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나이대만의 유니버스가 있을테니 왜 이렇게 갈팡질팡하는지 이해는 돼요, 하지만 갈팡질팡 해도 되는 문제는 아닙니다! 거절은 거절이고 수락은 수락입니다. 거절과 수락을 동시에 할 순 없어요. 다른 대화는 애매해도 싫다 좋다만큼은 확실하신거 보니까 답은 스스로도 알고있어요. 거절하는게 나쁜게 아니에요.
아직 이런 경험을 겪고 적절한 소신을 가지게 될 만큼 나이가 있는 애가 아니에요 다들 답답하고 간혹 화나는 분들도 있겠지만 결론적으로 올바른 길로 갔다면 영상으로만, 어린 아이의 귀여운 얘기로 즐깁시다😂 같이 고민해주고 조언해주는 댓글이면 몰라도 저 나이대에는 일면식도 없는 사람의 날카로운 댓글들만으로도 자아나 자존감에 영향이 갈 수가 있어요
근데 사람이란게 나를 좋아해주는 상대한테 느끼게되는 최소한의 호감이란게 있음 뭔가ㅋㅋ 그런 느낌의 미묘한 호감은 있는 게 느껴지네 애매하게 느끼니까 더 질색하는거고 연애의 기대감, 호기심+미묘한 호감+거절하기 미안함의 삼박자가 별로 좋아하는 상대는 아님에도 받을까 말까 고민하는 환장의 상태를 만들고 있는 느낌
상담올리고 잘 거절했을 거라 믿습니다 아직 인간관계가 학교를 중심으로 이뤄져 있고 학급친구가 크게 느껴지는 시기라 고민할 순 있다고 봐요 하지만 고백을 거절당했을 때 상처는 시간지나면 어느정도 털어지는 데 사귀고나서 생기는 상처는 진짜 오래가요 만일 첫사랑이고 첫연애면 더욱이요 차라리 고백하고 거절당한 어릴적 아픈 추억으로 끝나는 게 낫죠
사연자분 이런 말이 있어요 "애매하게 하면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몰라" 그리고 사연자분 주변 사람의 시선을 신경쓰는 것 같지만 싫어하는 사람에게 싫다고 말하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애매하게 했다가 정말 호되게 당할 때가 옵니다. 싫다고 말하는 것도 사회생활 때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아니 근데 사연자분 마냥 욕하기전에 사연자분 나이도 생각해야됨.. 아직 어리고 거절 잘 못하는 성격에 주변에 엮인 친구들까지 많으면 고백 차는 거 정말 힘듦... 애둘러 거절해도 한번만 사귀어보고 너아 좋아하도록 노력해보겠다 이런식으로 거절해도 계속 잡는데 이렇게 좋아하지도 않는데 고백 받아준 적 꽤 있음.. 좋이해줘서 고마운 맘도 분명 있겠지만 저건 진짜 거절 잘 못하는 성격이라 너무 공감됨 근데 결국 후회해요.. 일단 사겨서 좋아하지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사연자분 힘드시겠지만 거절하는 게 맞음
제가 사교육을 하느라 저런 제자들 많이 만나는데. 원래는 별로 남자들한테 관심 못 받다가 저런 고백 받다보면 그런거에 심취하는 애들 많습니다. 사연자도 솔직히 모르는게 아니라 그냥 현재 그 상황 자체에 몰입되어있고 엄청 뿌듯한 상태지요. 그리곤 또 다른 고백을 받고 싶어서 여기저기 끼 부리고 다니고 중독~. 그래도 참 부드럽게 잘 상담해주셨네요. 전 한두마디해서 못 알아먹으면 다이렉트로 팩폭 박아버리는데 ..
