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 흔히 권력이라고 하지만 사실 인사권이다. 하기 싫은일 하고 듣기 싫은말 들어가며 꾸역꾸역 윗사람에 맞춰주는 이유는 단하나. 그 사람이 내 인사권을 갖고 있기 때문이고 그 결정에 내 미래가 좌우되기 때문.. 드라마는 그 과정을 명예, 권력, 야망으로 표현했지만, 현실을 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그 과정은 곧 생존, 밥벌이의 문제다.
사회생활을 조금이라도 해보시면 저 상황이 100번이라도 이해가 되실겁니다 이주완 과장은 명인대학교 정통파 출신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 조직에 자신이 은퇴한 후 뒤를봐줄 백도 줄도 없겠죠 그런데다가 자기 밑의 부교수의 청출어람에는 기쁨보다는 불안함을 느끼는것이 당연한것이겠죠 정황상 장준혁교수가 자신이 은퇴한 후 소위 빽이 되줄거라는 기대는 1도 못하는것에서 불안함을 느끼고 무리를 해서라도 다른 연줄을 통해 자신의 후임을 자신의 입김하에 선출될수 있도록 하는것입니다
![[명연기,명대사의 향연] 하얀거탑 Behind the White Tower 윤진을 수술한 준혁을 구제하는 용길](http://i.ytimg.com/vi/DeVgVrU9bH0/mqdefault.jpg)
![[명연기,명대사의 향연] 하얀거탑 Behind the White Tower 윤진을 수술한 준혁을 구제하는 용길](/img/tr.png)
![[명연기,명대사의 향연] 하얀거탑 Behind the White Tower 준혁이 민국을 찾아간 걸 안 주완, 진찰 받는 순일](http://i.ytimg.com/vi/4OuJNVhWOk4/mqdefault.jpg)
![[내 딸 서영이] Ep.50 / 이변은 없었다](http://i.ytimg.com/vi/zPZbz3TaPc4/mqdefault.jpg)
![[명연기,명대사의 향연] 하얀거탑 Behind the White Tower 남기를 포섭하는 준혁, 일에 빠져 사는 도영](/img/n.gif)
연기자들이 다들 제 옷을 입었네..진짜 어쩜 다들 이렇게 잘 어울리냐..
연기들 참 ... 서로 속을 뻔히 다 알면서 제손에 피 안묻히겠다는 저 연기 ㅋㅋㅋ대단해
김창완
진짜
최고 캐릭터..
어쩜 이정길 표정연기 어쪌꺼야
김명민 멋있다
이 드라마가 명작인게 인간들의 적나라한 인간군상들을 다 보여준다는거...그리고 세상의 모든 일이라는게 이분법적으로 뚝 잘라서 무조건적인 선과악은 없다는걸 잘 보여줌...
선과 악이 도의적으로 옳은가에 대한 논의도 하고 그에 무관하게 악을 택한 장준혁 부하들이던 신념을 택한 최도영이던 누구도 잘되는게 아니라는 결론까지 던지죠
맞아요
진짜 어딘가에 저런 사람들이 살아갈 것 같은 느낌이라..
사회생활 정치질~경쟁 등등~상당히 현실적임
미스캐스팅이 단 하나도 없다 정말
이정도로 배우 캐스팅 잘한 드라마 처음봄 ㅋㅋ
그러게요 단 몇명 만이 대사를 이어 나가는데도 빈약함 느낌이 없어요
단 하나 미스캐스팅은 송선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casterization 극에서 윤진이 현실적이지 않은 캐릭이긴 했지만 송선미는 연기 괜찮지 않았나요?
@@casterization그냥 캐릭터가 마음에 안드는거겠지 뭔 미스캐스팅이래
와 더킹김밥! 연기 너무 잘해 이주완과장이랑 학회장
변희봉 선생님 영면하시기를 바랍니다.
이정길 선생님 앞으로도 좋은 연기부탁드립니다.
너무 마음 아프지만... 이선균 배우님...
영면하세요....
다시 오셔서
수정하셨군요...
변희봉 선생님
이선균 님
편히 쉬소서
1:56 흔히 권력이라고 하지만 사실 인사권이다. 하기 싫은일 하고 듣기 싫은말 들어가며 꾸역꾸역 윗사람에 맞춰주는 이유는 단하나. 그 사람이 내 인사권을 갖고 있기 때문이고 그 결정에 내 미래가 좌우되기 때문..
드라마는 그 과정을 명예, 권력, 야망으로 표현했지만, 현실을 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그 과정은 곧 생존, 밥벌이의 문제다.
