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릴적 92년 롯데를 보며 롯데팬으로 자랐고 아직도 롯데팬이다. 저 당시 해태 타이거즈는 국가대표인줄 알았다. 그냥 해태랑 하면 지는게 당연시 처럼 느껴져 우리나라에서 제일 잘하는 사람들은 해태로 무조건 가는줄만 알았다 ㅋ 타이거즈는 팀 레전드 임에 틀림이 없다.!!
엘팬인데. 투수는 선동렬, 타자는 이승엽, 야구는 이종범. 이말 누가 만들어냈는지 진짜 잘 만들었다 생각함. 혼자다함. 진짜 엘팬입장에서 혀를 내두르게 만드는 선수. 질려버림. 삐쩍 마른 겁나 빠른 1번 타자가 홈런도 잘침. 진째 개사기캐릭. 너무 혀내두르게 만드는 선수라 상대편인데도 밉지도 않음.
역대 프로야구 타자 war 1위가 이종범이고 5위안에 이종범이 3번이나 들어가 있다. 이것이 이종범이 역대 최고 선수임을 알려주는 지표중 하나이다. 각 분야별로 이종범보다 뛰어난 기록을 가진 선수들이 있다. 하지만 이 모두 분야에서 이종범처럼 최고 수준인 선수는 없다. 이종범이 사람받는 이유는 모두에게 즐거움을 주는 야구를 했기 때문이다. 타석에 들어서면 안타나 홈런을 치고 루상에 나가면 언제든지 도루를 하고 수비에서는 멋진 플레이를 하니까 관객입장에서는 지루할 틈없이 그의 플레이에 환호하고 즐거워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종범 선수의 경기는 언제나 볼거리가 풍성했기에 늘 타이거스 팬임을 자랑스러워 했는데 기아에서 마지막을 그런식으로 끝내게 하는걸 보고 선동렬과 타이거즈에 배신감 느껴 야구에 관심을 끊었다가 몇년전부터 이정후선수가 뛰는걸 보고 다시 히어로즈를 응원하게 되었네요. 대를 이어 응원 합니다!!! 그리고 이런 기쁨을 준 두 선수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일본인손흥민 '93~'97 이종범의 플레이를 직접 못 봤으니 상상이 안되는 거지.ㅎㅎ 일본 가기 전까지의 이종범이 갔다 온 후의 이종범하고 같은 줄 아나?ㅋㅋㅋㅋ 이종범 까는 사람들은 이렇게 이야기 하지. '겨우 5년 반짝한 걸로 어지간히 빨아대라고' 그럼 반문해본다. 수 많은 선수가 활약했지만, 그 짧은 5년이라도 리그를 씹어먹은 타자가 있었냐고, 경기 하나를 들었다놨다하는 타자가 있었냐고. 야구에 만약은 없다고 하지만, 일본에서 팔꿈치 부상, 텃새만 아니었으면 그렇게 무기력하게 돌아오는 일은 없었을 거다. 요즘 세이버 매트릭스 좋아하는 사람들 많아 그 세이버 매트릭스도 '93~'97 이종범의 가치는 그 숫자로 다 담아낼 수가 없단다. 단적으로 호세가 고의사구 기록 깨기 전까지 시즌 최다 고의사구 기록을 가지고 계셨던 분이다. '94 이종범. 최근들어 '94 시즌만 조명하는 경우가 많은데, 94년은 정말 만화같은 시즌이었고, 경기 내에서 가치는 항상 에이스 1선발 투수라고 보면 된다. 그래서 해태가 95년엔 부진할 수 밖에 없었고. 반밖에 못 나왔으니... 선동렬이 일본으로 가고 나서도 해태가 강팀으로 군림할 수 있었던 가장 첫 번째 이유가 이종범이었다.
