘재를 유력 용의자로 올리고 영화를 만들 만큼 이 사건에 진심으로 몰입했었다는 뜻이라 대단하단 생각이 듦..
정말 저 영화를 볼 때에 박해일씨의 캐릭터 박현규가 첫 등장을 했을때의 충격이 진짜 컸지요... 범인을 잡고 싶은 의욕만 앞선 형사들의 취조, 워커발 형사(김뢰하)의 발길질에도 당황하지 않고, 입술에서 흐르는 피도 신경쓰지 않고, 눈을 부릅 뜬채 사람 패면서 거짓진술 받아서 범인 만든다는거 동네 애들도 알아!!라고 맞받아치고, 하얗고, 갸름한 얼굴에 그 속내 를 알 수 없는 얼굴표정까지 이전까지의 용의자들과는 뭔가 다르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렇게 다시보니 백광호가 불에 대한 공포를 박현규의 사진을 보자 극도로 불안해 하는 반응이 그렇게 해석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근 데 영화에서는 끝까지 박현규라는 캐릭터에 대해서 미련이 남는 여운을 남겼는데, 왜 한국 영화계에서 "봉테일"이라고 불리는지 다시금 느끼게 되네요...
억울한 분도 많았겠지만 그 때 당시 과학수사도 그닥 발달하지 않아서 사실상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지 않나요? 네가 죽였지? 하면 네 라고 대답할 사람이 어딨겠습니까? 요즘엔 그런 억울한 사람들 때문에 직접 증거물을 찿지 못 하면 범인이란 심증이 99%여도 풀어줄 수 밖에 없는화나는 일들도 많죠
영화가 워낙 훌륭하기도 한데 저는 마지막 엔딩장면에서 소녀가 무엇을 봤냐 두만(송강호)에게 묻고 그저 흔한 얼굴이었다는 답을 소녀에게 듣고서 드넓은 황금빛 논을 보여주는데 바람소리가 쏴아아 들리면서 OST가 흐르는데 여기가 왜인지 소름돋고 무서웠습니다...심지어 해가 뜬 낮인데도 뭔지모를 공포감? 지금도 잊을수가 없네요.
어우 세분 합도 너무 좋고 대화 내용이 너무 좋네요 배두나 배우님의 영화적 관점과 질문도 흥미롭고 데이터 위에 데이터를 쌓는다는 말이 너무 재밌어요 거기다 편하게 진행하며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어주시고 놓치기 쉬운 장면에 늘 예리한 지적도 해주시는 장도연님과 전문적이어서 일반인이 듣기에 흥미로운 시선으로 영화를 풀어나가시고 항상 게스트 분들과 눈을 마주치며 얘기해주시는 박지선 교수님까지 요즘 이 지선씨네마인드만 봐요ㅋㅋㅋㅋ 짱❤
살인보다 성범죄가 많아서 살인을 한 사람을 가두기 의해 다른 성범죄자는 적응 형량을 줄 수 밖에 없다고 어디서 들었는데..교도소 세우는 것을 반대하니까 짓기도 어렵고 땅도 좁은 나라라 어쩔 수 없다고 들음..그냥 사형을 진행을 해야 하지 않나. 가해자 보호가 정말 일반 사람들을 지켜주는 일일까? 피해자 인권에 대해서 그게 최선일까? 범죄자들과 그냥 아닌 사람들 비율이 동일하길 바라나? 시대가 변해서 가해자 인권을 이야기 했다면 그럼 더 시대가 지나는데 비꿔어야 하지 않나. 다음에 대통령은 사형 집행을 거짓이라도 떠들어 대는 사람에게 표를 줘야겠다.
이춘재를 비롯해서 너무 큰 잘못을 저지러고 갱생의 여지가 없는 인간들을 도대체 죽을때까지 세금으로 먹이고 재우고 해서 얻어지는게 뭐냐고. 리셋시켜야 될 인생들은 빨리 끝내줘야지 살인을 저지르는 인간들이 무슨 짓을해도 사형이 안된다는 인식이 있으면 한명을 죽이고 나면 두명 세명 죽이는데 망설임이 생길까? 사형을 실행못하는 진짜 이유가 뭔지 납득을 좀 받아봤으면 좋겠다.
참고로 삭제된 장면에서는 무모증을 의심했던 송강호가 취조중에 박현규의 바지춤을 열어 거기에 털이 없다는것을 확인 하는 장면이 있었습니다.그 장면을 뺀 이유는 박현규를 너무 범인으로 몰아가는거 같다고 봉감독님이 삭제를 했다고 하더군요. 실제로도 나중에 봉감독님이 밝힌건데 영화 제작 조사차 박현규의 실제 모델을 만난적 있답니다.그사람을 보고 자신도 이사람이 범인인데 생각했었다네요.
📌Timeline
00:00 오늘의 상영작 소개
02:09 첫번째 용의자 '백광호' 신문 과정 분석
04:30 백광호와 형사들 짜장면 씬 분석
05:47 💡박지선 교수가 백광호를 만났다면?
08:29 두번째 용의자 '조병순' 행동 분석
09:01 💡조병순과 이춘재의 공통점?!
10:40 💡손이 거칠어도 범인일 수 있다!
15:23 ✨배두나의 박현규(박해일) 등장씬 분석
16:05 💡박현규와 이춘재의 공통점?!
17:05 세번째 용의자 '박현규' 프로파일링
22:42 💡박현규가 범인임을 암시하는 장면?!
27:58 💡세 용의자 중 진범은 누굴까?
28:56 💡교수님의 소름 돋는 엔딩씬 분석
30:29 🚨미공개분🚨범죄심리학자가 본 사이코패스의 심리
34:50 📌지선의 시선📌'살인의 추억'을 추억해야하는 이유
유튜브 요약본은 방송에 담지 못한 미공개분을 포함해 제작됩니다! 본방사수&유튜브 버전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Add English subs please 😢 thank you!
진짜 너므너무 좋아요 센스만점 제작진 ㅜㅜㅜ 감사합니다❤
너무 기다렸어요!!!
너무좋아요...지선교수님❤
@@anwattz 😊ㅂㅇ0,ㄷ😊😊
아니 모범수라는 단어 자체가 모순아니냐고.... 범죄 저질러놓고 뭔 감옥에서 모범을 보인단건지....
