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도중 '다윈100년' 대화에서 그때 왜 그런 열풍이 불었는 몰겠다는 내용에 대한 첨언을 좀 할게요...제 기억이 맞는지 몰겠지만...그 시기에 미국부터 논란이 좀 있었던게...한 통계 결과에서 미국 어린이들 중에 진화론보다 창조론을 믿는 아이들이 더 많다는 통계결과가 있었습니다. 당시 어린이들 과학교육이 과거보다 못 하다는 둥...국내에선 이과기피현상 등등...이런 이슈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빌 아저씨'라고 옛날에 칼세이건의 코스모스 TV프로만큼 유명했던 어린이 과학프로 진행자였던 분이 발벗고 나서서 과학전파에 목소리 높이고 다니실 정도였죠...그리고 제 평생 국내서 들었던 슬로건 중 가장 멋진 문장이 광고로 나왔었습니다. "아이들에게 과학을 돌려주자~" ...당시가 그랬던거로 기억이 납니다...
저도 수학이 싫어 문과 갔던 사람인데 요즘 뒤늦게 과학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최재천 선생님의 생물학뿐만 아니라 마을도서관에서 상대성이론, 양자역학, 열역학, 진화론, 천문학 등 관련도서를 빌려 시간 날때마다 읽고 있습니다. 거대한 우주와 지구생물의 역사, 초미세 원자의 세계를 공부하다 보면, 찰나지만 한번뿐인 인생에서 내가 살고 있는 자연의 기본 원리도 모른채 돈에만 매몰되어 사는게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 깨닫게 됩니다.
사회생물학자와 인문학 작가와의 막힘 없는 대담 아주 즐겁게 잘 보았습니다. 소통은 막히고 억지와 궤변이 난무하는 소란스러움이 가득한 현실을 잠시 잊고 오랜만에 뇌로 걷는 산책의 즐거움을 주신 두 분께 감사드립니다. 이런 즐거운 산책의 자리에까지 정치색을 갖고 궁시렁거리는 ‘관성’에 찌든 사람들이 댓글에 제법 보이는데 좀 멋진 먼지라는게 그런 (정치색 댓글 다는) 볼품 없는 먼지들이 있어 더 돋보이는거 같기도 합니다. 아…오랜만에 댓글 남기는 김에 …. 제작진 분들 늘 감사합니다. 비상업적 지식교양채널 제작의 어려운 환경을 모르는 바가 아니라서 늘 감사하고 또 응원합니다 ❤
제자리 맴돌지도 길을 잃지도 않고, 성큼성큼 징검다리를 건너가는 두 분의 대화를 들으니 지적인 허기가 되살아 나네요. 제 주변에 선생님들 같은 대화 상대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매번 부러운 생각이 듭니다! 자연과학, 공학, 사회과학을 함께 공부한 사람으로서, 말씀하시는 내용들 하나하나가 공감됩니다. 우리 나라 교육의 허황된 실체에 대해서 는 특히 더 그러네요!
두분 대화를 듣고 있으면 웃게되요 공부하고 싶고 듣고 싶고 책을 읽어보고 싶어져요 중고등학교때 너무나 공부를 못해서 사회생활 할때마다 자격지심을 느끼면서 사는데 이렇게 듣고 있으니 지식과 마음의 양분이 쌓이는것을 느껴요 비록 하루지남 까먹을지도 모르지만 지금 이순간 약간은 지적인 사람이 되는것 같아요 행복합니다 ❤
저도 문과인데 두 선생님 덕분에 요새 과학책에 푹 빠졌습니다. 겸허하게 자신을 낮추고 주어진 생명을 누리면서 보다 즐겁게 살아갈 수 있으려면 익숙한 자장 안에서만 머물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웃는 얼굴이 참 자연스럽고 편안한 두 선생님들께서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실지 2편도 몹시 기대됩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선댓글 달고 영상 정주행했는데 정말 귀하디 귀한 영상입니다. 유작가님은 역시 한 문장 한 문장에서 통찰이 느껴지는데 쉬운 문장으로 설명해주시고, 그걸 듣는 최교수님은 간만에 대화다운 대화를 하고 있다는 듯이 뿌듯하고 흥미로워하시는 게 표정에 다 드러나세요 ㅋㅋㅋ 작가님 팬과 아마존 구독자로서 너무 황홀한 순간입니다
@@ram-g_thunder 사건을 담당했던 관악경찰서 김영복 수사과장은, 유시민은 폭행을 지시하거나 가담한 사실이 없지만, 당시 서울시경 고위 간부의 지시에 따라 신병 확보가 쉬운 유시민에게 혐의를 씌웠다고 주장했다.[2] 가장 심한 폭행을 당했던 피해자 전기동은 당시 경찰의 신문 조서를 근거로 유시민이 직접 폭행을 하지는 않았지만 폭행 행위를 묵인하고 피해자들을 조사했다고 주장했다.[1] 전기동은 2006년 한나라당이 주최한 기자회견에서 유시민(당시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이 직접 폭력을 행사한 사실이 없다고 밝히고, 서울대 총학생회장이었던 심재철(당시 한나라당 국회의원)도 사건에 가담했다고 주장했다.[5] 유시민의 《항소이유서》는 이 사건의 1심 유죄 판결에 불복하여 작성한 것이다. 유시민은 이후 이 사건의 전모 및 재판 과정을 1986년 저서 《아침으로 가는 길》에 공개했다. 이후 유시민은 2004년 4월 17대 총선 선거 홍보물에서 '사건 관련자들이 민주화운동 유공자로 이미 명예회복을 하였다'는 내용을 기재했고, 피해자들은 유시민을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대해 1심에선 벌금 50만원을 선고했지만 대법원은 무죄를 선고했다. 대법원은 "민주화 유공자로 명예회복을 했다는 것은 허위 사실이지만, 기재 당시 유시민이 허위일 가능성을 인식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위키백과-
@@다메다메-u8m 대개 사람들마다 편차가 있을지언정 기본적으로 뇌세포가 줄어든다는 건 기본 상식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상에서처럼 끊임 없이 사고를 하면 뇌세포의 숫자 감소를 상쇄할 만큼 뉴런이 계속 발달하는 것도 사실이죠. 그 반대 예의 정점에 9수에 술만 처먹을 줄 아는 윤썩열이 있죠 게다가 나이가 들지 않아도 아예 뉴런 발달이 안 되어서 세포가 있으나마나한 개체들도 수두룩 하고요.