지금으로부터 25년 전 1996년 KS 3차전 지금은 철거되서 사라진 인천 도원야구장에서 직관했던 기억이 납니다🧐그때 해태 선발이 지금은 KT WIZ 감독인 이강철 선수였고 현대는 위재영 이었는데 당시 이강철 투수의 환상적인 제구력과 코너워크를 동반한 송곳투구와 바람의 아들 이종범 선수의 공수주에서의 기가막힌 활약으로 5-0 완봉패의 쓴맛을 봤던 아픔이 있었네여😭상대팀 선수지만 이종범 선수의 센스있는 주루플레이와 호수비&타격은 그야말로 넘사벽 이었더랬습니다🤔
아빠가 해태타이거즈 팬이라 야구중계 나올때 언뜻 언뜻 본 기억이 나요. 항상 선동열이 트레이드마크였는데 어느날 나타난 까맣고 깡마른 선수가 너무나 잘하는거에요~ 나오기만 하면 역전, 승리로 이끌고 야구 모르는 저도 티브이 앞에 앉게 만들었던 유일한 선수. 그때의 이종범만큼 매력적인 선수는 아직 없는거 같아요
저 당시 이종범이 홈런왕을 했다면 MVP는 이승엽이 아니라 백퍼 이종범이었죠. 저 당시 홈런왕을 차지했다면 홈런, 도루 동시 석권에 팀 우승 프리미엄까지 있었으니 잘하면 만장일치 MVP까지 나올 수도 있을 정도였죠. 저 당시 홈런, 도루 동시 석권은 일본에선 한번도 없었고(2015년 야마다 데쓰토가 최초), 메이저에서도 두번밖에 나오지 않은 진기록이었으니 MVP는 당연히 이종범꺼였죠
아니 뭔 일본에서도 실패한 이종범하고 메이저에서 아시아최초로 명전 입성을 눈앞에 두신 이치로하고 비교를 합니까 ㅋㅋㅋ 메이저 3000안타가 옆집 개 이름인줄 아시나요? 참고로 이치로 npb 성적이 이종범 npb 성적 찍어누르고도 남는데 뭔 이치로 이상 ㅋㅋㅋ 님 어디가서 그런 소리 하고다니지 마세요
![[#BareKoreanHistory] Eternal Rivals: Choi Dong-won vs. Sun Dong-yol](http://i.ytimg.com/vi/mv1w5glkfEg/mqdefault.jpg)
'야구를 혼자서도 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든 유일한 선수~!!
역시 슈퍼스타 이종범!!! 종범신있어 우린 하나엿죠^^
MBC - LG 팬인데
최고 야구선수 꼽으라면
선동렬 , 이종범
존경하는 야구선수 최동원
LG 팬이 타이거즈 구독 누르고
전설들 얘기 들으며 추억에 젖습니다~
설명이 필요없는 최고의 선수
이종범처럼 공수주를 완벽히 갖춘
선수는 앞으로도 나오기 힘들다
한마디로 야구를 위해 태어난 사람
이종범과 비교할 대상은 없습니다
그러나 프로야구 역사상 굳이 이종범에 근접한 선수를 뽑아라면 그나마 박재홍, 이순철이라 생각됩니다
제2의 이종범이라 불리는 김도영 선수가 등장하였습니다
@@Cry4yesterday이종범 급은 앞으로 나올수없음
@@Cry4yesterday
잘치고 잘뛰는건 맞지만
김도영은 이종범급은아님
찬스에서 약하고
게임을지배할정도는아닙니다. 야구센스도 이종범급은 아님 비교를하자면 박재홍에 근접한선수
나는 어릴적 92년 롯데를 보며 롯데팬으로 자랐고 아직도 롯데팬이다. 저 당시 해태 타이거즈는 국가대표인줄 알았다. 그냥 해태랑 하면 지는게 당연시 처럼 느껴져 우리나라에서 제일 잘하는 사람들은 해태로 무조건 가는줄만 알았다 ㅋ 타이거즈는 팀 레전드 임에 틀림이 없다.!!
92년 롯데는 최동원의 계보를 이을 안경 에이스가 등장했죠.ㅠㅠ
데뷔시즌 우승과 어깨를 맞바꾼 염종석...
해태에 이대진이 있다면, 롯데에는 염종석이죠.
그 칼날같았던 슬라이더는... 명불허전.
근데 최동원 후계자가 맞듯이 팔을 갈아버리고 우승했죠 롯데가...
그 당시 해태는 레알 마드리드 같은 느낌이었죠
@@kkkkkkkkkkkim 너 롯데팬이야? 유투브 최고악질 악플러가 설마 롯데팬?