아직 중학생이고 누군가를 진심으로 좋아한 적이 없다면 저 행동이 누군가에게 크게 상처를 줄 수 있다는 행동임을 인지하기 어려울 수 있어요ㅜ 저도 학생 때는 누군가를 좋아해본 적이 없어서 상대방에게 표현하는 마음이 얼마나 예쁘고 어려운 건지 전혀 몰랐었습니다…… 그리고 중학생이라는 나이에 같은 학급 친구라면 그 분위기를 무시하기도 힘들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ㅠㅡㅠ 사연자분의 행동이 바람직한 건 아니지만 아직 어린 나이이니 주둥님께서 조언해주신 거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연자분에 대한 비난이 다소 많다고 생각되어서 댓글 남겨요
거절을 잘 못하는 성격에 남한테 상처주기 싫고 내가 나쁜 사람 되기도 싫어서 고백을 거절하지 못하는 애들이 가끔 있죠. 근데 그러다 흘리고 다니면서 어장치는 xx라고 소문나기 십상이에요. 단호하게 거절해야합니다. 아니 근데 같은 반 애한테 공개고백을 박은 그 남자애도 참 용자다ㄷㄷㄷ
ㅋㅋㅋㅋ ㅜㅜㅜ 뭔 느낌인지 알 것 같네요 저 여자애는 타인의 마음을 과도하게 이해하려고 하는 것 같아요 저도 학생 때 그게 넘 심했고…ㅠㅠ ‘거절하면 자길 붙잡을 것 같다’고 하는 것부터가 딱 그래요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자기가 혼자 예측하고 스트레스 받아하고 너무 자기 감정에 집중된 상태라서 좋은 선택을 못하는 경우죠.. 약간 착한아이 콤플렉스 같은 거죠 남의 부탁 거절 안 하고 들어주면 주변에서 착하다고 해주니깐.. 근데 저도 살다보니 저건 착한 게 아니고 바보같은 짓이고, 나는 상대를 위해서 했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남을 위한 게 아니고 스스로를 위해서 이기적으로 행동한 거라는 걸 알게 됐어요. 원래 성격이 예민해서 더 그랬던 것 같구요.. 저 학생도 타인의 감정에 예민한 편이거나 아니면 아직 미성숙한 단계라 저런 생각을 할 순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저런 사고방식은 빨리 벗어나는 게 좋아요.. 계속 저렇게 남의 감정까지 이해하려고 노력하면 점점 힘들어져요ㅠㅠ 애초에 타인을 완전히 이해할 순 없는지라.. 쉽게 말하면 지팔지꼰 되는 길인 거죠
아직 어리시고 관계에 대처하는 게 미숙할 수 있어서 갈팡질팡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을 잘 내렸으니 다행이에요! 고백하신 분은 속 쓰리겠지만 주둥이님 말대로 거절한 게 결론적으론 더 그 분을 위하는 일이에요 마음에도 없는 고백을 단순히 내가 '거절하기 힘들다'고 거절하지 않고 받아주는 행동은 거절하는 어려움과 이 상황의 책임을 상대방에게 떠넘기는 거랍니다. 상대방도 어렵게 고백한 건데 그만큼 충분히 고민하고 책임져 줄 수 있는 행동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이번 일을 계기로 더 성숙한 사람으로 자라길~ 근데 이런 데에 무책임한 어른들 조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나 많아서 진짜 하루에 열두번도 더 빡침
자존감 그런거보다는 ㅋㅋㅋㅋ 그냥 거절 못하는 착한 나< 쪽이 좀 더 큰 거 같은데 세상사 글케 휘둘리면 성인돼서 안좋은 타겟이 돼요.. 대학가신다면 조별과제하면서 흑화하시면 다행인데.. 나중에 회사에서도 자기 실적 눈뜨고 뺏길 수도 있으니 지금부터 아닌 건 아닌 거라고 말 하는 연습 해보세요 ㅠ ㅋㅋㅋ
생방 보는데
1시간정도 욕해놓고 받아줄까 말까 나오는 순간부터 어질어질함ㅋㅋㅋㅋ
채팅도 다들 숨막혀 죽을라하네 ㅋㅋㅋㅋㅋ
와..솔직히 왜 저래? 싶은 부분이 많았는데 주둥님이 솔직하고 밉지않게 다 제가 하고 싶은 지적 다 해주시네요! 믿고 보는 주둥이방송ㅋㅋ 여기 상담 맛집이네~
댓글 왜이래?