오오. 생각 해 보니 진짜 그러네요.
죄인들한테 뭔 모범이란 단어 자체가 안 어울려요
가석방 출소 할라고 착한척 잘하는척 하는거지... 진짜 반성해서 그럴까...
진짜 그렇네...
아멘
교도소의 목적이 교화이긴 하니까요
배두나배우님의 멘트도 인상적이네요. 질문도 날카롭고 일부러 더 차기작 빨리 정한다는 얘기도 참 좋았습니다.
배우엔 배우님
가수는??? 가수도 가수님 해라
개그맨도 개그맨님 이라 하고
방송인들도 방송인님 해야 형평 맞지
배우가 특권인가?
@@bandalgisab187 아니, 이분이 다른 사람을 어떻게 부르는줄 알고 여기서 ㅈㄹ?
@@bandalgisab187 정신병
@@bandalgisab187 가수도 가수님이라 하고 개그맨됴 개그맨님이라고 많이들 부르세요 세상 사람들은~
@@bandalgisab187 존나 풀발이네ㅋㅋ
이춘재나 영화보다도 나는 누명쓰고 20년동안 갇혀계셨던 그분이 너무 신경쓰였음. 너무 안타깝고 슬프더라...
@@전화하지마세요빵잽이는 ㅋㅋ 무고로20년살아도된다는 논리임 무슨 멍멍이소리냐이건ㅋㅋ
살인의 추억 = 군사정권
@@전화하지마세요그건 좀... 아닌듯.....억울한건 억울한거임
@@전화하지마세요 너 형사냐? 아이고야. 그걸 말이라고하냐?
@@전화하지마세요 누명쓸걸 왜 다른걸로 물타기하냐? 물타기는 집애서해
와... 교수님 시선으로 보니 제가 영화를 보면서 놓쳤던 부분이 많았구나.. 라는게 느껴 지더라구요. 마지막에 이 사건으로 무고하게 범인으로 몰려 고초를 겪은 분들이 많다는 얘기를 듣고 또 한번 놀랐습니다. 장도연님과 교수님의 찰떡같은 합에다가 배두나님의 배우로서의 시선을 더하니 정말 몰입감 있게 새로운 영화 한편을 본 느낌이 났어요.
백광호처럼 범인으로 몰리다가 자살하신 분들도있다하드라구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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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재가 잡히기전에도 명작이었지만, 이춘재가 잡힌 후에 보니 더 명작이네요.
유머도 공포도 감동도 슬픔도 다 포함되어 있는데 그어느하나 거슬리지 않고 잘 표현한 명작이네요.
이춘재 이영화보고 뜨끔했을까? 싸이코패스라 잘만들었네 이랬을거 같은데..
지방 살다가 경기 갔는데 살인 저지를만해. 개인주의 너무 심해
와... 살인의 추억이 얼마나 섬세하게 만들어진 영화인지 다시 한번 느낍니다..젓가락질을 못해 군만두 먹는 장면이나 라디오 앞 압정이나 목격자로서 진술하는 백강호의 대사 하나하나.. 다요..
백광호입니다
@@loving_vincent 그랬군요 지금까지 강호로 알고 있었네용 ㅋㅋㅋ
봉테일
살신성인의 추억 잘 봤습니다
인정합니다 에코프로비엠이라는 주식도 대박이던데
미공개분포함 다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이영화를 10번도 넘게 본거같은데 볼때마다 봉감독님이 진짜로 조사,취재,자료 엄청나게 모았고 그래서 추정되는 인물을
관객에게 넘겼지만... 이춘재가 현실에서 잡혔을때 봉감독님도 비슷하게 범인을 예측하고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때 소름이 돋았던 기억이 나네요.
사건담당형사의 말을 듣고
화성연쇄살인사건의 미제를 과거형으로 말할 수 있다는 게 아직도 놀랍네요.
미제“였던”
많은 미제 사건들이 미제였던 사건이 되길..
아빠인척 해야하는 ㅋㅋ
진짜 최고의 작품. 아직도 2003년 개봉 당시 영화 관람후 늦은밤 극장을 나오면서 느낀 그 감정이 생생한데. 미친듯이 잡고 싶던 이춘재를 잡고 나서 느낀 소름은 잊을 수가 없지. 봉감독님은 정말 존경합니다. 플란다스의 개. 괴물.기생충 모두 명작이지만 저에게는 살인의 추억이 최고에요. 아니 제 인생 최고의 영화가 살인의 추억이에요.저에게는 몇번을 봤는데도 볼때마다 느낌이 다른 영원히 살아있는 작품이기도 하구요.
저도 진짜 동감
고기도 좀 드시고 말씀을 하세요.
제 인생 영화!
저도 그때 심야로 봤는데..집에 가는길이 으슬으슬했던 기억이...몰입감..ㄷㄷ
최고 명작 인정
봉감독님의 통찰력이 정말 대단하다는걸 느끼게됨. 세분 말씀해주시는걸 보니 감독님이 마치 다알고 영화를 만든것같은...
@@youtube_no.1댓글들이 다 ㅋㅋㅋㅋㅋ
이해력이 딸리시는듯 화이팅💪
@@youtube_no.1 못배우셨는데 화이팅
아무래도 스토리하다보니 일치할 수 밖에 없을 듯? 코난에서 보면 범행 저지른 자신을 찾아보라며 초대하는 사람들 중 소설가도 나오잖슴? 아무래도 시나리오 해야하니까 개연성과 현실성 중요하다보니.. 간혹 작가가 얘기치 못한 것에서 겹치기도 하고.
.. 요즘의 스토리는 걍 ㄹㅇ 픽션만 하니까.
엥 ,, 오히려 봉준호님이 범인이라고 그린사람은 진범이 아닌거로 밝혀진건데
형사들이 알려준 것을 바탕으로 만들었으니
소름돋는게 극중 박해일 거주지가 태령읍 진안1리로 나오는데 당시 이춘재 살던곳이 바로 태안읍 진안리 (현: 병점 진안동)
입니다 그리고 더 충격적인건
이춘재 부친이 진안동 유지로 유명하고 모친이 아직도 거기 살고 있으며 이춘재 친형이 제가 자주 다니던 진안동 끄트머리에 오래된 셀프세차장이 있었는데 거기 사장이었다고;; 이춘재 진범 밝혀지고 나서 세차하러 갔더니 문을 닫았길래 뭐지? 했는데 간밤에 앞쪽에 레미콘 으로 막아놓고 야반도주 했다고...