해태.... 선동열 , 이종범은 일본에 팔아먹고 이순철 조계현 이강철 임창용은 삼성에 팔아먹고 홍현우는 엘지에 팔아먹고 유망한 신인 서재응 김병현 최희섭은 메이저리그에 팔아먹고... 거의 공중분해되어 사라져 버렸죠 ㅜ.ㅠ
저때 해태팬은 종범이형보러 야구장간다햇는데 종범이형 플레이가 그립네여 야구광팬인데 다시 저런선수가 나올지
이종범은 배가고파 열심히 했다고했는데 타고난 운동능력에 피나는노력으로 이런 레전드 선수가 나올수 있었던것이다.
가수 김완선이 불타는 청춘에서 이런 말을 했지.."나는 춤. 노래 이외에는 다른건 아무 관심이 없었지만, 이종범은 안다."
어마무시무시한 실력의 선수였죠
상대투수들이 볼넷을줄수도 직접승부하기도 두려웠던 모든걸 다 해낸 야구의 신
엘팬인데. 투수는 선동렬, 타자는 이승엽, 야구는 이종범. 이말 누가 만들어냈는지 진짜 잘 만들었다 생각함. 혼자다함. 진짜 엘팬입장에서 혀를 내두르게 만드는 선수. 질려버림. 삐쩍 마른 겁나 빠른 1번 타자가 홈런도 잘침. 진째 개사기캐릭. 너무 혀내두르게 만드는 선수라 상대편인데도 밉지도 않음.
그말을 만들어낸 장본인이 바로 이종범의 스승 김응룡감독.
이종범은 특히 잠실에서 날아다녔죠
포수 마스크 쓰고 포수본것도 기억나네요
우리에게 이종범은 야구 그 자체..
타이거즈 팬 이라면 이종범은 기쁨 행복 야구신이었지요
다재다능함으로만 본다면 정말 역대급선수
그냥 최고....라는 말 외 표현할 말이 없네.ㅎㅎㅎ
야구의 신 중에 신이었습니다. 정말 완벽한 야구선수였죠!
에이스끼리 맞붙은 경기 0:0에서 볼넷 얻어나간 이종범이 투구 두 번 하는 동안 3루에 가 있으면 땅볼로 점수내고 1:0으로 이김. 전형적인 이종범 경기.
이종범같은 선수는 war 보정치로도 평가가 힘든듯
야구에서 한명이 아무리잘해도 팀을 우승시킬순 없음. ..그렇지만 이종범은 했음..끝
ㅇㅈ
종범신 은퇴하고 야구가 재미가 없음
선동렬은 일년에 15~20경기 승리
이종범은 반 이상을 이종범 때문에 이긴다
솔직히 혼자한건 아니죠..ㅠ 해태 투수가 너무좋아요
이종범선수의 대활약은 무조건 인정하지만 ㅎ
해태타이거즈의 투수진은 다승왕의 조계현 이대진 그리고 핵잠수함 이강철 임창용이 건제했음을 생각해야됨요!!!
정말 저런 선수가 있다니!!
역시 야구 천재 이종범 선수.해태가 큰경기에 좀 잘하던데.영상 잘 봤습니다.
공수주를 겸비한 선수는 드물게라도 있다.
그러나 공수주 모두를 탑으로 찍은 선수는 이종범뿐이다.
올타꾸나!
지당한 말씀이로이다~
인정
이종범 97한국시리즈활약상
1차전 2 : 0 1점홈런
3차전 연타석홈런
.294 5/17 1홈런3타점
97이종범이 말이안되는게 3할3푼?에 30홈런 60도루임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40 40도 대단하지만 난 이게 더 대단하다고 생각함
그러니까요~ 지금처럼 ops와 war의 시대였다면 종범신 씨엠이 한번일수가 없을텐데
KBO 최초 3할-30홈런-30도루 시즌임. 94이종범 만큼 97이종범 도 전설
해태타이거즈에 걸맞게 호랭이같은 야구를 보여준 종범신!!!
