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고대 나와서 우리가 생각하는 예를 들어 고시패스해 관직에나 가고 금융공기업이나 국책은행같은 최고직장에나 가고 주요공기업같은데 취직하거나 대학교수로 임용되거나... 하는 이런 사람은 극소수고 다수는 나와봐야 별볼일이 없는게 현실임. 무난한 대기업 취직해도 솔직히 10년 다니기가 쉽지 않다. 연고대 출신 9급공무원도 수두룩한게 현실이고.. 명문대 가서 그에 걸맞는 기대를 충족할 자신은 없고 그렇다고 어중간하기도 싫고 사관학교 나오면 군엘리트 코스로 시작해 작게는 5급 사무관급의 중령 크게는 3급이상 고위공무원에 해당하는 원스타 이상도 노려볼 만하니까 그냥 당연히 이 길을 택한 것 뿐임. 그냥 안전하고 현실적인 선택을 한 것에 불과하지 별스럽다고 할 만한 선택은 못되는 이유이다. 명문대 나와서도 사회에서 성공하고 잘하기란 정말로 어려운거임. 명문대 나와 조직에서 지방국립대 출신들한테도 밀려서 진급 누락되고 짐싸는 현실도 부지기수라고 보면 된다
전투기 조종사 하나만 바라보고 가면 후회합니다. 비행적성, 신체 등의 사유로 조종 과정에서 탈락(그라운딩)할 확률이 40~50%나 되며 보급, 수송, 회계 등 비조종 병과로 진급이 어려워 10년+ 복무 후 제대하면 재취업하기 애매한 나이가 됩니다. 조종사가 된다 해도 전투기 외에 수송기, 지원기, 헬리콥터 등 다양하고 항상 비행 안전과 평가에 신경 쓰고 비상 대기하며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삶을 감내해야 합니다. 직업 군인의 삶에 대한 진지한 고민 없이 학비가 무료라, 취업이 잘 돼서 등의 이유로 왔다가 퇴교하는 인원이 많습니다. 돈 많이 벌고 싶고 워라밸 원하면 사관학교를 택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나마 공군은 대도시에 근무해 나은 편(방공포, 도서 레이더기지 제외)이고, 배 타는 해군 장교는 퇴근 자체가 없습니다.ㅎㅎ 진급이나 장기 확률만 보면 육사, 해사(함정을 찍어내기에)가 훨씬 낫습니다.
공군사관학교 선발전형 및 신체검사에 대한 Q&A는 공군사관하교 입학안내 홈페이지를 이용하세요.
링크 : www.afa.ac.kr:8081/user/indexMain.action?command=&siteId=enter
편집 진짜 이질감 없고 재미있다 ㅋㅋ
저도 그 뜻을 이어받아 애국심넘치는 군인이 되겠습니다 오늘도 영상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지석 생도 남은 하훈 한주도 하이띵 하세용~~>___
이번화는 공대리님의 진행 능력이 정말 빛났던 것 같아요...! 오늘도 유익했습니다🌟 ((그리고 편집도 저번화부터 센스있고 너무 재밌었어요 편집자분,,👍👍
공사가면 품위유지비 덕분에 혼자 전공책 사거나 인터넷 강의 사서 원하는 강의 들어도 될 것 같은데 문제는 거기 생활이 빡세서 그럴 여유 없겠다
한민족역사탐방 이야기가 나왔는데 생도들이 미국 캘리포니아의 윌로우스 비행학교 터를 방문하게끔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두분 멋진 공군 장교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필승! 공군 만세!
자동차나 다른 어떤걸 내맘대로 움직이는거보다
전투기를 조종할수 있다는건 신의 축복입니다
공군전역해보니 대단베리그레이트 합니다
지석 생도는 멋지고 민지 생도는 귀엽고 예쁘네요~~~ ☺️ 나중에 자대로 실무배치되면 멋진 장교가 되길 응원합니다
고대를 포기하시다니 사관학교에
대한 열망이 느껴지네요.
근데 고대 갈바엔 공사가 훨 낫긴한데 ㅋㅋ
두분 다 말씀도 잘하시네요~~^^ 재미있게 잘봤어요 ㅎㅎ
근데 솔직히 공사는 공부를 잘해도
신체가 좋아야지
편집 진짜 재밌게하시는것 같아요ㅋㅋㅋㅋㅋ공대리 너무 좋아요~
공군사관학교 패러글라이딩 (팀 에이스) 교수님과 타봤었는데 꼭 들어가고 싶습니다!