세삼스럽게 또 느끼지만, 유 작가님은 지식을 좀 갖췄다는 다른 지식인들 보다 어쩌면 그리도 누구나 잘 알아 들을수 있게, 쉽게, 잼있게, 그러면서도 디테일 하면서도 매우 논리정연하게 하시는 말들 마다 다 잘하시는지? 하여튼 보통 똑똑하고 보통 자신감으로 채워진 분이 아니라는걸 느낌. 최 교수님은 과학자 시면서도 인문학적 소향 역시 훌륭하신 분이고... 두분이 이 영상에서 말고도 사석에서 더 많은 대화를 하신다면 다 녹음 해버리고 싶음ㅎ 2편의 두분 말씀 지금 바로 또 보고 듣고 싶네요^^
문이과는 수능 이후엔 별로 생각하지 않았던 구분이었는데 이렇게 생각하는 바가 다르다니 새롭게 느껴지면서도 흥미로웠습니다. 유시민 작가님은 문과와 이과라는 두 갈래를 표면이 아닌 저 깊숙한 곳부터 튼튼하게 잇는 중이시라고 생각되는 말씀이세요. 저는 이과 출신으로서 그동안 친하지 않았던 철학책을 읽어볼까봐요ㅎㅎㅎㅎ 최근에 20대 초반의 사회적 고립이 큰 범죄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는데, 사회생물학에서는 이런 현상을 어떻게 설명할까 궁금합니다. 최마존 항상 흥미롭게 보고 있습니다. 구독 좋아요 알러뷰🩷
@@모군-c8e 좌/우란 단어만 들어도 빨갱이 공산당 발작하는 늙은이들은 이해가 되...전쟁의 피해를 겪었으니까... 대체 MZ은 저 단어에 왜 빨갱이 공산당을 연상할까?? 누가 저들을 세뇌한 결과일까? 걍 말 그대로 양옆이란 뜻일 뿐인데... 제발 자칭보수들부터 걸러내자...MB 이후로 보수의 자멸이 괴멸수준이다...
정치 이야기 하지 말라는 아해들이 너무 많아서 글 적어봅니다. 자유 민주주의 국가에서 시민이 정치가 섞인 이야기를 할 수도, 어떤 대표되는 인물과 엮일 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투표를 한 성인이라면 정치에 관심이 있어야 하고 거기에 따른 발언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유튜버고 뭐고 한들 일개 개인이 의견을 내는 것을 이렇게 발작하는지 이유가 궁금하네요. (교수님의 업적이나 성과, 능력을 폄훼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정치 이야기를 하지 말라는 분들이 가장 정치적인 행보를 보이시는 것이니 부탁이건데 자기 일상에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연과학과 생태학에 대한 우리나라 최고의 권위자이신 최재천 교수님과 인문학과 시사교양에 대해 내가 가장 존경하는 유시민 작가와의 대화를 여기서 보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네요. 이 두분의 다양한 컨텐츠를 보면서 이제 나이 50이 되었지만 많이 바뀌어진 내 삶에 대해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식에 목마른 사람들에게 시원한 지식의 음료를 마구 마구 던져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최재천 선생님의 말씀처럼 저도 항상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 유시민 샘이 [ 종교 ] 와 [ 철학 ] 을 공부하면 참 좋을 것 같다. ' 어떤 식으로 표현해주실까 늘 궁금했거든요. 그런데 , 과학책을 내셨네요. 다음에는 종교 철학을 공부하시면 또 다른 깨달음이 있으 실 듯 합니다. 저는 말로는 형용할 수 없는 ' 환희 ' 를 느껴봤거든요. 정말 보잘것 없는 내 자신을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하게 되는 그 순간 !! 우주 한가운데 내가 있는 기분 !! 그 찰나를 경험한 이후에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는데요. 그 이전의 저와 그 이후의 저는 다른 장면의 삶이 된듯한 기분이었어요. 마음도 훨씬 편해졌고 무언가를 해나갈때도 든든해서 effortless ? 하게 되는 듯한 ....
삶에서 의미를 찾는데 근 칠십년 가까이 보냈는데요. 아직도 내삶의 의미가 뭔지 모르고 있습니다. 일전에 어떤 스님은 굳이 삶에 의미를 찾을 게 없다고 하면서 그냥 살아가라고 하였는데요. 스스로 굳이 의미를 부여하지 않아도 되는 것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다음 편을 기대해 봅니다.
"보수는 관성이다" 에너지를 쓰지 않으면 보수로 남는 것인 인간이다라는 말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그래서 나이가 들면 에너지가 없고 그러면 보수적 성향이 짙어지는 것일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이지 그렇게 늙지 않도록 공부하다 가는 학생으로 살다 죽으렵니다. 감사합니다.
원래부터 이과로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문과들의 이과를 알아보려는 시도, 특히 지식인의 시도 굉장히 환영합니다. 일을 하는 데 있어 문과적 지식보다 이과적 지식이 필요한 경우가 참 많은데 인정하지 않고 고집스러운 경우가 참 많아요. 저도 철학과 심리학 등 여러 문과 서적을 통해 여러 관점을 넓혔지만 그래도 문과가 이과적 지식을 배워오지 않고서는 대화의 진전이 없는 경우가 참 많아요. 난 이만큼은 타협을 하겠다 제시해도 잘 모르니 단 한 발자국도 물러서지 않고, 나중에 가서 왜 제대로 알려주지 않았냐하는 경우도 부지기수입니다. 그러니, 유명한 분이 이러한 시도를 하셨다는 것 자체가 선한 영향력이다.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과학이 재밌다는 건 알고 있었죠. 하지만 뼛속까지 문과였던 데가 요새 과학책을 읽으며 진리는 과학에 있다는 걸 알아갑니다. 왜 과학에 빠지지 못했나 후회되는 요즘입니다. 그래서 이제라도 과학에 푹 빠져보고자 과학책을 읽고 있습니다. 제 책꽂이에 과학책이 채워지는 날이 올 줄은 몰랐답니다.^^
한국에서 보수,진보는 국힘당 지지자와 민주당 지지자의 줄임말일 뿐이죠. 그리고 북한(중국)과 공산주의를 극혐하는 반공사상이 강하고 미국과 자본주의를 좋아하는 분들이 보수(국힘당 지지자)의 대부분이고 북한(중국)과 공산주의를 그닥 극혐하지 않고 미국과 자본주의를 아주 좋아하지도 않는 분들이 진보(민주당 혹은 진보정당 지지자)의 대부분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정말 큰 일날 소리하네요...누가 이런 왜곡된 사실을 진실인 것처럼 이 나라 사람들 머리에 못 박아논건지...(저급한 언론이겠지...) 보수/진보에 대한 정의 자체가 잘못되어 있구요. 이 영상도 그걸 얘기하고 있잔아요~ 영상 보면 저 유씨가 과학 공부해 보니...인간...기본적으로...뇌과학적으로...보수다~ 상황에 따라 그 관성을 극복하는 진보적 선택을 하게되고 그러기 위해선 에너지를 써야하기 때문에 쉬운 일은 아니다. 그 관성을 극복하기 쉽지 않은 사람들을 보수적이라 하는 거다. (내가 80년대에 공부한 내용인데 유씨는 이제 알았어) 그 얘길 첨부터 하잔아요~ 이제부터 제 의견을 말하자면... 그러니 보수/진보 구분은...