이때 직관했는데 종범신 주자로 나가니 엘지 야수들 벌벌떨며 안하던 실수 하던거 아직도 기억남. 거르자니 도루하며 날라댕기고 정면승부하면 홈런 쳐버리고...그걸 유격수가 해버린 괴물. 요즘 친구들은 아무리 말해도 이때 종범신 임팩트를 이해 못하지요
과거 이종범에게는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어리석은 자들이 깨닫지 못하고 "그래서 이종범이 투명인간이냐"는 조롱을 했지만 결국 WAR이 그 멍청이들의 머리통을 다 깨버렸죠. 그야말로 넘사벽.
@@honeymadeinkorea 전라도
@@보수우파-j5u 전라도를 좋아하지않지만 이거랑 무슨상관
맹목적인비난이면 선거때 나라를 씹창내고 자기들도 쉴드못쳐도 피해의식에 우리가 챙겨줘야지 하면서 맹목적인9할 찍는거랑 머가다름 똑같지
야구 스포츠 사상 3박자를 갖춘 선수는 이종범 뿐이다
궁금한게 메이저도 못간 국내리그 정상호소인이 뭐가 그렇게 ..
저당시 크보수준이 mlb 싱글수준은되나...?
야구가 한명의 선수로 팀이 승리할수 있음을 증명한 위대한 선수 홈런 안타 또는 볼넷으로 진루 도루 도루 홈도루 득점
25년전 회사 선배와 잠실 경기장에서 본 이종범은
신 이었다
저 당시 해태 타이거드는 농구대잔치
기아자동차라 보면 됨
항상 우승하고 멤버 역시 호화멤버
였기에 레전드로 기억됨
저 때 당시 이종범 코치는 농구로
치면 허재 감독이라 생각하면 됨
공격, 수비, 주루 완벽 그 자체임
딱 맞는비유입니다.
허재감독이 없는 기아도 강팀이긴하지만 4강권이지 우승은 어려웠죠..
올라운더 허재 감독이 있었기에 우승
역대 프로야구 타자 war 1위가 이종범이고 5위안에 이종범이 3번이나 들어가 있다.
이것이 이종범이 역대 최고 선수임을 알려주는 지표중 하나이다.
각 분야별로 이종범보다 뛰어난 기록을 가진 선수들이 있다.
하지만 이 모두 분야에서 이종범처럼 최고 수준인 선수는 없다.
이종범이 사람받는 이유는 모두에게 즐거움을 주는 야구를 했기 때문이다.
타석에 들어서면 안타나 홈런을 치고 루상에 나가면 언제든지 도루를 하고
수비에서는 멋진 플레이를 하니까
관객입장에서는 지루할 틈없이 그의 플레이에 환호하고 즐거워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진짜 퍼펙트한 야수가 뭔가를 보여줬던 유일한 선수.
야구는 분위기 싸움인데... 정말 타고난 야구 센스로 승리의 분위기로 가져가는덴 타고난 선수... 오죽했으면 김응룡 감독이 20승 투수랑도 안바꾼다 했을까?
어떤감독이여도 저당시 이종범이랑은 안바꿀듯 20승 투수는 20승을 책임져주지만 이종범 저당시 승리기여도면 혼자서 3~40승은 챙겨줬던 미친선수인데 투수는 선동열 타자는 이승엽 야구는 이종범 딱 이말이 어울리는 천재선수
잘못 알고계신분이 엄청 많네요. 20승투수 2명이 아니라 10승투수 2명입니다
야구천재
이종범선수 볼넷으로
1루에출루했다는 의미는
3루에 있다는의미이고
투수앞 땅볼이라도
득점이 가능하다는의미
다른팀 코칭스테프들은
포기하고 경기에임했음
이종범 보는 재미로 살았었지 94년 광주일보 기사제목이 생각난다 당시 신문 한 면이 통째로 이종범 기사였는데 기사제목이 너보는 재미로 산다 ㅋㅋㅋ
그냥 최고!!!
8,9십년대를 함께 해온
우리들의 해태 생각만해도
벅차댜,,,드림팀 해태,,,
다시봐도...사람이 아니다...앞으로도 이종범같은 선수가 나올까...
최고의 선수다
이종범은 타자로써 팀을 우승시킬수있는 유일한 선수다!!!