이건 사귀긴 싫은데 걔가 나를 좋아하는 상태는 유지하고 싶은거임ㅋㅋㅋㅋㅋ
ㄹㅇ 근데 또 그런 애로 보이기는 싫어서 들어주는 상대가 암만 직설적으로 얘기해봤자 본인이 그런 쓰레기는 아니라고 생각하는거지
이거디이거디
구냥 어장
어장이지
어장 관리 존나하고싶은상태
저 나이대만의 유니버스가 있을테니 왜 이렇게 갈팡질팡하는지 이해는 돼요, 하지만 갈팡질팡 해도 되는 문제는 아닙니다! 거절은 거절이고 수락은 수락입니다. 거절과 수락을 동시에 할 순 없어요. 다른 대화는 애매해도 싫다 좋다만큼은 확실하신거 보니까 답은 스스로도 알고있어요. 거절하는게 나쁜게 아니에요.
저도 저 나이 대 인데
아주 조금 이해가 됩니다
거절이 거절이라는게 맞는말같네요
저 나이대에 ㅈ도 저딴고민 안했던거같아요…
걍 답답한 여잼 그자체
@@칼-v1cㄹㅇ
주둥님 답답해서 발작할때마다 왤캐 웃기지 ㅋㅋㅋㅋㅋ
근데 이건 나도 보면서 진짜 답답해서 주둥이랑 똑같이 행동했음ㅋㅋㅋㅋㅋ의자 앉아있다가 벌떡 일어나고ㅋㅋㅋㅋㅋ
주둥이 진짜 연애상담 잘 하는듯 재미도 있고ㅋㅋㅋㅋ 리액션 진짜ㅋㅋㅋㅋㅋㅋㅋ
고백을 받아줬을 경우 제목대로 쓰레기짓이었겠지만...
상담자 친구는 잘 거절했다고 하네요!
킹 받는 사연이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잘 해결 됐고 친구도 재미를 위해 업로드 돼도 좋다 했으니 재미로 봐주세용
네
고민 상담은 역시 주둥방송ㅎ
넹
잘 해결 되었다니… 그저 다행…ㅠㅋㅋㅋㅋ…
계란 ㅋㅋ
한 학급 안에서 공개고백 그대로 갈겨버리는게 개웃기네 진짜ㅋㅋㅋ
직진!!!!!!
@@연기-친환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ㅋㅋㅋㅋㅋ
@@연기-친환경사실 절벽....
@@user-qs5v1y3mwjh어어 밀지마라
고백공격 ㅋㅋ
그 와중에 그걸 왜 고민을 하고 앉아있냐고 ㅋㅋㅋㅋ
거기다 동생한테 물 갖다 달라고 하는 게 ㅋㅋㅋㅋㅋ
진짜 지난번 영상부터 올타임 ㄹㅈㄷ다 ㅋㅋㅋㅋㅋㅋ
저걸 쳐 고민하고있는게 ㅈㄴ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 다 정상이 아니라 ㄱㅇㄱㄴㅋㅋㅋㅋㅋ
@@ReNyaNg "문제견의 원인 대부분은 견주다"
부모가 뭐든지 다 해주니까 스스로 결정하는 법을 못 배워서 그럼.
아이씨 진짜 영상보면서 화나네 안 좋아하면서 받아주고 현상 유지하고 싶은 건 어장이예요... 그러면 나중에 욕 먹는 건 당사자고,
우리 정상적인 연애 합시다
아직 이런 경험을 겪고 적절한 소신을 가지게 될 만큼 나이가 있는 애가 아니에요
다들 답답하고 간혹 화나는 분들도 있겠지만 결론적으로 올바른 길로 갔다면 영상으로만, 어린 아이의 귀여운 얘기로 즐깁시다😂
같이 고민해주고 조언해주는 댓글이면 몰라도 저 나이대에는 일면식도 없는 사람의 날카로운 댓글들만으로도 자아나 자존감에 영향이 갈 수가 있어요
맞말이다
욕 먹을 것 까지는 없지만 그래도 경험이 없어도 상황판단이 될 나이긴 한데;;
@@Silhouette0858ㅇㅈ.. 나이쉴드 심하긴함
@@Silhouette0858 경험이 없는데 상황판단을 어떻게 해요.. 나이만 먹는다고 모르던걸 저절로 알게되는것도 아니고
인간은 경험을 통해서 데이터베이스를 쌓아가는겁니다. 세상에 '저절로' 알게되는건 없어요.