오늘 아침에 공대리 언제 올라오나 하고 생각 했는데 마침 올라 왔네요
여자분 너무 예쁘세요 ♥️♥️!!!!!!!! 응원합니다🤩
너무재밌다ㅎㅎ
공대리가 사관학교에 가서 촬영을 한다는게 참 감회가 새롭네요..ㅋㅋㅋㅋ 그나저나 품위유지비가 저렇게 많이 나온다니..
공대리 재밋어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음편은 무슨 내용일지 궁금하네요ㅋㅋ 역시 공군병 편집력 대단한거 같아요
공사생도분들
생도 식당 병사들한테 친절하게 해주세요
제 친구가 거기 근무해요
이지석생도는 정말 애교심, 애국심이 넘쳐흐르는것 같습니다^^! 혹시 엠씨더맥스인가요?
근데 진짜 문제풀다 짜증날때 분노의 팔굽혀펴기 하면 잘됨..
사관학교 교수부 물론 지금도 훌륭한 분들이 많지만 좀 더 다양한 강의와 다양한 교수진들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보았는데요, 타학교와의 교류.. 그런 제도는 없나요?
3사랑 교류제도있습니다...ㅎㅎㅎㅎ.... 그런제도는 따로없습니다...
이요셉대위님 전역하고 아나운서 하셨음좋겟다
대위하시니 장기 할려고 하지 않을까요?
@@꼬북로토 공대리님은 학사장교
출신입니다. 공군은 인원이 적어서 장기가
힘듭니다. 조종 출신이면 몰라도
비조종에 사관학교 출신이 아니면
장기는 힘듭니다
필승
공사가즈아아아아ㅏ아아
편집자님 지금 휴가중이신가요? 얼른 돌아와서 영상 더 많이 만들어 주세요 ㅎㅎ
솔직히 고대 나와서 우리가 생각하는 예를 들어 고시패스해 관직에나 가고 금융공기업이나 국책은행같은 최고직장에나 가고 주요공기업같은데 취직하거나 대학교수로 임용되거나... 하는 이런 사람은 극소수고 다수는 나와봐야 별볼일이 없는게 현실임. 무난한 대기업 취직해도 솔직히 10년 다니기가 쉽지 않다. 연고대 출신 9급공무원도 수두룩한게 현실이고.. 명문대 가서 그에 걸맞는 기대를 충족할 자신은 없고 그렇다고 어중간하기도 싫고 사관학교 나오면 군엘리트 코스로 시작해 작게는 5급 사무관급의 중령 크게는 3급이상 고위공무원에 해당하는 원스타 이상도 노려볼 만하니까 그냥 당연히 이 길을 택한 것 뿐임. 그냥 안전하고 현실적인 선택을 한 것에 불과하지 별스럽다고 할 만한 선택은 못되는 이유이다. 명문대 나와서도 사회에서 성공하고 잘하기란 정말로 어려운거임. 명문대 나와 조직에서 지방국립대 출신들한테도 밀려서 진급 누락되고 짐싸는 현실도 부지기수라고 보면 된다
그렇게 생각하고 지원했다가 자퇴하는 사람들이 참 많죠......
50대 중반인데 공사에
지원할수 있나요..
어릴적 부터 비행기를
사랑하고 항공을 날고
싶은 마음이 간절 합니다
기회가 있다면.. 길이 있다면 연락을 주셨으면 합니다.
사관학교가 22살까지인걸로알고있습니다
사관학교는 힘드실것같고
수능을 다시보셔서 한국항공대학교에 도전하시거나 한국항공전문학교를 노리셔야할것같습니다
잘 몰라서 그러는데 공군 장교가 되면 모두 전투기를 조종할 수 있는건가요..?
이희원 조종 외에도 다양한 특기가 있으며, 전투기 조종은 해당 자격을 갖춘 조종특기장교만 가능합니다.
@@rokafplay 규정이 바껴서
전원 조종특기로만 선발하는걸로 아는데요?
4학년까지 신체검사에서 탈락한 인원만 작전특기로 빠지는걸로 아는데 아닌가요?