내 친구 이종범!! 자랑스럽다^~^
큰경기 센스는 그가 스타인이유 정말 번뜩임 한베이스 더 가고 분위기 띄우는데는 이종범 밖에 없지 ㅎ
맞아요 그래도견줄정도되는선수가 박재홍선수정도
97년도 이종범이 대단했던게 3할3푼에 30홈런 60도루였음
이건 진짜 말이 안되는 수치임 ㅋㅋㅋㅋㅋㅋㅋ
신이된 사나이...
눈은 이종범 본 눈인디 .. 지금의 박찬호를 보구 있자니 ㅠㅠ
우리 종범성❤❤
이종범 선수의 경기는 언제나 볼거리가 풍성했기에 늘 타이거스 팬임을 자랑스러워 했는데
기아에서 마지막을 그런식으로 끝내게 하는걸 보고 선동렬과 타이거즈에 배신감 느껴 야구에 관심을 끊었다가
몇년전부터 이정후선수가 뛰는걸 보고 다시 히어로즈를 응원하게 되었네요.
대를 이어 응원 합니다!!!
그리고 이런 기쁨을 준 두 선수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저도요
삼성팬으로서 93년도는 한국시리즈는 순혈멤버로 우승할수 있는 기회였는데 이종범에 막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박충식에 호투도 대단했고.
2002년 안정환 이전에 원조 환타지스타였죠.
해태왕조시절 만큼 재밌게 야구를 다시 볼 수 있는 날이 다시 올까요.
공수주에 인성까지 모두 겸비한 최고중에 최고..
님 이종범 장나라 영상이나. 보고 인성 들먹이세요.
인성 개쓰레기에 우리나라 야구선수중 최악의 인성인데 최고라하기에 한글자 남깁니다
이종범님의 빠던은 이 세상에서 최고!!!
몇년 전에 제가 사는 시드니에 당시 LG 야구단이 전지훈련을 왔는데
직접 현장에서 가서 시범경기도 보고 이종범 리전드와 사진도 찍을 수 있었는데 아주 겸손하신 모습이 정말 좋은 기억으로 저와 제 가족에게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동점상황인데 9회말... 해태공격,
선두타자 이종범...
끝.
타석에 들어서는 이종범을 보면 나도 모르게 지긋~이 미소가 번졌었음..ㅎㅎ
그라운드의 지휘자
인성도 참 좋은 ᆢ
제일 놀라운점:아들이 이정후다
야구에 관심조차 없는 사람도 안다는 그 이름 대한민국 프로야구의 위대한 선수 레전드 이종범
해태 이종범은 그때전성기로따지면 우리의 정신적지주였다고해도 과언이 아니었죠
역시 이종범이다
광주 오치동에서 군생활할때 px에서 종범이형 봤는데 싸인 못받은거 후회 난 현역이등병 종범이형 방위일병...
저 당시 야구장 가면 정말 재미 있었다.
아저씨들이 술 마시고 그물망 올라가고 욕설과 쓰레기 투척등..
경기 자체도 타이거즈의 팬으로서
너무나 짜릿했었다.
이제는 모든게 추억이 되버렸네..
당시 김응룡감독 인터뷰에서 이종범을 15승 투수와도 안바꾼다는
고 하일성 해설위원에 말씀이 있었는데 저라두 그럴것 입니다.
이종범이 15승투수를 만들어주기때문아닐까요 ㄷㄷ
20승 투수랑도 안바꾼다고 했음요
이렇게 공,수,주 겸비한 선수는 앞으로는 보기힘들듯 합니다
오지환 >>이종범 아닌가ㅋ
@@일본인손흥민 ?야알못 ㅅㄲ 이종범한테 오지환을 붙이는 자체가 ㅂㅅ인데
@@insung751 ? 니가야알못이지ㅋ팩트고만ㅋ
이종범 커리어를 오지환하고 비교하는 ㅅㄲ는 ㄹㅇ 첨보네 ㅋㅋ
@@일본인손흥민 '93~'97 이종범의 플레이를 직접 못 봤으니 상상이 안되는 거지.ㅎㅎ
일본 가기 전까지의 이종범이 갔다 온 후의 이종범하고 같은 줄 아나?ㅋㅋㅋㅋ
이종범 까는 사람들은 이렇게 이야기 하지.