개개인 누구를.. 혹은 어느 당을 보수다 진보다 말하는거 자체가 어불성설이란 겁니다. 보수/진보 구분은 입안법률 건건이 하나하나 다 평가하고 그 법률이 보수적인지(기존상태 보호) 진보적인지(기존상태 변화)를 평가하는 것에 보수/진보를 따지는게 맞다는겁니다. 그런데 일반시민이나 관련시민이 이 짓거리 다 할 수 없잔아요~ 그래서 세금주고 대리인인 정치인들을 뽑는거고 그 대신 그들이 원칙에 어긋나면 대통령 포함 다 때려잡는겁니다. 이것이 개인의 자연권을 정부에 이양하는 대신 부여받은 민주시민의 자연권입니다. 그래서 집시의 자유가 법으로 못박아 보호되는 겁니다. 즉 시민은 보수여야 할 이유도 진보여야 할 이유도 그 역할을 가질 필요없습니다. 원칙에 어긋나면 다 때려잡는게 민주시민의 역할입니다. 정치인들 지들 좋을라고 편만드는데 놀아나지 마세요. 님처럼 어느 당이 보수다 진보다를 못박는거 자체가 자신이 가진 시민의 자연권을 특정 당에 이양한 사람들이 하는 소라인 겁니다. 그런 것들이 갈라치기 하는 거고요~ 근데 이 나라는 님의 글처럼 뭔가 아는 척 선비질 하는 걸 신념처럼 여기며 이건 보수야 저건 진보야 식으로 정의를 멋대로 하니까 문제인 겁니다.. 법률 하나하나 들여다 보지도 않으면서 본인들이 평가질을 하는 것을 넘어 심판질을 하는데 그 기본정보 자체가 잘못되어 있는 것도 모르고 행동하고 있다고요... 상황에 따라 진보적 선택을 하는 보수적 인간이 걍 인간의 기본 모델인 겁니다. 이 영상은 유시민이 나이 쳐먹고 이걸 뒤늦게 과학의 언어로 표현할 수 있단걸 알았다고 인터뷰하고 있는 겁니다. 이미 이런 생각을 기본적으로 갖고 있는 제가 아마 유시민보다 몇 십배 똑똑한 거 같아 말씀드리니 님도 제 의견을 함 귀담아 보시길... 에너지를 써가면서 진보적 선택을 해보지 않으면 막상 닥쳤을 때 확신이 없어 그 선택에 대한 검증에만 오랜 시간과 에너지를 쓰는 헛짓거릴 하게 되니 진보적 선택에 거부감이라도 버리고 마음이라도 여는게 중요하다. 그러기위해선 뭐가 보수고 진보다 라는 님처럼 현실에 못박는 관성적 행위(혹은 선동)를 조심하라. 이겁니다.... 이러한 연유로 정말 큰 일날 소리라고 말한 겁니다. 님의 글에 맞다고 리플단 님도 귀담아 보시길... (다만 그러도고 개개인이 선호정당이 생길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개인이 상대할 수 없는 거대자본/기득권 친화적 정치가 되지 않기위한 방어수단일 뿐...)
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을 좋아한 게 계기가 되어 과학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그게 저를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로 인도해주기도 했고, 생각 외로 잘 읽혀서 두 번이나 읽었죠. 놀란 감독 영화와 관련한 인터스텔라의 과학도 한번 읽어봤는데 이건 문과에 특화된 제가 이해하긴 너무 어렵더라고요! ㅋㅋ 아무튼 이런 저도 과학을 접하면서 뭔가 세상을 보는 시각이 많이 넓어지면서도 그와 동시에 그런 세상에 너무 치이면서 살지 말아야겠단 생각도 했습니다. 일하면서 방통대 다니느라(이제 또 개강이기도 하고) 바로 읽지는 못할 거 같지만 유시민 작가님 책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는 이미 구매완료했습니다. 작가님의 인문학 시점에서 보는 과학이 웬지 저와도 통할 거 같아 기대가 많이 됩니다! 😊
역시 유시민 선생님 이야기엔 마구 빠져들수밖에 없습니다. 최재천 선생님 채널에 출연하시니 더욱 반갑네요. 저 또한 인문학도로서 과학의 필요성을 느끼며 지내고 있습니다. 무성한 풀숲을 무딘 도끼로 헤치며 걸어다니는 느낌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과학자들의 언어를 막상 만나보니 제가 생각했던 것과 달라 흥미로웠습니다. 선생님 책도 기대하겠습니다!
생물학과 경제학의 만남, 이과와 문과의 만남, 과학과 인문학의 만남, 이 세가지로 최재천 선생님과 유시민 작가님의 만남이 설명되는것 같네요. 경제학과 생물학은 수학을 도구로 쓰지만, 핵심 대상이 단순한 물질이 아니라, 인간이나 생물 일반, 즉 유기체라는 점에서 흥미로운 공통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두 분의 케미가 잘 맞는것 같기도 하고요. 흥미로운 주제의 영상 잘 봤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두 분의 대화 덕분에 생각의 폭이 조금 더 넓어진 것 같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유시민 작가님과 최재천 교수님과의 만남은 언제봐도 힐링입니다..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유시민 작가님, 영국 가시기 전에 여기저기 출몰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최재천 교수님의 아마존 영상들도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최재천 교수님, 유시민 작가님 감사드립니다...♡ . ♡
2편은 월요일(8/14) 11시 30분 업로드 예정입니다! 🐜🐜🐜
영상도중 '다윈100년' 대화에서 그때 왜 그런 열풍이 불었는 몰겠다는 내용에 대한 첨언을 좀 할게요...제 기억이 맞는지 몰겠지만...그 시기에 미국부터 논란이 좀 있었던게...한 통계 결과에서 미국 어린이들 중에 진화론보다 창조론을 믿는 아이들이 더 많다는 통계결과가 있었습니다. 당시 어린이들 과학교육이 과거보다 못 하다는 둥...국내에선 이과기피현상 등등...이런 이슈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빌 아저씨'라고 옛날에 칼세이건의 코스모스 TV프로만큼 유명했던 어린이 과학프로 진행자였던 분이 발벗고 나서서 과학전파에 목소리 높이고 다니실 정도였죠...그리고 제 평생 국내서 들었던 슬로건 중 가장 멋진 문장이 광고로 나왔었습니다. "아이들에게 과학을 돌려주자~" ...당시가 그랬던거로 기억이 납니다...
@@noah489댓글마다 설치고 다니시네
월요일이 기다려지네용
부를사람이없어서 저런 ㅂㄹㅈ를 부르냐 ㅋㅋㅋ
@@jin06-ju6yy 왜? 무슨 말이 하고 싶은거냐? 하고 싶은 말은 정확히 하렴~설치지 말고~근데 자꾸 댓글이 지워지지…이 님한테 단 댓글이 지워지네~
70 할머니인데요 두분 대화 들으니 다시 공부하고 싶은 욕구가 마구마구 생기네요. 이제 부억에서 탈출해서 서점으로 달려갑니다. 고맙습니다.
❤
공감 100
프리즘을 통과한 색의 힘은 더 확실히 아름답죠.
유시민 말을 빌리자면 60살 넘으면 뇌가 썩는다고 하는데.....흠.....
제가 70넘어서도 공부하시는 분들 좀 아는데...
대부분 성격만 더 꼬장꼬장 해지십니다...
취미나 더 즐기심을 추천드려요...
저도 수학이 싫어 문과 갔던 사람인데 요즘 뒤늦게 과학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최재천 선생님의 생물학뿐만 아니라 마을도서관에서 상대성이론, 양자역학, 열역학, 진화론, 천문학 등 관련도서를 빌려 시간 날때마다 읽고 있습니다.