다 살아가면서 잘못된 선택을 통해 깨닫는거죠.
초등학생 6학년도 아는건데 그 나이에 모를까요
근데 사람이란게 나를 좋아해주는 상대한테 느끼게되는 최소한의 호감이란게 있음 뭔가ㅋㅋ
그런 느낌의 미묘한 호감은 있는 게 느껴지네 애매하게 느끼니까 더 질색하는거고
연애의 기대감, 호기심+미묘한 호감+거절하기 미안함의 삼박자가 별로 좋아하는 상대는 아님에도 받을까 말까 고민하는 환장의 상태를 만들고 있는 느낌
주둥이님 답답해서 퍼덕퍼덕거리는게 너무 웃김
진짜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 완전 남자 쌍욕하면서 까내리더니 고민중ㅋㅋㅋㅋ 이와중에 동생한테 물달라고 하는것도ㅋㅋ
4:26 편집자도 답답해서 어떡하지가 뭔말이니 올려놓은거 개웃기넼ㅋㄱ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언증+공개고백+선생님도 아심+친구 리액션=지금 받을지 고민중..??
ㅍㅅㅌㅊ일듯
상담올리고 잘 거절했을 거라 믿습니다 아직 인간관계가 학교를 중심으로 이뤄져 있고 학급친구가 크게 느껴지는 시기라 고민할 순 있다고 봐요 하지만 고백을 거절당했을 때 상처는 시간지나면 어느정도 털어지는 데 사귀고나서 생기는 상처는 진짜 오래가요 만일 첫사랑이고 첫연애면 더욱이요 차라리 고백하고 거절당한 어릴적 아픈 추억으로 끝나는 게 낫죠
그쵸...고백 거절보다는
헤어지는 아픔이 매우크죠
진짜 여잼의 표본 그자체를 보여줬다 ㄹㅇㅋㅋㅋㅋㅋ
아기가 기분 안 나쁘게 주둥이님이 잘 말해주시는게 넘 보기 좋다...
주둥님 진짜 연애상담고수인가
사연자분 이런 말이 있어요 "애매하게 하면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몰라"
그리고 사연자분 주변 사람의 시선을 신경쓰는 것 같지만 싫어하는 사람에게 싫다고 말하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애매하게 했다가 정말 호되게 당할 때가 옵니다. 싫다고 말하는 것도 사회생활 때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아니 근데 사연자분 마냥 욕하기전에 사연자분 나이도 생각해야됨.. 아직 어리고 거절 잘 못하는 성격에 주변에 엮인 친구들까지 많으면 고백 차는 거 정말 힘듦... 애둘러 거절해도 한번만 사귀어보고 너아 좋아하도록 노력해보겠다 이런식으로 거절해도 계속 잡는데 이렇게 좋아하지도 않는데 고백 받아준 적 꽤 있음.. 좋이해줘서 고마운 맘도 분명 있겠지만 저건 진짜 거절 잘 못하는 성격이라 너무 공감됨 근데 결국 후회해요.. 일단 사겨서 좋아하지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사연자분 힘드시겠지만 거절하는 게 맞음
어차피 제대로 된 연애도 못하면서 받아줬다가는 쓰레기 되는거 매한가지임. 그리고 이 사연은 사연자 본인이 컷할수도 있는 수없이 많은 기회 놓친것도 맞음.
어리기 때문에 사람 마음 가지고 노는 걸 눈 감아줘야 한다? 주변 애들도 어립니다. 그렇게 가지고 놀려지다 받을 상처는 어쩌고요? 그리고 이런 건 애초에 나쁜 버릇이라 고쳐주는 게 맞는 거죠.