목격자도 많고 경찰조사도 직접 받았던 이춘재를 못잡았다기 보단 안잡은게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 입니다 범죄현장들 한복판에 살았는데
그리고 본인집 한집건너 집에 들어가 살인까지 했는데 그걸 못잡을수가....
거지 같은 그 당시 실제형사들한테 뭘 더 바란다는게 잘못이죠ㅜ
잡을 의지가 없었던거죠. 윤성여씨 같은 억울한 사람도 생기고ㅜ
지금처럼 공부 잘해야되는게 아니고, 쌈잘하고 운동 잘하는 사람을 뽑아서
이렇게 영화를 다른 시각에서 해설하듯이 들으면서 보니까 진짜 이 영화는 범인을 알고 난 후에 영화를 만든것처럼 소름이 돋네요..
와 !! 감독님의 능력이랄까 정말 대단합니다.,,제가 이 영화를 여러번을 돌려봤지만 이 영화속에서 놓친 부분들이 너무나 많았다느 것에 대해서도
놀라움을 감출수가 없네요..
불이 얼마나 뜨거운지 알아? 이거는 백광호가 아버지의 폭행에 진실을 말해서 집에 가뒀는데 그때 불이 나서 다친 화상임. 그래서 진실을 말하면 불속에 들어갈거라 생각해서 불이 얼마나 뜨거운지 아냐고. 사실이지만 얘기 못하겠다는 의미
헉
소설써냐 좀논리적으로 댓글좀써라 아무대나 갔다부치지말고
배두나님이 있어서 대화가 더 풍성해졌네요. 배우로서의 독특한 시각은 물론 평소에 많은 생각을 하시거나 이번화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해오신 거 같단 인상을 받았습니다😊
실제 영화배우,범죄 전문가,이야기의 진행자 까지 함께 해석해주시니 몰입되고 흥미롭네요^^
배우의 시선도 신선하고 좋네요
아직까지 범인이 잡히지 않았다면 어떤 마음일까.......이춘재 사건 끝까지 파헤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미술관에서 도슨트의 설명을 듣는 것 같이 몰입됩니다 교수님 계속해서 시즌 만들어주세요ㅠㅠ
봉준호 감독님은 당시 형사였으면 어쩌면 사건을 풀었을지도 모르겠다는 통찰력과 다른시선을 가지고 있으신거같아요 심지어 표현하는거 자체가 그만큼 많이 이해했다는건데
이영화를 보면서 봉준호감독님의 실럭을 다시한번 크게느낍니다
오바 좀 그만해라.. 그때 고생한 형사들이 작성한 파일이나 수집한 증거 보고 만든거야..감독이 대단한 통찰력으로 만든게 아니고..
맞죠
영화적 상상으로 재해석한게 아니라 있는 자료나 연극 날보러와요를 참고한거죠
박해일 배우는 한 인터뷰에서 박현규가 범인이 아니고 오인수사로 인한 피해자일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배우의 촉은 그랬는데요. 실제 이춘재 사례에 적용하자면 박현규는 훗날 배수로에 나타나지 않았고 소녀를 만나지 않았겠죠. 왜냐면 감옥에 계속 있어야 하니까..
봉준호 감독이 이거 찍고 범인이 누군지 잡을 수 도 있을거 같다 는 식으로 말했던거 같은데 괜히 하는 말이 아니네요
실제 범인의 특징이 곳곳에 있는거 보면 정말 공부를 많이 하고 논리적인 추론을 바탕으로 영화적인 요소를 적절히 배치한거 같아요
당시 수사 방식의 현실과 부족한 점을 비판하기도 하고 그럼에도 잡고 싶은 마음만은 진심인 혹은 그래줬으면 하는 바램? 그런 다양하고 복잡한 감정을 보여주는거 같아요
정말 봉준호 감독의 영화는 볼 수록 알 수록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범인의 특징이 어디나와요 용의자 전부 이춘재랑 관련이 없었는데
@@youtube_no.1 에? 성도착증이랑 군대 나와서 범행 시작 공장에서 근무 등 겹치는거 있는데용
@@성이름-b9f5g 그건 당시 그 지역에서 농사 아니면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거의 대부분이었고 저런 여성을 노린 성범죄의 연쇄살인은 당연히 성도착과 연결되는거 아닌가요? 음부에 복숭아를 넣었는데 누가봐도 성도착 아님? 그냥 이춘재는눈 두개 코하나 입 하나가 있었다고 말하는것과 다를게 없는 정보인데요???
@@최s 그럼 비 오는 날마다 한 가지 곡만 신청하고 다 들었다면서 마지막 자기 얘기가 나왔는데도 모르는 거(사무직에서 일하는데 자기 얘기가 방송에서 나오는데 모를리가 없음) 마지막으로 저 사람이 지역에 오고나서부터 사건이 발생한 이유는요??
@@응-t4m 뭔 개소리임 누가 라디오를 다 기억할 정도로 들어요 걍 틀어놓는거지 그리고 그게 이춘재랑 뭔 상관? 저 형사가 몇가지 특징으로 연쇄살인사건 범인이라고 우기는 것과 댁이 별거아닌걸 연관해서라도 망상부림 하는건 알겠네요 ㅋㅋㅋ 실제 비슷한 용의자들이 있었고 감독이 범인이 누군지 잡을 수 도 있을거 같다 는 식으로 말한건 그때 박해일 비슷한 용의자가 실제 있었고 사무직이었고 제일 오래 용의자로 고통받았고 자살했어요 아마 그 사람을 말하는걸겁니다
형사들도 감독과 비슷하게 생각해서 몰아붙였을거고 검색해봐요 실제 용의자로 몰려서 자살한 박해일의 모델이 된 용의자가 있으니 그분은 죽기전까지 연쇄살인범이라는 의심속에 살다갔는데 영화 나오고 나서도 시달렸음
살인의 추억보면 영화는 감독놀이가 맞음.
송강호, 박해일, 김상경을 썼어도 감독이 개판이면 개같은 영화가 나왔을거임.