거대한 우주와 지구생물의 역사, 초미세 원자의 세계를 공부하다 보면, 찰나지만 한번뿐인 인생에서 내가 살고 있는 자연의 기본 원리도 모른채 돈에만 매몰되어 사는게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 깨닫게 됩니다.
동감입니다~
멋지십니다~!!
멋져요😎
멋지십니다
얼~ 수학도 문과에 편성되 있는데요. 수학은 철학이라...
최재천교수님 언제나처럼 여유로운 태도가 멋지시고 유시민작가님 늘 느끼는 거지만 지적 호기심 앞에 반짝이는 눈빛을 간직하신 것이 너무 좋습니다.
대박!! 최애조합 ㅠㅠ 유시민작가님과 우리이화 최재천교수님 !!! 이시대에 두분이 계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시대의 지식인, 내인생의 스승님들.
.
30년째 수학선생님인데...ㅎㅎㅎㅎ공감백배입니다. 한국 교육에 탐구가 곁들여지길....정말 바라는 부분입니다.
탐구가 없죠...질문마저도 선생님들이 해주잔아요...
이런 질문을 해야 한다고...
요즘 선생님들 많이 힘드시다고 하는데 항상 지치지 않으시고 건강하시고 좋은 학부모님 학생들 많이 만나시기를 바랍니다!~
이런 선생들 때문에 나라가 망한거다
@@hacxytodxy뭔 개소리?
@@hacxytodxy어디 나라에서 오셨나요 ㅠ 난민이신거같음 ㅠ
아 진짜 재밌다 이런 얘기만 계속 듣고 싶다 예능보다 더재밌는 반짝이는 대화 ❤❤❤
사회생물학자와 인문학 작가와의 막힘 없는 대담 아주 즐겁게 잘 보았습니다.
소통은 막히고 억지와 궤변이 난무하는 소란스러움이 가득한 현실을 잠시 잊고
오랜만에 뇌로 걷는 산책의 즐거움을 주신 두 분께 감사드립니다.
이런 즐거운 산책의 자리에까지 정치색을 갖고 궁시렁거리는 ‘관성’에 찌든 사람들이 댓글에 제법 보이는데
좀 멋진 먼지라는게 그런 (정치색 댓글 다는) 볼품 없는 먼지들이 있어 더 돋보이는거 같기도 합니다.
아…오랜만에 댓글 남기는 김에 …. 제작진 분들 늘 감사합니다. 비상업적 지식교양채널 제작의 어려운 환경을 모르는 바가 아니라서 늘 감사하고 또 응원합니다 ❤
인문학 작가가 아니라 조선의 괴벨스 선동꾼입니다. 김어준과 함께 대한민국을 가짜뉴스 공화국으로 만드는 쌍두마차죠
이상 더불어공산당의 궁시렁입니다.
저도 《코스모스》와《이기적 유전자》로 과학에 발을 담근 문과 출신인데요. 유시민 작가님의 말에 상당 부분 공감합니다~~~ ㅎㅎ ☺️
이래서 문과는 세상에 관심을 가지면 안된다
전 책만사놓고 ㅠ
치열하게 읽어보고 세상을 보는 눈을 바꿨야겠어요. 😂
유시민 작가님은 배경지식이 없는 사람도 참 알기쉽게 이야기를 잘해주시는 것 같아요. 항상 존경하고 오래 보고싶습니다.
입으로만요~
@@nls0240 속가락으로 악플남길 시간에 마음수양이나 하세요
@@nls0240그럼 이야기를 입으로 하지 뭘로 합니까?
그러니 문제여~ 머리와 같은 입이.
저도 뼈속까지 문과인인데 얼마 전 김상욱 교수님의 '떨림과 울림' 을 읽고 유시민 작가님과 같은 짜릿함을 느꼈어요. 세상을 달리 바라보게 되더군요. '문과남자의 과학공부' 꼭 읽어보겠습니다!
다정한 물리학자는 못참죠
떨림과 울림
@@duermitetogalt 수정했습니다~ Thanks!
제자리 맴돌지도 길을 잃지도 않고, 성큼성큼 징검다리를 건너가는 두 분의 대화를 들으니 지적인 허기가 되살아 나네요. 제 주변에 선생님들 같은 대화 상대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매번 부러운 생각이 듭니다! 자연과학, 공학, 사회과학을 함께 공부한 사람으로서, 말씀하시는 내용들 하나하나가 공감됩니다. 우리 나라 교육의 허황된 실체에 대해서 는 특히 더 그러네요!
두분 대화를 듣고 있으면 웃게되요 공부하고 싶고 듣고 싶고 책을 읽어보고 싶어져요 중고등학교때 너무나 공부를 못해서 사회생활 할때마다 자격지심을 느끼면서 사는데 이렇게 듣고 있으니 지식과 마음의 양분이 쌓이는것을 느껴요 비록 하루지남 까먹을지도 모르지만 지금 이순간 약간은 지적인 사람이 되는것 같아요 행복합니다 ❤
저도 문과인데 두 선생님 덕분에 요새 과학책에 푹 빠졌습니다. 겸허하게 자신을 낮추고 주어진 생명을 누리면서 보다 즐겁게 살아갈 수 있으려면 익숙한 자장 안에서만 머물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웃는 얼굴이 참 자연스럽고 편안한 두 선생님들께서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실지 2편도 몹시 기대됩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선댓글 달고 영상 정주행했는데 정말 귀하디 귀한 영상입니다. 유작가님은 역시 한 문장 한 문장에서 통찰이 느껴지는데 쉬운 문장으로 설명해주시고, 그걸 듣는 최교수님은 간만에 대화다운 대화를 하고 있다는 듯이 뿌듯하고 흥미로워하시는 게 표정에 다 드러나세요 ㅋㅋㅋ 작가님 팬과 아마존 구독자로서 너무 황홀한 순간입니다
알면 사랑한다~ 온전히 감명 받았습니다. 교수님은 지식을 말로 하시는 분이 아니고, 삶으로 살아가고 있는분 같아요. 정말 존경 합니다
따뜻하게 포옹해주는듯한 최재천교수님과 좀더 부드러워진 유시민작가님 이야기 넘 잼있게 와닿았습니다~ 2편이 넘 기다려집니다~ 👍
문이과를 넘나드는 두지식인의 대화가 아름답네요. 제가 좋아하는 두분을 한꺼번에 뵐 수 있다니 좋아요.