'겨우 5년 반짝한 걸로 어지간히 빨아대라고'
그럼 반문해본다.
수 많은 선수가 활약했지만,
그 짧은 5년이라도 리그를 씹어먹은 타자가 있었냐고, 경기 하나를 들었다놨다하는 타자가 있었냐고.
야구에 만약은 없다고 하지만,
일본에서 팔꿈치 부상, 텃새만 아니었으면
그렇게 무기력하게 돌아오는 일은 없었을 거다.
요즘 세이버 매트릭스 좋아하는 사람들 많아
그 세이버 매트릭스도 '93~'97 이종범의 가치는
그 숫자로 다 담아낼 수가 없단다.
단적으로 호세가 고의사구 기록 깨기 전까지
시즌 최다 고의사구 기록을 가지고 계셨던 분이다.
'94 이종범.
최근들어 '94 시즌만 조명하는 경우가 많은데,
94년은 정말 만화같은 시즌이었고,
경기 내에서 가치는 항상 에이스 1선발 투수라고 보면 된다.
그래서 해태가 95년엔 부진할 수 밖에 없었고.
반밖에 못 나왔으니...
선동렬이 일본으로 가고 나서도 해태가 강팀으로 군림할 수 있었던 가장 첫 번째 이유가 이종범이었다.
해태타이거즈 는 최강팀이였다...선수들중 어정쩡하게 하는 선수들 한명없이 다 잘했었다..
가장 유니크했던 야구선수 저 몸집으로 어떻게 30홈런까지 때린걸까요 지금보면 기아 박찬호선수보다도 갸냘픈 몸매네요
손목힘,하체회전력이 좋으니까 그만큼 힘을 더 낼수있기 때문일거에요
근데 박찬호는 둘다 안되는거같아요ㅠㅠ
@@아바-h9m 박찬호는 머리만 자르면 야구 잘 하기 시작합니다. 머리와 겉멋을 선택하느냐 야구를 선택하느냐 갈림길임
일단 키가 180이 안돼요.
프로필은 180이지만, 173~5정도입니다.
그리고 결혼 전까지는 정말 왜소했죠.
홈런은 몸무게 많이 나간다고 많이 넘기는 게 아니란 걸 몸소 보여준 게 이종범이지
이제 KT 코치님이시죠 ~~ 내년 기대가 큽니다 ^^
감사합니다.
해태 유니폼 간지 개지림
야구를 좋아하게 만든사람
행복 했었음
부상만 아니엇으면 더 나은성적을 보여줫을텐데 아쉬움이 남는 선수.
지금으로부터 25년 전 1996년 KS 3차전 지금은 철거되서 사라진 인천 도원야구장에서 직관했던 기억이 납니다🧐그때 해태 선발이 지금은 KT WIZ 감독인 이강철 선수였고 현대는 위재영 이었는데 당시 이강철 투수의 환상적인 제구력과 코너워크를 동반한 송곳투구와 바람의 아들 이종범 선수의 공수주에서의 기가막힌 활약으로 5-0 완봉패의 쓴맛을 봤던 아픔이 있었네여😭상대팀 선수지만 이종범 선수의 센스있는 주루플레이와 호수비&타격은 그야말로 넘사벽 이었더랬습니다🤔
아빠가 해태타이거즈 팬이라 야구중계 나올때 언뜻 언뜻 본 기억이 나요. 항상 선동열이 트레이드마크였는데 어느날 나타난 까맣고 깡마른 선수가 너무나 잘하는거에요~ 나오기만 하면 역전, 승리로 이끌고 야구 모르는 저도 티브이 앞에 앉게 만들었던 유일한 선수. 그때의 이종범만큼 매력적인 선수는 아직 없는거 같아요
야구로 선수 이종범을 능가하는 선수는..글쎄.. 보기 힘들지 않을까요?
공격, 수비, 주루...거기에 일발 장타력까지...그냥 야구는 이종범 이다
거기다 더 나오기힘든 더 결정적인이유가있음.
큰경기가면 더 잘하는거.
이건 말그대로 후천적이나 훈련으로되는게아님.