연기가 중간이상만 되도 감독이 철학이 있으면 수작이 나옴
살인의 추억은 프랑스 영화학교에서 아직도 교본으로 쓰이고 있는걸 봐도 봉감독은 대단한 감독임. 이영화 이후로 수십년째 이 이상의 한국영화가 나오지 못함
개구리소년들 죽인 범인도 잡혀서 이렇게 과거형으로 이야기할수있으면 좋겠다.
어디서 본건데 개구리소년 죽은 그 산이 원래 불량청소년들이 엄청 많이 있던곳이고 특히 공고출신들이 많았다고 함 그런데 두개골 훼손된거보면 버니어캘리퍼스로 찍은 자국이랑 굉장히 흡사해서 인근 불량청소년 소행일거라는 말도 있었음
그거는 절대 못잡을듯
그냥 추측만 많고
뭐 확실한 증거조차도 없으니
@@jwk5077 그 글은 조금 모순이 많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그 해당 학교는 당시에 아직 공고가 아니었었나 없었다고 하기도 하고 버니어캘리퍼스가 비슷하게 보이긴 할지라도 박스에 찍은 것과 피부가 감싸있는 두개골을 찍었을 때는 다르다는 것 등등으로 그 글에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하네요
존경하는 교수님의 압정 해석이 인상 깊었습니다. 일반인의 시각에선 절대 나올 수 없는 해석이라 더 흥미롭게 느껴졌습니다.
"살추" 광팬의 입장에서 제가 본 압정은 "고정하다" 의 의미로 보였거든요. "그 라디오.. 사연.. 신청곡.. 너가 반드시 범인이어야 한다."
이성을 잃어가는 태윤이 완전히 두만화 되었다고 볼 수 있는 가장 큰 장면처럼 보였습니다. 형사로써 이미 크게 실수하고 있음을 표현한 것 처럼..
정답이란건 물론 없겠지만 교수님 해석을 같이 생각하면서 보니 영화가 더 짙어지는 것 같습니다.
너무 멋진 해석. 감사합니다. ( 오늘 조명발이 아주 잘 받으시네요~ )
범인 이춘재 잡히고 보니 다 꿰뚫어 보고 만든 영화 였네요. 역시 전문가 시네요.손.얘기에서 놀람이요..제손도 부드러운데 일조금만 하면 금방 굳은살 베기고.. 금방 또 괜찮아 지거든요.
두나배가 배우라 영화 기법적으로 접근하는거나 관객으로 써 시점이 공존하는게 너무 신선해영!! 도연언니가 관객시점에서
내맘언니맘이라면
두나배가 좀 업계시점인거 같아서 재밌네요
교수님의 날타로운 분석 진짜..저도
마지막 보고 진짜 그게 범인이었다면..
죽지 않았을까 했는데 교수님도 그런 생각이셨군염🤔
살인의 추억도 그렇고 시그널도 그렇고
진짜 제작자분들 자료조사과정에서
뭘 알고 만드신거 아닐까 생각 드는뎀
이춘재같은 범죄자들 범행이나 가족들 이야기를 들르면 사회생활 잘 했을리가 없는데..
주위평은 항상 그렇다는걸 보면..
사람들 이 사람을 보는 시선을 최대한 편견을안 두려고 하는데 범죄자들에겐 그걸 유리하게 이용하는 느낌이 있어요
지선씨네마인드 참 독보적인 채널같음 막 배우분들이 많이나오는데.
보통 예능은 새영화홍보나 뭐... 그냥예능으로 사적인이야기나오고그러자늠
근데 지선씨네마인드는 정말 영화이야기만하러나오는거라서
여러 배우들이 많이 관심을 갖게되서 나오시는거같음
영화인이니까 영화얘기하구싶구... 범죄심리학적인 해석도 듣고싶고 막그러니까
배두나님처럼 먼가 묻고싶은것두 있겠구 ㅋㅋ
끝나지않구 계속했음 좋겠서여!!!
배두나 배우님 질문들 하나하나 너무 주옥같아서 완성도가 더 높아진것같아요 고정원츄… 지선씨네마인드 더 풍요로워져서 넘 좋네요 백년만년해저세요 교수님 도연님🫶
교수님 너무좋다 정말
근데 좀 소름인게 다른걸 다 떠나서
박해일님 얼굴 느낌이 이춘재 젊었을 때
그 곱상하고 차가운 얼굴 느낌과 너무 비슷해서
솔직히 소름 돋았습니다
박해일님 캐스팅은 진짜 너무 잘하신 것 같아요
당시 실제 용의자 몽타주가 있었으니까 그걸 참고해서 캐스팅한게 아닐까싶네요
실제 이춘재보단 박해일배우님이 훨씬 부드럽고 선한이미지지만
정말 하얀피부와 어딘지 차가워보이는 이미지는 이춘재와 비슷한거같아서..... 저도 이춘재가 진범으로 확정된후 다시 생각해보니 캐스팅을 정말 잘했구나란 생각이들었어요
화성연쇄살인은 저의 어린시절에 처음접하는 연쇄살인이였고 범행내용이 너무 잔인하고 충격적인사건이라 공포로남아있어서....
사실 살인의추억영화도 개봉후 몇년지나서 보았었고 진범이 누굴까 현재어떻게 지낼까하는걸 가끔이라도 생각했었는데
진범이 특정됐다는 뉴스를듣고 온몸에 소름돋았던 기억이 다시살아나네요
@@레몬트리-l5l 👍🏻
류승범이 범인 역 햇으면 대박이엇겟균.닮앗어
@@kbguu평소 사람 파악 디게 못 하시죠?
이춘재가 젊었을 때는 더 갸름하고 지금보다 곱상했을 것 같은데
그럼 영화에서 박해일이 그래도 범인과 비슷!
그때도 소름이었는데, 지금 다시 보니 또 소름이다..
배두나 배우님도 영화적 측면으로 설명 해주시니 신선하기도 했고, 또 이춘재가 잡힌 상태에서 영화를 보니 훨씬 실감난다 ㄷㄷ
와 이춘재 사건과 영화가 이렇게 비슷할 줄 몰랐는데 대박이다.. 실제 범인이 누군지 모르고 만들었는데
서태윤이 두만을 닮아간다는 지점도 되게 유의미하고 안타깝네요
어디가 비슷함? 이춘재랑 비슷한곳 한곳이라도 말해봐라
@@youtube_no.1 영상 안보고 댓글 다셨나봄..