@@ram-g_thunder 사건을 담당했던 관악경찰서 김영복 수사과장은, 유시민은 폭행을 지시하거나 가담한 사실이 없지만, 당시 서울시경 고위 간부의 지시에 따라 신병 확보가 쉬운 유시민에게 혐의를 씌웠다고 주장했다.[2] 가장 심한 폭행을 당했던 피해자 전기동은 당시 경찰의 신문 조서를 근거로 유시민이 직접 폭행을 하지는 않았지만 폭행 행위를 묵인하고 피해자들을 조사했다고 주장했다.[1] 전기동은 2006년 한나라당이 주최한 기자회견에서 유시민(당시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이 직접 폭력을 행사한 사실이 없다고 밝히고, 서울대 총학생회장이었던 심재철(당시 한나라당 국회의원)도 사건에 가담했다고 주장했다.[5]
유시민의 《항소이유서》는 이 사건의 1심 유죄 판결에 불복하여 작성한 것이다. 유시민은 이후 이 사건의 전모 및 재판 과정을 1986년 저서 《아침으로 가는 길》에 공개했다. 이후 유시민은 2004년 4월 17대 총선 선거 홍보물에서 '사건 관련자들이 민주화운동 유공자로 이미 명예회복을 하였다'는 내용을 기재했고, 피해자들은 유시민을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대해 1심에선 벌금 50만원을 선고했지만 대법원은 무죄를 선고했다. 대법원은 "민주화 유공자로 명예회복을 했다는 것은 허위 사실이지만, 기재 당시 유시민이 허위일 가능성을 인식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위키백과-
저분 60넘으면 뇌가썩는다더니 둘다 썩었단건가요??!!
@@다메다메-u8m 대개 사람들마다 편차가 있을지언정 기본적으로 뇌세포가 줄어든다는 건 기본 상식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상에서처럼 끊임 없이 사고를 하면 뇌세포의 숫자 감소를 상쇄할 만큼 뉴런이 계속 발달하는 것도 사실이죠. 그 반대 예의 정점에 9수에 술만 처먹을 줄 아는 윤썩열이 있죠
게다가 나이가 들지 않아도 아예 뉴런 발달이 안 되어서 세포가 있으나마나한 개체들도 수두룩 하고요.
@@gioirlee뭐지 이 대깨문은
@@다메다메-u8m 뭐지 이 무뇌 이찍은
100% 공감 됩니다 👍
교수님 저음의 목소리톤이 정말 편안하게 들려서 좋아요. 두분 대화 잘 보았습니다. 2편도 사수!!❤
귀가 즐겁고 뇌가 호강한 시간이었어요. 어렴풋하게 머릿속을 맴돌던 생각들을 정리해주시니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이에요. 2부가 정말 기대되요.
진짜 대박이예요~!!! 두분의 대화가 너무 유익하고 재미있네요~ 😊😊
두분의 대화가 이나이에 이렇게 흥미를 유발하고 사람에 대한 애정이 자라나게 하다니~!!
요즘 사회가 너무 혼탁한데 두분 대화 듣는것만으로도 위로가되고 힐링이 됩니다.
맞아요...
그 사회를 혼탁하게 만드는 중심에 유시민이 있는데요? 김어준과 더불어 가짜뉴스 생산하는 사실상의 21세기 괴벨스인데 잘못된 주소에서 힐링을 받으시네요 ㅋㅋ
맞아요 유시민의 60대 이상은 뇌가 썩어간다느니 이재명 수사 2030남자 책임이라느니
불만 있으면 정부청사 민주당사에 화염병 던져라느니 참 위로가 됩니다
진짜 대박이예요~!!! 요즘 풀버전이 잘 안올라오던데.. 보자마자 풀버전이 보고싶어졌어요~ 😊😊
아아~ 2부작이네요. 너무 짧게 느껴졌는데 그래도 다행입니다. ☺️ 두 분의 투샷 다시 봐서 너무 기쁩니다. 😊
우아~~~정말 좋아하고 존경하는 두분이 한 화면에~~~^ㅇ^
너무 좋습니다~~ 돌려보고 또 돌려볼것같습니다.
늘 지적 자극을~ 편안하게 주셔서 감사히 받고 있습니다.
존경합니다 두분~^0^
자주 만나주세요~~~♡
한 프레임에 있으면 이렇게 잘 어울리실 수가 없는 두 분. 좋아요 백개 드리고 싶은데 하나밖에 못누르니 참....아쉽습니다.
세삼스럽게 또 느끼지만, 유 작가님은 지식을 좀 갖췄다는 다른 지식인들 보다
어쩌면 그리도 누구나 잘 알아 들을수 있게, 쉽게, 잼있게, 그러면서도 디테일
하면서도 매우 논리정연하게 하시는 말들 마다 다 잘하시는지? 하여튼 보통
똑똑하고 보통 자신감으로 채워진 분이 아니라는걸 느낌. 최 교수님은 과학자
시면서도 인문학적 소향 역시 훌륭하신 분이고... 두분이 이 영상에서 말고도 사석에서
더 많은 대화를 하신다면 다 녹음 해버리고 싶음ㅎ 2편의 두분 말씀 지금 바로
또 보고 듣고 싶네요^^
2부 넘 기대됩니다! 완전 문과인 저도 과학책을 좀 읽어봐야겠단 생각이😅
유시민 작가님 국가란 무엇인가도 읽으며 어려운 이념 쉽게 배웠는데 코스모스 읽기전에 유시민 작가님 책부터 읽어봐야겠어요. 그럼 코스모스도 끝까지 읽을 수 있을거 같아요.
알면 사랑한다...
멋잇네요. 그런관점을 인생관에 포함해도 된다 느꼈습니다.
무척 좋아하는 두 분의 대화네요..!!! 보면서 많은 부분에서 공감했습니다..
무언가를 많이 알고 있다 하여도 아직 알아갈 것이 많고.. 많이 알고 있으므로 다른 생명체를 더 사랑하고.. 나도 더 사랑하게 되는 순환..
2편도 기대하겠습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대박 진자 존경하는 최재천 교수님 ^^ 좋아하는 유신민 작가님 ^^ 이런 기쁜으로 영상 시청하긴 처음입니다 ㅎㅎ 대박 대박 ㅎㅎ 넘 감사합니다 교수님 ㅎㅎㅎㅎ
두분의만남은여러사람에게 공부하고싶은열망을 일깨우는대담을 하시지요.훌륭하고아름답고 소중한 우리나라에 자랑스런석학입니다.늙은 나에게도 다시공부하게합니다.감사드립니다
저도요~교수님 유투브 보면서 공부에 대한 열정이~ 선생님 오늘도 행복하게 공부하시길 응원합니다
유시민은 늙으면 뇌가 썪으니 책임있는 자리에 가지 말라했습니다
고3 문과생인데 잘 듣고갑니다 ㅠ
항상 인문학 위주의 책만 봤는데 유시민작가님 말씀 듣고 과학책도 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문과이과 배우는게 완전 다른 한국 교육도 진정한 통합이 되었으면..
두분의 대화가. 넘 뜨거워
빠져드네요
공감할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있어보이는 먼지이네요" 아~ 최재천교수님 너무 귀여우세요. ^^ 두 분을 보니 힐링이 됩니다..감사합니다❤
문이과는 수능 이후엔 별로 생각하지 않았던 구분이었는데 이렇게 생각하는 바가 다르다니 새롭게 느껴지면서도 흥미로웠습니다. 유시민 작가님은 문과와 이과라는 두 갈래를 표면이 아닌 저 깊숙한 곳부터 튼튼하게 잇는 중이시라고 생각되는 말씀이세요.
저는 이과 출신으로서 그동안 친하지 않았던 철학책을 읽어볼까봐요ㅎㅎㅎㅎ
최근에 20대 초반의 사회적 고립이 큰 범죄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는데, 사회생물학에서는 이런 현상을 어떻게 설명할까 궁금합니다.