@@oreoreo_clone ?저는 눈감아줘야 한다고 말한 적이 일절 없는데요.. 잘못은 맞지만 사연자가 무작정 어장이라고 결론이 나는 것 같아서 아직 어리고 거절 못하는 성격이면 어장보단 성격때문에 거절이 어려울 수 있다고 말한 거예요 사연자분 아직 중학생이에요
ㅇㄱㄹㅇ 아직 중학생이고 주변에 휩쓸리기 쉬운 나이이기도 하고.... 사연자분 성격이 되게 여린 편인 것 같음
쟤 몇살인데
제가 사교육을 하느라 저런 제자들 많이 만나는데. 원래는 별로 남자들한테 관심 못 받다가 저런 고백 받다보면 그런거에 심취하는 애들 많습니다. 사연자도 솔직히 모르는게 아니라 그냥 현재 그 상황 자체에 몰입되어있고 엄청 뿌듯한 상태지요. 그리곤 또 다른 고백을 받고 싶어서 여기저기 끼 부리고 다니고 중독~. 그래도 참 부드럽게 잘 상담해주셨네요. 전 한두마디해서 못 알아먹으면 다이렉트로 팩폭 박아버리는데 ..
ㄹㅇ 자기 좋아하는 애 많으면 저런거 피곤함 ㅋㅋㅋ
"나의 작은 자존감 충전기"
표현 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
허언증뺴고 괜찮은애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어리구나
그 하나있는거 자체가 괜찮은애가 아닌거야 친구야ㅋㅋㅋㅋ 아이고.. 학생때는 다 저래서 뭐라 할말이없네
사연자 다른 의미로 레전드네 그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학생 애기니까 뭐라할필요없음 모르는거임 그게 얼마나 잔인한 짓인지 물론 저나이대에 그렇게까지 상처받지않을수도있고 지금에서야말로 알면되는데 저거 그대로 모르고 성인되면 어장녀가 되는거임
편집자님도 중간에 답답해서 '어떡하지가 무슨 말이니'라고 자막 다신거 봐ㅋㅋㅋㅋㅋㅋ
계속 아니왜요?? 진짜 킹받네 왜 잘못인지 전혀 모르는거 같아서 더 짜증나고 안좋아하는데 받아줄지말지 고민한다는게 ㄹㅇ개빡침
그래 어린애니까 답답해 뒤질 것 같아도 그냥 그러려니 해야지...
그냥 나이 더 먹고 비슷한 일이 또 찾아오면 그땐 더 성숙해져있기만 바람...
4:35 이 부분 너무 중독적이야.. 주둥쓰 치명적이고 귀엽고 다해
ㅋㅋㅋㅋㅋ 애들이라 할 수 있는 고민은 맞는데 짜증나긴 하네 ㅋㅋㅋㅋㅋㅋㅋ
지팔지꼰, 스불재란 말이 딱 어울리네.
상대방이 먼저 그쪽 입장 생각 안 하고 고백을 갈겼는데, 왜 그쪽은 걔 입장을 생각해줌?
아니 주둥이방송 오늘도 tlqkf실망시키지 않게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행동은 상대방을 더 비참하게 만드는 짓으로본인만 나락가는 행동입니다 사연자분.. 주둥이님 방송으로 알린건 신의 한수였어요...
그냥 친구로만 생각한 애가 공개고백하면 진짜 당황+화남 주변에서 오오오~ 이러면 분노2배
ㅋㅋㅋㅋ 그냥 애들 얘기라서 웃기고 귀엽네😊
ㅋㅋㅋ저거 거절 못하는것보단 갖긴싫고 남주긴아까운거임 ㅋㅋㅋㅋㅋㅋ 지가 계속 여지를 주면서 모르는척하는구만 ㅋㅋㅋㅋㅋㅋ
1:36 이게 바로 누군가의 고백이 누군가에겐 상처가 될 수 있잖아요..