영화배우분이 게스트로 나오는 거 좋은 거 같아요! 영화적 관점에서도 해석해주시고 ㅜㅜ
이춘재가 모범수로 출소했다고 생각하니 진짜 끔찍하네요..
상상하기도무섭네요
맞습니다
만약 출소했다면 10000% 재범 했을거라고 많은 범죄전문가들이 분석하시던데
예전과는 비교도안될만큼 요즘은 cctv가 많고 과학수사도 발전했으니 연쇄적인범행은 불가능했겠지만
한명이라도 피해자가 더 생길수도있었다는게 끔찍한것이죠
진범으로 밝혀지던 당시 1~2년뒤면 모범수로 출소할것에대비해 살집도 알아두었었다는데 가석방되기전 화성연쇄살인범인게 밝혀져 그나마 자업자득 인과응보가 이루어진거같아 다행이다생각합니다
강간살인을 특별한목적이나 감정없이 일상적인 일과의 하나로써 지속적으로 했었다는게 정말 더 공포스럽게 다가오네요
엇? 출소못하지않나요?? 모범수여서 가능성있었는데 화성사건 진범으로 밝혀져서
이젠 평생 무기징역으로 알고있는데,,,,
제발 못나오길바랍니다 ~~~
@@유리미-l8b 네 그래서 진범으로 밝혀지기 전을 가정한거죠 ㅎㅎ
그렇게 사람 죽여놓고 모범수라니
모범수예외여야 하는 거 아님?
연쇄살인범한테 무슨 출소야
영화인의 시선으로 분석해주는 패널이 함께하며 더욱 더 다양한 시각으로 영화를 볼 수 있어 너무 좋아요 지선씨네마인드 제 최최최애인데 ㅠㅠ 이렇게 다시 만나니 넘 반갑습니다 🎉
개봉 당시보다 이춘재가 잡히고 나서 보면 더 소름 돋는 작품인거 같아요 이춘재가 실제 공장에서 일했던 내용, 군대사진, 헤어스타일, 그리고 억울하게 누명쓴 사람들..
헤어스타일은 이미 몽타주로 나와있던거고, 누명쓴 사람들도 다 나와있던 내용들
@@이대박-l4j
잘난 척 좀 하지마 모르면서
소름 돋는다는 건
미제 사건인데 봉 감독이 당시 사건 내용들 보고 이춘재가 범인일 거라는 식으로
박현규 캐릭터에 표현했다는 거야
사건 당시 용의자로 수사 받았던 분
출연은 정말 대박이었습니다.
방송 중 가장 흥미롭고 놀라웠던 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봉테일.. 와..
군대 사진은 정말 소름..
역시나 재밌었고 기다린 보람이 있었습니다 :D
정말 멋디다고 생각됨
피의자 아니고 용의자요. 8차 사건 용의자라고 했으니 그 당시 기준으로는 피의자(범인)가 따로 있었죠... 지금은 누명 쓴 범인 있었던 8차 포함 진범이 다 밝혀진 상태고...
@@유유-q6z6f 감사힙니다!
덕분에 수정했습니다 :D
8차사건의 용의자로 실제 고문수사받다 잡혀가신 윤성여씨대신 강형사님이 혈액형이 같았다면 옥살이했을수도 있었다는게
아무나 하나 엮어서 증거랑 맞추어서라도 잡아넣어야했던
형사들의 압박감도 얼마나컷음 그랬을까싶고 용의자로몰려 자살하신분들에 실제 20년옥살이한분까지
이춘재 한명의 악행들때문에
얼마나 수많은 피해자들이 아직도 고통받고있을지.....
교도소에서 못나오게하는거 말고는 더큰벌을 줄수없다는게 화가나네요
흐엉 기다렸어요우!~~~~ 다음 에피소드도 너무 기대되요! 한동안 유투브에서 보고싶은 영화 콘텐츠가 없었는데! 유일하게 기다리고 있어요!😊😊
장프도님 한층 더 날카로워진 추리와 무엇보다 이번 회는 배우님이 배우적으로 영화를 접근해주셔서 순간 보면서 저도 소름 돋을 정도였고 숨겨진 부분들 알 수 있어서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프로그램에서 영국에 세계적인 범죄학자에게 화성
살인사건의 현장사진을 보여주자
그 학자는 사건현장을 딱 보자마자
이 사건의 범인은 사건현장에서 가까운곳에서 살고 있는 사람일 확률이 100%라고 했다.
그 이유는 외부인이 들어와서 범행을 했다면 반드시 눈에 띌 수 밖에 없다고
했다. 그리고 범행을 저지르고 숨어서 도망간다고 해도 완벽하게 은폐하기 어렵다는것이다
범행을 저지르고 바로 자신의 집이나
가까운 은신처로 가야만 쉽게 자신을 갑출 수 가 있다고 했다.
그리고 범인은 평상시에 문제를 일으킬만 인물이 아니라고 평가 받는
사람이며 평범한 일반인으로 살아가기
때문에 잘 드러나지 않는다고 했다.
범인 잡히고 그 학자의 말이 생각나서 놀랬다
살인의 추억을 얼마 전에 봤는데
처음 든 생각은 영화를 진짜 잘 만들었다라는 거였어요
이게 실화라서 더 감정이입이 되는 점도 있고 연출이며 배우들의 연기며 완벽한 것 같아요
외국분들에게도 통하는지 매니아가 꽤 있는 걸로 알아요
맞아요.진짜 마침사건을본거마냥
혈액형 도 조차도
실제로이춘재 안맞았잖아요,
외국 영화학도들한테 살인의 추억, 올드보이는 아주 유명함
외국에서 통하는 정도가 아니라 기생충보다 살인의추억이 더 명작으로 꼽힙니다. 데이비드 핀처도 조디악 만들떄 살인의 추억 보고 참고 했따는게 학계에 점심이고요
기예르모 델 토로 등등 살인의 추억에 영감 받았다는 인터뷰가 많습니다.
영화는 잘만들엇지만 이춘재와 겹치는건 아무것도 없었음
자아가 없어서라니..너무 충격이에요 보면서 이춘재는 아니 사람이, 어떻게 저러지? 이러고 있었는데 그 질문이 무색하게 성숙하지 않은 인격이 저지르는 무지에 악이 곧 답이라니..너무 혐오스럽네여..😢
사람이 아닌거죠
남은 미제 사건 (개구리소년,이형호군유괴살인) 범인들 밝혀졌음 좋겠습니다...