@@홍빌리-w3s 맞습니다. 저때만해도 정책과 조종 따로 나눠서뽑았는데 이제는 전부 조종자원뽑고 공중근무자심사 4학년때 공사내 의료원에서 최종으로 받고 그라운딩 or 항공입과 합니다
@@danielchoi2501 제가 조카 공사보내려고 하는데
요즘 공사입학후 라식이 허용됀다고 하던데
그럼
4학년 신체검사에서 시력으로 떨어지는 인원은 거의 없겠네요?
공사입학해서 4학년때 그라운딩받으면 재수도못하고 인생망하는건데←이게 가장 큰 걱정입니다
①요즘 입학생중 최종 조종사돼는 비율좀 알수있을까요? 예전엔50%라고 하던데
②주로 그라운딩당하는 사유가어떤건지 궁금합니다
@홍빌리
1. 40~50% 정도입니다
2. 비행훈련에서 낙제하거나 신체검사에서 부적합이 주요사유입니더
너무 가고싶다.. 국어 어떻게하죠..
이지석 생도님 힙합 동영상은 없나여??!
왜 사관학교 출신들이 FM이 많은지 알수 있었습니다.
공대리 ganji
공사>>육사>>해사 : 성적순은 아니고 뇌피셜 ㅋㅋㅋ 군생활 포함
ㅆㅇㅈ
성적순도 맞지않나 공육해
고려대 ㅎ...
해외 탐방이 나와서 궁금한게 있는데 현역 장교들도 중국 러시아 베트남 같은 나라에 여행 갈 수 있나요?? 공무로 가는거 말고
네 신청하고 휴가때 갈수는있습니다
사시수술 했으면 공사 못 가나요??ㅜㅜ
공군사관학교 다음편은 없는 건가요?
공대리 공군사관학교 편은 2화로 끝입니다!
여자들은 머리를 단발 아니면 숏컷으로 꼭 잘라야 하나요..?
공군사관학교 내에서 휴대폰 사용 가능한가요?
골프장 겨울에 눈 치우러 가봐라 광할하다 하늘에서 내리는 쓰레기 ㅜㅜ
근데 둘 다 너~~~무 말랐다...
자대가면, 병이나 부사관들 중에 덩어리들이 즐비할텐데...
(난 방공포대 출신이라 덩어리들이 많았음!)
와~~~! 근데 품위 유지비가 1년에 1000만원이라... ㅋ 부럽다.
근데 사관학교에 들어가기도 힘들지만, 버티기도 힘든 집단이라...
장군까지 가세요. ^^
저 나이에 군대일과로 통통한 체격유지하는게 더 어려울껄요?
자대가면 어차피 살쪄요 물론 안그러기도 하겠지만 훈련단이나 사관학교처럼 매번 짜여진 스케줄내에 딱딱 훈련 및 운동을 하는건 아니니까 자연스럽게 찔수밖에없음 ㅋㅋ
살쭉쭉빠지죠 활동량이 많아서
@@타이슨-e9p 저 공군병 출신입니다..
기체특기는 아니지만 라인근무 했었고 장구특기랑 같이살아서 조종사들 많이봤어용.. 조종특기는 당연히 비행땜에 몸관리 하죠 ㅋㅋ.. 병사들도 그렇고 조종특기 외 부사관들 장교들 배나온 사람들 많이
봐왔어서 썼던 말이에요 ㅋㅋ..
@@타이슨-e9p 죄송하지만 저두 했던거라 알아유 ㅠㅠㅠ
전투기 조종사 하나만 바라보고 가면 후회합니다. 비행적성, 신체 등의 사유로 조종 과정에서 탈락(그라운딩)할 확률이 40~50%나 되며 보급, 수송, 회계 등 비조종 병과로 진급이 어려워 10년+ 복무 후 제대하면 재취업하기 애매한 나이가 됩니다. 조종사가 된다 해도 전투기 외에 수송기, 지원기, 헬리콥터 등 다양하고 항상 비행 안전과 평가에 신경 쓰고 비상 대기하며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삶을 감내해야 합니다.
직업 군인의 삶에 대한 진지한 고민 없이 학비가 무료라, 취업이 잘 돼서 등의 이유로 왔다가 퇴교하는 인원이 많습니다. 돈 많이 벌고 싶고 워라밸 원하면 사관학교를 택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나마 공군은 대도시에 근무해 나은 편(방공포, 도서 레이더기지 제외)이고, 배 타는 해군 장교는 퇴근 자체가 없습니다.ㅎㅎ 진급이나 장기 확률만 보면 육사, 해사(함정을 찍어내기에)가 훨씬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