전 영상에선 그래도 착하니까 허언증도 다 받아주는구나 했더니..정말 그냥 인기 많은 나한테 취해있는거구나..
....애들이니까 그럴 수...있나?
거절을 할 줄도 알아야 해요. Yes맨으로 살기엔 자신이 남아나질 않을거에요.
저 여잔 허언증보다 지가 더 빌런인걸 모르네 ㅋㅋㅋㅋ
존나 답답해 아.......아니 걍 거절 하면 되지 지도 걔랑 사귀는 거 싫다매...미안하고 불쌍해서 거절 못하고 사귈까 말까 ㅇㅈㄹ하는 건 뭔 개똥같은 소리야...아오
자기가 가지긴 싫고 남 주긴 아깝고 ㅋㅋㅋㅋ
방송에서 받는 관심이 더 즐거워보이는데.. 여기에 썰 풀고 다들 반응이 시끄러우니 그걸 즐기는 게 더 큰 거 같음ㅋㅋ 어려서 그런거니 뭐.. 나중에 이불킥 좀 하고 말겠지
거절하기 미안해서 같이 대화하기도 싫은 상대인데도 받을까 말까를 고민하다니 난 진짜 도저히 이해가 안 된다 회피성향인가? 그러다 진짜 ㅈ돼...
저놈의 공개고백은 대대로 고백받는 대상에게 욕을 뒤지게 먹어오는 금기사항 같은데 왜 항상 피해자가 나오는걸까?
아직 중학생이고 누군가를 진심으로 좋아한 적이 없다면 저 행동이 누군가에게 크게 상처를 줄 수 있다는 행동임을 인지하기 어려울 수 있어요ㅜ 저도 학생 때는 누군가를 좋아해본 적이 없어서 상대방에게 표현하는 마음이 얼마나 예쁘고 어려운 건지 전혀 몰랐었습니다…… 그리고 중학생이라는 나이에 같은 학급 친구라면 그 분위기를 무시하기도 힘들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ㅠㅡㅠ
사연자분의 행동이 바람직한 건 아니지만 아직 어린 나이이니 주둥님께서 조언해주신 거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연자분에 대한 비난이 다소 많다고 생각되어서 댓글 남겨요
거절을 잘 못하는 성격에 남한테 상처주기 싫고 내가 나쁜 사람 되기도 싫어서 고백을 거절하지 못하는 애들이 가끔 있죠. 근데 그러다 흘리고 다니면서 어장치는 xx라고 소문나기 십상이에요. 단호하게 거절해야합니다. 아니 근데 같은 반 애한테 공개고백을 박은 그 남자애도 참 용자다ㄷㄷㄷ
저 나잇대 아이들은 거절이라는 것이 나쁘다 라는 무의식이 박혀있을 수도 있어요 거절은 거절입니다. 나쁜게 아니라 의사표현이에요 미안할 필요가 없습니다.
진짜 제가 하고 싶은 말 고대로 잘 해주셔서 주둥님께 감사드립니다,,,
ㅋㅋㅋㅋㅋㅋ와 진짜 어리긴 어리다..ㅋㅋㅋ연애 관련 해서는 한 번이라도 연애를 해 본 사람 말을 듣는 게 맞다고 봅니다...특히나 주둥이는 연애박사이기 때문에 주둥이 말 들어서 손해볼 건 없다고 봄ㅇㅇ
지금 지는 본인이 어장인지 인정하기 싫은거임 걍 ㅋㅋ;;;;; 존나 왜 저래ㅜㅜㅋㅋㅋㅋ
아 개짜증나고 답답한데 어린 친구가 그런 거니까,,, 지난번 영상에서도 그렇고 적절히 잘 끊어내질 못해서 남자애가 고백하게 만드는 것도 진짜 별로인데 이와중에 고민? 사귀기는 싫고 누군가가 자기 좋아하는 상태는 즐기고 싶은 거겠지 그게 어장이에요… 잘 생각했음 좋겠다
진짜 어린애다.. 어린애... 나중에 커서 이 일을 크게 후회할거다 이 일을 자기 트로피마냥 방송에 얘기해서 모든 사람들이 다 알게하고 자기 본질을 모르는 사람들한테 공개해버린셈...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웃겼다...