이춘재가 잡히고 이 영화를 다시보니 경찰헛다리의 추억이었던.. 실제 이춘재는 용의선상에 오르지도 않았고 영화를 보고도 아무 감정도 못느꼈다고
억수같이 비가 쏟아지는날 친구랑 둘이 극장에서 나와서 감탄사만 쏟아내고
그 소름돋던 그 감정 공기상태 날씨 차안..
아직도 생생했고 20년전이지만
아직도 나의 최고의 영화입니다
정말 감독 송강호 천재라고 생각했어요
지금도 변함없고
그런데 송강호는 종북주사파입니다
문성근,안성기,안내상, 권혜효등등
봉감독이 진짜 대단하다고 느낀게 만약 범인이라면 이런 특징을 가지고 있을거다라는 부분을 용의자에게 잘 녹아냄.
당시에 이춘재도 용의선상에서 조사하였으나 범인의 혈액형과 다르다는 이유로 풀어줬다고 하네요.
영화에서는 DNA를 미국에 의뢰해서 불일치로
대처했지만요.
진범을 찾는게 아니라 범인을 만드는데 집중하던 80년대 형사들
박현규가 취조 당할때 서형사한테 대고 "당신들 죄 없는 사람들 잡아다가 족치는거 동네 사람들 다 알고 있어. 하지만 나는 안당해." 라면서 대놓고 적개심을 드러내던 장면에 대한 해석이 궁금 했는데 이건 없어서 아쉽네요
실제로 그당시 허위수사 강압수사가 많았고 자살한사람까지 생김
그걸 의도한 대사일듯
@@단아저장소 네 그건 저도 아는데 그 박현규의 심리가 뭘까 하는게 궁금하단거죠 처음 개봉 했을때 이 영화를 중학생때 극장에서 봤는데 저는 당연히 박현규가 범인일라고 생각해서 봤는데 알고보니 그게 아니었단 말이죠? 그래서 사실 박현규가 범인인게 맞는데 범인의 입장에서 나는 경찰한테 안당하겠다고 말하는건지 아니면 무고한 용의자가 경찰 자체에 대한 적개심에서 나온 말인지가 궁금해서요
@@flttkfkdrm3049 무고한용의자 입장일것 같네요
애초에 범인이 아니라고 캐릭터 설정을 잡고 만든것이니까요
@@단아저장소 저는 박지선 교수님 의견이 궁금해서요..
조금 늦었지만 현규는 당시 학생운동하던 친구일거라고 하네용 시위하던 친구들이나 억울한 친구들 잡아다가 고문하는걸 너무나도 잘 알고있었을 테니까 그렇게 경멸했을거라고.....
배두나 배우님과 함께하니까 진짜너무 더 재미있어졌어요 세분 캐미가 좋아요 대화가 풍성하고 다채로운 시각에서 바라보는게 느껴집니다❤❤ 최고
그리고 범인을 프로파일링하고 사회를 바라보는 지선교수님의 시선 너무 성숙하시고 멋집니다
배두나 배우가 한스튜디오에 앉아계시다니…
대단합니다!^^
시즌2 기다렸어요!!!
미국에 살다보니 본방사수는 고사, 어느채널이 어디에서 볼수 있는지도 모르는데... 이렇게 유투브로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무고하게 가해자로 몰린 분들... 너무 안타깝습니다. 이번에도 잘 봤습니다
소름돋는게 이춘재가 잡히기전 만든영화인데 이춘재가 범인인걸 아는것같은 요소들이있다는거 ㄷㄷ
그런 요소는 어차피 다 공개되어있던것들 아닌가요? 그 지역에 농사나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손이 부드러우면 공장에서 일했을것이다 이런 추측은 다 했죠 그렇지만 이춘재는 공장에서 잠깐 일했고 사무직도 아니었음 아예 용의선상에 오르지도 않았고
@@최s 이게맞지 ㅋㅋㅋ 결과 다나오고 보니까 글케보이는거지
실제사건에서 이춘재가 피해자 질속에 복숭아씨를 넣은 그날에 얼굴을 노출시키게 되죠.버스기사와 안내양이 그를 보고 이상하게 봤어요.이춘재 검거 후 그날 얼굴을 본 안내양에게 확인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박해일 연기가 진짜 어마어마했음
이번편 최고다. 마지막 지선의 시선 교수님 멘트가 뇌리에 남네요.
진범이 누군지 모르는 상태에서 만든 영화인데... 영화에서 박현규를 보면... 진범인 이춘재의 젊었을 때랑 정말 비슷하다고 하던데...
봉준호 감독은 진짜 대단함...
저는 살인의 추억을 영화로 보고 대본집도 나중에 읽었어요. 그 대본집을 보면 더욱 더 박현규가 범인인 거 같아서 소름이 끼쳤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박현규와 이춘재도 닮은 점이 있다고 하니까 무섭네요 후덜덜~
영화속 박현규가 군제대하고 화성으로온후로 강간살인사건이 발생한것과 이춘재도 제대후 범행시작된거 너무똑같았네요
동네인근에 직장다닌거며
조용하고 친절한이웃의 모습이였던것
부드러운손하며 갸름한 얼굴에 하얀피부
눈매와 코모양은 다르지만
외모의 분위기가 영화속 용의자들중 가장비슷한것도요
미공개분 내용 너무 흥미롭고 좋아요!
카메라워킹이랑 조명으로 캐릭터 분석하는거 정말 새로운 시선이여서 재밌었어요 ㅋㅋㅋ 역시 배우가 나오니까 또 다르네요
아니 어떻게 범인이 누구인지 알지 못 했을 때 만든 영화가 이토록 범인을 지목하는 걸까..? 실제로 알 수 있는 거라곤 피해자 진술에서 나타나는 손이 부드럽다와 목격자 진술인 눈이 사납게 생긴 작고 왜소한 남자 이 둘 뿐이었을 텐데 완전히 범인을 특정하듯이 영화 내내 이 놈이라고 말하는 게 신기하다
특히 군복이랑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으로 특정지은 건 진짜 소름 실제로도 군대에 있을 때 말년에 탱크 몰다가 난생처음 으쓱해지고선 전역하고 화성에서 공돌이 생활하다 심심해져서 재미 삼아 첫 살인 저지른 거라는데; 그 많은 용의자 중에 감옥에 있는 이춘재를 유력 용의자로 올리고 영화를 만들 만큼 이 사건에 진심으로 몰입했었다는 뜻이라 대단하단 생각이 듦..