눈빛 봐라 참... 연기력 내공들이 엄청나네
우용길 부원장 ㄷㄷ 이주완 과장 ㄷㄷ
정치 드라마라 그런지 카메라 앵글이 음모를 꾸며되는 씬에서 잘 어울리게 처리했네!!
연기 ㄷㄷㄷ 미쳤다 진짜
능구렁이 이주완 ㅂㄷㅂㄷㅂㄷ
"정말 말도 안돼. 환자를 돌보는 병원에 권력이란 게 끼어들다니.. 만약 그렇게 되면 그냥 두고보지 않겠어" 라던 최도영 교수(이선균님), 장준혁 과장과 투샷을 이제 영원히 못 보는 건가요.. 그립습니다
완벽한 캐스팅
김명민 이선균은 비슷하면서도 다른스타일임 저둘이 합쳐서 연기하는것도 좋치
꿈의 대화
대단한 연기력들이구먼 ㄷㄷㄷ
최고의 정치 드라마라고 생각 ㅎㅎㅎ
진짜 명작😮
뇌물 쳐먹는게 아주 자연스럽구만 ㅋㅋ
부패한 권력자 연기하면 이경영이 많이 떠오르는데, 김창완도 참 연기 좋은듯
이웃집 아저씨처럼 선한 얼굴뒤에 감춰진 탐욕스러운 악행이 대비되서 너무 섬뜩 ㄷㄷ
10년전에도 느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이부분은 이주완 과장의 잘못이 크다.
제자가 그것도 10년을 데리고있던 제자가 청출어람했으면 대견하게 생각하면 될것을.. 저렇게 버려야했나
드라마 전개상 그럴 수 밖에 없게 표현한거지만 인간적으로 너무했지
사회생활을 조금이라도 해보시면 저 상황이 100번이라도 이해가 되실겁니다
이주완 과장은 명인대학교 정통파 출신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 조직에 자신이 은퇴한 후 뒤를봐줄 백도 줄도 없겠죠
그런데다가 자기 밑의 부교수의 청출어람에는 기쁨보다는 불안함을 느끼는것이 당연한것이겠죠 정황상 장준혁교수가 자신이 은퇴한 후 소위 빽이 되줄거라는 기대는 1도 못하는것에서 불안함을 느끼고 무리를 해서라도 다른 연줄을 통해 자신의 후임을 자신의 입김하에 선출될수 있도록 하는것입니다
이주완도 굴러온돌입니다
정따위 없었을껍니다
이주완이 진짜 쓰레기 맞음. 그동안 개처럼 부려먹고 이제와서 마음에 안드니 버릴려고 하는게 인간인가. 장준혁 말고도 그전에 어떤 부교수도 자르지 않았나.
@@vanceefcriss3329 청출어람에 기쁨보다 불안함을 느끼는게 비정상이고 특이한 경우지 대부분 자기 제자가 성장하면 좋아하죠
게다가 한참 후배가 무슨 백이 되죠? 동기나 선배면 몰라도 한참 어린 노민국이 백이 되긴 힘들어 보이는데
도영 와이프 분 너무 이쁜데 말도 이쁘게하네 서을여자인가??
부원장은 별생각없이 그냥 떡밥던지고 반응을 봣는데 이주완과장이 덥석무니 참 재미잇다는 듯이 보네. 결국 은퇴라는 한정된 시간앞에서 실력갖춘 이주완이 마저도 너도 참 너다 하는건가?ㅋㅋㅋ
굿 소설 이야
13:15
요리사 의사법사
다 삿자 돌림역요
00:30 입 싹딱고 연기하는거보소..ㅋㅋ
4:00
세개 넣었습니다라는 대사에서 세개면 얼마임? 삼억? 삼천?
만원짜리로 사과박스에 가득 넣어도 2억이에요.
케이크 상자인거 보니 3천인듯
@@Winterskim3883 어떻게 아세요? 궁금
신개부자 제약회사 직원이실듯
@@신개부자 옛날에 5만원권 나오기 전에 유명한 얘기였어요.
만원짜리 100개 한묶음이 일반 사과박스에 200개 정도 들어간다고. 누가 실험해서 올린 영상도 있었어요ㅋㅋ
그땐 5만원권이 없었으니...
삼천만원 이겠네요
그때나 지금이나
큰 뇌물이고 큰 죄 입니다
과장딸만 나오면 ㅜㅜ 노잼되냐
신하균의브레인이더재밌음ㅋ
장난치냐
이재룡의 종합병원이겠지
이재룡 구본승 신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