하... 상담자 친구도 고생이 많네요... 그리고 주둥님도......
처음으로/정말 오랜만에 자기 좋아하는 애 생겨서 신난거같음
너한테 좋아 죽는 남자애 놓치는건 아깝고 사귀긴 절대 싫고 이게 무슨 멍청한 감정이야
4:08 ㅈㄴ 웃기네 리액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썸인데 확신 없어서 고백 못하는 애들도 어장 소리 듣는게 요즘인데, 이런식으로 마음도 없으면서 날 좋아해주는 사람이 계속 날 좋아해줬으면 하는건 어장이지
진짜 친구였으면 개팼음
마지막 춘식이에서 개터졌네 ㅠㅋㅋㅋㅋㅋ
당해본 입장에서 공감함... 안좋아하는데 받아주면 ㄹㅇ... 하
계륵..?? 아니 애초에 짜증나서 못본척 했다몈ㅋㅋㅋ근데 왜 갑자기 받을지 말지 고민하는건데
사람 하나 살렸네 진짜ㅋㅋㅋㅋ
어려서 잘 모르셨던걸로.... 덕분에 재밌게 봤어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ㅜㅜㅜ 뭔 느낌인지 알 것 같네요 저 여자애는 타인의 마음을 과도하게 이해하려고 하는 것 같아요 저도 학생 때 그게 넘 심했고…ㅠㅠ ‘거절하면 자길 붙잡을 것 같다’고 하는 것부터가 딱 그래요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자기가 혼자 예측하고 스트레스 받아하고 너무 자기 감정에 집중된 상태라서 좋은 선택을 못하는 경우죠.. 약간 착한아이 콤플렉스 같은 거죠 남의 부탁 거절 안 하고 들어주면 주변에서 착하다고 해주니깐.. 근데 저도 살다보니 저건 착한 게 아니고 바보같은 짓이고, 나는 상대를 위해서 했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남을 위한 게 아니고 스스로를 위해서 이기적으로 행동한 거라는 걸 알게 됐어요. 원래 성격이 예민해서 더 그랬던 것 같구요..
저 학생도 타인의 감정에 예민한 편이거나 아니면 아직 미성숙한 단계라 저런 생각을 할 순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저런 사고방식은 빨리 벗어나는 게 좋아요.. 계속 저렇게 남의 감정까지 이해하려고 노력하면 점점 힘들어져요ㅠㅠ 애초에 타인을 완전히 이해할 순 없는지라.. 쉽게 말하면 지팔지꼰 되는 길인 거죠
아직 어리시고 관계에 대처하는 게 미숙할 수 있어서 갈팡질팡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을 잘 내렸으니 다행이에요! 고백하신 분은 속 쓰리겠지만 주둥이님 말대로 거절한 게 결론적으론 더 그 분을 위하는 일이에요
마음에도 없는 고백을 단순히 내가 '거절하기 힘들다'고 거절하지 않고 받아주는 행동은 거절하는 어려움과 이 상황의 책임을 상대방에게 떠넘기는 거랍니다. 상대방도 어렵게 고백한 건데 그만큼 충분히 고민하고 책임져 줄 수 있는 행동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이번 일을 계기로 더 성숙한 사람으로 자라길~
근데 이런 데에 무책임한 어른들 조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나 많아서 진짜 하루에 열두번도 더 빡침
허언 vs 어장 폼 미쳤다
허언증 어쩌고 하는 남자애도 이상하지만 사연자도 제정신 아닌 듯 보다가 개빡쳐서 계속 일시정지함ㅠㅋㅋㅋ 내 주변엔 저런 사람 없었으면 좋겠다
ㄹㅇ... 난 피곤해서 중간에 껐어
ㄹㅇㅋㅋㅋㅋㅋ 주변에 저런애 있으면 뒤지게 피곤할듯
레전드네 진짜ㅋㅋㅋㅋㅋㅋㅋ
주둥님 확실하게 상담 잘해주신다 고민생기면 주둥님한테 물어보게 될거같아ㅋㅋㅋ
마음이 조금 있는거도 아니고 아예 없는데 받아주는거는 하면 안 되는 짓입니다..