백광호처럼 자살한 용의자들이 너무많아서 놀랬어요. 윤성여씨가 대단한거였구나.. 정신분열, 자살, 고문으로인한 뇌사 등등 ㅠㅠ 미쳤네요 악랄했던 고문경찰들...
자살아니죠.트라우마생각에 미쳐뛰어 달아나다가 기차에 치인거죠
20년전에도 대단한 통찰력을 보여준 영화죠
송재호 전미선 두배우가 이세상에 없다는것도
실감이 안나네요
탁구 엄마
이젠 변희봉 배우도 ㅠㅠ
진짜 대단하십니다!!! 웰컴백!!!
본방도 봤는데 이렇게 미공개분까지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담당자분 센스쟁이!!!
이게20년전 영화라는게 말이안된다.
지금개봉해도 바로 천만찍을영화.
정말 저 영화를 볼 때에 박해일씨의 캐릭터 박현규가 첫 등장을 했을때의 충격이 진짜 컸지요... 범인을 잡고 싶은 의욕만
앞선 형사들의 취조, 워커발 형사(김뢰하)의 발길질에도 당황하지 않고, 입술에서 흐르는 피도 신경쓰지 않고, 눈을 부릅
뜬채 사람 패면서 거짓진술 받아서 범인 만든다는거 동네 애들도 알아!!라고 맞받아치고, 하얗고, 갸름한 얼굴에 그 속내
를 알 수 없는 얼굴표정까지 이전까지의 용의자들과는 뭔가 다르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렇게 다시보니 백광호가
불에 대한 공포를 박현규의 사진을 보자 극도로 불안해 하는 반응이 그렇게 해석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근
데 영화에서는 끝까지 박현규라는 캐릭터에 대해서 미련이 남는 여운을 남겼는데, 왜 한국 영화계에서 "봉테일"이라고
불리는지 다시금 느끼게 되네요...
'살인의 추억'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배두나 배우님 정말 현명하세요
계속 연기해 주시고, 계속 맡으신 캐릭터에 대해 고민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남의 처참한 죽음을 자기 쾌락의 도구로 삼는 두번째 용의자가 은근히 더 불쾌했는데
걔가 이춘재랑 공통점은 더 많다는 말이 맞는거 같아요...
진짜 지금 나와도 인기몰이 가능한 영화
지금까지도 저런 느낌을 주는 영화 거의없다 상황에 맞게나온 음악까지..
다시 보니 당시의 수사방식에서 억울한 사람들이 많을 것같아 슬픕니다. 형사들의 열심을 보면서 마음 한켠이 계속 불편한 이유가 이거예요😢
실제로 엄청 심했음
사건 당시 형사들 무용담 풀듯 나와서
썰 푸는거 있는데 그 형사들이 그랬었던
인물들
유영철 잡던 형사들도 심해서 말 많았음
억울한 분도 많았겠지만 그 때 당시 과학수사도 그닥 발달하지 않아서 사실상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지 않나요?
네가 죽였지? 하면 네 라고 대답할 사람이 어딨겠습니까? 요즘엔 그런 억울한 사람들 때문에 직접 증거물을 찿지 못 하면 범인이란 심증이 99%여도 풀어줄 수 밖에 없는화나는 일들도 많죠
정말제가제일좋아하는 우리나라역사상최고의영화라고생각하는살인의추억이나와서 재밌게봤어요!
지선교수님의범죄자심리와설명이더해지니더몰입해서보게됐네요 몇번을봤지만또울고분노하게했는데 그진범을잡아서너무나다행이라고생각했습니다. 온국민의염원이었자나요
다음영상또기대할게요~~
기나긴 시간이 지났지만 진범인 이춘재가 잡혀서 더 소름돋는 영화.... 이렇게 분석하면서 보니까 새롭고 의미가 있네요. 두나배우님의 시선도 좋아요.
개봉 당시 아마도 감독님은 범인이 누구인지 얼추 예상하고 계셨다는 소문이 있었죠 다만 확증이 없어서 누구라도 오픈하고 있지는 않는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정말 하나하나 몰입하면서 봤어요 역시 굉장한 작품입니다
예상한게 박해일이고
실제 이춘재는 박해일이 아님..
@@하기수-f4w 아~그랬군요 그 당시에는 그런소문이 있었어서 더 관심이 갔던 기억이 있어요 그 당시 형사님들의 수사 자문으로 만들어 지금 범인이 잡히고나서 봐도 전혀 이상함없이 보이는 거일테지만. 그 당시는 그 소문이 엄청 호기심을 불러일으켰었던 기억이 나요☺️
@@preciousloranthus6435 네 이춘재는 수사 초기에 용의선상에서 배제 되었다고 하네요..
경찰서장하고 아는사이였나 그래가지고요ㅠㅜ
@@하기수-f4w 와..하마터면 큰일날뻔했네요 용의선상 배제라니요ㄷㄷ
@@하기수-f4w 혈액형이 달라서 배제된거임
나중에 혹시 가능하시다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도 꼭 해주시면 좋겠어요 이 영화를 이런 저런 이유로 참 좋아하는데 여러 종류의 가스 라이팅과 다양한 감정들이 존재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꼭이요!
생각도 못했는데 이거 진짜네요..! 프라다 꼭..!
입법부, 사법부 진짜 정신차려야 되는 시기다. 법이 강력하지 않으면 선량한 사람들이 피해를 보게되어있음.
보면볼수록잘만들었다는생각이드는영화에요 지선쌤의시선과설명이덧붙으니더흥미롭고몰입되네요
와우!!
이렇게 프로파일링 하듯이 다시 해석해보니 또 다르네요 ㅎㅎ
넷플에서 다시 한번 보겟습니다 그리구~~
배두나씨 너무 방갑다요 히히
자주보고싶어용^^
교수님 임신 축하드립니당~!!!!!!