슈퍼스타중 자신이 정규리그에서보여준능력의 반만보여줘도 강심장소리들음,
그런선수조차 100명에 한두명임..
근데 정규리그보다 더 잘하면..이건 나오기힘들다고봐야지...보이는 능력보다 그게더크다고봄.
마이클조던이 다시는 안나오는이유중하나도 그거고.
앞으로 다시는 볼수 없는 선수!!
축구부가없어져서 야구를했던 종범신...
축구부가 안없어지고 축구를했다면...
축구계의 역사가 어떻게되었을까...
당구도 다마 300임 ㅋㅋ 야구 빼고 일상 생활 모든 것을 왼손으로 한다는 종범신
축구이전에 야구를 왼타로 했다면...
우차두리 좌종범ㄷㄷ
다른건 몰라도 스피드는 탑이었을듯....
실제 대학 때 축구부 감독님이 전향을 권했다는 썰도 있습니다.
야구해설가 하일성님 피셜.
잠실인데 싹다 해태팬이내 ㅎㅎ
이종범 두손든게 저때부터 시작이었네요
2006년 wbc때도 저러더니 ㅋ
메이저리그에 가도 충분히 성공했을텐데 못가서 아쉬워요. 이정후는 아빠가 못간 메이저에 갔으면 좋겠어요.
갔다
미래에서 왔습니다
잘 가서 적응 잘하고 있어요 ㅎ
이종범선수는 로버트같습니다 대단한 선수 어깨도강하고 빠르고 수비도잘하고 해태에 선동렬선수 다음으로 보배였지요 미래에 기아 감독감 아닙니까~~~^/^
언젠가는 타이거즈 감독이 될꺼야~
저 당시 이종범이 홈런왕을 했다면 MVP는 이승엽이 아니라 백퍼 이종범이었죠.
저 당시 홈런왕을 차지했다면 홈런, 도루 동시 석권에 팀 우승 프리미엄까지 있었으니 잘하면 만장일치 MVP까지 나올 수도 있을 정도였죠.
저 당시 홈런, 도루 동시 석권은 일본에선 한번도 없었고(2015년 야마다 데쓰토가 최초), 메이저에서도 두번밖에 나오지 않은 진기록이었으니 MVP는 당연히 이종범꺼였죠
고의사구가 너무 컸음.. kbo 한시즌 고의사구 역대 1위가 공교롭게도 1997년 이종범의 고의사구 30개. 고의사구만 없었으면 홈런 2~3개는 더 쳤을듯요
진짜 이종범 같은 5툴 플레이어는 더이상 없을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이종범처럼 투수를 제외한 전 포지션을 최소 1번이라도 하는 선수도 없을것같다
타자혼자서 슈퍼맨크레이지모드로 팀을 여러번 우승시킨 유일한 선수임. 양준혁이 죽었다깨어나도 못하는 플레이지
해태구단에서 선수들을 너무 홀대했슴.. 그래도 적은 돈에 복지에도 두말없이 우승을 이끈것을 보면, 확실히 프로들은 프로들 입니다.
잠실구장에서 쐬주 몰래 들이키고 종범신 쳐대면 소리지르다 양쪽 머리 두통이 심해서 한참 참다가 또 소리 지르던때가 엊그제 같은디.벌써 육십이 되야 부렀네😢
야만없이라지만 만약 이종범이 좌타였다면 4할-200안타 했을듯..
깡마른 체구에서 나오는 파워는 정말 아이러니 했던... 테이블세터가 홈런경쟁도 했던 대단한 선수임
97년 홈런 2위 도루 1위.ㅎㅎ
97시즌에 전반기 홈런 1위였는데 후반기들어 투수들이 노골적으로 고의사구 하는바람에 이승엽에게 따라잡히게 됨
홈런 스윙으로 만든 홈런이 아닌
빠른 배트 스피드를 이용하여 정확하게 맞추다 보니
홈런이 많았다라고 함.
같은 동시대 양준혁 하고 라이벌 구도였는데 스타일 서로 다르죠 감독 김응용 감독이 한말이 기억이 납니다 상대투수 20승투수 하고 바꾸자고 하면 절대 안바꾼다고..