아이고 사연자분 댓글보고 상처받지 않으면 좋겠네요…! 조언대로 거절했다니 정말 장하고 멋집니다!!
자존감 그런거보다는 ㅋㅋㅋㅋ 그냥 거절 못하는 착한 나< 쪽이 좀 더 큰 거 같은데 세상사 글케 휘둘리면 성인돼서 안좋은 타겟이 돼요.. 대학가신다면 조별과제하면서 흑화하시면 다행인데.. 나중에 회사에서도 자기 실적 눈뜨고 뺏길 수도 있으니 지금부터 아닌 건 아닌 거라고 말 하는 연습 해보세요 ㅠ ㅋㅋㅋ
@@abcd6789lo ㅎㅎㅎ네넹
하는 사람은 모르는 쓰레기 짓이 아니라 모르면 안되는 쓰레기 짓이지 상대방 입장을 전혀 생각 안하고 배려없는 행동인데 진짜 지건 개 마렵네
그래도 빨리 경험한게 낫다고 봐
나이먹고 대학교 과톡방 대참사 "이제 누가 공지해주냐" 이런거보면 어휴..
거절도 귀중한 경험입니다
진짜 이게 조언이지 어린친구 두명구하셨네요
주둥이님이 2명을 살리셨네요
은근 진짜 남자가 고백할 때 저런 식으로 하는 애들 주위에만 봐도 진짜 전 많음 저게 사람 마음 가지고 논다는 걸 모르는 건지..
어릴때 남자애한테 고백했다가 사귀고 헤어지고나서 들었던게 내가 왕따당하니까 불쌍해서 받아줬다고... 진짜 불쌍하다고 사귀지 말고 제대로 거절하자.. 불쌍하다고 사귀는게 상대한테는 더 상처다..
그냥 여자 상담 신청이 자기 자존감 올리고 싶어서 그런거 같은디..
ㅋㅋㅋㅋ주둥님 파닥파닥거리는거 개웃김
걍 누가 자기 좋아해주는거 즐기시는거 같은데요
ㅋㅋㅋㅋ 저런애들 걍 전형적인 남미새+여우임; 별로라면서 선은 딱 안끊고
막상 본인이 똑같은 일 당하면 개상처 받을거면서 뭘 미안해서 거절못해…
마냥 어려서 그러기를 빈다
성인돼서도 그러면... 그냥 혼자 살어
안녕하세요 주둥이님! 저는 국어 수업에서 선플달기 활동중인 오산중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고민을 들어주시는 모습이 멋져요
8월 11일 (금)
아직 어리고 처음 해보는 경험이어서 대처법을 모르시는것 같아요
이번일을 계기로 조금 더 자기주관을 기르셨으면 하네요
4:20 급발진하면서 이마 때리는거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ㅋㅋㅋㅋㅋㅋㅋ10련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받아주고싶은게 아니라 거절을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 대처 방법을 모르는 것 같은데
진짜 이런말까진 안하려했는데 한심하다… 저런 애들 특징이 자기들도 어느정도 앎 어장치고 있다는거 그냥 부정하는척하는거지
아무리 저같이 어린것도 저런 생각은 할 수가없습니다
뭐랄까.... 순진한 악녀를 보는 느낌이랄까..... 고백남 욕하고 그걸 받아주는 착한여자 코스프레 하려다 욕처먹으니까 왜요? 이러다가 난 아무것도 몰라요~ 어떡하지? 전략으로 바꿈 ㅋㅋㅋㅋ
춘식잌ㅋㅋㅋㅋㅋㅋㅋ
어장관리의 정석
착한 인간 코스프레 저때누 ㅋㅋㅋ
이번 편이 진짜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분 영상 볼 때마다 느낀건데 요점 파악을 되게 잘하시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