최마존 항상 흥미롭게 보고 있습니다. 구독 좋아요 알러뷰🩷
유시민은 시작부터 대놓고 표절작가....거꾸로읽는 세계사...대놓고 표절에 인용없이 계속 개정하다 최근에서야 수정....이미 돈 많이 범...종편에 신나게 출연해서 또 돈벌고, 안맞으면 다시 저주 퍼붇고 그런 패턴..
@@clvelez3957민간인 고문해서 깜빵간 사람
2부 기다립니다~!!!!!!!!!
두 분 선생님들의 대담 잘 봤습니다.
인문학이 과학적 토대위에서 재조합되면 수많은 비합리성이 해소될텐데 아직은 요원한 일같아서 슬프네요.
'무능한 중도는 좌우로 찢겨나가고 유능한 중도는 좌우를통합한다.'
정치권에서의 중도를보며 이해하기힘들었던 부분을 한문장으로 정리해주셨네요. 2편 기대됩니다.
유작가님 정말 표현력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 어떻게 이런 문장을 쓸 수 있는지.. 갑자기 나도 모르게 울컥하네
좌우 갈등 안심한적이 있었나?
@@mr.kimwriter 중도 코스프레는 좌파에서 하지 ㅋㅋㅋ
한국 보수는 문화와 지식으로 선동할 수 있는 인물이 없다는 것이 큰 취약점
@@모군-c8e 좌/우란 단어만 들어도 빨갱이 공산당 발작하는 늙은이들은 이해가 되...전쟁의 피해를 겪었으니까...
대체 MZ은 저 단어에 왜 빨갱이 공산당을 연상할까?? 누가 저들을 세뇌한 결과일까?
걍 말 그대로 양옆이란 뜻일 뿐인데...
제발 자칭보수들부터 걸러내자...MB 이후로 보수의 자멸이 괴멸수준이다...
저도 완전 과학과 벽쌓은 인간이었다가 최근에 억지로 과학책을 읽을 일이 있었는데 비슷한 생각을 할 수 있었어요... 진짜 새로운 발상들이 생겼어요.
역시 예상치도 못한 분야를 만났을때 배우는 점이 또 있는 것 같아요...!
공감이 많이 되네요
와... 오늘 영상 매 분 매 초가 너무 재밌어요! 심장이 두근거리는 영상이네요ㅎㅎ 유작가님 책 지금 사러 가야겠어요.
아 2편 언제 기다리죠😢
어찌 보면 불교철학이 인문학 중 가장 과학적인 듯요. 길가에 미물도 인간도 다를
게 없다…문과 인간인데 과학 책을 다양하게 읽어보고 싶은데 어렵다는 편견이ㅋㅋ유시민 작가님 책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감사합니다~
우리 T이자 문과의 본좌께서 제대로 찾아오셨네요. 두분의 격조높은 대화에 2편도 기대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유투브의 순기능이군요 제가 존경하고 좋아하는 두 분의 만남과 대담이라니~~~❤
12:38 보수는 기본이다.
사고패턴을 바꾸기 위해서는 에너지가 필요하다.
보수는 미래에 대한 성찰이 없고
진보는 과거에 대한 반성이 없죠
이번에도 좋아하는 두 분의 대화를 보니 넘 즐겁네요..언제 라이브로 북 토크던 좌담회건 하면 꼭 참석해서 듣고 싶습니다.
@@난냐옹이다옹-z5v 스토킹하면서 아직도 특정 관점으로 메신저 공격하느라 오늘도 수고하십니다. 미움에 에너지를 쓰시네요. 삶이 힘들죠? 그래서 디씨도 하시고..
님같은 분들 보면서 저렇게 늙진 않아야겠다고 다짐하는 30대입니다 ㄳ
장사하는 사람이자
통수치는 사람과
선동하는 사람의 만남
홀리고 있어보이는 알맹이 없는 말들
어떻게 풀어내나 잘 들었습니다.
@@난냐옹이다옹-z5v 그리고..타인의 말을 전달하는건 '-ㄴ/는대요' 입니다.
한 회로 끝나는건 짧다고 교수님께 댓글로 투정부리려다,
2부가 있다는 것을 알고 기분 좋아진 1인.ㅎㅎ
연결-연결-연결----- 뭔가 다양성이 연결되는 느낌!
두 선생님의 대화에 저의 교양세포들이 꿈틀꿈틀 합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드려요❤
이야~~ 두분 이야기 하시는거 듣는데 시간 순삭이네요. 유시민작가님 과학을 공부하시면서 엄청 풍부하고 멋있는 먼지가 되신거 같아요. 오늘 영업 제대로네요. 책이 너무 읽고 싶어졌어요. 구입하러 갑니다. 슝슝~~😊
유시민 선생님 오랜만에 영상에서 뵙는데 다행히 얼굴이 좋아보이십니다ㅎㅎㅎ본격 정치판에서는 나오셨으니까 스트레스 너무 받지마시고 항상 건강하십시오~
요즘 과학 고수들 찾아가서
방송 많이 하세요
유시민작가님과 최재천교수님 감사합니다.😊☺
항상 깨어있고 흥미로운 이야기 잘 듣고 생각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제일 좋아하는 분이 제일 좋아하는 채널에 나오다니.... 이건 오프라인 저장 각입니다.
작가님의 얘기를 듣고나면 다양성을 알게되고 작가님의 출연은 저한테는 공부시간입니다 늘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정치 이야기 하지 말라는 아해들이 너무 많아서 글 적어봅니다. 자유 민주주의 국가에서 시민이 정치가 섞인 이야기를 할 수도, 어떤 대표되는 인물과 엮일 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투표를 한 성인이라면 정치에 관심이 있어야 하고 거기에 따른 발언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유튜버고 뭐고 한들 일개 개인이 의견을 내는 것을 이렇게 발작하는지 이유가 궁금하네요. (교수님의 업적이나 성과, 능력을 폄훼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정치 이야기를 하지 말라는 분들이 가장 정치적인 행보를 보이시는 것이니 부탁이건데 자기 일상에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맞아요...가스라이팅 하는 거에요...것도 주제넘게...
저 사람이 나이가 몇인데... 어련히 알아서 하시겠지~ 주제넘은 것들이 편가르기만 엄청해...
그러고선 지들은 중립이래~그 발언자체가 혐오발언인줄도 모르고...
@@noah489 다른 덧글에 저한테 하시는 이야기가 아니였군요? 괜히 보고 저한테 하시는 줄 알고 발작해 버렸네요. 죄송하게 됐습니다. 저야말로 오늘 반성하고 생각하러 가 보겠습니다. 🤣
뒤통수가 얼얼합니다!
뇌와 가슴이 동시에 뿜뿜하네요!
두 분, 위기의 대한민국에 단단한 뿌리이십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세상에 이 조합이라니.....
두분의 수다면 하루종일 집중해서 들을 수 있습니다....
2분도 안 본 것 같은데
벌써 끝났네요 ㅎ 몇 가지 주제로 두 분이 함께 토론하는 내용을 섹션별로 정리 한 콘텐츠를 제작해 주시면 어떨까요?