@@김종희-c6p 양준혁... 할많하않...
이종범이 사기인게 97년도에 이승엽하고 홈런왕 경쟁했음,, 30개로 2위 마감이었지만
93해태는 전설이엿지 빨간유니폼 보기만해도 지렷던시절 ㄷㄷㄷ
이종범이 저 깡마른 체구로도 30홈런 쳐댓는데 웨이트 개념있었으면 1번타자로 홈런왕 까지 하는거 볼수있엇을듯
두번 다시 저런 선수 보기 힘들듯 합니다.
야구 자체를
가장 잘했던 선수다
이와 중에 눈에 들어오는 차명석 단장님..ㅋㅋ
준족 공수에서 빛났던 이종범
나에게 있어 이종범은 삶의 희망이자 정의 아니..모든 것.. 전부였다...
야구는 이종범이었다. 아... 일본에서 투수의 의도적인 위협구로 인한 상처만 아니었다면...이치로 이상이었다고 믿는다. 수퍼한일전에서도 이치로보다 분명나았다.
아니 뭔 일본에서도 실패한 이종범하고 메이저에서 아시아최초로 명전 입성을 눈앞에 두신 이치로하고 비교를 합니까 ㅋㅋㅋ 메이저 3000안타가 옆집 개 이름인줄 아시나요? 참고로 이치로 npb 성적이 이종범 npb 성적 찍어누르고도 남는데 뭔 이치로 이상 ㅋㅋㅋ 님 어디가서 그런 소리 하고다니지 마세요
의도적인 위협구가 아니고 그때당시 타격슬럼프 격고있어서 이종범이 일부러 몸쪽으로 붙어서 몸맞는 공으로 라도 나가려다가 공맞고 부상당했다고 스톡킹에서 스스로 말하셨음
아니 무슨 한국야구발전을 아쉬워하는 야구인이세요?아니면 무슨 이종범선수부상이너무안타까운 가족 또는 친인척정도로 가까운분이신가요? 잘햇다 진짜 잘햇다 하면될걸 굳이굳이 누구보다 잘해을거라고 가저다 붙이는이유와 심리가 뭔지 너무궁금하네요
@@클클랭 남이 그러면 그런줄 알아라
@@취중인생 이종범 본인도 바짝 붙어서 타격하다가 맞았다고 인정했는데 눈치없는 종범빠들이 의도적으로 쳐 맞혔다고 날조를 하니까 하는 소리지 너가 뭔데 그런줄 알아라라고 명령질이니? 😜😜
당시 LG팬으로 3차전에서 이상훈이 이종범에게 홈런 얻어맞는거 보고 더 이상 코시 안봤음..ㅠ
한국의 이치로
무등산의 전설
타이거즈의 전설
이종범 추루만하면 도루 ㅋㅋ 100퍼센트의 성공률 ㅋㅋㅋ
84도루를 기록한 94년 성공률이 8할을 넘었다는 게 더 위대한 기록이죠.
@@baseboy5152 한국시리즈6연속도루 신기록도
2루만 뛰나요 번쩍하면3루ㅋ최고였죠
잘보고갑니다 혹시 96년 한국시리즈 경기영상도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신생팀 현대와의 치열한 혈투 해태로 갔어야했던 박재홍의 엄청난 임펙트가 백미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97보다 훨씬 박진감있었던 걸로
조만간 업로드 예정입니다~
96년 한국시리즈에서 현대는 이숭용 정명원 말고 잘 한 선수가 없었죠
박재홍이 입단했으면 2루 김종국-유격 이종범 -3루 박재홍 해태를 10년간 책임질 내야진이 완성된다고 기대들 많이 했었죠. 박재홍이 해태버리고 현대로 가버려서 미워하는 해태팬들이 많았죠.
해태 타이거즈의 원정 유니폼 빨강상의에
검정하의 진짜 간지나고 포스쩔었음.
볼넷으로 도루로 도루로3루까지 가면
만루홈런보다 더 흥분될거 같다
난 어렸을때 저게 당연한줄 알았...
도루 존나 쉽네 이렇게 생각했었지...
지금 기준엔 사실 말도 안되는거였고 ㅋㅋㅋㅋ