영화가 워낙 훌륭하기도 한데 저는 마지막 엔딩장면에서 소녀가 무엇을 봤냐 두만(송강호)에게 묻고 그저 흔한 얼굴이었다는 답을 소녀에게 듣고서 드넓은 황금빛 논을 보여주는데 바람소리가 쏴아아 들리면서 OST가 흐르는데 여기가 왜인지 소름돋고 무서웠습니다...심지어 해가 뜬 낮인데도 뭔지모를 공포감? 지금도 잊을수가 없네요.
음악을 너무 훌륭하게 잘 만듦.. 일본 영화음악 작곡가가 작곡한걸로 아는데 음악좋아하는 저도 들을때마다 소름돋더라구요...
@@조현우-n9g 찾아보니 '이와시로 타로'라는 분이 담당했네요. 노래도 영화랑 정말 잘 맞았죠. 잡고 싶은데 잡을수없는 형사들의 답답함과 절망감이 잘 표현되기도 했구요. 특히 후반부 기차 굴다리 장면에서 잘 나타난거 같았습니다.
@@gonary3833 놓아줄 수 밖에 없던 악마가 평범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깨달은 송강호 배우님의 표정
‘자기가 했던 일이 생각나 찾아왔다’ 고 소녀는 말하는데, 자기가 했던 일 = 살인 후 수로 밑에 시체를 유기했던 일 아니었을지
너무재밌어요!! 배우도 나오니깐 더 재밌는것같아요😊
어우 세분 합도 너무 좋고 대화 내용이 너무 좋네요 배두나 배우님의 영화적 관점과 질문도 흥미롭고 데이터 위에 데이터를 쌓는다는 말이 너무 재밌어요 거기다 편하게 진행하며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어주시고 놓치기 쉬운 장면에 늘 예리한 지적도 해주시는 장도연님과 전문적이어서 일반인이 듣기에 흥미로운 시선으로 영화를 풀어나가시고 항상 게스트 분들과 눈을 마주치며 얘기해주시는 박지선 교수님까지 요즘 이 지선씨네마인드만 봐요ㅋㅋㅋㅋ 짱❤
다시 개봉해도 1000만 찍을거 같은데
감독이 미친수준이 아니고서야 이런 완벽한 영화를 만들수가 없음...
그정돈 아닌듯 ㅎㅎ
그때 담당형사가 대단했던거지
@@마이크로스트립티즈그정도인듯
@@마이크로스트립티즈니가 뭔데ㅎㅎ
많은 사람들이 한국 최고의 영화로 타짜를 많이 뽑던데 갠적으로 한국 최고의 영화는 살인의추억.
공감합니다. 영화의 모든 것이 한 편에.
시즌2 넘 기다렸어요!!!!
아주 굿
살인보다 성범죄가 많아서 살인을 한 사람을 가두기 의해 다른 성범죄자는 적응 형량을 줄 수 밖에 없다고 어디서 들었는데..교도소 세우는 것을 반대하니까 짓기도 어렵고 땅도 좁은 나라라 어쩔 수 없다고 들음..그냥 사형을 진행을 해야 하지 않나. 가해자 보호가 정말 일반 사람들을 지켜주는 일일까? 피해자 인권에 대해서 그게 최선일까? 범죄자들과 그냥 아닌 사람들 비율이 동일하길 바라나? 시대가 변해서 가해자 인권을 이야기 했다면 그럼 더 시대가 지나는데 비꿔어야 하지 않나.
다음에 대통령은 사형 집행을 거짓이라도 떠들어 대는 사람에게 표를 줘야겠다.
웨이브에서 다시 보고 미공개분 유튜브에 있다길래 찾아왔는데
미공개분 영상 내에 따로 표시해주셔서 편하고 좋네요 ㅎㅎ
영화를 다시한번 생각하면서 보게 되서 감사합니다
나중에 영화말고도 문학작품에 나오는 캐릭터로도 이런거 해주시면 정말 재밌을 것 같아요!!😢😢❣ 죄와 벌의 라스콜니코프 라던지, 파리의 노트르담의 프롤로 라던지요 !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ㅎㅎ
이춘재를 비롯해서 너무 큰 잘못을 저지러고 갱생의 여지가 없는 인간들을 도대체 죽을때까지 세금으로 먹이고 재우고 해서 얻어지는게 뭐냐고.
리셋시켜야 될 인생들은 빨리 끝내줘야지 살인을 저지르는 인간들이 무슨 짓을해도 사형이 안된다는 인식이 있으면 한명을 죽이고 나면 두명 세명 죽이는데 망설임이 생길까?
사형을 실행못하는 진짜 이유가 뭔지 납득을 좀 받아봤으면 좋겠다.
우리나라는 언제쯤 범죄자 신상을 명확하게 공개하려나 연쇄살인범 인권을 이렇게 보호해주는 미친나라도 없겄다
당시 장선우 감독의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이 백억대의 투자 손실로 망해서, 살인의 추억마저 망하면 한국영화는 끝이라는 각오로 개봉을 했고 배우들이 무대인사도 열심히 다녔다는 말을 들었는데, 지금 설명을 들으니 디테일이 정확하군요.
와... 이라는 제목은
범인에겐 그 모든 일들이 추억이겠지?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우리에게는 추억할 의무가 있다'는 멘트 참 좋네요.
늦게 알게 됐지만 지선씨네마인드에 푹 빠져 이 프로그램과 다루는 영화들 전부 몰아 보고 있어요.
그만큼 너무 재밌고 유익해요ㅠㅠ
하루에 하나씩 올려주세요
참고로 삭제된 장면에서는 무모증을 의심했던 송강호가 취조중에 박현규의 바지춤을 열어 거기에 털이 없다는것을 확인 하는 장면이 있었습니다.그 장면을 뺀 이유는 박현규를 너무 범인으로 몰아가는거 같다고 봉감독님이 삭제를 했다고 하더군요.
실제로도 나중에 봉감독님이 밝힌건데 영화 제작 조사차 박현규의 실제 모델을 만난적 있답니다.그사람을 보고 자신도 이사람이 범인인데 생각했었다네요.
항상 따뜻한 지선님 시선..
어제 보다가 말았는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씨네마인드 살인의 추억편 너무 잘봤습니다. 배두나배우님의 시선에서 보는 영화에 대한 이야기도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