한 분은 통섭을 말씀하신 분이고 다른 한 분은 과학공부까지 하셔서 통섭쪽으로 다가 오신 분이고 그 두 분이 만나셨으니 통섭의 완성?!
뼛속까지 이과인으로서 문과적 대화 싫어하는 이유를 유작가님이 답해주시네. 경계와 정의가 상호간에 명확히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하는 대화를 싫어했다는 것.^^
와우~~~ 두분의 대화 넘 재밌네요
인문학에 과학을 더해 더 풍성해진 작가님의 통찰력과 혜안..
2부 기대됩니다~~~~~
진심으로 유시민씨 나오는 거 보고 이 채널에 대한 관심이 뚝 떨어졌어요.
자연과학과 생태학에 대한 우리나라 최고의 권위자이신 최재천 교수님과 인문학과 시사교양에 대해 내가 가장 존경하는 유시민 작가와의 대화를 여기서 보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네요.
이 두분의 다양한 컨텐츠를 보면서 이제 나이 50이 되었지만 많이 바뀌어진 내 삶에 대해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식에 목마른 사람들에게 시원한 지식의 음료를 마구 마구 던져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참 향기나는 대화에 푹 빠져들었습니다. 행복한 시간 주셔서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두 분~~^^
최재천 선생님의 말씀처럼 저도 항상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 유시민 샘이 [ 종교 ] 와 [ 철학 ] 을 공부하면 참 좋을 것 같다. ' 어떤 식으로 표현해주실까 늘 궁금했거든요. 그런데 , 과학책을 내셨네요. 다음에는 종교 철학을 공부하시면 또 다른 깨달음이 있으 실 듯 합니다.
저는 말로는 형용할 수 없는 ' 환희 ' 를 느껴봤거든요. 정말 보잘것 없는 내 자신을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하게 되는 그 순간 !! 우주 한가운데 내가 있는 기분 !! 그 찰나를 경험한 이후에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는데요. 그 이전의 저와 그 이후의 저는 다른 장면의 삶이 된듯한 기분이었어요. 마음도 훨씬 편해졌고 무언가를 해나갈때도 든든해서 effortless ? 하게 되는 듯한 ....
언제나 영상을 보면 여러 신선한 인식을 얻어갑니다. 이번에는 여러 신선함 중 하나는 진보와 보수를 관성의 변화로 표현한 것입니다.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삶에서 의미를 찾는데 근 칠십년 가까이 보냈는데요.
아직도 내삶의 의미가 뭔지 모르고 있습니다.
일전에 어떤 스님은 굳이 삶에 의미를 찾을 게 없다고 하면서 그냥 살아가라고 하였는데요.
스스로 굳이 의미를 부여하지 않아도 되는 것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다음 편을 기대해 봅니다.
"보수는 관성이다" 에너지를 쓰지 않으면 보수로 남는 것인 인간이다라는 말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그래서 나이가 들면 에너지가 없고 그러면 보수적 성향이 짙어지는 것일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이지 그렇게 늙지 않도록 공부하다 가는 학생으로 살다 죽으렵니다. 감사합니다.
멋진분들의 대화속에서 많은것을 배울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두분의 좋은 대화 감사합니다. 정말 많은 공부가 됐습니다.
자연과학속의 인문학👍 이런 이야기 언제나 환영합니다~~😊😊
두분조합 넘 넘 좋아요 .
자주 만나주세요^^
원래부터 이과로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문과들의 이과를 알아보려는 시도, 특히 지식인의 시도 굉장히 환영합니다. 일을 하는 데 있어 문과적 지식보다 이과적 지식이 필요한 경우가 참 많은데 인정하지 않고 고집스러운 경우가 참 많아요. 저도 철학과 심리학 등 여러 문과 서적을 통해 여러 관점을 넓혔지만 그래도 문과가 이과적 지식을 배워오지 않고서는 대화의 진전이 없는 경우가 참 많아요. 난 이만큼은 타협을 하겠다 제시해도 잘 모르니 단 한 발자국도 물러서지 않고, 나중에 가서 왜 제대로 알려주지 않았냐하는 경우도 부지기수입니다. 그러니, 유명한 분이 이러한 시도를 하셨다는 것 자체가 선한 영향력이다.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기다렸어요!!!!😭 선좋아요 선댓글 후감상중입니당😊
과학이 재밌다는 건 알고 있었죠. 하지만 뼛속까지 문과였던 데가 요새 과학책을 읽으며 진리는 과학에 있다는 걸 알아갑니다. 왜 과학에 빠지지 못했나 후회되는 요즘입니다. 그래서 이제라도 과학에 푹 빠져보고자 과학책을 읽고 있습니다. 제 책꽂이에 과학책이 채워지는 날이 올 줄은 몰랐답니다.^^
2부도 넘넘 기대 됩니다~^^
시간이 넘 짧게 느껴집니다
너무나 멋진 두 분 말씀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게 됩니다 ~❤❤❤
대한민국에서 아버지와 남편 빼고 ... 제일 좋아하시는 두 남자분이 이렇게 만나셨다니 너무 설레입니다. 행복합니다!
한국에서 보수,진보는 국힘당 지지자와 민주당 지지자의 줄임말일 뿐이죠. 그리고 북한(중국)과 공산주의를 극혐하는 반공사상이 강하고 미국과 자본주의를 좋아하는 분들이 보수(국힘당 지지자)의 대부분이고 북한(중국)과 공산주의를 그닥 극혐하지 않고 미국과 자본주의를 아주 좋아하지도 않는 분들이 진보(민주당 혹은 진보정당 지지자)의 대부분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맞는거 같습니다👍🏻👍🏻
정말 큰 일날 소리하네요...누가 이런 왜곡된 사실을 진실인 것처럼 이 나라 사람들 머리에 못 박아논건지...(저급한 언론이겠지...)
보수/진보에 대한 정의 자체가 잘못되어 있구요. 이 영상도 그걸 얘기하고 있잔아요~
영상 보면 저 유씨가 과학 공부해 보니...인간...기본적으로...뇌과학적으로...보수다~ 상황에 따라 그 관성을 극복하는 진보적 선택을 하게되고
그러기 위해선 에너지를 써야하기 때문에 쉬운 일은 아니다. 그 관성을 극복하기 쉽지 않은 사람들을 보수적이라 하는 거다. (내가 80년대에 공부한 내용인데 유씨는 이제 알았어)
그 얘길 첨부터 하잔아요~ 이제부터 제 의견을 말하자면...
그러니 보수/진보 구분은...개개인 누구를.. 혹은 어느 당을 보수다 진보다 말하는거 자체가 어불성설이란 겁니다.
보수/진보 구분은 입안법률 건건이 하나하나 다 평가하고 그 법률이 보수적인지(기존상태 보호) 진보적인지(기존상태 변화)를 평가하는 것에 보수/진보를 따지는게 맞다는겁니다.
그런데 일반시민이나 관련시민이 이 짓거리 다 할 수 없잔아요~ 그래서 세금주고 대리인인 정치인들을 뽑는거고 그 대신 그들이 원칙에 어긋나면 대통령 포함 다 때려잡는겁니다.
이것이 개인의 자연권을 정부에 이양하는 대신 부여받은 민주시민의 자연권입니다. 그래서 집시의 자유가 법으로 못박아 보호되는 겁니다.
즉 시민은 보수여야 할 이유도 진보여야 할 이유도 그 역할을 가질 필요없습니다. 원칙에 어긋나면 다 때려잡는게 민주시민의 역할입니다. 정치인들 지들 좋을라고 편만드는데 놀아나지 마세요.
님처럼 어느 당이 보수다 진보다를 못박는거 자체가 자신이 가진 시민의 자연권을 특정 당에 이양한 사람들이 하는 소라인 겁니다. 그런 것들이 갈라치기 하는 거고요~
근데 이 나라는 님의 글처럼 뭔가 아는 척 선비질 하는 걸 신념처럼 여기며 이건 보수야 저건 진보야 식으로 정의를 멋대로 하니까 문제인 겁니다..
법률 하나하나 들여다 보지도 않으면서 본인들이 평가질을 하는 것을 넘어 심판질을 하는데 그 기본정보 자체가 잘못되어 있는 것도 모르고 행동하고 있다고요...
상황에 따라 진보적 선택을 하는 보수적 인간이 걍 인간의 기본 모델인 겁니다. 이 영상은 유시민이 나이 쳐먹고 이걸 뒤늦게 과학의 언어로 표현할 수 있단걸 알았다고 인터뷰하고 있는 겁니다.
이미 이런 생각을 기본적으로 갖고 있는 제가 아마 유시민보다 몇 십배 똑똑한 거 같아 말씀드리니 님도 제 의견을 함 귀담아 보시길...
에너지를 써가면서 진보적 선택을 해보지 않으면 막상 닥쳤을 때 확신이 없어 그 선택에 대한 검증에만 오랜 시간과 에너지를 쓰는 헛짓거릴 하게 되니
진보적 선택에 거부감이라도 버리고 마음이라도 여는게 중요하다. 그러기위해선 뭐가 보수고 진보다 라는 님처럼 현실에 못박는 관성적 행위(혹은 선동)를 조심하라. 이겁니다....
이러한 연유로 정말 큰 일날 소리라고 말한 겁니다. 님의 글에 맞다고 리플단 님도 귀담아 보시길...
(다만 그러도고 개개인이 선호정당이 생길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개인이 상대할 수 없는 거대자본/기득권 친화적 정치가 되지 않기위한 방어수단일 뿐...)
유시민 선생님의 공부를 감히 상상할수 없지만 어쩌면 저렇게 쉽게 어려운 부분을 설명할수 있을까요 그리고 최재천 교수님 덕분에 과학책을 조금 다가갈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 하겠습니다 알면 사랑한다 가슴에 콕 다가섭니다
태풍전야..비바람 소리는 그저 무음일뿐
두분의 대화에 푹 빠져드네요
무한한 호기심과 그 이해를 풀어내는 우리 유시민작가님 화이팅입니다!!
진짜 유익 그 잡채네 2편 기다려집니다
2편이 있군요, 2편이 있어서 기쁩니다🩷 두분의 대화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집중해서 들었어요. 이 귀한 내용을 이렇게 유튜브로 편하게 볼 수 있다니 그저 행복합니다ㅜㅜ
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을 좋아한 게 계기가 되어 과학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그게 저를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로 인도해주기도 했고, 생각 외로 잘 읽혀서 두 번이나 읽었죠. 놀란 감독 영화와 관련한 인터스텔라의 과학도 한번 읽어봤는데 이건 문과에 특화된 제가 이해하긴 너무 어렵더라고요! ㅋㅋ
아무튼 이런 저도 과학을 접하면서 뭔가 세상을 보는 시각이 많이 넓어지면서도 그와 동시에 그런 세상에 너무 치이면서 살지 말아야겠단 생각도 했습니다. 일하면서 방통대 다니느라(이제 또 개강이기도 하고) 바로 읽지는 못할 거 같지만 유시민 작가님 책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는 이미 구매완료했습니다. 작가님의 인문학 시점에서 보는 과학이 웬지 저와도 통할 거 같아 기대가 많이 됩니다! 😊
너무너무 좋아하고 존경하는 두 분의 만남이라니요~
넘흐 감사합니다~~
역시 유시민 선생님 이야기엔 마구 빠져들수밖에 없습니다. 최재천 선생님 채널에 출연하시니 더욱 반갑네요. 저 또한 인문학도로서 과학의 필요성을 느끼며 지내고 있습니다. 무성한 풀숲을 무딘 도끼로 헤치며 걸어다니는 느낌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과학자들의 언어를 막상 만나보니 제가 생각했던 것과 달라 흥미로웠습니다. 선생님 책도 기대하겠습니다!
너무너무 좋아하는 두분의 대화가 넘 유익하고 흥미로워서 20분짜리 영상인 줄도 몰랐어요!!!
유시민은 시작부터 표절작가....거꾸로읽는 세계사...대놓고 표절에 인용없이 계속 개정하다 최근에서야 수정....
와아 존경하는 두분의 만남이라니!
다시듣기 할때마다 좋아요 마구 누르고 싶어요
과학자들의 우주에 관련한 탐색과 그 결과에 관심두면서 상상에서 깨어나고 알아가기 시작하면서 인간 생명에 대한 경이로움이 더해갑니다.
두분 모두 존경합니다. 정말 재미있고 유익한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
진심으로 존경하고 좋아하는 두분의 대화 너무 재밌네요...두분 사랑합니다...
생물학과 경제학의 만남, 이과와 문과의 만남, 과학과 인문학의 만남, 이 세가지로 최재천 선생님과 유시민 작가님의 만남이 설명되는것 같네요. 경제학과 생물학은 수학을 도구로 쓰지만, 핵심 대상이 단순한 물질이 아니라, 인간이나 생물 일반, 즉 유기체라는 점에서 흥미로운 공통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두 분의 케미가 잘 맞는것 같기도 하고요. 흥미로운 주제의 영상 잘 봤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두 분의 대화 덕분에 생각의 폭이 조금 더 넓어진 것 같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런 학문들(인문학/과학)의 액끼쓰만 모은 것이...마케팅입니다...
유시민 작가님과 최재천 교수님과의 만남은
언제봐도 힐링입니다..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유시민 작가님, 영국 가시기 전에
여기저기 출몰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최재천 교수님의 아마존 영상들도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최재천 교수님, 유시민 작가님
감사드립니다...♡
.
♡
소중한 두분께서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순간을 보게 되어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두분 만남 너무 좋습니다. 당대 지성이 한자리에!😊😊😊😊
존경하는 두 분 말씀 듣자니 깨닫게 되는게 많네요~😊
아마존채널 가끔 보긴했는데 아직 구독을 안했었더라구요~ㅎㅎ 구독과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2편도 빨리 올라 왔으면 좋겠네요.^^
두분의 대담도 흥미롭지만,유시민 작가와 박문호 박사님과의 대담 진짜진짜 강추합니다!! 귀가 정말 황홀경에 빠집니다ㅎ
존경하는 두분이 같이 나오시다니! 선풀 후 감상~
유작가님 책을 읽고나서 요즘 과학 관련 유튜브채널을 구독하고 책도 읽고 합니다
과학이 이토록 아름다운학문인지 깨닫고 있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